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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단신] 키 성장 치료 할인 행사 외

    영동한의원 키 성장센터는 3D 스파인 감압치료기를 도입했다. 척추·고관절·무릎뼈 등 성장판 주변으로 혈액과 산소가 잘 공급되도록 돕는다. 척추측만증과 비뚤어진 자세를 바로 잡고, 디스크 치료 및 예방에 도움이 된다. 영동한의원은 3D 스파인 감압치료기 도입을 기념해 내년 2월까지 할인 행사를 한다. 20회 받으면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02)544-9557유방수술 후 림프부종 예방법 강좌고대안암병원은 18일 오후 2시 병원 8층 대회의실에서 '유방수술 후 림프부종 관리'에 대한 강좌를 연다. 이 병원 재활의학과 손현주 치료사가 강연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02)920-6569변비 치료법 알아보세요한림대성심병원은 19일 오후 2시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변 나와라! 뚝딱'을 주제로 강좌를 연다. 소화기내과 강기주 교수와 강호석 교수가 변비의 정의, 치료법 등을 알려준다. 강의 후 별도의 질문 시간도 마련돼 있다. (031)380-3710
    단신2013/12/18 09:20
  • "저절로 없어진다"는 혈관종, 흉터 남길 수도

    "저절로 없어진다"는 혈관종, 흉터 남길 수도

    인천에 사는 김모(34)씨는 6개월 된 아들의 왼쪽 눈 위에 빨간 점이 점점 커져 걱정이 많다. 태어날 때부터 있던 점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색도 진해지고 있다. 동네 소아청소년과에 갔지만 의사는 "빨간점은 혈관 세포가 이상 증식한 혈관종이며,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없어진다"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혈관종은 혈관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피부 겉으로 튀어나오거나 혹처럼 보이는 것을 말한다. 신생아 1000명 중 1~2명은 혈관종이 나타난다.◇혈관종 놔두지 말고 치료해야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12/18 09:20
  • 무릎·고관절 '뚝' 소리…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무릎·고관절 '뚝' 소리…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많은 사람들이 움직일 때마다 관절에서 '뚝뚝' 소리가 나는 경험을 한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반복되면 혹시 관절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을 하는 경우가 많다. 중앙대병원 정형외과 이한준 교수는 "목·어깨·발목 등의 관절에서는 소리가 나도 큰 문제가 없지만, 무릎·엉덩이 관절은 검사나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말했다.◇무릎 뚝 소리 '연골판 기형' 의심앉았다 일어나는 등 체중을 싣는 동작을 할 때 무릎에서 '뚝' 소리가 자주 나면 반월상연골판 기형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반월성연골판은 무릎 관절 사이에 낀 초승달 모양의 연골판인데, 보름달 모양으로 기형인 경우가 있다. 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조윤제 교수는 "연골판이 기형이면 작은 충격에도 쉽게 찢어질 수 있다"며 "기형 여부를 살피는 MRI(자기공명영상) 검사 등을 해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무릎 관절을 싸고 있는 활액막이 두꺼워져 관절 사이에 끼면서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나는 경우도 있다. 이한준 교수는 "이 경우는 작은 움직임에도 쉽게 소리가 난다"며 "통증이 없을 때는 치료가 필요 없지만, 소리와 함께 통증이 나타나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퇴행성관절염 말기에도 연골판이 모두 닳아 뼈끼리 부딪히면서 소리가 날 수 있다.◇고관절 뼈와 인대 마찰로 '뚝' 소리고관절에서 나는 소리는 움직일 때 고관절 바깥쪽에 튀어나온 뼈(대퇴골 전자부)와 그 뼈 바깥을 지나가는 인대(장경인대)가 마찰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이를 '탄발성 고관절'이라고 부른다. 조윤제 교수는 "탄발성 고관절은 통증이 없으면 치료가 필요 없지만 뼈와 인대의 마찰이 반복되면 점액낭염 이 생길 수 있으므로 소리가 나는 동작을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평소에 장경인대를 늘리는 스트레칭을 하면 도움이 된다. 양 다리를 펴고 소리가 나는 쪽 다리 위로 반대쪽 다리를 겹쳐놓은 뒤, 소리가 나는 쪽 다리를 안쪽으로 미는 동작이다.양반다리를 할 때마다 고관절에서 뚝 소리가 나면 대퇴골두(허벅지 뼈가 시작되는 부분)와 고관절이 맞물려 있는 부위(비구순)에서 관절이 자꾸 빠지기 때문이다. 이 소리가 반복되면 비구순 파열까지 진행돼 수술이 필요하므로 양반다리 등을 피해야 한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12/18 09:20
  • 공포 되살리는 편도만 활성화… 냄새만 맡아도 옛 충격 살아나

    공포 되살리는 편도만 활성화… 냄새만 맡아도 옛 충격 살아나

    트라우마는 삶 전체를 괴롭힌다. 사건 자체는 일회성으로 지나가지만, 시간이 흐른 뒤에도 비슷한 상황이 닥치거나 그 사건을 떠올리게 만드는 물건·빛·냄새·소리·사람 등이 있으면 당시의 감정이 똑같이 되살아나기 때문이다. 캄캄한 화장실에 혼자 1시간 동안 갇힌 경험을 한 사람이 불 꺼진 방에 들어가지 못하는 게 대표적인 예다.트라우마 후유증이 계속되는 이유는 뇌 안쪽 변연계의 해마와 편도와 관계가 있다. 편도와 해마는 외부에서 들어온 정보를 협업해서 처리하고 저장한다. 편도는 외부 자극에 본능적으로 반응한다. 예를 들어 지렁이를 보고 뱀인 줄 알고 화들짝 놀라는 것은 편도의 반응이다. 그 뒤 해마가 반응하는데, 해마는 뇌 속에 있는 정보들을 둘러본뒤 가장 적절한 대응책을 만들어낸다. 이를테면 '뱀이 아니고 지렁이구나. 진정하자'라는 반응은 해마의 작용이다.트라우마가 될 정도의 사건이 생기면 이 협업 시스템이 붕괴된다. '영화로 만나는 치유의 심리학' 저자인 김준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불안·공포·놀람 등을 담당하는 노르에피네프린 등의 신경전달물질 분비가 급증하고 완화·안정을 담당하는 세로토닌이 감소하면 편도만 일방적으로 활성화되고, 해마는 억압된다"며 "이렇게 되면 해마의 기억 저장 시스템이 닫히고, 트라우마의 대부분은 편도에 저장된다"고 말했다.편도에 저장된 트라우마는 정서, 신체 감각, 이미지 등으로 조각조각 분리돼서 살아가는 동안 불쑥불쑥 떠오른다. 트라우마와 완전히 똑같은 경험이 아니라, 이를 연상시킬 수 있는 조그마한 단서에도 트라우마 때와 똑같은 감정이 살아나는 것이다.
    정신과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3/12/18 09:20
  • 내 트라우마 찾아내기만 해도 후유증 극복

    내 트라우마 찾아내기만 해도 후유증 극복

    트라우마 후유증은 스스로가 트라우마를 알아내기만 해도 대부분 벗어날 수 있다. 마음의소리 심리상담센터 최영안 원장은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는 속담을 예로 들었다. 솥뚜껑을 보고 놀라는 것이 과거에 자라를 보고 놀랐던 트라우마 후유증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이 감정은 자라 때문일 뿐, 솥뚜껑 때문에 놀랄 필요는 없다'고 깨닫게 되므로 이후부터 솥뚜껑을 봐도 놀라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정신과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3/12/18 09:20
  • '괜찮다' 안심하고 눈 굴리면 불안감 사라져

    '괜찮다' 안심하고 눈 굴리면 불안감 사라져

    자신의 트라우마를 찾아내더라도 후유증에서 완전히 벗어나기 어려울 때 취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안구 운동 민감 소실 및 재처리 요법EMDR(Eye Movement Desensitization and Reprocessing)이라 한다. 괴로웠던 경험을 다시 떠올리고, 그 때의 생각·감정이 되살아나게 만든다. 그러면서 중간 중간에 적절히 안구를 왼쪽, 오른쪽으로 돌리는 치료법이다. 1987년, 미국의 프랜신 샤피로라는 정신건강연구원에 의해 개발됐다. 한양대구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용천 교수는 "뇌에 깊이 박혀 있던 트라우마를 꺼내서, 처음부터 다시 저장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트라우마 당시의 감정을 떠올리고, '그 때 그런 경험을 했지만 지금은 잘 살고 있으니 괜찮아'라는 감정을 새롭게 느끼게 한 뒤 안구를 돌리면 트라우마에 이런 감정이 입혀져 뇌에 다시 새겨진다는 것이다.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정신과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3/12/18 09:20
  • 화재·성폭행만 '상처' 아니다… 사소한 말 한마디가 삶의 굴레 된다

    화재·성폭행만 '상처' 아니다… 사소한 말 한마디가 삶의 굴레 된다

    건강염려증이 있던 대기업 임원 김모(52)씨. 감기만 걸려도 큰 병에 걸린 듯 대학병원을 찾고, 승강기에 함께 탄 사람이 기침을 하면 크게 손사래를 치며 코와 입을 막는 등 과민한 반응을 보였다. 집 이불과 커튼은 매주 두 번씩이나 빨게 하고, 창틀에 먼지가 있는 것도 참지 못했다.김씨의 이같은 행동이 비정상적이라고 여긴 아내는 김씨에게 심리 상담을 받아볼 것을 권했다. 아내의 생각이 틀렸다는 걸 보여주겠다며 상담센터를 찾은 김씨는 상담을 진행하면서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정신과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3/12/18 09:20
  • 작은 거짓말에도 분노 치민다면 '배신 후유증'

    작은 거짓말에도 분노 치민다면 '배신 후유증'

    트라우마는 상처의 유형별로 크게 굴욕, 무시, 배신, 억울함, 공포, 간섭 및 통제, 따돌림, 냉담으로 구분된다. 트라우마의 종류별 후유증을 알아본다.▷무시=트라우마 상황 때 자신이 쓸모없는 존재라고 여긴다. 후유증은 주로 자신을 깎아내리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자신이 다니고 있는 대학이 언덕 위에 있는 것을 보고 친구가 "너희 학교 굉장히 위에 있다"고 얘기하면 "그래, 나 산골짜기에 있는 안 좋은 학교 다닌다"며 흥분하는 식이다.▷공포=전쟁, 성폭력, 교통사고 등이 해당한다. 공포의 트라우마는 매일 악몽을 반복해서 꾸거나, 작은 소리에도 깜짝 놀라는 등 예민한 반응을 야기한다. 또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게 되고, 공포심을 유발하는 공간·장소·소리는 무조건 피하려 한다.▷배신=결혼을 약속한 연인이 바람을 피우거나, 형제와 동업을 했는데 자본을 떼인 경우에 생긴다. 배신을 한 사람에게 분노를 느끼고, 사람을 믿은 자신이 바보라고 생각하며 자책한다. 이후에는 배신당하지 않기 위해 아무도 믿지 않을 뿐더러, 사소한 거짓말이나 장난에 속았을 때도 불같이 화를 낼 수 있다.▷따돌림=따돌림의 트라우마는 극심한 외로움을 낳는다. 집에 아무도 없거나 텔레비전이 켜져 있지 않으면 쓸쓸함·불안감을 느낀다. 외로움을 느낄 만한 상황이 계속되면 죽음에 가까운 공포를 느낄 수도 있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 직장에 들어갔을 때, 동료들과 친하게 지내기 위해 선물 공세를 펼치는 등 필사적으로 노력할 수 있다.▷굴욕=트라우마 당시 열등감·억울함 등을 강하게 느낀다. 후유증은 트라우마를 떠올릴 만한 무언가가 있을 때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어린 시절 같은 반 친구들에게 '오줌싸개'로 놀림을 당한 일이 트라우마라면, 성인이 된 후 직장 상사가 사소한 일을 지적하기만 해도 참을 수 없는 분노가 솟아난다.▷간섭·통제=부모의 엄격한 규율, 장기 입원, 배우자의 지나친 간섭 등이 트라우마가 될 수 있다. 강한 반항심, 게으름, 돈과 명예에 대한 집착, 간섭이 곧 사랑이라는 잘못된 애정관이 대표적인 후유증이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 힘들 수도 있다. 간섭이 곧 사랑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무한한 애정을 쏟고 신경을 써주는 사람을 만나 결혼했더라도, 막상 실생활에서 간섭을 받으면 통제하는 것으로만 여겨 멀리 하기 때문이다. ▷억울함=오해를 받거나 누명을 쓴 일이 해당된다. 억울했던 트라우마의 후유증은 불신으로 나타난다. 아무도 자신을 믿어주지 않아서 억울한 일이 생겼기 때문에, 자신도 아무도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사람 뿐 아니라 상식·윤리·법도 믿지 못하게 된다.▷냉담=자신의 애정 표정과 비슷한 강도의 대답을 못 듣는 경우, 냉담한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들려다 상대의 기분을 더욱 나쁘게 만든 경우 등이 해당된다. 냉담의 트라우마는 소심한 성격으로 이어질 수 있다. 상대방이 전화를 안 받으면 '내가 싫어서 피하나'라고 여기고, 과하게 눈치를 보기도 하는 식이다.
    정신과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3/12/18 09:20
  • 악성림프종에 더 많은 청춘 꺾이지 않기를…

    악성림프종에 더 많은 청춘 꺾이지 않기를…

    "꼭 나아서 대학에 가려고 죽을 만큼 힘든 고용량 화학요법도 몇 번이나 참고 받았고, 자가조혈모세포 이식까지 했는데도 또 재발했다니…. 선생님, 저 살 수 있나요?"호지킨림프종과 싸우기 시작한지 3년이 되는 18세 여학생이 몇 달전 필자에게 한 말이다. 최근 개발된 약을 쓰면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었지만, 환자의 형편이 안돼 결국 쓰지는 못했다. 이 여학생은 상태가 급격히 나빠지고 있다. 의사로서 한계를 느끼는 순간이다.호지킨림프종은 19세기 이 병을 처음 보고한 영국 의사 토마스 호지킨의 이름을 딴 질환이다. 몸에서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림프계에 발생한 암인 림프종의 하나다. 호지킨림프종은 치료 경과가 비교적 좋다. 보통은 서로 다른 항암제를 4가지 정도 섞는 복합화학요법을 여러 차례 쓰면 완치된다. 하지만, 이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거나 병이 재발하면 고용량 화학요법을 쓴 뒤 자가조혈모세포 이식술을 받아야 한다. 힘든 과정이기는 하지만, 10명 중 8~9명은 이런 치료를 통해 암을 극복하고 일상의 삶을 되찾게 된다.그러나 이 여학생처럼, 전체 호지킨림프종 환자의 약 10~20%는 치료를 받아도 재발한다. 이렇게 복잡한 치료를 받고도 재발하면, 다음 치료법 선택 시 여러 가지 난점이 있다. 우리나라에선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병이 재발한 호지킨림프종 환자를 위한 치료법 선택의 폭이 매우 좁다. 국제적인 치료 가이드라인에는 수십 가지 치료법이 소개돼 있다. 하지만, 상당수의 치료법은 우리나라에서 사용 허가를 받지 못한 약물이 포함돼 있거나, 선행 치료에 이미 썼던 성분의 약물을 다시 쓰게 돼 있어 종양세포 내성으로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거나, 국내에선 적응증이 인정되지 않는다.최근 기존 치료에 실패한 호지킨림프종 환자에게 쓸 수 있는 신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정상 세포나 장기에 큰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고 호지킨림프종 세포만 선택적으로 공격해 좋은 치료 효과를 보인다. 그러나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되지 않아 환자에게 이 약을 쓰자고 하기가 쉽지 않다. 호지킨림프종은 나이가 들면서 많이 생기는 다른 암과 달리 20대에 가장 많이 발병하고, 10대에도 많다. 대학생이 되고 싶어하는 필자의 환자처럼, 재발로 희망을 잃어가는 호지킨림프종 환자들이 병을 이겨내고 꿈을 이룰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내과서철원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2013/12/18 09:20
  • 고혈압 있으면 반신욕, 통증 줄이려면 고온욕

    고혈압 있으면 반신욕, 통증 줄이려면 고온욕

    겨울철에 심신 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보완대체요법 가운데 하나가 온천욕이다. 온천욕의 건강 증진 효과는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미국, 독일, 프랑스 등은 온천수에 든 각종 미네랄과 증기·압력·열·가스의 치유 효과를 인정, 온천욕을 정식 치료 행위로 인정하고 있다. 온천욕에도 요령이 있다. 몸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도 건강효과가 큰 방법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의정부성모병원 피부과 김진우 교수(대한온천학회 수석부회장)의 도움으로 효과가 큰 온천욕 방법을 알아본다.◇공복·음주 후면 온천욕 삼가야식사 후 1시간 이내이거나, 공복 상태라면 온천욕을 피하는 게 좋다. 음식물이 다 소화되지 않았을 때 뜨거운 물에 들어가면 구역감을 느끼거나 소화 불량을 겪을 수 있다. 반대로 공복 상태에서 온천욕을 하면 쉽게 피로해진다. 온천욕을 30분 하는 것만으로도 1㎞를 달리는 것과 비슷한 수준의 에너지가 소모되기 때문이다. 술을 마셨을 때에도 온천욕을 삼가야 한다. 알코올이 몸에 들어가면 혈관이 확장되는데, 여기에 온천욕까지 하면 혈압이 급격히 떨어져 실신할 수 있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12/18 09:20
  • 두통 있을 땐 손가락 첫마디, 독소 배출엔 귓볼 중앙

    두통 있을 땐 손가락 첫마디, 독소 배출엔 귓볼 중앙

    손·발·귀는 '인체의 축소판'이라 불릴 정도로 여러 경혈(經穴)이 모여 있는 곳이다.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박연철 교수는 "한의학에서는 경혈이 오장육부와 연결돼 있는 것으로 보고, 이를 이용해 질병을 치료한다"며 "경혈 지압만으로도 침과 비슷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술자리가 잦은 연말엔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지압으로 건강을 챙겨보는 건 어떨까.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12/18 09:20
  • 예뻐지려고 치아교정 한다고? 발음 이상·소화불량 해소에도 효과

    예뻐지려고 치아교정 한다고? 발음 이상·소화불량 해소에도 효과

    직장인 신모(28)씨는 치아교정 덕에 고질병이었던 소화불량을 고쳤다. 원래 위턱이 아래턱에 비해 너무 앞으로 나와 입을 다물면 아래 앞니가 입천장에 닿았다. 입천장에 상처가 자주 나 식사를 하기 힘들었고, 음식을 잘 못 씹다보니 소화불량도 심했다. 신씨는 5년 전 치아교정을 시작한 후 앞니가 정상적인 위치로 가면서 식사를 제대로 할 수 있게 됐고, 주변 사람들로부터 “예뻐졌다”라는 말도 듣고 있다.◇치아교정, 미용보다는 건강
    치아교정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12/18 09:20
  • 저혈당 얕보다간 급사 위험… 습관성 되면 증상 못 느껴

    성인 당뇨병 환자의 15~20%는 혈당이 70㎎/dL 아래로 떨어지는 저혈당을 한 번 이상 겪는다. 저혈당이 오면 손발 떨림, 식은땀, 불안함, 공복감, 가슴 두근거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데, 사탕이나 주스를 먹으면 대부분 사라진다. 그 때문에 저혈당을 그다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고혈당보다 더 위험한 게 저혈당이다. 저혈당 빈도가 너무 잦으면 나중에 저혈당이 생겨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저혈당무감지증이 초래된다.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는 "중추신경계(뇌와 척수)가 저혈당 상태에 적응해서 혈당이 정상 아래인데도 몸에 '괜찮다'는 신호를 보낸다"며 "전신에 뻗어있는 말초신경이 망가져 저혈당 증상에 둔감해지는 것도 저혈당무감지증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저혈당무감지증 때문에 초기 저혈당 신호를 감지하지 못하면 갑자기 판단력과 의식이 떨어져 저혈당 상태를 해결하기 어려워진다. 혈당이 더 떨어져 30㎎/dL 아래가 되면 의식을 잃고, 심하면 사망할 수도 있다.임 교수는 "저혈당무감지증 환자는 심장 부담으로 급사할 위험이 높고, 알츠하이머병 같은 치매 위험도 올라간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계속 나오고 있다"며 "저혈당이 오히려 심하지 않은 고혈당보다 나쁘다"라고 말했다. 임수 교수는 "혈당을 쟀을 때 50~70㎎/dL인데 떨림, 식은땀 같은 증상이 없다면 저혈당무감지증"이라며 "우선 식사와 활동량을 조절하고, 효과가 없으면 주치의와 상의해 저혈당 위험이 있는 약(인슐린·설폰요소제)을 저혈당 위험이 없는 약으로 대체해야 한다"고 말했다.
    당뇨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3/12/18 09:20
  • 중장년에 느는 다발골수종(혈액암)… 허리 통증·빈혈이 위험 신호

    중장년에 느는 다발골수종(혈액암)… 허리 통증·빈혈이 위험 신호

    혈액암 중에서 유독 고령자가 많이 걸리는 게 있다. 다발골수종이다. 2010년 기준으로 1070명이 다발골수종 진단을 받았는데, 환자의 80%가 50대 이상이다.이 병은 골수(뼈에서 혈액을 생성하는 부분)에서 백혈구의 일종인 형질세포가 비정상적으로 크게 느는 혈액암이다. 이 세포는 뼈를 파괴하는 세포 기능을 활성화해서 뼈를 약하게 하고, 비정상 단백질을 분비해서 콩팥을 망가뜨린다. 혈액을 만드는 세포 기능도 억제해서 빈혈과 출혈을 초래하고, 정상 면역글로불린 생성을 줄여서 온갖 감염증을 유발한다.다발골수종 환자는 1990년에는 100여명에 불과했지만, 2000년에는 483명, 2010년 1070명으로 20년간 10배가 됐다. 대표적 혈액암인 백혈병 환자는 2000~2010년 1.35배로 늘었다.(국가통계포털 자료)다발골수종은 고령자에게 많이 생기고, 발병 원인으로 환경오염이 꼽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늘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이 병에 대한 인식이 너무 낮아 발견이 늦고 완치가 안되는 경우가 많다. 증상도 노년에 흔한 척추질환(허리·갈비뼈 통증), 당뇨병(탈수·피로·무력감·구갈) 등과 비슷하다.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민창기 교수는 "다발골수종 환자의 3분의 2는 숨을 쉬거나 움직일 때 가장 많이 쓰는 갈비뼈와 허리뼈에 통증을 느낀다"고 말했다. 뼈가 파괴될 때 칼슘이 혈액으로 다량 빠져 나와서(고칼슘혈증) 당뇨병과 유사한 증상도 겪는다. 비정상 단백질이 콩팥에 쌓여서 단백뇨도 나온다. 소변을 볼 때 거품이 많아지고 몸이 잘 붓는 것이다. 환자 6분의 1이 빈혈을 겪는다. 민 교수는 "허리 통증이 있으면서 빈혈이 동반될 때, 남성에게 심한 골다공증이나 빈혈이 발견될 때, 몸이 붓고 소변에서 거품이 많이 생길 때는 다발골수종을 의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암일반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3/12/18 09:20
  • 암 발생 34%는 예방 가능 감염 관리·금연·운동이 필수

    암 발생 34%는 예방 가능 감염 관리·금연·운동이 필수

    국내 암 발생의 34%는 예방이 가능하다는 대규모 조사 결과가 나왔다.국립암센터는 국가암등록자료와 통계청 자료를 바탕으로 2009년 발생한 20세 이상 성인 암환자 18만 7700여명의 기여위험도를 추정했다. 기여위험도는 특정 원인 때문에 얼마나 병이 생기는지를 예측하는 방법으로, 이 요인을 없애면 질병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도 설명이 가능하다.분석 결과, 전체 암의 34%가 예측이 가능한 원인 때문에 생겼다. 이 중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B형·C형 간염 바이러스, 인유두종바이러스 같은 감염 때문에 암이 생긴 경우가 20.1%였다. 흡연이 원인이 된 암이 11.9%, 음주가 원인이 된 암이 1.8%였다. 이외에도 과체중, 부족한 신체활동, 이전보다 줄어든 출산 경험 등으로도 암이 발생했다.종류별로 자궁경부암은 100%, 위암은 76.2%, 간암은 61.8%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생긴 것으로 조사됐다. 또 후두암의 70.3%, 폐암의 46.5%, 방광암의 35.4%가 흡연 때문에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폐암 환자는 직접 흡연보다 간접 흡연으로 인해 암이 생길 위험이 4배 높았다. 유방암의 18%, 난소암의 32.4%는 출산 경험과 관련이 있었다. 이 비율은 여성의 출산 경험이 줄면서 지속적으로 늘 것으로 예측된다.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은 "국가차원의 암 통계자료를 근거로 정확히 추정한 자료"라며 "간염·위염·자궁경부암은 예방백신 접종, 항바이러스제 등을 통해 예방·치료하고 금연, 절주, 적절한 운동 등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암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암일반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3/12/18 09:20
  • 혀로 보는 건강…암갈색 혀는 위장장애 신호

    혀를 보면 자신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다. 혀는 우리 몸의 내장기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혀의 모양과 색깔 등 혀의 상태를 보고 건강을 진단할 수 있다. 건강한 사람의 혀는 핑크색 또는 약간의 흰색이 섞인 핑크색이다. 혀의 색깔이 비정상적으로 붉거나 창백한 것은 이상상태를 나타낸다. 혀에 이 같은 이상증세가 오래 지속된다면 각종 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혀는 내장기관들의 기능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내장기관들의 기능 상태를 객관적으로 잘 반영하게 된다. 혀를 보고 병을 진단할 때에는 혀의 색깔, 굳기와 혀 이끼, 혀 가시 등의 여러 가지 변화들을 두루 관찰해야 한다. 혀가 선홍색을 띠며 촉촉한 느낌이 든다면 건강하다는 증거이다. 혀를 쑥 내밀어 보면 발그레한 표면에 하얗게 이끼가 낀 것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는데, 이를 '설태'라고 한다. 설태는 가장 흔한 혀의 증상으로, 혀의 윗면에 회백색의 이끼와 같은 이물질이 생기는 것이다. 설태는 어느 정도 정상적인 구강기능을 위해서 필요하다. 하얀색 설태가 얇게 고루 덮여 있으면 건강한 상태이다. 그런데 만약 설태가 짙은 회백색을 띠면서 층이 두터워지면 이것은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신호. 갈색 또는 암갈색의 이끼 같은 것이 달라붙으면 위장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다. 항생제를 과다 복용하면 검은 설태, 즉 흑태(黑苔)가 나타나는데, 가끔 감기가 낫지 않는다는 이유로 항생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흑태가 생길 수 있다. 또한 혀가 창백하면 빈혈, 청자색이면 선천성 심장기형을 의심할 수 있다. 혀에 통증이 지속되면 당뇨나 빈혈일 가능성이 있다. 혀에 발생하는 질환 중 흔한 것은 혀 유두염(혓바늘)이나 염증성 궤양, 혀가 갈라져 보이는 열구설, 혀에 지도 모양의 붉고 흰 병소가 옮겨 다니는 지도상설, 혀의 유두가 과다 성장해 나타나는 흑모설 등이다. 뺨이나 잇몸에 나타나는 면역성 병소인 편평태선과 곰팡이 감염인 칸디다증(아구창)도 혀에 같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타액 분비가 감소되어 나타나는 구강건조증 상태가 되면 입 안을 움직일 때 마찰력이 증가하므로 혀에 외상성, 염증성 병소가 쉽게 생기는 환경이 되며, 타액에 존재하는 항균물질이 감소해 곰팡이 감염인 구강 칸디다증이 생기기 쉽다. 또 입 안에서 탈락하는 상피세포, 염증성 산물, 음식물 찌꺼기로 이루어진 백태가 혀에 축적되기 쉬운 환경이 되므로 입 안이 텁텁한 느낌이 들고 입냄새도 증가한다. 다른 질환의 영향이 혀에 변화를 일으키는 경우 여러 질환 중 빈혈과 당뇨는 혀에 뚜렷한 변화를 일으킨다. 혀에 나타나는 변화는 보통 혀의 유두가 상실되어 혀가 매끈하게 보이고 통증이 생기며 입술 가장자리가 갈라지고 구강 칸디다증이 발생되는 경우다. 특히 당뇨가 있으면 혀의 이상감각(마비감)을 보이기도 한다. 혀 건강을 챙기려면 담배와 술을 삼가는 것이 좋다. 이들이 바이러스와 함께 혀암의 3대 원인이기 때문. 특히 과음한 다음날 혀는 궤양이 생기거나 까끌까끌해지는 등 바로 반응을 한다. 담배를 많이 피우거나 과음한 다음날 혀에 자주 궤양이 생기지만 며칠 지나면 금방 낫는다. 또한, 침이 혀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혀 건강에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수분의 섭취다. 아울러 평상시 양치질을 할 때 혓바닥과 함께 혀의 안쪽까지 구석구석 닦아 준다. 3주 이상 궤양이 계속되고 6개월이 지나서도 치유가 되지 않는다면 설암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 치과(구강악안면외과)를 찾아 검사받는 것이 좋다. 혀에 생기는 병은 대부분 생명에 지장을 주지 않지만 설암은 치료율이 낮으며, 혀 밑에 암이 생기면 조기 발견을 해도 5년 생존율은 60~70%에 불과하다. 설암은 다른 암에 비해 다른 조직으로 전이가 매우 빠른 게 특징. 설암은 혀의 가장자리에 주로 생기는데, 혀가 헐고 딱딱해지며 통증과 출혈이 있는 것이 주요 증상이다.
    치과헬스조선 편집팀2013/12/18 09:00
  • 스키·보드 탈 때 골절만 주의? '작은 부상'이 더 위험

    스키·보드 탈 때 골절만 주의? '작은 부상'이 더 위험

    겨울이 되면서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길 생각에 들떠있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스키나 스노보드는 스피드를 즐기는 스포츠인 만큼, 부상의 위험이 크니 주의해야 한다. 특히 골절 같은 큰 부상은 당장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곧바로 치료를 받을 수 있지만, 작은 부상의 경우 통증이 심하지 않거나 생겼다가도 사라질 수 있어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오히려 더 위험하다.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길 때의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본다. ◇무릎 부상 후 통증 사라지더라도 검사 받아봐야스키어들에게 가장 흔히 나타나는 부상은 무릎 관절 부상이다. 넘어지면서 스키 끝이 눈에 박히는 상황에서 무릎이 과도하게 회전하거나 꺾여 발생한다. 특히 조심해야 할 무릎 부상은 전방십자인대 파열이다. 무릎의 전방십자인대와 후방십자인대는 X자 모양으로 교차돼 허벅지뼈와 종아리뼈를 연결, 무릎이 앞뒤로 흔들리지 않게 해준다. 그런데 전방십자인대는 비틀림 등의 외부충격에 약해 스키를 타는 동안 부딪치거나 갑작스런 움직임으로 인해 파열되기 쉽다. 전방십자인대 파열을 비롯한 무릎 관절 손상은 4~5일이 지나면 통증과 부종이 사라져 제대로 치료 받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그대로 방치할 경우 다리가 불안정하고 힘이 없는 증상, 무릎의 방향을 바꿀 때 다리가 빠지는 듯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심한 경우 만성적인 무릎 통증과 함께 퇴행성관절염이 앞당겨질 수 있으므로 스키장에서 돌아온 후에는 꼭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도록 한다. ◇거울에 비친 어깨 모양 다르면 탈구 가능성스노보드는 눈밭 위를 미끄러져 내려오는 속도감 외에도 점프와 회전을 즐길 수 있는 역동적인 스포츠다. 그러나 스노보드는 스키보다 발이 자유롭지 않아 사고 위험성이 더욱 높다. 스키와 달리 스노보드는 폴을 사용하지 않아 넘어질 때 손으로 바닥을 짚으면서 손목, 어깨 등을 다치기 쉽다. 손목이나 어깨를 다친 경우 증상이 가벼울 때에는 다친 직후 냉찜질을 해주면 붓기와 통증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고 통증이 점점 심해지면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 어깨의 통증이 심해 팔을 움직일 수 없거나, 상의를 벗고 거울에 비춰봤을 때 어깨의 모양이 다르면, 어깨 관절의 탈구를 의심하고 곧바로 병원을 찾도록 한다. 스노보드를 탈 때는 꼬리뼈 부상에도 주의해야 한다. 뒤로 넘어질 경우 엉덩방아를 찧으면서 골반에 금이 가거나 꼬리뼈가 부러지는 경우도 있다. 넘어진 후 허리나 다리에는 통증이 없고 꼬리뼈 부근만 쿡쿡 쑤시거나 당기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면 꼬리뼈 부상을 의심할 수 있다. 꼬리뼈 통증은 단순 타박상일 경우 보통 3~5일 정도 안정을 취하면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고도일병원 고도일 병원장은 "일어났을 땐 통증이 없다가 엉덩이가 바닥에 닿았을 때 통증이 나타나면 꼬리뼈 부상을 의심할 수 있다“며 ”엉덩방아를 찧은 이후 일주일 이상 꼬리뼈 통증이 지속되면 꼬리뼈가 앞으로 휘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병원을 찾아 도수치료로 교정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12/18 09:00
  • 누구도 피하기 힘든 '백내장'…예방 음식이 있다고?

    누구도 피하기 힘든 '백내장'…예방 음식이 있다고?

    백내장은 60세 이상 노년층의 82.5%가 겪고 있는 대표적 눈 질환이다.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야가 뿌옆게 보이는 증상으로, 주로 노화가 진행되면서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백내장 환자는 19만 7천명이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4.1%를 기록했다. 총진료비 또한 5년 새 835억이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에 비해 1.5 배 정도 더 많지만 진료인원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이 4.9%, 여성이 3.6%로 남성 환자수 역시 빠르게 늘고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60대가 넘어가면 누구도 예외이기 힘든 백내장 질환. 80%의 유병률을 벗어나 건강한 눈을 유지하기 위해 섭취하면 좋은 음식들을 알아본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2/18 09:00
  • 한솔병원 이동근 대표원장, 박춘희 송파구청장으로부터 감사패 전달받아

    한솔병원 이동근 대표원장, 박춘희 송파구청장으로부터 감사패 전달받아

    한솔병원은 지난 10일 송파구의 역점사업인 ‘책 읽는 송파’를 적극 지원하고, 관내 도서관 설립에 기여한 바 박춘희 송파구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송파구는 책 읽는 소리가 끊이지 않는 행복한 송파를 만들기 위해 ‘책 읽는 송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서관 설립, 공원과 버스정류장의 책장 설치를 비롯해 다양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한솔병원은 관내 작은도서관 설립 및 리모델링을 위해 1억원을 송파구에 기부했다. 박춘희 구청장은 “구민들을 위한 큰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작은도서관은 지역문화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솔병원은 지난 20여년간 유니세프, 사랑의 열매, 살레시오 나눔의 집 등에 정기적으로 후원을 해 왔다. 또한, 2011년 나눔봉사단을 창단하여 환경미화, 공동생활가정 지원, 경로당 의료봉사 등 다방면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솔병원 이동근 대표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은 물론, 송파구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2013/12/17 18:05
  • 치질 환자는 왜 겨울에 더 괴로울까?

    치질 환자는 왜 겨울에 더 괴로울까?

    치질은 분만을 제외하고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입원하는 질환이다. 특히 요즘 같은 겨울에는 치질 환자가 급증한다. 한 대장항문 전문병원이 최근 5년간 항문질환 수술환자 4만 9474명을 분석한 결과, 겨울철인 12월부터 2월의 환자 수는 매달 평균 1만4066명으로 전체의 28%를 차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분석한 자료에도 역시 겨울철인 12월부터 2월까지 치질 환자 수가 가을철인 9월에서 11월까지 환자 수보다 약 50% 가량 많았다. 이렇게 겨울에 치질 환자가 급증하는 이유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대표적인 치질의 증상인 치핵이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치핵은 항문 안쪽 혈관이 늘어나 혈관을 덮고 있는 점막이 밖으로 빠져나오는 것으로, 주로 낮은 기온으로 인해 모세혈관이 수축하면서 정맥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을 때 발생한다. 특히 항문 주위가 차가운 곳에 노출되면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 겨울에 치질 환자가 급증하는 또 하나 이유는 잦아진 술자리 때문이다. 술을 마시면 정맥이 갑자기 확장되면서 약해지는데, 이때 과도하게 늘어난 정맥에 혈액 찌꺼기가 뭉친 혈전이 생긴다. 이런 혈전 덩어리가 항문 밖으로 밀려 나오면서 급성 혈전성 치핵이 생긴다. 술은 그 밖에도 항문부위에 충혈을 일으키고 설사를 유발하며 염증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또한, 술자리에서 많이 먹는 자극적인 조미료는 대부분 소화가 되지 않고 변으로 나오며 항문을 자극함으로 치질을 악화시킨다. 치핵은 증상에 따라 1기부터 4기까지 구분한다. 먼저 1기는 항문에 돌출되는 것이 없이 변을 볼 때 출혈이 있는 상태고, 2기는 배변 시 치핵이 약간 돌출됐다가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상태다. 1~2기의 경우는 병원을 가지 않고 자가 치료로 회복할 수 있다. 3기는 돌출된 치핵을 손으로 밀어 넣어야 들어가는 상태이고, 4기는 손으로 밀어도 들어가지 않거나 다시 나오는 상태다. 3~4기의 경우는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한다. 겨울철 치질은 특히 재발률이 높아서 치료 후에도 철저한 사후 관리가 필요하다. 하루 10분씩 치질을 예방할 수 있는 운동법을 알아보자. ◆ 배변 후, 항문을 오므려서 배 위쪽으로 당기는 운동을 10회 정도 반복한다. 밀려나온 항문조직이 쉽게 제자리로 들어가 치핵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평상시 아무것도 보이지 않다가 용변 후에만 치핵이 나오는 내치핵이 있을 때 더 나오지 않도록 막는 데 도움이 된다. ◆ 틈날 때마다 복부 두드리기 운동을 한다.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무릎을 20도 구부린 기마자세에서 양손에 힘을 빼고 손바닥으로 복부를 철썩철썩 두드리거나, 손바닥 대신 주먹을 쥐고 주먹 아래쪽으로 부드럽게 친다. 하루에 약 500회씩 이 운동을 하면 복근이 단련되고 장에 자극을 줄 수 있다. ◆ 복부 마사지를 한다. 오른쪽 아랫배를 양손으로 잡고 시계방향으로 30회 정도 문지른다. 대장은 우측에서 시작해서 좌측으로 운동하기 때문에 시계방향으로 마사지하는 것이 좋다. 아침에는 물을 한 컵 마시고 마사지한다. 이 밖에 평소 변기에 10분 이상 앉아 있지 않은 배변습관을 들이고,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은 차가운 장소와 딱딱한 의자는 피하는 것이 좋다. 고추·후추·겨자·카레 등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음식은 변으로 나올 때 항문을 자극한다. 반대로 채소, 과일 등 식물성 섬유소가 많은 음식은 대변을 부드럽게 하므로 삶아서 먹는 것이 좋다. 따뜻한 물에 좌욕하는 것도 치질 예방에 도움이 된다.
    기타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2/1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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