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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생 이모씨(25·충북 청주시)는 갑자기 아랫배 통증이 매우 심해, 전날 먹은 생선을 의심하고 약을 먹었다. 하지만 다음날이 돼도 통증이 심해질 뿐이었다. 결국 병원을 찾았지만, 변비 증상이라며 관장약을 처방받았다. 그 후에도 증상은 악화했고, 결국 응급실에서 복부 CT(컴퓨터단층촬영)를 찍고 나서야 흔히 '맹장염'이라고 부르는 '급성 충수염'이 원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급성 충수염은 빠른 수술이 필요하지만, 이미 시간이 지체돼 충수가 터진 뒤였다. 이씨는 다행히 고름이 넓게 퍼지지 않아 큰 합병증 없이 넘어갈 수 있었다.급성 충수염은 잘 알려진 질환이지만, 아직도 확진까지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린다. 증상만으로는 배탈이나 식중독 등과 혼동하기 쉽기 때문이다. 최근 조기 진단에 도움이 될 간단한 검사가 제안됐다. 혓바닥에 끼는 설태(백태)를 확인하는 방법이다.일본 나가사키 의료센터 내과 모리 히데키 교수팀은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병원에 내원한 급성 충수염 의심환자 145명의 혀 영상을 촬영했다. 혀 표면을 아홉개 구역으로 나누고, 구역 별 백태 상태를 3단계로 평가했다. 없으면 0점, 부분 백태가 있으면 1점, 두껍게 백태가 꼈으면 2점으로 평가해 합산 점수(0~18점)를 매겼다. 의심환자 중 69명이 급성 충수염으로 진단됐다. 연구팀은 백태 점수와 실제 임상 결과를 비교·분석했다. 백태가 많을수록 급성 충수염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봤다.그 결과, 급성 충수염인 환자의 점수는 8점, 다른 질환이었던 환자의 점수는 6점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기존 급성 충수염 진단방법인 알바라도 점수(alvarado score)와 변별력이 유사한 정도인 것으로 확인됐다. 알바라도 점수는 ▲배꼽 주변 통증 ▲식욕부진 ▲오심 ▲백혈구 증가증 등 임상 소견과 혈액검사 결과에 근거해 급성 충수염을 변별하는 방법으로, 영상검사와 함께 활용된다. 채혈이 어려운 환경에서는 실용성이 떨어진다. 백태 검사는 3점 이하일 땐 급성 충수염을 배제하는 데 유용했고, 10점 이상이면 특히 급성 충수염일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확인됐다.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평가는 알바라도 점수와 동일한 진단능력을 보인다"며 "급성 충수염 진단에 비침습적 추가 지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Emergency Medicine Journal'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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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영자(57)가 레몬수를 꾸준히 마시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이영자TV'에는 '한 입 넣자마자 행복이 밀려오는 이영자 4촌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영자는 요리를 시작하기에 앞서 음료 한 잔을 마셨다. 이에 PD는 "아직도 꾸준히 드시고 계시나 봐요?"라고 물었고, 이영자는 "너무 좋다"며 "디톡스가 돼서 살이 빠진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영자가 마신 음료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마셨다고 밝힌 레몬수였다. 과연 어떤 효능이 있는 걸까? 이영자가 꾸준히 마시고 있는 레몬수는 실제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레몬수는 포만감을 주고 신체 에너지 생성을 돕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향상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실제로 미국 오클랜드 어린이 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173명의 과체중 여성을 대상으로 수분 섭취량을 측정한 결과, 레몬수를 마신 사람의 체중과 지방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감소했다. 또 레몬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과 펙틴 섬유질은 지방 대사에 영향을 미쳐 체내 지방을 억제한다.이영자가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레몬수는 피부 건강에도 좋다. 미국 임상영양학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레몬과 같은 감귤류 과일에는 비타민C와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피부 상태 개선에 탁월하다. 플라보노이드는 자외선과 외부 유해환경에 의해 피부가 붉게 달아오를 때 진정시키는 효과가 뛰어나다. 비타민C 역시 노화, 피부 주름, 피부 건조와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레몬수는 공복에 먹으면 위에 치명적일 수 있다. 레몬의 산 성분이 위 점막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침 공복에 레몬수를 마시는 일이 반복되면 위점막이 손상되고, 위 질환 발병 위험을 키울 수 있다. 한편, 레몬수를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레몬을 베이킹소다 또는 소금으로 깨끗하게 씻어준다. 비타민C가 보존될 수 있도록 칼로 썰지 않고, 착즙기로 레몬즙을 짜낸다. 비타민C는 철 등 금속이온과 접촉했을 때 산화돼 쉽게 손실된다. 남은 레몬 껍질은 조각낸다. 레몬의 꼭지, 과육, 씨앗은 쓴맛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제거하는 게 좋다. 위에서 짜낸 레몬즙을 레몬즙을 물에 첨가하고, 레몬 껍질을 넣은 뒤 6시간 정도 후 마시면 된다. 미지근한 물보다는 뜨거운 물에 레몬을 우려냈을 때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레몬을 95도 이상 뜨거운 물에 우려내면 가장 많은 양의 항산화물질(몸에 나쁜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물질)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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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시시콜콜한 의문이 많이 생기지만, 조언을 구할 곳은 마땅치 않습니다. 반려동물 질환에서 반려생활 노하우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한 번쯤 궁금했던 것들. 헬스조선이 1200만 반려인을 대신해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수의사에게 직접 물어보는 ‘멍냥주치의’ 코너를 매주 연재합니다. (편집자주)살다 보면 이사 갈 일이 꼭 생긴다. 기존 집 근처 동물병원을 오가기 힘들 것 같아 새집 근처에서 다니려니, 이전 병원처럼 진료를 잘 봐주지 못할 것 같아 걱정일 수 있다. 기존 동네의 주치의 수의사만큼 내 반려동물 건강 상태에 대해 잘 아는 사람도 없기 때문이다. 동물병원을 옮겨도, 진료 품질은 그대로 유지할 방법이 없을까?◇혈액·초음파 검사 자료 전달 “영상 검사는 새로 하길 권장”일정 주기마다 되풀이하는 ▲혈액 검사 ▲초음파 검사 자료를 새로 다닐 동물병원 수의사에게 전달하면 진료에 도움이 된다. 새 동물병원에서도 그리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검사지만, 기존 병원에서 환자의 혈액 검사 수치, 초음파 검사 양상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를 살피면 새 주치의 수의사가 환자 상태를 잘 파악할 수 있다.다만, 초음파 검사 등 영상 검사는 기존 자료를 가져가더라도 새 동물병원에서 다시 검사하는 것이 좋다. 병원에서 보유한 기기마다 해상도가 조금씩 다르고, 같은 검사라도 어떤 수의사가, 어떤 기기로, 어떤 방식으로 검사하느냐에 따라 검사 결과에 미세한 편차가 생기기 때문이다. 이에 영상 검사 전문 수의사가 여럿 있는 병원의 경우, 각자 맡은 환자의 영상 촬영을 완전히 전담하도록 하기도 한다.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인천점 문종선 원장은 “검사를 시행한 수의사가 직접 결과를 판독하는 것이 제일 정확하고, 그간 검사를 전담해온 수의사가 검사 결과의 ‘추이’를 살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동물병원을 옮긴다면 기존 동물병원에서 시행한 검사 자료를 새 병원에 공유하되, 앞으로 진료를 맡길 수의사의 스타일이 반영된 영상 검사 자료를 다시 만들기 시작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방사선 검사 역시 환자의 최신 건강 상태를 반영한 자료가 필요하므로 새로 다닐 동물병원에서 다시 찍는 것이 더 좋을 수 있다.◇동물약 처방전과 진단서 발급 가능… 어렵다면 병원 간 공유라도이미 치료 중인 질환이 있다면, ▲치료에 어떤 약을, 어떤 용량으로 사용했는지에 대한 처방전 ▲환자가 어떤 질환으로 치료받고 있는지 명시한 진단서를 발급받아 새 병원에 공유하는 것도 좋다. 다만, 치료에 인체용의약품이 사용된 경우 처방전은 발급이 어려울 수 있다. 현재 반려동물 치료에 사용하는 의약품의 70~80%가 인체용의약품이다. 아직은 동물용의약품의 가짓수가 충분하지 않아, 수의사는 치료에 필요한 경우 인체용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의료법 시행규칙’ 제12조가 인체용의약품 처방전 발급 가능 주체로 의사와 치과의사만 언급하고 있어서, 수의사들은 자신이 사용한 인체용의약품에 대해서는 처방전을 발급하길 꺼리는 경향이 있다. 반면, 동물용의약품은 수의사법 제12조의 2에 따라 수의사가 처방전 발급 가능 주체임이 명확하다. 문종선 원장은 “법이 모호해, 아직은 인체용의약품에 관한 처방전을 수의사가 발급하기 어렵다고 해석하고 있다”며 “다만, 동물용의약품의 경우 보호자가 요청하면 충분히 발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동물용의약품 관련 처방전’과 ‘진단서’ 모두 보호자가 요청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수의사법 제12조 제3항은 수의사가 정당한 사유 없이 이들의 발급을 거부할 수 없다고 규정한다. 다만, 환자의 진료 이력을 모두 기록해놓은 진료 기록부는 아직까진 법적으로 발급 의무가 없다. 보호자가 직접 받기 어려운 자료라도, 보호자를 매개로 통하지 않고 동물병원 간에 직접 주고받는 것은 가능할 수 있다. 문종선 원장은 “인체용의약품 처방전을 보호자에게 직접 발급하긴 어렵지만, 환자의 치료 연속성을 위해 새로 다니게 될 동물병원에 이를 공유하는 정도는 가능하다”며 “진료 기록부도 병원 대 병원으로 공유하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수술, 항암 치료는 기존 수의사에게 계속 받는 게 좋아멀리 이사 갔더라도, 최대한 이전 동물병원 주치의에게 계속 치료받는 것이 좋은 경우도 있다. ▲외과적 수술을 한 환자 ▲항암 치료 중인 환자가 대표적이다. 외과적 수술을 한 다음엔 예상치 못한 수술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이 부작용을 가장 잘 처치할 수 있는 사람은 당연히 환자에 대한 정보가 아직 부족한 새 수의사가 아닌, 직접 수술을 집도한 기존 수의사다. 문종선 원장은 “수술 치료를 받았다면 그 병원에서 수술 관련 회복은 다 마친 다음 새 병원으로 옮겨가길 권한다”고 말했다.항암 치료 역시 한 사람의 수의사에게 쭉 받는 것이 좋다. 심부전이나 신부전은 치료 가이드라인을 통해 환자 질환 단계별로 쓸 수 있는 약물이 어느 정도 확립돼있다. 그 기수에 해당하는 환자에게 실제로 가이드라인이 권고하는 약물을 쓸지는 수의사마다 판단이 달라질 수 있으나, 가이드라인 덕분에 어느 병원에 가던 비교적 균일하게 치료받을 수 있다. 그러나 암은 이들 질환에 비하면 병원을 옮겼을 때 치료 연속성이 끊어질 가능성이 크다. 옮기려고 봐둔 동물병원이 항암을 안 하는 병원일 가능성도 있고, 기존 병원에서 쓰던 항암 치료제가 새로 옮길 동물병원에는 없을 수도 있다. 문종선 원장은 “똑같은 종류의 종양이라도, 환자마다 어떤 항암제를 일차 치료제로 쓸지 수의사마다 판단이 다를 때가 있다”며 “새로 다닐 동물병원 여건에 따라, 또는 새 수의사 판단에 따라 갑자기 항암제를 바꿀 수는 없으니, 이미 시작한 항암 치료는 기존 병원에서 끝마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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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통조림 식품에 치명적인 박테리아가 존재할 수 있어, 캔에 깊게 움푹 들어간 부분이나 녹슨 흔적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야 한다는 권고가 나왔다.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위생 전문가 폴 잭슨은 참치, 수프, 구운 콩 등 통조림 제품에서 전신 마비와 사망을 초래할 수 있는 박테리아가 발견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통조림을 살 때 깊게 움푹 찌그러진 부분이 있다면, 미세한 균열을 통해 외부 박테리아가 침투해 식품이 오염될 수 있다”고 말했다.박테리아 자체는 무해할 수 있지만, 밀폐된 환경에서는 산소 부족으로 인해 독성이 강한 독소를 생성할 수 있다. 이러한 독소는 보툴리즘으로 알려진 중증 마비 증상을 유발하며, 치료하지 않을 경우 신경계 전체를 마비시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보툴리즘은 클로스트리듐 보툴리눔이 생산하는 신경독소에 의해 발생하는 신경 마비성 질환이다.잭슨은 또한 녹이 슨 캔 역시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내부에 박테리아가 과도하게 증식한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아주 작은 녹조차도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섭취를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캔이 눈에 띄게 부풀어 있을 경우, 이미 내부에서 가스가 발생한 것으로 음식이 상했음을 의미한다”며 “이런 캔은 절대 먹지 말고 즉시 폐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액체가 새어 나오거나 열었을 때 악취가 나는 캔 역시 마찬가지다. 이는 단순히 맛이나 품질의 문제를 넘어 건강상 심각한 위험을 의미할 수 있다는 경고다.실제로 보툴리즘 감염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지난 2023년, 23세 여성 클라우디아 데 알부케르케 셀라다는 통조림 수프를 섭취한 뒤 생명이 위독한 상황에 빠졌으며, 또 다른 피해자인 도랄리스 고스는 오염된 통조림을 먹은 후 전신 마비 증세로 약 1년간 입원 치료를 받아야 했다.전문가들은 통조림 식품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잭슨은 “통조림은 온도 변화가 심하고 습한 싱크대 주변보다는 서늘하고 건조한 찬장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식품 종류에 따라 유통기한을 알아두는 것도 중요하다. 산성이 높은 토마토 등의 식품은 유통기한이 지난 후에도 일반적으로 최대 18개월까지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고기나 채소처럼 산도가 낮은 식품은 적절히 보관할 경우 2~5년간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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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18)이 생 굼벵이를 먹었다.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정동원(JD1)’에는 ‘ep01. 자연인 윤택 선정 최악의 자연인 밥상 best 3’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정동원이 평소 즐겨 보는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의 MC 윤택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정동원은 촬영에 앞서 제작진에게 “‘나는 자연인이다’를 보면 생선을 잡아서 손질하지 않고 그대로 끓여 먹더라”며 “완전 자연인 음식을 먹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윤택 씨에게 전달할 것이기 때문에 진짜로 먹을 수 있는 것을 이야기해야 한다”고 하자, 정동원은 “남자는 못 지킬 말은 하지 않는다”며 “한 번 뱉은 말은 지킨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애벌레 튀김도 먹을 수 있냐”고 하자, 정동원은 “그거 그냥 생으로 먹는 거, 내장 다 나오고 그래도 다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후 캠핑장에서 윤택을 만나 윤택이 직접 뽑은 최악의 자연인 밥상 재료 세 가지가 소개됐다. 세 가지로는 말린 황소개구리, 생 장수풍뎅이 굼벵이, 대왕 잉어가 뽑혔다. 이날 제작진은 굼벵이와 황소개구리를 식사 재료로 준비했다. 두 사람은 살아있는 굼벵이를 튀겨서 먹기로 했다. 함께 굼벵이 볶음을 만들기 시작한 가운데 정동원은 손질한 굼벵이를 생으로 먹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제작진은 걱정을 드러냈고 윤택은 “대단한데?”라며 놀라워했다.정동원이 먹은 굼벵이를 포함한 식용 곤충은 새로운 식량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굼벵이 중 흰점박이꽂무지 유충, 장수풍뎅이 유충, 갈색거저리 유충, 별귀뚜라미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먹어도 되는 곤충으로 일시적 허가를 받았다. 영양 보충과 환경오염 문제 해결 등을 위해 국제식량농업기구(FAO)에서도 식용 곤충을 미래 식량 자원으로 발표한 적 있다.정동원이 먹은 굼벵이는 영양소가 풍부하다. 굼벵이에 풍부한 비타민B12는 적혈구 생성을 돕고 신경 손상을 방지하는 등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12는 눈 건강에도 좋아 황반변성(망막 중심부에서 시력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부위인 황반의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 같은 안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 또, 굼벵이는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피로 해소에도 좋다고 알려졌다.다만, 굼벵이를 포함한 식용 곤충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으면 알레르기 반응을 겪을 위험이 크다. 알레르기 반응은 피부 발진, 구토, 설사 등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쇼크로 이어질 수 있다. 식용 곤충을 처음 먹을 때는 소량부터 섭취해 신체 반응을 살펴야 한다.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면 신속히 병원을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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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소라(35)가 평소 건강을 위해 먹지 않는 두 가지 음식을 밝혔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소라의 솔플레이’에는 ‘강소라 [배우니까 배운다] 고속노화(?)를 꿈꾸는 셰프와 저속노화를 추구하는 소라의 봄나물 요리 딥러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강소라는 오셰득 셰프와 함께 봄나물 요리를 만드는 모습을 공개했다.요리를 시작하기에 앞서 강소라는 “저는 저속노화를 너무 좋아한다”며 “밀가루와 기름진 음식을 먹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손질하던 강소라는 “저는 채소를 너무 좋아한다”며 “채소 덕후여서 찜통에 한꺼번에 쪄서 찜채소 먹는 거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출산 후 20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된 바 있는 강소라가 평소 먹지 않는다는 밀가루와 기름진 음식, 건강엔 어떤 영향을 미칠까?▷밀가루=강소라는 과거 20kg 감량 비법으로도 밀가루 끊기를 꼽은 바 있다. 실제로 밀가루를 많이 먹으면 살이 찌기 쉽다. 밀가루는 정제 탄수화물로, 혈당지수가 높기 때문이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 밀가루와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암 발병 위험도 높인다. 미국 뉴욕대 영양학과 연구팀이 약 3200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암 발생률을 20년 이상 추적 조사했더니 정제된 탄수화물과 가당 식품 등 혈당지수를 높이는 식품을 많이 먹은 남성은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3배 높았다. 반대로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을 많이 먹은 여성은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이 67% 낮았다. ▷기름진 음식=기름진 음식 역시 살을 찌우기 쉽다. 기름(지방) 1g당 열량은 9kcal다. 1g당 4kcal의 열량을 내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두 배가 넘는 열량이다. 따라서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 살이 쉽게 찌는데, 여기에 중독성까지 더해져 더 위험하다. 기름진 음식은 대부분 자극적인 맛이 많다. 이런 음식은 우리 뇌 속 쾌감중추를 자극해 세로토닌을 분비하고, 결과적으로 기름진 음식을 습관적으로 찾게 되는 중독에 이르게 된다. 비만이 심해지면 내장지방이 축적돼 당뇨병이나 고혈압, 고지혈증, 심근경색과 같은 위험한 질환을 유발할 위험도 커진다. 뿐만 아니라 기름진 음식에는 리놀레산, 팔미트산 등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런 성분은 피부 장벽을 약하게 만들어 피부 염증이나 여드름도 악화시킬 수 있다.한편, 강소라가 즐겨 먹는다는 채소는 다른 식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높다. 특히 강소라처럼 수증기로 재료를 익혀 먹는 조리 방식인 ‘찜’은 영양분 손실을 거의 일으키지 않아 각 재료의 영양 성분을 섭취하기 좋다. 찜이 채소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영양소를 섭취하는 최적의 방법인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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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이면서 건강하기까지 한 다이어트를 하려면 영양 성분을 살피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리 방법'을 바꿔야 한다.◇살 빼려면 '조리 방법'을 바꿔라같은 영양성분의 음식이어도 찌느냐, 굽느냐, 튀기느냐 등 조리 방법에 따라 혈당지수(GI), 열량, 최종당화산물 함량 등이 달라질 수 있다. 혈당지수는 포도당을 기준(100)으로 어떤 식품이 혈당을 얼마나 빨리 그리고 많이 올리느냐를 나타낸 수치다. 고혈당지수 음식은 인슐린 분비와 지방 축적을 유도해 살을 더 찌게 할 가능성이 높다. 최종당화산물은 노화를 촉진하는 물질인데, 인슐린 기능을 방해하고 지방 세포 분화를 촉진해 살이 잘 안 빠지는 몸으로 체질을 바꾸는 데 일조한다.영양 성분보다도 조리 방법을 개선하는 게 다이어트에 더 도움이 된다는 걸 증명한 연구가 있다. 스페인 나바라대 예방의학·공중보건부 미겔 루이스-카넬라 교수팀은 55~70세 체질량 지수(BMI) 25 이상인 비만한 성인 62명을 무작위로 ▲영양 성분 개선 그룹(NIG) ▲조리 방법 개선 그룹(CIG)으로 나눠 식이요법 개선 프로그램을 4주간 진행했다. NIG 실험 참가자는 지중해식 식단, 일일 권장 영양소 섭취량, 건강한 영양소 선택 방법 등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지중해식은 포화지방이 적고 식이섬유는 풍부한 과일, 채소, 곡물, 견과류 등을 주식으로 하는 식단이다. CIG 실험 참가자는 매주 2회 세선으로 건강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조리 방법에 대해 배웠다. 이후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식단을 유지하도록 했다.그 결과, CIG 그룹이 NIG 그룹보다 체중·체지방·허리둘레·엉덩이둘레 등이 모두 더 감소했다. ◇튀기기·굽기… ‘살찌는 체질’ 되는 지름길그러면 어떻게 조리해야 할까? 튀기거나 굽는 것보다 ▲찌거나 ▲데치거나 ▲삶거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요리하는 걸 권장한다. 앞선 연구에서도 CIG 그룹은 고온에서 조리하는 튀김·구이 등의 방식으로 조리할 때 최종당화산물이 늘어나고, 찌거나 데치거나 삶거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요리하면 최종당화산물 생성률을 줄일 수 있다고 배웠다. 특히 동물성 단백질 식품을 불에 직접 굽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때 최종당화산물이 가장 많이 생성된다.◇탄수화물 식품은 찐 후 식혀야감자, 고구마 등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식자재를 조리할 땐 혈당 지수를 고려해야 한다. 가장 혈당을 올리지 않는 이상적인 방법은 '찐 후 식히기'다. 전분 입자는 물과 열을 만나면 팽창하고, 내부 구조가 풀려 쫄깃해지는 '호화' 반응이 나타난다. 호화가 많이 된 전분일수록 체내에서 소화 효소로 쉽게 분해돼 혈당을 빨리 높인다.앞서 언급한 건강한 조리법 네 가지(▲찌기 ▲데치기 ▲삶기 ▲전자레인지 이용하기)를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찔 땐 수분이 많고 천천히 익어, 전분이 적절하게 호화되고 입자가 파괴되지도 않는다. 혈당 지수가 올라가지만, 다른 조리법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유지된다. 삶으면 찔 때보다 전분이 과하게 호화돼 혈당지수가 더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의학영양학과 임현정 교수팀 연구 결과, 실제 팥을 쪘을 때 혈당 지수(22.1)가 삶기 조리법을 이용했다고 볼 수 있는 팥죽(33.1)보다 낮았다. 옥수수도 쪘을 땐 혈당지수가 73.4였지만, 죽으로 만들자 91.8로 올라갔다. 데치기는 탄수화물 식자재에 잘 사용되지 않는 조리법이고, 전자레인지 이용법은 익히는 방식, 시간, 수분 유무에 따라 편차가 매우 클 수 있다. 튀기거나 구우면 식용유의 기름(지방)이 전분 분해를 늦추고, 소화 속도를 지연시켜 오히려 혈당 지수가 낮아지긴 한다. 하지만, 최종당화산물이 형성되고 열량이 커져 건강한 다이어트식 조리법으로 보긴 어렵다.조리 후 식히거나, 식이섬유를 추가해 먹으면 혈당 지수를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 조리 후 냉장고 등에서 식히면 호화된 전분이 소화 속도가 느린 '저항성 전분'으로 바뀐다. 저항성 전분은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대장에서 발효돼 혈당을 급격하게 높이지 않는다. 식이섬유를 곁들여 먹는 것도 방법이다. 임 교수팀은 “GI는 해당 식품의 식이섬유·단백질·지방 함량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며 “식품의 소화율(먹은 음식 전체 양에 대한 소화·흡수된 양의 비율)과 식단 구성 등도 GI의 결정 요인 중 하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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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이 마치 고무처럼 잘 꺾이는 사람이 있다. 단순히 유연성이 좋아서가 아닌, '엘러스 단로스 증후군'이라는 유전병 증상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 질환을 앓는 사람들은 특히 호흡이 어려워 폐 건강을 잘 챙겨야 한다.엘러스 단로스 증후군은 콜라겐 유전자에 이상이 생겨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콜라겐은 단단한 섬유 단백질로, 신체의 세포, 조직, 관절 등을 붙잡는 역할을 한다. 엘러스 단로스 증후군 환자는 이런 콜라겐의 기능이 약해, 대다수 관절이 비정상적으로 부드럽고 느슨하다. 엘러스 단로스 증후군은 총 13가지 종류가 있고, 종류마다 증상이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관절이 과하게 유연하다. 잦은 관절 통증과 탈골로도 잘 이어진다. 증상은 유형마다 다른데, 피부가 얇게 늘어지기도 한다. 멍이 쉽게 생기는 경우도 있다. 혈관 조직 막이 약해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지기도 한다. 드문 희소 질환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엘러스 단로스 증후군 환자 수는 2022년 기준 121명이다.엘러스 단로스 증후군 환자라면 특히 폐 건강을 챙겨야 한다. 엘러스 단로스 증후군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테일러 골드버그 박사는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 "폐는 다른 장기와 달리 약 25%가 결합 조직으로 이루어진 기관"이라며 "결합 조직이 약한 엘러스 단로스 증후군 환자는 호흡곤란,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등의 질환을 겪기 쉽고, 회복도 어렵다"고 했다. 프랑스 아르투아대 아드리안 하키미 교수팀 연구 결과, 엘러스 단로스 증후군 환자는 흡기 폐활량이 30% 정도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아직 엘러스 단로스 증후군의 완치법은 없다. 자신이 겪고 있는 증상에 맞춰 약을 복용하거나 치료를 진행한다. 과도하게 유연한 관절은 안정시키고 근육의 역할을 도우려고 보조기를 착용하기도 한다. 조기에 개입해 관리하지 않으면 중증으로 악화할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검사와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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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원형탈모 치료제가 최근 전환점을 맞이했다. 염증을 완화하는 데 그쳤던 기존 방식에서 질환의 원인을 직접 겨냥한 경구용 'JAK(야누스 키나제) 억제제'까지 치료법이 발전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올루미언트(성분명 바리시티닙)'와 '리트풀로(성분명 리틀레시티닙)'를 사용할 수 있다. 두 약의 차이점과 급여 논의 상황 등에 대해 알아본다.◇원형탈모 치료, ‘JAK 억제제’ 등장 전후로 나뉘어기존 원형탈모의 치료는 염증을 완화하거나 모발 성장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스테로이드 연고·주사 ▲전신 스테로이드 ▲미녹시딜 ▲면역요법 ▲자외선 치료 ▲면역억제제(사이클로스포린, 메토트렉세이트) 등이 대표적이다.다만, 해당 약제들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 전 세계 규제기관 어디에서도 원형탈모 치료 용도로 허가된 약이 아니었다. 그동안 중증 원형탈모 치료제로 승인된 약이 없었기 때문에, 의료진들의 치료 경험과 환자의 증상에 의존해 약을 선택하는 '대증요법'을 쓴 것이다. 효과도 제한적이거나 일시적이었으며, 특히 전신 스테로이드는 12세 이하 소아에게 장기간 사용 시 성장판이 빨리 닫히는 부작용 우려가 있어 보호자들이 선호하지 않았다.원형탈모가 면역질환으로 밝혀진 것은 1990년대에 동물 실험을 통해 가설이 입증되면서부터다. 이후 2010년 연구에서 원형탈모 관련 8개 유전자 중 상당수가 류마티스 관절염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치료제 개발이 활발해졌다. 다만, TNF-α 억제제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를 비롯한 생물학적 제제는 원형탈모 치료제로 개발을 시도했으나 실패한 바 있다. 단순히 한 가지 기전만을 차단해서는 치료가 어렵다는 것이 알려졌고, 이러한 시행착오를 거쳐 2014년 처음으로 치료 가능성을 확인한 약제가 바로 'JAK 억제제'다.JAK 억제제는 기존 치료제 대비 원형탈모 치료 효과가 더 높고, 여드름·상기도 감염 등 부작용도 투약을 중단해야 할 만큼 심하지 않다고 알려졌다. 서울대병원 피부과 권오상 교수는 "2010년에 JAK 신호 전달 체계가 탈모를 유발하기도 하고, 이를 차단하면 원형탈모 치료가 가능하다는 연구 논문이 나오면서 치료 판도가 완전히 바뀌었다"며 "JAK 억제제는 원형탈모의 발병 기전에 더 직접적으로 작용해 기존 치료법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청소년, ‘리트풀로’만 사용 가능… 성인, 환자마다 개인차국내에서 현재 중증 원형탈모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JAK 억제제는 한국릴리의 '올루미언트'와 한국화이자제약의 '리트풀로' 등 2가지다. 두 약은 서로 다른 JAK 효소의 활성을 선택적으로 억제한다. 올루미언트는 JAK1과 JAK2를 차단하며, 리트풀로는 JAK3과 TEC 계열 키나제를 억제한다.의료진은 환자의 여러 특성을 고려해 약을 선택한다.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은 나이다. 12세 이상 18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리트풀로만 허가를 가지고 있어서다. 올루미언트는 청소년 임상시험 'BRAVE-AA-PEDS'의 유의미한 결과를 지난 3월 발표했으나, 아직 적응증 확대 승인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다.권오상 교수는 "원형탈모증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연령대는 20~30대로, 올루미언트는 이러한 호발 연령층에 대해 허가를 먼저 획득한 것으로 본다"며 "올루미언트가 아토피피부염에서는 만 2세 이상부터 허가가 나 있는 만큼, 안전성 때문에 청소년 적응증이 없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성인의 경우 연구 결과를 참고할 때 빠른 효과를 원한다면 올루미언트를, 감염 위험 등 안전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리트풀로를 고려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올루미언트의 경우 임상 3상 시험 'BRAVE-AA1'에서 두피의 80% 이상이 모발로 덮인 것을 의미하는 'SALT 점수≤20'의 비율이 투여 36주 기준 38.8%였고, 리트풀로는 기전상 면역 억제 범위가 더 좁아 안전성에서 유리하다는 분석이다.다만, 의료진들은 환자마다 개인차가 있고, 특히 리트풀로는 출시한 지 약 2개월밖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더 많은 처방 경험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는 "이론상 성인에서 빠른 반응을 원한다면 올루미언트를, 장기 복용 안전성을 고려한다면 리트풀로를 우선 고려할 수 있다"면서도 "환자마다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더 많은 치료 데이터가 쌓여야 더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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