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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설탕이 백설탕보다 몸에 이로울까?

    흑설탕이 백설탕보다 몸에 이로울까?

    당(糖)의 유해성이 알려지면서 당에 대한 오해도 많다. 당과 관련된 궁금증을 풀어봤다.흑설탕이 백설탕보다 몸에 좋다?흑설탕은 백설탕을 가열한 뒤, 캐러멜이나 당밀을 첨가한 제품이다. 당밀은 사탕수수를 설탕으로 정제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시럽이다. 결국 흑설탕은 백설탕에 색을 하나 더 입힌 것이다. '당밀에는 영양분이 풍부하니 흑설탕에 몸에 더 좋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당밀은 실제로 사탕수수에서 빠져 나온 미네랄이 함유됐다. 그러나 그 양은 무시해도 될 정도로 적다. 가공이 덜 된 설탕을 찾고 싶다면 '비정제 사탕수수당'을 사면 된다.벌꿀은 많이 먹어도 된다?벌꿀은 설탕에 비해 섭취했을 때 몸 속 혈당이 천천히 올라간다. 벌꿀의 GI(혈당상승지수)는 55지만, 설탕의 GI는 68이다. 그러나 벌꿀은 대부분 과당이나 포도당 등 단순당으로 이뤄져 마음 놓고 먹으면 안 된다. 벌꿀도 많이 먹으면 당을 과다하게 섭취하게 돼, 비만이나 이상지질혈증 등의 위험을 높인다. 벌꿀에는 설탕에 없는 항산화 물질, 미네랄이 있다. 그러나 그 양은 많지 않다.아가베 시럽은 덜 해롭다?아가베 시럽은 GI가 설탕의 3분의 1이다. 당도는 설탕의 약 1.5배며, 열량은 절반에 불과하다. 그래서 아가베 시럽은 다이어트 하는 사람이나, 당뇨병 환자가 많이 찾는다. 다만, 아가베 시럽은 과당이 많다. 과당은 각각의 세포로 가서 영양분을 공급하는 포도당과 달리, 바로 간으로 이동한다. 이는 지방간 위험을 높이고, 혈중 중성지방 수치 상승에도 영향을 준다.무설탕 음료는 괜찮다?무설탕 음료는 설탕보다 몸에 해로운 액상과당이나, 아스파탐 등 상대적으로 배고픔을 더 잘 느끼게 하는 인공감미료가 들어있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 액상과당은 포도당으로 이뤄진 옥수수 전분에 인위적으로 과당을 첨가해 만든 물질이다. 설탕보다 혈당을 더 빨리 올린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11 07:52
  • 머리카락은 계속 자라는데 눈썹은 그대로인 이유

    머리카락은 계속 자라는데 눈썹은 그대로인 이유

    머리카락은 길게 자라지만, 눈썹이나 코털은 일정 길이 이상으로 자라지 않는다. 왜일까?털은 성장기가 부위마다 다르다. 모든 털은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를 지난다. 성장기 땐 털이 자라고, 퇴행기 땐 길이와 형태가 유지되고, 휴지기 땐 털이 점점 가늘어지다가 모근에서 빠진다. 머리카락은 성장기가 8년 정도이고, 한 달에 1㎝ 정도 자란다. 그래서 머리카락을 8년간 자르지 않고 놔두면 빠지지 않고 계속 길어 나온다. 반면 눈썹은 성장기가 한 달이다.머리카락을 자신의 키보다 더 길게 기르는 사람의 사례를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들은 머리카락 성장기가 남들보다 길어서 그만큼 많이 기를 수 있는 것이다. 같은 부위라도 사람마다 털의 성장기가 다 다르다. 다리털의 성장기는 5개월 내외, 팔털은 3개월 내외다.한편, 남성의 수염은 계속 자라지만 여성은 그렇지 않다. 이는 남성은 사춘기를 지나면서 남성호르몬 때문에 수염이 솜털에서 성숙털로 바뀌기 때문이다. 성숙털의 경우 솜털보다 성장기가 길고, 털이 더 두껍고 진하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11 07:40
  • 수면제와 수면유도제의 차이점은?

    수면제와 수면유도제의 차이점은?

    국내에서 불면증 등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50만명 이상으로 집계되면서, 수면제와 수면유도제에 대해 궁금증이 늘어나고 있다. 사실 수면제와 수면유도제는 전혀 다른 약물이다. 수면제는 주로 항불안제를 말한다. 항불안제란 불안한 마음을 안정시켜 주는 약물로 신경안정제 역할을 한다. 항불안 효과를 가진 벤조다이아제핀 약물은 불안만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수면유도 기능, 근육 이완 , 경기나 발작 예방 등의 다른 작용도 일으킨다. 하지만 오랜 기간 사용 시 약물의존도가 높아지고, 뇌기능을 떨어뜨리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수면제, 즉 벤조다이아제핀 계열의 약물 부작용을 보안해서, 수면유도기능만 선택적으로 작용하게끔 만든 것이 비벤조다이제핀 수면유도제이다. 대표적인 비벤조다이제핀 계열의 약물이 졸피뎀이다. 졸피뎀은 잠만 유도하고 몸에서 빠져나가기 때문에 벤조 계열의 항불안제 보다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하지만 수면유도제도 장기간 오남용할 경우 당연히 부작용이 있다. 따라서 의사의 처방과 관리가 꼭 필요한 약물이다. 수면장애를 이유로 수면다원검사 없이 무조건 졸피뎀을 치료 용도로 계속 먹게 되면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다. 졸피뎀의 자려고 하는 힘과 수면장애의 자지 않으려고 하는 힘이 충돌하게 되면 몽유증상, 수면 중 섭식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다.또 다른 졸피뎀의 위험성은 자주 복용하게 될 경우 양이 점점 늘어나게 된다는 것이다. 졸피뎀의 양이 점점 늘어나면 수면장애 증상도 점점 심해지게 되기 때문에 수면을 취할 수도 없게 되고 부작용도 점점 심해진다.그렇다면 안전하게 수면제, 수면유도제을 복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정해진 용법, 용량을 꼭 지켜야 한다"며 "불면증 증상 때문에 3주 이상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면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불면증의 원인을 찾고, 근본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수면제나 수면유도제를 복용해서는 안되는 경우도 있다.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경우 약물 복용 시 호흡 기능이 떨어져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심한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이 의심된다면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확인 후 치료해야 안전하다.한 원장은 “불면증 시 무조건적인 수면제, 수면유도제 복용은 부작용을 유발시킬 수 있다”며 “불면증 원인에 따라 대표적인 비약물치료법인 인지행동치료를 통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불면증치료법 중 가장 효과있고, 안전한 인지행동치료는 불면증을 유발하는 높은 각성상태를 조절하기 위해 인지치료를 통해 역기능적 사고(수면과 관련한 비합리적 생각들)를 보다 적응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로 바꿔주는 치료법이다. 약물치료처럼 부작용이 없는 치료법으로 수면선진국에서도 불면증에 대한 첫번째 치료방법으로 인지행동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신경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11 07:24
  • 삼성서울병원 김종수 교수, 대한뇌혈관외과학회장 취임

    성균관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김종수 교수가 지난 3월22일, 부산에서 열린 제 32차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회장(이사장 겸임)에 취임했다. 임기는 향후 1년이다.대한뇌혈관외과학회는 1986년 대한신경외과학회의 한국뇌혈관질환 연구회로부터 출발하여 1999년 대한뇌혈관외과학회로 개편한 뒤, 2004년 대한의학회산하 학회로 인준 받았다. 신경외과 세부 학회로서 뇌 및 척수 혈관질환의 임상 및 기초연구에 대한 학문 발전과 학술 교류에 힘쓰고 있다.김종수 회장은 “뇌혈관질환 치료 전문의들이 당면한 여러 제도적인 문제를 고민하고 학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4/10 18:29
  • 한림대의료원-SK C&C, ICT 융복합 의료로 디지털 혁신 나서

    한림대의료원-SK C&C, ICT 융복합 의료로 디지털 혁신 나서

    한림대의료원과 SK(주) C&C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AI, 빅데이터, IoT, 클라우드 등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Digital Transformation)에 나선다.양사는 4월 9일 오후 2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화상회의실에서 ‘디지털 혁신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림대학교의료원 윤희성 상임이사, 이규홍 기획조정실장과 민경하 경영전략국장,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이성호 병원장과 엄태진 행정부원장 등 주요 보직자와 SK(주) C&C 이기열 Digital 총괄, 윤동준 Healthcare그룹장, 김준환 플랫폼&Tech1그룹장, 이문진 Channel&Marketing그룹장, 이원일 Tech. Pre-Sales그룹장 등이 참석했다.한림대의료원은 의료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임상현장에 AI 등의 첨단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SK(주) C&C는 국내 정보통신기술(ICT)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의료와 ICT의 융복합 사업을 추진한다.양사는 ▲전사적인 IT시스템의 클라우드 도입 및 전환사업 ▲AI, 빅데이터, IoT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형 사업 ▲다양한 형태의 헬스케어 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4/10 18:27
  • 올림푸스, 'AI 기반 보조 진단 소프트웨어' 오픈 플랫폼 개발

    올림푸스, 'AI 기반 보조 진단 소프트웨어' 오픈 플랫폼 개발

    올림푸스가 소화기내시경 검사 시에 쓰이는 AI 기반 컴퓨터 보조 진단(Computer Aided Diagnosis, 이하 CAD) 소프트웨어의 오픈 플랫폼을 개발했다.CAD는 의료현장에서 촬영한 영상 데이터를 AI에게 학습시켜 정량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의료진이 병변에 대한 진단을 내릴 때 이를 보조하는 소프트웨어다. 현재 엑스레이나 CT 영상 등의 판독 시에 활용되고 있다. 올림푸스는 소화기내시경 검사 시에도 의료진이 CAD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오픈 플랫폼을 개발했다.올림푸스의 ‘CAD 오픈 플랫폼’은 다수의 CAD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때 PC와 같은 제어기기를 소프트웨어마다 각각 사용하지 않아도 올림푸스의 소화기내시경 시스템에 연결하는 것만으로 이들을 원스톱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올림푸스의 CAD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타사의 소프트웨어와도 호환된다. 또한 내시경 검사 중 실시간으로 AI 컴퓨터가 분석한 검출 및 진단 결과가 화면상에 표시되어, 의료진이 정확하게 병변을 진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올림푸스 관계자는 “올림푸스는 전 세계 소화기내시경 시장을 선도하는 의료기업으로서 자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의료진의 병변 진단을 지원하는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 ‘CAD 오픈 플랫폼’의 상용화를 위해 여러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4/10 17:16
  • 합병증 치명적인데...30~40대, 혈압약·당뇨약 꾸준히 안 먹는다

    합병증 치명적인데...30~40대, 혈압약·당뇨약 꾸준히 안 먹는다

    고혈압·당뇨병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심·뇌혈관 질환의 발생과 이로 인한 사망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8년 고혈압·당뇨병 외래 진료 환자는 917만 명으로 전년보다 36만 명이 증가했고, 두 질환이 같이 있는 환자도 전년보다 10만 명이 증가한 194만 명이다. 두 질환이 같이 있는 환자 중 70세 이상 고령 환자가 41.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심평원은 고혈압·당뇨병으로 인한 심·뇌혈관 질환 등의 합병증 발생 위험 감소 및 환자 관리의 질 향상을 위해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외래 진료분에 대해 이뤄졌다. 그 결과, 고혈압 환자의 혈압약 ‘처방일수율’은 90.5%(330.3일)이고, ‘처방지속군(292일 이상 처방 환자) 비율’은 85.0%이다. 당뇨병 환자의 당뇨약 ‘처방일수율’은 90.6%(330.7일)로 나타났다. 약을 꾸준히 복용하는 정도가 치료 결과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음에도 젊은 연령층의 처방일수율이 낮게 나타나 고혈압·당뇨병 질환 관리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혈압약 처방일수율의 경우 30대는 83.6%, 40대는 87.1%로 나타났고, 당뇨약 처방일수율의 경우도 30대 79.6%, 40대 85.2%로 나타났다. 당뇨병 환자의 합병증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검사 시행 여부를 평가 한 결과, 시력과 관련된 합병증 위험을 진단하는 ‘안저 검사 시행률’이 44.6%로 낮아, 안저 검사에 대한 의료기관 및 환자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한편, 고혈압·당뇨병으로 1개 의료기관에서 약 처방 등 꾸준한 관리를 받는 환자가 여러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환자보다 입원하는 경우가 적은 것으로 파악되어, 단골 의료기관을 정하여 꾸준히 진료 받는 것이 치료 결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4/10 17:13
  • 생식기 사마귀 재발 잦아… 확실한 치료법은?

    생식기 사마귀인 '콘딜로마'는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평생 균을 갖고 살게 돼 계속 재발한다.생식기 사마귀 콘딜로마는 성 접촉에 의한 바이러스 감염(인유두종 바이러스·HPV)이 원인이다. 때문에 육체적인 고통뿐 아니라 마음의 상처까지 얻는 환자가 많다. 콘딜로마가 불치병이라는 인식도 있는데, 정보 부족으로 인한 두려움에서 생긴 오해다. 콘딜로마 치료 경험이 많은 전문 의료진에게 꼼꼼하게 치료를 잘 받고 3~6개월간 정기적인 진찰을 받으면서 면역력 개선 노력을 병행하면 완치될 수 있다.외음부, 질 속, 항문 내 콘딜로마는 전기소작술, 레이저, 고주파, 약물 등 간단한 방법으로 주로 치료한다. 하지만 사마귀가 널리 퍼져있거나 수가 많을 때는 완치될 때까지 꾸준히 치료해야 한다. 치료 후 눈에 보이는 병변이 없어져도 원인균인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존재할 수 있다. 일정 기간 추적 검사를 통해 완치를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치료 기간에 인유두종 바이러스와 함께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다른 성 감염성 질환도 검사를 받아 두면, 콘딜로마와 동시에 치료를 진행해 골반염이나 난임 등의 후유증을 예방할 수 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남성에게는 음경암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남자친구나 배우자도 검사를 함께 받아보는 것이 안전하다.콘딜로마 재발을 막으려면 평소 건강 관리를 통해 면역력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다. 면역력 개선을 위해서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 섭취, 영양소가 균형 있게 분배된 식단을 섭취해야 한다. 흡연과 음주,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운동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는 것도 필수다.< 도움말=조병구 노원에비뉴여성의원 원장 >
    비뇨기과헬스조선 편집팀2019/04/10 16:49
  • 중년 남성 활력 되찾아주는 식품 5가지

    중년 남성 활력 되찾아주는 식품 5가지

    40~50대 남성 상당수는 만성피로를 호소한다. 피로감과 활력 저하는 성기능 문제도 유발한다. 이럴 때 활력을 충전해주고, 만성피로를 없애주는 데 효과적인 식품을 먹는 게 좋다.◇아스파라거스항산화 효과가 있다. 아스파라거스의 뾰족한 부분은 눈 영양제 성분으로 쓰이는 루테인이 풍부하다. 루테인은 항산화 기능 외에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동맥경화와 고혈압, 암을 예방하고, 노화를 늦춘다. 칼슘과 인, 칼륨 등 각종 무기질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남성 정력에 도움을 준다.◇마늘마늘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정력을 강화한다. 성기능 중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발기인데, 발기가 잘 이뤄지려면 혈액순환이 잘 돼야 한다. 마늘의 대표적 성분인 알리신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혈압과 함께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기도 한다. 또한 알리신이 비타민B1과 결합해 만들어지는 알리티아민은 탄수화물을 분해해 에너지를 만들고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 피로 회복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부추부추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무엇보다 정력에 좋아 성기능을 강화한다. 남성 성기능 저하나 발기부전 등에 뛰어난 치료 효과가 있으며, 특히 부추와 새우가 어울리면 성기능 강화에 더욱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호두정자를 건강하고 활동적이도록 도와주는 셀레늄의 공급원이다. 호두는 또 이뇨작용을 돕고, 장수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바나나바나나에는 브로멜린이라는 효소가 있는데, 단백질의 소화를 도운다. 또 신체 전반의 에너지를 늘려주는 칼륨과 리보플라민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고, 항염증 작용을 하기도 한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10 16:38
  • 서울의료원, 베트남 108 국군중앙병원과 의료협약 체결

    서울의료원, 베트남 108 국군중앙병원과 의료협약 체결

    서울의료원은 지난 4월 9일 베트남 4대 공공병원인 108 국군중앙병원(병원장 Mai Hong Bang.중장)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서울의료원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서울의료원 김민기 의료원장, 표창해 의무부원장, 오재성 행정부원장, 베트남 108 국군중앙병원 Mai Hong Bang 병원장, Le Huu Song 부원장, Bui Van Tan 진료과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의학기술 및 의학 정보의 상호 교류와 자문 및 의료 서비스 관련 현장 교류 등 폭넓은 영역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핵심으로 한다.베트남 108 국군중앙병원은 지난 2018년 12월 2000병상의 최신식 병원을 새로 지어 의료 서비스를 더욱 강화했다. 이와 함께 의료의 질을 국제수준으로 높이기 위하여 해외 유력 의료기관과의 협력관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서울의료원 김민기 원장은 “그동안 서울의료원은 비교적 의료여건이 취약한 북방지역과 중앙아시아지역의 여러 국가와 의료협약을 맺고 서울형 공공의료 모델을 지속적으로 전파해왔다”며 “이번 베트남 108국군중앙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서울의료원에서 국내최초로 시행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개발 수행 노하우와 메르스와 같은 국가적 감염병 재난 사태의 대응 경험 등을 공유해 베트남 한류에 공공의료 부문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4/10 15:41
  • 술 안 마셔도 지방간… 비만·당뇨병 환자 해야 할 것은?

    술 안 마셔도 지방간… 비만·당뇨병 환자 해야 할 것은?

    지방간이라고 하면 대부분 술을 먼저 떠올린다. 그러나 술을 마시지 않거나 소량만 마실 경우에도 지방간이 생길 수 있다. 이를 ‘비알코올성 지방간’이라고 한다.◇음주 즐기지 않아도 지방간…일부 간경변증 진행 위험 있어지방간은 간세포 속에 지방이 축적된 상태를 뜻한다. 정상 간의 경우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은 5% 정도인데, 이보다 많으면 지방간이라고 한다. 과음으로 인한 알코올성 지방간과 음주와는 상관없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뉜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거나 소량만 마실 뿐인데도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과 비슷하게 간에 지방이 껴있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 소량이란 대한간학회에 따르면 여성의 경우 1주일에 소주 1병, 남성의 경우 1주일에 소주 2병 이하를 뜻한다.비알코올성 지방간은 ▲단순히 지방만 끼어 있고 간세포 손상은 없는 가벼운 지방간 ▲간세포 손상이 심하고 지속되는 지방간염 ▲간세포 손상이 심하고 지속되며 복수나 황달 등을 동반하는 간경변증(간경화)까지 다양한 양상을 보인다. 대부분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일부 간경변증으로 진행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발견 시 적극적인 치료에 임해야 한다.◇비만·당뇨병·고지혈증 있다면 검사 받아봐야비알코올성 지방간은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어 발견이 어렵다. 검사 시 우연히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가끔 간이 위치한 오른쪽 상복부가 뻐근하거나 심한 피로감이 느껴져 의심하기도 한다. 더불어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에게서 많이 동반되는 양상을 보인다. 따라서 해당 질환이 있다면 눈에 띄는 증상이 없다 하더라도 간 기능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치료는 지방간의 원인과 관련된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등을 치료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대부분의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가 비만이나 과체중이므로 규칙적인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체중을 감량해야 한다. 기름진 음식과 열량이 높은 음식,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를 피하고, 야식을 자제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당분이 함유된 음료수 대신 물을 마시도록 한다. 식사는 천천히 하도록 하고, 외식 전에는 채소나 과일로 미리 배를 조금 채워 과식을 막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운동은 각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른데,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이다. 조깅, 수영, 자전거 타기, 등산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30분 이상 일주일에 3번 꾸준히 하면 도움이 된다. 다만 운동 중 가슴, 무릎 등 통증을 느낀다면 중단하고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내과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4/10 15:39
  • 근육 줄면서 지방은 늘어나는 '근감소성비만'…혹시 나도?

    근육 줄면서 지방은 늘어나는 '근감소성비만'…혹시 나도?

    최근 노화로 근육이 줄어드는 근감소증이 화제다. 그런데 단순히 근육만 줄어드는 게 아니라, 체내 지방이 증가하면서 근감소증에 비만 상태가 더해지는 사람도 있다. 이를 ‘근감소성 비만’이라 한다. 고대구로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최경묵 교수는 “지방이 많은 사람은 근육도 많은 편이지만, 지방이 많으면서 근육이 적은 근감소성 비만이면 신체활동 저하·근력 위축 위험 뿐 아니라 각종 심혈관질환이 생길 위험도 높아져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근감소성 비만 인구는 적지 않다. 사지근육량·내장지방 측정을 통해 국내 노인의 근감소성 비만 유병률을 살펴보니, 남자는 16.7%, 여자는 5.7%가 근감소성 비만이라는 연구도 있다. 정확한 측정을 위해서는 병원을 찾아야 한다. 병원을 찾기 어렵다면 스스로 자신의 체형·생활습관을 살펴보자. ▲‘올챙이배’처럼 체형에 비해 유독 배가 많이 나왔고 ▲​팔다리가 가늘고 말랑말랑하며 ▲​단백질 섭취를 잘 안 하며 ▲​운동을 전혀 하지 않고 ▲​기력이 자꾸만 떨어지고 ▲​체성분 검사시 체지방량은 높고 근육량이 적게 나오면 근감소성 비만을 의심해야 한다.어떤 생활습관이 도움이 될까? 비만 치료는 칼로리 제한과 유산소 운동이 필수다. 그러나 근감소성 비만 환자가 칼로리 제한에 유산소 운동만 하면 근육량이 줄어들어 역효과다. 한양대병원 비만치료센터 황환식 센터장은 “저항성 운동·지구력 운동·고단백 식사가 근감소성 비만 해결책”이라고 말했다. 저항성 운동은 흔히 말하는 ‘웨이트 트레이닝’이다. 근육 힘을 쓰게 해 근력을 키워준다. 덤밸·밴드·각종 기구를 사용하는 운동을 하면 된다. 단, 고강도보다는 저강도가 적합하다. 근력이 적어 기구 사용이 어렵다면 무릎을 땅에 대고 하는 푸시업·플랭크 자세가 도움이 된다. 건강한 사람은 1회 10~15번 반복하지만, 근감소성 비만인 사람에게는 어려울 수 있다. ‘힘들어서 못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5~8번 정도로 횟수를 줄인다. 지구력 운동은 근육 수 감소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15분 정도 가볍게 걷거나 산책하면 된다. 고단백 식사를 하려면 닭가슴살·생선·두부·콩·전복·기름기 없는 소고기등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식단에 넣어야 한다. 황환식 센터장은 “근감소성 비만이 있다면 하루에 체중 1㎏당 단백질을 1.5g 먹는 게 이상적”이라고 말했다. 체중이50㎏이라면 매일 닭가슴살 75g을 먹는 식이다.
    생활습관일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4/10 14:34
  • 쉬어도 풀리지 않는 피곤…혹시 만성피로증후군?

    쉬어도 풀리지 않는 피곤…혹시 만성피로증후군?

    봄이 되면서 식욕이 떨어지고 피로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몸이 계절의 변화에 적응하는 춘곤증일 수도 있으나 누적된 피로가 장기간 지속된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이언숙 교수의 도움말로, 만성피로중후군에 대해 알아봤다.◇계절과 상관없이 이어져…쉬어도 나아지지 않는 피로감이 특징만성피로증후군은 원인 질환 없이 임상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피로가 6개월 이상 지속 또는 반복돼 일상생활에 심한 장애를 받는 상태를 말한다. 단순한 피로감과는 다르다. 만성피로와 함께 다양한 신체 증상이 함께 발생하는 양상을 보인다. 춘곤증과 달리 계절의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피로가 계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단순한 피로감보다 더 심하고 다양한 증상이 발생한다. 원인은 명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바이러스 감염, 면역기능 이상, 신경호르몬계 이상, 중추신경계 이상 등 여러 요인이 복잡하게 관련돼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대개 ▲피로감 ▲집중력 및 기억력 저하 ▲수면장애 ▲두통 ▲어지러움 ▲식욕 장애 ▲근육통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 피로감은 쉬어도 나아지지 않는 특징을 갖는다. 이 같은 증상으로 인해 만성피로증후군 환자는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지장을 받게 된다.◇피로 유발 원인 찾고 생활습관 개선해야만성피로증후군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기타 질환이 없는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 지속적인 피로를 느낄 때는 병적인 피로인지, 정신사회적 원인에 의한 피로인지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피로는 심혈관계 질환이나 감염 질환, 신장 질환 등 다양한 신체 질환이나 우울증, 불안증과 같은 정신 질환에서 나타나는 증상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불건전한 생활습관이나 약물 부작용 등으로 인한 것일 수도 있다. 따라서 자가 진단보다는 병원을 방문해 전문의 진찰과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만성피로증후군의 치료에는 인지행동치료와 단계적 운동치료, 약물치료가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 걷기와 같은 저강도 운동은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만성피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생활습관 개선도 중요하다. 일주일에 30분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하며,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자제한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일정한 생활 패턴을 갖는다. 음주를 줄이고 금연하며, 과식을 피하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충분히 들어간 균형잡힌 식사를 추천한다.
    생활습관일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4/10 14:22
  • 따갑고 가려운 입술, 사실은 세균 때문? 입 주위 피부질환 4

    따갑고 가려운 입술, 사실은 세균 때문? 입 주위 피부질환 4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입술이 트고 입 주변에 물집이나 뾰루지가 생기는 사람이 많다. 대개 피로 때문이라 생각해 입술 전용 보습제를 바르곤 하지만, 증상이 나아지지 않거나 자주 재발한다면 질환은 아닌지 확인해봐야 한다.◇구석입술염구석입술염은 입술 양쪽 또는 한쪽 모서리에 습진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 입술 양쪽 끝이 갈라져 입을 벌릴 때마다 통증이 느낄 수 있으며, 진물이 나오다가 딱지가 생기기도 한다. 성인은 물리적 자극이나 칸디다균, 황색포도상구균으로 인한 감염이 원인이 된다. 소아는 영양 및 면역 결핍, 아토피 피부염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노인이라면 틀니도 원인이다. 치료는 근본적 원인을 파악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곰팡이 감염이 있다면 항진균제나 항생연고를 이용해 증상을 완화한다. 영양결핍이 있다면 철분과 비타민B 보충제 등을 복용하고, 틀니를 사용하고 있다면 정기적인 점검 및 소독이 필요하다.◇접촉입술염입술에 자극 물질이 접촉해 염증반응이 생기기도 한다. 이를 접촉입술염이라고 한다. 입술이 화끈거리고 가려우면서 빨갛게 부어오르거나 진물이 나는 증상이 대표적이다. 립스틱, 립밤과 같은 립 제품이 문제인 경우가 많으나 이외에도 구강청결제, 치약, 비누 등 입술과 접촉하는 다양한 제품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때는 첩포검사를 통해 알레르기 반응이 의심되는 물질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결과가 나오면 원인 물질의 사용을 중지해야 한다. 이후 스테로이드제 등을 사용한 치료를 진행한다.◇탈락입술염탙락입술염은 아랫입술에서 퍼져나가 입술 전체에 지속적으로 각질이 일어나는 질환이다. 따갑고 화끈거리는 통증이 지속된다. 주로 입술 각질세포를 뜯는 등의 외상이 있는 상태에서 침 속 세균, 칸디다균에 의해 2차 감염이 발생하면서 생긴다. 아토피 피부염이나 지루성 피부염, 건선 등의 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흔히 나타난다. 비타민B 결핍, 자외선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치료를 위해서는 우선 입술 각질을 뜯어내거나 입술을 빨아내는 습관을 교정해야 한다. 이후 국소 스테로이드제나 국소 면역제제를 사용해 치료한다. 세균·곰팡이에 의한 염증이 있으면 항생제도 쓴다.◇구내단순헤르페스감염단순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되어도 입술 주변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감염 시 대개 입술에 작은 물집이 무리 지어 생기며 통증과 가려움, 작열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입술의 상처, 과로, 스트레스, 자외선, 월경 등의 호르몬 변화와 같은 다양한 환경적·생리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처음 감염될 수도 있고, 잠복해 있다가 재활성화되기도 한다. 원인이 될 수 있는 요인을 제거하고 병변부와 구강 상태를 청결하게 유지할 경우, 자연 호전될 수 있다. 증상이 심하고 합병증이 동반될 경우에는 항바이러스제 치료가 진행되기도 한다. 전염성이 있으므로 수건이나 칫솔 등을 따로 사용하고, 성 접촉 등을 피하는 것이 좋다.
    피부과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4/10 13:14
  • 의료취약층 파킨슨병 환자, 골절 위험 10배↑

    의료취약층 파킨슨병 환자, 골절 위험 10배↑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신경외과 박성배 교수·공공의료사업단 이진용 교수 연구팀이 최근 파킨슨병으로 인한 추가적인 골다공증과 척추골절 위험이 의료취약계층일수록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퇴행성 뇌 질환인 파킨슨병은 운동에 필수적인 신경 전달 물질인 도파민의 분비가 서서히 감소돼 운동장애가 나타나는 질병이다. 주로 노년층에서 발생하는 파킨슨병은 운동 감소로 인해 골다공증이 나타나기 쉽고, 균형 장애에 의한 낙상 및 골절 위험도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보라매병원 연구팀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입원환자표본(HIRA-NIS)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파킨슨병 환자의 골다공증과 척추 골절의 유병률을 조사하였으며, 사회·경제적인 차이가 유병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연구 결과, 인구 10만명 당 표준화 유병률(SPR:standardized prevalence rates)로 나타낸 파킨슨병 환자 수는 2009년 23.27명에서 2013년 27.86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파킨슨병 환자의 89%는 60세 이상의 노년층이었는데, 특히 70대에서 유병률이 가장 높았다. 척추 골절이 발생한 파킨슨병 환자의 SPR 역시 2009년 2.86명에서 2013년 4.21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이는 고령자가 파킨슨병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해, 추가 골절 위험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골다공증성 척추 골절이 발생한 파킨슨병 환자를 살핀 결과, 건강보험가입자는 2009년 2.51명,  2013년 3.48명으로 나타났다. 의료급여 수급자의 경우 2009년 14.83명, 2013년에는 무려 29.17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나 의료취약계층에 속한 파킨슨병 환자일수록 골다공증 및 골절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박성배 교수는 “파킨슨병을 가진 고령 환자의 경우 신체 균형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많아 꾸준한 운동재활 및 균형 훈련을 받아야 골절로 인한 부상의 위험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진용 교수는 “의료급여 수급자 등 의료취약계층인 파킨슨병 환자의 경우, 경제적인 문제로 치료 후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향후 이와 관련된 보건 정책 수립 시 이번 연구 결과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대한신경외과학회지(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에 최근 게재됐다.
    신경외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4/10 13:09
  • 유니베라, 알로에 화장품 '알로엔' 출시

    유니베라, 알로에 화장품 '알로엔' 출시

    유니베라가 피부 온도 상승·수분 부족 방지에 초점을 맞춘 화장품 ‘알로엔’을 출시했다.알로엔은 유니베라만의 알로에 가공 기술을 통해 얻은 큐매트릭스 알로에를 함유했다. 큐매트릭스 알로에는 자연 상태의 알로에에 비해 영양 성분 함량이 6배다. 또한 모든 제품에 특허원료인 동백나무꽃추출물, 천연 아카시아 펩타이드가 들어있다.알로엔 시리즈는 알로엔 모이스처 캡슐젤, 알로엔 나이트 밸런싱 젤, 알로엔 클리어 쉴드 선스틱 3종으로 구성됐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4/10 10:56
  • 스트레스 받을 때 '매운 음식' 먹으면 기분 좋아진다?

    스트레스 받을 때 '매운 음식' 먹으면 기분 좋아진다?

    스트레스가 심한 날에는 매운 음식을 찾는 사람이 있다. 이들은 떡볶이, 불닭, 짬뽕 등을 먹으며 땀을 흘리면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말한다. 그런데 매운 음식은 정말로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가 있을까?매운맛은 미각이 아닌 통각이다. 매운맛을 내는 성분이 혀 표면에 달라붙으면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뇌에서 진통제 효과를 갖는 물질인 엔도르핀을 분비시킨다. 엔도르핀은 통증을 줄일 뿐 아니라 쾌감을 느끼게 한다. 더불어 아드레날린이 분비돼 땀을 나게 하면서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개운한 기분이 들게끔 한다. 따라서 매운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 완화에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그러나 과도한 매운 음식 섭취는 건강을 해친다.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 알리신 등의 성분은 과다 섭취 시 위 점막을 손상시킨다. 위벽이 얇아지고, 위염이나 위궤양이 발생할 수도 있다. 평소 위장이 약한 사람이라면 특히 주의해야 한다. 여드름이나 안면홍조와 같은 피부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도 좋지 않다. 매운 음식을 먹으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심장이 빨리 뛰고 땀이 나는데, 이 과정에서 혈관이 확장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밤에 먹는 것도 피해야 한다. 몸에 열이 발생하면서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4/10 10:54
  • 어린이 베란다 사고 주의…10세 미만 가장 많아

    어린이 베란다 사고 주의…10세 미만 가장 많아

    최근 베란다(발코니)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관련 안전사고도 잇따르고 있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베란다 관련 위해 사례는 총 1158건에 달했다. 연령별로는 10세 미만이 43.6%로 가장 많았다. 특히 이 중에서도 걸음마기에 있는 만 1~3세 연령이 65.9%)로 대다수였다. 걸음마기 어린이는 위험환경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균형 감각이 완전하지 못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10세 미만 어린이들은 새시에 부딪히거나 끼이고, 타일 바닥재에 미끄러지며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았다. 사고 원인으로는 새시(유리문)가 40.3%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타일 바닥재가 22.6%로 뒤를 이었다.10세 미만 어린이들은 다른 연령대보다 머리나 얼굴을 많이 다쳤다. 10세 이상 연령대에서 머리나 얼굴을 다친 비율은 35.3%였지만, 10세 미만 어린이의 경우 66.7%로 부상 부위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다. 대부분 열상이나 타박상, 찰과상이었으나 난간 밖으로 추락하거나 문에 끼여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례도 각각 14건, 5건 있었다.한국소비자원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난간 높이가 낮거나 간격이 넓은지 확인할 것 ▲건조대, 화분 등 비치 물품의 모서리에 충격 완화 장치를 설치할 것 ▲바닥을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미끄럼 방지 매트나 테이프 등을 부착할 것 ▲어린이가 함부로 열 수 없도록 문에 잠금장치를 설치하고, 올라설 수 있는 의자나 상자 등을 두지 말 것을 당부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4/10 10:25
  • 노부모 행동 느려지고 표정 적어졌다면 '이 병' 의심

    노부모 행동 느려지고 표정 적어졌다면 '이 병' 의심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 전설의 복서였던 무하마드 알리의 명언이다. 운동선수로 식단관리와 체력증진에 평생을 힘써왔던 그를 한번에 KO 시킨 것이 바로 파킨슨병이다. 의료기술 발전에 따라 심혈관질환, 암 등에 대한 치료수준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지만, 파킨슨병은 아쉽게도 원인조차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질환이다. 근본적인 치료법 또한 없어 조기진단을 통한 적극적인 사전관리가 중요하다.빠르게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한국, 전반적인 생활수준 향상과 함께 평균 생존율은 증가했지만 건강한 노후를 대비하는 이들은 얼마나 될까? 세계 파킨슨병의 날(4월11일)을 맞아 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안태범 교수와 신경외과 박창규 교수의 도움으로 파킨슨병 진단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봤다.조기진단 위해 빠르게 진료 받아야파킨슨병은 도파민을 만드는 신경세포들이 죽어가면서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이다. 해당 질환은 크게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특발성 파킨슨병’, ▲뇌졸중, 감염 후 뇌병증 등에 의한 ‘이차성 파킨슨병’, ▲파킨슨병과 유사하나 치료에 반응이 미약하고 진행이 좀더 빠른 ‘파킨슨증후군’로 나눌 수 있다.퇴행성 질환의 특성상 증상이 서서히 악화되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눈에 보이는 증상이 많아진다. 대표적인 증상은 행동이 느려지는 ‘서동증’, 몸이 뻣뻣하여 움직일 때 부자연스러운 ‘강직현상’, 손·발 떨림이다. 진행 정도에 따라 얼굴이 무표정해지거나, 말소리가 작아지고 거동 시 중심잡기를 어려워하기도 한다.신경과 안태범 교수는 “위 증상 이외에도 우울감, 어깨통증, 소변장애, 피로감 등 비운동적인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며 “어르신이 이전에 보이지 않던 증상이나 행동의 변화가 있다면 조기진단을 위해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진단에 가장 중요한 ‘신경학적 진찰 소견‘파킨슨병은 뇌신경세포가 파괴된 후 수년이 지나야 증상이 나타나며, 여러 가지 증세를 복합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전문 의료진의 진찰을 통해 정확하게 진단 받아야 한다. 진단기준은 운동증상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떨림과 서동 등 주요 증상이 두 가지 이상 있으면서 이 증상들이 파킨슨병 약물로 호전되는 것이 확실할 때 파킨슨병으로 임상 진단을 내릴 수 있다.안태범 교수는 진단에 대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신경학적 진찰 소견”이라며 “필요에 따라 이차성 파킨슨증, 파킨슨증후군과 구별하기 위해 뇌 MRI를 시행할 수 있으며 뇌 속 도파민 부족을 확인하는 페트(PET)검사를 진행하기도 한다”고 말했다.수술적 치료 병행돼야현재 파킨슨병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치료는 ‘약물’이다. 증상 대부분을 호전시킬 수 있으나 퇴행성 질환의 특성상 ‘완치’의 개념은 적용되지 않는다. 즉, 시간이 흐를수록 약물에 대한 반응과 효과가 감소하게 되고, 약물 증량에 따른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럴 때는 뇌심부자극술을 이용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뇌심부자극술은 뇌의 문제가 되는 운동회로에 직접 전기 자극을 주어 회로의 변화를 유도하는 수술이다. 이를 통해 운동증상을 개선하고 약물 조절을 용이하게 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신경외과 박창규 교수는 “환자별 약물 반응과 상호 작용 간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자신에 맞는 최선의 치료를 선택해야 한다”며 “약물 조절과 수술자극 조절이 동시에 이뤄지면 호전속도 및 효과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이유로 파킨슨병은 신경과와 신경외과와의 협진을 토대로 다학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기도 한다.파킨슨병 이외에도 이상운동질환 중 근긴장이상증과 떨림증 또한 약물 치료로 호전이 되지 않을 시,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봐야 한다. 경미한 증상에서는 약물 치료만으로 생활에 문제가 없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약물치료에 대한 효과가 점점 감소하기 때문이다.
    신경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10 08:32
  • 뭉친 어깨 시원하게 푸는 법 4단계

    뭉친 어깨 시원하게 푸는 법 4단계

    같은 자세로 오랫동안 앉아 업무를 보는 현대인들에게 숙명처럼 따르는 게 있다. 바로 '어깨 뭉침'이다. 어깨가 뭉치면 두통을 겪기 쉽고 삶의 질이 떨어진다. 어깨 근육을 풀어주는 초간단 운동법을 알아봤다.1. 양손을 허리춤에 올린 후 목을 숙이자. 그러면 어깨 근육인 승모근의 긴장이 완화된다. 목 뒤 근육이 당기는 느낌이 들 때까지 목을 숙여야 한다.2. 오른손으로 왼편 머리를 잡고 오른쪽으로 45도 각도로 지긋이 내려주는 운동도 도움이 된다. 적어도 10초 이상 유지하고 10~15회 정도 반복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3. 어깨 통증이 심해 잠을 자기 어려울 때는 베개 대신 수건을 돌돌 말아 목 뒤를 받쳐주자. 따뜻한 물수건으로 찜질을 해 근육을 풀어도 좋다.4. 만약 통증이 너무 심하거나 3개월 이상 사라지지 않는다면 병원을 찾아 원인질환을 검사해 치료받아야 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9/04/1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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