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홈
  • 라이프
  • 뷰티
  • 푸드
  • 다이어트
  • 피트니스
  • 여행
  • 책/문화
  • 여성 음모(陰毛)에 대한 고민과 속설

    여성 음모(陰毛)에 대한 고민과 속설

    우리나라는 서양에 비해 유독 음모에 대해 부끄러워하는 경향이 강하고 올바른 정보가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여성의 음모에 대한 속설이 많고 그로 인한 고민도 많다. 월간 헬스조선 편집부로 음모 새치에 대해 물어온 한 독자의 엽서를 보고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정말 많은 이들이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었다. 겉으로 드러내지 못하고 속으로 끙끙 앓고 있는 많은 여성들의 음모 고민, 속시원히 풀어보자.  ‘음모’에 대한 문화적 잣대예부터 우리나라는 유교 사상의 영향 덕에 ‘성’ 자체를 부끄러워하고 쉬쉬해왔다. 21세기인 지금도 그 잔재가 남아 있어 성기를 둘러싸고 있는 음모 또한 말하는 것조차 ‘망측한 것’으로 여기고 있다. 여기에 대중목욕을 즐기는 풍습으로 많은 사람들 앞에 음모를 드러내야 하는 일이 많아 일반적인 모양이 아닌 음모에 대해서 치부로 여기는 경향이 생겼다. 이것이 곧 수치심으로 연결돼 남성보다 빈모증이나 무모증이 많은 여성들의 최대 고민거리가 되었다. 서양에서는 음모가 없는 것이 성적 매력을 높인다 하여 일부러 돈을 들여 제모하는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돈을 들여 모발이식을 하는 상반된 양상을 보인다. 전문의들은 음모에 모발이식까지 하는 적극적인 한국 여성을 보며 이런 현상 자체가 ‘음모’에 대한 문제가 더 이상 음지가 아닌 양지로 올라왔다고 해석하고 있다.
    성의학김아름 월간헬스조선 프리랜서 칼럼니스트2009/04/06 16:07
  • 운동도 독이 될 수 있다

    운동도 독이 될 수 있다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들이 의욕만 앞세워 무리하게 운동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본인에게 맞는 방법, 적당한 강도와 시간으로 해야 건강도 지키며 부작용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아래는 대표 10가지 만성질환자들을 위한 운동법들을 담았다. 고혈압고혈압환자는 식이요법, 약물치료와 더불어 운동도 매우 중요하다. 하루에 약 20~30분 운동으로 혈압을 조절할 수 있고 근력과 심혈관 계통을 강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산책이나 물속에서 걷기, 수영 같은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인데 이때 숨이 많이 차지 않는 상태에서 30분정도 운동하는 것이 좋다. 가벼운 아령이나 물통 들기 같은 근력운동이나 스트레칭 같은 맨손체조도 효과적인데 너무 무겁지 않은 것으로 선택하고 숨을 참으면서 하지 않는다. 혈압 변화가 심한 새벽이나 겨울철, 무리한 등산과 산책은 피한다. 당뇨병운동은 당뇨환자의 혈당관리, 체중유지에 도움을 주고, 뼈와 근육을 강화시키며 신진대사를 향상시켜 다른 합병증을 막는다. 먼저 준비 운동으로 가볍게 스트레칭하고 본 운동은 걷기, 근력 강화 운동, 조깅, 수영, 맨손체조, 고정식 자전거 타기 등을 한다. 이 때 등에 약간 땀이 나면서 옆 사람과 이야기 할 수 있는 정도가 적당하다. 당뇨의 정도에 따라 운동시간이 달라지는데 제 1형의 경우 처음에는 하루 20~30분정도 운동을 하면서 시간을 늘려나가고, 제 2형의 경우 하루 40~60분 정도, 일주일에 3~5일정도 운동하되 발에 물집이나 상처가 없는지 잘 관리해야 한다. 둘 다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운동 전후에는 혈당체크를 할 것. 인슐린 주입 직후에는 운동을 하지 말고 식후 1~3시간사이에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운동중 물을 자주 마시고 고령일수록 짧은 시간, 낮은 강도로 하다가 4~10주 동안 5분씩 시간을 늘리는 것이 안전하다.
    건강정보백민정 월간헬스조선 기자2009/04/03 10:07
  • 국제 콘퍼런스, g medicaltourism 공개

    조선일보·한국관광공사·헬스조선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강남구·구글(Google)이 후원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국제 콘퍼런스(Global Healthcare & Medical tourism International Conference)’가 2일 연세대세브란스병원(신촌) 은명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중동지역 알 안 방송(Al Aan TV) 취재팀, 일본 마이니치 신문 등 외신기자, 환자 송출 업무를 담당하는 미국·러시아·중국 등 외국 에이전시 관계자 등이 대거 참가한다. 국내에선 보건복지가족부·법무부·한국관광공사·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등 정부 및 의료기관 관계자들과 의료관광 여행사 대표 등 전문가들이 해외 환자 유치를 둘러싼 법률적·실무적 지침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그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숨은 고수' 들이 등장하는 이번 행사 마지막 순서에서는 헬스조선과 구글의 전략적 제휴 모델인 'g medicaltourism'이 공개된다. 병원과 여행사, 의료관광전문가들은 'g medicaltourism'을 통해 지구촌 네트워크를 만들어나갈 수 있으며 전문가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등록 확인 및 교재수령, 좌석배치를 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3부로 진행된다. 다국적 컨설팅 회사, 금융인, 소액 투자자, 의료인, 기업가, 의료관광 통역사와 코디네이터를 준비하는 일반인과 학생 등 470명이 등록을 완료했다. 문의 (02)779-6318, 6319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9/04/01 14:16
  • 영상 진단 장비 A to Z

    영상 진단 장비 A to Z

    요즘 병원에 가보시면 CT나 MRI, PET, 초음파 같은 검사 방법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으실텐데요. 용어도 낯설고 어떤 검사인지 몰라서 궁금해 하셨던 분들 참 많으실 것 같습니다. 오늘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의 양달모 교수님을 모시고 영상 진단장비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네, 안녕하세요. ‘영상 진단장비’ 하면 엑스레이가 먼저 떠오르는데요. 병원에 가서 X-ray 한 번 안 찍어 보신 분이 없을 정도로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잖아요. 네, 영상 진단장비의 모태라고 할 수 있는 X-선 검사는 모르시는 분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데요. 110년 전에 독일 과학자 뢴트겐이 처음 X선을 발견 한 후에 그걸 이용한 의료 장비가 X선 촬영기니까 역사가 상당히 오래되었죠. 예전에는 엑스선을 필름에 감광해서 뼈의 이상 유무를 판단하곤 했는데, 요즘에는 필름이 아니라 바로 디지털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기술이 개발되어서 바로 모니터로 엑스선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X-선 검사는 흉부나 뼈의 이상을 판단하는 가장 기본적인 장비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평면적인 영상이고 장기가 겹쳐 보이기 때문에 병변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는 쉽지 않은 단점이 있습니다. 네, 요즘에는 의료기술이 발전하면서 엑스레이 장비 외에도 다양한 영상 진단장비들이 있다고 들었어요.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소개 부탁드릴께요. 네, 엑스선으로 신체 단층면을 촬영해서 입체 영상을 만드는 CT, 자기장과 고주파를 이용해서 우리 몸의 횡단면과 종단면을 입체적인 영상으로 보여주는 MRI, 그리고 전신 암 진단과 전이, 재발 여부를 진단할 때 사용하는 PET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임신 중 태아의 상태를 파악하거나 갑상선, 경동맥 질환을 진단하고 검사할 때 사용하는 초음파 장비들이 있습니다. 네, 몇 번씩은 들어 본 기억이 나는데요. 먼저 컴퓨터 단층 촬영이라고 하는 CT 진단 방법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릴께요. CT는 단순 X-선 검사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나온 장비입니다. 환자가 누우면 도넛 모양의 둥근 엑스선 튜브가 몸을 한 바퀴 돌면서 엑스선을 조사하고, 반대 방향에 있는 검출기가 신체를 통과한 엑스선을 받아서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 영상을 만들어 줍니다. 무를 얇게 썰어서 단면을 보는 것처럼 신체의 횡단면을 여러 겹으로 조밀하게 볼 수 있게 해줍니다. 촬영 시간이 몇 초 안 걸리기 때문에 폐나 내장 뿐 아니라 움직이는 장기인 심장도 촬영할 수 있으며, 뇌졸중과 뇌종양의 진단에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세한 뼈 골절까지 찾아 낼 수 있습니다. 네, 저도 전에 폐기능 검사를 하려고 CT를 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 때 검사 전에 조영제를 혈관 주사로 맞았거든요, 조금 있으니까 온 몸이 조금 화끈거리고 기분이 이상하던데요. 그리고 아무래도 엑스레이 방사선에 많이 노출되면 좋지 않다는 얘기를 들어서 좀 걱정이 되기도 했거든요. CT의 단점이나 문제는 없나요? 방금 얘기하신 것처럼 CT 검사를 하기 위해서는 조영제를 사용하는데요. 조영제는 질환의 형태나 윤곽을 뚜렷하게 나타내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하지만 신부전 환자나 약물 과민 반응 환자는 조심을 하셔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방사선 노출이 적은 저선량 CT를 사용하고 있지만, 단기간에 여러 차례 촬영을 한다면 방사선 노출량이 많아지므로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영상의학과도움말 :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양달모 교수2009/04/01 13:32
  • 박근혜, 의료관광이 대구의 신성장 동력

    데일리메디는 31일 "'메디시티 대구를 표방하며 첨단의료복합산업단지 유치에 뛰어든 대구광역시가 정치권에게도 적극적인 구애를 펼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내용(취재: 데일리메디 김수성) <<<<<<<<<30일 오후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열린 ‘대구 의료 관광 특화 전략 대토론회’에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전 세계 의료관광객 700만명인 시대”라며 “의료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진료비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우리나라에서 의료관광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중요한 국가발전 전략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전 대표는 또 “의료관광이 대구의 신성장동력으로 어려움에 빠져있는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을 것”이라며 “대구가 의료관광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되고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의료관광의 성공 조건으로 관련 종사자들의 ‘친절’을 첫 번째로 꼽은 박 전 대표는 “외국에서 볼 때 가장 불친절한 나라 중 우리나라를 지목한다”고 꼬집고 “우리 국민부터 친절하고 편안함을 느껴야 외국손님이 온다”며 이를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와 관련, 박 전 대표는 “대구는 연구·임상시험 센터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 인프라를 갖췄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이 날 토론회을 대구가 메디시티로 거듭나는데 중요한 날로 기억될 수 있게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정부와 정치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김만제 대구경제살리기 추진위원장은 토론회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서상기 한나라당 대구시당 위원장 등에게 “의료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특별법이 필요하다”면서 “당과 중앙정부에 강력하게 이를 요청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토론회 발제를 맡은 서명옥 서울 강남구보건소장은 “대구는 한강 이남에서 가장 풍부한 의료 자원을 자랑한다”며 “특히 세계적 수준의 모발 이식술과 한방 분야를 특화해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외국 의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통 보양 음식 및 관광 상품 개발에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패널로 나선 김대현 대구시의회 의원은 ‘메디 헬스케어 뷰티 타운(Medi Healthcare Beauty Town)’ 조성을 제안해 주목을 받았다. 김 의원은 “선택과 집중을 거쳐 모든 인적·물적 자원을 총 동원,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속도를 내야한다”며 “대구 의료와 미용, 관광 분야를 융합해 테마형 산업 특구로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9/04/01 09:17
  • 보리 혼식이 혈당 낮추고 체중 줄여준다

    보리 혼식이 혈당 낮추고 체중 줄여준다

    오늘 점심 메뉴를 고민하는 당신 앞에 총 칼로리가 동일한 ①흰쌀밥 ②쌀+보리밥 ③자장면 ④햄버거를 놓고 고르라면 뭘 선택하실지?똑같은 칼로리를 섭취해도 음식의 종류에 따라 식후 혈당, 혈중 지질 변화에 확연하게 차이가 있고, 2개월쯤 지나면 체중까지 달라진다는 연구결과를 안다면 고민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고려대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조경환 교수팀은 고려대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고시 준비생 8명을 대상으로 흥미로운 실험을 했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03/31 22:01
  • 코 잘못 풀면 중이염 걸릴 수 있어… "들이마시는 게 좋아"

    코 잘못 풀면 중이염 걸릴 수 있어… "들이마시는 게 좋아"

    환절기 코감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코가 나올 때 고민은 계속 풀려면 불편하고, 들이마시려면 몸에 해롭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이비인후과 전문의들은 "코를 푸는 것보다 마시는 게 좋다"고 말한다. 휴지나 손수건으로 코를 막고 풀면 콧속의 압력이 올라간다. 자칫하면 콧물이 코과 귀를 잇는 관(유스타키오관)을 따라 올라갈 수 있는데, 이 과정에서 콧물 속 세균이 중이염 등을 일으킬 수 있다.건국대병원 이비인후과 홍석찬 교수는 "어린이들은 유스타키오관이 짧기 때문에 코감기에 걸렸을 때 코를 습관적으로 풀면 중이염에 잘 걸린다"고 말했다.콧물을 들이마시면 더럽지 않을까? 홍 교수는 "콧물을 들이마시면 식도를 거쳐 위에 도달하는데, 강한 위산이 콧물 속 세균을 박멸하고 나머지는 위와 장에서 분해돼 흡수되므로 해롭지 않다"고 말했다. 콧물을 삼키는 게 너무 거북하다면 코를 한쪽씩 아주 가볍게 풀어주는 것이 좋다.
    이비인후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9/03/31 21:59
  • 국수 먹다 응급실 직행?

    김모(21)씨는 얼마 전 유명한 서울의 한 메밀 음식 전문점을 찾았다. 메밀 국수를 먹고 식당 문을 나서다 온 몸에 두드러기가 나면서 머리가 핑 돌고 숨이 차올라 쓰러져 응급실로 실려갔다. 의사는 "메밀 알레르기로 인한 쇼크"라고 했다.달걀, 우유, 복숭아, 게 등은 알레르기를 잘 일으키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하지만 정작 심각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식품은 밀가루와 메밀 등이다.분당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장윤석 교수팀이 2000~2006년 병원을 찾은 97만8146명 중 가장 심한 알레르기인 '아나필락시스'를 보인 138명을 분석한 결과, 원인으로는 식품이 21.3%로 가장 많았다. 식품 중에서는 밀가루가 가장 흔했고, 이어 메밀, 해산물(새우·게 등) 순이었다.식품 알레르기는 단백질 때문에 생긴다. 식품에는 일정량의 단백질이 들어 있으므로 육류·과일·해산물 등 모든 식품이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
    알레르기일반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03/31 21:54
  • 술 마신 뒤 온천수 한 잔 숙취 줄여준다

    술 마신 뒤 온천수 한 잔 숙취 줄여준다

    온천수가 숙취를 줄여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연세대 원주의대 환경의생물학교실 이규재 교수는 최근 대한온천학회 춘계 심포지엄에서 발표한 논문에서 쥐 실험을 통해 온천수가 혈중 알코올 농도를 유의미하게 낮춰주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연구팀은 사람과 알코올 대사 과정이 비슷한 흰 쥐 20마리를 대상으로 한 그룹은 증류수와 쥐 사료, 다른 그룹은 미네랄 온천수와 쥐 사료를 먹였다.30분 뒤 두 그룹의 쥐에 각각 40도(알코올 농도 40%·양주 수준)의 알코올 5g/㎏을 먹였다. 1시간 뒤 두 그룹의 혈액 검사 결과 증류수를 마신 그룹의 간 수치(AST)는 평균 170(U/I)이었으나, 온천수를 마신 그룹은 평균 130(U/I)이었다. 흰 쥐의 정상 평균 간 수치는 100(U/I)이다.술을 많이 마시면 간이 감당할 수 있는 알코올 분해 능력을 넘어서 효소가 파괴돼 혈중 간 수치가 높아진다. 간 수치가 낮은 것은 간의 알코올 분해 능력이 뛰어나다는 의미다.
    종합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9/03/31 21:50
  • 손발 차고 피부색 변하면 '레이노이드증후군' 의심

    손발이 찬 증상을 '수족냉증'이라고 한다. 하지만 손발이 찬 것은 비슷하지만 수족냉증과는 다른 심각한 질환이 '레이노이드증후군'이다. 말초동맥의 혈액순환 장애가 원인인 레이노이드증후군 환자가 최근 크게 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레이노이드증후군 환자는 작년 1만9565명으로 지난 2004년의 6876명의 2.8배에 이르렀다. 2004~2008년까지 5년 동안 이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모두 5만8694명(중복포함)이었는데 여성이 64%(3만7584명)로 남성보다 훨씬 많았다.레이노이드 증후군은 손가락이 추위에 노출되었다가 따뜻하게 하면 '창백'→'청색증'→'홍조' 순으로 색깔이 변한다. 손가락·발가락 등 몸의 말단 부위에서 잘 생기며 추위에 노출되거나 찬물에 손을 담글 때 한개 이상의 손가락에 색깔 변화가 나타난다. 흔히 손발이 차면 수족냉증을 의심하지만 레이노이드증후군은 손·발가락이 창백해졌다가 파란색, 붉은색으로 변하는 것이 차이점이다.
    종합정시욱 헬스조선 기자2009/03/31 21:48
  • 태반주사 "약효 없다" "있다" 논란

    태반주사 "약효 없다" "있다" 논란

    인(人)태반 추출물 주사제의 약효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시판 중인 인태반 주사제의 효능·효과를 확인하는 약효 재평가 결과, 녹십자의 '그린플라주' 등 4개 품목이 유용성을 입증하지 못했다며 판매 중지와 함께 허가를 취소했다.허가가 취소된 인태반 주사제 4개의 지난해 생산·수입 실적이 94억원으로 국내 인태반 주사제 시장(361억원)의 25%를 차지한 대형 품목들이다.식약청의 조치에 대해 제약사들은 "당국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볼멘 표정이다. 한 제약사 관계자는 "인태반 주사제가 약효를 나타내려면 최소 4주 이상 맞아야 하는데, 이번 약효 평가는 2주일간 투여한 결과로만 이뤄졌다"고 주장했다.이 같은 주장의 근거로 대학병원에서 실시한 임상시험 결과를 들고 있다. 녹십자의 그린플라주에 대한 5개 대학병원 임상시험 결과를 보면 '2주간 맞았을 때도 약간의 효과는 있지만, 4주 이상 투여했을 때 유효하며 안전하다'고 돼 있다.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신호철 교수는 "2주 임상시험 결과로만 인태반 주사제의 약효를 판단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아 보인다. 인태반 주사제는 일반적으로 4주 이상 맞아야 안면홍조와 같은 갱년기 장애를 개선해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가정의학과정시욱 헬스조선 기자2009/03/31 21:46
  • 아이 건강검진땐 왜 혈액·소변검사 안하죠?

    아이 건강검진땐 왜 혈액·소변검사 안하죠?

    생후 9개월 된 아기를 둔 전모(30)씨는 최근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무료로 시행하는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으라'는 편지를 받았다. 보험공단이 아기 건강까지 챙겨주는구나 싶어 흐뭇한 마음으로 직장에 하루 휴가를 내 아기를 데리고 소아청소년과 의원을 찾았다. 그러나 검진은 5분 만에 끝났다. 병원에서는 A4 용지 5장 분량의 부모 설문지를 작성케 했으며, 의사는 아기의 키·몸무게·머리둘레를 잰 뒤 "이상 없다"고 했다. 전씨는 "검진을 해준다고 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너무 간단해서 아쉬웠다. 이럴 줄 알았다면 휴가까지 내고 받으러 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2007년 11월부터 '영유아 건강검진 제도'가 시작됐지만 영유아 검진에 대한 부모들의 오해로 불만이 많으며, 이 때문에 참여율도 저조한 편이다. 영유아 검진은 기본적으로 아이의 발육 상태를 체크하기 위함인데 검진의 이런 취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부모들이 "검진을 한다면서 사진도 찍지 않고 피도 안 뽑느냐"고 불만을 터트리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에 대해 일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정희정 과장은 "영유아 시기엔 특정 질환보다는 성장 이상, 발달 지연 등이 가장 흔한 건강 문제다. 따라서 아기들은 구태여 소변·혈액검사를 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부모들이 알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현재 시행 중인 영유아 검진은 생후 4개월부터 만 5세까지 아이들의 성장 발달을 무료로 검사해주는 제도다. 검진은 모두 7회에 걸쳐 이뤄지며, ▲진찰·문진 ▲신체 계측 ▲발달평가·상담 ▲안전사고 예방 ▲건강교육(영양·수면) ▲취학 전 준비 ▲구강검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육아정시욱 헬스조선 기자2009/03/31 21:44
  • 사각턱 B 기자의 脫사각 고군분투기

    사각턱 B 기자의 脫사각 고군분투기

    사각턱은 얼굴의 뼈가 과도하게 발달하거나 저작근의 하나인 교근(씹는 근육)이 지나치게 발달해 나타나는 현상이다. 피하지방이 필요 이상으로 두꺼워도 사각턱으로 보일 수 있다. 뼈와 근육이 모두 발달한 사각턱이 오랫동안 콤플렉스였던 B기자, 사각턱 독자들의 고민해결 의뢰를 받고 피부과와 성형외과를 찾았다. Mission 1. 갸름한 얼굴 만드는 도구, 정말 효과 있을까?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법한 날렵한 턱 라인을 만드는 기구들. 손쉽게 V라인을 만들 수 있다는 카피에 혹해 하나둘 사두었던 기구들을 들고 탑클래스성형외과 전용훈 원장을 찾았다. 이것들, 정말 얼굴선을 갸름하게 만들어주나? “부종을 빼는 데는 효과적이지만 얼굴선을 정리해주진 못해요.”아침에 일어났을 때 림프가 저류되어 얼굴이 붓는다. 이때 돌기가 있는 이러한 롤로 얼굴을 문질러주면 순환을 도와 금세 얼굴의 부기가 빠질 수 있다. 하지만 얼굴 크기를 줄이거나 얼굴 라인을 변하게 할 순 없다. "경락 효과를 주어 즉각적인 얼굴 축소 효과가 있더라도 금세 다시 돌아와요“ 경락 마사지를 받고 막 나왔을 때는 확실히 얼굴이 작아진 것 같다. 하지만 그뿐이다, 경락사들은 뼈를 줄일 수 있다고 이야기하지만 그건 아니다. 강한 힘으로 마사지하면 진피까지 힘이 전해져 잠시 근육이 수축될지 모르나 금세 제자리를 찾는다. 이 제품의 경우는 자기 소재로 직접 경락 마사지를 하는 것인데 본인이 하는 만큼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더 효과를 보기 어렵다. “수술 후 처짐을 막는 보호대 같이 하루 종일 하고 있지 않는 한 효과 없어요.”목과 얼굴 라인을 끌어당겨 주는 보호대인데, 병원에서는 턱 수술 후에 처지지 말라고 환자에게 착용해준다. 피부를 끌어올려 준다는 것이 이 제품의 원리인데 하루 종일 하고 있지 않는 한 사실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하루 종일 쓰고 있어도 효과는 미비하나 얼굴이 몰리는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다. Mission 2. 연예인처럼 보톡스 맞으면 V라인 될까? 보톡스는 반영구적이지만 B기자처럼 교근이 유독 발달한 턱에 효과적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것이 사실인지 확인하기 위해 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을 찾아 보톡스 시술을 받고 한달간의 변화를 지켜보았다. 피부 마취_긴 침이 근육 깊은 곳까지 들어가므로 주사 전 30분 정도 마취크림을 바르고 기다린다. 주사시술_먼저 긴 침으로 양쪽 교근에 보톡스 주사액을 주사했다. 마취가 되어 있기 때문에 느낌이 거의 없다. 그리고 얼굴 라인을 부드럽게 정리하고 시술 효과를 더하기 위해 얼굴 라인을 따라 조금씩 보톡스 주사액을 넣는 메조보톡스 시술을 함께 받았다. 임이석 원장은 “교근 보톡스와 메조 보톡스를 함께 맞았을 때 얼굴 라인의 변화를 더 빨리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시술 1달 후_불거져 나왔던 교근이 눈에 띄게 들어가고 전체적인 얼굴 라인이 정리되면서 부드러워졌다. 턱선이 부드러워지면서 얼굴이 작아졌다는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들었다.피부과 & 성형외과 추천 V라인 시술예전에는 뼈를 깎아내는 것이 사각턱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이야기가 다르다. 레이저나 주사 한 방으로도 갸름한 턱 라인을 만들 수 있게 된 것. 사각턱의 원인에 따라 조금씩 방법이 다르며, 대부분 지속 기간은 반영구적이다. 고주파 교근 신경차단술가늘고 긴침을 턱 근육에 삽입하고 미세한 전류를 흘러 보내 교근을 지배하는 신경을 차단하는 치료법이다. 차단된 신경에 의해 턱 근육 자체가 자연스럽게 위축되기 때문에 볼이 처지거나 주름 발생 없이 사각턱 교정 효과를 줄 수 있다. 시술 시간은 10~20분 정도로 1주일 정도 부기가 지속된다. 30만원~200만원 정도(주사 량에 따른 가격 편차)의 비용이 든다. PPC(지방파괴주사)콩의 레시틴 성분에서 추출한 포스파티딜콜린 성분을 턱 밑 지방세포에 주사한다. 지방세포의 결합을 파괴해 그 자리에 콜라겐이 생성되면 얼굴 라인이 정리되고 피부 탄력도 생긴다. 이중턱이나 볼살이 처져 얼굴이 커진 데 효과적이며 비용은 20만~50만원 선이다.  교근축소술가늘고 긴 침을 입안점막을 통해 교근에 삽입한 후 전기 에너지를 이용해 근육의 일부를 응고시킨다. 응고된 조직은 시간이 지나면서 떨어져 나가고 자연스럽게 근육의 볼륨이 줄어들게 된다. 교근의 정도가 심하지 않고 피부의 탄력이 어느 정도 있는 경우에 시술된다. 이중턱이나 볼살이 처져 턱 라인이 두루뭉술할 때 효과적이다. 시술 시간은 20분 내외이며 1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 보톡스교근만 발달했을 때 효과적인 주사요법. 긴 침으로 보톡스 주사액을 턱 근육에 주사해 수축기능을 저하시키고 정면 얼굴을 갸름하게 보이게 한다. 시술이 간단하고 빠르며 통증과 부기가 없어서 시술 직후 바로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하다. 턱 근육을 줄여주는 효과는 좋으나 지속되는 시간이 6개월 정도로 짧아 효과를 계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 꾸준히 시술을 받아야 한다. 50만원~8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
    뷰티라이프취재 백민정 월간헬스조선 기자2009/03/31 10:00
  • 대한온천의학회 심포지움 개최

    대한온천학회(회장 김홍직:오킴스피부과 대표원장가 지난 3월27일 오후 2시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강당에서 <한국 온천의 현황과 의료적 효능>이라는 제목의 제1회 춘계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연세대 원주의대 이규재교수가 쥐 실험을 통해 온천수 음용이 숙치해소에 효능이 있음을 입증하는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또 가톨릭대 김진우 교수가 아토피 피부염과 건조피부염에서 온천욕의 효과에 대해 강연하는 등 온천수를 이용한 의료적 효능에 대한 다수의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이밖에 ‘온천발전 추진방향과 과제’(발표자:김윤호 행안부 서기관), '온천 이용국의 온천이용 실태'(조경도 국제온천기후연합 부회장), '한국온천의 현황과 분류'(이종태 한국온천중앙연구소 소장), '우리나라 온천의 지질과 물리화학적 특성'(함세영 부산대교수), '국내온천의 유형별 성인과 수질형성과정 및 유용 성분의 함량 특성'(윤성택 고려대교수), '퇴행성 관절염에서 온천욕의 효과'(김철준 가림노인병원장)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대한온천학회는 온천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증명하고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온천을 소중한 자원으로 인식시키기 위해 지난해 11월 창립됐다. 학회에는 피부, 재활, 내과 전문의와 수질 지질 분야 전문가 등 온천과 관련한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기타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9/03/30 15:02
  • '헤드뱅잉'하다 목 부상?

    '헤드뱅잉'하다 목 부상?

    따뜻한 봄과 더불어 각종 공연소식으로 후끈해지는 봄, 2009년 봄에는 특히 크고 작은 락 공연이 많아 젊은 청춘들은 더욱 들뜬다. 서울 록스타 패스트를 시작으로 서태지 싱글발매 기념공연, 브리티시 록의 황제 오아시스와 일본의 비쥬얼 록 가수 Gakt의 내한 공연까지 록 매니아를 기쁘게 하는 소식들이 가득하다. 공연장에서 온몸을 부딪혀가며 짜릿한 해방감을 맛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격렬함만큼 크고 작은 부상의 위험성도 유의해야 한다. 머리를 흔들다 목이 늘어난다. 송모씨(21세)는 얼마 전 한 록그룹의 공연을 관람하러 갔다가 마음이 덜컥 내려 앉았다. 분위기에 취해 신나게 머리를 흔드는 헤드뱅잉을 하다가 갑자기 심한 통증과 함께 왼쪽으로 꺽인 고개가 움직이지 않았던 것. 놀란 송씨는 정형외과를 찾았고, 준비운동 없는 격렬한 헤드뱅잉에 목 근육이 늘어났다는 진단을 받았다. 록매니아들이 특히 조심해야 할 신체 부위가 바로 목이다. 안산 튼튼병원 박진수 원장은 "머리를 쉴새없이 흔드는 헤드뱅잉은 목 관절과 근육, 인대에 모두 상당한 무리를 줄 뿐만 아니라, 가벼운 뇌진탕을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도 갖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오랫동안 이런 헤드뱅잉을 즐기게 되면 목 주변의 인대와 근육의 긴장과 미세한 손상이 반복되면서 탄력을 잃고 경추의 추간판이 신경을 누르는 목 디스크로 진행되는데, 디스크뿐만 아니라 반복적인 헤드뱅잉으로 경추의 퇴행을 가속화 하여 나이가 든 이후에는 척추관협착증이나 경추부의 후종인대 골화증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고 설명한다.강력한 해드뱅잉을 선보이던 록그룹X 재팬의 요시키가 목 디스크로 인해 공연을 취소했을 정도로 헤드뱅잉은 부상의 위험을 안고 있다. 가수만 목 풀기? 관객도 헤드뱅잉 전 목 풀어야 한다. 따라서 헤드뱅잉을 하기 전 목풀기 동작 필수인데, 특히 현대인들은 목이 경직되면서 기형적인 형태를 띈, 1자목 증후군이 많아 부상의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에 꼭 지키는 것이 좋다. 우선 허리를 곧게 편상태에서 앉거나 서서, 목의 힘을 빼고 천천히 가슴쪽을 향해 깊숙이 목을 숙인다. 이때 숨을 크게 내쉬면 근육의 이완이 더해져 훨씬 편안한 상태가 된다. 반대로 이번엔 목의 힘을 빼고 천천히 목을 뒤로 젖힌다. 목에 힘을 뺀 상태에서 한쪽 팔로 반대편 귀를 덮은 뒤 팔에 천천히 힘을 주어 목을 끌어당기며 숨을 내쉰다. 반대편도 역시 같은 방식으로 반복한다. 이 두 동작을 한 세트로 3~6회 반복해주면 바쁜 공연장에서도 손쉽게 목의 긴장을 풀수 있다. 스트레칭이 끝난 뒤에는 꼭 목 뒤 근육과 어깨 날개뼈 부근의 근육을 주물어 헤드뱅잉 전 충분히 근육을 이완시키도록 한다. 온 몸을 부딪히는 슬램, 보기보다 위험해요. 슬램(slam)이란 록공연 특히 펑크나 하드코어 같은 음악장르에서 공연중에 관객들끼리 서로 몸을 부딪히면서 음악을 즐기는 행위를 말한다. 몸을 인파속으로 던지는 정도의 강도이다 보니, 부상의 위험이 따르게 마련이다. 물론 슬램에도 룰은 있다. 상해를 피하기 위해 팔꿈치나 주먹, 무릎은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러나 공연의 열기에 거칠어지는 분위기 때문에 타박상이나 찰과상, 발가락 골절의 위험이 있다. 특히 떨어지는 사람을 받는 '다이빙'의 경우 떨어지는 사람의 발 끝에 얼굴을 채이기도 하고, 무거운 사람을 그대로 받다보니 갑작스러운 허리 충격으로 이어진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이 급성 요추 염좌와 급성 요추부 수핵 탈출증이다.(급성 허리디스크) 흔히 허리를 '삐끗'했다고 표현하는 요추염좌는 외부의 충격으로 인해 허리의 인대와 근육이 늘어나거나 찢어져 생긴다. 심한 척추 외상을 받은 경우 요추의 디스크가 파열되어 수핵이 빠져나가 걸을 수도 없을 정도의 하지 방사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박진수 원장은 "급성 요추염좌로 인한 통증은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로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으나, 급성 요추 수핵 탈출증은 입원을 요하는 경우가 많고, 빠른 처치가 필요하다. 급성 요추 수핵탈출증으로 인한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경막외강 감압 신경성형술을 통해 통증을 줄일 수 있으며, 전신마취나 피부절개가 없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공연이 끝난 다음날에는 근육통이 상당히 심해 움직이기도 힘들다. 그렇다고 자리에만 누워 있는 것은 금물. 움직이지 않으면 오히려 근육은 더욱 경직되고, 회복속도도 더뎌진다. 따라서 비교적 유연한 손가락, 발가락 같은 신체 말단부위부터 천천히 스트레칭을 시작하여 온몸의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빠른 회복을 위한 지름길이다.
    기타 2009/03/30 15:01
  • 그 곳, 냄새 예방 하려면?

    온도가 높아지고, 땀이 많이 흘리는  계절이 다가온다. 이 시기에는 남성이든 여성이든 모두 청결에 대해 평소보다 더욱 신경을 쓰지만 잘못된 상식으로 관리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남성들의 경우, 샅의 습진으로 인해 악취가 유발되어 대인관계시 상대방에게 말 못할 불쾌감을 줄 때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관리에서 오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샅에 습진이나 가려움증이 있는 남성은 자리에 앉았다가 일어나기만 해도 악취가 주변에 퍼지게 된다. 이로인해 상대방은 차마 말을 하지 못하고 피하게 되지만 정작 본인은 잘모를수 있을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남성샅특별청결에 주의를 기울여  올바른 관리만 한다면 90%이상은 해결할 수 있다. 악취발생이유 남성의  외음부에는  스메그마(smegma-치구)라는 물질이 귀두 아래 오목한 부분에 쌓이는데 이는 소변 , 정액 , 바톨린 선의 잔류 분비물에 있는 미코박테리움 스메그마티스라는 세균에 의해 만들어진다. 스메그마(smegma-치구)는 치즈나 오징어 썩는 냄새처럼 꼬레한 냄새로 귀두와 표피의 윤할 작용도 하지만 부패하게 되면 세균서식으로 인해 귀두염이나 음경암의 유발인자가 된다. 이 때문에 포경수술을 하기도 하지만 여전히 남성분비물에 의한 위험요소는 존재하기 때문에 남성특별청결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 악취제거 및  샅습진 예방법 악취를 없애기 위해서는  하루에 한 두 번 이상은 꼭 세정을 하고 땀이 많이 나는 날에는 속옷을 자주 갈아입는것이 필요하다. 또한  세정시에는 습기를 더해주는 비누대신 제습기능및 탈취와 항균작용이 있는  남성 특수부위전문청결제를 사용해야 한다. 대부분의  한국남성들은 샤워 후 대충 비누를 사용하여 씻는 경우가 많아 샅습진의 재발및 악화를 초래하여 가려움증과 불쾌한 냄새를 촉진시킨다. 비누는 보습제와 피부윤기를 위한 지방산을 함유하므로 건조한 몸피부에는 적합하지만 제습이 필요한 남성샅과 같은 피부에는 적합하지 않다. 비누를  사용할 경우 습기를 촉진시키며 예민한 귀두피부를 자극해 피부염을 유발시키고  항균력이 없어 세균제거가 되지 않아 깨끗하게 씻었다 하더라도 샅 습진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유럽선진국의 경우 남성특별부위전용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보편화되어 이러한 질병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래서 샅습진. 가려움증은 후진국형 질병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남성전용 클렌저는 닥터 AU의 히즈클린 등이 있다.
    기타 2009/03/30 14:57
  • 거북목 김대리, '속'에서 원인을 찾아라!

    거북목 김대리, '속'에서 원인을 찾아라!

    인터넷 인구가 세계 10위 수준이라는 미국시장조사기관의 결과만 봐도 알 수 있듯, 컴퓨터는 현대인의 생활필수품이 되었다. 직장인은 평균적으로 컴퓨터를 사용하는 시간이 짧게는 서너 시간에서 많게는 10시간 이상이다. 어린 학생들도 온라인 게임 열풍과 학원들의 온라인 숙제가 보편화되면서 최소 하루 한 시간 이상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렇게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있을 때 눈 건강에 악영향을 주지만 문제는 눈 뿐만이 아니다.  모니터를 바라보는 고정된 자세가 만드는 어깨와 목의 통증, 키보드나 마우스를 사용하면서 겪는 손목 통증은 성인은 물론 어린이에게도 나타나고 있는 신종 컴퓨터병 'VDT(Video Display Terminal Syndrome)증후군'과 연결된다. 일시적인 휴식과 스트레칭만으로는 풀리지 않은 근육통증이 있다면 생활습관 개선과 더불어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자세는 어깨에 상당한 무리를 주어 어깨가 무겁고 결리면서 뻐끈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가만히 앉아 있어도 머리가 거북이처럼 구부정하게 앞으로 빠지는 '거북목 증후군'을 오랫동안 방치했다가 목 디스크로 악화된 사례도 상당수다. 한방에서는 이 같은 ‘VDT증후군’을 기혈순환이 원활하게 되지 않는 상태에서 어혈이나 담과 같은 노폐물이 쌓여 생기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똑같은 자세로 근육에 지속적인 긴장을 주면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 통증과 결림을 유발한다. 그러나 이를 단지 피로 누적에 의한 일시적인 통증이라고 판단해 운동과 스트레칭만으로 시간을 보내는 건 오히려 만성질환으로 키우는 지름길. 만성적인 어깨결림증으로 악화된 경우라면 뒤늦게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한다고 해도 쉽게 좋아지기 힘들다. 어깨, 목, 허리 등의 통증이 느껴지는 초기에는 바른 자세와 스트레칭을 통해 관리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반드시 전문가의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을 필요가 있다. VDT증후군은 긴장된 목과 어깨 근육을 이완시키며, 척추를 정상적인 형태로 환원해 통증을 제거하는 게 치료의 핵심이다. 한방에서는 근육이나 관절부위에 통증을 유발하는 어혈과 담음을 제거하고, 기혈순환이 원활히 되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둔 침 치료와 한약요법을 주로 사용한다. 침은 막힌 기운을 소통시켜 통증을 없애고 근육을 이완, 강화시켜주며 약물은 근육과 인대를 강화해 통증 재발을 방지하는 역할을 해준다. 이와 함께 추나수기요법, 물리요법, 부항요법 등을 병행하면 증상이 보다 빠르게 호전될 수 있다. 간혹 통증에 좋다는 한약재를 쇼핑몰에서 직접 구입해 집에서 달여 복용하는 예도 있는데, 반드시 전문가의 진단과 지도하에 치료해야만 효능을 제대로 볼 수 있다. 피로가 심한 경우에는 보약을 써서 피로를 풀어주고,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에는 기 순환을 원활히 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약재들을 쓰는 등 원인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이뤄져야 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평소 꾸준한 운동과 바른 자세, 스트레스 해소 및 충분한 수면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특히 스트레스는 어깨 근육을 더욱 긴장하게 하므로 뭉친 근육은 따뜻한 찜질을 통해 풀어 피로감을 덜어주는 것이 좋다.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하려는 성급함보다 스트레스를 줄이며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한다면 VDT증후군으로 인해 생긴 통증도 쉽게 치료될 수 있을 것이다. 봄철 업무 능력이 떨어지고 목이 자꾸 앞으로 나온다면 지체하지 말고 치료받는 것이 요즘과 같은 불경기에 자신을 지키는 첫걸음이다.
    한의학자연채한의원 박정석 원장2009/03/30 09:27
  • 청국장, 노화방지 + 항암 + 다이어트 효과

    청국장, 노화방지 + 항암 + 다이어트 효과

    청국장이 퀴퀴한 냄새 때문에 푸대접받던 것은 옛일이다. 노화방지와 항암,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우리 고유의 발효식품 가운데 최고로 꼽히는 청국장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 #1. 청국장의 유래와 제조법청국장은 우리 민족에게 귀한 식품으로 여겨져 왔다. 신라시대 때 왕가에서 신부를 맞이하기 위해 보내는 예물 가운데 하나였고, 고려시대에는 갑작스런 자연재해 등으로 백성이 궁핍할 때 이를 염려한 왕이 내리는 구황식품이었다. 조선시대에 들어서는 전쟁 시 군량이나 비상식량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신라시대 《삼국사기》나 조선시대 《증보산림경제》에는 청국장 만드는 법이 기록돼 있다. 청국장은 콩을 수확하기 시작하는 초겨울에 담는 게 일반적이었다. 지금은 사계절 내내 콩을 구할 수 있기 때문에 특별히 담는 시기가 정해져 있지는 않다. 고추장, 된장 같은 다른 장류에 비해 비교적 만들기가 쉬운 게 장점이다. 보통 물에 불려 찌거나 삶은 대두(大豆)를 40℃ 정도의 따뜻한 곳에 두었다 발효가 다 일어난 뒤 마늘, 생강, 굵은 고춧가루 등을 넣고 찧으면 청국장이 완성된다. 만드는 법은 지방에 따라 혹은 집집마다 약간씩 차이가 난다. 잘 발효된 청국장은 냉장실에 보관하면 1달가량 두고 먹을 수 있다. 일주일 먹을 분량을 랩으로 싸 냉동실에 보관하면 6개월 정도까지 먹을 수 있다. 청국장을 만드는 과정에서 바실루스(Bacillus)라는 막대기 형태의 세균이 발효를 일으킨다. 바실루스균이 증식하면 단백질 분해효소가 만들어진다. 이것이 대두의 단백질을 분해해 아미노산으로 만드는데, 이 때문에 콩보다 청국장의 소화흡수율이 훨씬 높은 것이다. 아미노산이 더 분해되면 암모니아 가스가 되는데, 이 암모니아 가스가 청국장 특유의 퀴퀴한 냄새를 낸다. 암모니아 냄새는 잡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역할도 한다. 대두가 발효되면 본래 갖고 있던 유익한 물질과 더불어 대두에 없던 좋은 성분들이 만들어진다. 고분자핵산, 갈변물질, 단백질 분해효소, 끈적끈적한 폴리글루타메이트(Polyglutamate) 등이 그것이다. 또한 대두가 분해되는 과정에서 각종 항암물질, 항산화물질, 면역증강물질과 같은 생리활성물질도 생겨난다. 일반 콩보다 청국장이 건강에 이로운 이유다.
    푸드뉴트리션취재 김민정 월간헬스조선 기자2009/03/30 09:22
  • 젊음 돌려주는 회춘 치료, A~Z

    젊음 돌려주는 회춘 치료, A~Z

    나이가 들면서 감소하는 각종 호르몬을 보충해주면 수십년 전으로 회춘이 가능하다니… ‘호르몬 치료’를 하는 의사들의 말은 귀를 솔깃하게 한다. 실제로 인체의 성장과 유지를 담당하는 성장호르몬을 투여하면 복부나 장기에 저장된 지방이 감소하고, 피부가 탱탱해지면서 드라마틱하게 주름살이 줄어든다. 주변을 돌아보면 호르몬 치료로 젊음을 되찾은 사람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처럼 호르몬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를 주 상품으로 하는 병원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요즘은 ‘노화방지클리닉’뿐만 아니라 산부인과, 비뇨기과, 성형외과, 피부과, 내과 등에서도 호르몬 치료를 시행하고 있을 정도다. 그러나 호르몬 치료에 관해선 아직까지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아직 호르몬의 기능이 다 밝혀지지 않았고, 호르몬 장기 투여의 효과와 부작용도 명확히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비판론자들은 호르몬 치료가 암이나 심장병과 같은 치명적인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도 주장한다. 여성호르몬, 남성호르몬, 성장호르몬, DHEA, 멜라토닌 등 다섯 가지 호르몬 치료와 부작용에 대해 살펴본다. Part 1. 여성호르몬 요법한국 여성의 평균 수명은 82.4세며 평균적으로 51세에 폐경을 한다. 전체 인생의 38%에 해당되는 31.4년을 여성호르몬 없이 산다는 의미다. 이렇게 되면 ‘폐경기증후군’으로 불리는 다양한 신체 증상을 겪게 되는데, 의사들은 오래 전부터 여성호르몬 보충요법을 통해 이런 증상을 치료해 왔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여성호르몬요법이 오히려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준다는 발표가 나오고, 다시 이를 뒤집는 연구결과가 발표됐기 때문이다. 도대체 누구 말을 믿어야 할까? #1. 여성호르몬, 논란의 끝인가 시작인가?폐경 후엔 호르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는 것이 일반적인 의학상식이었다. 이에 따라 1990년대 미국과 유럽에서는 폐경 여성의 20~30%가 여성호르몬요법을 받았다. 폐경 증상의 완화뿐만 아니라 골다공증, 치매, 대장암, 심장질환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그런 상황에서 2002년 발표된 미국 국립보건원의 ‘여성건강선도연구(WHI)’는 엄청난 충격이었다. WHI가 밝힌 내용은 ‘호르몬요법을 받으면 관상동맥질환은 29%, 유방암은 26%, 뇌졸중은 41%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었다. 이 발표 이후 호르몬 요법을 받던 미국인의 약 40%가 치료를 중단했다는 보고가 있다. 그러나 뒤이어 WHI 연구의 한계와 문제점을 지적하는 연구들도 잇따라 발표되어 환자들은 더욱 혼동에 빠졌다. WHI를 비판하는 학자들은 이 연구의 대상이 된 여성 중 5년 이내에 폐경이 된 사람이 전체의 16%에 불과하며, 평균연령도 63세로 높아 50세 전후에 실시되는 호르몬요법의 효과와 부작용이 동일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주장한다. 고대안암병원 산부인과 김탁 교수는 “요즘은 호르몬요법 자체가 나쁘다는 것보다 언제 호르몬요법을 실시하느냐에 따라 약도 되고 독도 된다는 주장이 더 설득력을 얻고 있다. 대체적으로 폐경이 되자마자 호르몬요법 시작하면 부작용은 적고 효과는 크다는 쪽으로 전문가들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개인의 나이와 증상에 따라 호르몬요법의 이득 및 손실에 대해 철저히 분석해보고 개별화된 치료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 유방암과 심혈관질환 위험, 정말 높아지나?호르몬요법이 유방암을 증가시킨다는 것은 WHI 이전부터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의사들은 ‘유방암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호르몬요법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환자들을 설득했다. 실제로 WHI가 아닌 다른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호르몬요법을 받은 그룹은 1000명 당 3.8명, 호르몬요법을 받지 않은 그룹은 1000명당 3명이 유방암에 걸렸다. 유방암 발병 위험이 1000명당 0.8명 증가하는 데 그친 것이다. 김탁 교수는 “호르몬요법으로 인한 유방암 발병 위험은 일반적 유방암 위험인자인 가족력, 폐경 후 비만, 알코올 섭취보다 오히려 낮기 때문에 그 정도 위험은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대한산부인과학회는 폐경 증상의 완화를 위해 호르몬 요법을 실시할 때 과거에 유방암·자궁내막암·난소암을 앓은 여성, 급성 혈전 장애·담낭 질환자·간염 등을 앓고 있는 사람, 질 출혈이 있는 여성은 반드시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을 거쳐 호르몬요법을 받아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또 호르몬요법 중에 질 출혈이 생기거나, 유방에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유방 통증이 완화되지 않거나, 심한 두통·요통·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도 호르몬 치료를 중지하고 의사의 진찰을 반드시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관심이 집중된 또 다른 부작용은 관상동맥질환과 뇌졸중이다. WHI 이전의 연구에서는 호르몬요법이 관상동맥 질환과 뇌졸중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WHI에서는 오히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최영식 교수는 “관상동맥질환에 대한 효과 역시 폐경이 되고 얼마 뒤에 호르몬요법을 시작했는지에 따라 차이가 난다.  폐경 후 10년이 지나 호르몬요법을 시행하면 관상동맥질환의 위험도가 증가하지만, 10년 이내에 시작하면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말했다. 최영식 교수는 “결론적으로 폐경이 된 60세 이상 여성은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정맥혈전색전증, 유방암의 위험도가 증가돼 있으므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호르몬요법을 시행해선 안 된다. 그 이전엔 의사 상담을 통해 호르몬요법을 실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3. 호르몬 약의 종류와 사용 기간여성호르몬요법을 시작하기 전에 과거에 병이 있었는지, 특정 질병에 대한 가족력이 있는지에 대해서 의사와 충분히 상의한다. 그 후 호르몬 검사, 간 기능 검사, 콜레스테롤 검사, 유방 촬영, 골밀도 측정, 초음파 검사, 자궁경부암 검사 등을 실시해 호르몬요법의 필요성과 금기증을 확인하고 치료를 시작한다. 호르몬요법 중에도 추적검사를 통해 효과를 판정한다. 호르몬 요법의 종류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병용 치료 : 대부분의 여성에게 시행. 에스트로겐 단독치료는 암 발생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프로게스테론과의 병용 치료가 추천된다.프로게스테론 단독 치료 : 불규칙한 생리와 월경장애 치료에 사용.에스트로겐과 단독 치료 : 자궁을 적출한 여성에게 시행.저용량 국소 치료 : 질 건조증이나 가려움증을 치료하기 위해 원하는 치료 부위에 크림 타입 호르몬을 바르는 치료. 최근에는 본인이 질 내에 알약 타입 호르몬제를 삽입하는 방법도 있다. -> 잠깐~!! 기존 제품은 체내에 수분저류 현상을 유발해 체중을 증가시키거나 얼굴이 붓거나 혈압을 높이는 부작용이 있는데, 이것이 폐경기 여성이 호르몬요법을 꺼리거나 중단하는 요인으로 지적돼왔다. 그러나 최근 수분저류가 없는 호르몬 요법제인 안젤릭이 개발돼 체중증가와 혈압 상승 등 부작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 #4. 호르몬 요법은 언제까지 하나? 골다공증 같이 장기간 치료를 목적으로 호르몬요법을 시행하는 여성도 있지만 폐경기 증상 완화만을 위해 단기간에 시행하는 여성도 있다. 장기간 호르몬요법을 실시할 때는 특히 의사의 지도와 감독이 필요하다. 호르몬요법의 성공은 의사 말을 얼마나 잘 따랐는가에 달려 있으며, 복용 지시를 지키지 않으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폐경이 되고 10년이 지난 시점에 호르몬요법을 실시하면 득보다 실이 많으므로 폐경 10년 이내에 호르몬요법을 권장하고 있다.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호르몬요법은 장점도 많지만, 부작용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다. 호르몬요법의 부작용은 60세 이상, 폐경이 되고 10년이 지난 사람에게 높게 나타난다. 폐경 직후 호르몬요법을 시작하면 큰 부작용 없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최근에는 조기에, 저용량으로 호르몬요법을 실시하는 것이 권장되고 있다. #5. 태반주사와 식물성 에스트로겐제는 어떨까호르몬요법의 위험성이 부각되면서 호르몬요법을 대신해 태반주사를 권하는 의사들이 있다. 그런 의사는 태반주사가 전반적인 노화를 방지하며 화상, 통증, 심혈관 질환, 아토피성 피부염, 류머티즘, 간염, 기미, 불임 등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선전한다. 그러나 대다수 의사들은 “태반주사의 효과는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상태다. 태반주사에 들어 있는 호르몬 양은 아주 미미해 비싼 돈을 주고 태반주사를 맞는 것보단 차라리 호르몬제를 한 알 복용하는 것일 훨씬 경제적이다”고 말한다. 순천향대병원 산부인과 이임순 교수는 “태반제제들은 고온에서 오랫동안 가열한 것이어서 호르몬이 얼마나 남아 있을지 의문이며, 사람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고, 비용 대비 효과도 미미해서 대한폐경학회에서는 태반주사를 권장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태반주사제에 대해 갱년기 증상 완화와 간 기능 개선 효과만 인정하고 있다. 한편 태국, 중국 등 여행 중에 태반주사를 구입해 자가 투여하고 있는 사람도 있는데, 태반주사는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처방 없이 구입해 함부로 사용하면 위험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유방암 등에 대한 걱정 때문에 호르몬제 대신 식물성 에스트로겐 제제를 사용하는 사람도 증가하고 있다. 특정 증상이 심할 때만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큰 문제 없지만 너무 오래 복용하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다. 또 갱년기 증상도 없는데 예방을 위해 미리 약을 복용할 필요는 없다. 식물성 에스트로겐 제제를 판매하는 사람 중 일부는 이것을 복용함으로써 폐경을 늦출 수 있다고 얘기하기도 하는데, 현재로선 폐경을 늦출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건강정보취재 이금숙 기자2009/03/27 11:13
  • 콘퍼런스 최종 마감 임박, 10여석 남아

    조선일보·한국관광공사·헬스조선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구글(Google)이 후원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국제 콘퍼런스(Global Healthcare & Medical tourism International Conference)’가 4월2일 연세대세브란스병원(신촌) 은명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중동지역 알 안 방송(Al Aan TV) 취재팀, 일본 마이니치 신문 등 외신기자, 환자 송출 업무를 담당하는 미국·러시아·중국 등 외국 에이전시 관계자 등이 대거 참가한다. 국내에선 보건복지가족부·법무부·한국관광공사·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등 정부 및 의료기관 관계자들과 의료관광 여행사 대표 등 전문가들이 해외 환자 유치를 둘러싼 법률적·실무적 지침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그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숨은 고수' 들이 등장하는 이번 행사 마지막 순서에서는 헬스조선과 구글의 전략적 제휴 모델인 'g medicaltourism'이 공개된다. 병원과 여행사, 의료관광전문가들은 'g medicaltourism'을 통해 지구촌 네트워크를 만들어나갈 수 있으며 전문가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등록 확인 및 교재수령, 좌석배치를 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3부로 진행된다. 다국적 컨설팅 회사, 금융인, 소액 투자자, 의료인, 기업가, 의료관광 통역사와 코디네이터를 준비하는 일반인과 학생 등 450여 명이 등록을 완료(26일 목 21시 기준)했다. 선착순 470명까지 모집한다. 온라인 등록비는 일반 7만원, 학생 3만원이다. 27일(금)까지 헬스조선닷컴(www.healthchosun.com)에 사전 등록해야 한다.(문의 (02)779-6318, 6319)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9/03/27 09:25
  • 6441
  • 6442
  • 6443
  • 6444
  • 6445
  • 6446
  • 6447
  • 6448
  • 6449
  • 645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