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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가인, 태어나 처음으로 '이 음식' 먹고 응급실行… 죽을 뻔했다고?

    한가인, 태어나 처음으로 '이 음식' 먹고 응급실行… 죽을 뻔했다고?

    배우 한가인(42)이 최근 매운 음식을 먹고 응급실 신세를 졌다고 밝혔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최초공개! 한가인이 25년동안 꾸준히 챙겨먹은 영양제 30종(PPL 아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제가 뭘 조금 잘못 먹으면 위가 안 좋다"며 "속이 안 좋으니까 컨디션이 안 좋아지더라"고 했다. 이어 "제일 먼저 소화가 잘 돼야 화장실 잘 가고 그래야 낯빛과 컨디션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에 자신의 유튜브에서 인생 첫 불닭볶음면을 먹고 병원에 갔다고 털어놨다. 그는 "응급실에 실려가 위 검사를 했다"며 "난 그날 정말 죽을 뻔했는데 위는 멀쩡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또 "그 다음 날 일어나 앉지를 못할 정도로 너무 아팠다"고 말했다.불닭볶음면은 매운맛이 강한 볶음면이다. 중독적인 매운맛을 내는 것으로 유명해 전세계 많은 사람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다량 섭취하면 한가인처럼 위가 쓰리거나 혈압이 상승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불닭볶음면에는 한 봉지당 약 1317mg의 나트륨이 있는데 하루 나트륨 권장섭취량의 67%에 육박한다. 나트륨을 다량 섭취하면 혈중 나트륨 농도가 덩달아 높아지면서 삼투압 현상으로 인해 세포 속 수분이 빠져나와 혈압이 상승한다. 고혈압으로 혈관이 손상되면 심장 질환이나 뇌졸중 등을 유발할 수 있어 나트륨은 일일 권장섭취량인 2000mg으로 제한하는 게 좋다. 또 과하게 섭취하면 위와 면역에 부담이 된다. 매운 음식에 대량 함유된 캡사이신은 위산 생산을 촉진하는데, 위산이 과도하게 생성되면 위를 자극할 수 있다. 또 캡사이신은 과다 섭취 시 면역세포를 공격하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하루에 청양고추 15개에 해당하는 캡사이신 분량 만큼으로 섭취를 제한하는 게 좋다. 한편, 캡사이신의 매운맛을 중화는 데 달걀과 바나나, 밥 같은 탄수화물이 도움이 된다. 매운 음식과 흔히들 같이 마시는 우유는 위산 분비를 더욱 증가시켜 속 쓰림을 심하게 할 수 있어 주의한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11/16 07:03
  • 빅토리아 베컴, 25년간 아침에 ‘4가지 음식’ 꼭 먹어… 각각의 효과는?

    빅토리아 베컴, 25년간 아침에 ‘4가지 음식’ 꼭 먹어… 각각의 효과는?

    빅토리아 베컴의 친구인 에바 롱고리아(49)는 빅토리아 베컴의 아침 식단에 대해 말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미국의 배우이자 빅토리아 베컴(50)의 친구인 에바 롱고리아(49)는 영국의 주간 잡지인 ‘헬로 매거진’과 인터뷰 했다. 롱고리아는 빅토리아 베컴의 우정에 관해 이야기하며 “빅토리아 베컴의 아침 식단을 오랫동안 지켜봤다”며 “그는 아침에 꼭 달걀 흰자와 아보카도를 먹는다”고 했다. 지난 5월 빅토리아 베컴은 ‘그라치아’와의 인터뷰에서 “25년 동안 똑같이 아침 식사를 한다”며 “생선과 레몬을 먹는다”고 말한 바가 있다. 빅토리아 베컴이 오랜 기간 고수해 왔던 아침 식단에 대해 알아본다.▷달걀 흰자=흰자에 풍부한 단백질은 근육을 만들고 복구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다. 소화 호르몬을 생성하고, 전반적인 성장과 발달을 돕는다. 노른자에도 단백질은 많이 들어있지만, 달걀 대부분의 단백질은 흰자에 집중돼 있다. 특히 다이어터에겐 달걀 흰자 섭취가 효과적이다. 달걀의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이 포만감을 금방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미국 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는 하루에 달걀 1개 또는 달걀 흰자 2개를 먹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다만, 하루에 달걀을 얼마나 먹어도 되는지는 그날 어떤 음식을 섭취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콜레스테롤이나 단백질이 적은 음식을 주로 먹었다면 달걀을 더 많이 먹을 수 있다.▷레몬=레몬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펙틴 섬유질은 지방 대사에 영향을 미쳐 체내 지방을 억제한다. 이를 입증한 연구 결과도 있다. 보건의료 대체의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레몬의 폴리페놀이 일명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수치를 감소시켰다. 또한 물에 레몬을 넣은 레몬수도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된다. 레몬수는 포만감을 주고 신체 에너지 생성을 돕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향상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 오클랜드 어린이 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173명의 과체중 여성을 대상으로 수분 섭취량을 측정한 결과, 레몬수를 마신 사람의 체중과 지방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생선=생선에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이 우리 몸의 염증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염증이 줄어들면 몸의 대사능력이 늘어나 다이어트에도 도움 된다. 특히 흰 살 생선은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에게 좋다. 100g당 지방 0.6~2g이 들어있다. 흰 살 생선 중에서도 가장 기름진 편에 속한 가자미조차 지방 함량은 1.8g에 불과하다. 게다가 열량이 낮고, 단백질 함량도 높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흰 살 생선은 100g당 열량이 96~104kcal에 그친다. 반면, 붉은 살 생선은 135~240kcal라 흰 살 생선의 거의 두 배다. 단백질 함량은 두 생선 모두 18~20%로 비슷하다.▷아보카도=‘숲속의 버터’라 불리는 아보카도는 칼륨을 다량 공급해 준다. 아보카도 100g당 칼륨 함량은 485㎎이다. 칼륨은 신경 기능을 조절하고, 영양소를 세포로 이동시켜 몸속 폐기물 제거를 돕는다. 칼륨은 고혈압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혈압을 올릴 수 있는 나트륨을 소변을 통해 배출하기 때문이다. 아보카도의 풍성한 식이섬유는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포만감을 더 오래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아보카도는 100g당 열량이 190~200kcal로 당분이 매우 낮다. 아보카도는 하루에 반 개에서 1개 정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잘 익은 아보카도는 그냥 생으로 먹는 것을 권장한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4/11/16 06:03
  • 똑같은 '화캉스족' 중에서도, 특히 대장암 가능성 큰 사람 있다… 누구?

    똑같은 '화캉스족' 중에서도, 특히 대장암 가능성 큰 사람 있다… 누구?

    화장실만 들어가면 30분에서 1시간까지 함흥차사인 사람이 있다. 온라인 상에서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화캉스(화장실+바캉스)'라는 단어도 생겼다. 이때 단지 자신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오랜 시간 변기에 앉아있는 게 아니라, 정말 배변을 누는 시간이 긴 것이라면 '대장암' 신호일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최근 대장암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국내 20~49세 젊은 연령대에서 발병률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지난 2022년 국제의학저널 랜싯에 게재된 연구에서 조사대상 42개국 중 우리나라의 젊은 대장암 발병 비율이 인구 10만 명당 12.9명으로 가장 높았다.대한대장항문학회 설문 조사 결과, 배변에 걸리는 시간은 평균 5.2분이다. 변비인 사람은 이 시간이 길어지는데, 변비는 대장암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다. 캘리포니아 시티오브홉 병원 위장내과 랜스 우라도모 교수는 "대장 내부에 종양이 커지면 대변의 이동을 막아,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며 "출혈 증상까지 함께 나타난다면 검사를 받아보길 바란다"고 했다. 대장암이라면 ▲잔변감이 들거나 ▲변이 가늘어지거나 ▲복통이 생기거나 ▲급격히 체중이 변하거나 ▲식욕이 떨어지거나 ▲소화가 잘 안되거나 ▲피로가 증가하는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대장암 동반 증상 없이, 변비가 심하다면 생활습관을 교정해야 한다. 적절한 음식과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 동물성 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피하고 과자류의 군것질은 금물이다. 야채와 과일 섭취는 변비 해결에 도움이 된다. 오이, 양배추, 브로콜리, 양상추, 우엉, 당근, 감자, 고구마, 토란, 연근 등 야채류와 미역, 다시마, 김, 한천, 톳 등 해조류, 보리, 현미, 율무 등 곡류, 콩, 팥, 완두콩, 청국장, 비지 등 두류, 대부분의 과일류에는 변비해결에 좋은 섬유질과 수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적당한 운동도 장운동 촉진에 도움이 된다. 가벼운 산책 정도만 해도 장을 자극할 수 있다.한편, 변기에 오래 앉아있는 것만으로 다양한 항문 질환이 생길 수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김문진 교수는 "변기에 장시간 앉아있으면 혈액이 항문으로 심하게 쏠려 치핵 발병 위험이 커진다"며 "치핵은 항문의 염증으로 구멍이 발생하는 치루 가능성도 높인다"고 했다. 치핵은 항문 점막 주위의 돌출된 혈관 덩어리로, 항문 안에 생기는 내치핵과 밖에 생기는 외치핵으로 나뉜다. 내치핵은 통증없이 잔변감과 혈변을 유발하고, 외치핵은 극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변기에 오래 앉아있으면 골반저 근육을 악화하고, 직장 탈출증 발병 위험도 높일 수 있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 2024/11/16 05:00
  • ‘국민 시어머니’ 78세 서권순, 풍성한 모발 비결 공개… “두피에 ‘이것’ 한다”

    ‘국민 시어머니’ 78세 서권순, 풍성한 모발 비결 공개… “두피에 ‘이것’ 한다”

    배우 서권순(78)이 자신만의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 출연한 서권순은 아침 습관으로 스트레칭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일어나자마자 다리를 뻗으며 “자고 일어나서 밤새 굳었던 몸을 풀어줘야 한다”며 곧 80세라고는 믿기 어려운 유연성을 선보였다. 또, 탈모에 신경을 쓴다는 서권순은 “제가 80세라는 나이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나이에 비해서 동안이라는 소리를 정말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젊었을 때부터 모발이 워낙 풍성하고 숱이 많아서 ‘모발 부자다’ 이런 소리도 들을 정도로 풍성한 머리카락을 보유하고 있다”며 “그러던 어느 날 머리카락이 우수수 떨어지기 시작하는데,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이후 건강 관리와 모발 건강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발 관리 비결로는 마사지를 꼽았다. 서권순은 자신의 머리숱을 부러워하는 지인에게 “나이 들면 머리숱이 아무래도 빠져서 휑한 사람이 많다”며 모발을 튼튼하게 할 수 있는 마사지법을 보여줬다. 그는 이마부터 두피 중앙까지 부드럽게 마사지했다. 서권순이 하는 스트레칭과 두피 마사지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스트레칭스트레칭을 하면 근육과 인대가 이완돼 부드럽게 풀린다. 신진대사가 활성화되고 혈액의 흐름을 촉진해 근육 자체에 탄력이 생긴다. 근육의 피로도 줄어든다. 무엇보다 스트레칭은 관절의 가동 범위를 넓힌다. 다른 운동을 하기 전 충분히 스트레칭을 하면 부상을 방지한다. 또, 자세 교정 효과도 있어 통증 완화에도 좋다. 스트레칭을 할 때 폼롤러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폼롤러는 근육을 풀어줄 때 사용하는 도구인데, 압박을 통해 근육 내에 쌓인 피로물질을 배출하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이를 통해 근육에 적절한 산소와 영양분이 가도록 한다. 다만, 강한 자극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 쉽게 다치는 부위인 관절과 인대에는 사용하지 않는 게 안전하다. ◇두피 마사지두피 마사지는 탈모 예방에 효과적이다. 마사지는 두피의 노폐물 배설을 증진해 모근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또한, 마사지가 두피와 모낭으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켜 모발 성장에 도움이 된다. 특히 공부나 일로 지친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다. 다만, 과도한 마사지는 오히려 두피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두피 마사지는 손가락 끝을 이용해 이마에서 뒤쪽으로,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문지르고 다시 반대 방향으로 문지르면 된다. 
    기타이아라 기자 2024/11/16 00:01
  • 제철 맞은 방어, '기생충' 걱정 안 해도 될까? 꿈틀대는 물질 정체는…

    제철 맞은 방어, '기생충' 걱정 안 해도 될까? 꿈틀대는 물질 정체는…

    방어 제철이다. 차가운 바다 속 기온을 이겨내기 위해 지방질을 축적하고 근육 조직이 단단해지며 맛이 좋아지는 시기다. 그러나 기생충이 많은 생선으로 알려져 있는데, 먹어도 건강에 무해할까?방어에서 발견되는 기생충은 고래회충과 방어사상충이다. 먼저 고래회충은 고래류의 위장에 서식한다. 충란(알)은 고래의 배설물과 함께 바다로 빠져나온다. 이후 새우나 오징어를 거쳐 여러 어류를 중간숙주로 삼으며 성장한다. 방어도 고래회충의 숙주가 될 수 있다. 만약 고래회충이 먹이사슬을 통해 인체로 들어왔다면 위장벽을 파고들며 이동한다. 이때 상복부 통증, 오심, 구토 등 식중독과 유사한 소화기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고래회충 감염 부위는 80% 이상이 위장인데 간혹 소장, 대장, 식도 등으로 이동하기도 한다. 일반적인 구충제로는 치료되지 않으며 내시경으로 빼내야 한다. 일단 제거하면 별다른 후유증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다행히 방어를 먹다가 고래회충을 만날 가능성은 희박하다. 일단 고래회충은 어류의 위장간에 서식한다. 우리가 먹는 방어회는 근육 부위이기 때문에 고래회충이 발견되기 어렵다. 또 대부분 고래회충 감염률이 낮은 양식이기도 하다. 양식 어류는 충란을 퍼뜨리는 고래와 접촉하지 않으며 대부분 사료를 먹기 때문에 고래회충의 숙주가 될 가능성이 낮다.방어회를 먹다가 꿈틀거리는 기생충을 만났다면 방어사상충일 가능성이 크다. 방어사상충은 고래회충과 달리 방어의 근육에서 기생할 수 있다. 방어사상충은 인간의 몸을 숙주 삼아 기생할 수 없다. 또 고래회충처럼 위장을 뚫고 나갈 만한 능력도 없다. 먹으면 자연스럽게 소화되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방어를 먹을 땐 특히 고추냉이를 곁들이는 것을 추천한다. 맛을 더해주는 것은 물론, 고추냉이 속 성분의 살균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고추냉이의 살균 성분은 크게 '알릴이소티오시아네이트'와 '메칠치오알킬이소치오시아네이트'다. 이 두 성분은 고추냉이의 매운맛과 특유의 알싸한 향을 만들며, 화학 소독제인 페놀의 약 100배에 달하는 살균력을 지닌다. 고추냉이와 함께 먹으면 식중독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고추냉이가 천연 소독제라고 불리는 이유다.한편, 방어는 신선도가 떨어지면 식중독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방어의 감칠맛을 내는 ‘히스티딘’이 신선도가 떨어지면 ‘히스타민’이라는 염증 매개 물질로 바뀌기 때문이다. 특히 대방어는 죽은 직후부터 몸에서 많은 열을 발생시켜 신선도가 빠르게 떨어질 수 있다. 곧바로 내장을 제거하고 밀봉해 냉장이나 냉동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방어를 회로 먹을 땐 되도록 그 자리에서 다 먹는 것이 좋고 진공 포장된 회라도 하루를 넘기지 말아야 한다. 어쩔 수 없이 먹다 남았다면 진공 포장해 냉동 보관한 뒤 충분히 가열, 조리해 섭취한다.
    푸드김서희 기자2024/11/15 23:03
  • 4160볼트 ‘고압전류’ 감전, 두개골 드러나… 30대 남성, 어떻게 생존했나?

    4160볼트 ‘고압전류’ 감전, 두개골 드러나… 30대 남성, 어떻게 생존했나?

    4160볼트 고전압 전류에 감전된 남성이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사례가 화제다.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의하면, 2019년 9월 미국의 한 광산에서 30대 광산 채굴업자 존 펜들턴이 작업을 하던 중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4160볼트 고전압 전류가 오른쪽 머리를 통해 들어와 왼쪽 목으로 빠져나갔고 상체의 30%에 3~4도 화상을 입었다. 화상은 손상 정도에 따라 1~4도로 나뉘며 1~2도를 저온화상, 존이 겪은 3~4도 화상을 고온화상으로 분류한다. 3도 화상은 피부 전층이 손상된 상태로 손상 부위에 따라 절제술 및 피부 이식 수술이 필요하다. 4도 화상은 피부뿐 아니라 힘줄, 근육, 뼈까지 손상된 경우로 손상 부위에 따라 절단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그는 뇌출혈, 두개골 골절, 외상성 뇌 손상이 동반돼 호흡곤란이 나타나 응급 기관 절제술을 받았다.9일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고 두 번의 심정지를 겪기도 했다. 의료진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후에도 심장이 두 번이나 멈춰 생존 가능성을 5%로 예측했다. 하지만 9월 말, 다행히 혼수상태에서 깨어났다. 그는 사고를 전혀 기억하지 못했으며 가족들을 알아보지 못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아내와 자식들을 알아보기 시작하는 등 조금씩 기억을 되찾았다. 10월, 감전으로 손상된 두개골 피부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고 오른쪽 귀와 왼쪽 귀의 40%를 절제했다. 존은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뒤 처음 거울을 봤을 때 얼굴 오른쪽은 볼까지 화상을 입어 피부가 녹은 상태였고 머리는 두개골이 보일 정도였다”고 말했다. 그는 12시간에 걸쳐 등 근육을 머리에 덮는 피부 이식 수술을 받았고 아내는 켈로이드 흉터를 막기 위해 은질산으로 매일 존의 머리를 치료했다. 뇌 손상이 심해 걷지 못할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꾸준히 걷기 훈련을 했고 마침내 걸을 수 있게 됐다. 그는 사고 이후 5년간 목 움직임을 돕기 위한 레이저 수술 등 30회 이상의 추가 수술을 받았다. 현재도 감정 조절, 단기 기억력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조금씩 현실을 받아들여 현재의 삶에 감사하고 있다. 4160볼트는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고압 전류로 사람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이정도의 고전압에 감전되면 신체에 가해지는 전류의 양이 매우 커 심장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전압은 크게 ▲저전압(50볼트 이하) ▲고전압(100~500볼트) ▲초고전압(1000볼트 이상)으로 분류된다. 저전압은 인체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피부가 물에 젖은 상태 등 특정 조건에서는 위험할 수 있다. 고전압 범위에 해당되는 전류도 인체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전류가 심장을 통과할 경우 부정맥, 심장마비 등을 일으킬 수 있다. 1000볼트 이상의 초고전압 전류에 감전되면 즉사로 이어질 수 있으며 ▲고온화상 ▲신경 손상 ▲심정지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전류에 노출된 경우 한시라도 빨리 전류 발원지에서 멀어져야 한다. 감전 사고는 스스로 대처하기 어렵기 때문에 주변 사람의 대처가 특히 중요하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전기 공급을 차단하는 것이다. 전기설비가 잘 된 곳은 누수 시 자동으로 차단기가 내려가지만 그렇지 않다면 고무장갑, 마른 수건 등 절연된 도구로 감전 원인을 제거하면 된다. 감전된 사람을 손으로 직접 만지면 감전될 위험이 있어 접촉하지 않아야 한다. 전기 공급을 끊은 뒤에는 감전된 사람을 안전한 장소로 옮겨야 한다. 119에 신고한 뒤 의식이 있는지 확인하고 감전으로 인해 호흡이 멈췄거나 의식을 잃은 경우에는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 의식이 있더라도 병원에 내원해 검사를 받는게 바람직하다. 
    화제와이슈최지우 기자2024/11/15 22:07
  • “진짜 학생이래도 믿겠네”… 청소년 얼굴까지 소화, 대표 ‘동안’ 스타 5인

    “진짜 학생이래도 믿겠네”… 청소년 얼굴까지 소화, 대표 ‘동안’ 스타 5인

    성인이지만, 교복을 입고 학생 역할을 맡은 배우가 있다. 극 중 역할과 10년 이상의 나이 차가 있지만 어색함 없이 학생 역할을 소화하는 배우로는 김고은, 김다미, 김혜윤, 박보영, 한지민이 있다. 이들의 관리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김고은, “선크림 필수”배우 김고은(33)은 드라마 ‘도깨비(2016)’에서 고등학생인 지은탁 역할을 맡았다. 김고은은 과거 ‘하퍼스바자’의 인터뷰에서 “피부를 위해 무조건 선크림을 바른다”고 했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일으킨다. 자외선이 피부 세포의 DNA와 콜라겐, 엘라스틴의 성질을 바꿔 놓기 때문이다. 야외뿐만 아니라 실내도 마찬가지다. 실내에만 있더라도 자외선A의 공격을 피하기는 어렵다. 자외선A는 피부 건강을 해치는 주범으로,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을 파괴하며 기미를 유발한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게 좋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는 최소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양을 덜어 외출 30분 전에 발라야 한다.◇김다미, “김 쟁여 둔다”배우 김다미(29)는 영화 ‘마녀(2018)’와 드라마 ‘그 해 우리는(2021)’에서 학생 역할을 맡았다. 김다미는 ‘데이즈드 코리아’의 인터뷰에서 “아침에 김과 밥을 함께 먹으면 속도 좋아지고 간편한 식사가 될 수 있다”며 “김을 쟁여 놓는 편이다”고 했다. 김에는 칼슘, 비타민A, 비타민B12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보편적으로 먹는 김인 재래 김은 김 양식의 70%를 차지하는 방사무늬김으로 주로 만든다. 방사무늬김은 아미노산 함량이 100g당 41.4g에 달한다. 특히 리신, 메티오닌, 트립토판 등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매우 높아 근육 강화, 노화 억제, 혈당 조절 효과가 있다.◇김혜윤, “영양제 4개 챙겨 먹어”배우 김혜윤(28)은 대표적인 학생역할 배우다. 그는 드라마 ‘스카이 캐슬(2018)’,‘어쩌다 발견한 하루(2019)’,‘선재 업고 튀어(2024)’ 등 여러 작품에서 고등학생 역할을 소화했다. 김혜윤은 ‘GQ KOREA’와의 인터뷰에서 “프로폴리스, 오메가3, 종합비타민, 밀크시슬 4개을 먹는다”고 말했다. ‘천연 항생제’라 불리는 프로폴리스는 나무 속 수지 성분과 꿀벌의 타액이 섞여 만들어진다. 세균을 죽이는 항균작용이 뛰어나다. 오메가3는 좋은 콜레스테롤(HDL) 수치는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는 낮춰 혈행·중성지질 개선 효과를 낸다. 비타민은 피로 해소, 면역 증진, 신진대사 촉진 등의 효과를 낸다. 비타민은 아침이나 점심 식후에 먹는 것이 좋다. 빈속에 먹으면 산성 성분이 속쓰림을 일으킬 수 있다. 밀크시슬은 항산화 효과가 있는 성분으로 간세포가 손상을 막고, 단백질 합성을 통해 간세포 회복을 도와준다.◇박보영, “꼼꼼히 클렌징”배우 박보영(34)는 영화 ‘너의 결혼식(2018)’과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2021)’에서 고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나이대를 연기했다. 박보영은 KBS W 프로그램 ‘애프터스쿨의 뷰티 바이블’에서 “꼼꼼하게 클렌징하는 것이 습관이다”라고 했다. 저녁에는 하루 동안 분비된 피지와 땀, 미세먼지 등 이물질이 피부에 묻어 있다. 따라서 클렌징폼으로 깨끗이 세안해야 한다. 특히 ▲땀이 많거나 ▲화장을 안 해도 외출이 잦거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 외출했다면 클렌징폼 사용은 필수다. 세안할 때는 가볍게 문질러서 씻는 게 중요하다. 강하게 문질러서 씻으면 피부장벽이 무너져 피부가 안 좋아질 수 있다. 피부는 약산성이기 때문에 약산성 클렌징폼을 쓰는 게 좋다. 클렌징 이후에는 꼭 보습제를 발라서 피부 보습 관리를 해줘야 한다.◇한지민, “물로만 세안”배우 한지민(42)은 드라마 ‘아는 와이프(2018)’에서 고등학생 연기를 한 적이 있다. 당시 36세의 나이였지만 위화감 없이 연기해 화제가 됐다. 한지민은 소속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침에는 물로만 세안하고 꼭 마스크 팩을 붙여 피부 관리한다”고 밝힌 바가 있다. 아침에 세안할 때 유‧수분 균형이 맞는 일반적인 피부라면 클렌징폼을 이용할 필요는 없다. 특히 건성 피부의 경우 아침에 클렌징폼으로 세안하면 피부가 더 건조해질 수 있어 가볍게 물 세안만 하는 게 좋다. 마스크팩은 피부에 밀착해 팩 성분 중 보습, 미백 등의 유효 성분을 많이 흡수시킬 수 있어 효과적이다. 또 팩으로 얼굴을 덮어 수분이 피부 표면에서 증발하는 것을 차단해 각질층의 수분 함량을 증가시켜 피부가 촉촉해진다.
    뷰티김예경 기자2024/11/15 21:03
  • 우도환, 시한부 역할 위해 7kg 감량했다던데… 운동 안 한 게 비결?!

    우도환, 시한부 역할 위해 7kg 감량했다던데… 운동 안 한 게 비결?!

    배우 우도환(32)이 드라마 역할을 위해 7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우도환은 지난 13일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드라마 'Mr. 플랑크톤'의 준비 과정에 대해 털어놨다. 우도환은 "극 중 병이 있고 매일 술을 마시는 역할이라 부피감이 없게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살을 빼기 위해 운동 강박을 줄이고 운동을 안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또 "(벌크업) 운동을 안 하면 부피가 줄어들기 때문에 먹을 이유가 사라진다"며 "평소 네 끼를 닭가슴살 먹으면서 근육을 찌우기 위해서 노력하는데 이번엔 그런 걸 전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78kg에서 71kg 정도로 살을 뺐다"고 덧붙였다. 우도환처럼 운동을 하던 사람이 안 하면 체중이 빠질까?◇운동 안 하면 근 손실로 체중 줄 수 있어우도환이 말하는 것처럼 운동을 하다가 중단하면 근육이 손실되면서 살이 빠질 수 있다. 특히 3주 정도까지는 근육 부피는 줄어들면서 몸무게가 줄어든다. 근육이 품고 있는 수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근 손실이 찾아와도 다시 운동하면 바로 회복할 수 있다. 근육세포 핵의 수명은 약 15.1년 정도로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근육세포 핵이 남아있다면, 핵에는 단백질 발현과 관련된 DNA가 들어있어 빠르게 회복된다. 따라서 부상을 입어 운동을 쉬어야 한다면 과감하게 해당 부위 운동을 쉬면서 부상을 회복하는 게 더 낫다. 괜히 운동을 강행했다가 작은 손상이 심한 손상으로 이어져 더 오랜 시간 운동을 쉬어야 할 수도 있다. ◇꾸준한 고중량·저반복 운동해야우도환이 과거부터 꾸준히 한 벌크업은 고강도 근력 운동과 탄수화물·단백질·지방 중심의 식사를 통해 체중·근육량을 늘리는 과정이다. 벌크업에 성공하면 근육량이 많아지는데, 이는 ▲높은 기초대사량 ▲혈당 조절 ▲심장마비 위험 감소 ▲골절 위험 감소 ▲만성질환 예방·관리 ▲유연성 강화 등 몸에 여러 이점을 가져온다. 근육 크기를 키우기 위해선 주 5일 이상 고중량·저반복 운동으로 몸의 변화를 꾸준히 살펴야 한다. 고중량·저반복 운동법은 들 수 있는 최대 무게의 70~80%를 설정해 근력 운동하는 것을 말한다. 한 세트당 8~12회 동작을 반복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운동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운동 전·후로 마사지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운동 전엔 폼롤러로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고 준비운동을 통해 신체 조직의 열을 올린다. 운동 후엔 스트레칭으로 근육의 피로를 줄여 회복을 촉진할 수 있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 2024/11/15 20:22
  • 감 먹고 바로 ‘이것’ 섭취했다가, 장 막혀 절제까지… 40대 여성에게 무슨 일?

    감 먹고 바로 ‘이것’ 섭취했다가, 장 막혀 절제까지… 40대 여성에게 무슨 일?

    최근, 중국 항저우일보에 감과 털게를 함께 먹고 급성 장폐색 진단을 받은 4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보도에 의하면, 펑모(49)씨는 최근 감을 자주 섭취했다. 사건 발생 당일 그는 한꺼번에 감 세 개를 먹은 뒤 저녁에 털게 두 마리를 섭취했다. 밤이 되자 복통이 시작됐고 점점 증상이 심해졌다. 그는 이틀 뒤 병원에 내원해 검사를 받았고 급성 장폐색 진단을 받았다. 장 폐색은 소장이나 대장의 여러 요인에 의해 부분적으로 호는 완전히 막혀 장 내용물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가스, 배변 등이 장내에 축적돼 ▲복통 ▲복부팽만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장이 막힌 채로 치료가 늦어지면 장이 괴사해 사망에 이르기도 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장폐색은 크게 기계적 폐색과 기능적 폐색으로 나뉘는데 기계적 패색은 장이 물리적으로 막혀 발생하는 경우, 기능적 폐색은 장운동 기능이 저하돼 나타나는 경우다.펑씨는 가로 4cm, 세로 3cm 크기의 결석이 소장을 막아 음식물이 정상적으로 통과하지 못하는 상태였다. 항저우 제 1인민병원 의료진은 펑씨의 소장을 일부 절제했으며 결석 생성 원인으로 펑씨가 섭취한 음식을 꼽았다.
    화제와이슈최지우 기자2024/11/15 20:03
  • ‘8번 이혼’ 후 몰라보게 야윈 근황, “딸 살해 협박에 건강 악화”… 누구?

    ‘8번 이혼’ 후 몰라보게 야윈 근황, “딸 살해 협박에 건강 악화”… 누구?

    배우 유퉁(67)의 근황이 공개됐다.지난 14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딸 미미와 함께 살고 있는 유퉁이 출연했다. 유퉁은 누나가 마련해준 국밥 가게와 집을 오가며 생활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 7월에 갑작스럽게 쓰러지면서 건강이 악화했다”며 “미미 살해 협박, 성추행 협박, 성폭행 협박. 살이 떨렸다”며 “그 충격으로 갑자기 쓰러져 응급실 신세를 졌다”고 밝혔다. 이어 “혀가 굳었고, 몸 한쪽에 힘이 다 빠졌다”고 말했다. 또 “병원에서 응급조치를 하는데 잘못하면 뇌출혈이 온다고 하더라”며 “미미를 봐서라도 일단 몸을 추슬러야 한다고 수없이 마음을 다잡았다”고 말했다. 7월에 쓰러진 후 유퉁은 오랜 지병인 당뇨 합병증으로 잠시 쉬지 않으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했고, 뇌 병변이 의심된 반마비 증세까지 보였다. 다행히 병원에서 검사를 한 결과, 뇌에 문제는 없었으며, 당뇨 외에는 심각한 병은 없다고 해 안심했다. 한편, 유퉁은 과거 5명의 전 부인들과 8번의 결혼과 이혼을 경험했고, 몽골인이었던 전 부인과 결혼 생활에서 얻은 딸 미미를 한국으로 데려왔다. 유퉁이 겪고 있는 당뇨병은 우리 몸이 섭취한 음식물을 적절하게 사용하지 못해 혈액 속 포도당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올라가는 질환이다. 유전‧노화‧식사 습관‧스트레스‧바이러스‧비만이나 약물 등 환경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병한다.당뇨병은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아 몸속의 시한폭탄으로 보기도 한다. 특히 관상동맥질환‧심근경색‧심부전을 비롯한 심혈관질환은 당뇨병 환자의 주요한 사망원인으로, 평소 혈당 조절뿐 아니라 고혈압‧이상지질혈증 관리‧금연, 발 관리 등 여러 치료 항목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당뇨병의 합병증은 크게 대혈관 합병증과 미세혈관 합병증으로 분류된다. 뇌졸중, 심근경색 등 대혈관 합병증은 당뇨 환자의 사망 원인 비중이 높고, 당뇨병성 신증, 당뇨병성 신경병증 등의 미세혈관 합병증은 환자의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려 주의해야 한다. 한편, 혈당 관리의 핵심은 ‘혈당 스파이크 예방’이다. 혈당 스파이크는 음식 섭취 후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으로 혈당 변동성을 키운다. 미흡한 혈당 관리에서 야기되는 모든 문제는 혈당 변동성에서 비롯된다. 실제로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당뇨병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장기적인 혈당 스파이크의 반복을 꼽는다. 혈당 스파이크로 인한 고혈당이 반복되면 혈관이 손상되고 당뇨병‧고혈압‧비만 등 대사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11/15 19:22
  • 잘못 골라 마셨다간 암 위험… 건강한 커피 마시려면 '이것'만 기억하세요

    잘못 골라 마셨다간 암 위험… 건강한 커피 마시려면 '이것'만 기억하세요

    커피는 로스팅 방식, 첨가물 등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진다. 건강한 커피를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건강한 커피를 고르려면 아크릴아마이드 함량을 고려해야 한다. 아크릴아마이드는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발암 추정 물질로 분류한 성분으로 체내에서 분해되지 않아 혈액 등 조직에 축적된다. 아직 동물실험에서만 발암성이 입증돼 인간에게도 암을 유발하는지에 대한 전문가들의 논쟁이 이어지고 있으나 유해물질인만큼 유비무환이다.아크릴아마이드 함량은 커피 로스팅 온도와 시간에 따라 달라진다. 커피콩을 고온에서 장시간 볶으면 아크릴아마이드가 다량으로 발생할 수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보도된 내용에 의하면, 아크릴아마이드가 적게 생성되는 로스팅 온도는 섭씨 180도 이하다. 가급적 로스팅 온도를 섭씨 180~200도를 넘지 않는 범위로 설정하고 로스팅 시간을 최소화하는 게 바람직하다.아크릴아마이드 노출을 최소화하려면 인스턴트커피 섭취를 줄여야 한다. 폴란드 국립식품영양연구소에서 로스팅된 커피와 인스턴트커피를 포함한 42개의 커피 샘플을 분석했다. 그 결과, 인스턴트 커피(358μg/kg)가 로스팅 커피(179μg/kg)보다 아크릴아마이드 함량이 약 두 배 높았다. 단, 아크릴아마이드 섭취가 문제가 되려면 하루에 인스턴트커피를 약 열 잔 마셔야 한다는 캐나다 맥길대 연구 결과가 있다. 하루 섭취량을 과도하게 넘기지 않는 한, 아크릴아마이드로 인한 위험은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되나 여전히 인스턴트커피의 과도한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인스턴트커피는 추출 과정에서 필터링 되지 않은 커피의 기름과 불순물이 그대로 포함되기 때문에 심혈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반면, 드립커피는 종이 필터를 사용하여 커피의 불순물과 카페스테롤 성분을 걸러낸다. 카페스테롤은 좋은 HDL 콜레스테롤을 나쁜 LDL 콜레스테롤로 변환시키고 중성지방 수치를 높이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드립커피를 마시면 이러한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노르웨이 공중 보건 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드립커피를 섭취한 사람은 다른 방식으로 커피를 마신 사람보다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이 낮았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4/11/15 19:03
  • 키트루다 특허 만료 대비? MSD, 4.6조에 이중항체 독점 라이선스 계약

    키트루다 특허 만료 대비? MSD, 4.6조에 이중항체 독점 라이선스 계약

    MSD가 중국 생명공학기업 라노바 메디신스가 발굴한 이중항체 항암제 후보물질의 독점 개발 권리를 확보했다.MSD와 라노바는 PD-1·VEGF(혈관내피성장인자) 이중특이항체 'LM-299'의 개발·제조·상용화를 위한 글로벌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LM-299는 PD-1과 VEGF 등 주요 면역관문 수용체 신호 경로를 모두 억제하는 동시에 새로운 혈관 생성을 억제하도록 설계됐다. PD-1 면역관문 억제는 MSD의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주요 기전으로도 유명하다. 업계에서는 이번 MSD의 라이선스 계약에 대해, 2028년 미국 특허 만료를 앞둔 키트루다의 뒤를 이을 후임 파이프라인으로 LM-299를 낙점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현재 라노바는 중국에서 LM-299를 평가하기 위한 임상 1상 시험의 환자를 모집하고 있다.계약 내용에 따라 MSD는 라노바에 5억8800만달러(한화 약 8300억원)를 선불로 지급하며, 향후 기술 이전, 개발, 규제 승인, 상용화 관련 마일스톤을 모두 달성할 경우 최대 27억달러(한화 약 3조7600억원)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라노바는 MSD에게 LM-299를 개발·제조·상용화할 수 있는 글로벌 독점 라이선스를 제공한다. MSD는 계약 절차가 올해 4분기 안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MSD연구소 딘 리 책임자는 "이번 계약으로 MSD의 항암제 파이프라인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환자를 위해 LM-299를 신속·정밀하게 개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4/11/15 17:51
  • 중국에서 벌어진 일… '9쌍둥이 임신', 어떻게 가능했지?

    중국에서 벌어진 일… '9쌍둥이 임신', 어떻게 가능했지?

    임신이 되지 않아 걱정이 많았던 여성이 배란 촉진 주사를 맞은 이후 9쌍둥이를 임신하는 사례가 발생해 의료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14일(현지시각) 베트남 매체 docnhanh에 따르면, 중국 장시성에서 기록적인 다태아 임신 사례가 발생했다. 25세 여성 A씨는 9명의 태아를 동시에 임신했고 모든 태아가 정상 심장박동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성은 임신이 되지 않자 결혼 1년 차에 배란 촉진 주사 치료를 받았다. 치료 시작 한 달 만에 임신에 성공했지만 초음파 검사에서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왔다. 그는 "첫 검사에서 3쌍둥이가 확인됐고, 이후 검사에서 태아 수가 계속 늘어나 최종적으로 9명이 확인됐다"고 했다. 실제 초음파 영상에는 9개의 임신낭이 가까이 모여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의료진은 이례적인 다태아 임신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여성의 주치의는 "9쌍둥이 동시 임신은 산모에게 극도로 위험하다"며 "유산 위험성이 높고, 태아 기형이나 염색체 이상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여성의 가족들은 충격과 걱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남편은 "처음에는 임신이 안 돼 걱정했는데, 이제는 9명의 아이를 어떻게 키울지 막막하다"고 토로했다. 현재 부부는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태아 보호 방안을 논의 중이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11/15 17:31
  • "앞머리 심었다" 인기 아이돌 박지원, 탈모 고백… 모발 이식 방법 보니

    "앞머리 심었다" 인기 아이돌 박지원, 탈모 고백… 모발 이식 방법 보니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의 멤버 박지원(26)이 모발 이식을 했다고 밝혔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워크맨-Workman'에는 '모델 하다가 현피 뜨는 아이돌ㅣ워크돌ㅣ프로미스나인 백지헌, 박지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게재된 영상에서 박지원은 보험 회사에 방문해 "탈모에 대한 보험은 없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최초 공개지만 앞머리를 심었다"며 "아이돌이라 잦은 머리 묶음과 탈색으로 머리가 앞쪽이 조금 빠지더라"고 말했다. 실제로 박지원처럼 많은 아이돌이 직업 특성상 잦은 염색과 탈색으로 모발에 대한 고충을 토로한다. 박지원이 한 모발 이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모발 이식은 자신의 두피에 있는 모발을 떼어 탈모가 일어난 부위에 옮겨 심는 수술법이다. 모발 이식 수술은 크게 ‘절개식’과 ‘비절개식’으로 나뉜다. 먼저 절개식은 두피를 일정 부분 절개해 모낭 단위로 분리한 후 이식하는 방법이다. 비절개식은 두피 절개 없이 모낭을 개별적으로 채취해 이식하는 방법이다. 비절개식은 모낭을 채취하는 부위를 삭발하지 않아 수술한 직후에도 티가 덜 난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로봇을 이용한 비절개 수술 등 다양한 수술방법이 개발되고 있다.모발 이식 후 부작용이 발생할 확률은 크진 않지만, 모낭을 이식한 부위에 가려움증, 안면 부종, 모낭염 등이 생길 수 있다. 모낭을 떼어낸 부위에 심한 흉터, 통증, 감각 이상 등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모낭을 떼어낸 부위 혹은 모낭을 이식한 부위의 모발이 모두 탈락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수술 과정에서 두피가 자극을 받아 생긴 혈액순환 때문에 발생하는 일시적인 현상이며 수술 후 시간이 지나 혈액순환이 개선되면 특별한 치료 없이도 회복된다.수술 후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선 수술 전후로 금연을 하는 게 좋다. 또한, 수술 후에는 모낭을 떼어낸 부위에 항생제 연고를 주기적으로 도포해 모낭염의 발생 위험을 낮추는 게 좋다. 모낭의 생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수술 후 2~3일간은 이식모를 만지지 않아 자극을 최소화 하는 것도 중요하다. 
    뷰티임민영 기자2024/11/15 17:29
  • '브리저튼' 각본가 숀다 라임스, 약 안 쓰고 68kg 감량… 평소 '이 과일' 챙겨 먹었다던데

    '브리저튼' 각본가 숀다 라임스, 약 안 쓰고 68kg 감량… 평소 '이 과일' 챙겨 먹었다던데

    미국 유명 프로듀서이자 각본가 숀다 라임스(54)가 68kg을 감량했던 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12일(현지시각) 미국 NBC방송에서는 숀다 라임스의 다이어트법을 공유했다. 숀다 라임스는 미국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2005~)’, ‘브리저튼(2020~)’ 등을 제작한 유명 프로듀서다. 그는 과거 피플지와의 인터뷰에서 “살을 뺀 건 단순히 몸무게를 줄이고 싶다기보다는 건강해지고 싶었던 게 가장 크다”라고 말했다. 방송에 따르면 라임스는 최근까지 약 68kg 감량에 성공했다. 그는 “특별히 식단을 조절하거나 수술, 약물 같은 의학적 치료의 도움을 받은 건 없다”라며 “주치의에게 살을 뺄 것이라고 말했고, 어떤 음식을 먹을지 논의하긴 했다”라고 말했다. 라임스는 오트밀과 블루베리, 딸기, 양배추 등이 있는 식단을 여러 차례 공개한 적 있다. 라임스가 68kg을 감량하면서 먹은 음식들은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오트밀오트밀은 뉴욕 타임스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영양소가 풍부하다. 실제로 오트밀에는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미량영양소(칼슘, 칼륨, 철분, 마그네슘, 인, 철분 등) 등의 영양소가 들어있다. 식이섬유 함량도 높아 조금만 먹어도 오랜 시간 포만감이 유지된다. 특히 오트밀의 식이섬유 중 4~5%를 차지하는 베타글루칸은 숙변을 없애고 장내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능이 있어 다이어트에 좋다. 다만, 오트밀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섬유질이 분해되면서 복부를 팽창시키고 설사, 불편감 등의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블루베리블루베리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 푸드’ 중 하나다.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 강력한 항산화 물질들이 들어 있다. 블루베리에 풍부한 항산화 물질들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예방해 피부 건강에도 도움 된다. 이외에도 블루베리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과일 중 가장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것은 블루베리로, 하루 한 줌(50~100g) 이상 먹으면 0.7kg 정도의 체중 감량 효과가 나타났다. 연구팀은 블루베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이 지방 분해 호르몬인 아디포넥틴을 촉진시켜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준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팀은 블루베리를 매일 꾸준히 섭취하면 체중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딸기딸기 100g의 칼로리는 27kcal로, 이는 바나나(93kcal), 사과(57kcal)에 비해 낮아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딸기는 각종 질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의 연구에 의하면 딸기에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심장질환을 예방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 딸기에는 비타민 C가 레몬의 2배, 사과의 10배 정도 함유돼 있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항산화 작용을 해 세포 노화를 억제해주는 역할도 한다.◇양배추양배추는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라 불릴 정도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은 식품 자체 칼로리는 적고, 소화 과정에 쓰이는 칼로리는 커 체내에 칼로리가 거의 남지 않는 식품이다. 실제로 양배추는 100g당 40kcal로 칼로리가 낮은 편이다. 게다가 양배추는 껍질이 식이섬유로 이뤄져 소화되지 않고 그대로 배출돼 흡수되는 칼로리가 적다. 양배추는 위 건강에도 좋다. 양배추에 들어있는 ‘설포라판’ 성분은 위암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 활성을 억제한다.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U는 위궤양 완화에 도움을 준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11/15 17:13
  • 유럽의약품청, 치매약 ‘레켐비’ 승인 권고 결정… 7월 거부 권고 뒤집었다

    유럽의약품청, 치매약 ‘레켐비’ 승인 권고 결정… 7월 거부 권고 뒤집었다

    유럽의약품청(EMA)이 에자이와 바이오젠의 레카네맙 성분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레켐비'의 승인을 거부하는 기존의 권고 사항을 뒤집었다.에자이와 바이오젠은 유럽의약품청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레카네맙의 승인을 권고한다는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규정에 따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CHMP 권고를 전달받은 날로부터 67일 이내에 승인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CHMP는 레켐비를 아밀로이드 병리의 존재가 확인된 ApoE(아포지질단백질 E) ε4(변이 4형) 비보유자 또는 이형접합 보유자 중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경도 인지 장애·경증 치매 진단을 받은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 권고했다.이번 승인 권고 결정은 지난 7월 CHMP가 승인 거부를 권고한 지 약 4개월 만에 이뤄졌다. 당시 CHMP는 레켐비의 인지 저하 지연 효과가 뇌부종이나 출혈을 동반한 아밀로이드 관련 영상이상(ARIA) 부작용 위험을 능가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승인 거부를 권고했다.아밀로이드 관련 영상이상은 대표적인 레켐비의 부작용으로, 크게 MRI 스캔을 했을 때 뇌에 부종이 발견되는 'ARIA-E'와 출혈이 생기는 'ARIA-H'로 나뉜다. 둘 모두 알츠하이머병이 있는 모든 환자에게서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으나, 당시 CHMP는 레켐비를 투여할 경우 해당 부작용이 더 심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에자이는 이에 대해 재검토를 요청했다. 그 결과, CHMP는 ApoE ε4 비보유자 또는 이형접합 보유자의 경우 ARIA 발생 가능성이 ApoE ε4 동형접합 보유자보다 낮았다는 점에서 해당 환자 집단에 한해 레켐비의 혜택이 위험보다 크다고 판단했다.CHMP는 레켐비의 임상시험 데이터 중 ARIA 위험이 가장 높은 ApoE ε4 동형접합 보유자를 제외한 하위그룹 분석 결과를 검토했다. 해당 데이터에서 ARIA-E 발생률은 ApoE ε4 비보유자 또는 이형접합 보유자 집단 8.9%, 전체 환자 12.6%였으며, ARIA-H(출혈) 발생률도 각각 12.9%, 16.9%였다. 효능의 경우 치료 18개월 차에 CDR-SB(임상 치매 척도)로 평가한 임상적 인지 기능 저하를 위약 대비 31% 감소시켰다.다만, EMA는 알츠하이머병 진단·치료 경험이 있는 의사가 투여를 진행해야 하며, MRI 영상을 제때 촬영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ApoE 단백질은 2·3·4형 등 세 가지 변이가 있는데, ApoE ε4는 전체 변이 중 약 15%를 차지한다. ApoE ε4 동형접합은 쉽게 말하면 양쪽 부모에게서 똑같이 ApoE ε4 단백질 물려받았다는 뜻이며, 반대로 ApoE ε4 이형접합은 한쪽 부모에게서 ApoE ε4를 물려받았다는 뜻이다. 특히 동형접합 보유자의 경우 이형접합 보유자나 변이가 없는 사람에 비해 ARIA 부작용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CHMP가 레켐비의 허가 권고 대상에서 ApoE ε4 동형접합 보유자를 제외한 이유이기도 하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4/11/15 17:12
  • 소유, 과거 8kg 뺐다던데… 비법 뭔가 보니, '이 식단' 덕분?

    소유, 과거 8kg 뺐다던데… 비법 뭔가 보니, '이 식단' 덕분?

    가수 소유(33)가 키토제닉 다이어트를 실천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소유기 SOYOUGI’에는 ‘이거 없음 운동 못해! 아니 안 해 운동이 취미인 소유가 추천하는 운동 필수템&꿀템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소유는 스타일러를 소개하며 “제가 아무래도 키토(제닉) 다이어트를 하다 보니까 고깃집을 자주 가게 된다”며 “고깃집을 갔다 오면 냄새가 배기 쉬운데, 저한테 딱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소유는 언급한 키토제닉 다이어트는 평소에도 체중 관리를 위해 실천한다고 밝힌 다이어트법이다. 앞서 소유는 키토제닉 다이어트로 8kg 감량에 성공한 바 있다. 키토제닉 다이어트가 어떤 식단인지 자세히 알아봤다. ◇키토제닉, 탄수화물‧당 섭취 제한하는 방법소유가 실천하고 있는 키토제닉 다이어트는 탄수화물과 당 섭취를 극단적으로 제한하고 지방 섭취를 늘리는 키토제닉(저탄고지) 식단을 실천하는 다이어트 방식이다. 키토제닉 식단은 원래 소아 뇌전증 환자 중 약물로 조절이 안 되는 난치성 뇌전증 환자들에게 시도되는 식이요법이었다.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제한하고 지방 섭취량을 늘리면 뇌에 필요한 탄수화물이 부족해 케톤체가 생성된다. 케톤체는 경련발작을 억제할 수 있어 아이의 경련발작을 조절한다. 최근에는 이 원리를 이용해 체중을 감소하려는 사람이 많다. 탄수화물을 제한했을 때 뇌에 필요한 에너지원을 보충하기 위해 몸이 지방을 분해하고, 이것이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심혈관질환 겪는 사람은 피해야다만, 이 식단으로 다이어트를 하면 불균형한 영양 섭취로 인해 구토‧변비 등을 겪을 수 있다. 키토 다이어트 초기에는 탄수화물 섭취가 줄어 총열량 섭취량도 감소하기 때문에 체중이 줄어들 수는 있다. 하지만, 키토제닉 식단을 장기간 유지하면 지방이 과도하게 산화해 혈중 케톤체도 과하게 상승할 수 있다. 이는 구토‧두통‧탈수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 당 섭취를 감소시켜 저혈당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 대한비만학회는 “탄수화물 섭취를 총에너지의 10% 미만으로 제한하는 초저탄수식과 지방 섭취가 총 40%를 초과하는 고지방 식사는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권장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특히 심혈관질환이 있는 사람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 탄수화물을 적게 섭취하고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호르몬 민감성 지방세포 분해효소’가 활성화된다. 이 효소는 몸에 지방이 많이 들어오면 지방을 혈액으로 유입하는 역할을 한다. 그렇게 되면 혈액 속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져 혈관 건강이 더 악화할 수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4/11/15 16:57
  • 한미사이언스 임종훈 대표, 주식 105만주 매각 “모친 296억 빌리고 안 갚아”​

    한미사이언스 임종훈 대표, 주식 105만주 매각 “모친 296억 빌리고 안 갚아”​

    한미사이언스 임종훈 대표이사가 보유주식 105만주를 매각했다. 임 대표 측은 “모친인 송영숙 회장에게 빌려줬던 296억여원 받지 못해 선택한 고육책”이라고 설명했다.14일 한미사이언스에 따르면, 임종훈 대표는 이날 보유주식 105만주를 거래시간 마감 후 장외거래로 매각했다. 이로써 임 대표의 한미사이언스 지분율은 9.27%에서 7.85%로 변동됐다. 다만, 오는 28일 열릴 임시주주총회에서 행사할 지분율(9.27%)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한미사이언스는 송영숙 회장이 임종훈 대표에게 갚을 돈을 변제하지 않아 이 같은 일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송영숙 회장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임종훈 대표가 자녀들의 주식까지 담보로 잡혀가며 마련한 296억여원을 대여했다”며 “이후 돈이 생기면 갚겠다며 상환을 차일피일 미뤘고, 최근 3자연합을 결성하며 신동국에게 일부 지분을 매각해 대량의 자금이 발생했음에도 임종훈 대표의 변제요청을 외면했다”고 했다.이번 주식매각은 지난 5월 한미그룹 오너 일가가 국세청에 납부기한 연장을 공동 신청할 당시 약속한 ‘외부투자유치 불발 시 상속세 납부계획’에 따른 것이다. 당시 오너 일가는 사유서에서 상속세 재원충당계획으로 ▲5월말까지 다수의 투자자와 협의를 진행하고 ▲6~8월 사이에 투자유치를 위한 실사, 계약조건 협의 및 계약 체결을 진행하며 ▲9월말까지 지분 매각대금을 수령하고 상속세를 납부하겠다고 했다.한미사이언스는 임종훈 대표가 가족을 위해 외부투자 기회를 만들고 계약 전 단계까지 협상을 진전시켰으나, 신동국 회장의 변심과 외부세력의 개입으로 3자 연합이 결성되면서 투자유치가 성사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임종훈 대표는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꼭 필요한 물량을 시간외 블록딜로 매각했다”며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지만 주주들에게 매우 미안한 마음”이라고 말했다.한편, 한미그룸 오너 일가는 고(故) 임성기 회장이 2020년 8월 별세하면서 한미사이언스 지분 2308만여 주를 상속받았으며, 당시 지분가치를 기준으로 약 5400억원의 상속세가 부과됐다. 이들은 5년에 걸쳐 상속세를 분할 납부하기로 했고, 상속세 납부 기한 연장 신청을 통해 올해 4차 납부분 기한이 11월 15일까지로 연장됐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1/15 16:51
  • [제약계 이모저모] 제일약품, ‘자큐보’ 런칭 심포지엄 진행​ 外​

    ■ 제일약품, ‘자큐보’ 런칭 심포지엄 진행제일약품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자큐보정’ 런칭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자큐보정 출시를 기념해 지난 9월부터 서울과 인천, 수원을 포함한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 대전,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10회가량 진행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위식도역류질환과 자큐보정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P-CAB 시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유한양행, 청소년 대상 진로 프로그램 개최유한양행은 지난 14일 ‘버들과학진로캠프’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버들과학진로캠프는 유한양행이 2019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제약바이오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사업장 인근인 서울, 용인, 청주 등 3개 지역에서 청소년 진로체험 전문기관, 지역 학교 등과 연계해 진행했다.프로그램은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특강, 연구소 견학, 신약·서비스 개발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으로 이뤄졌다. 제약회사 연구원을 직접 만나 진로와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연구원 멘토링 시간도 가졌다.■ 동아제약, ‘판피린’ 새 광고 공개동아제약은 종합 감기약 ‘판피린’의 신규 광고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새 광고는 ‘클론 편’, ‘느와르 편’ 두 편으로 제작했다. 클론 편은 요즘 감기의 변칙성을 재미있게 표현해 오한, 감기, 두통, 발열 등 다양한 감기 증상으로 고민하는 클론(복제된 여러 명의 사람)화된 배우 고민시가 광고에 등장한다. 느와르편은 “초기부터, 빠르게 싹”이라고 외치는 고민시의 모습을 통해 판피린 한 병으로 초기부터 고민하지 말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신규 광고는 TV CF와 유튜브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부광약품, 디지털브랜딩팀 신설부광약품은 디지털브랜딩팀을 신설해 공식 유튜브 채널 운영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부광약품 유튜브 채널의 주요 콘텐츠는 AI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AI로 만든 움직이는 명화 시리즈’와 같이 친숙한 작품들을 활용했다. 명화에 부광약품 대표 제품 ‘시린메드’를 접목해 색다른 영상을 선보였다. 시각장애인을 배려하는 콘텐츠도 제공 중이다. 이밖에 창립 64주년을 기념한 타운홀 미팅 스케치 영상과 과거 인기를 끌었던 일반의약품 광고를 재조명하는 콘텐츠 또한 게재하고 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4/11/15 16:30
  • “8살부터 담배 피워” 美 유명 영화감독, 결국 ‘이 병’ 투병… 폐조직 파괴까지?

    “8살부터 담배 피워” 美 유명 영화감독, 결국 ‘이 병’ 투병… 폐조직 파괴까지?

    미국 유명 영화감독 데이비드 린치(78)가 흡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지난 14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피플은 데이비드 린치와의 인터뷰를 단독 보도했다. 인터뷰에서 린치는 8살 때 흡연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린치는 “흡연은 내 인생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요소였다”며 “담배를 피울 때 그 냄새를 정말 좋아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뿌린 대로 거둔다는 말처럼 결국 병에 걸렸다”라고 말했다. 린치는 지난 2020년 ‘폐기종’ 진단을 받았지만, 금연에 성공하기까지 2년이 걸렸다. 2022년 금연에 성공한 그는 “숨 한 번 들이마시는 게 너무 힘들었다”며 “금연이 내 유일한 살길이었다”라고 말했다. 린치는 폐기종 때문에 다른 호흡기 질환에 걸릴 위험이 남들보다 크다. 그는 “내 경험이 다른 흡연자에게 교훈을 줄 것이라고 믿는다”며 “흡연에는 엄청난 대가가 따른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데이비드 린치는 영화 ‘엘리펀트 맨(1980)’ ‘멀홀랜드 드라이브(2001)’ 등을 연출한 것으로 유명하다.데이비드 린치가 진단받은 폐기종은 여러 원인에 의해 폐조직이 파괴돼 공기 흐름이 막힌 것을 말하며, 최근에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일종으로 진단한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의 가장 큰 원인은 흡연이다. 담배를 피우면 기도가 좁아져 숨쉬기 힘들어지고, 만성적인 기침과 가래가 동반된다. 잦은 흡연으로 인해 기관지와 폐에 만성 염증이 생기면 이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흡연자 중 ▲만성 기침이 있거나 ▲숨이 차거나 ▲가슴에서 쌕쌕거리는 소리(천명)가 난다면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한 번 파괴된 폐는 정상으로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금연이 가장 중요하다. 금연하면 폐 기능 저하를 늦출 수 있고, 이미 진행되고 있는 만성폐쇄성폐질환도 완화할 수 있다.한편, 린치처럼 어린 나이에 흡연을 시작하면 성인보다 몸에 더 해로운 영향을 받는다. 유아·청소년의 뇌는 성인보다 약해 미세한 분량 니코틴에도 과민 반응한다. 흡연은 노화와 성장에 밀접하게 관여하는데 특히 근골격계를 공격해 성장과 발달을 늦춘다. 또 흡연 중에는 인체 조직의 산소 공급량이 떨어진다. 담배의 유해 물질이 혈액 내 헤모글로빈과 산소의 결합을 방해해 산소 공급이 더욱 줄기 때문이다. 담배의 대표적 유해 물질인 니코틴은 혈관을 수축해 성장판의 혈관을 좁아지게 만들고 칼슘 흡수율도 떨어뜨린다. 이에 따라 뼈가 자라는 속도가 더뎌지고 호흡기·폐 질환 위험이 커진다. 뇌세포도 파괴돼 기억력·학습 능력이 떨어질 위험이 있다.
    호흡기질환임민영 기자2024/11/1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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