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의료계 소식] 고대의료원 순환기내과 60주년 기념회 성료

    [의료계 소식] 고대의료원 순환기내과 60주년 기념회 성료

    고대의료원 순환기내과는 지난 12일 ‘고려대학교의료원 순환기내과 60주년 기념회’를 진행했다.이번 기념회는 지난 2021년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고대의료원 순환기내과의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조명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고대의료원 김영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총 세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첫번째 세션은 중앙대 광명병원 안태훈 교수와 고대 서홍석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고대의료원 순환기내과의 어제와 오늘(나은병원 심장내과 오동주 명예원장) △서순교 교수님을 기리며(고대 의대 노영무 명예교수) △고려대학교 순환기내과의 지난 30년을 돌아보며(서울중앙의료의원 순환기내과 심완주 센터장)의 강연을 통해 고대 의대 순환기내과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두번째 세션에서는 노영무 고대 의대 명예교수와 김성순 연세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순환기내과의 역할(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박희남 교수) △의료의 산업화(고대 의대 장일태 교우회장)의 강연을 통해 미래를 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마지막 세션에서는 고대 구로병원 박창규 순환기내과 교수와 고대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임도선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고대의료원 산하 3개병원 순환기내과의 소개(고대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유철웅 과장, 고대 구로병원 순환기내과 김진원 과장, 고대 안산병원 순환기내과 김성환 과장) △고심회 발전방향(고대 의대 순환기내과 동문회 이호준 고심회장)이 이어져 현주소를 확인하고 더 많은 발전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한편, 지난 2021년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고대의료원 순환기내과는 1961년 흉곽내과를 시초로, 현재 순환기질환에 대한 치료와 연구를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3/22 13:40
  • 서울시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 제 1차 중독질환 정보 전문가 양성 교육 개최

    서울시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 제 1차 중독질환 정보 전문가 양성 교육 개최

    서울시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센터장 이성우)는 오는 3월 24일부터 25일 까지 양일간 ‘제 1차 중독질환 정보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진행한다.이번 교육과정은 서울시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의 개소를 기념하기 위해 대한임상독성학회가 함께 준비했으며, 교육당일 진행에 앞서 개소기념식이 개최될 예정이다.서울시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에서 진행하는 중독질환 정보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은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WHO의 중독질환 정보 전문가 양성과정을 기본으로 하여 국내사정에 맞게 4단계 과정으로 정리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교육은 제 1단계로 전반적 개요와 중독질환의 일반적 치료내용을 다룬다. 향후 2단계(중독질환 전문과정), 3단계(시뮬레이션교육), 4단계(실무실습)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교육과정은 의사, 약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보건학 학사이상 전공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정원은 선착순 200명이다. 단체등록은 불가능 하며, 등록을 원하는 개인은 3월 22일 까지 사전등록사이트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한편, 서울시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중독질환 관련 정보 제공, 상담기반 중독질환감시체계 운영, 중독질환 예방을 목표로 지난 1월 국내 최초로 개설돼 고대안암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3/22 13:39
  • [의료계 소식] ㈜NTI, 가천대 길병원에 마스크 1만장 기부

    [의료계 소식] ㈜NTI, 가천대 길병원에 마스크 1만장 기부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지난 21일 마스크 전문 제조기업 (주)NTI(대표이사 배명옥)로부터 KF94 마스크 1만장을 전달받았다. ㈜NTI 배명옥 대표이사는 이날 가천대 길병원을 찾아 김양우 병원장에게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 ㈜NTI는 애니가드 브랜드 등 국내 굴지의 마스크 제조기업인 E&W그룹의 가족회사로, 애니세이프 마스크, 진료용 장갑, 수술가운, 수술포 등 양질의 의료용 소모품을 생산하고 있다.김양우 병원장은 “코로나19 방역에 있어 마스크는 개인과 이웃을 지키는 최선의 방역 수단으로 큰 역할을 한다”며 “우수한 품질의 마스크 생산으로 코로나19 방역에 기여하고 있는 배명옥 대표이사를 비롯한 NTI, E&W 그룹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3/22 13:38
  • 중수본 "한의원 코로나 검사 인정 안 돼"

    중수본 "한의원 코로나 검사 인정 안 돼"

    한의계가 코로나19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독려에 나섰지만, 보건당국이 다시 한 번 선을 그었다. 정부가 한의원에서 진행하는 신속항원검사는 비용, 확진 여부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나선 것이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2일 브리핑을 통해 "한의원에서 진행하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는 비용도, 확진자 인정 등도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손 반장은 "현재 코로나19 검사기관 선정은 검사와 치료를 동시에 제공하는 기관을 확대한다는 방침하에 관리하고 있기에 한의원에서의 검사는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한의원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는 앞으로도 진행될 가능성이 희박하다. 손영래 반장은 "검사와 치료를 동시에 제공하는 기관 중심으로 검사기관을 관리하고 있기에 현재 한의원으로 검사기관을 확대하는 일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아마 (한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는 일은)안 생기지 않을까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정부는 코로나 검사부터 치료까지 일괄 관리하기 위해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용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한다고 수차례 밝힌 바 있다. 그 때문에 코로나 검사기관도 평소 호흡기를 주로 보는 전문의가 있는 의료기관 중심으로 참여토록 제한하고 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3/22 13:15
  • 국립보건연구원, 셀리드 국산 코로나 백신 효능평가 지원

    국립보건연구원, 셀리드 국산 코로나 백신 효능평가 지원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 연구소는 코로나19 백신 국산화를 위해 지난 21일 셀리드社의 임상2b상 시험 효능평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셀리드에서 개발 중인 아데노 바이러스벡터 기반 코로나 예방 백신이다.그동안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립감염병연구소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국내 코로나19 백신 개발사에게 임상시험 효능평가를 위한 인프라와 임상검체 효능 분석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현재까지 지원했던 국내 임상시험은 합성 항원 백신 임상3상, DNA백신 임상1/2상이며, 2022년부터는 셀리드의 바이러스 벡터 백신 외 국내 개발 mRNA 백신들에 대한 임상시험까지 확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다.국립보건연구원 권준욱 원장은 “국립보건연구원은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치료제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적 경쟁력을 가진 우수한 치료제 및 백신이 개발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3/22 11:31
  • 분당차병원 김지향 교수팀, 자가 혈소판 풍부혈장치료법 신의료기술 승인

    분당차병원 김지향 교수팀, 자가 혈소판 풍부혈장치료법 신의료기술 승인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난임센터 김지향 교수팀이 자궁 내막이 얇아 반복적으로 착상에 실패하는 난임 여성들을 위해 개발한 자가 혈소판 풍부혈장치료법(PRP, Platelet-Rich Plasma)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의료기술로 승인받았다.자궁 내막이 얇은 난임 여성은 약물치료나 수술적 치료를 받아도 착상에 필요한 두께로 내막이 자라지 않는다. 따라서 반복적으로 착상에 실패한다. 임신을 위해서는 자궁 내막이 8~10mm는 돼야 한다. 보통 7mm 이하면 임신이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얇은 자궁내막에 대한 뚜렷한 치료법은 없었다.김지향 교수팀은 2015년 12월부터 자궁내막의 두께가 평균 5.4mm 이하 얇은 난임 환자들을 대상으로 자가 혈소판 풍부혈장치료법(PRP)으로 임상 연구를 수행했다. 그 결과 평균 5.7년 동안 임신하지 못한 환자의 30%가 임신에 성공했다. 자궁내막이 4mm 정도로 얇은 여성도 출산에 성공했다. 자궁 내막의 두께가 평균 0.6mm 이상 두꺼워졌고, 자궁내막의 상태도 건강해졌다. 자신의 혈중 혈소판을 이용하는 치료법이어서 부작용도 없었다.김지향 교수는 "난치성의 얇은 자궁내막을 가진 환자에게 꼭 필요한 치료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임상 연구에 참여해야만 시술을 받을 수 있었는데, 신의료기술로 승인받아 보다 많은 난치성 난임 환자들이 자가 혈소판 풍부혈장을 이용한 자궁내막 재생 치료 혜택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향후 지속적으로 난소기능 저하 등 난치성 난임에 대한 치료법을 개발하고 연구해 환자들이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22 11:08
  • [의학칼럼] 스마일라식, 모든 난시 환자에게 적합할까?

    [의학칼럼] 스마일라식, 모든 난시 환자에게 적합할까?

    평소 시력이 나빠 안경을 쓰는 조모(33)씨는 연휴 기간을 이용해 시력교정술을 받고자 안과를 찾았다. 안과에서 난시가 심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조씨는 의사로부터 '스마일라식'을 추천받았다.스마일라식은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펨토초 레이저 기술을 기반으로 탄생했다. 기존의 라식과 라섹의 장점만을 결합한 3세대 시력교정술로, 빠른 회복과 안정성으로 안경 탈출 원하는 이들이 선호하고 있다. 이 수술의 특징은 라식이나 라섹에서 사용하던 엑시머 레이저 대신 펨토초 레이저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펨토초 레이저는 각막 표면을 통과해 각막 실질을 깎기 때문에 기존 시력교정술과 달리 안정성이 높다. 수술 과정에서는 약 2mm 절개를 통해 각막 실질부에 이 펨토초 레이저를 투과한다. 각막 절편 생성 없이 수술을 하기 때문에 수술 후 통증이 적은 것은 물론, 수술 당일에 일상 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 속도가 빠르다. 또 각막이 외부에 노출되는 시간을 단축해 안구건조증, 빛 번짐, 각막 혼탁, 근시퇴행, 원추각막 등의 부작용 우려를 덜었을 뿐만 아니라 외부 충격에 강하다.무엇보다도, 상대적으로 스마일라식은 각막표면을 보존할 수 있어 안압을 견디는 힘이 강하다. 따라서 각막이 얇은 환자라면, 스마일라식이 적합할 수 있다. 난시는 각막이 찌그러져 변형되어 나타나는 증상인데, 시력교정을 할 때 각막을 더 깎아내야 한다. 최근에는 각막을 깎지 않고 미세한 수술용 나이프로 각막 인장력을 조정하고 복원하는 '난시교정술'을 먼저 받은 후, 추후에 스마일라식을 통해 남은 근시를 교정하는 단계적 병행 수술도 이루어지고 있다.봄이되면 대학생들과 직장인들이 시력교정술 문의를 많이 하는데, 그 중에서도 스마일라식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다. 그러나 모든 환자가 스마일라식에 적합한 것은 아니며, 특히 난시는 시축분석을 포함해 근시 및 난시 교정값, 레이저 에너지, 각막의 형태와 강도 등 여러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해야 하므로 수술의 난이도가 높아지게 된다. 따라서 난시 환자들은 다각적인 검사를 통해 각막 절삭량 및 잔여량이 기준에 부합하는지 등의 사항들을 살펴야 한다. 장점이 많은 수술이라고 하지만, 수술 과정에서 각막 상태와 시력에 따라 레이저 조사 강도, 각막 실질 분리 위치 등이 모두 달라져야 하므로 집도의의 정교한 기술이 중요하다는 점은 변함 없다. 이에 수술을 진행할 병원과 의료진을 선택할 때는 수술 경험과 수술 장비에 대한 높은 이해를 갖춘 의료진에게만 부여되는 공식인증서 '스마일닥터인증'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이 칼럼은 BGN밝은눈안과 강남교보타워 김효정 원장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BGN밝은눈안과 강남교보타워 김효정 원장2022/03/22 10:00
  • 바디프로필 성공 여부 '식단'에 달렸다

    바디프로필 성공 여부 '식단'에 달렸다

    건강하게 살 빼려면 운동과 함께 '건강한 식단' 구성이 필수다. 바디프로필을 결심한 모두가 건강하게 먹어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실제로 식단 구성법을 공부하고 직접 짜보는 사람은 많지 않다. 영양법에 대한 얘기는 수도 없이 많아서, 역설적으로 오히려 답이 없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무작정 성공한 사람 따라 고구마 반토막 씩만 먹었다간, 건강이 망가지는 것은 물론 요요도 막기 힘들다. 건강한 식단 구성, 어떻게 해야 할까?◇하루 열량 필요량, 사람마다 달라얼마나 먹어도 되는지를 알려면, 우리 몸이 요구하는 하루 필요 에너지가 어느 정도 인지를 알아야 한다. 우리 몸은 체내 여러 대사 활동뿐만 아니라, 근육 활동, 성장 등을 위해 매일 일정 이상 에너지가 필요하다. 이를 에너지 필요량이라고 하며, 사람마다 값이 다르다. 여러 가지 추정 계산법이 있는데, 그중에서 보건복지부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서 제시한 에너지 필요추정량 계산 공식과 체중으로 간단하게 추정할 방법을 소개한다. 첫 번째 방법은 정상체중(BMI 18.5~22.9)인 경우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3/22 09:52
  • [의학칼럼] '도수치료' 받을 때 전문 물리치료사인지 확인해야

    [의학칼럼] '도수치료' 받을 때 전문 물리치료사인지 확인해야

    지난 달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방송매체 이용행태조사에 따르면 전 연령대의 스마트폰 보유율은 사상 최대치인 91.1%를 기록, 평균 이용 시간 역시 1시간 39분으로 스마트폰의 높은 사용률을 증명했다. 알람 사용, 시계 보기 등 실생활에서도 밀접한 관련을 갖는 스마트폰의 용도를 생각한다면 주 5일 이상, 매일 휴대폰을 들여본다고 해도 무방할 만큼 우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있다. 하지만 이때 잘못된 자세를 오랜 시간 유지한 채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목이나 허리 등의 부위에 강한 통증을 동반할 수 있으며 때론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등이 있다. 사용 빈도가 높은 척추 질환에 나타나는 해당 증상은 처음에는 비교적 저리거나 뻣뻣한 느낌만을 동반하지만 장시간 사용이 반복될 경우 신경을 압박하면서 근육이나 척추 등의 지속적인 통증과 함께 만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따라서 증상 초기 신체가 외치는 신호를 무시하기보다는 최대한 빠른 치료를 통해 해결할 것을 권장한다. 대부분 환자의 경우 척추 질환은 수술을 받아야만 해결할 수 있다고 알고 있지만 가벼운 통증만 이어지는 초반에는 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는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서도 얼마든지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특히 그 중에서도 높은 치료율을 보이는 것은 '도수치료'다. 도수치료는 손이나 도구를 활용해 척추나 관절의 정렬을 맞추는 치료 방법으로 통증 완화 및 자세 교정에 효과적이다. 또한 수술적 치료에 비해 환자들의 부담이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으며, 전 연령대에 적용 가능한 시술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가진 환자들이나 마취가 부담스러운 직장인이나 학생들도 무리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하지만 도수 치료 시에는 반드시 전문 물리치료사가 있는 병원을 찾을 것을 권장한다. 특히 도수치료사의 경험과 숙련도에 따라 효과가 차이가 날 수 있는 만큼 치료를 받기 전 전문 교육을 받았는지, 증상에 맞는 정확한 치료를 진행할 것을 설명하는지 등을 고려한 뒤 결정할 것을 권장한다. (*이 칼럼은 바른마디병원 최훈규 센터장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바른마디병원 최훈규 센터장​2022/03/22 09:47
  • 코로나 신규 확진 35만3980명… 위중증 1104명, 사망 384명

    코로나 신규 확진 35만3980명… 위중증 1104명, 사망 384명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35만3980명 늘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993만6540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104명, 사망자는 38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3141명(치명률 0.13%)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35만3934명이다. 지역별로 경기 9만6256명, 서울 6만5033명, 부산 2만4707명, 경남 2만4703명, 인천 1만7568명, 대구 1만7360명, 충남 1만5152명, 경북 1만4429명, 전북 1만2584명, 전남 1만2279명, 충북 1만1828명, 강원 1만428명, 대전 9873명, 울산 8224명, 광주 6985명, 세종 3334명, 제주 3191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46명이다. 34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2명은 지역별로 경남 4명, 경북 3명, 인천, 광주, 경기, 충북, 전남 각 1명이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32명, 유럽 7명, 오세아니아 6명, 아메리카 1명 순으로 많았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22 09:44
  • [의학칼럼] 등산이 다이어트에 좋다지만… 관절염 있다면 금물

    [의학칼럼] 등산이 다이어트에 좋다지만… 관절염 있다면 금물

    완연한 봄 날씨로 접어든 요즘, 겨우내 늘어난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등산이나 하이킹 등 외부 활동에 나서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특히 등산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으로 한 시간 기준 소모되는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등산은 자칫 잘못하면 무릎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운동이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평소 무릎 통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등산은 피해야 할 운동이다.등산은 평평한 지면이 아닌 경사진 면을 오르내리기 때문에 충분히 운동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등산 중 무릎 관절에 과도한 하중이 가해져 무릎 건강에 좋지 않다. 실제로 산을 오를 때 무릎 관절에 가해지는 하중은 평지를 걸을 때 보다 2~3배 많다. 문제는 산을 내려올 때다. 등산을 하고서 대부분 걸어서 산을 내려오게 되는데, 이때 무릎이 받는 하중은 체중의 5~7배까지 높아진다. 예를 들어 몸무게가 70kg인 성인이 산을 내려올 때 350kg에서 490kg에 달하는 하중이 무릎에 전달되는 것이다. 무릎이 받는 하중이 증가하게 되면 무릎 관절에 있는 연골과 연골판이 손상을 받게 되고 이것이 무릎 관절염의 원인이 된다. 특히 평소 무릎 통증이 있거나 관절염 진단을 받은 환자라면 등산은 피하는 것이 좋다.퇴행성 무릎 관절염은 충격을 흡수하고 관절 운동을 부드럽게 하는 무릎 연골 손상이 진행되는 것을 말한다. 연골이 손상되고 관절 간격이 줄어들면 관절 사이 뼈가 서로 맞닿게 되고 이것이 염증과 통증을 일으킨다. 퇴행성 무릎 관절염의 주요 증상은 통증은 물론 열감과 함께 무릎이 붓게 되고 오랫동안 걸어 다니거나 특히 계단을 내려올 때 무릎이 시큰거린다. 만약 관절염을 계속 방치할 경우 조금만 걸어도 아프고 밤이 되면 무릎이 욱신거려 잠을 설치는 경우도 많다.무릎 관절염 치료는 초기와 중기, 말기로 나뉘는데 통증이 덜한 초기에는 약물치료와 주사치료, 물리치료, 재활운동으로 호전될 수 있다. 만약 보존적 치료로 효과가 없거나 연골의 손상이 크다면 관절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이나 줄기세포치료 등을 이용해서 손상된 연골을 보완해 주는 치료가 시행된다. 문제는 연골이 심하게 손상됐을 경우인데, 이때 손상된 연골과 뼈조직을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인공관절 치환술이 필요하다. 인공관절 치환술의 가장 큰 장점은 수술 후 일상생활에서 관절 통증이 급격하게 줄어든다는 것이다. 또 최근에는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인공관절이 개발되면서 인공관절 수술 후 대부분의 환자들이 15~20년 이상 재수술 없이 사용하고 있다.무릎이 아프다고 활동량을 줄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하체 근육이 마를 뿐만 아니라 고혈압, 당뇨 등 성인병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무릎 관절염 환자라면 등산보다는 평지를 땀이 날 정도로 빠르게 걷는 것이 무릎 건강에 도움이 된다. 또 실내자전거나 아쿠아로빅 같이 물속에서 하는 운동도 좋다.(* 이 칼럼은 강서나누리병원 관절센터 신성룡 병원장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강서나누리병원 관절센터 신성룡 병원장​2022/03/22 09:30
  • 매일 '이 음료' 3잔 마시면… 대장암 위험 77% 떨어져

    매일 '이 음료' 3잔 마시면… 대장암 위험 77% 떨어져

    커피를 매일 3잔 이상 마시는 사람의 대장암 발생 위험이 77%나 낮았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커피의 대장암 예방 효과는 남성에서 더 뚜렷했다. 2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김정선 교수팀이 대장암 환자 699명과 건강한 사람 1393명 등 모두 2092명을 대상으로 커피 섭취와 대장암 발생의 상관성을 분석했다.이 연구에서 하루에 커피를 3잔 이상 마시는 사람의 대장암 발생 위험은 77% 낮았다. 특히 남성에선 83%나 감소했다. 김 교수팀은 논문에서 "커피에 풍부한 카페인·클로로젠산 등 항산화 성분이 대장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여겨진다"고 지적했다. 이미 해외에선 커피의 대장암 예방·증상 개선 효과와 관련한 연구논문이 여럿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진은 2017년 대장암 진단 후 하루에 커피를 4잔 이상 마신 대장암 환자의 조기 사망 위험이 커피를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크게 낮았다고 발표했다. 미국 보스턴 다나-파버 암 연구소 첸 위안(Chen Yuan) 박사팀은 2005∼2018년 진행형 또는 전이성 대장암 환자 1171명을 대상으로 커피 섭취와 생존율·진행 억제율의 상관성을 살폈다. 이 연구에선 하루 2잔 이상의 커피 섭취가 전이성 대장암 환자의 사망 위험을 낮추고 증상 악화를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효과는 하루 커피 섭취량이 많을수록 컸다. 커피가 대장암 환자에게 미치는 긍정적 효과는 일반 커피(카페인 함유)는 물론 디카페인 커피에서도 확인됐다. 해당 연구결과는 2020년 미국 의학협회지(JAMA) 종양학회지(Oncology)에 실렸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커피 속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항염증 성분 등이 대장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생존 기간을 늘리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 결과는 '암 발생(Carcinogenesis)'지 최근호에 게재됐다. ​
    대장암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22 09:23
  • 머리 안개 낀 듯 멍하다면… 치매 위험 크다?

    머리 안개 낀 듯 멍하다면… 치매 위험 크다?

    머리에 뿌옇게 안개가 낀 것처럼 멍하고, 하고 있는 일에 집중이 안 되는 것을 '브레인 포그(Brain fog) 증후군'이라고 한다. 브레인 포그 상태가 오래도록 지속하면 치매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브레인 포그가 나타나는 이유는 다양하다. 스트레스, 불면, 빈혈, 음식 알레르기, 소장 내 세균 과다 증식(SIBO), 호르몬 변화, 갑상선기능저하증, 일부 약물 복용 부작용 등이 있다. 최근에는 브레인 포그의 가장 큰 원인을 뇌신경의 미세한 염증으로 보고 있다. 다양한 요소로 뇌에 미세한 염증이 생기면서 집중력 장애, 기억력 저하, 피로감, 졸림 등이 지속해서 나타나는 것이다.브레인 포그는 뇌영상 검사나 인지 기능 검사로는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다. 뇌파 검사를 해봐야 한다. 이 검사로 집중력과 관련된 전두엽이나 기억을 담당하는 측두엽 뇌파가 너무 빠르거나 느린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브레인 포그 증후군은 10~20년 장기간 방치하면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브레인 포그를 호소하는 사람들을 장기간 추적했더니 치매 위험이 더 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브레인 포그 증후군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뇌 염증을 유발하는 원인인 흡연, 음주, 가공식품, 설탕, 불면 등을 삼가해야 한다. 적당한 운동으로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고, 7시간 이상 충분히 자고, 항염증 식단인 필수지방산, 채소, 과일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뇌신경 염증을 완화하는 데 좋은 구체적인 영양소 예시로는 레스베라트롤, 커큐민, 글루타치온, 마그네슘 등이 있다. 이 영양소들도 과하게 먹으면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섭취해야 한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3/22 08:30
  • 염색약만 사용하면 따끔거리는 눈, 시력손상 징조?

    염색약만 사용하면 따끔거리는 눈, 시력손상 징조?

    새치가 많은 사람은 한두 달에 한 번씩 염색 주기가 돌아온다. 그러나 염색약이 시력을 손상시킨다는 속설 때문에 우려도 만만치 않다.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염색약이 눈에 닿지만 않는다면 시력을 손상시키기는 어렵다.염색약엔 화학물질이 많다. 암모니아, 파라페닐렌다이아민(PPD), 과산화수소가 대표적이다. 먼저 암모니아는 강한 염기성을 띄는 화합물이다. 머리카락의 모표피층을 팽창시켜 내부에 염료가 잘 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그러나 휘발성이 강해 공기 중으로 날아가 눈을 자극하기도 한다. 일시적으로 눈이 따끔거리거나 침침한 느낌이 들 순 있지만 시력을 손상시킨다는 근거는 없다. 모발의 멜라닌색소를 파괴해 탈색시키는 과산화수소도 마찬가지다.문제가 되는 성분은 PPD다. PPD는 검은색을 내는 염료로 새치 염색약에 주로 사용된다. 그러나 항원성이 강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이다. 두피뿐 아니라 얼굴에도 간지럼증, 두드러기와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이 성분을 산화형 염모제에만 사용하도록 제한했고 농도를 2.0%로 규정하고 있다. 다만 휘발성이 약해 눈에 닿지 않는다면 시력을 손상시키지는 않는다.염색약은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사용하는 게 중요하다. PPD, 암모니아 외에도 5-디아민, 황산톨루엔-2 등이 눈에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이를 막기 위해 염색할 때 물안경이나 안대를 쓰는 것도 방법이다. 염색약 사용 전에 피부 테스트를 해보는 것도 좋다.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지 미리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염색 48시간 전에 팔의 안쪽이나 귀 뒤쪽에 염색약을 동전 크기만큼 바른 뒤 반응을 확인한다. 두드러기나 발진이 보인다면 해당 약은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3/22 08:00
  • 목에서 ‘이런 가래’ 나오면… 기관지 이상 신호

    목에서 ‘이런 가래’ 나오면… 기관지 이상 신호

    가래는 기관지 점액에 먼지, 세균 등 불순물과 염증이 섞여 배출되는 분비물이다. 하루 100mL가량 생길 수 있으며, 낮보다 저녁, 새벽 시간대에 심해진다. 가래의 ▲양 ▲형태 ▲점도 ▲고름·혈액 여부 등에 따라서는 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 신호가 되기도 한다.정상적인 가래는 물보다 살짝 불투명하고 맑거나 하얀색을 띤다. 그러나 가래가 끈적거리고 누렇다면 기관지 질환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만성기관지염이나 폐포 상부 가장 작은 세기관지에 생기는 모세기관지염 등이 발생하면 가래에 염증 물질이 섞여 누런색을 띠게 된다.점도가 있고 녹색에 가까운 가래가 나온 경우에는 세균 감염을 의심해야 한다. 인플루엔자간균이나 녹농균에 감염되면 녹색 가래가 나온다. 이밖에도 가래가 적갈색을 띤다면 폐렴, 기관지확장증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간혹 검은색 가래가 나오기도 하는데, 이는 대부분 먼지, 대기오염, 담배 연기 등이 원인이다. 기관지 점액에 달라붙은 외부 오염물질이 가래와 함께 배출된 것이다. 드물게 폐 곰팡이 감염에 의해 가래가 검은색을 띠기도 한다.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는 ‘객혈’은 다양한 질환을 알리는 증상이다. 일시적으로 피가 섞여 나온다면 기관지 염증, 후두염 등이 원인일 수 있으며, 만성적으로 발생할 경우 폐렴, 결핵, 폐암 등 중증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이때는 곧바로 병원을 찾아 검사·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객혈로 병원을 갈 경우 혈액을 뱉은 휴지, 뱉은 혈액을 모은 용기를 가져가면 원인 질환을 진단하는 데 도움이 된다.한편, 정상적으로 생기는 가래는 굳이 뱉어내지 않아도 된다. 정상적인 가래 속 세균은 위장에서 사멸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핵 환자는 절대 가래를 삼켜선 안 된다. 결핵균이 섞인 가래를 삼킬 경우, 장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3/22 07:30
  • 딸 가진 산모라면 '이것' 조심해야

    딸 가진 산모라면 '이것' 조심해야

    여자 아이를 임신한 산모라면 플라스틱이나 캔 재질의 식품 포장재를 멀리하자. 비스페놀 A에 노출될 수 있어서다. 태아기에 비스페놀 A를 접한 여자아이는 학령기에 호흡기질환을 앓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비스페놀은 플라스틱이나 레진 생산 공정에 사용되는 화학물질로, 플라스틱 재질의 장난감·페트병·음식 내외부 포장 및 코팅재에서 주로 검출된다. 산모의 몸에 비스페놀이 축적되는 경우 모유를 통해서나 태반 벽을 뚫고 태아에게 전해질 수 있다. 특히 비스페놀 A는 내분비계에 장애를 일으켜 '환경 호르몬'이라고도 불린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국제 건강 연구소(ISGlobal)는 태아기의 비스페놀 노출이 학령기의 호흡기질환 발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연구진은 1999~2010년에 걸쳐 유럽 6개국(스페인, 프랑스, 그리스, 노르웨이, 네덜란드, 영국)에서 산모 3000명의 소변 샘플을 모은 후, 각각의 비스페놀 함유량을 조사했다. 이후 소변 샘플을 제공한 산모의 자식들을 대상으로 폐 기능 검사와 설문조사를 진행해 호흡기 건강 상태도 확인했다. 조사 결과, 비스페놀 A에 노출된 산모가 출산한 여자 아이는 천식이나 쌕쌕거림 등 호흡기질환 발병 소지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산모의 몸에 축적된 비스페놀 A의 양이 2배 증가하면 여자아이의 호흡기질환 발병 우려도 13% 높아졌다. 이 같은 상관관계가 남자아이에게서는 관찰되지 않았으며, 비스페놀 A와 달리 비스페놀 F와 S는 학령기 아이의 호흡기질환과 별다른 관계가 없었다. 연구 제1저자 알리시아 아벨란은 "태아에게 전달된 비스페놀이 아이가 성장하는 동안 호흡 및 면역 체계를 교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스페놀 A의 영향이 성차(性差)를 보이는 것에 대해 연구책임자 마리벨 카사스는 "비스페놀은 성호르몬을 교란시킬 수 있다"며 "비스페놀이 아이에게 미치는 악영향이 성별에 따라 달라지는 것도 이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는 지난 3월 발간된 '국제 환경(Environment International)' 저널 163호에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22 07:00
  • 코로나 이후 음식물 삼키기 어렵다면?

    코로나 이후 음식물 삼키기 어렵다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는 무증상·경증이 특징이라고 알려졌으나, 중증으로 진행돼 산소치료 등을 받는 사례도 적지 않다. 입원 중 호흡용 튜브 등을 사용한 경우, 퇴원 후에도 먹고 마시고, 삼키는 등의 간단한 행위도 어려울 수 있다. 퇴원 후 삼킴 행동(연하 활동)이 어려울 때 대처법을 알아보자.바른 자세로 천천히… 빨대 사용은 피해야삼킴 행동이 어려울 때는 일단 자세를 바로잡아야 한다. 먹거나 마실 때는 항상 똑바로 앉은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턱은 가슴 방향으로 당기고 앉은 다음에 음식과 음료를 삼키면 좀 더 수월하다. 식사를 한 다음에도 최소 30분은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게 소화를 하는 데 도움이 된다.음식을 먹을 때는 천천히 조금씩 먹고, 삼키기 전에 잘 씹어야 한다. 삼킬 때는 목구멍에서 식도로 밀어낸다는 느낌으로 힘껏 삼켜야 음식이 수월하게 넘어간다. 음식을 한 입 더 먹거나 마시기 전에는 입 안에 남은 음식이 없는 상태인 게 좋다. 먹는 음식을 충분히 삼키고 나서 다음 식사를 이어가야 한다. 한 번에 많은 양의 식사가 힘들다면, 적은 양을 여러 번에 나누어 먹는 게 도움이 된다.기침이 나거나, 먹고 마실 때 호흡이 곤란하다면 식사를 멈춰야 한다. 식사를 멈추고 휴식을 충분히 취한 다음 식사를 이어가야 한다.빨대로 물을 마시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삼킴 행동이 어려우면 빨대를 이용하려 하는데, 이는 오히려 사레들리기 쉬운 행동이다. 묽은 음식을 먹을 때 사레가 들린다면, 좀 더 된 음식을 천천히 씹어 먹는 게 좋다.
    내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3/22 06:30
  • 폭식 어린이, ‘이것’ 보상 심리 크다

    폭식 어린이, ‘이것’ 보상 심리 크다

    폭식장애를 앓고 있는 어린이는 칼로리가 높은 음식에 대한 보상 심리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폭식증은 음식에 대한 통제력을 잃어, 한 번에 많은 양을 먹고 인위적으로 토하는 것을 반복하는 식사장애다.미국 서던캘리포니아의대 연구팀은 9~10세 어린이 1만1875명을 대상으로 폭식 장애와 두뇌 발달의 연관성에 대해 비교·분석했다. 참가자들 중 71명은 폭식장애를 앓고 있었다. 연구팀은 MRI 사진 분석을 통해 참가자들의 뇌 여러 부위의 소통을 담당하는 ‘백질’과 정보 처리를 담당하는 ‘회백질’의 분포 양상을 조사했다.연구 결과, 폭식장애가 있는 어린이는 건강한 어린이보다 뇌의 회백질 밀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폭식장애가 있는 어린이는 칼로리와 당도가 높은 음식에 대한 보상 심리가 높았다. 회백질 밀도가 높으면 보상과 충동을 억제하는 능력과 관련된 뇌 영역의 발달에 문제가 생긴다. 해당 뇌 영역은 2~10세에 발달하며 정신 질환과 관련 있다.연구 저자 스튜어트 머레이 박사는 “이 연구는 폭식장애가 어린 나이부터 뇌 영역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며 “다만, 폭식장애를 성공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올바른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정신과 연구(Psychiatry Research)'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3/22 06:00
  • 영원히 난청 유발하는 약물 있다?

    영원히 난청 유발하는 약물 있다?

    약이 난청을 유발할 수도 있다. 이를 '이독성 난청'이라고 한다. 이독성 약물이 청력과 전정기능을 파괴하고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대한이과학회에 따르면 이독성을 유발할 수 있는 약물은 다음과 같다. 이뇨제(푸로세마이드), 살리실산 같은 약물. 이들 약물은 그래도 약을 중단하면 다시 청력을 회복할 수 있다. 그러나 한번 손상되면 아예 청력이 회복되지 않는 약물도 있다. 백금 화합물 항암제인 시스플라틴, 아미노클리코사이드 항생제, 마크로라이드 항생제, 반코마이신 항생제 등이 대표적이다. 중금속도 이독성으로 난청을 유발할 수 있다. 비소화합물, 수은이 대표적이다. 톨루엔, 트리클로르에틸렌, 카본다이설파이드 같은 화학약품도 위험하다. 이러한 약들은 귀의 청각세포를 손상시켜 난청을 일으키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들 약을 장기간 먹고 있다면 청력검사를 반드시 해봐야 한다.약물로 인한 난청에 취약한 경우는 언제일까? 대한이과학회에서는▲이독성 약물의 투여 용량, 기간 ▲환자의 연령(특히 65세 이상의 고령) ▲같이 투여하고 있는 이독성 약제 ▲과거에 이독성 약제의 사용 여부 ▲과거에 소음 노출 여부 ▲기존의 청각 및 평형 질환 여부 ▲신기능, 간기능 부전 ▲발열, 저혈량증, 균혈증 ▲유전적 요인 등이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한편, 이들 약물은 치료를 위해서 꼭 복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약물 투여 전에 기본 청력(순음청력검사, 어음청력검사, 고주파청력검사)을 감시하는 것이 좋다. 대한이과학회에 따르면 위험이 적은 환자군에서는 약제 투여 전에 기본 검사를 하고 일주일 간격으로 설문지를 작성하고 약물 투여가 끝난 후에 다시 청력검사를 시행해 전∙후의 청력을 비교해야 한다. 고위험군인 경우 약물 투여 전에 기본 검사를 시행하고 적어도 일주일 간격으로 청력검사를 실시하며, 약제 투여가 끝나고 나서 수주나 수개월 후에도 청력검사를 주기적으로 시행하여 추적관찰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비인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3/22 05:00
  • 앉았다 일어설 때 '○○' 높으면, 심뇌혈관 질환 위험

    앉았다 일어설 때 '○○' 높으면, 심뇌혈관 질환 위험

    누웠다 일어났을 때 혈압이 더 높아지는 기립성 고혈압을 앓으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보통 눕거나 앉아있다 일어서면 수축기 혈압이 약간 떨어진다. 그런데 이와 반대로 일어나면서 오히려 혈압이 올라가는 사람은 평소 고혈압이 심하지 아니더라도 심뇌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이탈리아 파도바대 의대 내과 전문의 파올로 팔라티니 박사 연구팀이 18~45세의 성인 1200여 명을 대상으로 평균 17년에 걸쳐 추적 연구 했다. 실험 참가자 모두 1단계 고혈압(최고혈압 140~159mmHg, 최저혈압 90~100mmHg)으로 혈압약을 먹지 않고 있었다. 또한, 생활 습관과 병력을 확인했을 때도 심혈관질환에 큰 문제가 발생할 위험은 낮았다. 당뇨병, 심장질환, 신장병 등을 앓는 환자는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크다.연구팀은 실험 대상자가 누웠을 때, 누웠다 몸을 일으켰을 때 등 여러 자세에서 6차례 혈압을 쟀다. 이 중 10%(120명)는 누워 있을 때보다 누웠다 몸을 일으켰을 때 수축기 혈압이 약 11.4mmHg 상승했다. 나머지는 몸을 눕혔다가 일으켰을 때 오히려 수축기 혈압이 평균 3.8mmHg 떨어졌다.평균 17년의 추적 관찰 기간 심근경색, 흉통, 뇌졸중 등 105건의 심뇌혈관 질환이 발생했는데, 누웠다 일어났을 때 혈압이 많이 올라간 10% 그룹은 올라가지 않은 사람보다 심뇌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거의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시간 평균 혈압과도 무관했다.연구팀은 "이 결과는 누웠다 몸을 일으켰을 때 수축기 혈압이 많이 올라가는 것이 향후 심뇌혈관 질환 발생의 예고 지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는 나이, 성별, 부모의 심장병 병력, 생활 습관 등 다른 변수들을 고려한 결과"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심장협회(AHA) 학술지 '고혈압'(Hypertension) 최신호에 게재됐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3/22 01:00
  • 2861
  • 2862
  • 2863
  • 2864
  • 2865
  • 2866
  • 2867
  • 2868
  • 2869
  • 287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