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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따라잡기⑤·끝] 간병인 고르는 노하우-요구많은 간병인이 환자에게 무심해
살다보면 우리는 때때로 생각지도 못했던 ‘어떤’ 일들과 맞닥뜨릴 때가 있다. 그리고 그 ‘어떤’ 일들의 최악인 경우 중 하나가 바로 내 자신이나 내 가족이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으로 병원에 입원 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거동이 불편한 내 가족이 입원을 할 경우, 누군가 나 대신 발 벗고 간병해 줄 사람이 없는 것처럼 난감한 일은 없을 것이다. 이럴 때 대다수의 사람들은 가족과 같은 따스한 마음으로 돌보아줄 거란 믿음으로 비싼 사비를 들여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기도 하는데 우리는 그 사람들을 ‘간병인’이라 부른다.보통 한명의 간병인이 한명의 환자를 돌보는 ‘개인’ 간병인이 있고 한 병실 환자 모두를 간병인 1~2명이 같이 돌보고 간병료도 병실 환자들이 나누어 내는 이른바 ‘공동’ 간병인도 있다. 때로 독거 노인이나 기초생활수급자처럼 생활이 어려운 환자가 간병인이 필요할 경우 입원한 병원의 사회사업과를 통해 하루 8시간 정도의 무료 간병인을 알선받을 수도 있는데 공동 간병인과 무료 간병인의 경우 수요와 공급이 맞지 않아 오래 기다려야 하는 단점이 있다. 거의 대부분 보호자들은 내 가족을 내가 돌보지 못한다는 죄책감에 다소 부담 되더라도 개인 간병인을 쓰고 있는 게 현실이다. 그리고 그 죄책감은 때론 어떤이들의 ‘표적’이 되기도 한다.병동에 있을 때 일이다. 이틀에 한번 꼴로 오던 어느 치매 환자의 딸이 있었는데 어찌나 환하게 웃으며 먼저 인사를 건네는지 볼때마다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난다. 자신도 몰라보는 어머니를 휠체어에 태우고 산책도 나가고 직접 목욕도 시키는 등 그 미소만큼이나 효심도 지극 했지만 딸은 생계를 위해 직장을 다녀야만 했고 어머니는 치매로 한시도 눈을 뗄수 없는 상황이라 어려운 형편에도 어쩔수 없이 개인 간병인을 쓰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늘 밝던 평소와는 달리 복도 구석에서 혼자 울고 있던 딸을 보았는데 필자가 다가가 이유를 물어도 그저 눈물만 흘릴뿐 어찌된 일인지 도통 말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며칠후 그 딸의 어머니를 간병하던 간병인이 딸이 올 때마다 치매 환자라 간병하기 힘들다며 간병비 외에 추가 비용을 요구 했었다는 사실과 효심 지극했던 딸은 자신이 간병하지 못한 것에 죄책감을 갖고 있던 까닭에 아무 말도 못하고 그 요구를 그대로 들어 주었음을 알게 되었다.보통 개인 간병료는 24시간 간병에 식대를 포함해 6만원, 12시간은 4만원의 엄연히 정해진 가격이 있는데도 말이다. 그리고 더욱 안타까웠던 것은 미리 필자에게 알리기만 했더라면 바로 그에 따른 조치를 취했을텐데 간병인을 병원 소속으로 잘못 알고 있어 필자에게조차 말을 못했다는 점이다.분명히 말해 두자면 간병인은 병원 소속이 아니며 병원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간병인을 쓸 경우, 보호자가 간병인 업체에 직접 의뢰해야 하며 업체에서는 간병할 적합한 사람을 찾기위해 병명과 현재 상태를 물어오는 경우가 있는데 환자의 상태를 잘 모르는 보호자를 대신해 간호사가 직접 통화를 해 줬던 것이 오해를 불렀던 것이다. 후에 필자가 딸을 불러 이런 사실을 알려주고 간병인을 다른 사람으로 교체를 하도록 설득하였다. 다행히 좋은 분이 와서 딸은 다시 환하게 웃게 되었고 추가비용을 요구했던 그 간병인이 다시는 필자의 병원에 발 붙이지 못하도록 조치를 취했음은 물론이다.종종 간병인과 보호자 사이에서 일어나는 이런 문제점을 개선 하기위해 병원에서는 간병인이 올 때마다 보호자와 간병인을 불러 간병하지 않는 날에는 간병비를 받지 않으며 추가비용 또한 받지 않겠다는 ‘간병인 서약서’에 각자 서명을 하고 서약서를 나눠 갖도록 하며 간병인에게는 ‘간병인 근무 수칙’을 문서화 해 배부하기도 하는 등의 많은 노력을 하지만 간병인이 힘들다며 몰래 보호자에게 이런 불합리한 요구를 할 경우, 따로 얘기하지 않는 이상 ‘담당 간호사’조차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그 일이 있은 후 필자는 간병인들을 유심히 살피는 버릇이 생겼는데 대부분은 아무 문제가 없었지만 가끔 오자마자 간병비외 추가비용을 요구하다 안 되면 그냥 가버리는 사람도 있었고 평소에는 환자에게 무심하다가 보호자만 오면 과잉 친절을 베푸는 쇼맨십(?) 강한 사람도 있었으며 간병하다 가타부타 말도 없이 그냥 가버리는 대책없는 사람도 있었다. 자신이 간병하던 노인 환자를 함부로 대해 문제가 됐던 경우도 있었고 심지어 같은 병실의 다른 간병인에게 간병을 부탁하고 몇 시간이나 자리를 비우다 술까지 마시고 들어오는 사람도 있었으니 내 가족을 직접 돌보지 못한다는 죄책감에 모른척 하기에는 정도를 넘어선 경우들이였다. 필자가 다니는 병원 간호부의 경우, 병원 이미지조차 흐리게 하는 이런 문제 간병인 ‘블랙 리스트’를 따로 만들어 재발을 방지하고자 병동 전체가 공유하고 있는데 혹시 이런 문제 간병인이 다시 올 경우, 유심히 관찰후 보호자에게 직접 알려 간병인을 바꾸도록 설득하기도 한다. 물론 대부분의 간병인은 식사도 환자 옆에서 해결을 하고 자기 소임을 다해 열심히 환자를 돌보며 때로는 간호사인 필자조차 감탄하게 만드는 간병인들이 있는것도 사실이다.때때로 그 딸처럼 다른 간병인 구하기 어려울것을 걱정해 이런 어이없는 간병인의 요구에 울며 겨자먹기로 응해주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요구를 하는 간병인일수록 환자에게는 더 무심하다는 것을 꼭 기억하길 바란다. 그리고 간병인은 내 돈 주고 내가 부리는 사람이라는 사실 또한 잊지 말기를 당부하고 싶다. 이 말은 언제든 내가 고용을 하고 또 해고도 할 수 있다는 뜻이다. 만일 지금 병원에서 내 가족을 돌보는 간병인에게서 어떤 문제점이 보이면 가장 먼저 담당 간호사나 그 병동 책임 간호사와 상의 하라고 권하고 싶다. ‘간호사’가 제일 잘 알고 있다. 그리고 ‘간호사’는 절대적으로 담당하는 환자의 편이다. 혼자서 끙끙 앓고만 있지 말라는 뜻이다. 그리고 또하나, 세상은 넓다. 그리고 문제를 일으키는 그 간병인보다 지금 당장이라도 불러주길 기다리는 다른 좋은 간병인들 또한 많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1/09/22 09:35
먹기 싫은 아침 먹어라 VS 먹지마라, 해답은?
아침을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말은 귀에 박히도록 들은 말이다. 그런데, 평소 아침을 먹지 않은 사람은 안 먹던 아침을 먹으려면 여간 곤혹스러운 일이 아니다. 먹기 싫은 아침을 억지로 먹고 나면 속이 안 좋고, 피곤하기도 하다. 먹기 싫은 아침, 꼭 먹어야 하는 걸까?
기타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1/09/22 09:35
철분과 칼슘이 풍부한 슈퍼푸드! 푸룬 활용 요리
푸룬은 풍부한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 외에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해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가족 구성원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식품이다.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A·C·E, 각종 미네랄, 생활습관병 예방에 탁월한 폴리페놀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부모님의 노화예방에 도움이 된다. 과다한 업무 스트레스로 만성피로와 변비증세를 보이는 남편에게는 테일러푸룬 주스가 안성맞춤이다.푸룬 주스에 함유된 풍부한 식이섬유와 당알코올인 솔비톨, 이사틴이 변을 무르게 하고 장운동을 촉진해 쾌변을 유도한다. 임신 중인 친인척이나 지인에게는 테일러푸룬 농축액을 선물하자. 테일러푸룬 농축액에는 사과에 비해 철분 43배, 칼륨 10배가 들어 있어 빈혈예방 및 철분 공급원의 역할을 한다. 한창 성장기인 아이들을 위해 테일러푸룬 농축액을 활용한 간식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하루에 농축액 4스푼과 건자두 4알을 섭취하면 식이섬유 일일 권장량의 10%, 철분의 25%, 비타민A의 13%, 칼륨의 8%를 섭취할 수 있어 아이의 성장은 물론 영양공급에 도움이 된다. Prune Recipe 1 푸룬파이 재료(8인분) 파이 껍질 : 중력분 200g, 설탕 6g, 소금 3g, 버터 100g, 찬물 80g파이 속 : 건푸룬(건자두) 200g, 푸룬 농축액 1/2컵, 물 1+1/2컵, 옥수수녹말가루 36g, 버터 9g, 달걀노른자 1/2개, 물 1큰술만들기 1 찬물에 소금과 설탕을 함께 넣고 녹인다.2 중력분과 버터는 손으로 비비면서 잘 섞는다.3 ②에 ①을 넣고 한 덩어리가 되도록 포크로 잘 섞는다. 반죽을 반으로 나누며 30분간 냉장고에 보관한다.4 30분 후 반죽 반을 밀대로 밀어 파이틀에 깔고 포크로 구멍을 낸다. 남은 반죽은 밀대로 민 후 동그란 모양틀로 찍어 모양을 낸다. 5 푸룬 농축액에 4등분 한 테일러푸룬, 옥수수녹말가루, 물을 넣고 가열한다. 녹말가루는 가열하면 뭉치는 성질이 있으므로 계속 저어 준다. 녹말가루가 걸쭉해지면 버터를 넣고 섞는다. 6 반죽을 깐 파이틀에 ⑤를 채우고 모양틀로 찍은 반죽을 씌운 후 끝부분을 잘 마무리한다. 파이의 겉면에 달걀노른자와 물을 섞은 달걀물을 바른다.7 220℃로 예열된 오븐에 ⑥을 넣고 30~40분 굽는다.Prune Recipe 2 푸룬수프 재료(4인분) 감자 2개, 물·우유 2컵씩, 생크림 1컵, 테일러푸룬 농축액 2큰술, 소금 약간만들기 1 감자는 깨끗이 씻은 후 껍질을 벗겨 냄비에 물을 넣고 삶는다.2 삶은 감자에 우유를 넣고 한소끔 끓인 후 믹서로 곱게 간다. 다시 냄비에 올려 생크림을 넣고 한소끔 끓인다.3 ②를 그릇에 담고 테일러푸룬 농축액을 골고루 섞은 후 취향에 따라 소금간 한다.
헬시레시피
진행 유미지 헬스조선 기자
2011/09/22 09:34
남편 탈모, 아내하기 나름이에요!
젊은 나이인데도 이마 위가 환하게 빛나는 남성이 늘고 있다. 머리 숭숭 남편과 살고 싶지 않은 한 독자의 이야기를 통해 탈모 솔루션을 알아봤다. 지금 남편 머리는 괜찮은지 당장 확인하자.
피부과
취재 권미현 헬스조선 기자
2011/09/21 16:03
기미 치료 후 하얗게 보이고 싶어 미백화장품 쓰다가‥
기미는 한 번의 치료만으로 해결이 되지 않고 오랜 기간 꾸준히 치료를 받아야 피부가 개선된다. 그런데 빨리 기미를 제거하고 싶은 마음에 피부과 치료를 받으면서 집에서 미백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기미를 치료 직후 자극성이 강한 미백제품을 바르는 것은 피부를 자극해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고 말한다.미백제품은 비타민, 식물 추출물, 하이드로퀴논을 포함하는 여러가지 성분이 들어있는데, 일부는 피부 자극성이 강해 일반적인 피부에서도 홍반이나 가려움 증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레이저 치료 후 피부가 진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미백제품을 바르면 강한 피부 자극으로 열감이 심해지거나 피부가 울긋불긋해지는 홍반이 심해질 수 있는 것.미앤미클리닉 이병훈 원장은 “레이저 시술을 받은 뒤 가벼운 열감을 느끼는 것도 피부에 자극이 가해졌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에 미백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피부트러블까지 유발될 수 있다”며 “레이저로 기미나 점, 주근깨 등의 색소질환을 치료하고 있다면 강한 자극을 주는 미백제품보다는 피부를 진정시키는 천연팩 등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피부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1/09/21 14:44
수건 하나로 척추 건강 걱정 끝!
척추질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 10년(2001~2010)동안 척추병증이 약 5.09배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좌식 생활, 컴퓨터 등의 이용이 늘면서 잘못된 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많아 척추 질환이 덩달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척추는 척추 뼈, 척추 뼈 사이의 말랑한 디스크, 그리고 수많은 근육과 인대로 이루어져 있다. 척추자체에는 혈관이 없기 때문에 움직임을 통해서 디스크는 수분과 양분을 공급받아야 한다. 그런데 한 자리에 '고정되어 있는 자세'는 원한 활 영양공급을 저해하고 척추를 늙게 만든다. 특히 오래 앉아 있는 자세와 목을 앞으로 뺀 거북목 자세가 가장 대표적이다.척추관절전문 안산튼튼병원 이진훈 원장은 "앉은 자세는 서 있을 때보다 약 3배의 부하가 척추에 가해진다. 더불어 양다리로 무게를 분산할 수 없기 때문에 무게가 요추로 쏠리게 돼 오래 앉아있는 사람이 늘면서 허리디스크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즐길 때 취하게 되는 목을 앞으로 쭉 뺀 자세 역시 목 주변의 인대와 근육에 과도한 무게를 부하하고 경직되게 만들어 목의 C자 곡선을 해친다.문제는 잘못된 자세가 하루 종일 지속된다는 것. 하루에 8시간 이상 앉아서 생활하고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면 항상 핸드폰에 시선을 고정한 채 이동하고 있다. 잘못된 자세를 오래 취하면 처음에는 근육이 긴장하는 근육통이 주로 발생하다가, 신체가 변형되기 시작하면서 보상작용으로 인해 골반의 높낮이가 달라지거나 척추가 휘는 변화가 나타나고 이 변화는 디스크나 척추관 협착증의 원인이 된다. 수건 한 장으로 척추 밸런스 맞춰요통이 나타난다고 해도 생활 동선을 바꾸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생활 속에서 자주 움직이고 흐트러진 척추의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좋다. 여기엔 수건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이진훈 원장의 원장의 도움말로 수건 스트레칭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1/09/21 14:44
남성이 여성보다 나트륨 40% 더 먹어
남성이 여성보다 더 짜게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성인 999명(남자 716명, 여자 283명)을 대상으로 급식소에서 제공된 같은 식단의 짠맛 정도를 조사한 결과, 남자가 여자보다 짠맛을 더 못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남자가 여자보다 나트륨을 약 40% 정도 더 섭취한다는 국민건강영양조사(2009년)결과와도 일맥상통한다. 특히 30~50대 남성의 하루 나트륨 섭취는 6327mg로 세계보건기구(WHO) 하루 최대 섭취 권고량(2000mg)의 세 배를 훌쩍 넘기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조사결과 12%의 남성이 나트륨을 적게 섭취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답했다.남성들이 나트륨 섭취가 더 많은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전문가들은 가장 큰 원인으로 외식을 꼽는다. 외식 업체는 맛을 내고, 반찬 섭취량을 줄이고, 주류 등을 팔기 위해 나트륨을 과잉 사용한다. 사회생활을 하는 남성이 외식을 아예 안할 수는 없는 터. 다만 나트륨을 적게 섭취하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먼저, 찌개보다는 국을 먹는다. 김치찌개 한 그릇에는 소금 함량이 3g 들어있지만 콩나물국 한 그릇에는 소금함량이 1g 들어있다. 탕 종류의 음식을 먹을 때는 소금을 따로 넣지 않고, 후춧가루, 고춧가루, 파 등 자연식재료를 넣어 맛을 낸다. 갈비탕이나 설렁탕을 먹을 때는 김치나 깍두기로 간을 한다. 아무리 국물이 싱거워도 많이 먹으면 결국 나트륨 섭취는 증가하게 된다. 국물은 가급적 적게 먹고 이왕이면 국에 밥을 말아먹는 식습관은 버리는 것이 좋다.또한 하루 한 끼 정도는 김치 대신 생채소에 쌈장을 소량 찍어 먹도록 한다. 비빔밥, 쌈밥을 먹을 때는 가급적 된장, 고추장을 적게 넣고 채소를 많이 먹도록 한다. 채소에는 칼륨이 많아 나트륨의 배출을 돕는다.
기타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1/09/21 11:17
[림프절염] 목에 혹 잡히면 갑상선암? 겁먹지 마세요
송모(39·경기 고양시 일산구)씨는 최근 목에 작은 혹이 하나 잡혔다. "요즘 급증한다는 갑상선암이 아닌가" 걱정한 그는 병원을 찾아갔지만, 림프절염으로 판정됐고 소염제 처방을 받았다. 관악이비인후과 최종욱 원장은 "목에 혹이 생기면 으레 갑상선암이나 림프절암이 아닐까 지레짐작하지만, 단순한 림프절염이 대부분"이라며 "목 부분의 결절은 원인에 따라 위치와 크기 등이 다르므로 무조건 큰 병이라고 걱정부터 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호흡기 침투한 세균과 싸우느라 부풀어우리 몸 속은 혈액을 제외한 체액을 운반하는 림프절이 그물망처럼 연결돼 있다. 림프절은 림프관으로 연결된 덩어리 조직으로, 면역 기능을 담당한다. 900여개의 림프절이 있는데, 이 중 300여개가 목 주위(경부)에 모여 있다. 순천향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재욱 교수는 "코와 입 등 목과 가까운 호흡기로 세균이 침입해 체액에 섞여들면 목 주위의 림프절이 이들과 싸우기 위해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며 "그러면 2~5㎜이던 림프절은 최대 1㎝까지 붓는다"고 말했다. 림프절염을 일으키는 질환은 감기를 비롯해 셀 수 없을 만큼 많다.
이비인후과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2011/09/21 09:08
남성갱년기 고민, 한번에 털어버리세요
남성갱년기 증상으로 고개를 숙이는 중장년층이 다시 어깨에 힘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강좌가 마련됐다.대한비뇨기과학회와 헬스조선이 주최하고, 대한남성과학회와 대한남성갱년기학회가 주관하는 제5회 '2011 실버리본 캠페인 건강강좌'가 23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강남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남성건강, 100세 장수시대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발기부전, 조루증, 전립선비대증, 남성갱년기, 잘못 알려진 성 속설 등에 대해 비뇨기과 대학병원 교수들이 정확한 정보를 알기 쉽고 자세하게 알려준다.발기부전은 발기부전 자체의 문제도 문제이지만,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증과 같은 치명적인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신호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질환이다. 남성갱년기는 여성과 다르게 자각증상이 없으며, 개인차가 심하고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조루는 남성에게 흔한 성기능 장애의 한가지이며 전립선비대증은 소변보기가 힘든 괴로운 질환으로 치료가 필수불가결한 질환이다.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강연장소인 강남구민회관은 지하철 3호선 대치역 6번 출구 근처에 있다. 문의 (02)724-7600
비뇨기과
2011/09/21 09:08
[H story] 5대 장기 이식술 어디까지 왔나
키 185㎝, 몸무게 85㎏인 말기 간경화 환자 김모(52)씨는 지난달 딸과 남동생의 간을 각각 조금씩 이식받고 건강을 되찾았다. 너무 건장한 체격 탓에 평균 체형 한국인 한 명의 간만 이식받아서는 부족하기 때문이다.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2대 1 생체 간이식 수술이 없었다면, 그는 자신처럼 체격이 큰 공여자를 기다리다가 사망할 가능성이 컸다.한국의 장기 이식술은 세계 톱 수준이다. 혈액형이 A형인 사람과 B형인 사람의 간을 떼어 O형인 사람에게 줄 수 있다. 생후 60일 신생아도 한국에선 간 이식이 가능하다. 신장을 3번째 재이식하는 수술을 하면서 췌장을 동시 이식하고, 폐와 심장을 함께 이식한다. 25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제12차 아시아이식학회 학술대회에서도 한국의 장기이식 기법이 중점 발표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되는 최신 연구 결과와 함께, 현재 국내에서 이뤄지는 첨단 장기이식 기법을 소개한다.
종합
김경원 헬스조선 기자
2011/09/21 09:07
[Beauty & Life] 아내 화장품 슬쩍 바르는 남편… 모공 막힙니다
"화장품이 그게 그거지, 남녀 차이가 있겠어요?" "남성용 화장품은 포장만 그럴 듯하게 한 거 아닌가요?"진료실에서 이런 말을 종종 듣는다. 그러나 남성용 화장품은 여성용과 다른 점이 있다. 남성은 남성호르몬의 작용으로 피지 분비량이 여성보다 훨씬 많다. 피지선도 발달해 모공이 넓으며, 피부는 여성보다 25% 정도 두껍다. 또 매일 면도를 하고, 여성보다 햇빛 등 외부 자극에 많이 노출되기 때문에 크고 작은 상처가 피부에 많이 생긴다. 그러면 천연보습막이 손상돼 메마르고 윤기 없는 피부가 된다. 요즘 나오는 남성용 화장품은 이런 남성의 피부에 맞춰, 유분감이 덜하고 흡수력이 강하게 만든다. 유분이 많은 여성용 화장품을 남성이 바르면 몇 시간만 지나도 얼굴이 번들거릴 수 있다.스킨이나 로션 등 기초 화장품이 남성용과 여성용 차이가 특히 크다. 스킨(토너)은 알코올 함유 정도가 다르다. 남성용 스킨은 면도 후 피부를 소독·진정시켜야 하기 때문에 알코올이 더 많이 들어 있다. 여성용 스킨은 유분이 많다. 남성이 여성용 스킨을 오래 바르면 유분 때문에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도 있다. 따라서 스킨만큼은 반드시 남성용 제품을 사용하도록 권한다.주름 개선을 위한 기능성 화장품도 남녀 피부 두께에 따른 흡수력 차이가 있다. 남성이 여성용을 바르면 피부에 제대로 흡수되지 않는다.이와 달리, 남성이 여성용을 써도 괜찮은 대표적인 화장품은 에센스이다. 남성 전용 제품이 나와 있지만, 성분 차이가 크지 않다. 다만, 고농도의 여성용 에센스는 모공이 막혀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이 밖에, 클렌징 제품, 아이크림, 마스크팩, 여드름전용 화장품은 남녀 공용으로 써도 좋다.
피부과
김영구 연세스타피부과 원장
2011/09/21 09:07
결핵, 여대생 딸을 공격한다
20대 초반 여대생 류모씨는 이달 초 폐결핵 판정을 받았다. 류씨의 주치의는 "올 봄부터 석 달간 밥을 거의 입에 대지 않는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다가 영양실조로 면역력이 떨어진 것이 발병 원인"이라며 "기침 가래가 상당히 이어졌는데도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올 때까지 감기라고 여기다가 결핵을 더 키웠다"고 말했다.◆PC방 중고생·흡연 여성 위험 커결핵은 기침할 때 침에 섞여 나온 균이 공기 중으로 퍼지면서 전염된다. 그러나 결핵균이 몸에 들어와도 모두 병에 걸리지는 않으며, 인체의 저항력이 떨어져 있을 때 발병한다. 면역억제제나 스테로이드제를 장기간 복용한 사람, 당뇨병 환자와 신부전 투석 환자, 규폐증 환자, 위절제술을 받은 사람 등이 일반적인 고위험군이다.
내과
김태열 헬스조선 기자
2011/09/21 09:07
눈·신경 당뇨합병증, 이젠 약물로 고친다
10년 전부터 당뇨병을 앓는 김모(47·서울 마포구)씨는 지난해 시력이 떨어지자 노안이라 생각하고 안경점에서 돋보기를 맞췄다. 그런데 이달 초 남편 얼굴이 또렷하게 보이지 않자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당뇨망막병증이 심해져서 황반부종이 나타나 시력이 급격히 떨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주사 치료를 받고 시력이 어느 정도 회복됐다.당뇨병이 오래 진행되면 온 몸에 여러가지 합병증이 나타난다. 대부분의 합병증은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이 없어서, 일단 발병하면 생활습관 개선 등으로 진행을 더디게 하는 정도가 최선이었다. 그러나 최근 눈과 신경에 생기는 일부 합병증은 병의 진행을 중단시키고 증상까지 회복시키는 약물치료법이 나왔다.◆당뇨망막병증: 눈에 놓는 주사로 시력까지 회복당뇨망막병증은 가장 흔한 당뇨 합병증의 하나로, 우리나라 실명 질환 1위이다. 여성 당뇨병 환자의 20%, 남성 환자의 15%가 이 합병증을 갖고 있다(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당뇨병을 15년 이상 앓는 사람의 74%가 당뇨망막병증을 앓는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당뇨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1/09/21 09:06
당뇨병 있다면 숨은 고혈압 조심하세요
경영컨설팅회사 임원인 이모(46·서울 마포구)씨는 3년전 건강검진에서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 그 외 다른 이상은 없었다. 이씨는 3개월마다 병원에 가서 당뇨병 진료를 받으면서 혈압을 쟀는데, 매번 정상이었다. 그런데 이씨는 지난 6월 갑작스런 흉통으로 응급실에 실려갔다가 급성심근경색 진단을 받았다. 주치의는 "당뇨병에 의해 높은 혈압이 가려진 가면고혈압이어서 급성심근경색이 올 때까지 몰랐던 것"이라고 말했다.◆당뇨병 환자 가면고혈압 위험 2배가면(假面)고혈압은 평소 혈압이 높지만 병원에서 재면 낮게 나오는 고혈압의 일종이다. 원인은 정확히 모르지만, 평소 혈압을 올리는 호르몬 수치가 높기 때문인 것으로 의료계는 추정한다. 병원에서 잴 때와 집에서 잴 때 모두 혈압이 높게 나오면 진성(眞性)고혈압이다.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박성하 교수는 "전체 고혈압 환자의 10~20% 정도가 가면고혈압"이라며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가면고혈압 위험이 1.5~2배 올라간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당뇨병 환자는 만성적으로 혈압을 올리는 안지오텐신과 카테콜라민 수치가 평소에 올라가 있기 때문에, 진료실에서 안정을 취한 후 혈압을 재면 정상인 것처럼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당뇨
김경원 헬스 조선 기자
2011/09/21 09:05
[알아야 藥!] 올바른 파스 사용법
붙이는 진통소염제인 파스는 일반인이 약국에서 별 생각없이 구입하는 대표적인 약품이다. 하지만 파스마다 성분과 효능이 조금씩 다르므로, 원인에 따라 더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는 제품이 따로 있다. 부적절한 파스를 붙이면 통증이 악화될 수도 있다. 쿨파스에 들어있는 멘톨 성분은 피부를 냉각시켜 시원한 느낌과 함께 통증을 완화시킨다.반대로 캡사이신 성분 등이 들어있는 핫파스는 신경통이 있을 때 붙이면 통증을 완화해준다. 초산토코페롤 성분은 말초혈액순환을 활발히 해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주며 실리실산메필, 케토프로펜, 피록시캄의 성분은 염증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소염진통의 기본은 급성기에는 환부를 식혀주고 이후에는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다. 즉, 관절을 삐어서 부기가 올라오면 쿨파스로 차갑게 해주고 부기가 빠져도 통증이 계속되면 핫파스를 붙인다.쿨파스는 붙이고 있는 동안 냉찜질 효과를 내서 통증을 마비시킨다.신신파스(신신제약), 대일파스(대일화학공업) 등이 오래된 제품이다. 제일파프(제일약품) 등 약간 두꺼운 파스를 부착포를 덧붙여 고정하는 파프 형태는 피부발진 등의 부작용을 개선한 제품이다.핫파스는 뜨거운 찜질 효과를 통해 근육을 풀고 혈액 순환을 좋게 해서 진통을 유도한다. 운동을 과도하게 해 젖산이 축적되면서 나타나는 근육통 해소에 좋다. 퇴행성 관절염 등에도 핫파스를 써야 한다. 케토톱(태평양제약) 트라스트(SK케미칼) 케펜텍(제일약품) 등이 대표적이다. 대일시프핫과 대일시프쿨(대일화학공업)은 슈퍼마켓이나 편의점에서 팔 수 있는 의약외품으로 지정됐다. 다른 파스는 약국에서 사야 한다. 한편, 맨소래담 로숀 등 액상 진통소염제와 붙이는 파스의 기본적인 효과 차이는 거의 없다.
건강정보
김태열 헬스조선 기자
2011/09/21 09:05
[건강 단신] 용산가족공원서 걷자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가 주최하는 'COPD 걷기대회'가 다음달 5일 오전 9시 서울 용산가족공원에서 열린다.COPD(만성폐쇄성폐질환)는 흡연과 대기오염 등으로 기도(氣道)가 점차 좁아져서 호흡을 제대로 하지 못하다가 사망하는 만성질환이다.이번 걷기대회에서는 대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들이 COPD의 위험성과 예방·치료법을 알려준다. 참가자 전원에게 무료 폐기능 검사를 통해 COPD 여부를 검진해 주고, 휴대용 방석을 증정한다. OX 퀴즈 등 다양한 여흥도 준비돼 있다.COPD 환자가 아니라도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사전 접수를 통해 200명 선착순 모집한다. 대한결핵협회·한국금연운동협의회·한국베링거인겔하임·한국화이자제약이 후원한다. 문의 (02)724-7600
종합
2011/09/21 09:05
[Food Talk] 홍삼, 오해와 진실
홍삼<사진>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먹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지난해 국내 모든 건강기능식품 생산액의 55%를 홍삼이 차지했다(식품의약품안전청 자료). 하지만 홍삼이 언제나 누구에게나 효과를 내는 건 아니다. 홍삼의 효능을 크게 보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푸드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1/09/21 09:04
[병원에서 대접받기](1)병원 옮기기_응급실 통해 다른 병원 간다던 노인, 결국은…
종합병원은 불만거리 투성이다. 응급실에선 왜 나만 밤새 방치하는지, 채혈은 왜 꼭두새벽에 잠을 깨워서 하는지, 내가 병원을 옮긴다는데 왜 막는지, 진단서만 끊는데 외래접수비는 왜 받는지! 일일이 묻고 따지기도 어렵다. 그러나 병원에서 돌아가는 일은 모두 이유가 있다. 이를 제대로 알면 제대로 대접받으면서 건강을 더 빨리 되찾을 수 있다. 환자가 알아야 할 '병원의 비밀'을 현직 간호사가 연재한다. 편집자 주
종합
김현아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외과 중환자실 간호사
2011/09/21 09:04
[해외의학 다이제스트] 임신 중 저지방 요거트 매일 먹으면 신생아 천식·알레르기성 비염 잘 걸려
임신부가 저지방 요거트를 매일 먹으면 아이에게 천식이나 알레르기성 비염이 생길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에카테리나 마슬로바 교수팀은 덴마크 여성 7만명을 대상으로 임신 중 먹는 유제품이 자녀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하루에 한 번 이상 저지방 요거트를 먹은 여성의 아이는 다른 여성의 아이보다 천식 위험이 1.6배 높았다. 알레르기성 비염 위험도 함께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저지방 요거트를 먹는 여성은 다른 음식도 저지방 제품만 골라 먹는 경향이 있다"며 "그러면 태아의 기관지와 폐를 보호하고 면역 균형을 잡아주는 불포화지방산 섭취량까지 덩달아 낮아지기 때문에 아이의 천식 위험이 높아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유럽호흡기학회지에 게재됐다.이 연구에 대해,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는 "우리나라 여성 중에도 임신 중 살이 너무 많이 찐다며 저지방 식품만 골라 먹는 사람이 있는데, 아기를 가졌을 때는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먹어야 한다"며 "특히 불포화지방산은 태아의 기관지·폐 보호 뿐 아니라 뇌와 혈관 생성에도 도움을 주므로,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불포화지방산은 견과류와 오메가3 등에 많이 들어 있다.
푸드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1/09/21 09:04
[헬스북 1분 읽기] '암환자 이렇게 먹어라' 6대암 이기는 건강 식사법 알려줘
암 치료는 장기전이다. 환자가 무얼 어떻게 먹느냐는 장기전을 이끄는 기본 바탕이다. 항암치료 전문의인 홍영선 서울성모병원장 등 암 전문의와 식품영양 전문가들이 한국인의 6대암 종류별로 환자가 도움되는 식사법과 음식 조리법을 담은 '암환자, 이렇게 먹어라'(북하우스엔 刊)를 함께 펴냈다.위암 환자라고 해서 무조건 매운 음식을 멀리할 필요는 없다. 통상적인 고추 섭취량은 위 점막을 손상시키지 않는다. 고추의 매운 맛을 내는 캡사이신은 항암 효과가 있다. 고추에는 오렌지 레몬보다 많은 비타민 C, 당근만큼 풍부한 베타카로틴도 들어 있다. 유방암 환자는 콩을 많이 먹어야 한다. 콩의 성분인 이소플라본은 유방암 재발 위험을 증가시키는 에스트로겐의 작용을 억제한다.이런 의학적 설명과 함께, 암 종류에 따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건강 레시피 10여가지씩을 소개한다. 암 환자의 퇴원 후 식단표, 천연 조미료를 이용해 맛을 내는 방법 등이 눈에 띈다. 다만, 식이요법과 무관한 암 관련 정보와 레시피가 섞여 있어서 구성이 다소 산만한 느낌을 준다. 암 환자나 보호자라면 이미 알만한 암 상식은 줄이고 레시피를 늘렸다면 실용적인 도움이 더 됐을 것이다.
책/문화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2011/09/2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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