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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주봉·정재진 중견배우 대마초 혐의… 대마초 인지능력도 저하

    기주봉·정재진 중견배우 대마초 혐의… 대마초 인지능력도 저하

    중견 배우 기주봉(62)과 정재진(64)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두 사람 모두 두 번째 대마초 적발이다.경기북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규 위반 혐의로 기씨에게 사전 구속영장을 신창하고, 정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 지인 A(62)씨로부터 대마초를 공급받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기씨는 소변에서, 정씨는 모발에서 대마초 흡연 양성 반응이 나왔다. 하지만 두 명 모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검사 결과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기씨는 이번 주 중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 구속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가수 탑이 대마초 피운 혐의를 인정한 지 2주도 안 돼 연예계 대마초 적발 사건이 또 발생한 것이다.대마초는 일반 담배보다 몸에 훨씬 해롭다. 대마초는 60개가 넘는 화학성분으로 이뤄졌는데, 기억 기능을 담당하는 뇌의 해마와 신경세포를 연결시키는 시냅스를 손상시킨다. 인지기능을 떨어뜨리고 무기력증, 환각, 망상 등 정신병 증상을 유발하기도 한다. 대마초를 한 번 피우면 화학 성분이 체내 축적돼 6개월 후에도 모발에서 검출된다.
    종합헬스조선 편집팀2017/06/12 14:55
  • HDL 높인 편강탕, 혈관질환 관리 가능성 확인

    10가지 이상 한약혼합물로 구성된 편강탕이 혈관질환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박희명 교수팀이 혈청 단백 및 지단백 성분에 편강탕이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 고밀도지단백질(HDL)이 유의미하게 증가했다.고밀도지단백질(HDL)은 혈관질환의 원인이되는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고밀도지단백질 수치가 높을수록 혈관질환 예방이 가능하다.연구를 살펴보면 건강한 비글 개 15마리를 선정해 편강탕 33ml(그룹1 다섯 마리), 편강탕 16.5ml(그룹2 다섯 마리), 대조군은 증류수 33ml(그룹3 다섯 마리)를 하루에 3번씩 4주 동안 경구 투여했다.이후 각 그룹에게 지질단백 전기영동(LPE) 검사를 실시한 결과 편강탕 투여 4주후, 편강탕을 투여한 그룹 1과 그룹 2에서 고밀도지단백질(HDL)이 유의미하게 증가한 반면, 대조군에서는 유의한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박희명 교수는 "편강탕 투여 후 HDL 수치가 증가했다"며 "편강탕이 혈관질환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논문은 한국임상수의학회지(JVC)에 게재됐다.
    한의학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6/12 14:49
  • 치약에 물 묻히고 이 닦을까? 그냥 닦을까?

    치약에 물 묻히고 이 닦을까? 그냥 닦을까?

    치아와 잇몸 건강을 위해서는 꼼꼼한 칫솔질이 기본이다. 여기에 적절한 성분을 함유한 '치약'과 '구강청결제'를 사용하면 안성맞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지난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발표한 치약·구강청결제 고르는 법을 발표했다.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제품의 용기나 포장에 '의약외품'이라는 문자가 쓰여 있는 지 확인하고, 제품별 사용목적(효능·효과), 사용법(용법·용량), 주의사항을 유심히 살피는 것이 기본이다.◇치약, 충치 잘 생기면 '불소' 함량 확인해야충치가 잘 생기는 사람은 충치 발생을 억제하는 '불소' 성분이 1000ppm 이상 함유된 치약을 써야 한다. 치은염(잇몸에 국한된 염증)이나 치주염(잇몸과 잇몸 주위 조직까지 염증 파급)의 예방을 위해서는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염산피리독신, 알란토인류 등이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는 게 좋다. 치태나 치석이 침착된 치아는 치태 제거 효과가 있는 이산화규소, 탄산칼슘, 인산수소칼슘 등을 함유한 치약이나 치석 침착을 예방할 수 있는 피로인산나트륨이 함유된 치약을 선택해야 한다.치약을 사용할 때는 적당량(칫솔모 길이의 2분의 1~3분의 1 크기, 만 6세 이하 어린이는 완두콩 크기)만 칫솔모에 스며들도록 짜서 물을 묻히지 않고 바로 칫솔질한다. 치약은 삼키지 않도록 주의하고 사용 후에는 입안을 충분히 헹궈낸다. 만 2세 이하 어린이는 치약을 그냥 삼킬 수 있으므로 치약 대신 의약외품 ‘구강청결용 물휴지’를 사용해서 보호자가 치아와 잇몸을 닦아준다.◇​구강청결제, 만 2세 이하·노약자는 사용 말아야구강철결제는 칫솔질 없이 간편하게 입안을 헹궈 구강 세척, 입냄새 제거 등의 효과를 내는 제품이다. 구중청량제 혹은 가글액으로도 불린다. 성인이나 만 6세 이상 어린이의 경우 1일 1~2회 10~15mL를 입안에 머금고 30초 정도 양치(가글) 후 반드시 뱉어내는 게 안전하다. 입안에 소량 남은 것은 필요에 따라 물로 헹궈내고 사용 후 약 30분 동안은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만 2세 이하 어린이는 구중청량제를 삼킬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한편, 구강청결제 중 일부는 에탄올 함유 제품이 있어 사용 직후에는 음주측정 시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구강건조증이 있는 사람이나 입안이 쉽게 건조해질 수 있는 노약자는 에탄올이 함유되지 않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에탄올이 입안을 건조하게 할 수 있다. 사용 중 입안에 발진, 작열감 등 과민반응이 나타나거나 고열, 두통, 구역이 나는 경우에는 의사, 치과의사, 약사와 상의한 후 사용해야 한다.시중에서 구매한 치약, 구강청결제의 유효성분(주성분), 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상의 주의사항 등은 ‘식약처 의약품/화장품 전자민원창구(ezdrug.mfds.go.kr) → 정보마당 → 의약품 등 정보 → 제품정보 → 제품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12 14:30
  • 국내 자전거 인구 1300만… '자전거 부상' 얼마나 심각한가?

    국내 자전거 인구 1300만… '자전거 부상' 얼마나 심각한가?

    해가 길어지면서 한강과 국도변에 자전거 열풍이 불고 있다. 생활자전거는 물론 포장도로에서 빠른 속도를 즐길 수 있는 로드바이크(사이클), 비포장 오르막과 내리막을 달릴 수 있는 산악자전거까지 다양한 자전거 인구가 전국을 수놓고 있다. 실제 한국교통연구원에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국내 자전거 인구가 1300만명을 넘어선 상황이다. 하지만 스포츠 안전사고 실태조사 결과 자전거 활동인구 전체의 절반(52.5%) 이상이 부상을 겪어본 경험이 있다. 자전거 안전하게 타는 법을 알아두는 게 필수다.◇자전거 인구 연평균 2회 부상… 전치 1~2주 부상도 35.5%스포츠 안전재단이 성인남녀 88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전거 안전사고 실태조사’에 따르면 자전거 활동 인구 한 명당 연평균 2.02회 부상을 입었다. 자전거 부상의 주요 원인으로는 자전거 사고로 인한 ‘미끄러져 넘어짐’이 35.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다음으로 ‘물체에 걸려 넘어짐’(24.5%), ‘주변 시설과 충돌’(21.5%), ‘자동차·자전거 등과 충돌’(11.5%) 등의 순이다.이로 인해 발생되는 부상 부위는 ‘무릎’(37.5%), ‘머리’(25.4%), ‘손’(24.0%) 등의 순으로 신체 전반에 걸쳐 일어나고 있었다. 부상 유형으로는 촬과상(58.2%)이 가장 많았고, 염좌(29.4%), 통증(27.6%), 좌상(27.4%) 등의 순이었다. 부상 정도로는 전치 1주 미만의 경증 부상(66.4%)이 가장 많았고, 전치 1~2주의 보통 부상(27.7%), 3주 이상의 중증 부상(7.8%) 순이었다.자생한방병원 한창 원장은 “자전거를 탈 때 허리를 너무 앞으로 숙이는 자세는 척추기립근과 척추 사이 극간인대의 과사용을 유발하고, 고관절 전면부 근육인 대퇴근막장근, 대퇴직근의 긴장을 지속시키기 때문에 허리는 30도, 무릎의 각도는 15~20도가 되도록 안장 높이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포장도로라도 '보호장비', '준비운동'은 필수자전거 형태에 따른 사고 원인도 다양하다. 특히 포장도로를 달리는 생활자전거나 로드바이크의 사고 원인은 보호장비나 준비운동 부족 등 사고 예방 활동이 미흡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실제 생활자전거 사고 경험자 10명 중 2명은 보호장비를 착용하지 않았으며(19.5%), 스트레칭과 같은 준비운동(20%)도 실시하지 않았다. 로드바이크 또한 숙련자의 평균 시속은 생활자전거 평균 시속(20km)보다 두 배 빠른 약 40km에 달하지만 보호장비를 착용하는 사람은 41.7%에 불과했다.한창 원장은 “실력과 관계없이 누구한테나 일어날 수 있는 것이 자전거 부상인만큼 되도록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규정 속도를 지켜가며 타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전거를 타기 전에는 무릎, 손목 관절과 대퇴부 부위 등을 스트레칭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여름철 숲속 달리는 산악자전거… 등산객 이용시간 피해야여름에는 시원한 숲속에서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국내 자전거 시장에서 산악자전거가 차지하는 비중은 40%에 달할 정도로 산악자전거 보급률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현행법상 자전거는 입산 금지 대상이 아니지만 산악 라이딩을 할 때는 늘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실제 산악자전거의 부상으로 인한 후유 발생률은 28.8%로 전체 평균(20.0%)보다 8.8% 포인트 높았다. 또 발생 후유증의 심각도 또한 보통 이상이 약 60.9% 달해 다른 자전거보다 부상 정도가 심하다.따라서 입산객과 하산객이 붐비는 오전 9~11시와 오후 1~3시 사이는 피하는 게 좋다. 또한 경사가 가파른 내리막길을 무리하게 내려가기 보다 완만한 경사를 선택해야 한다. 험한 지형에서 몸으로 전해지는 충격을 줄이기 위해 몸이 튀어 나갈 정도의 과한 자전거 서스펜션 세팅은 삼가야 한다. 한창 원장은 "산악자전거 특성상 자전거 진동이 척추에 그대로 전달되므로 만성요통이나 척추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지속적으로 타지 않는 것이 좋다"며 "무릎관절이나 고관절에 질병이 있거나 평소 통증을 느끼던 사람의 경우도 ‘자전거 운동이 좋다’라는 인식이 있지만, 각각의 상태에 따라 천차만별의 예후를 보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12 14:20
  • 젊은층 '만성 염증성 장질환' 증가… 내시경 필요할 때는?

    젊은층 '만성 염증성 장질환' 증가… 내시경 필요할 때는?

    최근 들어 만성 염증성 장질환이 젊은 층에서 크게 증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만성 염증성 장질환은 '크론병'이다.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전체에 걸쳐 어떤 부위에서도 병변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발생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흡연과 서구화된 식습관 등의 환경적 요인과 소화관 내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세균에 대한 우리 몸의 과도한 면역반응때문에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혈변, 복통, 설사, 체중감소를 동반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크론병 환자 수는 1만9204명으로 2012년 대비 30.4% 증가했다. 또 전체 환자의 70%가 만 40세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크론병 환자의 약 30~50%에서는 항문 주위에 병적인 변화가 동반된다. 때문에 단순한 치핵, 치루 등으로 생각하고 전문의를 찾았다가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한솔병원 이동근 병원장은 “나이·성별을 떠나 복통·설사가 4주 이상 지속되거나 혈변을 보이면 전문의의 진단을 받은 후 대장내시경 검사가 필요하다”며 "대장내시경으로는 장내 염증과 궤양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대장암을 비롯한 다른 장질환을 진단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크론병은 단순한 대장 절제로 완치되기 어렵다. 대장을 비롯해 직장, 소장, 식도 등 위장관 전반에 걸쳐 염증이 일어나고, 병변이 연속되지 않고 드문드문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동근 병원장은 “크론병은 한 번 발생하면 완치가 어려운 난치성 질환이지만, 조기발견과 꾸준한 약물치료를 통해 일반인과 같은 삶을 살아가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평소 자극적이거나 기름진 음식, 술, 커피, 담배 등의 음식은 피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병 예방과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12 11:22
  • 제주서 야생진드기 물린 SFTS 환자 사망… 올해 두 번째

    제주서 야생진드기 물린 SFTS 환자 사망… 올해 두 번째

    제주에서 야생진드기로 인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감염돼 사망한 환자가 한명 더 발생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SFTS 양성 판정을 받은 A(64)씨가 제주시 한 종합병원에서 치료받다가 증상이 악화돼 9일 사망했다고 밝혔다.주로 양봉 작업을 하던 A씨는 지난 5일 호흡곤란 증세로 입원했고, 고열·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었다.제주에서는 올해 들어 6명의 SFTS 환자가 발생했고, A씨를 포함해 총 2명이 사망했다.SFTS를 옮기는 작은소참진드기는 4~8월에 주로 활동한다. SFTS에 감염되면 발열, 소화기증상(식욕저하·구역·구토·설사·복통), 두통, 근육통, 신경증상(의식장애·경련·혼수), 출혈 등이 생긴다. 이와 함께 백혈구와 혈소판이 감소하고 일부는 중증으로 진행되면서 사망까지 이어진다.아직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게 최선이다.SFTS를 예방하려면 풀숲이나 덤불에 들어갈 때는 긴 소매, 긴 바지, 다리를 완전히 덮는 신발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야외활동 후에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옷을 꼼꼼히 털고, 외출 후 샤워를 해 몸을 씻는다. 야외활동 시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은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으나,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게 더 효과적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12 10:58
  • 어린이 10명 중 6명, 칫솔질 1~2분 이내 대충 끝내

    어린이 10명 중 6명, 칫솔질 1~2분 이내 대충 끝내

    어린이 유치는 어차피 빠질 이라는 생각에 건강 관리에 비교적 소홀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유치에 충치가 생기거나 주변에 잇몸 질환이 생기면 그 자리에 자라는 영구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신경 써 관리해야 한다. 유디치과 파주점 고광욱 대표원장은 "유치의 경우 어린 나이의 올바른 음식 섭취를 위한 저작 기능뿐만 아니라 차후 나올 영구치를 보호하고 영구치가 나오는 길을 확보해주는 등 어린 시기에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한다"며 "올바른 양치질 습관을 실천하고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해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12 10:21
  • 거북목 교정기, 이상민 웃음 유발… 거북목 자가진단법은?

    거북목 교정기, 이상민 웃음 유발… 거북목 자가진단법은?

    지난 11일 저녁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방송인 이상민이 '거북목 교정기'를 착용한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방송에서 이상민은 팬들이 보내준 선물 상자를 풀었는데 그 안에 햇반·고추냉이·​소고기·​티셔츠 등과 함께 거북목 교정기가 들어있었던 것. 이상민은 바로 거북목 교정기를 착용했지만 자신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웃음을 터뜨렸다.거북목은 거북이처럼 고개가 앞으로 구부정하게 나온 증상을 말한다. C자 모양으로 곡선을 이뤄야 할 목뼈가 일자로 펴진 것이 원인이다. 초기에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 두면 목뼈를 받치는 인대가 늘어나 디스크가 제자리에서 빠지는 목디스크가 될 위험이 있다. 실제 목디스크를 진단받은 환자의 70~80%는 거북목을 겪고 있다.거북목은 주변 근육을 긴장시키면서 뒷목과 어깨, 목 주변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심해지면 팔, 손까지 저린다. 지속적으로 ▲목·어깨에 뻣뻣하고 무거운 느낌이 들거나 ▲목을 뒤로 젖힐 때 아프거나 ▲어깨와 등이 굽었거나 ▲귀가 어깨보다 앞으로 나와 있으면 거북목을 의심해야 한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6/12 09:43
  • 식중독 예방하는 여름철 식품 보관 비법

    식중독 예방하는 여름철 식품 보관 비법

    기온이 올라갈수록 특히 주의해야 하는 것이 ‘식품 보관’이다. 고온다습한 온도 탓에 식품이 쉽게 상해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5월 초부터 찾아온 때 이른 더위 탓에 식품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여름철, 식중독으로부터 우리 가족을 지키는 ‘여름철 음식 관리 비법’을 알아본다.왜 여름철마다 식중독이 유행할까?무더위가 시작되면 각종 방송에서 ‘식중독’ 예방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실제로 식중독 사고도 기온이 가장 높은 8월에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료 통계 분석결과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식중독 환자수는 35만6000명이었는데, 이 중 8월 환자수가 3만6000명이었다. 노로바이러스가 유행하는 12월과 1월을 제외하면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이다. 여름에 식중독이 유행하는 이유는 고온다습한 날씨 탓이다. 기온이 올라가면 식중독을 유발하는 살모넬라와 대장균 등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여름휴가 등을 맞아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도시락 등으로 인한 집단 식중독 사고가 쉽게 생긴다.
    푸드뉴트리션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6/12 09:00
  • 눈곱으로 체크하는 '눈 건강'

    눈곱으로 체크하는 '눈 건강'

    눈곱은 눈에서 나오는 진득진득한 액이 마르면서 생긴다. 노란색의 끈적끈적하고 딱지 같은 형태다. 눈곱은 특별한 일이 없어도 눈에서 나오는 유분이나 눈물 등에 의해 자연스럽게 생긴다. 하지만 갑자기 눈곱 양이 많아지거나, 평소와 다른 농도나 색깔을 보인다면 안과 질환 증상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눈곱 유발하는 질환은 여러 가지 알레르기 결막염이나 세균성 결막염, 눈꺼풀염 등은 평소와 다른 많은 양의 눈곱을 끼게 하는 대표적인 안과 질환이다. 특히 이들 질환은 특성에 따라 서로 다른 형태나 농도, 색깔을 가진 눈곱을 만들어낸다. 각각의 질환이 알레르기성인지 또는 세균성인지에 따라 항히스타민제 복용, 항생제 사용 등 치료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증상에 따른 눈곱의 형태를 알아두는 것이 좋다.
    건강정보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6/12 08:00
  • 안구건조증, 레이저로 어떻게 치료하나?

    안구건조증, 레이저로 어떻게 치료하나?

    안구건조증은 우리나라 성인인구 75%가 앓는 만성질환이다. 대표적인 증상이 눈이 뻑뻑하거나 침침하고, 먼지가 들어간 듯 이물감이 드는 것이다. 주로 스마트 기기 사용이 잦은 젊은 세대들에게 많이 발생하며, 라식, 라섹 등 시력교정술을 받은 후에도 일시적으로 건조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그간 안구건조증은 인공눈물을 넣는 것 말고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었다. 내버려 두거나 습도조절에 신경 쓰는 정도다.하지만 안구건조증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면, 눈꺼풀 밖으로 눈물이 고이거나 흐르게 되는 유루증이 생길 수 있고, 자가면역장애의 질환 중 하나인 쇼그렌증후군 등이 발생할 위험도 있다.최근에는 안구건조증에 레이저가 쓰이기 시작했다. '눈물레이저'라고 불리는데, 눈꺼풀에 레이저를 조사해 눈물 분비를 막고 있는 염증이나 쌓여있던 이물질을 제거한다. 상처 난 각막을 회복시키는 효과까지 낸다. GS안과 김무연 원장은 "미FDA 승인을 비롯해 메이요클리닉 등 전 세계 20여 개국 공인 의료기관의 의료진이 안전과 효과 검증을 완료한 레이저"라며 "부작용 걱정 없이 시술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더불어 김무연 원장은 "눈물레이저 시술은 3회 이상 꾸준히 받는 게 효과적이지만 1회만 받더라도 충혈, 건조함, 뻑뻑함 등 다양한 건조증 질환을 완화할 수 있다"며 "안구건조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환자들에게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12 07:00
  • 내가 있는 곳 미세먼지 농도 알려주는 미세미세

    내가 있는 곳 미세먼지 농도 알려주는 미세미세

    연일 국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국민들의 걱정이 크다. 미세먼지는 폐뿐 아니라 뇌까지 도달해 각종 호흡기질환, 치매, 우울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자신이 있는 곳의 미세먼지 농도를 체크하고 외출을 자제하거나 마스크를 끼는 등의 행동을 취하는 게 유독 중요한 요즘이다. '미세미세'를 이용하면 공기 중 미세먼지뿐 아니라 중금속 농도까지 세세히 알 수 있다.
    건강정보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11 09:00
  • 가만히 있어도 근육경련 생기면 00병을 의심해야

    가만히 있어도 근육경련 생기면 00병을 의심해야

    흔히 ‘쥐가 난다’고 말하는 증상의 정확한 이름은 ‘근육경련’이다. 근육을 무리하게 쓰거나 안 쓰던 근육을 쓰면 생긴다. 하지만 가만히 있어도 쥐가 잘 나는 사람이라면 다른 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근육경련은 근육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근육을 지배하는 신경이 지나치게 활성화돼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때는 쥐가 나는 반대 방향으로 근육을 당기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발바닥에 쥐가 났다면 발등 쪽으로 발가락을 당긴다. 종아리에 쥐가 난 경우에는 의자에 앉아 무릎을 펴고 다리를 들었다 내리는 동작을 반복한다. 경련이 일어난 부위를 손끝으로 눌러가며 마사지하는 것도 효과적이다.그런데 특별히 근육을 쓰지 않았는데도 쥐가 자주 난다면 특정 질환이나 전해질 부족을 의심해봐야 한다. 급성 콩팥병이나 심장질환 등이 근육경련을 일으킬 수 있다. 이때는 근육에 이상이 있는 게 아니어서 스트레칭하거나 쥐가 난 부위를 주물러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 병원을 찾아 원인 질환을 치료해야 한다.몸 안에 나트륨이나 마그네슘이 부족할 때도 근육경련이 발생할 수 있다. 운동 등으로 땀을 많이 흘려 나트륨이 빠져나간 경우에는 이온음료를 마시거나 물에 소금을 타서 마신다. 팔다리에 쥐가 나는 것과 함께 눈가가 떨리면 마그네슘이 부족하다는 신호다. 마그네슘은 근육 이완을 돕는 영양소로 바나나·아보카도·시금치 등의 과일과 채소, 미역·다시마 등의 해조류, 땅콩 등의 견과류에 풍부하다.한편 잠을 자다가 근육경련이 자주 나타나는 사람은 오후와 저녁 시간대에 카페인 섭취를 자제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좋다. 잘 때 다리 밑에 쿠션이나 베개를 넣어 다리를 심장 위치보다 높게 두는 것도 수면 중 근육경련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내과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6/11 08:00
  • 복용 후 운전하면 안 되는 약

    복용 후 운전하면 안 되는 약

    주말 나들이가 잦아지는 요즘, 운전할 때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이렇게 물으면 다들 술을 올린다. 하지만 주의 목록에 반드시 추가해야 할 게 있다. 바로 자신이 복용 중인 약이다. 2015년 연말로 돌아가보자. 크리스마스 이브 새벽에 경남 창원시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1t 트럭이 차량 30여 대를 잇따라 들이 받아 많은 이를 놀라게 했다. 그런데 당시 화물차 운전자는 경찰에서 비염약을 복용하고 운전 한 것이 사고원인인 듯하다고 진술했다. 약을 먹고 정신이 몽롱한 상태에서 납품시간에 맞추려고 무리해서 운전하다가 사고를 냈다는 것이다. 실제로 사건이 있은 후 얼마 뒤, 한 국내 기업부설 교통기후환경연구소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운행 전 의약품을 복용한 운전자 중 76.2%가 운전에 영향을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정보글 정재훈 약사2017/06/10 10:00
  • 별에서 온 그대의 이름은 무기질

    별에서 온 그대의 이름은 무기질

    몇 해 전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별에서 온 그대’라는 드라마가 있었다. 남자주인공이 별에서 왔다는 드라마의 내용은 허구에 불과하지만, 우리는 사실 별과 무관하지 않다. 바로 인체의 구성 성분인 ‘무기질’ 때문이다. 우리 인체를 구성하는 원소는 수십 가지다. 그 기원은 우주의 탄생과 함께한다. 인체의 무기질(미네랄)은 별의 잔해물이고, 지구(흙)과 불가분 관계에 있기 때문이다. 생명체와 전혀 무관해 보이는 원소가 결합하여 물,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 핵산 등의 화합물을 만들고 그것이 생명체가 돼 수만 가지 기능을 수행한다는 사실은 오묘하기 그지없다.인체 생존에 필수적인 무기질인체를 구성하는 원소는 산소를 필두로 탄소, 수소, 질소까지 합해 네 가지가 체중의 약 96%를 차지한다. 이원소들은 대부분 탄소와 결합한 유기물 형태로 존재하며, 다른 개별 원소들은 무기질이라 부른다. 무기질은 생명체가 만들어낼 수 있는 게 아니다. 오로지 흙이나 물 같은 자연에서 유래된 것으로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내 몸의 일부가 된다. 칼슘, 인, 마그네슘, 철, 나트륨, 칼륨, 염소, 아연, 요오드, 세레늄 등이 해당된다. 영양학에서는 무기질을 필요량에 따라 분류하는데 몸이 하루에 100mg 이상 필요로 하면 다량무기질로, 그 이하는 미량무기질로 분류한다. 칼슘·인·마그네슘·나트륨·칼륨·염소·황은 다량무기질이고 철·아연·구리·요오드·셀레늄·망간·크롬 등은 미량무기질이다. 무기질은 종류가 많은 것만큼 역할도 다양하다. 기본적인 역할은 인체의 성장과 발달, 생존에 필요한 항상성을 유지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칼슘은 골격과 치아를 만들 뿐 아니라 피가 났을 때 멈추게 도와준다. 신경전달이나 근육의 움직임으로 이뤄지는 모든 활동은 칼슘 없이 이뤄질 수 없다. 인이나 마그네슘은 칼슘과 함께 골격과 치아를 구성하고 체내의 효소 활동을 돕는다. 나트륨은 수분과 혈압 조절에 꼭 필요하다. 칼륨은 세포와 신경, 근육 기능에 관여하며 심장박동과 혈압 조절을 돕는다. 철분은 우리 몸에 산소를 전달하는 데 꼭 필요하다. 요오드는 체내 대사를 조절하는 갑상선호르몬을 만든다. 인체에 필요하고, 그 기능이 알려진 무기질만 해도 수십 가지가 되어 이를 다 언급하기 어렵다.부족한 칼슘, 뼈째 먹는 생선으로 보충무기질 중 인체에 가장 많은 게 칼슘이다. 칼슘은 우리가 부족하게 섭취하고 있는 영양소이기도 하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 칼슘 섭취량은 권장량 대비 70~80% 정도다. 60% 이상의 사람들은 평균 필요량만큼 섭취하지 못하고 있다. 칼슘이 골격의 주요 구성성분인 만큼, 튼튼한 뼈를 만들거나 충분히 성장하려면 칼슘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그런데 좀 더 자세히 그 내막을 살펴보면 칼슘의 핵심 역할은 골격에 있지 않다. 인체 칼슘의 99%는 뼈에 있지만, 이는 유사시를 대비한 ‘저장’이 목적이다. 인체는 1%에 불과한 혈청 칼슘을 유지하려고 안간힘을 쓴다. 신경 전달, 근육 수축은 물론 많은 세포의 대사에 필요한 칼슘을 즉각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다. 그래서 혈청 칼슘 농도는 칼슘 섭취량에 그다지 영향받지 않고 몇 가지 호르몬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절대량이 부족하면 칼슘의 보고인 골격에서 꺼내 쓴다. 이때 칼슘이 부족하면 골다공증에 취약해진다. 따라서 가능한 한 골격에 칼슘을 충분히 비축해두는 게 좋다. 나이가 들고 노인이 된 후에 칼슘을 많이 먹는다고 골의 질량이 많아지는 건 아니다. 여성은 30대 초반에 자신의 최대 골질량을 가진다. 그 이후에는 매해 0.5~1%씩 골소실이 일어난다. 폐경이 되면 골소실이 급격히 가속된다. 그래서 젊을 때 칼슘 섭취와 운동 등으로 자신의 골질량을 최대로 만드는 게 좋다.칼슘이 많이 든 음식이라고 하면 우유나 유제품을 흔히 떠올린다. 그러나 멸치·뱅어포처럼 뼈째 먹는 생선, 콩·두부도 칼슘의 좋은 급원이다. 브로콜리나 케일 같은 녹색 채소에도 칼슘이 많다. 브로콜리에 들어 있는 칼슘은 양도 많을 뿐 아니라, 우유에 들어 있는 칼슘보다 흡수율이 더 높다.칼슘은 대체로 흡수율이 높은 편이 아니라, 섭취량과 별개로 흡수에 영향을 주는 요인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D 와 C 는 칼슘의 흡수를 돕는다. 낮 시간에 햇빛을 쐬며 산책이나 적당한 운동을 하면 비타민D도 합성되고 근육과 뼈를 자극하여 골격 발달에도 도움된다. 반면 과다한 동물성단백질, 포화지방, 인, 나트륨 등은 칼슘의 흡수를 저해한다. 무심코 마시는 탄산음료도 인산염이 많아 칼슘 흡수를 저해하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나트륨 과다섭취, 국물음식 줄여야칼슘과는 정반대로 과하게 섭취하고 있어 문제가 되는 무기질이 있는데, 바로 나트륨이다. 나트륨 하면 우리 몸에 나쁜 성분처럼 여겨지기도 하는데, 나트륨 역시 인체에 아주 중요한 영양소다. 체액의 수분과 전해질 균형을 맞추고 산과 알칼리도(pH)를 조절한다. 뇌와 신경의 정보 전달이나 근육의 움직임에도 꼭 필요하다. 나트륨이 부족하면 탈수증상, 피로, 두통, 현기증, 경련 등이 발생한다. 하지만 무엇이든지 과하면 탈이 나는 법! 나트륨 과다섭취는 고혈압, 위암, 심장질환, 신부전, 골다공증, 비만 위험을 높인다. 우리나라 국민의 나트륨 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의 권장 섭취량보다 2배 가까이 많을 정도로 심각하다. 위암 발병률 세계 1위인 것도 과다한 나트륨 섭취와 무관하지 않다. 우리 밥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짭짤한 김치, 찌개·국수·라면 등 국물음식, 젓갈 등 소금을 이용한 발효음식, 가공식품이나 외식 음식도 나트륨 과다섭취의 원인으로 지목된다.나트륨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국물음식 적게 먹기’를 제안한다. 일주일에 한두 번은 국 없는 날로 하고, 평상시에도 국이나 찌개는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먹기를 권한다. 조리법도 조림보다 찜이나 구이로 하는 게 낫다. 양념은 소금 대신 멸치, 다시마, 북어, 들깨가루 등 천연 조미료나 염도가 낮은 간장을 사용하면 나트륨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우리가 먹는 음식이 곧 우리 자신(We are what we eat!)’이라는 말이 있다. 별에서 온 그대, 무기질을 통해 우리 역시 별이 된다.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아름다운 초록별인 이 지구를 건강하게 지키는 것일 수도 있다.
    푸드뉴트리션글 남기선(풀무원 식생활연구실 실장)2017/06/10 09:30
  • 뱃살 빼는 자세, 따라해보세요

    뱃살 빼는 자세, 따라해보세요

    몸이 전반적으로 비만한 사람보다 뱃살만 유독 나온 복부 비만 환자가 건강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인체에 해로운 내장지방이 많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뱃살을 빼기 위해 꼭 거창한 운동을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간단한 운동이나 평소 자세 변화만으로도 뱃살을 줄일 수 있다.뱃살 빼는 간편한 운동은 어깨를 편 채 배와 허리에 힘을 주고 천천히 호흡하는 드로인(draw in) 운동이다. 제자리에 서서 허리를 곧게 편 상태에서 뱃가죽이 등에 닿도록 한다는 느낌으로 배를 집어넣은 뒤 힘을 주고 30초 정도 그 상태를 유지하면 된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생각날 때마다 30초씩 반복하는 것이 좋다. 살이 찌면 체내 장기가 중력에 의해 앞쪽으로 밀려나와 배가 나오는데, 이 운동으로 복부 중앙의 복직근이 강화되면서 근육이 내부 장기를 지탱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 복부 근육량이 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복부 주변 체지방이 분해되는 효과도 볼 수 있다.의자에 앉을 때는 등을 등받이에 대지 않고 정수리를 천장 쪽으로 끌어올린다는 느낌으로 허리를 펴고 앉아야 한다. 그래야 복부 근육이 긴장하면서 뱃살이 빠지는 데 도움을 준다. 이때 드로인 운동을 병행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7/06/10 08:00
  • 편두통 완화하려면, ‘이것’ 피하고 가볍게 운동하세요

    편두통 완화하려면, ‘이것’ 피하고 가볍게 운동하세요

    수시로 머리가 지끈거리는 두통이 생겨 일상 중 불편을 겪는 사람들이 있다. 심한 경우 잠을 푹 자거나 약을 먹어도 두통이 낫지 않아 며칠에 걸쳐 피로가 쌓이기도 한다. 특히 머리의 한쪽에서 나타나는 편두통은 재발이 잦고 위험 요인이 다양해 완치가 어렵다. 편두통이 생기면 어떻게 대처해야 통증을 줄일 수 있을까?
    신경과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6/09 16:59
  • 오래 앉아있는 직장인이 앓게 되는 고질병은 무엇?

    오래 앉아있는 직장인이 앓게 되는 고질병은 무엇?

    종일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이나 야외활동을 잘 하지 않는 노인은 각종 통증과 질환을 겪기 쉽다. 움직임이 적어 목이나 어깨, 허리의 관절과 근육이 경직되고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오래 앉아있거나 활동량이 적은 사람이 주의해야 할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허리 통증 엉덩이로 이어지는 ‘좌골신경통’, 뒷주머니 소지품 빼야욱신거리는 통증이 허리에서 시작해 엉덩이를 지나 다리로까지 번지면 ‘좌골신경통’을 의심해봐야 한다. 좌골신경통은 우리 몸에서 가장 굵고 긴 좌골(坐骨) 신경이 손상돼 발생한다. 좌골이 골반부터 발끝까지 이어져 있으므로, 좌골신경통은 엉덩이부터 다리 어디에든 나타날 수 있다. 주로 다리 뒤쪽이 저릿하고, 기침할 때나 배변할 때, 갑자기 무거운 물건을 들 때 등 순간적으로 복부 압력이 증가할 때 통증이 심하다. 좌골신경통의 치료는 구체적인 원인에 따라 다르다. 신경에 염증이 생긴 게 원인이라면 항염제나 주사로 치료한다. 허리디스크나 척추관 협착증으로 인해 발생한 좌골신경통일 때는 빠른 시일 내 병원을 찾아 물리치료나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이때는 증상을 방치하면 다리 감각 소실, 근력 약화, 근육 위축 등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가벼운 좌골신경통은 자세를 교정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쉽게 낫는다. 다리를 꼬지 않은 상태로 허리를 펴고 앉는 게 중요하다. 오래 앉아 있을 때는 한 시간에 5~10분씩 일어나 걷거나 다리를 올렸다 내리는 스트레칭을 해야 좌골신경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뒷주머니에 지갑이나 열쇠 등의 소지품을 넣으면 골반이 틀어지면서 신경이 눌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다리 붓고 아픈 ‘정맥혈전증’, 초음파 검사하고 등푸른생선 먹어야정맥혈전증은 말 그대로 정맥에 혈전(혈관 속에서 피가 굳어진 덩어리)이 생기는 것이다. 정맥은 온몸을 돌고 난 피를 폐를 거쳐 심장으로 보내는 혈관인데,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고 같은 자세로 있으면 혈류가 느려지고 혈액이 빨리 돌지 않아 혈전이 생긴다. 선천적으로 피가 끈끈하거나, 혈관내피세포가 망가진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정맥혈전증이 있으면 다리가 붓고 다리에 통증과 열감이 느껴진다. 혈관이 튀어나오고 정강이를 손으로 눌렀다 떼어냈을 때 피부가 돌아오지 않고 푹 꺼진 채로 남기도 한다. 오래 걸어서 다리가 붓고 아픈 것과 달리, 아무 이유 없이 통증이 느껴지면 혈전증을 의심해야 한다. 정맥혈전 중 하나인 심부정맥혈전증은 하지 정맥이 막히는 질환인데, 치료 시기를 놓치면 환자 중 30%가 폐색전증(폐혈관이 막히는 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위험하다.혈전증 환자 중 절반은 응급상황이 나타나기 전까지 별 증상을 보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혈전증 가족력이 있거나 ▲비만이거나 ▲암 수술을 받았거나 ▲60세 이상 노인이라면, 통증이 없어도 혈전증 관련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다. 정맥혈전증은 혈액 검사를 통해 혈전에서 떨어져 나온 조각이 있는지를 확인한 후, 초음파 검사를 하는 게 일반적이다. 한편 혈전을 예방하려면 혈액 관리가 중요하다. 고등어나 삼치 등 등푸른생선에 들어 있는 오메가3지방산은 혈액 내 지방을 줄여 혈전 형성을 막는다. 피를 맑게 하는 과일과 녹황색 채소도 도움이 된다. 입원이나 비행 등 자세를 바꿀 수 없는 경우에는 수시로 다리를 주무르거나 조금이라도 걷는 게 좋다.
    내과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6/09 16:56
  • 김석우 교수, 2017년 대한척추외과학회 향산 학술상 수상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척추센터 김석우 교수는 최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년 대한척추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향산 학술상’을 수상했다.향산 학술상은 대한척추외과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논문 가운데 연구내용이 우수하고 학문적인 기여도가 가장 큰 논문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김석우 교수는 '정상인과 경추 척수증환자에서 확산텐서 영상을 이용한 척수관내 신경신호의 객관적 정략적 분석: 진단적 가치'의 연구 업적과 국내외 학회 활동을 통해 척추외과 분야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김석우 교수는 한국연구재단 후원 하에 10년 넘게 경추척수의 확산텐서 영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분야에서 세계 최고로 꼽히는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의 폴리텍 연구소 코헨 교수와 확산텐서 영상 분석 인공지능 개발에 관한 데이터 분석 작업과 자료 공유를 해 오고 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6/09 16:34
  • 먹고 바르고 청소하고… 버리는 식재료도 다시 보자!

    먹고 바르고 청소하고… 버리는 식재료도 다시 보자!

    채소나 과일에서 껍질·뿌리·씨앗 등 안 먹고 버리는 부분이 많다. 그런데 여기에 의외로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었다고 한다. 양파 껍질, 파 뿌리, 포도 씨처럼 흔히 버려지는 식재료 활용법을 알아봤다. 1. 영양이 풍부한 식재료
    푸드뉴트리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6/0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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