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남자 품 그립다” 86세 전원주 솔직 고백… 노년기 성생활 필요한 이유는?

    “남자 품 그립다” 86세 전원주 솔직 고백… 노년기 성생활 필요한 이유는?

    배우 전원주(86)가 80대여도 성욕이 있는 상태라고 털어놨다.지난 18일 전원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사주를 보러 가는 모습을 공개했다. 전생 이야기를 들은 전원주는 “남자가 있어야 한다”는 말에 “난 버스를 타도 여자 옆에 안 앉는다”며 “남자가 있으면 그 옆에 가서 앉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욕이 젊은 사람 못지않다는 말에 “젊은 사람 못지않다”며 “나이를 생각 안 하고 지금도 내가 젊은 기운인 줄 알고 남자 품이 그리울 때가 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노년기에도 성생활은 필요하다. 건강상 여러 이점이 있다. 먼저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 미국 미시간주에 위치한 호프 칼리지 연구팀이 62세 이상 1683명을 대상으로 일주일 평균 성행위 횟수, 성행위에 대한 만족감과 인지능력 사이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성행위를 한 사람들은 최근 1년간 성행위를 하지 않은 사람보다 인지능력이 더 높았다. 연구팀은 “성생활은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뇌신경을 보호하는 효과를 낸다”고 했다.면역력을 높이기도 한다. 미국 펜실베니아 윌크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일주일에 1~2회 성관계를 가지면 면역글로불린A의 생성량이 33% 증가한다. 면역글로불린은 우리 몸에서 항원 침입에 반응하는 방어물질 중 하나로, 수치가 낮으면 각종 감염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일부 암 예방 효과도 있다. 하버드 공중보건대 연구팀에 따르면 한 달에 21번 이상 사정하는 남성이 한 달에 7번 이하로 사정하는 남성에 비해 전립선암 발병률이 19% 낮았다.다만 즐거운 성생활을 위해 먼저 갖춰져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친밀감 형성이다. 중년 이후에는 남녀 성욕 차이가 있기 때문에 원하는 성생활 횟수를 부부가 대화로 조율하고 충분히 교감하며 관계를 형성할 필요가 있다. 또 남녀 모두 유산소 운동과 케겔운동이다. 유산소 운동은 성기능 장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며 케겔운동은 요실금을 줄이고 성감을 높일 수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11/19 15:21
  • MSD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윈레브에어’, 심부전 환자 대상 효과 확인”

    MSD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윈레브에어’, 심부전 환자 대상 효과 확인”

    MSD는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윈레브에어’가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효과를 보였다고 지난 18일(현지 시간) 밝혔다.MSD가 발표한 연구는 박출률 보존 심부전으로 인한 복합성 전·후 폐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2상 시험이다. 박출률 보존 심부전은 심장 이완 기능에 문제가 생긴 상태다. 연구진은 환자를 무작위 배정해 위약 또는 윈레브에어를 투여했다.연구 결과, 24주차 시험에서 윈레브에어로 치료받은 환자는 위약보다 폐혈관 저항성이 통계적·임상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다만,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다. 안전성은 이전 연구에서 확인된 것과 일치했다.MSD는 향후 연구 결과를 학회에서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임상 3상 시험을 시작할 계획이다. MSD 마헤쉬 파텔 부사장은 “연구에서 윈레브에어는 심장·폐 혈관 기능과 관련된 중요한 지표인 폐혈관 저항성을 개선했다”며 “이는 박출률 보존 심부전으로 인한 폐고혈압 환자를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윈레브에어는 폐혈관 세포 사이의 비정상적 신호를 차단하는 기전을 가진 액티빈 신호전달 억제제로, 단백질 복합체인 ‘액티빈’과 형질전환 성장인자인 ‘TGF-β’를 결합한 물질이다. 폐동맥고혈압 환자에서 상승돼 있는 당단백질 액티빈 수치를 감소시켜 혈관증식을 조절하고 폐동맥 혈압을 낮추는 기전을 가졌다. 액티빈은 TGF-β 리간드 그룹에 속하는 당단백질로, 세포증식·분화·염증반응 등에 관여한다. 미국과 유럽에서 각각 지난 3·8월에 윈레브에어가 허가됐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11/19 14:46
  • 비보존제약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 추가 공급 논의 중”

    비보존제약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 추가 공급 논의 중”

    비보존제약은 종합병원들을 상대로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 추가 공급을 논의 중이라고 19일 밝혔다.지난달 대형 종합병원에 어나프라주 공급을 개시한 비보존제약은 현재 300병상 이하 종합병원과도 공급 가능 수량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올해 안으로 총 5만5000바이알을 수입해, 출고를 준비할 예정이다. 수입 물량은 미국 워싱턴주에 있는 위탁생산(CMO)사에서 생산했다. 중국의 글로벌 CMO사에서 생산한 물량도 내년 1분기 안으로 약 12만 바이알 수입한다.비보존제약은 국내 허가사항으로 판매 가능한 국가들에 대한 수출 논의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내년에는 해외 매출도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비보존그룹 이두현 회장은 “2023년 7월부터 발매 준비를 해왔다”며 “올해 4분기 매출 발생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판매와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11/19 14:44
  • ‘47세 재혼’ 은지원, 정관 수술 고백… 다시 풀 수 있을까?

    ‘47세 재혼’ 은지원, 정관 수술 고백… 다시 풀 수 있을까?

    방송인 은지원(46)이 재혼 한 달 만에 정관수술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최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은지원은 “인구가 적어지고 있다”며 “우리 어른들이 아이를 더 많이 낳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요원이 “그럼 빨리 낳으세요”라고 하자, 은지원은 돌연 “저는 끝났어요. 묶었어요”라며 정관수술 사실을 털어놨다. 갑작스러운 고백에 이요원은 당황하며 고개를 숙이고 웃음을 터뜨렸다.은지원이 밝힌 정관수술은 피임을 목적으로 정자의 이동 경로를 차단하는 남성 피임 수술이다. 대표적으로 ‘무도정관수술(비절개법)’과 ‘정관절제술(절개법)’ 두 가지가 있다. 정관절제술은 음낭 피부를 1cm가량 절개한 뒤 정관을 꺼내 절단하고 묶어서 정자의 이동을 차단하는 수술이다. 수술 부위를 넓게 확보하여 정관을 찾고 시술하기가 쉽다. 반면 무도정관수술은 절개하지 않고, 특수 기구로 피부를 미세하게 벌려 정관을 노출한 후 절단한다. 절개창이 약 4mm로 피부 봉합을 하지 않아도 된다. 정관절제술과 비교해 무도정관수술은 감염과 출혈의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다만 정관수술이 잘 이뤄졌더라도 정자가 배출될 가능성은 남아 있다. 수술 후 절단 부위가 짧거나 봉합이 느슨하면 재연결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정관수술 직후 피임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이윤수조성완비뇨기과의원 이윤수 원장은 “수술 전 만들어진 정자는 정낭에 저장돼 있어, 수술 후에도 배출될 수 있다”며 “수술 후 성관계를 한다면 최소 15회 이상은 콘돔 등 피임 도구를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정관수술 후 다시 임신을 원할 경우 정관복원수술도 가능하다. 정관을 다시 연결하거나 새로운 관을 찾아 연결하는 것이다. 복원수술 후 통로가 이어질 비율은 90% 이상이다. 하지만 복원수술 후 7년이 지나면 임신이 가능할 정도로 정액이 나오는 비율은 최소 40%까지 떨어진다. 수술 받은 기간이 길어질수록 임신 성공률은 낮아진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11/19 14:32
  • ‘K-화장품’ 다음은 ‘안경’… 외국인들 왜 반했나 보니

    ‘K-화장품’ 다음은 ‘안경’… 외국인들 왜 반했나 보니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여행 일정 중 안경을 맞추는 이른바 ‘안경 투어’가 확산하고 있다.지난 17일 국내 인바운드 관광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에 따르면 지난 6~10월 국내 안경원 상품 거래액이 직전 5개월 대비 1608% 증가했다. 안경원 방문이 단순히 일회성 구매 행위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유행한 결과다. 명동에 있는 한 안경원의 경우, 안경을 다른 관광 상품과 예약한 외국인 관광객의 비율이 약 44%에 달한다. 안경원 방문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유행하는 가운데 한국 안경원의 인기 비결로는 ‘안경 제작 속도’와 ‘가격’, ‘디자인’ 등이 언급되고 있다. 수일이 소요되는 제작 과정이 한국에서는 몇 시간밖에 걸리지 않을 뿐 아니라, 선택지가 다양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경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한국인이 유행에 민감한 만큼 시중에 다양한 디자인의 안경이 존재해 개인의 취향에 맞는 안경을 고를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안경은 시력 교정 기능 못지않게 디자인이 중요하다. 얼굴형이나 이미지에 따라 어울리는 안경이 다르기 때문이다. 몇 가지 얼굴형에 잘 어울리는 안경 스타일을 알아봤다. ▶계란형 얼굴=계란형 얼굴은 특별히 돌출되거나 꺼진 부분 없이 부드럽고 균형 있는 인상을 주는 얼굴을 말한다. 광대나 턱이 도드라지지 않고 이마에서 눈썹, 눈썹에서 코, 코에서 턱선까지의 길이 비율이 1:1:1을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계란형 얼굴의 경우 거의 모든 형태의 안경이 다 잘 어울린다. 따라서 안경을 고를 때 얼굴형보다는 원하는 이미지나 취향을 고려해 안경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동안 이미지를 원한다면 원형 안경을, 지적인 이미지를 원한다면 사각형 안경을 추천한다.▶하트형 얼굴=하트형 얼굴은 이마가 넓고 턱선이 좁으며 옆 광대가 있는 얼굴을 말한다. 얼굴에서 볼륨감이 느껴지고 얼굴선이 매끄러우며 웃을 때 광대가 위쪽으로 올라와 발랄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하트형 얼굴의 경우 광대가 돋보이기에 안경의 가로 폭이 세로보다 조금 더 넓은 안경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얼굴 위쪽에 시선을 집중시키는 화려한 안경보다는 얼굴 하단으로 시선을 분산해 균형감을 맞추는 안경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땅콩형 얼굴=땅콩형 얼굴은 광대와 턱의 너비가 비슷하고 광대 아래 볼 부분이 들어간 얼굴을 말한다. 광대와 턱이 발달해 강한 인상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땅콩형 얼굴의 경우 얼굴 광대가 부각되고, 중안부가 상안부나 하안부에 비해 좁아 보일 수 있으므로 가로 폭이 넓은 안경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취향에 따라 강한 인상을 중화하고 싶다면 원형 안경을, 강한 인상을 강화하고 싶다면 사각형 안경을 선택할 수 있다.▶각진 얼굴=각진 얼굴은 턱에 각이 있고 이마 폭의 너비와 턱의 너비가 비슷한 얼굴형을 말한다. 직선적이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각진 얼굴의 경우 턱에 시선이 과도하게 집중될 수 있으므로 턱으로 향하는 시선을 분산시키고 싶다면 크기가 큰 안경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강한 인상을 중화하고 싶다면 원형 안경이나 광이 없는 테를 활용해 부드러운 느낌을 더할 수 있다. 
    생활건강최소라 기자2025/11/19 14:27
  • 24세에 첫째 낳은 이요원, “아이 일찍 낳은 장점 있어”… 뭘까?

    24세에 첫째 낳은 이요원, “아이 일찍 낳은 장점 있어”… 뭘까?

    배우 이요원이 최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서 과거로 돌아가면 일찍 결혼은 안 하겠지만, 아이를 일찍 낳은 장점은 있다고 말해 관심이 쏠렸다. 이요원은 만 23세에 결혼해서 24세에 출산했다. 아이를 일찍 낳으면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무엇보다 난자의 질과 양이 가장 좋은 시기가 20~30대 초반이라는 점이 첫 번째 이유로 꼽힌다. 임페리얼칼리지 런던에서 산부인과 전문의 로레인 카사벤은 “35세 이후부터 난자의 질과 양 모두 퇴화 속도가 빨라진다”고 했다. 이는 개인차가 있지만, 연령이 높아질수록 염색체 이상·자연유산·임신 합병증 위험이 커진다는 의미다. ‘대한산부인과학회지’는 첫아이 출산의 적정 연령을 30대 초반으로 제시한다. 고령 산모일 경우, 염색체이상인 아이가 태어날 가능성이 증가하고, 임신중독증이 생길 가능성도 크다. 그로 인해 조산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난임 문제 역시 무시하기 어렵다. 40세 이후에는 AMH(난소 나이 지표)가 급감해 임신 자체가 어려워진다. 난소 기능은 나이와 함께 빠르게 떨어지기 때문에 AMH 검사를 통해 자신의 난소 나이를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출산 계획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아기의 건강 측면에서도 조기 출산이 더 안정적이다. 고령 임신은 미숙아와 고위험 신생아 출산 확률을 높인다. 한국신생아네트워크 자료에 따르면, 출산율 감소에 비해 미숙아 고위험 출산은 상대적으로 비율이 증가해 약 10%에 이르고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11/19 14:23
  • “구토하자 입에서 기생충이”… 20대 女, 대체 무슨 일?

    “구토하자 입에서 기생충이”… 20대 女, 대체 무슨 일?

    극심한 복통으로 충수염을 진단받은 20대 여성이 수술 후 회복 과정에서 회충을 자연 배출한 사례가 보고됐다.사우디아라비아 킹 살만병원 일반외과 의료진에 따르면, 필리핀 출신의 29세 여성이 극심한 복통을 겪은 후 응급실을 찾았다. 여성은 초기에 배꼽 주위 통증이 있었는데, 이후 복부 전체로 통증이 퍼졌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식욕 부진과 구토 증상도 있었다.CT(컴퓨터단층촬영) 검사 결과 장 안에 가늘고 기다란 물체를 발견했고, 의료진은 회충을 의심했다. 또 맹장 끝에 달린 충수돌기에 염증이 발생한 상태인 충수염을 진단했다. 복강경 충수절제술로 충수를 제거했다.다만, 수술 직후 여성은 구토를 했는데 토사물 속에 살아있는 회충이 자연 배출된 것이 확인됐다. 의료진은 “회충이 장에서 움직이다가 충수 입구로 들어가 충수염을 유발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구토로 회충이 나오긴 했지만 장 안에 남아 있을 가능성이 큰 상태라서 구충제인 알벤다졸을 투여했다”고 했다.회충은 사람 분변을 비료로 쓰던 1970~1980년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했던 기생충이다. 회충에 감염되면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다가, 개체 수가 늘고 커지면 장을 자극해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한다. 주로 소장에 붙어 서식해 영양분을 흡수하는 소장의 기능을 방해하고 영양분을 빼앗기도 한다. 드물게 회충이 소장에서 위나 간 등으로 이동하는데, 이때는 구토나 극심한 복통이 생기고 수술을 통해 회충을 빼내야 한다.회충에 이미 감염됐다면 알벤다졸이나 플루벤다졸 성분의 구충제를 먹어 회충을 사멸시킬 수 있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17일 게재됐다.
    기타이아라 기자2025/11/19 14:20
  • 삼성메디슨, 미취학 아동 교육 지원… “미래 세대와 함께 성장”

    삼성메디슨, 미취학 아동 교육 지원… “미래 세대와 함께 성장”

    삼성메디슨이 강원 홍천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다각도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이번 진로 프로그램은 강원권 소재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삼성메디슨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준다. 오는 25일에는 강원생활과학고등학교 보건간호학과를 대상 초음파 진단기기 제조 현장 견학과 진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우수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이날 행사에서 강원생활과학고 보건간호학과 학생들은 삼성메디슨 홍천 사업장을 방문해 초음파 진단기기 제조 현장을 직접 체험한다. 삼성메디슨은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부품 구성, 제조 과정을 소개하며 초음파 진단기기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특히 전문상담사 주관 하에 진행된 진로 탐색 프로그램에서는 직업가치관 검사(COI)와 성격강점검사(CST) 등을 실시해 학생들이 스스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삼성메디슨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미취학 아동 대상으로도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 복지에 기여하기 위해 학습지와 학원비를 후원하는 등 교육 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삼성메디슨 관계자는 “삼성메디슨은 미래 세대 교육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강원생활과학고 진로 교류회를 5년째 진행하고 있다”며 “청소년부터 미취학 아동까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오상훈 기자2025/11/19 14:17
  • ‘살 빼는 약’ 부작용 사라질까… ‘구역·구토 감소’ 연구 결과 발표

    ‘살 빼는 약’ 부작용 사라질까… ‘구역·구토 감소’ 연구 결과 발표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사용 후 위장관계 이상 반응을 호소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가운데, 이 같은 부작용을 완화할 보조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미국 제약사 반다파마슈티컬스는 ‘트라디피탄트’의 비만 치료제 ‘위고비’ 복용으로 인한 구역·구토 부작용 예방 효과를 확인한 임상 2상 결과를 지난 17일(현지 시간) 발표했다.해당 연구는 과체중·비만 환자 11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환자를 1대 1로 무작위 배정해 위고비를 투여하기 전에 트라디피탄트와 위약을 각각 투여했다. 그 결과, 위약을 투여한 환자의 58.6%가 위고비 치료 후 구토를 경험한 반면, 트라디피탄트로 미리 치료한 환자는 이 비율이 29.3%에 그쳤다. 트라디피단트가 위약보다 구토 증상을 50% 완화한 것으로, 구토와 구역을 경험한 참가자 비율 또한 트라디피단트 투여군 22.4%, 위약군 48.3%로 큰 차이를 보였다.트라디피탄트는 이전 연구에서 확인한대로 양호한 안전성을 보였다. 이번 연구에서 새로운 이상반응은 관찰되지 않았다.반다 미하엘 폴리메로풀로스 CEO는 “GLP-1 치료제 복용을 중단하는 주요 원인은 메스꺼움이나 구토”라며 “트라디피탄트의 구역·구토 감소 효과는 비만 치료제 순응도를 크게 높여 더 많은 이들이 완전한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트라디피단트는 현재 멀미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앞두고 있다. 멀미 환자 약 8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트라디피단트는 구토를 50% 이상 감소시켰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11/19 14:10
  • 한림대춘천성심병원 박찬흠 교수팀, ‘2025 휴먼인스페이스’ 챌린지 최종 우승

    한림대춘천성심병원 박찬흠 교수팀, ‘2025 휴먼인스페이스’ 챌린지 최종 우승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이비인후과 박찬흠 교수(한림대학교 나노바이오재생의학연구소장) 연구팀이 보령 주최 ‘2025 휴먼인스페이스(HIS) 챌린지’ 프로그램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HIS는 미국 액시엄 스페이스 등 국제 우주기관 및 우주 기업들과 협력하여 인류의 ‘장기 우주체류’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플랫폼·의료체계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2년 ‘케어인스페이스’로 시작해 2023년부터 ‘HIS 챌린지’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올해 4회째다. 현재 우주의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글로벌 경쟁 프로그램으로 평가된다.박찬흠 교수팀은 HIS 프로그램 중 ‘궤도 발사비용 지원’ 부문에 참가해 ‘소형 위성 기반 3차원 뇌종양 스페로이드 배양 및 약물 반응성 분석 시스템 개발’이라는 주제의 과제로 3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우승을 했다.이 과제는 8U 크기의 소형 위성에서 뇌종양 세포를 우주의 미세중력 환경에서 배양하고, 약물 농도 변화에 따른 세포 반응성을 지상 실험과 비교·분석하는 연구다. 지상 실험의 한계를 넘어 뇌종양의 항암제 반응성을 우주 환경에서 규명하려면 소형 위성을 활용한 실증 연구가 필수적이다. 연구팀은 이러한 연구 필요성과 과학적 타당성을 인정받았다.이번 우승으로 박찬흠 교수팀은 현재 국가과제로 개발 중인 우주 의생명공학 연구 플랫폼 ‘바이오렉스’(BioRexs)의 발사 비용 30만 달러(약 4억5000만원)를 지원받게 됐다. 또한 AWS의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분석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10만 달러 규모의 서비스 크레딧을 제공받으며, 프로토타입 제작 및 환경 시험 등 기술 실증 단계에 필요한 전문 인프라와 컨설팅도 지원될 예정이다. 프로토타입 제작은 우주 환경에서의 실증을 위해 연구 장비의 기능과 안정성을 먼저 검증하는 초기 시제품 개발 단계이다.이번 성과는 글로벌 우주 기업들이 참여한 HIS 프로그램에서 바이오렉스의 기술력과 연구 신뢰도가 국제적으로 공인됐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NASA·ESA 등 국제 우주 기관과의 협력 사업, 국제우주정거장(ISS) 기반 연구, 민간 연구 투자 유치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박찬흠 교수는 “이번 HIS 프로그램 우승은 대한민국이 우주 의생명공학 분야에서 독자적인 연구 플랫폼을 구축하고, 세계적 연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의미 있는 성과”라며 “개발 중인 바이오렉스는 미세중력 환경에서 교모세포종의 약물 반응을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세계 최초의 시도이며, 이를 통해 우주 의생명공학 연구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박찬흠 교수팀이 개발한 우주 생물학 연구 탑재체 ‘바이오캐비넷(BioCabinet)’이 차세대중형위성 3호기에 탑재돼 11월 27일 누리호 4차 발사를 통해 우주로 향할 예정이다.
    우리병원소식오상훈 기자2025/11/19 14:06
  • “내 미래는 끔찍할 거야” 불안감 엄습할 때, 공책에 ‘이것’ 써라

    “내 미래는 끔찍할 거야” 불안감 엄습할 때, 공책에 ‘이것’ 써라

    불투명한 미래가 두려울 때가 있다. 두려움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겠다면, 모든 일이 다 잘 풀렸을 때의 내 모습을 상상하는 것이 좋다. 자신의 미래 모습을 낙관적으로 그리는 일이 불안 완화에 도움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요크 세인트 존 대학 연구팀은 자신의 미래에 관한 상상이 현재의 불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알아보는 실험을 두 차례에 걸쳐 시행했다. 우선, 68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불안과 자존감 수준을 평가하고, 자신이 두려워하는 자신의 미래 모습을 언어로 자세히 묘사해보도록 했다. 이후 불안 수준을 다시 한번 평가했다. 분석 결과, 자존감이 낮은 사람일수록 불안 수준이 높은 경향이 있었다. 현재의 불안 수준이 높은 사람일수록 자신이 두려워하는 자신의 미래 모습을 생생히 묘사하는 편이었다. 연구팀은 이를 두고 자존감이 낮을수록 자신이 상상하는 ‘원치 않는 나의 미래 모습’이 더 생생해지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미래 모습을 묘사한 후에 불안도가 상승하는 모습도 보였다. 또 다른 실험에서는 반대로 자신이 미래에 되어 있을 만한 최상의 모습을 상상하도록 했다. 모든 일이 최대한 잘 풀려서, 원하는 목표를 달성한 모습을 글로 상세히 묘사하게 한 것이다. 이 경우에는 오히려 불안 수준이 연구 시작 시기보다 낮아졌다. 연구팀은 “자신의 미래 모습을 긍정적으로 묘사하는 연습이 장기적 불안감 완화에도 도움이 되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며 “장기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추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싸이콜로지컬 리포트(Psychological Reports)’에 게재됐다.
    정신질환이해림 기자 2025/11/19 14:06
  • 김수용 살린 ‘심폐소생술’… “한 번쯤 익혀둬야”

    김수용 살린 ‘심폐소생술’… “한 번쯤 익혀둬야”

    개그맨 김수용(58)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졌을 당시 약 20분 동안 심폐소생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14일 촬영 중 갑자기 쓰러진 김수용은 급성 심근경색을 진단받아 혈관 확장 시술을 했다. 그는 현재 안정적으로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이날 김수용은 “의사가 20분 정도 심폐소생술하고 의식이 없으면 마비가 오거나, 뇌에 이상이 생기거나, 안 좋은 후유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더라”며 “갈비뼈에 금이 간 것 빼고는 괜찮다”고 말했다.김수용처럼 급성 심근경색이 발생해 의식을 잃으면 주변인의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중요하다. 심폐소생술 시행 여부에 따라 환자의 예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아보자.갑자기 쓰러져 심정지로 이어진 사람의 경우, 뇌 손상을 막기 위해 5분 안에 심폐소생술이 시작돼야 한다. 현장에서 이뤄진 심폐소생술은 환자의 생존율을 2배 이상 높인다. 실제로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경우 생존율이 14.3%였던 반면, 시행하지 않은 경우는 6.4%에 그쳤다. 뇌 기능 회복률 역시 각각 11.4%와 3.6%로 큰 차이가 나타났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가슴을 압박해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뇌와 장기로 보내는 응급 처치다. 환자가 갑자기 쓰러지면 먼저 의식을 확인하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한 뒤, 즉시 119에 신고한다. 이후 평평하고 단단한 바닥에 환자를 눕히고 가슴 중앙의 흉골 아래쪽 절반을 깍지 낀 손으로 강하게 누른다. 팔을 곧게 편 채 체중을 실어 분당 100~120회 속도로, 5~6cm 깊이로 압박하는 것이 핵심이다. 압박 후에는 가슴이 완전히 이완되도록 해야 한다. 일반인은 인공호흡 없이 가슴 압박만 지속하는 방식이 권장된다.평소에 심폐소생술을 익혀 두고, 위급한 순간에는 주저하지 말고 즉시 시행해야 한다. 실제로 건양대 의과대 연구에 따르면 심폐소생술 교육과 마네킹 실습 경험이 있을수록 실제 상황에서의 시행 능력이 유의하게 높았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5/11/19 13:47
  • 생애 최초 ‘오스카상’ 톰 크루즈, 수상 소감서 ‘이 소망’ 밝혀… 뭐였을까?

    생애 최초 ‘오스카상’ 톰 크루즈, 수상 소감서 ‘이 소망’ 밝혀… 뭐였을까?

    영화배우 톰 크루즈(63)가 데뷔 44년 만에 오스카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지난 16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 16회 거버너스 어워즈’에서 톰 크루즈가 ‘명예 아카데미상(Academy Honorary Awards)’을 받았다. 거버너스 어워즈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가 아카데미 시상식에 앞서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영화 예술에 기여한 인물을 예우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톰 크루즈는 무대에 올라 “영화를 만드는 일은 단순한 일이 아니라, 나라는 사람 그 자체”라며 “영화는 나를 전 세계로 데려가고,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도록 만들며, 무엇보다 우리가 얼마나 닮아 있는지 보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영화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겠다”면서도 “물론 더 이상 뼈가 부러지지 않길 바란다”고 말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동안 톰 크루즈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등에서 강도 높은 액션 장면을 직접 소화하며 여러 차례 부상을 당했다. 지난해에는 ‘미션 임파서블 : 파이널 레코딩’ 촬영 중 손가락 관절을 다쳤고, 그 직전 작품인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에서는 발목 골절 사고를 겪었다. 당시 그는 건물 사이를 점프하는 장면을 대역 없이 찍다가 발목이 골절됐는데 촬영 일정을 고려해 수술 치료를 거부하고, 비수술적 치료만 받고 복귀해 무사히 촬영을 마친 바 있다. 실제로 골절은 부상 부위와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다. 톰 크루즈처럼 불가피한 사정이 있거나 비교적 부상 정도가 경미한 경우에는 비수술적 치료를, 부상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수술 치료를 진행한다. 부상 정도가 가벼운 경우, PRICE(보호, 안정, 냉찜질, 압박, 거상) 조치를 취한 후 골절 부위를 깁스나 부목 등으로 고정해 뼈가 잘 붙도록 한다. 부상 정도가 심각하거나 뼈가 부러진 상태에 따라 정복술이나 금속판 삽입, 뼈 이식 등의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특히, 대퇴골과 골반이 연결되는 부위인 고관절 골절은 대부분 수술이 필요한 편이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 2025/11/19 13:32
  • 국립암센터, 3D프린팅 골재건 연구성과로 국제학회 2관왕 달성

    국립암센터, 3D프린팅 골재건 연구성과로 국제학회 2관왕 달성

    국립암센터 연구소 의공학연구과 강현귀 교수(정형외과 근골격종양클리닉) 연구팀의 박현민, 이수연 연구원이 최근 서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정형외과컴퓨터수술 학회(AP-CAOS)’에서 어워드 페이퍼 2편을 동시에 수상했다.AP-CAOS 학회는 3D 프린팅, 로봇 수술, 네비게이션 수술, 인공지능(AI) 등 정형외과 분야의 혁신적인 최신 기술을 다루는 국제 학술대회다. 미래 의료기술을 선도하는 주요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학회로 평가받고 있으며 올해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서울에서 개최됐다. 연구팀은 이번 학회에서 환자의 남아 있는 뼈 모양과 상태에 꼭 맞게 3D 프린터로 제작한 임플란트와 기존 수입형 골대치 인공 부품을 결합한 새로운 ‘모듈식 골재건’ 수술법을 소개했다. 이 수술법은 3D프린팅 티타늄 금속 출력의 길이 제한을 보완하면서 기존 골대치 인공 삽입물의 관절 보존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장점이 있다. 즉, 사지 긴 뼈들에서 골결손의 길이 제한 없이 정상 관절을 보존하면서 쉽게 골재건을 이룰 수 있는 수술법이다.연구팀은 다리 절단 환자가 의족을 보다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뼈에 직접 고정하는 ‘절단골 삽입형’ 임플란트를 개발해 동물 실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발표했다. 이 기술은 의족 착용 시 통증을 줄이고 움직임을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연구 책임자 강현귀 교수는 “이번 성과는 3D 프린팅 기반 골재건 수술 경험이 팔·다리 절단을 막는 수술(사지구제수술)을 넘어 관절 보존 및 기능 회복 연구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환자 맞춤형 3D 프린팅 기술은 난치성 골재건 환자의 치료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며 “특히 아직 해결되지 않은 사지 절단 환자의 기능 회복 분야에서 의미 있는 연구성과”라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2025/11/19 13:31
  • 건국대병원 정홍근 교수, 아시아 정형외과 족부족관절 학술대회(AFFAS)서 기조강연 펼쳐

    건국대병원 정홍근 교수, 아시아 정형외과 족부족관절 학술대회(AFFAS)서 기조강연 펼쳐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는 지난 10월 31일 싱가포르에서 거행된 제10회 아시아 정형외과 족부족관절 학술대회(AFFAS)에서 발목 인공관절 치환술 합병증의 예방법과 구제술에 대해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발목 관절염의 관절 보존적 수술적 치료에 대한 기조섹션의 좌장도 역임했다. 이후 최우수 기초 및 임상 논문 구연자들에게 정교수가 대표 집필한 ‘족부족관절 질환’ 8영문 저서를 수여했다.정홍근 교수는 “족부족관절 분야의 많은 경험과 우수한 임상적 성과를 바탕으로 기조강연을 진행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족부족관절분야의 발전을 위해 연구와 임상 모든 방면에서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정홍근 교수는 건국대병원에서 족부족관절센터장을 맡고 있다. 지난해 미국 뉴욕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의대에서 비대면 강연을 진행했으며 상하이 족부족관절 국제포럼에도 초청받아 강연을 펼쳤다. 족부족관절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정형외과 족부족관절학회(AOFAS)에 초청받아 변형된 관절염에서의 발목 과상부 절골술에 대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으며 Kenneth Johnson International Speaker Award를 수상했다. 올해 초 발목 인공관절 전치환술 500례를 달성하며 임상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단신최지우 기자 2025/11/19 13:29
  • 차병원 ‘골형성부전증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 첨단재생의료 연구과제 선정

    차병원 ‘골형성부전증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 첨단재생의료 연구과제 선정

    차병원 연구팀의 골형성부전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중간엽줄기세포(EE-cMSC) 치료제 연구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 연구 과제로 승인됐다. 골형성부전증 환자에 대한 중간엽줄기세포 임상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차 의과대 분당차병원 정형외과 이순철 교수와 차의학연구원 임종섭 교수 연구팀은 기증받은 발생 초기 태아 골조직에서 중간엽줄기세포를 분화해 추출했다. 이 세포는 뼈 재생 촉진, 골 흡수 억제, 우수한 세포 기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또 대량생산이 가능해 향후 골 질환 치료용 세포치료제로 상용화될 가능성도 크다.골형성부전증은 뼈가 비정상적으로 약하게 만들어지는 선천성 유전 희귀질환으로 국내 약 500~1000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되고, 뼈 변형, 성장 지연, 치아 취약성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근본적인 치료제는 현재까지 없다. 이미 미국과 유럽의 여러 연구에서 성체 골수 유래 중간엽줄기세포 또는 태아 간 조직 유래 중간엽줄기세포 이식을 통해 유효성을 확보했으며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차병원 연구팀은 태아 골조직 유래 EE-cMSC의 세포 특성을 바탕으로 국내 골형성부전증 환자 대상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도 목표로 하고 있다.이순철 교수는 "기존 치료제가 없었던 골형성부전증 환자에서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성과 우수한 골 재생 효과가 입증된 세포인 태아 골조직 유래 중간엽줄기세포로 골형성부전증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장가린 기자 2025/11/19 13:28
  • 서울아산병원, 환자 안전 위한 '24시간 낙상대응팀' 본격 가동

    서울아산병원, 환자 안전 위한 '24시간 낙상대응팀' 본격 가동

    낙상은 2024년 전국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환자안전사고 중 32.6%를 차지할 만큼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고다. 특히 입원 환자는 낙상으로 골절, 뇌출혈 등 심각한 부상을 입고 회복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사전 예방부터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서울아산병원은 입원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낙상을 예방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1월부터 24시간 낙상대응팀(FRT, Fall Response Team)을 본격 운영한다. 낙상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와 사후 관리를 통해 추가적인 손상을 예방하는 대응 시스템을 도입해 입원 환자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낙상대응팀은 입원 환자 낙상 발생 시 즉시 출동하는 조기의료비상팀과 두부 외상 환자와 섬망 환자를 관리하는 신경비상팀, 그 외 모든 환자를 대응하는 의료비상팀의 전문 간호사로 구성된다.일반 병동 16세 이상 성인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낙상 환자 외에도 낙상 사전 예방을 위해 공격성 섬망 환자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낙상사고가 발생하면 병동 간호사는 환자의 의식 상태와 체온, 호흡, 맥박 혈압 등 신체 기능이 정상적인지 확인하고 의사에게 보고한 후 낙상대응팀을 호출하게 된다.즉시 출동한 낙상대응팀은 현장에서 환자의 상태를 평가하고 추가 조치를 시행한다. 두부 외상, 골절 등 심각한 위해 여부를 확인하고 상황에 맞게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2차 합병증 위험을 최소화한다.이후 사고 조사를 통해 환자의 낙상 원인을 분석하고 낙상 예방과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한다. 낙상 환자들에게 별도의 교육을 진행해 낙상 재발을 방지하게 된다.공격성 섬망 환자가 발생할 경우 진료과와 연계해 환자의 상태에 맞는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를 통해 낙상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낙상대응팀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의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낙상으로 인해 골절이나 두부 손상이 의심되는 환자들에게 신속한 치료, 재발 방지 교육 등 적절한 조치를 시행했다. 환자 99%가 별다른 증세 악화 없이 경미한 위해 수준에서 마무리됐다.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운영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낙상대응팀의 전문성과 대응 능력에 대해 81.6%가 ‘우수’ 이상으로 평가했다. 특히 낙상 후 환자 관리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환자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됐다.이제환 서울아산병원 진료부원장은 “낙상은 노년 환자의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고이기 때문에 사전 예방과 즉각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 "전문적인 낙상 대응 체계를 구축해 입원 환자들이 의료진의 보호 속에서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 2025/11/19 13:26
  • 폐에는 ‘통증 세포’ 없어서 암 조기 발견 어려워… 검사 꼭 받아야 하는 때는?

    폐에는 ‘통증 세포’ 없어서 암 조기 발견 어려워… 검사 꼭 받아야 하는 때는?

    폐암은 국내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치명적인 암이다.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침묵의 암’으로 불린다. 또한 병이 진행된 뒤 나타나는 기침, 가래, 객혈, 호흡곤란 등의 증상은 다른 호흡기 질환과 유사해 단순히 증상만으로 폐암을 구별하기는 쉽지 않다. 때문에 증상이 없더라도 저선량 흉부 CT(컴퓨터단층촬영)를 이용한 정기 검진이 폐암 조기 발견과 치료의 핵심이다. ◇통증 세포 없는 장기 ‘폐’, 조기 발견 어려워폐는 통증을 느끼는 신경이 없다. 폐암이 생겨도 통증을 느끼기 어렵다. 기침이나 객혈, 호흡곤란 등의 폐암 증상도 폐의 중심부에 암이 생기거나 병이 상당히 진행된 이후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증상을 느끼고 병원을 찾을 때는 이미 3기나 4기 진단을 받는 사례도 적지 않다.폐암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은 단연 흡연이다. 많은 사람이 ‘이제라도 담배를 끊으면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금연을 하더라도 과거 흡연으로 인한 폐 손상과 암 발생 위험은 즉시 사라지지 않는다. 이론적으로는 금연 후 15년이 지나야 비흡연자 수준으로 위험이 낮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처음부터 흡연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며, 흡연 중이라면 가능한 한 빨리 금연을 실천하는 것이 폐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최근에는 흡연과 상관없이 폐암에 걸리는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여성 비흡연자 폐암이 눈에 띄게 늘고 있으며, 국내 연구에서도 여성 폐암 환자의 약 80% 이상이 비흡연자인 것으로 보고됐다. 흡연 외에 주요 위험요인에는 미세먼지, 요리 시 발생하는 매연, 가족력 등이 주목받고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최천웅 교수는 “간접흡연을 피하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거나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며 “요리할 때는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후드를 작동시켜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흡연자·가족력 있으면 저선량 흉부 CT 활용해야폐암 치료 방향은 환자의 조직형, 병기, 폐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다학제 진료를 통해 최적의 치료 방침을 결정한다. 폐암의 근본적인 치료법은 여전히 수술로, 암의 크기와 위치, 병기, 환자의 전신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술 가능 여부를 결정해 시행한다. 수술이 어렵거나 이미 전이가 있는 경우에는 항암화학요법 등 내과적 치료를 병행하며, 이러한 치료는 완치보다는 암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폐암을 예방하려면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으로 검진할 필요가 있다. 흡연을 오래했거나 가족 중 폐암 환자가 있는 경우 등 폐암 발생 위험이 높은 사람이라면 저선량 흉부 CT를 이용한 조기 검진이 필요하다. 저선량 흉부 CT는 폐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검사다. 기존 CT보다 방사선 노출을 현저히 줄이면서도 일반 건강검진의 단순 엑스레이 검사로는 보이지 않는 미세 결절까지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저선량 흉부 CT에서 결절이 발견되더라도 반드시 암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염증, 섬유화, 림프절 비대, 결핵 흔적 등 다양한 원인으로도 생길 수 있어서다. 따라서 결절이 보이면 반드시 호흡기내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료를 받아야 한다.최천웅 교수는 “폐암은 조기 발견이 생존율을 결정짓는 질환”이라며 “정기적인 저선량 CT 검진으로 작은 결절 단계에서 발견하면 완치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다”고 말했다. 또한 “치료 이후에도 금연과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습관, 정기 추적 검사를 통해 재발을 예방하고 폐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순히 암 치료에 그치지 않고, 환자의 삶의 질을 지키는 통합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했다.
    폐암오상훈 기자 2025/11/19 13:00
  • “산후조리원서 신생아 뒤바뀔 뻔”, 부모, 결국 친자검사까지…

    “산후조리원서 신생아 뒤바뀔 뻔”, 부모, 결국 친자검사까지…

    청주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가 바뀌는 일이 벌어져 산모가 친자 검사까지 진행한 사연이 알려졌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청주의 한 산후조리원에 입소한 산모 A씨는 지난 8월 31일 오전 11시경 ‘베베캠’(신생아실 CCTV)을 보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영상 속에 신생아의 생김새가 자신의 아기와 너무 달랐기 때문이다.이상함을 느낀 A씨는 곧바로 신생아실을 찾아가 조리원 측에 아기 상태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신생아실 직원으로부터 자신의 아기가 다른 산모의 아기와 바뀌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A씨는 “전날 밤에 마지막으로 봤던 딸과 생김새가 너무 달라 설마설마하며 찾아갔더니 정말 내 아기가 아니었다”며 “그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쿵쾅쿵쾅’ 뛴다”고 말했다.더욱 충격적인 점은 산후조리원 측이 자기 아기를 다른 산모실로 데려갔고, 해당 산모가 수유까지 했다는 사실이다. 이 산모 역시 아기의 생김새가 달라졌다는 것을 느끼긴 했으나, 아기가 바뀌었을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A씨 부부는 산후조리원 측으로부터 ‘모유 섭취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조리원이 모든 책임을 진다’는 각서를 받아낸 뒤 퇴소했다. 이후 해당 산후조리원의 신생아 관리 시스템을 믿지 못해 최근 친자 검사를 진행했다고 한다.산후조리원 측은 직원이 아기들의 기저귀를 교체한 뒤 위생 처리를 하다가 아기들의 속싸개에 붙어있던 이름표가 떨어졌는데, 이를 다시 붙이는 과정에서 신생아가 바뀌었다며 실수를 인정했다. 다만 신생아 몸에 신상정보가 적힌 발찌가 부착돼 있어 최종적으로 아기가 바뀔 가능성은 없다는 입장이다. 이어 A씨에게 산후조리원 비용을 모두 환불해주고 친자 검사 비용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친자 검사는 세포 조직의 일부에서 특정 DNA를 분리·분석해 친생자 여부 등을 밝혀내는 것이다. 보통 DNA의 STR(짧은 염기서열 반복 구간)을 확인해 일치 비율을 계산하며, 3개 이상 STR 부위가 불일치하면 친자관계가 아닌 것으로 결론 내린다. 친자 검사에는 모근, 구강상피세포 등이 주로 활용되며 비용은 10~20만원 정도다.
    화제와이슈오상훈 기자2025/11/19 11:22
  • 이대목동병원, ‘펨테크 심포지엄’ 성료… 여성 건강 위한 최신 기술 논의

    이대목동병원, ‘펨테크 심포지엄’ 성료… 여성 건강 위한 최신 기술 논의

    이대목동병원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과 이화의료원 융합의학연구소 산하 펨테크 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펨테크 심포지엄’이 지난 18일 이대목동병원 MCC B관(별관) 10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신소재를 활용한 기술 개발 등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한 펨테크 기술의 최신 연구 동향이 활발하게 공유됐다.1부는 김영주 펨테크 연구소장(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의 좌장으로 진행됐으며, 유영아 펨테크 운영이사가 연구소의 지난 3년간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이어 연세대 변상균 교수가 ‘여성의 질 면역 증강을 위한 Lactobacillus 속 균주 개발’에 대한 전문적인 강연을 진행했다.2부는 바이웨이브W 박순희 대표와 테크비즈랩 전선곤 대표가 공동 좌장을 맡았으며, 펨테크 산업의 최신 기술과 성공적인 기업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개방형실험실의 참여 기업인 그리니쉬 성인성 대표, 이너시아 김효이 대표, 셀바이오텍 임상현 부장이 연사로 참여해 각 사의 혁신적인 기술과 비전을 공유했다.김영주 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여성 건강을 위한 펨테크 기술의 최신 지견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였으며, 미래 성장을 위한 또 하나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김건하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임상 현장의 경험과 우수한 기술을 가진 개방형실험실 참여 기업들의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고, 여성 건강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들이 신속하게 사업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5/11/19 11:18
  • 391
  • 392
  • 393
  • 394
  • 395
  • 396
  • 397
  • 398
  • 399
  • 40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