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전염병 비상, 가장 좋은 예방책은?

19일부터 초중고교의 개학이 시작된 가운데 눈병․볼거리․홍역 등 전염병으로 인해 비상이 걸렸다.

긴 장마와 폭염으로 눈병을 옮기는 바이러스가 활성화되면서 유행성각결막염 등 전염성 눈병 환자가 지난달 하순부터 급격히 늘고 있다. 눈병과 함께 홍역이나 볼거리, 수두와 같은 전염병도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개학을 맞은 학교마다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비상이다. 예방을 위한 백신을 시기에 맞춰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은 Td 또는 Tdap(6차), 일본뇌염 (5차) 예방접종을 추가로 받아야 하며 중·고등학교에 올라 간 학생의 경우도 만약 빠진 접종이 있다면 늦게라도 예방접종을 완료해야한다.

전문가들은 가장 좋은 예방책은 개인위생이라고 조언한다. 대부분의 전염병은 손이나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므로 쉬는 시간에는 수시로 손을 씻고, 손으로 코나 눈을 만지지 말아야 하며 기침이나 재치기할 때는 반드시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을 가리고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