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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스테라피] 만성피로에 좋은 주스

    [주스테라피] 만성피로에 좋은 주스

    만성피로 뚜렷한 원인 없이 휴식을 취해도 피로가 쉽게 회복되지 않는 질환이다. 증상으로 장기간의 미열, 두통, 반복적인 목의 통증, 상기도 감염, 피로, 림프절 부종, 장질환, 근육과 관절통, 신경과민과 감정기복, 불안, 우울증, 일시적인 기억력 감퇴, 수면장애 등이 나타난다. 일반치료법우선 면역계를 강화하고 신체를 정화한다. 간 기능을 증진하고 비장으로 림프계 흐름과 혈액흐름을 증진해주는 전체적인 해독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 질병은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심리적, 생리적 스트레스는 면역계에 해를 입히며, 만성피로가 심화되는 데 주요 원인이 된다.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상담치료, 긴장이완 요법, 심리요법 등이 있다. 또한 신체가 에너지를 회복하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지나친 운동은 피하고, 일주일에 서너 번 걷기 운동을 한다. 점차 건강이 회복되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에어로빅 같은 운동을 추가한다. 식이요법1.면역증진식단을 따른다.2.감미료는 모두 제거한다. 설탕은 면역계를 약화시킨다. 옥수수빵, 드레싱, 플레인 요구르트 등 건강 식품점에서 파는 식품들에도 ‘숨겨진 감미료’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과일 주스 농축액, 현미시럽 같은 대체 감미료도 면역계가 튼튼해지고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는 피해야 한다.3.흰 밀가루로 만든 식품과 가공식품은 피한다. 4.술, 커피, 홍차, 인스턴트식품은 섭취를 제한한다.5.마늘, 양파, 생강, 표고버섯을 충분히 섭취한다. 이 식품들에는 면역력을 증진시켜주는 효과가 있다.6.짙은 녹색 채소, 개밀이나 새싹으로 만든 주스는 치료효과가 뛰어나다. 녹색 채소 주스는 당근, 토마토, 사과 주스같이 부드러운 맛을 내는 것과 섞어 마신다. 식단은 최소 50% 이상 생식으로 구성하며, 그 중 반은 주스로, 나머지 반은 생과일과 채소로 한다. 신선한 음식은 면역계를 강화시켜준다.7.고등어, 청어, 정어리, 연어, 참치, 굴, 오징어같이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한다.8.주스금식을 따른다. 단 하루라도 시간이 나는 대로 실행에 옮긴다. 효과적인 영양소* 베타카로틴은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체내를 독소로부터 보호해준다.* 비타민 C는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으며, 부신기능과 면역력을 증진시킨다.* 판토텐산은 부신기능을 증진하며, 스트레스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 비타민 B는 에너지 수치를 증가시킨다. * 셀레늄은 면역계를 보호한다. * 아연은 면역기능을 증진시키고, 간을 보호한다. * 코엔자임 Q10은 면역기능을 증진시킨다. 공급원으로는 정어리, 고등어, 연어가 있다.* 복합 비타민과 무기질 영양제는 면역계의 재생을 돕기 위해 주스와 함께 복용한다.
    푸드2006/06/23 18:12
  • 이래저래 불쌍한 여자의 허리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주부들이 많다. 몸의 대들보인 허리에 통증이 생겨서 잠 못 드는가 하면, 요통 때문에 가사가 끔찍하다는 여성들도 있다. 감기처럼 흔한 요통이지만 수술로까지 이어지는 심한 척추질환은 여성이 남성보다 2배나 많다. 필자가 일하는 병원에서 지난 3년간 퇴행성척추질환 수술 환자 573명을 조사한 결과 여성이 67.2%로 남성(32.8%)보다 2배 이상 높았다. 특히 척추 뼈 마디가 앞으로 미끄러져 나오는 척추전방전위증은 남성(51명)보다 여성(142명)이 3배 가량 높아 남녀 성별 차이가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다. 여성들, 그 중에서도 주부들에게 요통을 부르는 척추질환이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여성은 남성보다 근육량이 적다. 남성의 몸에서 근육이 차지하는 비율은 체중의 44%인 반면 여성은 36%로 남성의 3분의 2수준이다. 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근육발달을 촉진시키지만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근육보다 지방질을 발달시킨다. 적절하게 근육량을 유지하고 있어야 척추가 지지를 받아 튼튼하게 서는데, 여성은 남성보다 근육이 적기 때문에 그만큼 척추질환에 쉽게 걸린다. 둘째, 임신이나 폐경으로 인한 급격한 호르몬 체계의 변화다. 폐경기가 가까워지면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현저하게 줄어들면서 칼슘이 급속도로 체내에서 빠져나간다. 또한 척추관절 속에는 여성호르몬 수용체가 있어 척추관절의 안정성을 유지해주는 큰 역할을 하지만 이것 역시 폐경과 함께 사라져 버린다. 임신에 따른 척추 약화는 ‘리락신(Relaxine)’이라는 호르몬 때문이다. 이 호르몬은 자궁이 점점 커지는 것을 몸이 저항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근육과 인대를 부드럽게 만들어주는데, 그 때문에 근육과 인대가 약해져 요통을 초래한다. 셋째, 허리를 굽혀서 하는 가사가 많기 때문이다. 고개와 허리를 굽혀서 하는 청소와 설거지 등을 오랫동안 지속하면 척추가 경직되어 작은 자극에도 통증을 느낄 수 있다. 따라서 주부들은 가사 내용이나 환경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조리대나 싱크대는 주부가 편안하게 섰을 때 배꼽보다 조금 아래에 위치하도록 높이를 조절하거나 발 받침대를 설치해 높이를 맞추면 가사로 인한 요통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아울러 평소 꾸준한 스트레칭과 근력강화운동을 통해 폐경기에 찾아오는 척추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척추·관절질환임재현·나누리병원 부원장2006/06/23 18:07
  • 똥배나온 김대리의 마른비만 탈출기

    갑작스레 날씨가 더워지면서 얇은 원피스를 입고 갔던 직장인 김모씨(여, 29)는 동료로부터농담섞인 핀잔을 들었다. 팔다리가 가늘어 전혀 몰랐는데 의외로 아랫배가 나와 깜짝 놀랐다는 것. 164cm 키에 52kg인 김씨는 수치로만 보면 지극히 정상인 몸매다. 하지만 작년부터 배에만 살이 붙기 시작하면서 과장해서 말하면 ET형 몸매로 변해가고 있었다. 한번도 뚱뚱하다는 말을 들은 적 없는 김씨였지만 다이어트를 해야 하나 고민에 빠졌다. 비만보다 심각한 ‘마른 비만'최근 비만 환자보다 김씨와 같은 ‘마른 비만’ 환자가 늘고 있다. 마른 비만이란 체질량지수(BMI, 신장 대비 몸무게의 비율)는 정상인데, 체지방률(BF, Body Fat)이 높은 경우를 말한다. 남자의 경우 체지방의 비율이 25%를 넘었을 때, 여성은 30% 이상일 때 마른 비만으로 분류된다. 최근 한 다이어트 포털 사이트의 조사에 의하면 서울지역 20~50대 여성의 80%가 마른 비만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사에 참여한 연령대를 볼 때 20대가 58%, 30대가 16%를 차지해 절은 여성의 대부분이 마른 비만인 셈. 이처럼 젊은 여성에게 마른 비만이 많은 이유는 우선 과도한 스트레스 때문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티졸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몸의 근육을 없애기 때문에 살이 찌기 쉬운 체질로 변하기 쉽다. 요즘과 같이 직장생활을 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결혼하는 시기가 점차 늦춰지면서 여성들의 스트레스 정도가 심해지고 있는데, 이것이 마른 비만과 관계 있다고 본다. 또한 스트레스로 몸속에 독소가 쌓여 기혈순환이 원활하지 못할 때, 즉 신진대사능력이 저하됐을 때는 아무리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도 단 1kg도 감량하기 힘들다. 스트레스 외에 원푸드 다이어트와 같은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과 불규칙한 식습관, 운동의 부족 또한 마른 비만의 원인이다. 특히 원푸드 다이어트는 영양 불균형은 물론이고 식사량을 줄임으로써 체지방이 아닌 근육을 빼기 때문에 오히려 살이 더 찌기 쉬운 체질로 만든다. 마른 비만 탈출하려면? 날씬해도 똥배만 나오는 마른 비만을 탈출하기 위해서는 체지방을 줄이고 근육량을 늘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단백질 위주의 식사와 적절한 운동량이 필수다. 체지방을 줄이는 유산소 운동은 일주일에 5~6번, 한번에 30~40분 정도 하는 게 좋다. 30분이 지나야 비로소 체지방이 연소되기 때문에 그보다 적으면 효과를 보기 힘들다. 무산소 운동(웨이트 트레이닝)도 반드시 병행해야 한다. 근육량을 늘여야 기초대사량이 증진돼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로 변하기 때문이다. 음식을 줄이기보다는 탄수화물 양을 줄이고 단백질을 늘이는 식단 조절도 필요하다. 특히 운동 전에 저지방 우유나 달걀 흰자 삶은 것 등을 섭취하면 근육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운동과 식이요법이 효과를 보려면 몸이 제 기능을 하도록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게 먼저다. 마른 비만은 3~6개월 정도 기간을 두고 천천히 해결해나가는 게 좋지만, 단시간 내에 한 부분에 몰린 체지방을 해결하고 싶다면 특수지방분해침과 경피약주요법을 생각해 볼만하다. 특수지방분해침은 지방층에 침을 놓아 지방을 분해하고, 경피약주요법은 지방을 분해하는 한약액을 비만 부위에 주사함으로써 약 3일간 계속적인 지방분해효과를 낸다. 이밖에 중저주파를 이용하는 AMF 트리트먼트나 고주파 역시 탁월한 효과를 낸다. AMF는 근육의 반복적인 수축과 이완을 통해 에너지를 발산시킴으로써 체지방을 소모시켜 부분 사이즈를 감량시킬 뿐 아니라 근육의 탄력까지 증진시켜준다. 최근에 각광받는 고주파는 높은 파형의 에너지로 세포활동을 극대화해 치료 후 바로 사이즈 감소로 이어지고 탄력을 준다. <스트레스 날려버리는 기분좋은 생활법>1. 즐겁게 식사하기 _ 먹는 것도 균형있고 즐겁게 먹어야 스트레스로 인한 활성산소를 낮춰줄 수 있다. 하루 300g의 야채섭취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한다. 2. 내 마음 풀어내기 _ ‘오늘 일은 오늘에 끝내고 웃으며 자자’ 라는 생각으로 안 좋은 일이 생기면 속으로 끓이지 말고 지인에게 전화를 통해서라도 그날그날 풀어내도록 한다. 때론 수다가 치료제로 작용하기도 한다. 3. 내 가슴 달래주기 _ 양유두 정중앙에 움푹 들어간 부분이 ‘전중혈’로서 스트레스가 쌓여 홧병이 될 때 전중혈쪽에 기운이 울체되어 전중혈을 지그시 누르면 아프다. 눈을 감고 마음을 차분히 하면서 손으로 전중혈을 마사지하며 자신의 마음을 진심으로 달래준다. 4. 점진적 근육이완법을 실시 _ 미국의 제이콥슨 박사가 1938년에 개발한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온몸의 근육이 긴장하는데 역으로 근육을 풀어주면 스트레스가 이완된다는 생각에 기초하여 개발되었다. 목, 어깨, 팔, 복부, 다리 순으로 점진적으로 근육에 힘을 줬다가 ‘후’하며 힘을 빼는 이완법이다. 이외에도 집에서 간단한 요가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좋다. 5. 행복한 자기암시 _ ‘나는 날마다 행복하다. 기분이 안정되어 있다’라고 두 눈을 감고 온몸의 힘을 뺀 상태에서 3번 정도만 외우면 기분이 달라진 것을 느낄 것이다. 6. 음악 듣기 _ 꼭 치료음악이 아니더라도 본인이 좋아하는 음악을 통해 마음을 이완할 수 있다. 7. 심호흡 하기 _ 화를 내거나 스트레스 받을 때 호흡이 짧아지고 얕아진다. 반대로 크게 들이쉬고 내쉬는 심호흡을 하게 되면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심호흡을 할 때는 배꼽아래 3센티미터쯤에 ‘관원혈’이라는 곳이 있는데 그곳까지 천천히 숨을 들이쉬고 천천히 내쉰다. 이것을 5번 정도 반복하면 편안한 느낌을 얻을 수 있다. 8. 나에게 딱 맞는 아로마향 맡기 _ 아로마는 후각을 통해 중추신경계에 작용한다. 여성들의 경우 화가 치밀어 오를 때는 일랑일랑이 좋고 일반적인 스트레스에는 마음을 안정화 시켜주는 라벤다가 좋다. 이러한 반신욕에 본인에 맞는 아로마향을 한두 방울 타 놓고 이완해도 좋은 방법이다. / 김미선ㆍ휴그린한의원 원장
    비만체형2006/06/23 17:56
  • [해랑 선생의 일기]사람배에도 올라탈 수 있는데...

    [해랑 선생의 일기]사람배에도 올라탈 수 있는데...

    의학 용어를 외우는 방법의 하나는 어원을 따지는 것이다. 보기를 들어서 빈혈이 영어로 anemia인데, 이것의 어원은 an(없다) + em(혈액) + ia(상태), 즉 혈액이 없는 상태(정확하게 말하면 적혈구 또는 혈색소가 적은 상태)이다. 의학 사전을 뒤지면 이처럼 어원을 따질 수 있으며, 이렇게 하면 의학 용어를 외우는 데 도움 된다. 해부학 용어 중에는 어원이 '배'인 것이 무척 많다. '배(abdomen)'에 있는 배대동맥이 있고, '배(boat)'처럼 생긴 손배뼈, 발배뼈가 있고, '배(pear)'처럼 생긴 궁둥구멍근(옛날에는 이상근(梨狀筋)이라고 했음)이 있다. 궁둥구멍근은 실제로 동그랗지 않고 긴데, 이것은 서양 배가 길기 때문이다. 그런데 서양 사람도 서양 배가 어떻게 생겼는지 모른다. 따라서 우리말 용어인 궁둥구멍근(큰궁둥구멍을 지나는 근육)이 옛 용어인 이상근과 영어 용어인 piriformis보다 좋다. 손배뼈는 배(boat)처럼 생겨서 둥근 뼈보다 부러지기 쉽다. 특히 팔꿈치를 펴고 손목을 젖힌 상태에서 넘어지면 손목뼈 8개 중에서 손배뼈가 잘 부러진다. 이 때 해부학코담배갑을 누르면 아픈데, 손배뼈가 이 곳에 있기 때문이다. 손목뼈는 혈액 공급이 적기 때문에 부러진 손배뼈는 잘 붙지 않는다.
    해랑 선생의 일기2006/06/23 15:01
  • 열혈 새벽응원, 스트레칭으로 피로 푼다!

    열혈 새벽응원, 스트레칭으로 피로 푼다!

    독일 월드컵 때문에 신체 리듬이 깨져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우리나라가 16강을 놓고 한판 결전을 치르게 되는 스위스전은 전국적으로 100만명이 거리로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흥분과 긴장이 고조된 상태로, 90분 이상 같은 장소에서 응원을 하다 보면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지기 마련. 열띤 응원도 좋지만 경기도 즐겁게 즐기고, 월드컵 후유증도 막기 위해서는 하프 타임 동안 10분 정도 투자하여 스트레칭을 해 주면 금방 피로를 풀 수 있다. 1. 가슴 펴기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양손은 깍지를 낀 채 뒤로 뻗어 천천히 위로 올려준다. 동시에 목은 편안하게 뒤로 젖혀준다. 가슴을 활짝 펴고 최대한 스트레칭 한 상태에서 15초 정도 유지한다. 이 동작을 세 번 반복해준다.
    척추·관절질환2006/06/23 10:43
  • 타는 갈증, 한방에 날리는 5가지 천연 음료

    타는 갈증, 한방에 날리는 5가지 천연 음료

    무더위로 타들어가는 갈증을 어떻게 해소할까. 맥주처럼 배 나올 걱정 없고, 콜라처럼 치아 상할 걱정 없는 건강한 물 한잔은 없을까? 덥다고 아이스크림 달고 사는 아이들, 퇴근 후 녹초가 되어 집에 온 남편에게 안심하고 권할 수 있는 5가지 천연 음료를 소개한다. 오미자차 - “새콤 쌉싸름한 맛, 여름 갈증을 접수한다”오미자차는 다섯 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각각의 맛 가운데 신맛이 가장 강하다. 특히 신맛을 내는 성분이 수축작용과 관련이 있어 땀샘이 확장되는 것을 막음으로써 땀을 조절한다. 또한 사고력과 기억력, 주의력을 향상시키고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다. 만드는 법도 간단하다. 물을 끓여 조금 식힌 뒤 잘 씻어 건져 놓은 오미자에 붓고 하룻밤 정도 담가 우려내면 된다. 처음 우릴 때는 맛이 진해서 수박 화채 등을 해 먹는 것도 좋고, 두세번 우린 물은 냉장고에 넣어 차게 해 두고 물처럼 마시면 갈증해소에 도움 된다. 기호에 따라 꿀을 첨가해 마셔도 좋다. 신맛이 싫을 경우에는 우려낸 물을 살짝 끓이면 된다. 특히 땀이 많은 사람과 수험생의 여름철 건강관리에 그만이다. 맥문동차 - “타오르는 열 식혀주고, 자양강장 효과까지!”맥문동은 수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갈증 해소에 그만이다. 게다가 맥문동은 성질이 차가워 열을 식히고 갈증을 멎게 하는 효과가 있는 자양강장제. 땀을 많이 흘리고 갈증이 나는 여름철에 특히 좋다. 하루 분량 6~8g을 물 1리터와 함께 2시간 정도 달여서 하루 3~5회 마신다. 맥문동과 인삼, 오미자를 각각 2:1:1의 비율로 배합해 생맥산이라는 차로 끓여 마시면 더욱 좋다. 예를 들어 맥문동 70g, 인삼과 오미자는 각각 35g씩 해서 재료의 3배 정도로 물을 부은 뒤 3시간 정도 은근한 불에 끓이면 된다. 아침 저녁으로 하루 2번씩 마셔주면 더위에 지친 몸을 되살려 주는 약차가 된다.
    푸드2006/06/23 10:06
  • [수지침 특강12] 심장두근거림 다스리기(1)

    [수지침 특강12] 심장두근거림 다스리기(1)

    여름이면 체온이 올라가 에너지 소모량이 많아진다. 공기가 팽창하면 산소가 부족하므로 심장도 많은 부담을 느낀다. 심장 쇠약자들은 여름을 보내기가 제일 힘들고, 노인들은 여름철에 심장병이 악화되어 운명을 달리하는 경우도 많다. 올해처럼 월드컵이 열리는 여름이면 심장이 약한 사람은 특히 더 위험하다. 경기에 열중하다보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머리가 어지러우며 작은 일에도 가슴이 쿵당거린다. 심계항진증(心悸亢進症)이라고 하는 심장질환의 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와 같은 현상은 여러 가지 스트레스로 인해 교감신경이 항진되어 모세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오르면서 심장에 압력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심계항진이 심하면 가슴, 목 부위도 긴장통증이 나타나고 호흡곤란과 함께 얼굴이 창백해진다. 이런 때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하면서 충분한 영양섭취와 휴식을 취하여 진정시키는 방법이 좋다. 더울때는 냉방을 하되 너무 차게 하여도 좋지 않다. 휴식과 안정을 취해도 심장두근거림이 진정되지 않으면 알루미늄 은박지로 골무를 만들어 제2지를 감싸거나 양손 전체를 감싼다. 그러면 손이 따뜻해지면서 심장두근거림이 덜해진다. 양손 제2지에 은박지를 3~4개 정도 끼우고 있어도 진정이 된다. 그러나 양은반지나 동반지, 금반지는 주의해야 한다. 그래도 진정이 되지 않으면 수지침 처방을 이용한다. 그림에 나오는 A16,A18 부위를 볼펜끝으로 꼭꼭 눌러서 제일 아픈 지점을 표시하고, A12, K9, F4, E8, A30 부위를 자극한다. 자극은 반드시 금속재질이여야 효과가 있다. 금속 중에서도 순은, 순금, 순알루미늄이 좋고, 황동돌기에 금도금한 것도 효과가 있다. 이러한 금속돌기를 위의 처방에 살짝 눌르면서 1분씩 접촉만 한다. 양손 모두 접촉한다.  금속돌기가 없으면 수지침봉이 달린 볼펜을 이용해도 좋다. 또는 서암봉의 금속돌기를 위의 처방에 붙이고 있으면 심장이 안정되고 편안해진다. 심장두근거림은 심장쇠약증의 하나로 오래되면 심장병의 원인이 될 수가 있다. 플라스틱 돌기 자극은 효과가 없거나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유태우-고려수지침요법학회장
    대체의학2006/06/23 07:46
  • 너무 간단한 장마철 건강관리

    너무 간단한 장마철 건강관리

    장마철이다. 생각만으로도 꿉꿉한 습기가 몸과 마음을 축축 잡아 끈다. ‘물’ 만난 세균과 곰팡이들만 신이 났다. 옷, 이불, 신발, 책상, 식탁, 조리대 등 세상 웬만한 것들은 벌써 이들이 점령했다. 발가락, 사타구니, 겨드랑이, 가슴, 심지어 얼굴까지, 온 몸이 스멀스멀 가려워 온다. 갑작스런 복통에 응급실을 찾는 이도 늘어난다. 장마철 건강관리는 인체에까지 세력을 확장하려는 세균, 곰팡이와의 한판 전쟁이다. 장마철 세균, 곰팡이의 집중 공격을 받는 부위는 피부다. 1)흔히 무좀이라 부르는 백선균 2)사람의 입안이나 장관, 질 점막에 상존하는 칸디다균 3)피부 상처를 통해 침투해 염증을 일으키는 포도상구균이나 연쇄상구균 4)얼굴이나 겨드랑이, 가슴 등 땀이 많고 지방이 많은 부위에서 많은 어루러기균 등이 머리에서 발끝까지 사람을 공격한다. 피부 각질층에 침투해 ‘케라틴’이라는 단백질을 먹고 사는 백선균은 발가락에 침투하면 무좀, 몸통에 번식하면 ‘체부백선’, 머리에 있으면 ‘두부백선’, 사타구니에 퍼지면 ‘완선’이라 부른다. 이를 예방 또는 치료하려면 곰팡이약(항진균제)을 처방 받아 4∼6주 꾸준히 발라야 한다. 땀이 차는 구석구석을 깨끗이 씻는 것은 물론, 물기 없이 잘 말려 건조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특히 무좀은 대중이 사용하는 목욕탕이나 수영장에서 잘 옮기 때문에 목욕탕이나 수영장에 다녀온 뒤엔 반드시 비누로 발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칸디다균은 장마철 급증하는 여성 질염의 직접적인 원인이다. 민망스럽게 자꾸 손이 갈 정도로 가렵고 흰색의 걸쭉한 냉이 생겨 사람을 곤욕스럽게 만든다. 이 균은 공기 중이나 물속에서도 왕성하게 활동하므로 대중 목욕탕의 비위생적인 타월 사용을 삼가고, 수영장을 다녀온 후에는 깨끗이 씻는 것이 좋다. 그러나 너무 자주 씻으면 오히려 균의 증식을 도울 수 있어 해롭고, 면 속옷,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는 것이 좋다. 포도상구균이나 연쇄상구균은 벌레에게 물렸거나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는 아이가 긁어서 생긴 상처에 침투해 염증과 물집을 일으킨다. 전염성이 강해 아이들 손이 닿는 곳마다 쉽게 옮아 다닌다. 아이들 손을 자주 씻기고, 손톱을 짧게 깎으며, 피부를 긁지 못하게 해야 한다. 어루러기 곰팡이균에 감염되면 나중에 피부가 얼룩덜룩해지므로 여성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예방을 위해선 샤워를 한 뒤 물기를 완전히 닦은 다음 옷을 입고, 수건이나 때 타월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 쓰지 말아야 한다. 땀에 젖은 내의나 속 옷도 바로 갈아입어야 한다. 또 피부에 옅은 갈색 반점이 나타나고 비듬 같은 인설이 덮이면 즉시 피부과를 찾아가야 한다. 장마철, 세균과 곰팡이의 또 다른 중심 공격 루트는 위장이다. 높은 습도는 조리 기구의 세균 오염과 식품 자체의 부패를 촉진시켜 식중독을 유발한다. 때문에 장마철엔 복통, 설사,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는 장염 환자들이 급증한다. 특히 조심해야 할 세균은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이질균, 병원성대장균, 비브리오균 등이다. 포두상구균은 대부분 손을 매개로 음식을 통해 인체에 침투한다. 균에 오염된 음식을 가열하면 균은 죽지만 독소는 파괴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 식중독을 일으킨다. 식품을 냉장보관하고, 손을 청결히 하고, 손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절대 음식을 조리해선 안 된다. 이질균 역시 균에 오염된 환자나 보균자가 배변 후 손을 깨끗이 씻지 않은 상태로 음식을 만들거나 다른 사람과 신체적 접촉을 하는 과정에서 전염된다. 가족 내 2차 발병률이 10~40%로 매우 높으며, 위생상태가 불량한 밀집거주시설에서 집단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손을 깨끗이 씻고, 물과 음식을 충분히 가열해 먹어야 한다. 살모넬라균은 동물이나 동물의 분변에 오염된 음식물이나 식수를 통해 전염된다. 달걀이나 식육을 충분히 익히지 않고 먹을 때 많이 감염되며, 달걀 껍데기에 묻은 닭 똥을 통해 감염되기도 한다. 달걀은 껍데기가 조금이라도 깨진 것을 먹어선 안 된다. 열에 약하므로 완전히 익혀 먹으면 예방 가능하다. 병원성대장균은 감염자의 분변에 오염된 음식이나 식수를 통해 주로 옮는데, 장 벽을 뚫고 침투하거나 독소를 생성해 설사나 혈변 등을 일으킨다. O-157균이 여기에 속한다. 열이나 살균제에 약하므로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고, 주방용품을 잘 씻고 소독하면 예방이 가능하다. 비브리오균은 바닷물에 사는 세균으로 여름철에 어패류를 통해 주로 감염된다. 바닷가나 갯벌에서 피부 상처를 통해 옮는 경우도 있다.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하며, 간 질환이 있는 사람은 생선 회를 먹지 말아야 한다. 해수욕을 하다 상처가 났을 때는 맑은 물에 씻고 잘 소독해야 한다.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주방 용품을 더 철저하게 씻고, 닦고, 소독하고, 말려야 한다. 도마는 고기용과 야채용을 구분해 사용해야 하며, 나무 재질 도마보다 플라스틱 도마가 좋다. 고기를 썰고 난 도마는 칼질 틈새의 세균 번식을 막기 위해 즉시 뜨거운 세제로 씻은 뒤 잘 말려야 한다. 음식은 조리한 즉시 먹어야 하며, 가급적 남기지 말아야 한다. 2~3일 이상 냉장고에 보관된 음식은 아끼지 말고 버려야 하며, 냉장고는 1주일에 한번씩 청소를 하는 것이 좋다. 한편 일반적인 복통은 1~3일 내에 대부분 저절로 좋아지므로 물, 보리차, 달지 않은 이온 음료를 자주 마셔 탈수를 예방하는 것만 신경을 쓰면 된다. 급성인 경우가 아니라면 부드러운 미음이나 흰 살 생선 등으로 가볍게라도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노약자나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환자들, 탈수 증상이 심한 경우엔 병원에 가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한편 제 세상을 만난 세균과 곰팡이는 얼굴이라고 사정을 두지 않는다. 특히 눈과 귀를 조심해야 한다. 장마철 습도가 80~90%까지 올라가면 원래부터 귀 속에 있던 곰팡이들이 증식을 해서 외이도염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 예방을 위해선 귀를 건조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샤워 중에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하고, 샤워 뒤엔 선풍기나 드라이어기로 귀 속을 완전히 건조해 주는 것이 좋다. 수영장에서 많이 옮는 눈병은 물 자체를 통해 옮는 것이 아니라 손을 통해 옮는다.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문고리, 지하철 손잡이, 샤워기 꼭지와 악수 등을 통해 세균이 침투한다. 항상 손을 깨끗이 씻소, 절대 손으로 눈을 비비지 말아야 한다. 굉장히 복잡한 것 같지만 사실 장마철 세균과 곰팡이를 이기는 아주 간단하다. 첫째, 손을 깨끗하게 씻고 둘째, 몸을 건조하게 유지하고 셋째, 개인위생에 관심을 기울이면 된다. 이렇게 간단한데도 장마철 건강관리에 실패하는 이유는 관심이 없고, 그래서 실천하지 않기 때문이다.
    기타임호준 기자 hjlim@chosun.com 2006/06/23 07:43
  • 밤샘 거리응원, 무엇을 준비해 나갈까

    밤샘 거리응원, 무엇을 준비해 나갈까

    결전의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난적 프랑스와 1대1로 비긴 한국 대표팀은 24일 새벽 스위스와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붉은 물결은 오늘 밤부터 광화문, 서울광장 등 전국의 거리를 메울 것이다. 그러나 길거리에서 밤을 새우는 것은 체력적으로 큰 부담이 따른다. 특히 올해는 초미니 스커트와 배꼽을 드러내는 ‘월드컵 노출패션’이 유행하면서 감기에 걸릴 우려도 높다. 밤샘 거리응원을 위해선 무엇을 준비하고 무엇을 주의해야 할까? 첫째, 점퍼나 가디건, 비옷을 꼭 챙겨야 한다. 요즘같이 일교차가 10℃ 이상인 경우 해가 진 이후나 새벽에 반팔차림으로 응원을 하다 보면 감기에 걸리기 딱 알맞다. 새벽에 비까지 맞은 상태서 경기 시간을 기다리는 경우엔 체온이 30℃ 이하로 떨어지는 저체온증 등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특히 어린 자녀들과 함께 거리응원에 나선다면 중간에 아이가 잠들 우려가 있으므로 담요나 두꺼운 옷가지도 준비해야 한다. 또 월드컵 경기장이나 서울시청 광장 등 잔디가 있는 곳에 나갈 땐 주변에 미리 해충방지제를 뿌리는 것이 좋다. 둘째,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더운 음식과 체력을 보충하기 위한 고(高)열량 간식을 준비해야 한다. 이를 위해 보온병과 초콜릿 등을 챙기는 것이 좋다. 너무 찬 음식을 바깥에서 섭취하면 체할 수 있으므로 소화제도 준비한다. 한편 좁은 장소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기 때문에 음식물 위생도 신경 써야 한다. 거리응원에서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김밥, 샌드위치, 계란 등은 실온에 보관될 경우 금방 상할 수 있으므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들은 되도록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셋째, 허리 건강을 위해 간이 의자나 방석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똑바로 서 있을 때 요추 디스크가 받는 압박이 100이라면 상체를 앞으로 20도 정도 숙인 상태에서는 185라는 엄청난 힘이 가해진다. 이 때문에 간이 의자는 되도록 허리받침대가 있는 것이 좋다. 거리응원의 특성상 의자를 준비하는 것이 어렵다면 최소한 방석이라도 가져가야 한다. 딱딱한 바닥에 앉아있을 때보다 방석에 앉는 것이 허리를 펴는데 도움이 된다. 1시간에 10분씩은 자리에서 일어나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허리통증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도움말=이정권·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정석희·경희대 한방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최현묵기자seanch@chosun.com
    가정의학과2006/06/22 19:31
  • 수험생 여름나기 “아침 거르면 뇌기능도 처진다”

    수험생에게 여름은 유난히 힘들고 짜증나는 계절이다. 게다가 수능시험이 다가올수록 정신적 스트레스까지 겹쳐 더욱 힘든 때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정신적 불안과 초조, 신경쇠약, 소화불량, 설사, 변비, 두통, 어깨 결림, 눈의 피로 등의 증상에 시달린다. 이 시기에 자칫 건강을 잃으면 남은 기간 동안 정상 컨디션으로 회복하기란 좀처럼 쉽지 않다. 대학입시를 앞두고 있는 수험생 사이에 회자되는 말 중에 4당 5락이라는 것이 있다. 하루 수면시간이 네 시간 이내면 합격하고 5시간 이상 되면 떨어진다는 뜻이다. 곧 수험생의 고달픈 일상을 단적으로 나타내주는 말이다. 흔히 수험생들이 겪는 수능 증후군은 다음과 같다. ▲머리가 항상 무겁고 띵하다 ▲눈이 침침하고 뒷목이 뻣뻣하며 어지럽다 ▲매사에 짜증이 나고 가슴이 답답하다 ▲소화가 안 되고 변비나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난다 ▲만성적인 피로를 느낀다 ▲정신집중이 안되고 기억력이 떨어진다 ▲과식, 운동부족 등으로 비만에 시달린다 ▲여학생의 경우 생리가 불규칙하다는 등의 증상을 호소한다. 더욱이 요즘같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은 수험생의 건강을 더욱 악화시키기 쉽다. 계속되는 무더위로 체력소모가 많은데다 여름철의 경우 밤이 짧아 소모된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수면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 수면관리 갑자기 잠을 줄이면 신체리듬이 깨져서 집중력, 기억력, 판단력 등이 떨어진다. 사람의 몸은 하루 최소 5시간 정도는 숙면을 취해야 집중력이 떨어지지 않으므로, 밤에 숙면을 취하지 못했다면 낮 시간에 틈나는 대로 짧게 자주 자는 게 좋다. 특히 신체의 모든 기능이 떨어지는 새벽 1-3시 사이에는 무조건 잠을 자는 것이 건강에 좋다.  긴장 및 스트레스가 심해 밤잠을 설치는 수험생은 30분 정도 가벼운 운동으로 땀을 흘린 뒤 목욕하면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커피, 각성제 등은 숙면을 방해하므로 피해야 한다. ◆ 영양관리 건강관리를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식사를 거르지 않고 규칙적으로 먹는 것이다. 특히 아침식사는 꼭 먹어야 한다. 아침식사는 학습능력, 사고력, 집중력 및 대인관계를 향상시켜주므로 아침을 거르면 기억력과 정신적인 업무의 수행능력이 감소된다. 뇌는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므로 아침에는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학습이나 기억, 집중력 등은 배가 약간 비어 있을 때가 좋다. 뇌신경세포 활동에 포도당이 필수적이기는 하나 배가 조금 고픈 정도일 때, 대뇌피질을 자극하여 활성화시키고, 행동을 민첩하게 한다. 따라서 과식하지 않는 것이 좋고, 저녁에는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먹는 것이 졸음을 방지하며, 건강에도 좋다.  수험생에게 권장할 만한 음식으로는 비타민 A와 DHA,  칼슘, 비타민 B와 C 등이 많이 함유된 과일·야채를 비롯해 미역·다시마·김·우뭇가사리 같은 해조류, 불포화 지방산이 많은 등푸른 생선, 견과류 등이며, 인스턴트 식품은 피하는 게 좋다. 라면, 과자, 햄버거, 피자 등과 같은 인스턴트 식품을 많이 먹으면 뇌의 중추신경을 교란시켜 신경과민이나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     ◆ 스트레스 관리 남과 비교하는 것은 불안감을 키우고 자신감을 상실하게 되므로, 자신의 능력을 인정하고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중요. 쉬는 시간에 잠시 바깥 바람을 쐬어 산소를 공급해 주거나 스트레칭과 같은 가벼운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운동 뒤 가벼운 샤워를 하고 공부를 하면 훨씬 집중이 잘 된다.     ◆ 운동관리 규칙적인 운동은 신체건강 뿐 아니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줘 정신을 맑게 하고 뇌 기능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물론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하면 역효과를 초래하므로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을 정도의 가벼운 산보, 달리기, 스트레칭 등이 적당하다. 수험생은 장시간 책상에 앉아 있는데, 이런 경우 변비, 소화불량, 허리 통증 등이 나타나기 쉬우므로 1시간 정도 공부하고 나서 집중력이 떨어지면 근육을 이완시키는 스트레칭을 10분 가량 실시해주는 게 좋다. 또 잠자기 전에 가벼운 맨손체조나 스트레칭도 스트레스 해소와 숙면에 도움을 준다.  가장 좋은 스트레칭은 근육을 쭉 늘린 상태에서 15-30초 동안 정지하고 있는 것이다. 기지개를 펴듯 팔을 위로 쭉 뻗은 상태로 15-30초 동안 정지한 다음 쭉 뻗은 팔을 왼쪽으로 기울여 옆구리와 일직선이 되게 한 뒤 또 15-30초 동안 정지한다. 그 다음 오른쪽으로 반복한다. 깍지 낀 손을 목뒤에 받치고 위․아래․좌․우 정지해 주는 것도 목의 근육을 풀어주는데는 매우 좋다. 눈의 피로도 바로바로 풀어주는 게 좋다. 집게손가락으로 눈 주변을 가볍게 눌러 마사지를 하거나 의자에 앉아 눈을 감고 몸을 약간 숙인 다음 손바닥으로 눈꺼풀을 눌러 주면 좋다. 찬물을 얼굴에 10회 정도 끼얹어도 눈의 피로는 잘 풀릴 수 있다.      /김영돈-대전선병원 정신과 과장
    정신과2006/06/22 16:17
  • 무좀, 4~5번째 발가락 사이를 조심하라

    이번 주말부터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에 들어갈 전망이다. 장마철엔 고온 다습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눅눅하고 축축한 실내 공기에 불쾌지수도 높아진다. 때문에 덥고 눅눅한 여름 장마철, 가장 주의해야 할 질환 중 하나가 곰팡이 질환인 ‘무좀’이다. 무좀균이 번식하기 쉬운 3가지 필수조건은 37도의 온도와 적당한 습기, 영양분이다. 이 3가지 조건 모두가 충족되는 여름은 무좀균이 왕성하게 번식하게 되며, 습기가 차기 쉬운 발가락이나 사타구니 등엔 무좀균의 공격을 받기 쉽다. 여름철 더욱 기승을 부리는 무좀으로부터 냄새없고 깨끗한 발을 지키는 비결을 알아본다. 장마철만 되면 슬금슬금 머리드는 무좀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은 곳에 주로 서식하는 곰팡이 균은 축축하게 땀이 잘 차는 손과 발을 좋아한다. 이러한 곰팡이균 중 피부사상균은 피부의 겉 부분인 각질층이나 머리털, 손톱, 발톱 등에 침입해 기생하면서 피부병을 일으키는 데 이것이 바로 무좀이다. 따뜻하고 축축한 곳을 좋아하는 무좀은 주로 하루종일 꽉 맞는 구두를 신고 일하는 사람, 습도가 높은 곳에서 생활하거나 땀이 많이 나는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또 무좀은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쉽게 옆 사람에게 옮길 수 있다. 주로 헬스클럽, 목욕탕,수영장, 찜질방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발판, 슬리퍼, 마룻바닥 등에서 옮게 되며 가족으로부터 옮기도 한다. 무좀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곳은 발가락 사이, 그 중에서도 네번째와 다섯번째 발가락 사이가 단골인데 그곳이 다른 곳 보다 좁아 통풍이 잘 안되고 습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발에 증상이 생겼다고 무조건 무좀은 아니다. 예를 들어 구두 가죽에 함유된 화학 물질이나 외부의 이물질이 발에 닿아 생긴 접촉성 피부염이거나 습진 등 기타 다른 질병일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의 정확한 검사 후 치료를 해야 한다. 무좀 치료는 어떻게?  무좀 환자들의 공통점은 증상이 조금만 호전되면 치료를 중단하고 다 낳았다고 생각하는 점이다. 그러나 완벽히 뿌리 뽑히지 않은 무좀균은 다시 재발하기 마련. 평생 무좀 재발과 치료를 반복하다 보니 무좀은 잘 낫지 않는 고질병으로 인식하고 체념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무좀은 관리를 잘 못하면 평생 반려질병으로 남지만 제대로 치료하고 관리하면 무좀에서 해방될 수 있다. 무좀은 균의 형태와 증상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지만 대부분 항진균제를 복용하면서 항진균제 연고나 로션을 1일 2회씩 발라 준다. 각질이 심하게 벗겨질 경우에는 각질 용해제로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항진균제를 사용하기 전에 급성 염증이나 2차 감염이 있으면 2차 세균 감염을 먼저 치료해 주고 무좀 치료를 해야 한다. 무좀 증세가 가볍다면 항균 비누와 물을 사용해 깨끗이 씻은 다음 구석 구석 물기를 없앤 후 항진균제 연고를 4∼8주 정도 꾸준히 발라주면 완치할 수 있다. 무좀을 불치의 병으로 생각하지만 요즈음은 무좀도 효율적이고 안전한 약물로 잘 치료되므로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치료하는 것이 좋다. 최근 개발되는 약들은 간독성이나 위장장애 등의 위험이 거의 없지만 장기간 복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무좀약은 간을 상하게 하므로 간이 나쁜 사람은 무좀약을 의사의 처방 없이 복용하면 곤란하다. 위장장애가 있거나 다른 약을 복용중인 사람도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 복용하는 것이 좋다. 피부는 늘 청결하고 뽀송뽀송하게 잘 말려야발 관리의 기본이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청결을 유지하는 일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땀이 많이 나고 냄새가 나기 쉬워 청결 유지가 쉽지 않다. 발에 땀이 차면 무좀이나 각종 발 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운동화나 통풍이 안 되는 신발을 맨발로 신지 않도록 해야 한다. 신발 밑창도 자주 환기, 건조시켜주는 것이 좋다. 양말은 땀을 잘 흡수하는 천연섬유 양말을 신도록 하고, 매일 갈아 신어야 한다. 땀을 특히 많이 흘리는 사람이라면 여분의 양말을 준비해 바꿔 신어준다. 구두도 같은 것만 계속 신지 말고 두세 켤레를 번갈아가며 신는다. 회사원인 경우 사무실에서는 딱 맞는 구두보다는 슬리퍼를 신어주는 것이 좋다. 무좀 환자가 있는 가족은 양말, 수건, 슬리퍼 등은 따로 사용하도록 한다. 발을 씻을 때는 물론 대충 헹구는 것에만 그치지 말고 발가락 사이사이를 세심하게 씻는다. 족욕도 좋다. 족욕을 하면서 발 관절을 움직여 발의 근육을 단련하고 발바닥을 주물러서 혈액순환을 돕는다. 녹차, 쑥, 소금, 생강, 아로마 등을 첨가하면 발의 통증을 완화시키거나 무좀이나 습진 등을 예방할 수 있다 무좀이 있는 사람은 발을 씻은 후 드라이어 등으로 물기를 충분히 말리고 파우더를 발라 주는 것이 좋다. 족욕이나 발 마사지도 무좀이나 습진 등을 예방하고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특히 당뇨 환자의 경우는 무좀 같은 곰팡이 질환 잘 낫지 않으므로 다른 사람에게서 균이 옮겨지거나 발에서 다른 부위로 균이 옮겨지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강진수-강한피부과 강진수 원장  
    피부과2006/06/22 16:09
  • 대웅제약, 액상형 진통제 ‘이지엔6’ 출시

    대웅제약, 액상형 진통제 ‘이지엔6’ 출시

    대웅제약에서 액상형 진통제 ‘이지엔6’이 출시됐다. ‘이지엔6’는 액상의 약물을 캡슐로 만들어 체내에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진통 효과가 빠르고 강한 것이 특징이다. 성분은 ‘이부프로펜’으로 간독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속쓰림과 위장 관련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의 진통제에 주로 사용되어 온 ‘아세트아미노펜’은 간에 부작용을 초래하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반해 이부프로펜 성분은 간독성이 없는 차세대 진통제로 평가받아 왔으나, 체내 흡수가 잘 안되는 성질 때문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출시된 이지엔6는 액상형 제제라 부작용이 적은 이부프로펜의 흡수율을 높일 뿐 아니라 진통효과 또한 빠르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이지엔6는 두통, 치통 생리통 외에도 감기로 인한 발열 및 통증, 근육통, 골관절염 등에도 효과가 있다. 처방전이 필요 없는 일반 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 헬스조선 편집팀
    제약2006/06/22 10:51
  • 베컴, 루니, 안정환...문신하면 축구 잘하나?

    베컴, 루니, 안정환...문신하면 축구 잘하나?

    2006 독일 월드컵의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면서 축구 선수들의 개성 넘치는 문신이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AFP통신은 지난 20일 데이비드 베컴(31)이 문신을 한 가장 유명한 월드컵 출전 선수라고 보도했다. 베컴은 자신의 오른쪽 팔뚝 안쪽에 자신의 등번호 ‘7’을 로마자 표기인 ‘VII’로 새기고 부인 빅토리아와 아들들의 이름도 새겼다. 또 목뒤에는 천사의 날개를 그려 넣었다. 스웨덴의 프레디에 융베리(29)는 표범문신, 이탈리아의 프란체스코 토티(30)는 검투사 문신, 잉글랜드의 웨인 루니(21)는 켈트족 십자가 문신으로 유명하다. 국내에는 안정환 선수가 어깨에 십자가와 부인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 문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일반인들도 문신을 패션코드로 여기고 따라하는 현상이 늘고 있다. 미국 피부과학회 저널이 미국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8~50세 성인의 24%가 하나 이상의 문신을 지니고 있었다. 범위를 18~29세로 좁히면 이 비율이 36%로 크게 올라간다. 2003년 조사에서 성인의 15∼16%에 불과했던 것에 비하면 엄청난 급증세다. 하지만 부작용도 만만치 않아, 응답자의 13%가 의학적 부작용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 패션 문신 OK, 영구 문신 NO~외국의 경우는 문신이 개성 표현의 수단으로 자리잡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도 문신에 대해 부정적이다. 조직 폭력배나 범죄자, 음성적 단체에 소속된 사람 등의 이미지가 떠오르기 때문이다. 해외 스타들의 문신이 멋있어 보인다고 무작정 따라했다간 배척당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 남들의 시선도 그렇거니와 부작용 또한 무시할 수 없다. 드림 피부과의 이호균 원장은 “가려움증, 붉은 반점을 비롯해 바늘과 주사에 의한 감염이 나타날 수도 있다”며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반영구 화장의 경우 때에 따라 과민성 반응이 일어나 켈로이드나 육아종 같은 부작용이 발생해 고통을 겪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나중에 지워지는 반영구 문신이나 일회성 패션 문신을 하는 사람도 많지만 피부과 전문의들은 민감성 피부이거나 접촉성 피부염이 쉽게 나타나는 체질이라면 이나마도 피하는 것이 좋다고 권한다. 레이저로 지울 수 있지만 인내심 필요영구 문신은 바늘이나 주사침 혹은 기계를 사용해 피부 진피층에 물에 녹지 않는 카민, 카드뮴 설파이드 등의 물에 녹지 않는 중금속 색소나 먹물, 물감, 연필가루, 연탄가루 등으로 문양을 새겨 넣는다. 진피 깊숙히 도장을 찍듯이 새겨지기 때문에 한번 새기면 절대 그냥 지워지지 않는다. 새길 때도 고통이 따르지만 지울 때는 더 많은 시간과 비용, 인내심이 필요하다. 한번에 말끔하게 없어지는 치료법은 없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문신부위를 잘라내는 수술요법이나 약물요법, 냉동요법, 피부박피술 등이 사용됐으나 흉터가 남아 치료 효과가 그리 만족스럽지 않았다. 그에 비해 요즘에는 ‘Q스위치 엔디야그 레이저’ ‘루비 레이저’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 등을 이용해 비교적 흉터 없이 지울 수가 있다. 그러나 1회에 말끔히 지워지는 것이 아니다. 몸에 새긴 컬러 문신의 경우 6주 이상의 간격을 두고 최소 3회 이상은 해야 한다. 강한 피부과의 강진수 원장은 “손상을 최대한 방지할 수 있는 빛과 그 빛을 정확히 선택적으로 쬐어 줄 수 있는 의술이 조화되어야만 다른 세포의 손상이 없이 문신 색소만 분해시킬 수 있다”며 “색깔에 따라 반응하는 레이저 시술이 다 다르고, 색소의 침투 깊이와 크기에 따라 일정 간격을 두고 여러 번 치료해야 하기 때문에 문신을 할 땐 지우는 일도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jooya@chosun.com
    피부과2006/06/22 09:17
  • <닥터Q의 맛기행4> 평양냉면의 지존 -대전 숯골 원냉면

    <닥터Q의 맛기행4> 평양냉면의 지존 -대전 숯골 원냉면

    솔직히 말하자면 평양 냉면집의 지존은 없다.(함흥 냉면의 경우는 냉면 마니아들 간에 어느 정도 묵시적 합의는 있지만) 전통적인 유명 냉면집들마다 면에 사용되는 메밀과 전분의 비율 차이라든가, 육수를 양지머리로 만들었는지, 닭고기 우려낸 걸로 했는지 아니면  동치미 섞는 비율을 얼마로 했는지 등이 다 다르다. 이 때문에 애호가들의 호불호(好不好)만 있을뿐 어느 집이 최고라고 꼽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푸드2006/06/22 09:09
  • 세브란스병원, 119구조헬기 통한 첫 이송환자 맞아

    세브란스병원, 119구조헬기 통한 첫 이송환자 맞아

    세브란스병원은 지난20일 119구조헬기를 통한 첫 응급환자 이송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도봉산의 한 암벽을 맨손으로 등반하던 54세 남성이 20미터 아래로 추락했다. 추락 직후 동료와 119구조대의 구조를 받았으나 점차 의식을 잃어가는 환자의 상태를 감안하여 대학병원으로의 긴급후송이 결정됐다. 지원요청을 받은 소방방재청 중앙센터는 119구조헬기를 통한 환자 이송을 결정하고 가장 가까운 대학병원인 세브란스병원에 연락을 취했다. 사고 연락 후 25분만에 세브란스병원 본관 옥상에 구조헬기가 도착했고, 의료진들은 신속히 환자를 치료실로 옮긴 후 응급처치와 검사를 시행했다. 후송 당시 환자는 전신 타박상은 물론 머리와 다리, 골반 뼈의 골절 등이 있었으며 특히, 심한 복강 내 출혈로 혈압이 계속 떨어지는 위중한 상태였다. 이에 의료진들은 수술을 서둘렀으며 현재 환자는 중환자실에서 점차 회복중이다. 박인철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수많은 등산객이 찾는 북한산과 도봉산 등이 인접한 병원 특성상 향후 헬기를 통한 많은 응급환자들의 이송이 예상된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아래 더욱 완벽한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브란스병원은 지난해 5월 본관 신축과 함께 옥상에 응급환자용 헬기장을 마련했으나 서울 도심의 주요 시설물 보안문제로 인해 헬기 운행이 미루어져 오다 지난 5월 10일 서울 소방항공대와 헬기이송 응급환자 진료체계를 마련하면서부터 가능해졌다./ 헬스조선 편집팀  
    클리닉센터2006/06/21 16:20
  • 폐암환자 2명중 1명, ‘이레사’로 종양성장 멈춰

    폐암환자 2명중 1명, ‘이레사’로 종양성장 멈춰

    폐암환자 2명 중 1명은 치료제 ‘이레사’를 통해 효과를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항암요법연구회 폐암분과 강진형 교수(강남성모병원 종양내과)가 2001년 말부터 2005년 8월까지 이레사를 복용중인 진행성 비소세포 폐암환자 610명을 대상으로 추적 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상자의 절반(50.7%, 272명) 정도는 암이 더 이상 자라지 않거나 종양의 크기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상자 중 30.2%(162명)는 호흡곤란, 기침, 전신쇠약 등의 증상이 개선되었고, 20.5%(110명)의 환자는 종양의 크기가 50% 이상 줄어드는 결과를 보였다. 이번 성과는 6월 21일 제 10차 중유럽 폐암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그동안 이레사의 부작용으로 지적됐던 간질성 폐질환(ILD)의 발생률도 매우 낮게 나타났다. 전체 대상 환자 610명 중에서 간질성 폐질환이 나타난 경우는 0.7%에 불과했다. 일본은 이 비율이 5.81%였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강남성모병원 종양내과 강진형 교수는 “이레사를 복용한 환자들의 1년 생존률은 36.2%로, 그간의 연구 결과와 마찬가지로 높은 항암 효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jooya@chosun.com
    제약2006/06/21 15:46
  • 산재의료관리원, 인천중앙병원에 재활전문센터 개소

    산재의료관리원, 인천중앙병원에 재활전문센터 개소

    노동부 산하 공공의료기관인 산재의료관리원은 인천중앙병원에 재활전문센터를 개소했다. 재활전문센터는 우수한 재활의학전문의와 물리치료사 등 총 60여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중보행연습용기기 등 최고 수준의 재활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국내에 유일한 특수재활요법팀, 보장구재활팀을 포함하여 7개 팀으로 구성, 각 팀별 전문적인 재활치료와 다면평가를 통해 환자중심의 퉁합적 관리가 가능하다. 산재의료원측은 “그동안 치료가 끝난 뒤에도 장애가 남아있는 산재근로자들의 통합 재활치료가 이뤄지지 않고 있었으나 이번 재활전문센터 개소로 인해 환자들의 빠른 회복과 조기 사회복귀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유종원 재활전문센터 소장은 “가장 먼저 재활환자들에 대한 표준치료 지침을 정립하여 재해 발생부터 사회복귀까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재활서비스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산재의료관리원은 이번 인천중앙병원을 시작으로, 2006년 9월 대전중앙병원, 2007년 창원, 순천병원, 2008년 안산중앙병원, 2009년 태백·동해병원 등에 연차적으로 재활전문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 헬스조선 편집팀
    클리닉센터2006/06/21 11:01
  • [건강서적] 살아있는 의사, 살아있는 병원

    [건강서적] 살아있는 의사, 살아있는 병원

    “알래스카에 냉장고를 파는 세일즈가 기업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의료에도 세일즈가 필요하고 톰 피터스의 말처럼 ‘고객을 영웅’으로 만드는 전략이 필요하다. 우리 모두는 세일즈맨이다. 그래야지만 의사가 살고 병원이 산다”의료마케팅의 전략지침서 ‘살아있는 의사, 살아있는 병원’의 저자 김영학(서울시병원회 자문위원이며 닥터뉴스 대표)은 의사들에게 이 책이 필요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살아있는 의사, 살아있는 병원’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데일리메디, 닥터뉴스에 ‘메디칼 MBA’라는 제목으로, 그리고 서울특별시병원회에서 ‘병원 CEO 리포트로’ 매주 연재되고 있는 내용 가운데 독자들로부터 사랑 받아왔던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의 글들을 다시 다듬고 고쳐서 만들었다. 저자는 현재 병원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단 하나의 명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환자를 살리기 위해서는 의사가 살아야 하고 병원이 살아나야 한다. 의사가 살아야 병원이 살고, 병원이 살아야 환자가 산다. 살아있는 의사 살아있는 병원이 휴먼 하스피탈이다”라고 밝히고 있다.  서울특별시병원회 허춘웅 회장은 추천사를 통해 “현재 병원장이라면 누구나 고민하고 있을, 어떻게 환자를 불러모아 어떻게 환자를 치료해야만 의료기관이 생존할 수 있는가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주는 책”이라고 강조했다. 제 I장 : 환자에게 일 시키는 병원, 쇼울다이스 병원을 중심으로 맥도날드와 메리어트 호텔, 그리고 징기츠칸의 리더십 등 케이스 스터디 위주로 설명한다.  제 II장 : 의료마케팅의 대상인 고객 정의와 발굴, 의료 VIP환자, 가망고객찾기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제 III장 : 퍼스트 마케팅과 의료브랜드의 중요성, 그리고 외적 포장이라 할 수 있는 컬러마케팅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제 IV장 : E-마트를 비롯 외국기업들의 사례를 들어 병원을 찾는 고객(환자)들을 어떻게 응대해야지만 환자의 불편을 없애고 고객감동을 줄 수 있을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제 V장 : 의료도 산업인 이상 흑자경영을 위해서는 이익이 필요하며, 실제적인 이익경영 계산법 사례와 내부고객의 중요성, 그리고 비용절감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제 VI장 : 의료마케팅의 재미있는 사례들을 순서에 관계없이 읽을 수 있게 꾸몄다. 제 VII장& 제 VIII장 : 인터넷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경제 속에서 의료변화와 의료인터넷 마케팅에 관한 기법들을 처음으로 소개하고 있다. (책주문 : 02-701-2863, 019-353-5577 / 팩스 703-9480)   / 헬스조선 편집팀
    책/문화2006/06/21 10:56
  • 베트남에 언청이 어린이가 없는 그날까지...

    베트남에 언청이 어린이가 없는 그날까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6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베트남 남딘 지역으로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를 위한 무료 수술 사업단을 파견한다. 성형외과 백롱민 교수를 단장으로 하여 성형외과 전문의, 마취과 전문의, 수술실 간호사 등 총 25명이 참가한 파견단은 8일 동안 200여명의 언청이를 비롯한 얼굴기형 어린이들을 수술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아울러 수술 후 사용한 장비와 마취기기, 수술 소모품 등은 모두 현지 병원에 기증하고 돌아올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리닉센터2006/06/20 17:48
  • 잠이 부족한 아이들...성장 호르몬 분비 줄어 발육 장애

    잠이 부족한 아이들...성장 호르몬 분비 줄어 발육 장애

    우리나라 어린이들은 세계에서 가장 늦게 자고 가장 일찍 일어난다. 성장기에 필요한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다. 최근 한 다국적 기저귀 회사가 나라별로 유₩소아의 수면시간을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는 절반 이상(51.4%)이 밤 10시 이후에 잠자리에 들고 있었다. 유럽과 일본에 비해 최대 3배나 많은 숫자다. 특히 응답자들의 3분의 1 이상이“밤 9시 이후 자녀와 함께 할인 매장, 공원 등으로 외출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유₩소아의 수면시간은 부모의 수면 시간에 영향을 받는다. 특히 외국과 달리 자녀와 부모가 함께 자는 문화를 가진 우리나라에서는 더욱 그렇다. 부모가 자정까지 깨어 있으면 아이도 자정까지 깨어있을 확률이 높다. 어린이가 일찍 자고 싶어도 방해하는 요소가 많다. 밤늦은 시간까지 켜져 있는 밝은 실내조명과 TV에서 나오는 빛이 그것이다. 늦게 잠든 아이는 부모들의 출근 준비로 자극을 받아 아침에도 일찍 일어나게 된다. 어린이들의 전체적인 수면 시간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 것이다. 성인의 경우엔 7~8시간이면 충분하지만 5세 아동은 보통 10시간 정도의 수면이 필요하다. 따라서 부모의 수면 시간에 맞춰 생활하는 어린이들은 평균 2~3시간 정도의 수면 부족을 매일 겪게 되는 셈이다. 어린 시절의 만성적인 수면부족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 가장 심각한 것은 아이들의 성장을 방해한다는 점이다. 잠드는 시간이 늦어질수록 수면 중에 분비되는 성장 호르몬, 성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어 성장 발육에 방해를 받는다. 만성적인 수면 부족은 주의력 산만과 집중력 저하도 불러온다. 어린이들은 잠을 통해 낮 시간 동안 습득한 지식을 장기 기억으로 전환하는 학습과정을 거친다. 수면을 충분히, 깊게, 길게 취하지 못하면 이 과정에 장애가 일어나 학습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자녀들을 일찍 재우기 위해서는 적절한 수면 환경과 수면 일정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대개 만 3세 이상이 되면 혼자서 잠을 잘 수 있다. 따라서 소아를 위한 침실을 마련해 부모들의 생활 패턴과는 독립된 수면 일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밤 9시가 되면 소아가 잠자리에 들 수 있도록 하고, 아침 7시면 깨워서 하루 평균 10시간 이상의 수면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낮잠을 많이 자면 밤잠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 만 3세 이상 어린이는 가급적 낮잠을 재우지 않는 것이 좋다. 유소아를 위한 수면 위생법① 일정한 시간에 자고, 특히 일어나는 시간이 일정해야 한다 ② 잠들기 전에 양치질, 가족에게 취침 인사하기, 동화책 읽어 주기, 잠옷 갈아입기 등을 매일 규칙적으로 하도록 유도하여 이제는 자야 할 시간이라는 메시지를 준다. ③ 침실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 적절한 온도를 유지시켜 주고, 은은한 조명을 켜놓으면 수면에 도움이 된다. ④ 취침 2시간 전부터는 조용한 놀이를 함께 하며,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한다. 
    소아청소년과신홍범 을지의대 을지병원 수면클리닉 교수 2006/06/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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