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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자와도 안 트는 방귀, ‘이것’ 앞에선 편하게 뀐다 [멍멍냥냥]

    배우자와도 안 트는 방귀, ‘이것’ 앞에선 편하게 뀐다 [멍멍냥냥]

    반려동물의 생애는 사람보다 짧다. 아무리 오래 살아도 20살을 넘기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반려동물이 오래 사는 것이 인생의 최대 소원인 보호자도 많다.최근 미국 여론조사 업체 토커 리서치가 반려인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반려인 56%가 “반려동물의 수명을 늘리기 위해 자신의 수명을 그만큼 깎는 등 대가를 치를 수 있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해서 한 응답자는 “반려동물이 없었다면 나는 지금의 내가 아니었을 것이고, 지금까지 살아 있었을지조차도 모르겠다”고 했다. 반려동물은 양육자의 정서 안정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응답자 34%가 “자신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반려동물을 기르기 시작했으며, 효과가 있었다”고 답했다. 반려동물이 일상 속에서의 정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느냐는 질문에는 95%가 ‘동의’했다. 반려동물을 기르기 전 “자신의 정신 건강이 A-에서 A+등급에 속했다”고 답한 사람은 32%였지만, 반려동물을 기르기 시작한 후에는 이 비율이 71%까지 상승했다.인간 파트너보다 반려동물을 더 편하게 여기는 모습도 확인됐다. 49%의 응답자는 “반려동물이 보는 앞에서는 화장실 변기에 앉지만, 자신의 인간 파트너 앞에서는 그러지 않는다”고 답했다. “파트너보다 반려동물 앞에서 방귀 뀌는 것이 더 편하다”는 사람도 43%에 달했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 양육자들은 반려동물과 분리된 지 평균 5시간째부터 기분이 침체되기 시작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41%의 응답자는 불과 2시간 후부터 이런 증상이 시작된다고 밝혔다.이번 설문 조사를 의뢰한 펫푸드 브랜드 눌로의 대변인인 캐일럽 드레셀은 “반려동물은 우리에게 정말 많은 것을 주고, 우리는 그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만큼의 사랑과 관심을 줌으로써 이에 보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 2025/05/09 01:30
  • “샤워 중 ‘소변’ 보지 마세요”… 세 가지 부작용 위험, 뭘까?

    “샤워 중 ‘소변’ 보지 마세요”… 세 가지 부작용 위험, 뭘까?

    미국의 한 비뇨기과 전문의가 샤워 중 소변을 보는 행위가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지난 7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미국 비뇨기과 전문의 테레사 어윈은 사람들이 저지르기 쉬운 습관 중 하나로 샤워 중 소변 보기를 꼽았다. 그는 “샤워하면서 소변을 보면 뇌가 흐르는 물소리와 소변을 보고 싶은 욕구를 연관 지어 물소리만 들어도 소변이 마려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신체의 내부 방광 조절 기능에 문제가 생겨 의지와 상관없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만든다”고 말했다. 방광 조절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서 신부전 위험이 커진다고 경고했다. 신장 기능이 감소하는 신부전은 신장에서 소변이 생성돼 방광으로 배출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발생할 수 있다. 신부전을 방치하면 투석이나 신장 이식이 필요할 정도로 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 또 미국의 한 물리치료사인 알리시아 제프리는 샤워 중 소변을 보면 여성의 골반저근이 약화될 수 있다고 했다. 골반저근은 골반을 아래에 받치고 있는 바가지 모양의 근육이다. 골반저근이 약화하면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마렵거나 흘러나오는 요실금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골반저근은 소변을 참거나 누는 비뇨 기능에 사용된다. 또한 자궁, 질, 방광, 요도, 직장 등 비뇨생식계 장기와 부속물들을 바른 위치에 지탱한다. 소변을 볼 때는 골반저근이 이완돼 길어져야 하는데, 샤워 중 서서 소변을 보거나 다리를 벌려 소변을 본다면 골반저근이 이완되지 못한다. 따라서 샤워 중 소변을 보면 시원하게 볼 수가 없고 잔뇨감이 들 수 있다. 이런 습관이 쌓이면 골반저근 기능이상을 유발할 수 있는 것이다.마지막으로 샤워 중 소변을 봤을 때 피부 감염의 위험성도 있다. 방광염이나 요로감염 등을 앓고 있는 사람은 소변에 세균이 있을 수 있는데, 하체 등에 상처가 있는 경우 소변에 있는 세균에 감염될 수 있는 것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샤워기 물이 피부를 씻어내기 때문에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전했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2025/05/09 01:00
  • 혜림, 출산 114일 만에 다시 걸그룹 몸매로… 비결 뭐였나?

    혜림, 출산 114일 만에 다시 걸그룹 몸매로… 비결 뭐였나?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32)이 출산 후 눈에 띄는 몸매 변화를 보였다.지난 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혜림은 출산 114일 만에 걸그룹 몸매로 복귀했다. 앞서 혜림은 같은 방송에서 둘째 임신과 출산으로 20kg이 증량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출산 114일 만에 17kg을 감량했다면서 “출산 전으로 돌아가려면 3kg 남았다”고 했다. 혜림은 최근 출산 후 다이어트를 위해 바레를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평소 몸매 관리를 위해 자이로토닉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바레, 무너진 신체 균형 되찾을 때 도움혜림이 산후 다이어트를 위해 시작한 바레(Barre)는 발레, 필라테스, 근력 운동이 합쳐진 운동이다. 바레는 근육 길이에 변동을 주지 않고 수축해 버티는 등척성 운동이다.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전신 근육을 골고루 사용하게 만든다. 필라테스 호흡법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코어근육과 속근육을 자극할 때도 도움 된다. 게다가 발레 바를 소품으로 사용해 여러 동작을 수행해서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유연성도 키울 수 있다.바레는 나쁜 자세 때문에 무너진 신체 균형을 바로잡는 데 효과적이다. 바레를 할 때 균형이 잘 맞지 않으면 올바른 자세가 나올 수 없다. 따라서 꾸준히 자세를 만들어 버티면 틀어져 있던 근육들이 단련되면서 자연스럽게 신체 균형을 교정하고 자세를 고칠 수 있다. 게다가 바레는 상·하체를 잇는 골반에 붙어 있는 둔근‧등‧어깨 근육 등 자세를 바르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근육을 단련한다. 이외에도 바레는 중강도 운동으로서 열량 소비량이 많아 체중 관리에도 도움 된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5/09 00:40
  • 방귀 팔아 ‘2억8000만원’ 번 女 인플루언서, 이번엔 ‘땀’ 판매… 왜 사는 걸까?

    방귀 팔아 ‘2억8000만원’ 번 女 인플루언서, 이번엔 ‘땀’ 판매… 왜 사는 걸까?

    자신의 땀을 모아 유리병 한 병 당 약 700만 원에 판매한다고 밝힌 미국 인플루언서가 화제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각) 프리프레스 저널, 뉴스24 등 외신에 따르면 호주 TV 프로그램 ‘90일의 약혼자’에 출연해 유명해진 미국 여성 인플루언서인 스테파니 마토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땀 팔아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그는 검은색 전신 가죽 수트를 입고 “이 옷을 종일 입고 있어야 내 땀을 병에 담아 5000달러(한화 약 700만 원)에 팔 수 있다”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하는 것보다 낫다”고 말했다. 이어 “내 땀을 원하는 사람은 연락 남겨라”고 말했다. 이 게시물에는 “땀 사고 싶다” “메시지 확인해달라”는 댓글과 “땀을 사고 싶어 하는 것은 이상성욕이다” “역겹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앞서 마토는 유리병에 방귀를 담아 개당 994달러(한화 약 137만 원)에 판매하는 사업을 벌여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이 사업으로 약 20만 달러(약 2억 8000만 원)를 벌어들였다”며 “그동안 내가 입던 속옷, 머리카락, 목욕물 등을 사고 싶다는 사람들의 메시지를 받아 이 사업을 했다”고 말했다. 땀, 입던 속옷, 머리카락 등을 보고 성적 흥분을 느끼는 것을 이상성욕이라고 부른다. 이상성욕은 성적 행동에서 변태적인 이상 습성을 보이며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는 성도착증의 한 종류다. 성도착증이란 비정상적인 성적 행동을 하는 정신 질환이다. 성도착증이 생기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우선 유전적으로 충동을 억제하는 전두엽이나 성욕을 느끼는 신경계에 문제가 생기면 발생할 수 있다. 또 성장기에 비정상적인 성행위를 하는 영상을 많이 접하거나 학대 등으로 잘못된 성 인식이 형성되면서 생기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성도착증은 18세 이전에 형성돼 20대 중반부터 서서히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인터넷이나 모바일이 발달하면서 청소년들도 음란물에 접근하기 쉬워져 연령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성도착증은 초기에 발견해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증상이 더 심해지고,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학계에서는 ▲반복적인 성적 환상이나 욕구가 일상생활이나 대인 관계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비정상적 대상(영상물, 의류 등)이나 비정상적 대상(아동, 노인 등)에게 성적 욕구를 느끼는 경우 성도착증으로 진단한다. 비정상적인 성적 욕구를 조절하기 힘들고, 성도착증에 해당하는 증상을 보인다면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 된다. 성도착증 치료는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로 나뉜다. 약물치료는 성욕이나 충동을 억제하는 약물 등을 주로 이용한다. 왜곡된 성인식과 대인관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인지행동치료도 동반된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5/05/09 00:20
  • “5일만, 3.2kg 감량” 정주리, ‘이것’ 했더니 쑥 빠졌다… 방법은?

    “5일만, 3.2kg 감량” 정주리, ‘이것’ 했더니 쑥 빠졌다… 방법은?

    개그우먼 정주리(39) 출산 후 다이어트를 시작한 후, 3.2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는 ‘드디어 출산 후 다이어트 시작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정주리는 체중을 잰 후 79.7kg을 인증하며 다이어트를 시작하겠다고 전했다. 1일 차 정주리는 “살도 찌고 무릎도 안 좋아서 슬로우 조깅을 한다”며 “저강도 유산소 운동으로 몸에 무리 없이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이어트 식품을 사러 간 정주리는 양배추, 콩나물 등을 한가득 샀다. 2일 차 정주리는 지인과 함께 등산을 한 후, 러닝머신을 뛰었다. 꾸준히 운동을 이어간 정주리는 5일 차 몸무게 76.5kg을 인증하며 총 3.2kg이 빠졌다고 했다. 정주리가 다이어트 중 즐겨한 운동과 식단, 대체 어떤 효능이 있는 걸까?▷양배추=정주리가 다이어트 식단으로 시장에서 구매한 양배추는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은 기본적으로 저칼로리 식품이다. 여기에 소화될 때 손실되는 양이 많아 체내에 칼로리가 거의 남지 않는다. 양배추는 100g당 40kcal로 열량이 낮은 편이다. 섬유질도 풍부해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빠르게 느낄 수 있다. 그대로 배출되는 식이섬유 덕분에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효과도 있다. 지방 흡수를 줄여 지방간을 막는 데 효과적이라는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 결과도 있다.▷슬로우 조깅=슬로우 조깅은 걷기에서 뛰기로 넘어가기 직전의 속도로 달리는 것을 말한다. 발뒤꿈치 대신 앞꿈치로 착지하고, 보폭을 최대한 좁게 해서 종종거리며 달린다. 앞꿈치로 착지하면 뒤꿈치로 착지할 때보다 달릴 때 체중 부하가 3분의 1로 줄어든다. 몸에 부담이 가지 않아 고령자에게도 적합한 운동으로 꼽힌다. 같은 속도여도 걷기보다는 뛰기가 에너지 소모량이 두 배가량 많다. 그만큼 체지방을 줄이고, 신체 능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등산=정주리가 지인들과 즐긴 등산은 유산소 운동의 효과는 물론, 근력 운동 효과까지 볼 수 있는 운동이다. 또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심혈관질환의 위험도 낮춘다. 다만, 등산할 땐 지나치게 보폭을 크게 걷지 말아야 한다. 등산은 무릎 관절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이라 무릎 질환 발병 위험이 크다. 대표적으로 무릎 관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초승달 모양의 연골인 반월상 연골판이 손상될 수 있다. 등산 스틱 등 도구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5/09 00:01
  • ‘에이즈 사망’은 남성이 여성보다 위험… ‘이 병’도 그렇다던데?!

    ‘에이즈 사망’은 남성이 여성보다 위험… ‘이 병’도 그렇다던데?!

    남성이 여성보다 ▲고혈압 ▲당뇨병 ▲HIV/에이즈로 사망할 확률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 세 가지 질환은 남녀 모두에게 흔히 발생하지만, 진단 이후 치료를 받지 않거나 적절히 관리하지 않을 경우 남성에게 더 큰 위험을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덴마크 남부대 공중보건학 안젤라 창 교수 연구팀은 국제 보건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남성과 여성의 건강 관리 과정을 추적하며, 위험 요인 노출부터 질병 진단, 치료, 사망에 이르기까지의 단계를 분석했다.그 결과, 남성과 여성은 고혈압이나 당뇨병에 걸릴 확률은 비슷하지만, 실제로는 남성이 더 늦게 병원을 찾고 치료 참여율도 낮아 결국 사망률이 높았다. HIV/AIDS의 경우도 유사한 양상이 관찰됐다. HIV는 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를 의미하며, 이는 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AIDS)을 일으킨다. HIV에 감염되면 우리 몸에 있는 면역세포인 CD4 양성 T-림프구가 파괴되면서 면역력이 떨어진다. 이로 인해 각종 감염성 질환과 종양이 생기고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된다.연구 저자인 안젤라 창 교수는 “흡연률이 남성에게 높고, 여성은 비만율이 더 높은 등 건강 경로 전반에 걸쳐 성별 차이가 분명히 존재하지만, 대부분의 보건 정책이나 개입은 이를 반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실제로 연구팀은 조사 대상 국가 중 86%에서 남성의 흡연율이 여성보다 높았으며, 반대로 65%에서는 여성의 비만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질병이라도 남성과 여성에게 서로 다른 위험 요인이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영국의 보건단체 Global Health 50/50의 CEO이자 연구에 참여한 사라 혹스는 “이 데이터는 남성과 여성이 어떻게 다르게 건강 문제에 대처하고 치료를 받는지를 보여준다”며 "단순한 생물학적 성별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형성된 젠더 차이가 많은 보건 격차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건 시스템이 이런 성별에 따른 차이를 제대로 반영해야 모두가 더 공평하게 치료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전문가들은 남성들이 정기적인 검진과 예방 치료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동시에 보건의료 시스템도 성별 차이를 인정하고, 이를 반영한 맞춤형 가이드라인과 치료 방안을 개발해야 할 시점이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플로스 메디슨(PLOS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생활건강신소영 기자 2025/05/08 23:30
  • '국민 첫사랑' 수지, '이 운동' 하는 근황 공개… 다리 가늘어지는 효과도?

    '국민 첫사랑' 수지, '이 운동' 하는 근황 공개… 다리 가늘어지는 효과도?

    가수 겸 배우 수지(30)가 발레하는 근황을 전했다.지난 5일 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수지는 발레 수업을 받고 있다. 그는 발레 바에 다리를 올린 채 유연성을 뽐냈다. 수지는 꾸준한 자기관리와 철저한 식단 관리, 운동을 통해 건강한 몸매를 유지해 왔다.수지가 하는 발레는 휘어진 척추와 목을 교정하는 데 효과적이다. 발레를 할 땐 평소 사용하지 않던 허벅지 안쪽 근육과 허리 근육 등을 골고루 사용하기 때문이다. 특히 종일 책상에 앉아 있는 직장인이나 평소 자세가 바르지 않은 사람은 대부분 척추가 휘고 골반이 틀어져 있기 때문에 교정 효과를 볼 수 있다. 게다가 몸을 위아래로 늘리는 동작은 근육을 이완시켜 무릎 관절을 곧게 만든다. 발레 동작들은 거북목, 굽은 허리 등 틀어진 자세를 교정하고 허리 디스크, 목 디스크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수지처럼 발레를 하면 원활한 혈액순환을 촉진할 수 있고, 하체 부종도 완화할 수 있다. 발끝으로 몸 전체를 지탱하는 동작을 통해 하체의 속근육까지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엉덩이와 괄약근에 힘이 들어가 엉덩이 라인을 잡아주면서 요실금 등 여성 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다만, 발레를 배우기 전에는 본인의 몸 상태부터 확인해야 한다. 근력이 부족한 상태로 발레를 시작하면 제대로 된 동작을 수행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발목, 무릎, 고관절, 허리 등 특정 부위에 과도한 힘이 가해져 다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근력이 특히 약한 부위는 균형을 맞춰야 한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고난도 동작은 피하는 게 좋다. 유연성과 근력이 부족하면 자세가 흐트러져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허리디스크 말기인 사람도 주의가 필요하다. 초기인 사람이 발레를 배우면 증상 완화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말기인 사람은 이미 조직 손상이 심해 운동으로 근육을 기르는 과정을 디스크가 버티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발레를 하다가 통증을 느꼈다면 발레 전문가와 상의해 운동 강도를 낮추거나 휴식을 취하는 게 안전하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5/05/08 23:02
  • 90세 넘어도 "부부관계 중요"… 만족 높이려면 지금부터 적극적으로

    90세 넘어도 "부부관계 중요"… 만족 높이려면 지금부터 적극적으로

    노인이 돼도 규칙적으로 성생활을 하는 게 건강에 이롭다.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고 심장·혈관·뼈·근육도 튼튼해진다. 특히 남성의 경우 규칙적으로 사정을 하면 전립선이 건강해진다. 호르몬을 유지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흔히 고령 노인은 성생활과는 담 쌓을 것이라는 편견을 갖고 있는데, 호주 연구에서 예상 밖의 결과가 나온 적이 있다. 서호주대 연구팀이 요양시설이나 의료 기관에 살고 있지 않고, 부인이나 여자친구가 있는 75~95세 남성 2783명을 대상으로 그들의 성생활에 대해 조사했더니 75~79세 노인 중 "지난 1년 동안 성관계를 가진 적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이 40%였고, 90~95세 노인은 11%였다. 특히 75~95세 노인 전체 중 49%가 "성생활은 중요한 요소"라고 답했다.나이 들어서도 원활하게 성생활을 하려면 발기부전 등 비뇨기 문제를 개선하고, 배뇨 장애도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골드만비뇨의학과 강남점 김재웅 원장은 "요실금, 야간뇨, 과민성 방광 등을 앓고 있으면 성생활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으라"고 했다.여성은 폐경 이후 성욕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부부 간 생각의 차이를 좁히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여성은 손을 잡고 산책하거나 잠자리에서 꼭 안는 것만으로도 정서적인 교감을 느낀다. 이런 정서적 교감을 쌓는 게 직접적인 성관계의 긍정적인 효과를 높일 수 있다.한편, 부부관계는 젊을 때부터 적극적으로 해야 나이가 들어서도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노인질환한희준 기자2025/05/08 22:30
  • ‘엔허투’, HER2 양성 조기 유방암 임상 3상서 효능 입증

    ‘엔허투’, HER2 양성 조기 유방암 임상 3상서 효능 입증

    일본 제약사 다이이찌산쿄와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는 항체-약물접합체(ADC) '엔허투(성분명 트라스투주맙 데룩스테칸)'가 조기 유방암 임상 3상 시험 'DESTINY-Breast11'에서 효능 입증에 성공했다고 7일(미국시간) 발표했다.엔허투는 양사가 공동 개발한 ADC로, HER2(인간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2형)를 표적으로 하는 항체 '트라스투주맙'과 세포독성항암제 '데룩스테칸'을 링커로 연결했다. 트라스투주맙이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인식하고, 데룩스테칸이 암세포 내에서 항암 효과를 낸다. 현재까지 엔허투가 획득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적응증은 총 7개며, 지난해 전 세계 매출은 5528억엔(한화 약 5조3000억원)으로 전체 ADC 항암제 중 가장 높다.이번에 발표한 DESTINY-Breast11 시험은 고위험 국소 진행성 HER2 양성 조기 유방암 환자의 수술 전 보조요법으로 엔허투를 평가한 연구다. 연구진은 환자 927명을 3개 집단으로 나눠 ▲엔허투 8주기 ▲엔허투 4주기 후 THP 요법(파클리탁셀·허셉틴·퍼제타 병용요법) 4주기 ▲고용량 독소루비신·시클로포스파미드 투여 후 THP 요법 중 한 가지를 투여했다. 현재 표준 치료법은 고용량 독소루비신·시클로포스파미드 투여 후 THP 요법이다.연구 결과, 엔허투 4주기 후 THP 요법군은 표준 치료 대비 병리학적 완전관해(치료 후 제거된 유방 조직·림프절에서 침윤성 암세포가 검출되지 않는 것) 비율을 유의미하게 개선했다.엔허투·THP 병용요법의 안전성은 각각 약물의 알려진 안전성과 일치했고, 새로운 안전성 문제는 나타나지 않았다. 심각한 부작용인 '간질성 폐질환' 발생률은 엔허투·THP 투여군과 표준요법군이 서로 비슷했다.다이이찌산쿄 켄 다케시타 글로벌 연구개발 책임자는 "여전히 많은 조기 유방암 환자들이 수술 전 보조요법 치료 후 병리학적 완전관해에 도달하지 못해 암 재발 위험이 증가한다"며 "이번 연구 결과는 엔허투 투여 후 THP 병용요법을 사용하는 것이 새로운 수술 전 치료 접근법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5/05/08 22:07
  • [소소한 건강 상식] 머리카락 완전히 안 말리면 벌레 생긴다던데?

    [소소한 건강 상식] 머리카락 완전히 안 말리면 벌레 생긴다던데?

    하루를 마치고 샤워한 뒤 젖은 머리카락을 완전히 말리는 것은 상당한 수고로움을 요하는 일이다. 머리숱이 많거나 길이가 긴 경우에는 더하다. 꼭 머리를 완전히 말려야 하는 걸까?머리카락을 덜 말리는 것은 두피와 모발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자기 전 머리를 꼼꼼하게 말리는 게 좋다.베개에 닿은 젖은 머리카락과 두피는 집먼지벌레(좀)의 서식 조건에 딱 맞다. 어둡고 습하며 따뜻한 환경을 좋아하는 좀은 사람 각질과 비듬을 먹이로 삼는다. 벌레뿐 아니라 세균이 번식하기에도 좋다. 게다가 축축한 머리에는 먼지 등 노폐물이 쉽게 붙어 모공을 막아 두피염을 유발할 수 있다. 염증이 생기면 비듬이 늘거나 두피가 가렵고 심한 경우 탈모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젖은 머리카락은 마른 머리카락보다 손상되기 쉽다. 머리카락이 물을 흡수하면서 부풀어 외부 자극에 약해지기 때문이다. 머리카락이 갈라지거나 끊어질 위험이 커진다. 머리를 감은 뒤에는 수건으로 물기를 가볍게 눌러 제거하고 헤어드라이어로 두피와 모근까지 꼼꼼히 말려야 한다. 뜨거운 바람은 두피의 피지 분비를 촉진할 수 있어 찬 바람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드라이기를 사용할 때는 머리에서 20~30cm 떨어뜨려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면 된다.
    라이프최지우 기자2025/05/08 21:45
  • “머리 아플 때 맥도날드 가세요” 美 의사의 조언… 대체 왜?

    “머리 아플 때 맥도날드 가세요” 美 의사의 조언… 대체 왜?

    편두통을 완화하는 데 콜라와 감자튀김이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편두통은 머리에서 맥박이 뛰는 것처럼 쿵쿵 울리는 듯한 통증과 속이 메스꺼운 증상 등을 동반하는 두통으로 여성에게 더 흔하다. 급성기 증상은 약물 치료로 완화되지만 아직 질환의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증상 예방이나 완치는 어렵다.지난 5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신경과 전문의 제시카 로우 박사는 최근 소셜미디어 틱톡을 통해 맥도날드에서 판매하는 라지 사이즈 콜라와 감자튀김으로 편두통을 멈추게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700만회 이상 조회된 이 영상에 따르면 만성 편두통을 앓고 있다는 로우 박사는 “큰 콜라 한 잔과 라지 사이즈 감자튀김으로 기적적으로 편두통을 사라지게 할 수 있다”며 “콜라에 들어있는 카페인과 감자튀김에 들어있는 소금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우선, 제시카 로우 박사는 맥도날드에서 판매하는 라지 사이즈 콜라(약 950mL) 한 잔에는 카페인이 약 80mg 들어있어 편두통을 멈추게 하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카페인은 뇌의 혈관을 수축시키고 염증과 압력을 낮춰서 심한 두통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편두통 발작 시 증가해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아데노신의 작용을 차단하기도 한다.다음으로 짭짤한 감자튀김에는 나트륨이 다량 들었다. 나트륨 등 전해질의 불균형은 편두통을 유발할 수 있는데, 로우 박사는 “맥도날드는 세상에서 가장 짠 감자튀김을 파는 곳으로 유명하다”며 “소금과 전해질이 풍부해 편두통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공복이나 혈당 저하로 인해 편두통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감자튀김의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이 부분에서도 도움을 얻을 수 있다.다만, 위와 같은 방법은 장기적으로 건강한 대처법은 아니다. 편두통 약을 복용하고, 스포츠 음료를 마셔 전해질을 보충하고 탈수를 줄이는 방법이 바람직하다. 또한 감자튀김보다는 통곡물 등 건강한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도 지적했다. 로우 박사는 “몸이 아플 때 위로가 되는 음식을 찾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습관처럼 먹지는 말라”고 말했다.국내 의료진의 생각은 어떨까. 이에 대해 가천대길병원 신경과 이영배 교수는 “편두통은 ▲유전자 ▲스트레스 ▲생활습관(음식) 등의 외부자극에 뇌가 과민반응을 해 뇌 혈관이 수축·이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며 “사람마다 편두통 증상 완화 방법이 다르듯, 위와 같은 방법이 된다고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오히려 감자튀김과 콜라에 함유된 나트륨과 카페인 과다섭취가 편두통은 물론 심장병, 뇌졸중 등의 질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이영배 교수는 “자신에게 편두통을 유발하는 원인이 무엇인지 잘 파악한 다음에 이를 피하는 게 중요하다”며 “스트레칭, 숙면, 명상, 가벼운 운동 등 신경을 안정시키는 생활습관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푸드김서희 기자2025/05/08 21:30
  • 바닥에 ‘이것’ 떨어뜨렸다면 바로 주워야… 강아지가 먹으면 적혈구 파괴 [멍멍냥냥]

    바닥에 ‘이것’ 떨어뜨렸다면 바로 주워야… 강아지가 먹으면 적혈구 파괴 [멍멍냥냥]

    식사하다가 나도 모르게 바닥에 음식물을 떨어뜨릴 때가 있다. 양파라면 재빨리 주워야 한다. 반려동물이 먹으면 자칫 용혈성 빈혈로 이어질 수 있다. 개의 용혈성 빈혈(hemolytic anemia)은 적혈구가 파괴되며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빈혈이 발생하는 질병이다. 개의 품종에 상관없이 발병 가능하다. 원인은 다양하다. 우선, 재생불량성 빈혈이나 골수 억제 같이 선천적으로 적혈구가 파괴되기 쉬운 결함이 있는 경우 발생할 수 있다. 외상이나 특정 약물에 의한 반응으로 인해 발병할 수도 있다. 특히 양파는 개가 섭취했을 때 혈액을 서서히 분해시키는 결정적 원인이 되는 음식이다. 소량이나 가열한 양파라도 개에게는 주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용혈성 빈혈 증상은 갑자기 나타난다. 눈 점막 또는 잇몸 색이 하얗거나 누렇게 변할 수 있으며, ▲어지럼증 ▲구토 ▲침울 ▲무기력증 ▲식욕 감소 ▲졸림 ▲설사 ▲황달 ▲혈뇨 ▲다 호흡 ▲빠른 호흡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빈혈을 일으킨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은 다르기 때문에 증상이 보일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먼저 절대 안정을 시켜주고, 호흡 곤란증이 보이면 산소 공급을 해줘야 한다. 용혈성 빈혈의 원인이 선천성이라면, 체내에서 수명이 다한 적혈구를 제거하는 기관인 비장을 수술로 절제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후천적인 원인일 경우 증상이 가볍다면 내복약과 주사 정도로 나을 수도 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다면 수혈은 반드시 필요하고, 경우에 따라 비장 절제술을 할 수도 있다. 치료 기간은 평균 3~6개월 정도 소요되지만, 용혈성 빈혈은 언제 다시 재발할지 모르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예방 접종을 하거나 약물 투여 시에는 항상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 2025/05/08 21:06
  • 44kg 권은비, 수영복 입고 ‘명품 복근’ 공개… 평소 ‘이 주스’ 만들어 마신다고?

    44kg 권은비, 수영복 입고 ‘명품 복근’ 공개… 평소 ‘이 주스’ 만들어 마신다고?

    가수 권은비(29)가 수영복을 입고 화보 촬영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6일 권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자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권은비는 수영복 화보 촬영 중인 모습이었다. 그는 하늘색 수영복을 입고 탄탄한 복근을 드러냈다. 또한 등이 드러나는 수영복을 입어 날씬한 몸매를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번 해 워터밤 기대된다” “명품 복근이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권은비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키 160cm에 몸무게 44kg을 인증한 바 있다. 또한 그는 “케사키(케일, 사과, 키위) 주스를 마신다”고 밝힌 바 있다. 권은비가 즐겨 마시는 케사키 주스의 재료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사과=사과는 실제로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이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사과를 씹어 먹은 그룹에서 열량 섭취가 15% 정도 줄었다. 사과 속 퀘르세틴 성분은 피부 노화를 막고, 몸이 쇠약해지는 것도 예방한다. 특히 권은비처럼 사과를 껍질째 갈아 먹으면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사과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든 다음,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케일=케일에는 짙은 녹색 잎채소류 중에서 비타민A가 가장 많이 들어 있다. 케일 100g을 먹으면 비타민A 일일 권장량의 2배를 섭취할 수 있다. 또 케일의 풍부한 식이섬유소는 장에서 유익균의 생장률을 돕기 때문에 면역력에 중요한 기관인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케일을 생으로 먹으면 특유의 강한 향 때문에 먹기 힘들어 보통 사과, 레몬 등과 함께 갈아서 주스로 마신다. 권은비 역시 케일을 넣어 주스로 마신다고 밝혔는데, 갈아서 먹기보다는 생으로 먹는 게 좋다. 소화 흡수가 빨라져 혈당을 급격하게 상승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키위=키위는 대표적인 저혈당 과일로,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혈당지수는 식품을 섭취했을 때 혈당이 얼마나 빠르게 상승했는지를 나타낸 수치다. 혈당지수가 70 이상이면 고혈당 식품으로 분류한다. 56~69는 중혈당 식품, 55 이하는 저혈당 식품이다. 일반적으로 골드키위의 혈당지수는 48, 권은비가 넣은 그린키위는 51로, 모두 저혈당 식품에 해당한다. 키위에도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내 유익균의 먹이로 작용해 유익균의 성장을 촉진하고 장내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한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5/05/08 21:02
  • “몸이 안 움직여” 한밤중 골목에서… 70대 노인에 경찰 출동한 사연 보니

    “몸이 안 움직여” 한밤중 골목에서… 70대 노인에 경찰 출동한 사연 보니

    지병으로 한 시간 동안 움직이지 못한 70대 노인이 경찰에 의해 집으로 안전하게 귀가했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경찰청’에는 ‘파킨슨병으로 무려 한 시간 동안 움직이지 못한 70대 어르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서울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밤길을 걷던 A씨가 휘청이며 발걸음을 옮기는 장면이 담겼다.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A씨는 귀가하던 중 갑자기 몸이 굳으며 움직이지 못하게 됐다. 계속 걸으려 했지만 발이 떨어지지 않았고, 어두운 골목길 한가운데에 멈춰 선 채 한 시간을 버텼다.파킨슨병은 뇌의 도파민 신경세포가 줄어들며 운동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퇴행성 신경 질환이다. 손발 떨림과 근육 경직, 느린 움직임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A씨처럼 갑자기 몸이 멈추는 ‘운동 마비’ 증상도 흔하게 나타난다. 특히 날씨가 춥거나 밤처럼 어두운 환경에서는 이런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움직일 수 없던 A씨는 결국 경찰에 전화를 걸어 “파킨슨병으로 거동이 어렵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출동한 경찰은 A씨의 말을 들은 뒤 망설임 없이 그를 등에 업고 집까지 데려다줬다.A씨는 이후 통화에서 “다리가 떨어지지 않아 얼어 죽을 뻔했다”며 “업히는 순간 속으로 ‘살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맙다고 인사하자 경찰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해 감동이었다”며 “정말 고마워서 집에서 혼자 울었다”고 했다.경찰은 A씨가 다시 만나고 싶어 한다는 소식을 듣고 며칠 뒤 그의 집을 찾아 안부를 확인했다. 경찰은 “언제든 도움이 필요할 때 다시 불러 달라”고 했고, A씨는 또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인질환한희준 기자2025/05/08 20:30
  • "손등뼈 사이 꾹 누르면 아프다? 고지혈증입니다"… 과연 사실일까? ​[SNS 팩트체크]​

    "손등뼈 사이 꾹 누르면 아프다? 고지혈증입니다"… 과연 사실일까? ​[SNS 팩트체크]​

    혈중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상태인 고지혈증은 평소 증상이 없다가 돌연 뇌졸중, 심근경색을 일으켜 침묵의 살인자라 불린다. 우리나라 고지혈증 환자가 꾸준히 늘어나는 가운데, 5초 만에 고지혈증을 진단할 수 있다는 영상이 화제가 됐다. 영상을 게시한 건강 인플루언서는 "양손 주먹을 쥐고 손등뼈 사이사이를 꾹꾹 눌렀을 때 아프면 혈관 속 기름때가 잔뜩 쌓인 상태"라며 꾸준히 지압할 것을 권했다. 이럴 때 자칫 보고 따라 했다 조금이라도 아프면 괜스레 고지혈증이 아닌지 걱정이 된다. 실제로 손등뼈 사이를 지압했을 때 발생하는 통증이 고지혈증과 관계가 있는 걸까?완전히 관련이 없진 않다. 손등뼈 사이 굴곡진 곳에는 말초혈관의 혈액순환을 돕는 '팔사혈'이라는 혈자리가 있다. 고려대련병원 안용욱 한방과장은 "경혈의 기본 원리에 따라 팔사혈을 지압했을 때 통증이 나타나면 말초혈관 기능이나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다만, 팔사혈의 통증이 반드시 고지혈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안 한방과장은 "혈액순환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는 콜레스테롤뿐 아니라 혈압, 흡연, 약물, 근육량 등 다양하므로 팔사혈 지압 시 나타나는 통증이 고지혈증을 나타낸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했다. 그럼 팔사혈을 꾸준히 지압하면 고지혈증 예방에 도움이 될까? 안용욱 한방과장은 팔사혈 지압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고지혈증을 예방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했다. 이어 "지압만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직접적으로 낮추기는 어렵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하다면 약을 먹거나 식습관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우리나라 고지혈증 환자는 꾸준히 늘고 있다. 2017년 약 188만 명에서 2021년에는 약 259만 명으로 4년새 38%가량 증가했으며,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으로 젊은 고지혈증 환자도 늘고 있다. 고지혈증 초기라면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개선이 가능하다. 평소 포화지방이 많은 가공 육류와 유제품 섭취를 줄이고 살코기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짠 음식 또한 혈압을 높일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운동은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을 권하며 주 5일, 40~70% 강도로 꾸준히 해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출 수 있다.
    한방이해나 기자2025/05/08 20:03
  • 30대 베트남 女, 60대 남편에게 ‘이것’ 먹여 검찰 송치… 뭐였을까?

    30대 베트남 女, 60대 남편에게 ‘이것’ 먹여 검찰 송치… 뭐였을까?

    30대 베트남 여성이 별거 중인 60대 남편에게 우울증 약을 섞은 소주를 마시게 해 검찰에 넘겨졌다.8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상해 혐의를 받는 베트남 국적 이주여성 A씨(36)를 전날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23일 자녀를 만나기 위해 별거 중인 남편 B씨(62)의 집을 찾았다가, 본인이 복용 중이던 우울증 약 세 알을 미리 준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약을 가루로 빻아 1.8리터짜리 소주병에 섞은 뒤, 남편 B씨에게 약 4잔가량 마시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문제가 된 우울증 약은 전문의 처방 없이는 구할 수 없는 전문의약품이다. 정해진 용량을 초과해 복용하면 구토나 체온 이상, 부정맥 등 신체 이상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심할 경우 심정지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서희선 교수는 “우울증 약에 소주를 타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고 말했다. 이어 “술은 우울증 약과 상호작용을 일으켜 혈중농도를 수 배 이상 높일 수 있다”며 “혈중농도가 급격히 상승하면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했다.실제로 항우울제의 혈중농도가 과도하게 높아지면 중추신경계가 심하게 억제돼 ▲지속적인 졸림 ▲의식 혼미 ▲호흡 저하 ▲심박 이상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삼환계 항우울제(TCA)나 벤조디아제핀 계열은 소량 과다 복용만으로도 혼수나 심정지를 일으킬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남편을 잠들게 하려고 약을 섞었다”고 말했다. 남편 B씨는 “술을 마신 뒤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고 했다. 현재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상태다.경찰은 A씨의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전 갈등 여부 등 당시 상황 전반에 대해 추가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정신질환한희준 기자2025/05/08 19:30
  • 美사업 순항 중인 셀트리온… ‘관세 폭풍’ 불어도 이상 無?​

    美사업 순항 중인 셀트리온… ‘관세 폭풍’ 불어도 이상 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의약품 관세 부과를 예고한 가운데, 현지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 중인 셀트리온의 대응에도 관심이 모인다.​ 셀트리온은 미국 내 재고와 생산처를 이미 확보했으며, 관세 영향이 내년 이후까지 이어질 것에 대비해 장기적인 대응책 또한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8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전날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관세 정책에 대한 입장과 대응 전략을 공개했다.우선, 셀트리온은 단기 대응 전략으로 올해 미국에서 판매 예정인 제품에 대해 현재 약 15개월 분의 재고를 이전·보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뿐 아니라 내년 상반기 미국 내 판매분까지 관세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셀트리온은 중기적으로는 미국 현지 CMO(위탁생산) 업체와 완제의약품(DP) 생산 계약을 통해 현지에서 생산 가능한 물량을 확보한 상황이다. 관세 영향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추가분에 대해서도 제조소와 협의를 통해 추가 계약이 진행될 수 있도록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러한 대응 전략을 통해 올해를 넘어 내년 이후에도 관세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전략들을 이미 갖췄다”며 “그럼에도 장기 대응 차원에서 진행 중인 미국 현지 원료의약품 생산시설 확보의 경우 예비 검토를 끝낸 가운데 종합적인 내용들을 포함한 상세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앞서 셀트리온은 올해 초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당시에도 의약품 관세 부과에 대비해 ▲미국 내 재고 확보 ▲원료의약품 중심 공급 전략 전환 ▲미국 내 생산기지 확보 검토 등의 장단기 대응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 내용에는 당시 대응책에 대한 구체적인 진행 상황과 추후 계획 등이 담겼다.미국은 셀트리온의 주요 사업 무대 중 하나로, 지난해 셀트리온은 ​북미 시장에서만 전년 대비 66% 증가한 1조453억원의 매출(바이오의약품)을 올렸다. 이는 작년 셀트리온 바이오의약품 사업 전체 매출(3조1085억원)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2016년 미국 시장에 처음 출시한 제품인 ‘인플렉트라’를 비롯해, ‘트룩시마’, ‘유플라이마’, ‘짐펜트라’, ‘베그젤마’ 등 주요 제품의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연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지금까지 미국에서 품목 허가를 획득한 제품은 총 11개에 달한다.셀트리온 관계자는 “트럼프 행정부의 의약품 관세 변화와 관련해 사전에 충분한 준비를 통해 철저하게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향후 미국 내 의약품 관세 정책이 확정될 경우, 이에 대한 회사의 종합적인 대책을 상세히 마련하고 조속히 공유하겠다”고 했다.한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5일 현지 언론을 통해 “향후 2주 이내에 제약 산업에 대한 품목별 관세 부과 조치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 상무부가 4월 초 특정 수입 의약품이 국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를 개시했는데, 이는 수입 의약품에 대한 관세를 부과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해석된다. 백악관은 “우리는 다른 나라에서 의약품을 수입하고 싶지 않다”며 “우리 스스로 생산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5/08 19:07
  • “물티슈로 깨끗이 닦아줬어요” 반려견 눈물 자국, 왜 안 사라지지? [멍멍냥냥]

    “물티슈로 깨끗이 닦아줬어요” 반려견 눈물 자국, 왜 안 사라지지? [멍멍냥냥]

    흰색 털을 가진 개의 눈 주변이 갈색으로 물들어 있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눈물샘에서 분비되는 적혈구 분해 산물인 포르피린 때문인데, 그 정도가 심하다면 ‘개 유루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개 유루증은 비루관을 통해 코로 흘러내려야 할 눈물이 코로 배출되지 못하고 눈꺼풀 밖으로 흘러넘치는 증상이다. 감정이나 환경 등의 요인에 의해 종종 눈물이 흐르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나, 그 정도와 빈도가 지나쳐 눈 주위 털이 변색되고 냄새가 난다면 유루증일 확률이 높다. 유루증은 눈 주변의 털과 속눈썹, 눈꺼풀 등이 눈을 찌르는 자극으로 발생하거나 다른 안구 질환의 이차적 자극으로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눈 주위 근육이 약해 눈물을 흡수하지 못하거나 특정 식품에 알레르기가 있을 때도 유루증이 발생한다. 특히 비염, 알레르기 등의 이유로 눈물 구멍이나 누관이 막혀 눈물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않으면 유루증이 나타날 수 있으니 위의 증상을 방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유루증은 말티즈나 푸들과 같은 소형견이나 시츄나 퍼그 같이 안구가 돌출된 견종에서 많이 발생하며, 반려견의 털 색이 밝을수록 보호자가 알아차리기 쉽다. 털이 눈을 찌르지 않도록 평소 눈 주변 털을 주기적으로 미용하고 알레르기 음식을 피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면 유루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눈 주변을 자주 닦아주는 것도 유루증 증상 완화에 좋다. 다만, 이때 편의를 위해 물티슈로 닦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물티슈로 닦으면 오히려 눈가가 더 축축해져 증상이 악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려견의 눈 주위를 닦는 데는 마른 천이 적합하다. 유루증 자체는 심각한 질환이 아니지만 방치하면 ▲결막염 ▲포도막염 ▲각막염 등의 안과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유루증이 의심된다면 보호자가 스스로 증상을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동물병원을 방문해 수의사에게 진료를 받거나 점안액을 처방받아 치료하는 것이 좋다. 약물 치료 외에도 폐색 부위를 개통하는 외과적 치료 방법이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한번 착색된 털은 회복되지 않으니 붉게 착색된 털이 고민이라면 착색 부위 털을 일부 제거하는 것도 방법이다. 새로 자라는 털은 착색되지 않은 상태로 나온다. 미관상 문제가 아니더라도 눈물 자국이 있는 부위를 내버려 두면 짓무름, 추가 감염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수시로 소독을 해주면 좋다. 반려견 눈물 자국 소독제로는 클로르헥시딘 성분 소독제가 적합하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 2025/05/08 18:24
  • 부모님 무릎 건강, '걸음걸이'부터 살펴보세요

    부모님 무릎 건강, '걸음걸이'부터 살펴보세요

    가정의 달인 5월은 각종 행사와 나들이, 산행 등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달이다. 이에 평소보다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도 늘어난다. 무릎 통증의 대표 질환인 퇴행성 관절염은 생활습관과 과다 사용으로 인해 주로 고령층에서 발병하는데, 중년 여성의 경우 폐경기 이후 여성호르몬과 근력 감소로 발병 확률이 크게 증가한다. 무릎 관절염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노년기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부모님 걸음걸이 보면 무릎 건강이 보인다무릎 통증이 있을 경우 걸음걸이가 바르지 못하고, 걷다 서기를 반복하거나 절뚝거리는 등 걸음걸이에서 이상 신호를 감지할 수 있다. 잘못된 자세나 걸음걸이가 습관이 돼 장시간 지속되면 척추나 무릎 관절에 손상을 유발하고, 손상이 누적되면 질환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걷거나 서 있을 때 체중의 75~90%가 쏠리는 무릎은 관절염에 가장 취약한 부분으로, 걸음걸이만 잘 살펴도 부모님 무릎이 건강한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걸을 때 무릎 안쪽에 힘을 많이 받게 되어 퇴행성 관절염이 안쪽부터 진행되는데, 아프지 않게 걸으려 걷는 자세를 변형하다 보면 내측 관절염을 유발하고, 이는 내측 관절의 연골만 비정상적으로 닳게 되는 O자 변형을 가속화시킨다. 곧았던 다리가 O자로 변형되었거나 O다리 변형이 심해졌다면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한 연골 손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부모님이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걸을 때 통증을 느끼거나, 앉았다 일어설 때 선반이나 의자 등을 잡고 일어난다면 퇴행성 관절염일 가능성이 높다. 또 걸음걸이가 불편해 보이고, 무릎이 자주 붓거나 이동 속도가 전보다 느려졌다면 이 역시 퇴행성관절염의 증상으로 볼 수 있다.  초기 퇴행성 관절염이라면 약물 치료, 연골 주사 치료, 체중 조절 등 보존적 치료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증상 개선 효과가 없고, 인공관절 수술을 하기에는 이른 중기 관절염 환자의 경우라면 최근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로 PRP(자가혈소판 풍부혈장) 주사 치료를 시행해볼 수 있다. 또 나이가 비교적 젊은 60세 이하 관절염 환자라면 신의료기술인 메가카티 치료, 또는 줄기세포 치료를 통해 무릎 통증 완화 및 연골 재생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연골 손상이 내측으로만 진행된 경우라면 근위경골절골술을 통해 휜 다리 교정 및 관절염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연골 손상이 심한 말기 관절염으로 진행된 경우라면 인공관절 치환술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 바른세상병원 관절센터장 정구황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퇴행성 관절염 환자 중에는 무릎 통증을 ‘나이 들면 생기는 병’이라고 치부해 통증을 방치하거나 혼자서 고통을 참다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며 "만성적인 무릎 통증은 외부 활동에 제한을 주기 때문에 심혈관계 질환이나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가족들의 관심은 조기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어버이 날이 지나고 나면 부모님을 모시고 병원을 찾는 자녀들이 늘어난다. 정 원장은 "고령사회에서 노년기 건강은 자신뿐 아니라 가족의 행복을 좌우하는 만큼 자식들 부담될까 아픔을 참기보다는 무릎 건강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가정의 달, 부모님 댁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함께 산책을 하면서 부모님의 걸음걸이에 이상이 없는지, 무릎이 평소보다 부어 있거나 통증은 없는지, 무릎이 O자로 휘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을 권한다. 가족들의 관심이 조기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척추·관절질환신소영 기자 2025/05/08 18:05
  • 연휴 동안 음식 배불리 즐긴 사람 꼭 보세요

    연휴 동안 음식 배불리 즐긴 사람 꼭 보세요

    농촌진흥청은 용인대, 이화여대, 상명대 연구팀과 개인 식생활 지침 실천 정도를 객관적인 점수로 파악할 수 있는 ‘식생활 실천 점검표’를 개발해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는 정부에서 우리나라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2021년 발표한 ‘한국인을 위한 식생활 지침’ 실천 여부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목적이다.식생활 실천 점검표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식품 및 영양 섭취 ▲건강 체중 유지를 위한 식생활 습관 ▲지속 가능한 식생활 문화 3영역으로 구성돼 있다.생애주기별 식생활 특성을 반영해 ▲청소년용(12~18세) 24문항 ▲성인용(19~64세) 35문항 ▲노인용(65세 이상) 28문항으로 나눴다. 전국 다섯 개 권역(서울, 경기, 충청, 영남, 호남)에서 선별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점검표를 평가해 최종 문항을 완성했다.생애주기에 맞는 식생활 실천 점검표를 보고 해당 칸에 표시하면 식생활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가 등급(상, 중, 하)과 점수(100점 만점)로 나타난다. 전국 평균 점수도 함께 보여줘 본인의 식생활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푸드최지우 기자2025/05/0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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