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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소한 건강 상식] 일교차 커지면 면역력 떨어지는 까닭

    [소소한 건강 상식] 일교차 커지면 면역력 떨어지는 까닭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면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건강 공식'처럼 알려져 있다. 왜 그럴까?첫째, 체온 유지 때문이다. 인간은 항온 동물이라 한낮과 아침·저녁으로 급격히 바뀌는 기온에 적응을 해야 한다. 그러다보면 피부·근육·혈관·자율신경 등 여러 기관이 에너지를 과다 소모한다. 다른 곳에서 에너지를 많이 써버리기 때문에 면역세포에 할당되는 에너지가 줄어들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된다.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덕철 교수는 "체온이 내려가면 면역세포의 기능이 떨어지고 암세포가 활성화된다는 쥐실험 결과가 있다"고 말했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10/16 06:33
  • 산악구조 3명 중 1명 ‘단풍 시즌’에 발생…척추압박골절 주의

    산악구조 3명 중 1명 ‘단풍 시즌’에 발생…척추압박골절 주의

    바야흐로 단풍의 계절이다. 가을을 만끽하려고 나선 단풍놀이지만, 부상 위험이 높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가을 산은 큰 일교차로 인해 등산로가 젖어 있는 경우가 많아 미끄럼 사고나 낙상 등의 부상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 2017년 서울시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년간 산행 중 구조한 3627명 가운데 가장 많은 1028명(28.34%)이 9~11월에 구조된 것으로 나타났다. ◇넘어진 후 허리통증 심해졌다면 척추압박골절 의심 얼마 전, 모임에서 단풍놀이를 떠났던 주부 조모씨 (67)는 산을 내려오다 미끄러져 엉덩방아를 찧었다. 통증이 그리 크지 않고 생활하는 데 문제가 없어 곧 괜찮아지겠지 하고 참아왔다. 하지만 누워 있거나 앉아 있다 일어날 때 등쪽 통증이 지속돼 병원을 찾았다가 척추압박골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외부 충격에 의해 척추뼈가 납작하게 찌그러지거나 부서지듯 주저앉는 질환인 척추압박골절은 산행 도중 미끄러지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등 낙상사고로 인해 많이 발생하는 척추질한 중 하나다. 안양국제나은병원 정병주 원장은 “ 척추압박골절은 평소 골다공증이 있는 분들에게 특히 발생빈도가 높다”고 설명하면서 “골밀도가 낮은 노년층이나 폐경기 이후 여성들은 산행 시 사소한 충돌이나 넘어짐이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한다”고 말했다. ◇압박골절 방치 시 심폐기능 약화 생각보다 통증이 심하지 않아 일시적인 단순 근육통이나 타박상으로 여기고 넘기거나, 심지어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이는 환자도 적지 않다. 하지만, 낙상이나 가벼운 충격으로 급격한 허리 통증이 나타나거나 기침을 할 때나 허리를 통통 두들기는 가벼운 행위에도 강한 통증이 느껴지며 누웠다가 일어날 때 더 큰 통증을 느낀다면 척추압박골절을 의심해 봐야한다. 심할 경우 허리를 전혀 움직이지 못하고, 숨을 쉬기 어려울 정도의 통증은 물론 가슴, 아랫배, 엉덩이까지 통증이 뻗어나가기도 하며 골절 부위 이외의 척추 뼈도 약해져 연쇄적인 골절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정병주 원장은 “산행에서 넘어진 후, 허리·옆구리·엉덩이 쪽 통증을 심각하게 여기지 않고 방치하면 결국 큰 수술까지 부르는 원인이 될 수 있다”며 “통증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등산 후 하산 할 때는 걸음걸이를 넓게 하거나 뛰어서 빠르게 내려가는 등의 큰 움직임은 피하는 것이 좋다”며 “산을 오르내릴 때 나뭇가지를 잡지 말고 산악지팡이를 이용해 낙상사고를 예방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15 18:22
  • 치매가 보내는 경고장 ‘경도인지장애’

    치매가 보내는 경고장 ‘경도인지장애’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치매 환자는 72만5000여명이다. 65세 이상 유병률은 10.2%로, 노인 10명 중 1명은 치매 환자인 셈이다. 이처럼 치매가 노년층에 많이 나타나는 이유는 치매가 퇴행성 뇌질환이기 때문이다. 노인이 되면 신체적으로 노화 현상이 나타나는데 노화 현상이 나타나게 되면 신체능력이 전반적으로 퇴화하게 된다. 뇌도 이에 영향을 받아서 똑같이 능력이 퇴화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뇌의 인지기능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치매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뇌가 퇴화한다 하더라도 바로 치매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뇌는 급작스럽게 기능의 변화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변화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치매를 미리 진단하고 예방할 수 있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인데 인지기능이 떨어졌다고 해서 바로 치매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인지기능이 떨어지면 가장 먼저 건망증이 나타난다. 처음 나타나는 건망증은 단순 건망증이라 하는데 처음에는 일시적으로 잊어버리고 말지만 이것이 점점 심해지면서 위험군, 중증으로 이어지게 된다. 여기에서도 더 심각해지면 경도인지장애가 나타난다. 경도인지장애 단계까지 지나게 되면 초·중·말기로 이어지는 치매가 나타나게 된다. 경도인지장애가 치매예방의 마지막 단계라고 칭해지는 이유가 이 부분에 있다. 경도인지장애는 정상과 치매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줄타기를 하고 있는 상태인데, 줄타기를 할 때 발을 잘못 딛으면 금방 바닥으로 추락하게 되는 것처럼 경도인지장애 역시 언제 치매가 될 지 모르는 상태인 셈이다. 이때 치매검사와 치매치료를 하게 된다면 안전하게 정상 범주로 돌아올 수 있다. 경도인지장애도 치매처럼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수준인 치매와는 달리 일상생활을 할 수는 있지만, 인지기능이 떨어져 있는 상태여서 계산을 못하거나 목적지 기억을 못하는 등의 문제가 나타난다. 그러나 대부분은 이런 증상들을 노화로 인해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치부하여 안일하게 생각하고 넘어가게 된다. 그러나 방치하게 되면 치매로 이어지기 때문에 치매를 관리해 주듯이 예비치매인 경도인지장애도 관리해야 한다. 치료하지 않고 넘어갈 경우 1년 이내에 13%, 6년 이내에 80%가 알츠하이머성 치매로 진행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소올한의원 박주홍 대표원장은 "경도인지장애는 기억상실형과 비기억상실형으로 나뉘는데 기억상실형은 최근 일부터 잊고 비기억상실형은 기억은 크게 떨어지지 않지만 집중력, 사고력, 언어 등의 다른 인지기능이 저하된다"며 "기억상실형을 방치하면 알츠하이머성 치매로, 비기억상실형을 방치하면 파킨슨병 치매나 전두측두엽 치매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체계적인 검사와 치료를 통해 치매로의 진행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신경과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15 17:48
  • 전립선비대증 환자, 감기약 함부로 먹었다가 소변 안 나올 수도

    전립선비대증 환자, 감기약 함부로 먹었다가 소변 안 나올 수도

    전립선비대증은 만성질환으로, 환자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가 환절기나 겨울철에 감기약을 복용하고 요폐가 생겨 알게 되기도 한다. 을지대 을지병원 비뇨의학과 조희주 교수는 “기온 변화가 심한 환절기에는 전립선비대증 환자들이 감기약을 복용하고 증상이 악화되거나 아예 방광에 소변이 가득 찬 채로 배출되지 않아 외래나 응급실을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전립선은 남성 생식 기관 중의 하나로 방광의 바로 밑에 위치하며 정액을 생산하는 기능을 한다. 요도는 방광에서 저장한 소변을 배출시키는 ‘소변이 지나가는 길’로서 전립선의 중앙을 통과하는 구조다. 이러한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거나 전립선이 커지게 되면 전립선을 통과하는 요도가 압박되어 배뇨장애가 생기거나 방광 및 골반에 통증이 생겨 삶의 질을 현저히 저하시킨다. 전립선비대증이란 말 그대로 전립선이 커지는 질환이다. 전립선은 나이가 들면서 점점 커지는데 60대에서 60%, 70대에서 70%, 80대에선 80%의 남성이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전립선 비대증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진다. 전립선비대증 환자는 계속 증가 추세인데, 실제로 국내에서도 10년 전에 비해 전립선비대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가 2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는 식생활의 서구화, 노령인구 증가,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게 주요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로 인해 전립선 가운데 위치한 요도가 좁아져 배뇨 시 힘이 들거나 소변줄기가 가늘어지고 배뇨 후에도 잔뇨감을 동반, 방광을 자극해 자주 소변을 보거나 심한 경우 전립선 혈관이 충혈돼 배뇨 시에 피가 나오기도 한다. 전립선 증상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첫 번째는 요도가 좁아져서 생기는 소변 배출에 어려움을 느끼는 증상이다. ▲배뇨 후 잔뇨감 ▲소변 줄기가 끊어짐 ▲약한 소변 줄기 ▲소변이 금방 나오지 않고 힘을 주어야 나온다 등이다. 두 번째는 방광의 자극증상이다. ▲배뇨 후 2시간 이내에 다시 소변이 마렵다 ▲소변이 마려울 때 참기 힘들다 ▲밤에 자다가 소변을 보기 위해 자주 깬다 등이 있다. 접립선비대증은 항문에 직접 손을 넣어 전립선을 만져보고 상태를 검사하는 직장 내 수지검사와 직장 초음파 검사로 진단한다. 초음파 검사는 전립선의 크기, 모양, 음영 등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또한 소변 줄기의 이상 유무 및 증상의 경중을 구분하기 위해 요속 측정기 및 잔뇨 측정을 통해 치료 전 배뇨기능의 상태와 치료 후 증상의 호전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만약 직장 내 수지검사를 통해 전립선을 만졌을 때 돌출되고 딱딱하게 만져지는 경우는 암을 의심해봐야 한다. 이때는 전립선암의 종양지표로 사용하고 있는 혈액 내 PSA 수치를 측정하여 전립선암 여부를 결정한다. 치료는 90% 이상이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로 이뤄진다. 대부분 하반신 마취를 한 뒤 소변이 배출되는 요도를 통해 내시경을 삽입하고 레이저 등을 이용하여 요도를 압박하는 전립선의 일부를 제거하는 수술이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수술 후 발기능 저하, 요실금, 성욕 감퇴와 같은 부작용을 걱정하는데 전립선 전체를 제거하는 전립선암 수술과는 달리 이와 같은 부작용이 거의 없다. 수술 후 3일 정도면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다.  조희주 교수는 “전립선비대증 환자는 외부 활동 시 낮은 기온에 대비하고 음주도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다"며 "50대 이상의 남성의 경우 평소 전립선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비뇨기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0/15 17:21
  • 이니스트, ‘데칼시트’ 국내 도입 계약체결

    이니스트, ‘데칼시트’ 국내 도입 계약체결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은 지난 5일 스위스계 치과재생재료 업체 가이스트리히(Business Unit Medical in Geistlich Pharma AG)와 일반의약품 데칼시트(Decalcit) 파우더 및 정제 두 제품에 대해 국내독점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 결정으로 일반약 사업의 확대 뿐 아니라 회사 인지도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약의 중요성을 감안, 김대표가 직접 스위스에 가서 계약을 체결했다. 데칼시트는 스위스 등 유럽에서 일반약으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으로 스위스 완제품이라는 것과 생후 3주 영아부터 복용가능한 점, 비타민D 뿐 아니라 칼슘과 인의 복합제제 그리고 용량조절이 쉬운 파우더 제형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스위스에서는 임산부와 신생아도 복용하고 있을 정도로 안전하고 복약순응도가 높은 제품이라고 한다. 특히 이니스트는 최근 OTOllO 라는 ‘인류에게 0세에서 110세까지 건강과 아름다움을 제공하자’ 라는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을 하고 있는데 0세에서 110세까지 먹을 수 있는 의약품이라는 측면에서도 OTOllO 캠페인의 정신과도 일맥상통한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인이 전연령에서 비타민D 결핍상태를 보이고 있고 관련 시장이 계속 성장하고 있어 브랜드 마케팅으로 충분한 시장선점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타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15 16:33
  • 식중독 발생...학교급식서 최다

    식중독 발생 원인 1순위는 학교급식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9월 17일 기준, 식중독 발생이 ‘학교급식’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2013년부터 최근 5년간 학교급식을 먹고, 식중독에 걸린 환자 수는 전체 환자 4만 201명 중 1만 8832명으로 46.8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 균별 식중독 현황을 보면, 가장 많은 식중독 환자를 발생시킨 원인균은 병원성대장균이(1만 348명)며, 그 다음으로는 노로바이러스 (6863명)였다. 식품별 식중독 발생 현황을 보면, 전체 발생 2010건 중 1285건(63.93%)이 원인조차 제대로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전체 식중독 발생 환자 4만 201명 중 1만 7408명(43.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어패류 및 그 가공품이 183건,  육류 및 그 가공품이 75건으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발생 환자수는 채소류 및 그 가공품 5284명, 육류 및 그 가공품 4161명이 뒤를 이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은 "학교급식의 위생관리에 대한 안전불감증이 심각하다는 조사결과"라며 "식중독 발생시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재발을 방지할 수 있도록 식중독 대응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10/15 15:16
  • 저지방 우유만 찾나요? "우유 속 지방, 당뇨병 위험 낮춰" 연구결과

    저지방 우유만 찾나요? "우유 속 지방, 당뇨병 위험 낮춰" 연구결과

    유지방 섭취는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팀은 총 6만3682명이 참가한 12개국의 16개의 연구결과를 분석해 유지방과 당뇨병 발병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다. 참가자 모두 연구 시작 시 당뇨병을 앓지 않았으며, 20년 추적 관찰 기간에 1만5158명이 당뇨병으로 진단받았다. 연구 결과, 체내 유지방 생체지표 농도와 제2형 당뇨병 발병 사이에 연관성이 있었다. 체내 유지방 생체지표 농도가 가장 낮은 하위 20% 그룹보다 가장 높은 상위 20% 그룹이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30%가량 낮았다. 이는 나이, 성별, 인종, 사회경제적 지위, 신체활동 및 비만 등 제2형 당뇨병의 다른 위험 요인과는 무관했다. 연구를 이끈 이마무라 후미아키 박사는 "유지방 섭취가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어떻게 낮추는지는 추가 연구를 통해 확인해야 하지만, 적어도 유지방이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이지 않는다는 것이 확인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플로스 메디신(PLOS Medicine)'에 게재됐다.
    푸드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15 15:14
  • 잠 8시간 이상 자면 인지기능 저하

    잠 8시간 이상 자면 인지기능 저하

    잠을 너무 적게 자거나 너무 많이 자는 것은 인지기능 저하를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웨스턴대학교 연구팀은 4만 명 이상의 참가자를 분석해 수면 시간과 인지기능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다. 그 결과, 매일 7~8시간 잠을 자는 게 가장 높은 인지 기능과 관련이 있었다. 참여자 중 절반가량이 권장시간보다 부족한 하루에 6.3시간씩 자고 있었으며 전반적인 인지 능력 저하가 있었다. 하루 8시간 이상 자는 것도 인지기능 저하를 유발했다. 특히, 하루에 4시간 미만으로 자는 참가자의 인지기능 검사 결과는 8세가량 아이들의 검사 결과와 비슷하게 나타났다. 연구에서 참가자의 추론, 언어 능력은 수면에 가장 큰 영향을 받았으며 단기 기억 능력은 상대적으로 영향을 받지 않았다. 연구팀은 “뇌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한 최적의 수면 시간은 하루에 7-8시간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수면학 국제 저널인‘SLEEP’에 게재됐다.
    생활습관일반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15 15:07
  • 老人 진입 앞둔 베이비붐 세대…10년 후 ‘의료난민’ 될 수도

    老人 진입 앞둔 베이비붐 세대…10년 후 ‘의료난민’ 될 수도

    베이비붐 세대란, 출산율이 3명 이상인 상태가 일정 기간 이상 연속으로 유지된 경우로 정의된다. 미국은 1946~1965년 태어난 세대, 일본은 1947~1949년생(단카이 세대)에 해당한다. 한국은 1955~1963년에 태어난 이들이 베이비부머로 불린다. 올해 기준 만 55~63세다. 약 700만 명, 전체 인구의 14%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약 1년 후부터 본격적으로 노인(65세 이상)의 대열에 합류한다. ◇“노인 의료비, 2060년 390조원에 이를 것” 베이비붐 세대의 노인 진입을 앞두고 간과할 수 없는 것이 바로 ‘노인 의료비’ 문제다. 지난해 이미 노인 1인당 연간 의료비가 400만원을 넘어섰다(평균 426만원). 전체 건강보험 진료비의 38%가 65세 이상 노인 의료비로 쓰인다. 2005년에 비해 3.7배 증가한 수치로, 베이비붐 세대가 노인으로 합류하기 시작하면 더욱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에 따르면 2060년엔 노인진료비는 지금보다 20배나 증가한 39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정부예산 전체(386조7000억원)를 능가하는 수준이다. 노인 의료비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만성질환이다. 이런 이유로 정부는 노인 만성질환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여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질환에 따라 편중 현상이 심각하다. 고혈압·당뇨병의 경우 등록·관리사업, 일차의료시범사업, 만성질환관리 수가 시범사업 등을 통해 매우 촘촘한 관리가 진행된다. ◇노인 만성질환 관리, 고혈압·당뇨병에만 집중 반면, 고혈압·당뇨병을 제외한 나머지 만성질환은 상대적으로 외면받는 것이 현실이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골다공증이 대표적이다. 정부의 보장성 강화 정책의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골다공증을 예로 들면, 폐경 이후 여성에게 매우 흔한 질환이지만, 정책적 관심은 부족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이재협 교수는 지난달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유재중 의원(자유한국당)실에서 마련한 골다공증 관련 정책토론회에서 “한국은 골다공증 관리에 있어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고 있다”고 질책했다. 정부가 당장의 보험재정 지출을 줄이는 데에만 집중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골다공증은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로 이어진다. 이렇게 골절이 발생하면 신체적·경제적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대한골대사학회에 따르면 노인 골다공증 환자에게 골절이 발생했을 때 들어가는 비용만 연간 900만원 이상이다. 간병비나 요양시설 이용비, 비급여 비용이 제외된 금액으로, 이를 포함하면 1000만원이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방약 있어도 건강보험 급여 혜택 못 받아 문제는 골다공증성 골절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치료제가 출시돼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건강보험 급여 혜택을 받지 못해 실제 이를 복용하는 환자는 많지 않다. 이재협 교수가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고 지적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국립암센터 산부인과 이동옥 교수도 “골다공증성 골절로 인한 의료비는 연간 8천억에 이르지만, 이는 간접비와 비급여 비용은 모두 제외된 수치로, 이를 더하면 사회경제적 비용이 훨씬 크다”며 “골절이 발생하기 전에 효과적인 약물로 치료할 수 있어야 더 큰 비용을 막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적으로 막혀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런 현장의 목소리에 정치권에서도 응답을 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 의원(자유한국당)은 지난 10일 열린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일상적 노력부터 정부차원에서의 노력까지 전방위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뤄져야 한다”며 “복지부는 구체적인 보건의료계획을 세우고 예방중심의 보건의료 관리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15 15:01
  • 미즈메디병원, ‘스마트 허리&골반 짐볼 태교’ 강좌

    강서 미즈메디병원은 26일 오후 2시 키즈센터 지하 2층 로즈아카데미에서 ‘스마트 허리&골반 짐볼 태교’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여성은 임신을 하면 호르몬 변화와 체중 증가 등 다양한 신체적 변화가 일어난다. 이때 산모들은 허리와 골반 그리고 치골 등의 통증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최근에는 고령 임산부가 많아짐에 따라 임신 중의 올바른 운동법과 통증 관리가 필수적이다. 강서 미즈메디병원 전진동 진료부장은 “임신 중 체형 변화 및 통증은 순산을 방해하고 만성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임산부 통증 재활 전문의에게 짐볼로 혼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임신 중 체형 및 통증 관리법’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특히 미즈메디병원은 임산부의 올바른 통증 관리를 위해 11월부터 이 강좌를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를 진행하는 이고은 전문의는 캐나다 스탓필라테스 재활전문 국제 강사 자격증을 보유한 재활의학과 전문의다. 척추 전문병원에서 2년간 출산 전∙후 통증에 관한 치료와 임산부의 올바른 자세 및 재활 운동법에 대한 진료와 교육을 담당했다. 최근에는 임신 전∙후 통증과 체형을 바로 잡는 ‘골반 리셋 클리닉’을 출간했다. 이번 강좌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미즈메디병원 홈페이지와 콜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정원 초과 시에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0/15 14:01
  • 올 가을 첫 미세먼지 ‘나쁨’…눈 건강 주의하세요

    올 가을 첫 미세먼지 ‘나쁨’…눈 건강 주의하세요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올라간다. 기상청은 15일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와 전북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를 ‘나쁨’으로 예상했다. 미세먼지는 호흡기뿐 아니라 눈 건강에도 나쁘다. 미세먼지로 인한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미세먼지가 유발하는 대표적인 눈 질환이다. 미세먼지에는 규소, 납, 카드뮴 등 중금속과 대기 오염 물질이 많아 눈에 달라붙으면 쉽게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일으킬 수 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에 걸리면 눈꺼풀이 붓고, 눈이 가렵고, 이물감이 느껴지고, 눈물 흘림, 충혈, 통증 등이 생긴다. 일부는 각막염이 생기거나 각막 궤양으로 악화되면서 심한 통증이나 눈부심, 시력 저하까지 이어질 수 있다. 조기에 치료하면 알레르기 치료제와 인공눈물만 써도 1~2주 안에 좋아지는데, 눈을 자꾸 만지고 치료하지 않으면 염증이 심해지고 이로 인해 각막혼탁이 남는 경우도 있다. 알레르기 결막염을 예방하려면 외출 후 반드시 손부터 씻어야 한다. 그리고 오염된 손으로 눈을 만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비비면 각막에 상처를 입힐 수 있다. 눈이 가려우면 비비지 말고 차가운 인공눈물로 눈을 씻어내야 한다. 가려움이 심하면 찬물로 적시거나 얼음을 싼 수건으로 냉찜질하는 게 좋다. 특히 가을에는 대기 중 습도가 낮아져 눈이 건조해지기 쉬운데, 미세먼지까지 있는 날이라면 눈 건강에 더 나쁘다. 안구가 건조하면 눈에 들어온 먼지를 배출시키는 능력이 떨어져 건조 증상이 더욱 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콘택트렌즈 사용도 피하는 게 좋다. 콘택트렌즈를 끼면 이물질이 렌즈 표면에 달라붙어 계속 눈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15 11:05
  • 손 열심히 씻어도 잘 안 닦이는 부위는 어디?

    손 열심히 씻어도 잘 안 닦이는 부위는 어디?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은 ‘손 씻기’다. 손만 잘 씻어도 장티푸스·A형간염·세균성이질·인플루엔자·감기 등을 예방할 수 있다. 그러나 의외로 제대로 손을 씻는 사람은 드물다. 질병관리본부는 ‘세계 손 씻기의 날(Global Handwashing Day, 10월 15일)’을 맞아 올바른 손 씻기 실천을 강조했다. 손을 바르게 씻지 않으면 상당수의 세균이 손에 남는다. 일반적인 방법으로 손을 씻은 뒤 얼마나 잘 씻겼는지를 확인하면, 손바닥은 비교적 잘 씻긴 반면, 손끝과 손등은 제대로 씻기지 않는 것으로 확인된다.
    생활습관일반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15 10:50
  • 나도 모르게 ‘일산화탄소’ 중독…응급처치법은?

    나도 모르게 ‘일산화탄소’ 중독…응급처치법은?

    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의 기체로, 실제 일산화탄소에 노출되더라도 이를 자각하기 어렵다. 최근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난방 사용이 늘고, 이에 따라 일산화탄소 중독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본래 우리 몸에서 산소는 적혈구의 헤모글로빈으로 결합해 몸 곳곳의 조직으로 운반된다. 하지만 일산화탄소를 흡입하면 일산화탄소가 산소보다 250배 쉽게 결합해 산소를 제대로 실어 나르지 못하게 된다. 때문에 산소와 영양소를 전달하는 매체인 혈액의 기능 부족해지고 ‘혈액량 감소 쇼크’가 발생한다. 쇼크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으로는 무기력 증상이 있다. 힘이 없어져 걷거나 서 있을 때 갑자기 주저앉거나 어지럼증을 호소하게 되고 말하는 것조차 힘에 겨운 것이다. 의식 저하도 나타날 수 있다. 이때 환자는 도움을 주려는 사람에게 무의식적으로 반항하거나 헛소리를 하는 경우가 많다. 창백하고 차가운 피부도 쇼크 증상의 일종이다. 식은땀이 맺혀 피부가 끈끈하고 축축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손목이나 팔꿈치에서 맥박이 쟀을 때 가늘고 약하게 만져지면 쇼크를 의심해볼 수 있으며, 혀와 입안 점막이 말라 있고 침이 감소돼 있어 갈증을 호소하는 것도 쇼크 증상 중 하나다. 쇼크 환자의 응급처치법은 환자에게 산소를 더 많이 공급하는 게 우선이다. 주변을 환기하거나 환기가 어려울 땐 환자를 밖으로 옮겨야 한다. 그다음 뇌와 심장으로 가는 혈액 순환을 더 원활히 해주면 된다. 환자를 평평한 곳에 눕히고 다리를 들어 올려 다리 쪽 혈액이 머리와 상체로 쏠리게 해 혈압 상승을 유도하는 법이 대표적이다. 한편, 창원시 캠핑장에서 일가족 3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이 캠핑카 내에서 숯을 태우다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가스를 이용한 기기의 사용 시 일산화탄소 중독의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생활 속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스를 이용한 기기를 사용할 때 수시로 환기해야 하며, 사용 중 연소 상태가 이상하거나 과열, 소음, 이상한 냄새가 날 때는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점검을 해야 한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15 10:44
  • 콩팥 안 좋은 사람이 지켜야 할 '식사 수칙 5'

    콩팥 안 좋은 사람이 지켜야 할 '식사 수칙 5'

    콩팥이 약한 사람이라면 식습관에 신경 써야 한다. 콩팥 약한 사람이 지켜야 할 다섯 가지 수칙을 알아봤다.◇칼륨 많은 과채류 피하기만성콩팥병 환자가 칼륨 함량이 많은 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할 경우 혈청의 칼륨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상승한다. 이때 근육의 힘이 빠지거나, 이상 감각이 발생하고, 심할 경우 심장의 부정맥이 발생하고, 심장이 멎는 등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 칼륨은 과일과 채소의 종류에 따라 그 함량이 다르다. 바나나, 참외, 토마토, 키위보다는 포도, 오렌지, 사과에 칼륨이 적고, 채소도 버섯, 호박, 미역, 시금치, 쑥, 부추, 상추 등에는 칼륨이 많고, 가지, 당근, 배추, 콩나물, 오이, 깻잎에는 상대적으로 적다. 또 뿌리나 줄기보다는 잎에 칼륨이 적다.◇주식은 흰밥으로곡류 중 백미보다는 검정쌀, 현미, 보리, 옥수수, 찹쌀 등에 칼륨이 많다. 도정이 덜 된 곡류에도 칼륨이 많다. 고구마, 감자, 토란, 밤, 땅콩에도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노란콩에 검정콩보다 칼륨이 월등히 많다(50g 당 670 mg 대 84 mg). 녹두, 팥에도 칼륨이 많다.◇저나트륨 소금 피하기만성콩팥병 환자의 경우 부종이나 고혈압이 흔히 동반되므로 저염 소금이나 저염 간장 등을 사용하면 좋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저염 소금이나 저염 간장에는 나트륨 대신 칼륨이 들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성분표를 확인해야 한다.◇과일주스, 야채주스, 녹즙 피하기콩팥병 환자에게 과다한 과일과 야채주스의 섭취는 생명을 빼앗아가는 독이 될 수 있다. 특히 콩팥의 기능이 정상의 30% 이하로 감소된 만성콩팥병 환자에서는 고칼륨혈증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녹즙도 피하는 것이 좋다. 그 외 음료 중 현미 녹차와 코코아에는 커피보다 칼륨이 많이 함유돼 있다(100g 당 960mg, 730mg, 65mg).◇물 한 번에 많이 마시지 않기만성콩팥병 환자들은 수분이나 나트륨, 칼륨 등의 전해질 조절능력이 낮기 때문에 갑자기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저나트륨혈증을 유발할 수 있다. 심할 경우 의식장애까지 나타날 수 있어 위험하다. 특히, 투석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소변을 통한 수분의 배설이 거의 없으므로, 섭취가 과도하면 체중 증가와 심한 경우 폐부종까지도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0/15 08:00
  • 노인 절반이 만성위염… 癌 진행 막으려면?

    노인 절반이 만성위염… 癌 진행 막으려면?

    위염을 앓는 사람이 많다. 위염 중에서도 만성 위염은 우리나라 30대 중 10%, 40대의 30%, 70대의 50%가 앓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위암으로 발전 가능만성위염은 초기에 위 점막이 붉게 충혈되고, 부종이 나타난다. 염증이 진행되면서 위선이 파괴되어 위산분비가 잘 안되고 위 점막의 색이 변하고 얇아져 혈관이 비쳐 보이는 ‘위축성 위염’이 만성위염의 가장 흔한 형태이다. 그리고 회백색의 융기성 반점이 관찰되고 소화액이 나오지 않는 ‘장상피화생(腸上皮化生)’은 쉽게 말해 위의 점막이 마치 장의 점막과 유사하게 변한 것으로, 초기에는 소장과 닮은 조직이 되고 후기에는 대장을 닮은 조직으로 변성된다. 녹색병원 소화기내과 권혁진 과장(소화기내과 전문의)은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화생은 위암의 전암 병변으로 알려져 있으며 위암화 과정에 있어 중요한 소견이 된다”면서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로 진단하고 위 조직검사를 통해 심한 정도를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런 내시경적 소견을 가지고 있는 모든 사람이 위장관에 특정한 증상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특별한 증상을 유발하지 않아 건강검진 내시경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원인 및 예방법만성 위염은 나이, 흡연, 음주, 헬리코박터균, 음식요인(고염식이, 탄 음식, 질산염 함유음식), 유전적 요인 등에 의해 염증이 반복되면서 발생한다. 무엇보다 일생생활 관리가 중요한데, 우선 금주와 금연을 실천하고 스트레스를 잘 관리할 필요가 있다. 식생활에서는 비타민이 풍부한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한편, 짜거나 절인 음식의 섭취를 줄이고 신선하지 않은 오래된 음식, 소금에 오래 절인 음식, 검게 탄 생선이나 고기의 섭취를 피한다. 음식물에 첨가된 감미료, 방부제, 향료, 색소 등에는 질산염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것이 위 내에서 발암물질인 아질산염으로 변화되기 때문에 가급적 피해야 한다.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제균 치료는 주로 위궤양 환자, 위암환자에게 실시하고 있다. 권혁진 과장은 “위축성 위염은 3~6배, 장상피화생은 3~10배로 위암 발생률이 증가한다고 보고되므로 위암의 조기발견을 위해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화생이 있는 환자는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를 1년 간격으로 시행하라”고 말했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0/15 07:00
  • 체리·아몬드… 잠 잘 오게 하는 음식 10가지

    체리·아몬드… 잠 잘 오게 하는 음식 10가지

    잠들지 못하는 밤이 많아 괴롭다면 이 음식들을 먹어보자. 불면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식품 열 가지를 꼽아봤다.1. 우유잠이 잘 오지 않으면 따뜻한 우유를 먹고 자면 좋다. 우유는 칼슘이 풍부해 마음을 안정시켜 준다. 또 잠을 부르는 성분인 세로토닌의 주성분인 트립토판이 풍부해 불면증 치유에 효과적이다.2. 바나나바나나에는 마그네슘과 칼륨이 풍부한데 이는 근육의 긴장을 이완시켜 몸을 편안하게 하고 휴식을 취할 때 좋다. 또 바나나에 풍부하나 비타민B6는 아침 시간에 먹으면 뇌의 활동을 촉진해 정신을 맑게 해준다.3. 체리체리는 멜라토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멜라토닌은 수면 사이클을 조정하는 데 도움을 주는 호르몬이다. 또 체리는 불면증의 강도를 떨어뜨리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만성적인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체리를 먹으면 양질의 수면을 취할 수 있다.4. 양파양파는 피로를 많이 느끼는 불면증 환자에게 특히 효과적이다. 양파에 풍부한 알리신은 뇌를 자극해 혈액 순환을 돕고 심신을 안정시킨다. 알리신은 양파의 매운맛을 내는 유기 유황 성분이다.5. 대추초조하고 불안함을 느껴 불면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좋다. 대추는 심장 기능을 촉진하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특히 대추는 그냥 먹어도 좋지만, 따뜻한 차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6. 아몬드아몬드에는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마그네슘은 근육을 적절히 이완시켜 편안한 상태의 수면을 돕는다. 다만 견과류인 아몬드는 자기 전에 많이 섭취하면 설사나 탈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소량 섭취하는 것이 좋다.7. 파파는 비타민A, B1, B2, C, D, E 등 다양한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다. 특히 파의 특유한 향기를 내는 유화알릴 성분은 진정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신경과민이나 흥분, 불안으로 불면증이 있는 경우 이 향기를 맡는 것만으로 진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8. 샐러리샐러리는 체내 열을 내리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자기 전 샐러리를 섭취하면 수면을 돕고 두통 완화에도 효과적이다.9. 키위키위에는 이노시톨과 엽산이 많이 함유돼 있다. 이노시톨과 엽산은 신경전달 기능을 돕는 신경계에 중요한 성분으로 숙면을 돕는다.10. 호박 호박은 잠들기 전인 수면 잠복기를 짧게 하고, 숙면을 취하게 도와준다. 또 아침에 상쾌함을 느끼는 데 도움을 준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 2018/10/14 10:00
  • 여성이 먹으면 좋은 유방암 예방 식품 4

    여성이 먹으면 좋은 유방암 예방 식품 4

    10월은 유방암 예방의 달이다. 유방암은 유전자와 관련이 많지만, 정기 검진·표준체중 유지·​식습관 관리를 철처히 하면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여성호르몬이 줄어드는 중년여성은 이러한 관리가 중요하다. 여성이 먹으면 좋은 유방암 예방 식품군 4가지를 알아봤다.1. 견과류 피칸, 호두, 아몬드 등 견과류 속에는 유방암을 예방하는 항산화 성분인 '올레산'이 들었다. 실제로 올레산이 많이 든 견과류와 올리브오일을 주로 먹는(지중해식 식단) 여성은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40% 줄어든다는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 대학 연구도 있다. 올레산은 견과류 중에서도 피칸에 특히 풍부하다. 피칸의 올레산 오일 함량은 올리브 오일보다 25% 가량 많고, 불포화지방산은 전체 지방의 90%에 달한다.2. 녹황색 과채 ​ 당근, 브로콜리, 케일 등 녹황색 과채는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최근 하버드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이 '국제 암 저널'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매일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여성은 적게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 위험이 낮았다. 특히 황색 야채나, 브로콜리같은 십자화과 채소가 효과적이었다.3. 씨앗류 참깨, 들깨, 아마씨도 도움이 된다. 참깨와 들깨에는 오메가 3지방산으로 알려진 리놀렌산이 풍부해 유방암 발생을 억제한다. 아마씨에는 리그난 성분이 풍부한데, 리그난은 동물실험 결과 유방암 세포 증식을 억제한다고 알려졌다.4. 생선류지방 섭취를 줄이는 대신 생선에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하면 유방암 위험이 감소한다는 여러 연구결과가 있다. 충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연구팀도 오메가-3 지방산이 유방암 세포의 사멸을 유도하고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막는다고 발표한 바 있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8/10/14 08:00
  • 밤에 먹으면 살 정말 더 찔까?

    밤에 먹으면 살 정말 더 찔까?

    같은 음식을 먹어도 낮보다 밤에 먹으면 더 살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는 맞는 말이다. 왜 그럴까?낮과 밤에 분비되는 호르몬이 다르기 때문이다. 낮에는 음식물을 먹으면 우리 몸에서는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과 글루카곤이 함께 분비된다. 인슐린은 섭취한 탄수화물을 간과 근육으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섭취된 탄수화물이 너무 많아 혈액에 당 성분이 많아지는 것을 막기 위해 지방으로 변환시킨다. 이 과정에서 글루카곤은 지방세포를 분해하는 역할을 해 지방이 많이 축적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밤에는 글루카곤이 분비되지 않아 지방이 더 잘 쌓인다.신경계도 관여한다. 활동적인 낮에는 교감신경계가 많은 부분 작동한다. 밤이 되면 휴식을 취하기 위해 교감신경계의 활동은 줄고 부교감신경계가 많이 작동한다. 부교감신경계가 작동하면 휴식을 취해야 하는데, 갑자기 음식물이 들어오면 신경계는 혼란을 느낀다. 이때 몸은 최대한 쉬게 하면서 소화흡수는 빠르게 하는 방법을 찾아낸다. 바로 섭취한 음식물을 지방으로 저장하는 방법이다. 즉 살로 빠르게 변환된다.또 밤은 낮보다 활동량이 적어 에너지를 소모하지도 않는다. 음식을 섭취하면 지방으로 쉽게 쌓이고 소모되지는 않는 것이다. 따라서 쉽게 살찌는 것을 막으려면 밤에는 가급적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
    기타정선유 헬스조선 인턴기자2018/10/13 10:00
  • 쥐났을 때 '야옹' 말고… 가장 확실한 대처법은?

    쥐났을 때 '야옹' 말고… 가장 확실한 대처법은?

    종아리나 발 등에 갑자기 경련이 나는 경험을 한 번쯤 해본다. 흔히 '쥐가 났다'고 표현하는데,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걸까.근육경련은 무리하게 근육을 썼을 때 주로 생긴다. 특히 평소 잘 쓰지 않던 근육을 썼을 때 나타난다.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근육 자체보다 근육을 지배하는 신경이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되기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가만히 있어도 근육경련이 생기는 이유는 특정 질환이 있거나 전해질이 부족한 탓일 확률이 크다. 급성 콩팥병이나 심장질환, 뇌질환이 있으면 근육경련이 생길 수 있다. 이때는 손으로 근육을 스트레칭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원인 질환을 치료해야 한다. 체내 나트륨이나 마그네슘이 부족한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실제 과도한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려 나트륨이 손실되면 근육경련이 잘 생긴다. 마그네슘이 부족할 때는 다리나 발뿐 아니라 눈가 떨림이 잘 동반된다.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해 근육경련이 생겼다면 뭉친 근육의 반대방향을 향해 천천히 늘이면 완화된다. 쥐가 나는 반대방향으로 근육을 움직여도 된다. 발바닥에 쥐가 났으면 바르게 앉아 발가락을 위로 펴주는 식이다. 종아리에 쥐가 났다면 의자에 앉아 무릎을 펴고 다리를 들었다 내리는 동작을 반복한다. 쥐가 난 부위를 천천히 마사지하는 것도 좋다. 운동 전에는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몸의 근육을 풀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 자기 전에는 누워 팔다리를 위로 올린 뒤 덜덜 떠는 동작을 하면 다리에 쌓인 피로가 해소돼 경련 예방에 도움을 준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0/13 08:00
  • 건국대병원 김정한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건국대병원 김정한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정한 교수가 오늘(12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김정한 교수는 현재 중앙호스피스센터 정책자문위원으로 2016년 9월부터 2017년 2월까지 호스피스 실무 추진단으로서 자문형 호스피스 계획 수립에 참여했다. 또 말기진단 기준 자문 위원으로서 말기 만성 간경화 기준 제정에 참여했고, 2018년 3월부터 중앙호스피스센터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김 교수는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김정한 교수는 “간세포암종과 간견변증 등으로 인한 말기 간 질환 환자의 치료와 돌봄에 있어 일선 현장에서 환자의 최선의 이익과 자기 결정권을 존중하고자 늘 노력해 왔으며 효과적인 치료 방법에 대한 연구와 함께 삶의 질에 대한 고민과 배려에 힘써왔다”며 “이에 대한 작은 공로로 큰 표창을 받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8/10/1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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