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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AE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 진료 2년만에 외래환자 5만명

    서울대병원 운영 UAE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이 진료시작 2년만에 외래환자 5만명을 돌파했다.2014년 11월 1일 외래 환자 월 100명으로 시작했던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은 진료시작 6개월만인 2015년 4월 외래 환자 월 1000명을 넘겼고, 1년이 지난 2015년 11월부터는 월평균 3000명 이상 외래 환자가 방문하면서 2016년 9월 누적 외래환자수 5만명을 돌파했다.UAE 대통령실 정책에 따라 초진환자 45분, 재진환자 30분 진료시간을 준수해야 하는 현지의 진료환경을 감안하면 급속 성장이다.외래와 응급실을 찾는 환자가 늘어나면서 입원실 수요도 증가했다. 총 246개 병상 중 현재 143병상을 가동 중인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은 최근 들어 응급실에서 입원을 대기하는 환자가 늘어나면서 예정보다 빨리 병상을 추가 오픈하기로 하고 UAE 대통령실과 의료인력 충원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이 UAE 의료현장에 조기에 정착하고 급속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한국 의료진의 우수한 의료기술이 가장 큰 배경이 됐다.심뇌혈관질환을 중심으로 난이도 높은 환자의 수술을 잇따라 성공시킨 것이 의료진들 사이에서 알려지자 UAE 현지 의료인들이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으로 복잡한 케이스의 환자를 의뢰하기 시작했고, 한국 의료진들은 우수한 의료서비스로 이들과 신뢰를 쌓았다.보유하고 있는 의료장비도 최첨단이다. UAE를 구성하는 7개국 중 북부에 위치한 5개 에미레이츠에서 방사선 치료기를 보유한 병원은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이 유일하다.또 최근에는 서울대병원과 원격의료자문 협약을 체결해 경제적인 비용으로 신뢰할 수 있는 의학적 판단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선적으로 영상의학, 핵의학, 병리학, 신경의학 분야에서 필요할 경우 서울대병원으로 판독을 의뢰할 수 있다.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 성명훈 원장은 “서울대병원이 보유한 분야별 탁월한 역량과 풍부한 노하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진 우수한 의료진, 첨단장비 등이 조화를 이뤄 UAE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중동의 메디컬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0/20 16:35
  • 단국대병원, 지역 고등학교 진료체험 견학

    단국대병원은 지난 20일 설화고등학교 의학동아리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견학프로그램을 실시했다.견학프로그램은 병원현황 소개 후 검사부서에서 PET-CT 장비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에서 응급환자 진료절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마지막으로 헬기장으로 이동해 응급질환 및 중증외상환자를 이송하는 충남 닥터헬기에 대해 허정욱 기장과 고찬영 응급의학과 교수와의 질의시간도 가졌다.병원 견학에 참여한 김진주(고2) 학생은 “막연히 알고 있던 병원의 인력 및 의료시스템에 대해 실제로 와서 체험해보고, 자세한 설명을 듣고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고찬영 응급의학과 교수는 “이번 진로체험 견학이 학생들의 꿈을 한 발짝 더 키워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선배 의료인으로서 그 꿈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0/20 16:02
  • 인천도시가스,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에 성금 기탁

    인천도시가스,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에 성금 기탁

    인천도시가스는 19일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에 지역 저소득층의 의료복지 지원을 위해 임직원과 가족들이 모금한 45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을 기탁한 인천도시가스 이가원 부사장은 "치유 가능한 질환을 앓고 있으면서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상처받고 소외당한 이웃들이 새생명찾아주기운동을 통해 건강을 회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새생명찾아주기운동은 사회에서 질병으로 고통 받는 불우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출발한 사랑나누기 운동으로 소외의 그늘 속에서 힘들어하는 이들과 짐을 함께 나누고 있는 사회복지프로그램이다.한편, 인천도시가스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익기업으로 1998년부터 19년째 매년 사랑의 성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이 외에도 사랑의 연탄나눔, 희망장학생 후원, 독거노인 무료급식 후원 등 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10/20 16:00
  • 을지대병원, 암센터 및 건강증진센터 준공 기념 건강강좌 개최

    을지대병원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암센터 및 건강증진센터 준공 기념 시민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100세 시대 지역민의 평생 건강 관리를 위해 마련된 이번 건강강좌는 ▲항암화학치료의 이해(혈액종양내과 김내유 교수) ▲부인암의 조기발견 및 치료의 최신지견(부인종양과 김승현 교수) ▲유방 검사 후 결과에 대한 이해(유방·갑상선 외과 정재학 교수) ▲레크레이션 ▲암을 예방하는 생활습관(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암과 건강관리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0/20 15:35
  • [카드뉴스] 장수하는 약, 드시겠습니까?

    [카드뉴스] 장수하는 약, 드시겠습니까?

    지금 당신 앞에 있는 약,이 약을 먹으면 당신의 수명은 142세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데요.이 약, 드시겠습니까?최근 미 텍사스대학 헬스사이언스센터 연구팀은 라파마이신이라는 약을 복용한 쥐가 그렇지 않은 쥐보다 1.77배 더 오래 산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발표했습니다.이러한 노화 억제 기능을 인간에게 적용하면 수명이 142세까지 확! 늘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그러나 실제 사람을 대상으로 한 라파마이신 실험 결과는 아직까지 없어 이 약이 정말 수명을 연장시킨다 말할 수는 없어요.여기에 신체 사이즈 감소, 당뇨와 녹내장 위험 증가 등 라파마이신으로 오는 부작용 역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50년 전, 불과 52세에 불과했던 한국인의 평균 기대수명은 80세를 넘어섰습니다. 질환이 있는 사람은 적절한 약과 치료만으로도 더 오래 살 수 있을 정도로 현대의 의학은 비약적 발전을 이루었죠.특별한 병이 없는 건강한 당신은 어떤가요?더더욱 긴 삶을 원하시나요?미국의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독자들을 대상으로 장수하는 약을 복용할 의사가 있는지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요.이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답은 “아니오” 였답니다.개인적, 그리고 사회적으로 아직은 늘어나는 수명에 대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는 이야기지요. 세계적 기업과 연구진은 지금도 인간 수명 연장, 항노화 관련 연구에 뛰어들고 있습니다.새로운 생명 연장의 꿈이 머지않아 펼쳐질지도 모르는 지금,‘오래 살 수 있을까’에 대한 대답보다 ‘오래 살아도 행복할까’에 대한 대답이 우리에게는 더 필요하지 않을까요?기획 I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6/10/20 15:34
  • GE헬스케어,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서 골밀도 측정기 'DXA 아리아' 첫 선

    GE헬스케어 코리아는 오는 2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에 참여해 골밀도 측정기 ‘DXA 아리아TM(DXA ARIATM)’를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다.‘DXA 아리아’는 스캔 타임을 1분 이내로 단축시키고 방사능 피폭도 절감시켜 환자들이 부담없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 한번의 스캔으로 척추, 대퇴콜 등 여러 부위 촬영이 가능하고, 뼈의 석회화를 데이터화해 골다공증, 뼈 노화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GE헬스케어 코리아 시아 무사비 대표이사는 “GE헬스케어는 의료진들이 보다 나은 임상적 결과를 달성하는 동시에 병원 생산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파트너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0/20 15:25
  • 편두통 치료 새 길 열리나

    편두통 치료 새 길 열리나

    우리나라 성인 인구 6%가 앓고 있는 편두통의 새로운 치료법이 제시됐다. 이는 지난 14일 서울에서 개최된 아시아두통학회에서 발표된 것으로, 보톡스 치료와 신약 라스미디탄에 대한 임상 연구다.보톡스는 현재 전세계 90개 국가에서 만성편두통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만성편두통 예방 치료제로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것은 보톡스가 유일하다. 미국신경과학회(ANN)은 보톡스 치료가 만성편두통 환자에게 반드시 시행해야 하는 치료라고 권고할 정도로 일반적인 치료다. 국내에서는 4상 임상이 끝났고, 곧 치료에 이용될 예정이다. 대한두통학회 주민경 부회장(강남성심병원 신경과 교수)은 "한국 편두통 환자들은 서양에 비해 편두통 관련 증상, 진단, 체질량 등이 달라 보톡스 치료 시 한국인만의 효과와 안전성을 연구할 필요가 있었다"며 "이번 연구에 따르면 보톡스를 투여한 국내 환자들이 일상 생활 장애 평가에서 현저히 낮은 점수를 받는 등, 좋은 치료 결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해당 연구는 글로벌 임상으로 미국, 호주를 포함해 716명의 만성편두통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한국에서는 6개 병원에서 80명의 환자가 참여했으며, 24개월간 3개월에 1회씩 투여받았다. 이마·머리·뒷목 근육 등에 총 155유닛을 주사했다. 연구 결과,환자들은 한달에 나타나는 두통 일수가 평균 21.9일이었지만, 보톡스 치료 60주 후에는 12일, 108주 후에는 10.1일로 크게 감소했다. 편두통으로 인한 일상 생활 장애 평가(MIDAS) 점수는, 치료 전 60.5점에서 치료 108주 후에는 23.2점으로 낮아졌다. 점수가 낮을수록 일상 생활 장애가 덜하다는 뜻이다. 7명은 피부가 당겨지는 느낌, 눈꺼풀 떨림 등의 부작용이 있었다. 대한두통학회 김병건 회장(을지병원 신경과 교수)는 "피부가 당겨지는 느낌 등이 생겨도 몇 달 후에는 도로 원상복구 돼, 안전하다"고 말했다.신약 라스미디탄은 급성편두통 치료 약물이다. 현재 쓰이고 있는 약으로는 트립탄제가 있다. 트립탄제는 두통이 발생할 때 나타나는 뇌혈관 확장과 신경 과민을 억제해,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혈관을 수축시키는 작용이 있어, 심혈관 질환을 가지고 있는 편두통 환자가 복용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라스미디탄의 경우 세로토닌 수용체와 신경계에 작용해, 혈관 수축 없이 편두통을 완화하는 게 특징이다. 아시아두통학회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라스미디탄을 투여한 환자는 2시간 뒤 두통 증상이 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00mg 투여 환자는 28.2%, 200mg 투여 환자는 32.2%에서 증상이 사라졌다.대한두통학회 조수진 부회장(동탄성심병원 신경과 교수)는 "두통으로 일상생활이나 업무능력이 저하되는 것은 물론, 응급실을 찾을 정도로 두통은 심각한 병이다"라며 "새로운 치료법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두통을 치료할 수 있으니 한 달에 8번 이상 두통이 있으면 병원을 찾는 게 좋다"고 말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6/10/20 15:25
  • 유방암 10명 중 1명 70~80대, 5년 새 1.7배 증가

    팔순이 넘은 노모가 가슴에 멍울이 잡혀 혹시나 병원에 모시고 갔더니 유방암 2기가 나왔다. 노모는 이제 살 만큼 살았는데 수술과 항암치료를 어떻게 견디냐며 그냥 이대로 살다 가겠다고 한다. 이 경우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건강보험심사평가원 최근 5년간(2011~2015) 자료에 따르면, 70~80대 여성 유방암 환자가 5년 새 1.7배(7712명→1만 3181명) 증가했으며, 2015년 기준으로 10명 중 1명은 70~80대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령에도 유방암 검사를 적극적으로 받는 환자가 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방암은 초기에 아무 증상이 없다. 어느 정도 진행이 되면 유방에 덩어리가 만져지기 때문에 이 시기를 유심히 살펴서 의심되면 검진을 조속히 받아야 한다. 더 진행되면 통증이나 열감이 수반되는데 이런 경우 예후가 좋지 않다. 노인의 경우 스스로 증상을 자각하고 검진을 받으려는 의지가 약하기 때문에 경과가 많이 진행돼서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자녀가 먼저 관심을 갖고 의심되는 증상이 있으면 바로 검사를 받게 하는 것이 현명하다.유방암 검사는 유방 X-ray 촬영을 기본으로 필요 시 초음파 검사가 동반된다. 유방암이 의심되는 경우 조직 검사를 통해 확진을 내린다. 이후 자기공명영상(MRI),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PET-CT)으로 수술 범위나 전이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노인의 경우 유방의 치밀도가 떨어져 젊은 층보다 검사에서 더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유방암이라 해도 암의 성질이 젊은 층보다는 양호해서 조기 발견, 치료하면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하지만 노인의 경우 의심되는 증상이 있어도 검사를 미루는 경우가 많아, 병원을 찾을 정도면 주변에 전이가 된 경우가 많다. 일단 기본 치료는 수술로 종양을 제거하는 것이다. 아무리 고령이라 해도 여성으로서 가슴을 상실한다는 것은 쉽게 받아들일 수 없는 문제다. 하지만 치료기술의 발달로 유방을 전체 절제하지 않고 부분적으로 절제하는 방법이 시행되고 있다. 유방의 변형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변 조직을 이용하거나 인공 진피 등을 이용해 성형술을 시행하기 때문에 수술 후 만족도가 높다.이후 암의 재발을 막기 위해 방사선이나 항암 치료가 실시된다. 젊은 사람도 견디기 힘들다는 치료를 과연 노모가 견딜 수 있을까 걱정이 많다. 게다가 한두 가지 만성질환은 기본으로 갖고 있어 괜히 고생만 더 하다 돌아가시는 게 아닌가 우려가 깊다.이에 대해 강동경희대병원 유방외과 송정윤 교수는 “기존의 항암제는 정상 세포가 파괴되고 독성이 누적돼 노인 환자의 경우 견디기가 힘들었다”며 “현재는 암세포만을 공격하는 표적치료를 통해 부작용과 후유증이 감소돼 노인 환자의 치료 성적이 향상되었으며 젊은 층과 비교해서도 수술 후 회복에 큰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0/20 15:13
  • 한국화이자제약, 제10회 화이자 R&D 유니버시티 개최

    한국화이자제약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의약 R&D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제10회 화이자 R&D 유니버시티’를 11월 12일 부산에서, 11월 19일 서울에서 두 차례 걸쳐 개최한다.드림씨아이에스와 공동주최로 여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국내 R&D 전문인력 양성과 임상 시험 연구 발전을 위해 2007년부터 실시한 이후 올해로 10회를 맞았다.교육 프로그램에는 의약품 개발과정 및 임상연구, 한국의 임상시험 현황, 의약품 임상시험 관리 기준 배경과 원칙 등 의약 R&D에 대한 강연과 더불어 임상시험모니터요원(CRA), 임상연구코디네이터(CRC) 등 의약 R&D에 특화된 직업 소개도 진행될 예정이다.또 강의 후 연자 및 임상연구 실무진과 참여 학생과의 ‘일일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련,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은 “R&D 역량은 제약산업 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으로, 이번 기회가 앞으로 제약업계를 이끌어 갈 학생들의 성장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제10회 화이자 R&D 유니버시티’는 오는 11월 12일 벡스코 컨벤션홀, 11월 19일 한국화이자제약(서울)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임상시험에 관심이 있는 약학, 간호학, 생명과학 관련 전공자 및 제약 R&D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참가 신청은 10월 24일부터 한국화이자제약 홈페이지(www.pfizer.co.kr) 및 공동 주최 기관인 드림씨아이에스 홈페이지 (www.dreamcis.com)에서 가능하며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조기마감 될 수 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0/20 14:50
  • 국립암센터 폐암 수술환자, 5년 생존율 65.7%에 달해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의 폐암 수술 환자 5년 생존율이 6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암은 치료·관리가 어렵기로 손꼽히는 병이다.국립암센터 폐암센터는 지난 19일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폐암 치료 후 5년이 경과한 환자 및 보호자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인 ‘제10회 국립암센터 폐암 5년 극복 환자 격려식’을 개최하고 각종  치료성적 및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2001년 국립암센터 개원부터 2011년 7월까지 수술 받은 폐암환자 총 2,737명의 5년 생존율은 62.7%인데, 기간별로 보면 2006년 7월까지 수술 받은 환자의 생존율이 58.5%에서 2006년 8월부터 2011년 7월까지는 65.3%로 치료 성적이 좋아졌다. 병기별로 분류하면 2006년 7월 이전에 수술 받은 환자의 5년 생존율이 1A기 83.3%, 1B기 74.7%, 2A기 63.6%, 2B기 50.4%, 3A기는 37.5%였고, 2006년 8월 이후 5년간 수술 받은 환자는 1A기 83.7%, 1B기 75.7%, 2A기 63.1%, 2B기 49.5%, 3A기는 46.2%로 특히 예후가 좋지 않은 3A기 환자들의 생존율이 높아졌음을 확인했다. 환자의 흡연력에 따른 생존율을 살펴보면 2006년 7월 이전 수술 받은 환자 중 비흡연자는 64.0%, 흡연자는 56.2%의 5년 생존율을 보였고, 2006년 8월 이후 5년간 수술 받은 비흡연자는 77.0%, 흡연자는 60.3%로 두 기간 모두 흡연자에 비해 비흡연자의 치료 성적이 우수했다. 폐암은 수술 후 재발이 빈번해 정기적인 추적 관찰이 중요한 암인데 수술 후 경과를 관찰한 2,566명 중 979명에서 폐암의 재발이 확인됐다. 그런데 재발 후 적극적인 치료를 받은 환자의 경우, 재발을 확인한 시점부터 5년 생존율이 21.5%, 중앙생존기간이 20.3개월에 달해 재발하더라도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함을 시사했다. 또한 재발 이후의 생존율에 있어서도 비흡연자의 5년 생존율은 28.4%(중앙생존기간 30.5개월)로 흡연자의 18.4%(중앙생존기간 16.2개월)에 비해 높아 금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국립암센터에서 폐암으로 수술 받은 환자 331명 중 65.7%(218명)가 5년 이상 생존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부터 10년간 수술 받은 환자의 5년 생존율은 62.7%로 정복하기 어려운 암으로 꼽히는 폐암의 벽이 점차 허물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한지연 폐암센터장은 “조기진단이 쉽지 않고 예후가 불량한 폐암의 특성상 장기 생존이 어렵다고 인식되어 왔으나 최근 진단 및 치료법의 발달로 생존율이 상당히 개선되고 있다”라며 “국립암센터가 추진 중인 정밀의료가 실현되면 폐암의 생존율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 2016/10/20 14:48
  • 마요네즈·토마토는 냉장보관 피해야… 이유는?

    마요네즈·토마토는 냉장보관 피해야… 이유는?

    식품은 무조건 냉장고에 보관해야 안전하다고 여기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냉장고에 보관했을 때 오히려 맛이 떨어지는 식품이 있다. 반대로 상온에서 보관하면 위험한 식품도 많다. 보관법이 헷갈리기 쉬운 식품들들과 제대로 된 보관법에 대해 알아본다.◇마요네즈·토마토, 냉장 보관 피해야마요네즈는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 된다. 마요네즈는 계란 노른자, 식초, 식용우, 소금을 섞어 만드는데 저온에 보관하면 이들 성분들이 분리되면서 변질돼 잘 썩는다. 약 10~30℃에서 보관해야 각각의 성분이 분리되지 않아 실온에 보관해야 한다. 햇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된다. 토마토도 냉장고의 보관 하면 안 되는 식품 중 하나다. 냉장고의 찬 공기가 토마토의 수분을 빼앗고 맛도 떨어뜨릴 수 있어서다.◇견과류는 밀봉시겨 냉장 보관 필수가을 제철을 맞아 간식거리로 많이 섭취하는 견과류는 밀봉해서 냉장보관해야 한다. 실온에 보관하면 아플라톡신이라는 곰팡이가 생기고, 이는 간질환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 또, 견과류 속 불포화지방산이 공기나 햇빛에 접촉해 산화되면 맛이 변질되고 악취가 생기기도 한다. 장기간 보관할 경우에는 냉동보관을 해야  한다. 또 견과류의 곰팡이는 껍질을 까놓으면 증식이 활발할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빵도 실온에 보관하면 신선도가 떨어지고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식품이다. 냉장보관을 할 경우에도 수분을 빨리 증발시킬 수 있으므로 1회 섭취량만큼 밀봉해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단 1~2일 내로 섭취할 수 있다면 실온이나 냉장보관을 해도 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0/20 14:47
  • 경희의료원, 관절통증 바로알기 건강강좌

    경희의료원 동서면역류마티스센터는 10월 28일 오후 1시, 의료원 정보행정동 강의실에서 관절 통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제7회 골드링캠페인의 일환으로 준비된 이번 건강강좌는 ‘관절 통증 올바로 알기: 관절 통증,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를 주제로 열리며 △관절염 환자의 운동(방수용 물리치료사) △염증성 요통과 척추관절염(류마티스내과 이연아 교수) △류마티스 관절염과 골관절염(류마티스내과 최지영 교수) △관절염 환자 언제 수술할 것인가(정형외과 송상준 교수)의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된다.류마티스내과 홍승재 교수는 “골드링캠페인은 대한류마티스학회에서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환자 및 일반인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정한 공공캠페인으로 매년 진행되는 강좌를 통해 환자들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운동요법과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나눌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라고 말했다.류마티스 질환 환자와 가족 및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화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경희의료원 동서협진센터(958-9281)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0/20 14:45
  • 재킷 한쪽 팔 유독 짧아졌다면? 팔꿈치관절염 의심해야

    팔꿈치는 반복적인 관절 사용으로 퇴행성 관절염 비중이 높다. 반복적으로 손과 팔 힘을 쓰거나 물건을 들어올리는 직업군에서 팔꿈치 관절염이 잦다.유통업이나 기계 정비업, 목수 등의 직업군에서 쉽게 발병되며 팔꿈치 관절을 반복 사용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등 악기 연주자도 주의해야 한다.하지만 팔꿈치 인대나 연골 손상에도 불구하고 단순 타박상으로 생각해 질환을 방치할 경우 관절염이 악화된다.서울부민병원 관절센터 김성준 과장은 “팔꿈치 인대가 파열되면 관절이 불안정해지고 흔들리는데, 이를 제 때 치료하지 않으면 팔꿈치 관절을 안정적으로 위치시키기 위한 보상작용으로 관절 주변에 골극(뼛조각)이 자라는 등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초기 대응이 없으면 팔꿈치 주변의 골극이 점차 커져서 팔이 완전히 펴지지 않고 안쪽으로 굽는 현상이 나타난다. 또 골극이 팔꿈치 관절과 주변 인대를 계속 자극해 관절염 진행 속도를 가속화할 수 있다.따라서 평소 딱 맞던 재킷의 한쪽 팔이 점점 짧아지는 느낌이 들거나 팔꿈치 관절 가동 범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된다면 팔꿈치 관절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0/20 14:43
  • 보건복지부 암정복추진기획단 제11기 출범

    보건복지부 암정복추진기획단 제11기가 오늘(19일)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국립암센터 김흥태 박사를 단장으로 한 제11기 기획단은 국내 산·학·연·정 소속 전문가 26인으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2년 동안 보건복지부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이하 암정복사업)’에 대한 기획, 관리, 평가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제10기에 이어 제11기를 맡게 된 김흥태 단장은 국립암센터에서 기획조정실장, 부속병원부원장, 폐암센터장, 임상시험센터장 등 주요 보직을 수행했고, 한국임상학회장을 역임했다. 특히 2013년 종료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 인프라개발사업의 ‘성인고형암치료 임상연구센터’를 9년간 총괄했다. 김 단장은 2014년부터 제10기 단장으로 활동하면서 향후 5년 후에 암 예방·진단·치료법을 바꿀 수 있는 5가지 핵심 연구성과를 도출하는 ‘Five in Five’ 전략을 수립해 암정복사업을 이끌어 왔다.한편 보건복지부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은 1996년 암정복 10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출범한 암전문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암중개융합연구, 다기관 암임상연구, 암관리연구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과제를 지원하여 우리나라의 암예방·진단·치료기술 향상 및 국가암관리사업 개선에 기여하고 있으며, 2016년 예산 규모는 161억원이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6/10/20 13:32
  • 성인병 단초되는 '소아비만'…제때 치료가 중요

    성인병 단초되는 '소아비만'…제때 치료가 중요

    소아청소년 비만은 성인 비만과 달리 지방세포 숫자가 증가하고, 일단 늘어나면 잘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성인 비만으로 쉽게 이어진다. 또한 고지혈증, 지방간, 당뇨, 고혈압과 같은 각종 성인 합병증도 일찍 생기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아이들의 허리둘레가 또래 아이들보다 많이 나간다면 성인이 됐을 때 대사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최대 30배까지 증가한다. 소아비만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바꿔야 한다. 비만인 아이들은 보통 또래들보다 음식을 빨리 먹는 버릇이 있기 때문에 천천히 먹도록 지도해야 한다. 빨리 먹으면 포만감을 느끼지 못해 더 많은 음식을 섭취할 수밖에 없다. 
    소아청소년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10/20 13:32
  • 찬바람에 눈물 주르륵? ‘안구건조증’ 증상

    찬바람에 눈물 주르륵? ‘안구건조증’ 증상

    최근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증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안구건조증으로 진료받은 환자 수가 2004년 97만 명에서 2014년 214만 명으로 10년 동안 2배 이상 증가했을 정도로 많이 늘었다.안구건조증은 눈물이 적게 나오거나 쉽게 말라서 눈 표면에 염증이 생겨 눈이 불편해지는 질환이다. 잠이 부족하거나 컨디션 저하로 일시적으로 가볍게 안구건조증을 앓는 경우도 있지만, 만성적이고 심한 경우 눈 표면에 손상을 줄 수도 있다. 대부분 처음에는 눈이 건조한 느낌을 느끼게 되지만 점점 심해져서 눈 표면에 상처가 생기거나 염증이 생기면 사물이 흐릿하게 보일 수 있고 심한 경우 눈 주변의 통증이나 두통이 생기기도 한다. 또한, 눈이 건조한 상태에서 눈 표면에 자극을 받으면 반사적인 눈물이 나기 때문에 겨울철 찬바람이 불 때 밖에 나가거나 히터를 켜 놓은 차 안에서 운전할 때 눈물이 계속 흐르기도 한다.안구건조증은 단순히 눈물이 모자라서 생기는 것만은 아니다. 눈물샘에 염증이 생기거나 눈물 나오는 길이 막혀서 생기는 안구건조증도 있다. 대부분 일상생활에서 겪는 안구건조증은 눈물의 성분이 좋지 않아 눈물이 빨리 증발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눈물은 얼핏 보면 물로만 이루어진 것 같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세 가지 중요한 성분인 점액질, 물, 기름으로 구성되어 눈 표면에 얇게 붙어 있다. 눈 표면에서 눈물의 가장 안쪽 층은 점액층인데, 여기 있는 점액질은 눈물이 눈 표면에 잘 부착할 수 있도록 해주고 죽은 세포나 부스러기들이 눈물에 씻겨 나갈 수 있게 해 준다. 점액층 위에는 눈물 대부분을 차지하는 물 성분이 있으며 여기에는 물 뿐만 아니라 전해질과 항체, 세균 분해 물질 등이 들어있다. 그리고 가장 바깥층은 기름층으로서 눈꺼풀 가장자리에 있는 기름 분비샘에서 나온 기름 성분이 얇게 눈물 표면을 덮고 있다. 기름층은 눈물이 쉽게 증발하지 않도록 해 주며 비누가 눈에 들어갔을 때 따가움을 느끼는 것도 이런 기름층이 파괴되어 눈에 직접적인 자극을 일으키기 때문이다.겨울에 아이들이 입술이 트면 자꾸 침을 묻히는데 처음에는 편하지만, 곧 수분이 마르면서 더 심하게 입술이 트는 것을 볼 수 있다. 안구건조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눈물의 세 층 상태를 파악하고 거기에 맞게 필요한 성분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들이 입술이 트는 것처럼 단순히 수돗물이나 생리식염수를 눈에 넣으면 처음에는 편할 수도 있지만, 곧 점액과 기름 등 나머지 성분마저 씻겨 나가버려서 눈이 더 마르고 상처까지 생길 수 있다. 또한, 성분이 명확하지 않은 물약의 경우 그나마 기능을 하던 눈물을 나쁘게 할 수 있고 장기간 사용 시 눈에 해를 끼치는 성분도 포함될 수 있다. 서울백병원 안과 한의석 교수는 "안구건조증 증상이 있다면 성분을 모르는 물약이나 생리식염수를 사용하지 말고 안과에서 내 눈물 속에 어떤 성분이 부족한 것인지 알아보고 그 원인에 따라 적절한 약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안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10/20 13:30
  • 건선 환자에게 필요한 '가을 피부관리법'

    건선 환자에게 필요한 '가을 피부관리법'

    은백색 각질이 겹겹이 쌓이고 작은 좁쌀 같은 발진이나 딱지, 고름 등이 생기는 질환이 건선이다. 건선을 앓는 사람은 가을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대기가 건조해지고 일조량이 감소해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이겨내는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서다. 건선은 알레르기 물질이 피부에 닿으면 더 심해진다. 가을철 건선 환자의 피부관리법을 알아본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0/20 13:22
  • [슈퍼푸드 들여다보기] 마늘

    [슈퍼푸드 들여다보기] 마늘

    우리네 식탁에서 양념처럼 빠지지 않고 쓰이는 것 중 하나가 ‘마늘’이다. 자주 접하는 만큼 이로움이 다소 간과된 경향이 있지만, 마늘은 알고보면 건강 효능이 뛰어난 식품이다. 항균작용, 항산화 효과, 피로 회복 등의 이유로 2002년 <타임>지에서 건강에 도움되는 식품 10가지 중 한 가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과연 마늘에 어떤 성분이 들어 있기에 ‘슈퍼푸드’로 칭해지는지, 어떻게 먹어야 이로운 성분을 제대로 섭취할 수 있는지 알아봤다. 
    푸드뉴트리션강승미 헬스조선 기자2016/10/20 12:36
  • 유산균 풍부하고 위 건강 지켜주는 독일의 김치, ‘사우어크라우트’

    유산균 풍부하고 위 건강 지켜주는 독일의 김치, ‘사우어크라우트’

    한국에 김치가 있는 것처럼, 세계 각국에도 건강 음식이 있다. <헬스조선>이 알려주는 ‘글로벌 건강 음식’ 그 세 번째 이야기는 ‘사우어크라우트’다.사우어크라우트(Sauerkraut)는 독일어로 ‘신맛이 나는 양배추’란 뜻이다. 채썬 양배추를 소금에 버무린 다음, 병이나 질그릇 등에 넣어 발효시켜 만든다. 발효시킬 때 향신료의 일종인 캐러웨이 씨앗을 조금 넣기도 한다. 배추를 절여 고춧가루와 버무린 뒤 발효시키는 김치를 생각하면 일종의 ‘독일식 김치’다. 실제로 독일인들의 식탁에 김치처럼 자주 오른다. 체코나 네덜란드, 프랑스에서도 먹는 식품이다. 독일의 경우, 지역에 따라 사우어크라우트의 형태가 약간씩 다르다. 서부·남부에서는 푹 절여진 사우어크라우트를 따뜻하게 해 먹고, 동부·북부에서는 피클처럼 차게 해 먹는다.사우어크라우트의 역사는 고대 로마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로마의 정치가 카토는 양배추를 식초에 담갔다 먹는 게 건강 비결이라 말했다. 로마 병사들이 출전(出戰)할 때 양배추절임을 지참한다고 알려졌다. 18세기 대항해 시대에 바다를 가르는 배의 식품창고에도 양배추절임은 빠지지 않았다. 오랫동안 바다를 항해하다보면 신선한 식품을 제대로 먹기 어렵다. 이때 조심해야 할 게 괴혈병(壞血病)이다. 괴혈병은 비타민C가 부족하면 생긴다. 피부 밑 출혈로 반점이 생기고, 잇몸이 헐며 심한 피로를 느끼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 선원에게 사우어크라우트는 훌륭한 비타민C 공급원이 됐다. 소금에 절인 발효식품이라 저장도 쉬웠다.오스트레일리아 땅을 발견한 영국 탐험가 제임스 쿡 선장의 일화를 살펴보자. 그가 1772~1775년간 약 11만km를 항해하는 동안, 배에서는 단 한 명의 괴혈병 환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제임스 쿡 선장은 사우어크라우트와 오렌지, 레몬을 선원들에게 풍부하게 제공했다고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사우어크라우트의 비타민C 함량은 100g당 14.7mg이다.사우어크라우트를 먹으면 유산균 섭취도 가능하다. 사우어크라우트를 만드는 과정 중 양배추에 존재하는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 류코노스톡(Leuconostoc) 등의 유산균은 발효하면서 증식한다. 이러한 유산균은 장내 유익균 함량을 높여 설사·변비를 예방한다.사우어크라우트의 원료인 양배추에는 비타민U가 들어있다. 비타민U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단백질 합성을 촉진시켜 위 점막을 보호한다. 위산 분비도 억제한다. 위염 있는 사람들이 양배추를 찾는 이유다.위가 좋지 않은 사람은 생양배추보다 사우어크라우트를 먹는 게 낫다. 이정주 강동경희대병원 영양팀 파트장은 “위가 좋지 않은 사람이 생양배추를 먹으면 비타민U나 식이섬유로 인한 황화합물이나 불용성섬유소 때문에 배에 가스가 차거나 복부 불편감을 줄 수 있다”며 “사우어크라우트는 발효된 상태이기 때문에 이러한 불편이 덜하다”고 말했다.
    푸드뉴트리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6/10/20 11:47
  • 감기와 비슷한 쯔쯔가무시증, 심부전·폐렴 위험까지

    감기와 비슷한 쯔쯔가무시증, 심부전·폐렴 위험까지

    야외활동이 잦은 가을철에는 쯔쯔가무시증에 주의해야 한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털진드기가 주로 활동하는 9월부터 11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발열이나 두통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데, 심하면 각종 합병증은 물론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 야외활동 시 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질병관리본부는 올해 쯔쯔가무시증 감염 환자가 이번 달 18일까지 총 1437명 발생했으며, 이 중 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3주간 감염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주의를 당부했다.쯔쯔가무시는 주로 쯔쯔가무시균이라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털진드기에게 물리면서 발생한다. 보통 6~18일 정도의 잠복기를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발열과 함께 두통,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구토나 복통을 동반하기도 한다. 증상이 시작되고 5일 정도 후부터 발진(피부에 돋아나는 작은 종기)이 시작돼 전신으로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심부전(심장 기능 저하)이나 폐렴으로 이어져 사망에 이를 수 있다.따라서 야외활동 후 쯔쯔가무시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즉시 병원을 찾아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보통 테트라사이클린이나 독시사이클린 등 항생제를 투여하면 증상이 호전된다. 하지만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은 증상이 쉽게 악화하기 때문에 평소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야외활동을 할 때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는 행동은 진드기가 붙을 수 있어 삼가고, 반드시 돗자리를 사용한다. 야외활동 후에는 입었던 옷을 깨끗이 세탁하고, 샤워나 목욕을 해 감염을 예방한다. 
    내과이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10/2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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