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농촌진흥청은 항암효과가 뛰어난 개똥쑥이 유사식물과 혼동해 재배·유통되는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구별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개똥쑥은 세계적으로 말라리아 치료제로 이용하고 있으며, 동의보감, 향악집성방에서 학질, 허열 등을 치료하는 약재로 소개되고 있다. 최근 개똥쑥의 추출물이 항산화와 암세포를 억제하는 효과가 탁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전남 곡성, 경남 산청, 강원도 등지에서 농가의 신소득 작물로 부상하고 있다.
그렇지만, 개사철쑥, 더위지기, 사철쑥, 일반 쑥 등 개똥쑥과 생김새 등이 유사한 식물이 재배되거나 유통되는 사례가 있어 재배농가와 소비자의 피해가 예상된다는 것이 농촌진흥청의 분석이다. 종자나 말린 잎 등으로는 일반 쑥과 구분이 어려워서 특히 주의해야 한다.
개똥쑥은 일반 쑥과 달리 종자로 번식하는 1년생 초본으로 전국 강가나 하천부지, 황무지 등에서 작은 군락을 지어 자생한다. 쑥 종류 중에서 꽃송이 평균길이 1.33㎜, 꽃송이 평균너비 1.27㎜로 가장 작으며 줄기는 하나로 최대 2m 이상 자란다. 하부 잎은 4∼5개로 갈라져 있다. 개똥쑥이 일반 쑥과 가장 다른 점은 쑥향이 전혀 나지 않고 향수 같은 독특한 향이 나는 것이다. 수확시기는 9월 상순 전후이며 큰 줄기보다 잎 또는 꽃봉오리 부위가 약효성분이 뛰어나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8/20 14:23
기타이나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8/20 14:22
단신헬스조선 편집팀 2013/08/20 11:48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8/20 11:47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3/08/20 10:39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08/20 10:39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8/20 10:06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8/20 09:54
기타이나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8/20 09:53
피부과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8/20 09:31
푸드뉴트리션취재 한미영 기자2013/08/20 09:00
푸드뉴트리션취재 이태경 기자2013/08/20 09:00
우리 아이는 정상적으로 잘 자라고 있을까? 또래보다 작거나 말이 늦으면 불안해지는 게 부모 마음이다. 아이의 정상적인 발달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발달검사를 통해 불안함을 덜어 보자. 발달검사 받으러 가기 전 미리 어떤 검사인지 알아보자. Q 발달검사란 무엇인가요?
발달검사는 크게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로 나눈다. 선별검사를 통해 이상 한 점이 발견되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전문기관에서 진단검사를 받는 식 이다. 우리나라는 모든 아이가 만 6세가 될 때까지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 을 수 있다. 시기는 생후 4개월, 9개월, 18개월, 30개월, 5세 즈음이다. 무료 검진을 통해 정상적인 유아 성장과 발달사항을 점검할 수 있다. 이때 주로 사용되는 방법은 질문에 답변하는 선별검사다. 각 영역 점수를 기준으로 ‘양호’, ‘발달지연 의심’, ‘추후 검사 필요’ 등 3단계로 판정한다. 최 근에는 온라인에서 선별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도 있다.
Q 아이 발달검사 원리는 무엇인가요?
영·유아는 연령별로 성장해야 할 발달 정도가 있다. 예를 들면, 보통 아 기는 생후 4개월에는 목을 가누고, 7개월에 혼자 앉을 수 있고, 10개월 정도에는 잡고 서며, 12개월에는 혼자 몇 걸음을 뗄 수 있다. 발달 영역은 조대운동, 미세운동, 개인·사회성, 언어, 인지·적응 등 5개 발달 분 야로 나눈다. 발달검사는 표준화된 검사 방법을 통해 이런 항목을 평가 하는 것이다. 발달검사는 발달장애를 조금이라도 빨리 알아내 적절한 치료를 하는 데 필요하다. 또 부모는 결과를 통해 아이 발달 정도에 맞는 솔루션으로 균형 잡힌 발달을 도울 수 있다.
Q 우리 아이는 발달검사를 받아야 할까요?
아이의 발달지연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있다. 연령대별로 다르니 아래 체크리스트에서 아이의 해당 증상을 확인해 보고 해당되는 증상이 있으면 소아청소년과를 찾자.
>> 신생아 ~생후 6개월
□ 젖을 빠는 힘이 약하다.
□ 사지가 뻣뻣해 수유가 어렵다.
□ 눈을 맞추지 않는다.
□ 헝겊 인형처럼 축 늘어진다.
>> 생후 6~12개월
□ 목을 가누지 못한다.
□ 다리에 힘이 없다.
□ 엄마를 보고 웃지 않는다.
□ 앉거나 기지 못한다.
>> 생후 12~36개월
□ 서거나 걷지 못한다.
□ 말이 늦고 몸짓으로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다.
□ 이름을 불러도 돌아보지 않는다.
□ 혼자 노는 것을 좋아한다.
□ 어른의 말이나 행동을 흉내내지 않는다.
Q 발달검사는 언제 받으면 좋을까요?
기본적인 발달검사는 돌 이전에는 2개월 단위, 생후 12~36개월에는 6개월 단위, 생후 36개월 이후에는 1년 단위로 하는 게 좋다. 이후에는 어린이집에 처음 들어갈 때 혹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 등 특별한 환경 적인 변화가 있을 때 한 번 정도 해주자.
Q 발달검사는 어디에서 받을 수 있나요?
1차 선별검사인 영·유아 건강검진과 중앙보육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K-CDR 검사는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결과가 지연, 혹은 경계영역에 있는 것으로 나오면 발달 전문가에 의뢰해 정확한 진단을 받자. 추가 검사 는 소아과 전문의, 심리학자, 교사, 사회복지사, 기타 전문가 등에 의해 진행된다. 먼저 가까운 소아청소년과에서 아이 발달 상태에 대한 문진 과 신체 진찰을 먼저 받자. 발달장애가 의심되면 소아신경과 전문의가 있는 3차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한다.
Q 발달검사 소요시간과 비용이 궁금합니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무료다. 2차 검사 시간은 검사 종류에 따라 다르지 만 대부분 30분에서 1시간 정도 걸린다. 비용은 10만~15만원 정도 든다. 발달장애로 진단되면, 원인을 찾기 위해 혈액검사, 유전자검사, 뇌 MRI검사 등이 추가될 수 있다.
Q 발달검사를 받을 때 유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아이에게 청력장애가 있을 경우 검사상 이상 소견이 나올 수 있다. 병력, 가족력, 신체검사에서 청력 이상이 의심되면 좀더 정확한 청력검사를 별도로 받게 하자. 아이가 불안함, 피로감, 부끄러움, 반항심 등 검사 당일 아이의 컨디션에 따라 검사결과가 왜곡될 수 있다. 검사결과에 의문이 든다면 가까운 시일 내에 다시 한 번 검사해 비교하는 것이 좋다.
Q 검사 결과는 얼마나 믿을 수 있나요?
선별검사는 말 그대로 ‘선별(Screening)’하는 검사이기 때문에 1차 선별검사 결과에서 이상 소견이 나오더라도 지나치게 상심하지 말자. 단 한 번 검사로 아이에게 발달지연 진단을 내리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일정한 시간을 두고 다시 검사해 보자. 추가 검사에서 정상 소견을 보이거나 특별한 문제 없이 잘 성장하는 경우도 많다.
건강정보취재 강미숙 기자2013/08/20 09:00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8/20 09:00
계단을 오르내리기 힘들 정도로 무릎 통증이 심해서 3개월 전 병원을 찾은 최모(48·서울 강서구)씨. 퇴행성 관절염 진단을 받았는데, 의사는 "물리치료나 약물치료로는 효과를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수술 여부를 놓고 고민하던 최씨는 '줄기세포 연골재생술'이라는 비수술 치료법을 선택했다. 30여 분 만에 시술을 받은 최씨는 당일 바로 퇴원했다. 그 후 지금까지 최씨는 아무런 통증 없이 잘 지내고 있다.◇"증상 생겼을 때 적극적으로 치료해야"고령화 시대가 되면서 노인성 질환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그 중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퇴행성 관절염이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나 인대가 손상돼 염증 및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무릎이 뻣뻣한 느낌이 들고, 통증이 느껴지고, 열이 나는 게 주된 증상이다. 비가 오거나 흐린 날에는 낮은 기압 때문에 통증이 더 심해지기도 한다. 연세바른병원 강서점 고재현 원장은 "퇴행성 관절염은 주로 50대 이후에 발병하는데, 100세 시대를 행복하게 맞이하기 위해 이 병을 적극적으로 치료하려는 사람이 늘었다"며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비만·외상 등으로 인해 퇴행성 관절염이 잘 생기는데, 이런 사람도 증상이 생겼을 때 치료를 빨리 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수술 부담 없는 줄기세포 연골재생술퇴행성 관절염이 생겼을 때 주로 시행하던 치료는 인공관절 치환술이었다. 손상된 뼈를 깎아낸 뒤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이다. 하지만 인공관절을 넣더라도 다시 닳을 수 있고, 수술에 대한 부담이 커서 인공관절 치환술을 포기하는 사람이 적지 않았다. 이런 한계를 극복한 치료법이 '줄기세포 연골재생술'이다. 고재현 원장은 "수술이 부담되는 퇴행성 관절염 환자 중 줄기세포 연골재생술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한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줄기세포 연골재생술은 환자의 골수에서 직접 추출한 줄기세포를 관절이나 연골의 손상 부위에 주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줄기세포가 주변 조직과 유사하게 분화되고, 성장 인자와 손상된 조직을 빠르게 재생시키기 때문에 연골이 건강한 상태로 복원된다. 연세바른병원 강서점 송은성 원장은 "환자 본인의 줄기세포를 통해 인체의 자가치유력을 이용하기 때문에 근복적인 치료법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환부가 크지 않으면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주사를 이용해 시술하기 때문에, 장기 입원이나 재활치료가 필요 없다. 시술 당일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다만, 필요에 따라 관절경 시술을 병행하기도 하는데 이때는 1~2일 정도 입원하기도 한다. 만약 제대혈 줄기세포 치료제를 사용한다면, 절개 후 외과적 치료를 받아야 한다.◇"환자 편의 위해 일요일도 진료"줄기세포 연골재생술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재생시킬 연골이 어느 정도 남아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손상된 연골 면적이 2~10㎠이고, 15~50세 사이 연령층이어야 시술 효과가 크다.관절은 하루에도 수백 번씩 굽었다 펴지는 신체 부위이기 때문에, 한 번 손상을 받으면 악화되는 속도가 빠른 편이다. 연세바른병원 강서점 신명주 대표원장은 "직장 생활 등으로 인해 병원을 찾기 어려운 사람은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다"며 "무릎에 지속적으로 통증이 느껴지면서 부기를 동반하는 수준이라면 빨리 진료를 받고 치료를 시작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강서연세바른병원은 일요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료를 한다. 관절줄기세포 치료팀을 구성, 관절염이나 외상 등으로 관절 손상을 입은 환자에게 줄기세포 연골재생술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