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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동제약, 의류시험연구원과 '마스크 제품' 업무협약

    일동제약, 의류시험연구원과 '마스크 제품' 업무협약

    일동제약은 한국의류시험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보건용 마스크 제품에 대한 성능과 안전성 시험을 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일동제약은 ‘푸른숲 마스크’ 등 자사 제품에 한국의류시험원의 로고를 붙여 신뢰성과 차별성을 부각시킬 계획이다.한국의류시험연구원은 섬유와 소재 등에 대한 국가표준을 설정하고, 관련 연구개발 사업을 펼치는 기관이다.일동제약 윤웅섭 사장은 “오랜기간 여러 분야에서 표준을 정립해온 공신력 있는 기관과 협력해 기쁘다”고 말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08 15:08
  • 동국생명과학, 중앙정형외과와 'CT 장비' 업무협약

    동국생명과학, 중앙정형외과와 'CT 장비' 업무협약

    동국생명과학은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중앙정형외과와 영상진단장비 ‘모바일 CT 파이온 2.0’에 대한 이미징랩스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이 장비는 기존 파이온의 성능을 개선해 사지 관절뿐 아니라 척추까지 촬영이 가능한 콘빔(cone beam) CT(컴퓨터단층촬영)이다. 회사측은 빠른 촬영으로 짧은 시간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방사선 노출량이 낮아 안전하다고 설명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중앙졍형외과는 이 장치를 설치하고, 동국생명과학과 함께 의료영상 분석 등 연구를 진행한다. 또 다른 병원 관계자들이 방문해 기기 운영을 참관할 수 있다.부천 중앙정형외과 이제오 원장은 “정확한 진단과 환자 안전을 위해 첨단 의료장비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며 “이번 모바일 CT 파이온 2.0은 관절 부위 외상과 척추 질환을 정밀하게 진단하는데 특화돼 진료에 도움된다”고 말했다.동국생명과학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에서 200병상 이하 병의원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특수의료장비를 설치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이번 장비는 특수의료장비에 해당하지 않아 신고만으로 설치가 가능, 개원가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08 13:25
  • "친밀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 우울증 위험 낮다"

    "친밀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 우울증 위험 낮다"

    친밀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은 우울증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UCLA 의과대 연구팀은 평균 15세의 청소년 1만8185명을 이들이 32~43세가 될 때까지 관찰했다. 참가자들은 주기적으로 가족 관계와 우울증 증상에 대한 설문에 답했다. 설문 내용에는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 가족이 자신을 이해한다고 생각하는 정도, 우울증 증상의 정도 등이 포함됐다. 연구 결과, 가족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부모와의 갈등이 적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우울증 위험이 낮았다.연구팀은 가족 관계와 우울증 위험의 연관성에 대해 정확한 기전은 밝혀내지 못했다. 다만, 건강한 가족 관계는 스트레스 상황에 대해 사회적·정서적 지원을 받도록 도와주며, 건강한 뇌와 신체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고 추측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청소년기에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법을 배우면 추후 나이가 들어도 스트레스를 잘 다룰 수 있게 된다.연구를 주도한 핑 첸 박사는 "부모가 아이에게 귀 기울이고, 아이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면 청소년 아이의 긍정적인 감정을 키울 수 있다"며 "이는 민감하고 취약한 청소년 시기에 겪는 우울증을 예방하고, 추후 성인이 됐을 때의 정신 건강도 증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의학협회 소아과학 저널(JAMA Pediatrics)'에 게재됐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08 13:17
  • 한미약품, 포지오티닙 "HER2 변이 암에도 효과"

    한미약품, 포지오티닙 "HER2 변이 암에도 효과"

    한미약품은 미국 스펙트럼사에 기술 수출한 신약 ‘포지오티닙’의 종양 억제 효과 연구가 미국 암 전문지 '암세포(Cancer Cell)'에 게재됐다고 8일 밝혔다.이번 연구를 진행한 엠디앤더슨 암센터의 존 헤이맥 박사팀은 이 물질이 폐암의 대표적 유전자 변이인 EGFR(이지에프알)가 있는 암뿐만 아니라, 유방암·난소암·폐암·위암 등 여러 암에서 발현되는 변이인 HER-2(허투)가 있는 암에서도 치료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박사팀은 이 물질이 다양한 HER-2 변이에서 보이는 효과를 알기 위해, 여러 기관의 25개 암종 환자 20만명 이상에 대한 정보를 분석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08 11:22
  • 나들이 가서 배탈 난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

    나들이 가서 배탈 난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

    화창한 가을 날씨로 여행과 나들이가 많아지는 계절이다. 즐거운 여행을 떠났다가 아이가 갑자기 배앓이를 하면 부모는 놀라기 마련이다. 해운대 함소아한의원 안예지 대표원장은 “여행 중 아이가 갑자기 복통, 설사를 해서 남은 일정을 포기하고 돌아와 급히 내원을 하는 경우가 있다” 며 ”가벼운 배탈, 설사 증상이라면 안정을 취하고 수분 보충에 신경 쓰고 설사가 오래 지속되지 않는지 잘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배 따뜻하게 하고 안정 취해야아이에게 복통, 설사가 나타났지만 심하지 않은 경우 대개 과식이나 세균·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물갈이가 원인이다. 이때는 따뜻한 손바닥으로 배를 문질러주는 게 도움이 된다. 이후 덜 아파하거나 시간이 지나면서 가라앉는 정도라면 가벼운 상비약 등을 복용한 후, 배를 따뜻하게 해주고 안정을 취하게 한다. 억지로 음식을 먹이거나 굶기지 않고, 소화되기 쉬운 음식을 소량씩 먹이는 것이 좋다. 설사가 심할 경우에는 하루 정도 끓인 물을 먹여 탈수가 일어나지 않게 한다. 상태가 나아지면 미음이나 부드러운 죽을 먹인다. 여행 중 무리한 활동은 삼가고, 장시간 차량 이동 시에는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한다. ​지사제는 증상의 원인을 찾는 데 방해가 될 수 있어 임의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복통, 설사, 구토 등이 있으면서 발열이 동반되면 장염 등 감염성 질환을 의심한다. 특히 열이 있는 아이가 음식을 잘 먹지 못하면 탈수의 위험이 있어 적절한 물을 충분히 마시게 하고, 경우에 따라 전해질 용액 보충 등이 필요할 수 있다. 되도록 빨리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여행 시 음식 섭취와 위생 신경 써야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여행 중에 피로하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쉽게 탈이 날 수 있다. 안예지 원장은 “평소 아이가 소화기나 장이 안 좋은 경우에는 여행 시에도 음식과 컨디션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끓인 보리차 또는 아이가 늘 마시던 생수를 챙겨가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엄지와 검지손가락 사이의 움푹 들어간 부분의 '합곡혈' 부분을 자주 마사지하면 소화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여행시 음식 섭취와 위생 관리도 철저히 해야 한한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과식하면 탈이 나기 쉬워 아이의 평소 식사량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음식 먹기 전과 화장실을 다녀온 뒤에는 깨끗이 손을 씻게 하고 손을 씻을 때는 손가락 사이와 손톱 주변까지 꼼꼼히 닦고 물기를 잘 말린다.증상 완화 후에는 현미밥보다 흰 쌀밥아이가 복통이나 설사 증상을 보인 후에는 집에 돌아와서도 주의가 필요하다. 기름진 음식이나 우유, 과일 등의 차가운 음료를 먹으면 설사를 다시 할 수 있어 피한다. 소화하기 힘든 현미밥보다는 성질이 따뜻하고 소화하기 쉬운 찹쌀을 섞은 흰 쌀밥이 좋다. 배변 활동에 도움을 주는 채소도 익혀서 먹인다. 아이들은 복통과 설사 증상이 호전돼도 1∼2개월 정도는 과식이나 과로, 스트레스 등을 피하는 것이 입맛을 되돌리는 데 좋다.
    한의학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08 11:02
  • 이화 첨단 융복합 메디컬 클러스터 입주 기업 모집

    이화 첨단 융복합 메디컬 클러스터 입주 기업 모집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오는 22일까지 ‘이화 첨단 융복합 메디컬 클러스터’에 입주할 산학 협력 기업을 모집한다.이화 첨단 융복합 메디컬클러스터는 국제 첨단 융복합 메디컬 R&BD HUB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이화여자대학교-이화의대-이화의료원 세 개의 축을 기반으로 산·학·연·병이 함께하는 사업이다.이에 따라 이화의대의 강서구 마곡지구 이전 후 이대목동병원 내 의학관에 이화 첨단 융복합 메디컬 클러스터 산학협력 공간을 마련하기로 하고 입주할 산업체를 모집하게 되었다.이번 입주 기업 모집 분야는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디지털헬스 분야로 오는 10월 14일 현장 설명회를 시작으로 22일까지 신청서 접수를 받는다. 또 업체들에게는 공용 연구 장비 지원, 장비 사용 교육 실시, 편의시설 이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입주 공고의 자세한 내용은 이화의료원 홈페이지(www.eumc.ac.kr)와 이대목동병원홈페이지(mokdong.eumc.ac.kr), 이대서울병원 홈페이지(seoul.eumc.ac.kr)를 참고하거나 이화의료원 연구진흥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10/08 10:59
  • 갑자기 기온 뚝 '한로'… 떨어지는 면역력 지키려면?

    갑자기 기온 뚝 '한로'… 떨어지는 면역력 지키려면?

    오늘(8일)은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 절기인 '한로(寒露)'다. 한로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져 면역력이 약해지기 쉽다. 실제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이 30% 저하된다는 보고가 있다. 환절기 면역력을 강화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밤 10시~새벽 2시 사이 반드시 취침숙면은 몸의 피로를 해소하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일주일에 수면시간이 2~3시간만 모자라도 몸의 면역시스템이 크게 약화된다는 연구가 있다. 자는 중에는 성장호르몬이 분비되고 코르티솔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감소한다. 성장호르몬은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인 NK세포와 T림프구 증가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하루 7~8시간 충분히 수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는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는 반드시 자는 것이 도움이 된다.◇면역세포 기능을 강화하는 운동 필수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운동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몸의 전반적인 세포 능력을 높이고, 면역세포 기능도 강화해 면역력을 높인다. 운동할 때는 외투를 걸쳐 아침, 저녁 쌀쌀한 공기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게 좋다. 다만 다음날 일상적인 몸 상태를 유지하기 어려울 정도의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평소 심장질환을 겪는다면 급작스러운 일교차에 심장에 무리가 될 수 있어 이른 아침 운동은 삼가야 한다.◇면역에 도움 되는 영양분 골고루 섭취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해 면역 기능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가 풍부한 구아바, 유자, 풋고추, 피망, 파프리카, 양배추를 먹는 것도 좋다. 면역세포를 활성화하는 베타글루칸이 많은 버섯, 몸의 저항력을 높여 암을 예방하는 수수, 보리, 율무, 기장, 메밀 등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단, 특정 음식만 고집하기보다는 여러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는 데 신경 쓰는 게 좋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08 10:56
  • AI로 조기위암 진단 정확도 높인다

    AI로 조기위암 진단 정확도 높인다

    앞으로는 조기위암 진단에 AI가 활용돼 진단 정확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조기위암은 진행성 위암과 달리 내시경 시술이 가능한만큼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강남세브란스병원은 위 내시경 사진을 분석해 조기위암을 발견하고 종양의 침범 깊이를 예측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이 개발했다고 밝혔다. 소화기내과 김지현, 윤홍진 교수,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는 기존 영상 분류 인공지능 모델을 기반으로 조기위암 최적화 모델을 개발했다.연구팀은 영상 분류에 널리 사용되는 인공지능 모델인 ‘VGG-16’을 기반으로 새로운 모델을 개발, 1만 1539장의 내시경 사진을 통해 800개의조기위암 병변을 학습시켰다. 개발된 인공지능 모델의 조기위암 발견 정확도는 98.5%, 종양의 침범 깊이 예측 정확도는 85.1%로 나타났다.김지현 교수는 "조기위암은 종양의 침범 깊이에 따라 수술 없이 내시경 절제술만으로도 완치가 가능하다"며 "새로 개발된 AI 모델의 예측 정확도라면 조기위암의 진단 및 치료 방침 결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 최근호에 게재됐다.
    의료장비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10/08 10:46
  • 김민우 사별, 아내 겪었던 희귀병 '림프조직구증'이란?

    김민우 사별, 아내 겪었던 희귀병 '림프조직구증'이란?

    과거 가수로 활동했던 김민우가 희귀병으로 아내를 잃었다고 고백했다.7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 가수에서 자동차 딜러로 직업을 바꿔 일하고 있는 김민우가 출연했다. 그는 아내와의 사별에 대해 고백하며 "아내가 어느 날 갑자기 목이 아프다고 해서 병원에 갔더니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이라는 희귀병이라고 했다"며 "입원 후 일주일도 안 돼 정상적이었던 사람이 (내 곁을 떠났다)"고 말했다.김민우 아내가 앓았던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은 면역 세포인 '사이토카인'의 과분비로 인해 면역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희귀성 질환을 말한다. 이 병은 유전에 의한 '원발성'과 이차적으로 생긴 '이차성'으로 나뉜다. 원발성은 면역 시스템 비활성화와 관련된 유전자로 인해 발병한다. 대부분의 성인 환자에서는 이차성이 흔한데, 각종 감염, 자가면역질환, 악성종양 등이 유발요인이다.대한내과학회지에 따르면 혈구탐식성 림프조직증후군의 증상을 하나로 정의하기는 어렵다. 비교적 전형적인 증상은 발열을 동반한 상기도(인두·후두·비강) 감염 혹은 위장 감염이다. 이후에 발열·혈구감소증·체중감소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외에 피부발진이나 황달 및 부종이 있을 수 있고 림프절비대나 통증 등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치료는 먼저 면역 기능의 과활성화를 억제하기 위해 면역억제제를 투여한다. 이 과정에서 각종 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항생제, 항진균제, 항바이러스제 등을 사용하기도 한다. 면역요법이 효과가 없고, 재발한 경우, 혹은 원발성으로 진단된 경우에는 조혈모세포이식을 최대한 빨리 받아야 한다. 원인이 명확하지 않아 진단과 치료에 어려움이 있지만, 환자의 절반 정도가 치료에 성공한다고 알려졌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08 10:20
  • 김수미 눈 부상, 눈 다쳤을 때 '대처법'

    김수미 눈 부상, 눈 다쳤을 때 '대처법'

    배우 김수미가 눈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7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수미는 뮤지컬 '친정엄마' 공연 중 세트 일부에 왼쪽 눈을 부딪치는 사고를 당했다. 뮤지컬 '친정엄마 측 관계자는 "현재 치료를 받고 있고, 공연 등 일정은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가천대 길병원 조사에 따르면 눈을 다쳐 병원을 찾는 사람 중에는 눈꺼풀에 멍이 들거나 피부가 찢어진 경우가 가장 많다. 이 밖에 시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각막손상, 전방출혈, 망막이나 수정체 손상을 입는 경우도 적지 않다.눈에 외상을 입었다면 가벼운 상처라고 해도 무시해선 안 된다. 당장 시력이 문제가 없더라도 몇 개월에서 몇 년 후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 눈 외상을 입은 사람 10명 중 9명(92.2%)은 심각한 시력 저하를 겪는다는 서울대병원 안과 연구팀의 조사 결과가 있다. ​따라서 안구 외상을 입었을 때 1~2시간 뒤 다치지 않은 쪽 눈을 가려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거나 1~2주 안에 출혈이 일어나면 2차성 녹내장(안압이 높아져 시신경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 반드시 병원을 찾아 검사받아야 한다.한편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 박히고 피가 날 때는 눈을 압박하거나 억지로 눈을 뜨려하지 말고 흐르는 피만 간단히 닦은 후 근처 응급실로 빠르게 이동해 치료받는 게 중요하다. 눈을 비비는 행위도 금물이다.과격한 운동을 할 때는 스포츠용 고글 외에 플라스틱 안경이나 하드렌즈 착용은 피하는 게 좋다. 외부 충격으로 깨지면 파편이 눈에 들어갈 수 있다.
    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08 10:15
  • 노벨 의학상, 저산소 세포 변화...암 치료법 제시

    노벨 의학상, 저산소 세포 변화...암 치료법 제시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산소 농도가 변했을 때 세포가 어떻게 적응하는지를 밝혀낸 세포 의과학자 3명에게 돌아갔다. 산소가 부족해지면 세포가 살아남기 위해 없던 혈관을 새로 만들어내는 등 변화가 나타난다. 이들의 연구는 특히 암 세포가 자라고 계속 확대되는 기전을 설명한 것이어서, 암 치료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다.7일(현지시간)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미국의 하버드대 윌리엄 케일린 교수와 존스홉킨스대 그래그 세멘자 교수, 영국의 옥스퍼드대 피터 랫클리프 교수 등 3명을 2019년 노벨 생리의학상 공동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산소 농도에 따른 세포 반응 연구 공로를 인정 받았다.평소 지구의 대기 중에는 약 20%의 산소가 있다. 우리가 호흡해 세포로 들어가면 혈중 산소 농도는 대개 1~5% 수준이 된다. 그러나 외부 환경이나 체내 일부 부위에서 산소 농도가 0.1% 등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때 몸에서는 산소를 얻기 위해 없던 혈관이 많이 생겨 뻗어나가고, 대사적으로는 젖산이 쌓이는 등 다양한 변화가 생긴다. 산소 농도 변화에 세포가 어떻게 능동적으로 대처하는지를 밝힌 게 이번 수상자들의 공로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08 10:08
  • 나이 들어 깜빡깜빡? 치매보다 우울증 의심하세요

    나이 들어 깜빡깜빡? 치매보다 우울증 의심하세요

    김모(68)씨는 요즘 무엇을 가지러 냉장고 앞에 왔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 한참을 제자리에 서 있다. 낮에는 집에 누워만 있고, 밤에는 잠이 잘 오지 않는다. 김씨는 '혹시 내가 치매는 아닐까' 싶어 불안하다. 그러나 이런 증상은 노인 우울증일 수 있어 치매와 구분이 필요하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는 "노인 우울증인데 '나이들어 깜빡깜빡 하나보다' '치매 초기인가보다'고 착각하는 사람이 많다"며 "증상이나 발병 나이대가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노인 우울증 환자, 치매로 착각 많아고령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 우울증 문제는 계속 커지고 있다. 지난 9월 발표된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에서 60대 이상 인구는 40.4%로 10~20대(17.9%)의 2배 이상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60대 2223명, 70대 3606명, 80대 3837명으로 나이 들수록 환자가 많아지는 추세다.그러나 많은 노인 우울증 환자가 자신이 우울증이라고 생각하지 못한다. 가톨릭뇌건강센터 임현국 소장(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검사해보면 노인 우울증인데, 나이들어 그런가보다 하며 방치하거나 치매 초기 증상이라고 지레짐작하는 사람이 꽤 있다"며 "치매와 우울증은 서로에게 영향을 주기 때문에 두 질환이 같이 있는 사람도 많지만, 단기 기억력이 떨어지거나 무기력하다면 무작정 치매라고 생각할 게 아니라 우울증도 의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노인질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10/08 09:13
  • 노년기, '근지구력'도 중요… 횟수 쪼개서 운동해야

    노년기, '근지구력'도 중요… 횟수 쪼개서 운동해야

    노년층에게 근력 유지가 강조되지만 꾸준히 움직일 수 있는 힘인 '근지구력' 또한 중요하다. 근지구력을 기를 때는 운동 횟수를 쪼개는 '분할법'이 좋다.◇근력만큼 중요한 힘 '근지구력'근지구력이 약하면 근력이 있어도 갑자기 힘이 풀리는 등 위험 상황에 노출되기 쉽다.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임재영 교수는 "근지구력이 강한 노년층은 장시간 활동해도 신체 부담이 덜해 더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고 말했다.근지구력이 뒷받침되면 근육은 더 효율적으로 힘을 낼 수 있고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특히 낙상 방지에 효과적이다. 순천향대부천병원 재활의학과 석현 교수는 "노인은 한 번만 넘어져도 척추, 고관절 등 큰 관절을 다칠 수 있다"며 "근지구력과 근력은 낙상을 방지하므로 함께 단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인질환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10/08 09:10
  • [소소한 건강 상식] 혈액 검사할 때 팔 톡톡 치는 이유

    [소소한 건강 상식] 혈액 검사할 때 팔 톡톡 치는 이유

    혈액을 채취하려고 검사를 할 때 간호사가 팔을 톡톡 친다. 이런 행동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혈액을 채취할 때는 피부 아래에 있는 정맥에 바늘을 꽂는다. 이때 정맥이 잘 드러나지 않으면 ▲팔을 두드리거나 ▲압박하거나 ▲주먹을 쥐게 한다. 국제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자영 교수는 "팔을 두드리면 혈관이 자극받아 팽창되는데, 이때 혈액순환이 개선돼 정맥이 드러난다"며 "팔을 줄로 가볍게 묶으면 정맥이 더 잘 보인다"고 말했다.
    종합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10/08 09:08
  • 폐경기 심한 홍조, 심혈관질환 '빨간불'

    폐경기 심한 홍조, 심혈관질환 '빨간불'

    폐경기에 열성홍조를 겪었다면 향후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피츠버그대 연구진이 폐경 전후 여성 42~52세 3272명을 대상으로 최대 20년간 혈관 운동 증상과 심혈관질환 사건을 매년 평가했다. 혈관 운동 증상은 열성홍조·야간 땀 흘림 등을 말하며, 폐경기 여성의 약 70%가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혈관질환 사건은 심근경색, 뇌졸중, 심부전과 함께 관상동맥중재술이나 우회 수술을 한 경우도 포함했다. 추적 기간 동안 총 231명(7%)의 여성이 심혈관질환 사건을 경험했다. 연구진은 혈관 운동 증상이 없는 그룹, 2주일에 1~5회 증상이 나타난 그룹, 2주일에 6회 이상 증상이 나타난 그룹으로 나눠 비교를 했다.
    심혈관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10/08 09:06
  • 발바닥 앞쪽 생긴 굳은살… 족부질환 때문

    발바닥 앞쪽 생긴 굳은살… 족부질환 때문

    발에 굳은살은 주로 발뒤꿈치에 생긴다. 그러나 발바닥 앞쪽에 굳은살이 생겨 불편하다면 족부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굳은살은 체중이 쏠리는 쪽에 반복적인 압력과 마찰이 가해져 생긴다. 족부질환에 따라 체중이 실리는 곳이 달라 굳은살 양상도 다르게 나타난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10/08 09:04
  • 名醫가 알려주는 '당뇨병·고지혈증·신장질환' 관리법

    명의와 의학기자가 함께하는 헬스조선 건강콘서트 '건강똑똑'(22회)이 10월 28일(월) 오후 3시, 서울 포스코타워 역삼 3층 이벤트홀(역삼역 3번 출구)에서 열린다.'가깝고 쉬운 만성질환 관리'를 주제로 서울 안석주내과의원 안석주 원장(대한투석협회 감사)이 강의한다. 1부에서는 당뇨병·고지혈증·신장질환과 동반질환, 합병증 관리에 대해 알아보고 2부에서는 정기 검사의 중요성과 최신 의료기술 정보를 소개한다. 강의 후에는 청중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토크쇼가 진행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퀴즈를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전화 접수 순으로 200명만 참가할 수 있다. 헬스조선 홈페이지(http://talk.healthchosun.com) 참조.
    종합2019/10/08 09:02
  • 테고사이언스, "회전근개 세포치료제 개발 순항 중"

    세포배양 생명공학 전문업체 테고사이언스는 어깨 회전근개 파열 세포치료제로 개발 중인 물질 ‘TPX-114’의 임상시험이 순항 중이라고 7일 밝혔다.이번 임상시험의 연구책임자인 분당서울대병원 오주한 교수팀은 지난 5일 대한관절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1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연구진은 “TPX-114를 투여 받은 1상 시험 대상자 모두에서 기대 이상의 뚜렷한 개선효과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일반적인 기능적 개선뿐 아니라 자기공명영상(MRI)을 통한 근본적인 구조 개선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테고사이언스는 지난해 2월부터 회전근개가 전층파열된 성인을 대상으로 TRX-114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1상과 3상 임상시험을 분당서울대병원과 서울대병원에서 동시에 진행해왔다.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1상은 잘 종료됐고 인보사 사태 등의 영향으로 3상 임상 환자 모집이 다소 지연되고 있다”면서 “그간 축적된 다수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진행 중인 TPX-114 3상 임상시험도 성공적인 결과를 예상한다”고 말했다.개발중인 세포치료제는 근본적인 조직재생을 목표로, 환자 자신의 피부세포를 이용해 제조한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우수기술연구센터(ATC) 사업 연구과제로 선정돼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07 17:18
  • 비만약 1위 '삭센다', "불법 유통 많아"

    비만약 1위 '삭센다', "불법 유통 많아"

    출시 1년만에 국내 비만약 시장 1위에 오른 인기 주사제 ‘삭센다’가 불법 유통되는 물량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 처방없이 판매할 수 없는 전문의약품이지만 카카오톡 오픈채팅 등에서도 삭센다 판매자를 쉽게 찾을 수 있어 문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식품의약품안전에서 제출받은 ‘삭센다 수입물량 및 처방전 점검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5만3048상자가 수입됐다. 1상자당 5개의 주사제가 들었으니 76만개 이상의 주사제가 수입된 것이다. 그러나 같은 기간 처방전이 발행돼 의약품안전사용정보시스템(DUR)으로 점검된 건 2만8465건에 불과했다.최도자 의원실이 삭센다 수입사인 노보노디스크제약에 문의한 결과, 삭센다가 국내 본격 유통되기 시작한 지난해 3월부터 올해 9월까지 34만9000여상자가 수입됐다. 유통 물량은 재고 10만여 상자를 제외한 24만여 상자다. 주사제로는 120만개가 유통된 것이다. 그러나 비슷한 기간 DUR 점검 건수는 8만3300여건으로 차이가 크다.실제로 지난 9일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삭센다를 불법 판매한 5명을 적발해 불구속 입건했다. 하지만 유사한 사례는 아직도 암암리에 계속되고 있다. 인터넷이나 소셜미디어 등에서 삭센다 판매자를 쉽게 찾을 수 있고, 실제 거래도 이뤄지고 있다.최도자 의원은 “삭센다는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에 의해 처방되어야 하나 불법적인 유통이 아직도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유통실태를 특별히 점검해 앞으로 비정상적인 유통이 근절되도록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07 16:55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공황장애 극복하기’ 강좌 개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오는 11일 오후 4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공황장애 극복하기’를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덕종 교수가 공황장애의 주요 증상과, 증상에 따른 치료방법, 예방과 관리요령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공황장애란 갑자기 죽음이 임박할 것 같은 극심한 불안과 함께 두통, 현기증, 가슴 두근거림, 호흡곤란, 저림 등의 신체증상이 나타나는 불안장애다. 이러한 신체 증상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교감신경이 지배하는 모든 영역에서 나타날 수 있다.공황장애를 방치하면 깊은 우울증에 빠지거나 심한 경우 자살하는 경우도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이덕종 교수는 “공황장애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먼저 공황장애에 대해 이해하고 있는 것이 도움이 된다”며 “공황장애는 6~8개월 꾸준히 치료받으면 80% 이상에서 완치 또는 약한 증상만이 남아 있을 정도로 호전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반복되는 공황증상을 보이면 즉시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0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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