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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모 치료제 제대로 쓰고 있나요?

    탈모 치료제 제대로 쓰고 있나요?

    최근 탈모로 인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어나며, 탈모 치료제 시장도 10년 새 4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탈모 치료에 있어 효과와 안전성이 검증된 탈모 치료제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은 성공적인 탈모 치료를 위해 꼭 필요한 요인이지만, 일부 환자들 중에는 피부과 전문의의 진단 없이 증상에 맞지 않는 탈모 치료제를 선택하거나 잘못 복용하여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대한피부과의사회에서는 탈모 환자들이 탈모 치료제를 올바르게 복용하여 효과적인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탈모 환자들의 성별, 탈모 유형 및 단계 등에 따른 ‘올바른 탈모 치료제 복용 수칙’을 발표했다. 대한피부과의사회가 탈모 환자를 위해 마련한, 올바른 탈모 치료제 복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대한피부과의사회 임이석 회장은 “탈모는 의학적 치료를 통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므로, 탈모 증상이 의심될 시,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 후에 자신의 탈모 상태에 맞는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더불어 장기적으로 효과적인 치료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탈모 치료제를 용량과 용법에 맞게 복용하고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권장된다”고 말했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5/28 16:50
  • 요통 줄인다는 '거꾸리', 디스크 환자가 했다간…

    요통 줄인다는 '거꾸리', 디스크 환자가 했다간…

    요통완화를 위해 현재 많은 사람들이 이용 중인 운동기구 거꾸리가 오히려 척추질환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거꾸리는 상하체를 거꾸로 한 상태에서 신체를 매다는 운동기구로 하중으로 압박 받는 척추를 견인 효과를 통해 요통을 개선한다. 이러한 효과 때문에 현재 일반가정집은 물론 피트니스클럽, 노인회관, 보건소, 체육공원 등 웬만한 공공장소에 비치돼 있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4/05/28 16:30
  • 응원 동반자 치맥, 제대로 알고 먹자

    응원 동반자 치맥, 제대로 알고 먹자

    오늘 오후 8시, 대한민국과 튀니지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이 열린다. 이번 경기는 마지막 국내 훈련 일정인만큼 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자연스레 치맥에 손이 가기 마련이다. 응원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치맥은 결코 좋은 궁합이 아니다. 닭 튀김은 열량이 높고 지방이 많기 때문에 맥주와 함께 먹으면 소화가 느려진다. 응원을 할 때 치맥을 포기할 수 없다면 껍질이라도 벗겨 내자. 닭 자체는 칼로리가 낮지만 껍질은 지방질로 칼로리가 매우 높다. 껍질만 안 먹어도 열량이 절반 이상 준다. 튀김보다 구운 닭을 먹는 것도 칼로리를 줄이는 한 방법이다. 건강하게 즐기는 치맥을 소개한다.
    푸드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05/28 15:04
  • 입술에도 선크림을 발라야 할까?

    입술에도 선크림을 발라야 할까?

    여름에는 강한 햇살으로 인해 자외선차단제를 많이 바르게 된다. 자외선은 UVB와 UVA로 나뉜다. '봄볕에 며느리 내보내고, 가을볕에 딸 내보낸다'는 속담은 UVB자외선과 관련이 있다. 기상청에서 발령하는 자외선 지수가 바로 UVB의 강도이다. UVB는 화상을 입히는 자외선으로, 햇빛에 그을러 피부가 벗겨지는 것은 이 때문이다. 사계절 중 봄철에 급격히 강해지고 가을이 되면서 강도가 약해진다. 하루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가장 강하다. UVA는 일 년 내내 비슷한 강도로 지구에 도달하기 때문에 새벽이나 밤이라고 해서 방심해선 안 된다. UVA는 태닝선이라고도 불리는데, 태닝을 하면서 건강한 피부를 기대하는 것은 어렵다. UVB는 피부 표면을 상하게 하지만, UVA는 피부 속까지 침투하여 망가뜨리기 때문이다. 자외선차단제가 '몇 시간 동안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다'고 규정할 수는 없다. 보통은 2~3시간 간격으로 덧바르는 것이 정석이다. 효과가 10시간 지속된다는 광고문구보다도 중요한 것은 UVA와 UVB를 둘 다 차단하는 것이다. SPF지수는 UVB로부터, PA지수는 UVA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수치이다. 예를 들어 SPF50은 피부에 닿는 자외선이 1/50로 줄어드는 것이며, 약 98%의 자외선을 차단한다. PA는 '+'의 개수로 구분하는데, 'PA +'이면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지 않았을 때보다 2배, 'PA ++'는 4배, 'PA +++'는 8배를 차단한다는 의미이다. 몸이 드러나는 부위는 자외선차단제를 빠짐 없이 바르는 것이 좋으며, 특히 피지 분비량이 적은 곳은 자외선에 약하므로 신경써서 발라야 한다. 눈가와 입술을 빼고 바르는 경우가 있는데, 자외선은 눈가에 주름과 기미가 생기게 하고, 눈꺼풀과 눈 아래피부를 처지게하기 때문에 눈가에도 자외선차단제를 꼭 발라야 한다. 입술은 피부 중 가장 얇고 연약하며 멜라닌 색소가 없기 때문에 매우 취약한 부위이다. 입술은 반드시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야 하며,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립스틱이나 립밤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피부과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5/28 14:53
  • 이혼 우울증 막으려면 가벼운 산책이 필요

    이혼 우울증 막으려면 가벼운 산책이 필요

    이혼하는 부부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3월 이혼건수는 950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1.8% 늘었다. 이혼은 흔히 당사자 두 명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이야기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혼 후의 두 당사자의 정신건강이다. 실제로 한 연예인은 이혼 후에도 상담치료를 받고 있으며 심리적 건강을 잃었다고 방송에 나와 고백하기도 했다. 이혼 후 우울증은 여성에게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며 남성에게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당사자 모두가 우울증을 없애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한다. 우울증을 없애기 위해서는 우선 혼자 술을 마시는 행위를 자제해야 한다. 술을 마시면 잠을 잘 자지 못하여 우울증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체내에서 분해되며 오히려 잠을 깨운 수 있고, 이뇨작용으로 인해 화장실을 들락거리기 때문에 숙면을 막기 때문이다. 술을 마시기 보다는 잠자기 전 미지근한 물에 샤워를 하거나 반신욕을 한 후 편안하게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또한 햇볕을 많이 쐬는 것도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햇볕을 쬐면 기분을 좋게하는 '세로토닌' 수치가 올라가기 때문에 틈틈이 야외로 나가 가벼운 산책을 즐기고, 될 수 있으면 유산소 운동과 삼림욕을 하는 게 우울증 완화에 좋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5/28 14:08
  • 버즈 손성희 수술,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이 뭐길래?

    버즈 손성희 수술,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이 뭐길래?

    그룹 버즈의 멤버 손성희가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으로 수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그는 한 달 전부터 통증을 느꼈고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은 엉덩이 뼈에 피가 제대로 가지 않아 뼈가 썩는 증상이다. 이 병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지만 혈관에 지방을 축적시키는 과도한 음주가 주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은 무릎관절이나 어깨관절 등에서도 생길 수 있지만 체중부하가 가장 크고 걸을 때 움직임이 큰 엉덩이 뼈에 가장 흔히 생긴다. 이 병은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 동아시아 국가에서 발생 빈도가 높고 특히 소주, 막걸리 등을 자주 마시는 30~50대 남자 환자에게서 잘 발생한다. 최근에는 젊은 사람들의 흡연, 음주 비율의 증가로 20대 젊은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은 초기 증상이 특별히 없기 때문에 놓치기 쉬우며, 통증을 느낄 때는 이미 상당 부분 진행된 경우가 많아 수술을 받아야 한다. 주 증상인 엉덩이 부위 통증은 괴사가 생긴 뒤 상당한 시간이 지나 골반과 넓적다리를 잇는 부위에 골절이 발생하면서 시작한다. 증상은 다리를 벌릴 때 사타구니가 아프고 양반다리를 하고 있을 때 사타구니에 통증이 심하다. 또 걸을 때 다리가 욱신거리고 쑤셔 절뚝거리기도 한다. 병이 더 진행돼 대퇴골두가 파이면 다리 길이가 짧아지는 것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적당한 치료가 필요하고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병이 시작한 후 약 2년 이내에 심한 통증으로 걷기가 어려워질 수 있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은 초기에는 약물로 치료할 수 있지만 심해지면 인공관절 수술을 받아야 한다. 이 병을 예방하는 방법은 현재 원인인자를 피하는 것 밖에 없다. 지나친 음주를 삼가고 과음과 폭음을 최대한 피해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야한다.
    정형외과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5/28 14:05
  • 속이 꼬인 사람이 되지 않는 방법은?

    속이 꼬인 사람이 되지 않는 방법은?

    아니꼬운 상황에 흔히 쓰는 표현 중 '속이 뒤틀린다'는 말이 있다. 부정적이고 냉소적인 사람에게는 '속이 꼬였다'고 하기도 한다. 그런데 정말로 속이 꼬이고 뒤틀리는 경우가 있다. 바로 장중첩증이다.
    내과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5/28 13:54
  • 한국 아스트라제네카, '심비코트 데이' 행사 개최

    한국 아스트라제네카, '심비코트 데이' 행사 개최

    한국 아스트라제네카는 세계천식의 날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호흡기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심비코트 데이' 행사를 열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4/05/28 13:52
  • 심한 일교차, 가만 있어도 심장 '헉헉'

    심한 일교차, 가만 있어도 심장 '헉헉'

    전국적으로 때이른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낮에는 기온이 점차 올라 낮 최고기온이 서울 28도, 대전 30도, 대구와 포항은 33도 까지 오를 예정이다. 그러나 밤에는 10도 이상으로 기온차를 보이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다. 일교차가 큰 날에는 아침과 저녁에 부는 찬 바람이 낮 동안 이완됐던 혈관을 수축시키면서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온도가 1도 내려가면 수축기 혈압은 1.3㎜Hg 올라가고, 기온이 5도가 내려가면 혈압은 약 6.5mmHg가 올라간다. 혈압이 5~6㎜Hg 상승하면 좁아진 혈관이 쉽게 터지거나 혈관벽이 손상돼 동맥경화증 등의 심혈관 질환 발생률이 높아진다. 또한 압력이 높은 혈관벽으로 피를 내보내기 위해 심장이 커져 심부전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혈액의 공급에 문제가 생긴다. 혈관은 높은 압력에 견뎌야 하므로 단단해지고 좁아져 동맥경화증 등의 심혈관 질환을 유발한다. 일교차 속에서 혈관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과 반신욕이 필요하다. 특히 초기 고혈압 환자의 경우 운동만으로도 충분히 혈관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운동 전에는 5~10분 걷기 등의 간단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운동 후에는 36~40℃ 온수에 15~20분간 몸을 담그는 가벼운 반신욕이 효과적이다. 이때 물에 레몬·라벤더·일랑일랑·캐모마일 같은 아로마 오일을 섞어 향을 흡입하는 것도 혈압을 떨어뜨려서 도움이 된다. 레몬·라벤더·일랑일랑 아로마 오일을 2:2:1 비율로 섞어서 흡입하면 혈압을 7㎜Hg 낮출 수 있다. 찬바람이나 심한 일교차는 기관지천식을 비롯한 알레르기성 질환도 유발할 수 있다. 기관지천식은 알레르기성 염증 반응에 의해 기관지가 좁아져 발작적인 기침, 호흡곤란등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기관지천식 환자들은 정상인보다 비타민 C의 혈중 농도가 떨어져 있다. 특히 천식 환자의 기관지 세척액 속의 비타민 C는 아주 낮거나 거의 없다. 이들에게는 오렌지나 키위 같은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을 섭취하면 천식이 악화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비타민 C가 체내에서 항산화제로 작용하면서 외부에서 들어오는 기도 속의 산화 물질을 막아줘 천식 증상을 완화한다. 천식 환자에게 비타민 C 1g을 14주 동안 투여하였더니 천식 발작의 빈도가 감소하고 증상도 약해졌다는 보고도 있다. 일교차가 클 때는 그만큼 피부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 피부가 수분을 잃고 푸석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피부 건강을 유지해주는 영양소로는 비타민E, 세라마이드 등이 있다. 비타민E는 세포의 생장을 도와 피부 재생력을 높여주고 피부 각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일교차 탓에 생기기 쉬운 얼굴 각질을 예방하고 피부 트러블을 완화한다. 세라마이드는 피부 속 수분 증발을 억제하는 동시에 수분을 함유해 피부 보습 보호 기능을 유지해준다.
    기타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05/28 13:30
  • 어린이·노년층이 정기적으로 받아야 할 안과 검진은?

    어린이·노년층이 정기적으로 받아야 할 안과 검진은?

    흔히 시력이 좋으면 눈이 좋다고 말한다. 하지만 시력이 좋은 경우에도 다양한 안과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 때문에 주기적으로 안과에서 시력검사 외에 굴절이상 검사, 약시 검사, 안저검사 등의 정밀 검진을 받는 게 눈 건강을 지키는 길이다. 특히 눈이 취약한 성장기 아이들과 노년층이 정기적으로 받아야 할 안과 검진 내용과 여름철 집에서도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안질환 자가 진단법을 알아본다. ■ 시력 형성되는 성장기에 굴절이상 발견 못하면 평생 시력 장애 올 수 있어시력 기능은 대부분 만 8세 이전에 완성되기 때문에 이 시기에 증상을 발견하고 교정하지 않으면 평생 시력 장애를 갖게 될 수 있다. 따라서 성장기 아이들은 취학 전 굴절이상, 약시 검사를 포함한 안과 검진이 필수적이다. 굴절이상 검사는 근시, 원시, 난시 등 안경, 콘택트렌즈 등으로 시력교정이 필요한 질환을 검증하는 것으로, 일반 시력 검사가 주관적이고 불완전할 수 있는 점을 보완한다. 이 시기에 굴절이상을 발견하지 못하고 방치할 경우, 성인이 되어 교정이 어려우며 시력이 회복되지 않는 약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아이가 눈을 자주 찡그리고 눈 앞의 사물을 명확히 구분하지 못하거나, 앞을 잘 보지 못해 넘어지는 일이 잦다면 약시일 수 있으므로 바로 안과 전문의를 찾아 검진을 받아야 한다. 비앤빛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대표원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눈을 위해서라면 적어도 생후 6개월, 3세, 취학 전 등 3번 정도는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며 “이미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면 6개월에 한번 정도는 안과검사를 통해 적절한 도수로 안경을 조정해 주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 50대 이상 노년층, 망막 변화 관찰 위해 적어도 1년에 한번 안저검사 필수반면 노년층에서 주목해야 할 안과 검진은 망막의 상태를 확인하는 안저검사이다. 최근 망막 이상을 호소하는 노년층 환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안저검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지난 달 건강보험공단의 진료통계 자료에 따르면 망막장애 환자가 2008년 54만 2200명에서 2012년 85만 7813명으로 무려 약 60% 증가했다. 관련 질환으로 수술을 받은 환자 또한 같은 기간 53.8%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2012년 기준 60대 환자가 26.5%로 가장 많았고, 70대, 50대가 그 뒤를 이었다. 망막은 안구 안쪽을 덮은 얇은 신경막으로 외부에서 들어온 빛을 감지해 전기 신호로 바꿔 뇌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망막 조직에 이상이 생기거나 망막 조직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힐 경우 시력 감소, 시야 축소, 광시증, 비문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망막 질환은 주로 노년기에 흔히 발병하는 만큼 50세 이상이라면 1년에 한번씩은 안과를 찾아 안저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고도 근시 환자, 황반변성 환자, 당뇨 환자 등은 반드시 정기 검진을 받아 망막의 변화를 수시로 확인하고, 노인성 황반변성과 백내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흡연은 자제한다. ■ 일상 속 실천할 수 있는 여름철 눈 건강 자가검사, 자외선에 약한 황반변성 진단 가능해눈 건강을 위해서라면 1년에 한번 정도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안과 전문의를 찾아 종합적인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하지만 이외에도 일상에서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눈 건강 검진법이 있어 알아두면 좋다. 요즘처럼 자외선이 강한 날씨에는 눈 앞이 휘어져 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단순히 더위 때문이라고 착각하기 쉽지만 황반변성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 황반변성은 시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황반에 문제가 생겨 시력이 저하되고 물체가 왜곡돼 보이는 증상으로 간단한 검사를 통해 증상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망막학회는 암슬러 격자를 이용한 자가 진단법을 권하고 있다. 바둑판 모양의 그림을 적당한 거리에 두고 한쪽 눈을 가린 후, 한쪽 눈으로는 격자무늬에 위치한 검은 점을 응시한다. 이때 모든 선이 수직으로 보여야 하며 모든 사각형이 똑같이 보여야 한다. 작은 네모 칸이 같은 크기로 보이지 않거나, 모퉁이가 모두 보이지 않는 경우, 격자가 비어있거나, 희미하게 보인다면 안과를 방문해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14/05/28 12:00
  • 오이효능, 술안주로 제격

    오이효능, 술안주로 제격

    요즘 오이가 제철이다. 오이는 100g당 칼로리가 9kal밖에 안 되지만 수분이 많아 포만감이 크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다. 오이는 다이어트에만 좋을까?◇피부미용오이 속 비타민C인 아스코르빈산은 피부 구성물질인 콜라겐의 기본 재료이다. 이 성분은 피부 노화 방지에 좋고 미백효과와 보습효과가 있어 피부를 윤택하게 한다. 오이는 열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여드름 예방에도 좋다. 주근깨가 생긴 부위에 오이를 얇게 썰어서 아침, 저녁으로 붙여주면 깨끗해진다. ◇다이어트수분햠량이 95%나 되어 다이어트 시 부족해질 수 있는 수분을 보충할 수 있다. 이뇨 효과가 큰 이소크엘시트린 성분은 다리 붓기를 빼는 역할도 한다. ◇중급속 배출오이는 칼륨이 높다. 칼륨은 몸 속 나트륨은 물론 노폐물, 중금속을 흡착해 배출하는 역항을 한다. ◇항암작용카로틴은 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없애 암세포 발생을 억제하는 항상화 작용을 한다. ◇숙취해소비타민 C는 알코올을 빠르게 분해하고 몸 밖으로 배출시켜 숙취 해소에 좋다. 술에 오이즙이나 오이채를 넣어 먹으면 알코올 성분을 중화ㆍ해독시키는 역할을 한다. 오이 껍질에는 비타민C를 파괴하는 효소인 아스코르비나아제가 들어 있는데, 껍질을 벗기거나 가열해서 먹는 것이 좋으며 산에 약한 성질이 있어 다른 채소와 함께 섭취할 때는 식초나 레몬즙을 첨가하면 좋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4/05/28 11:38
  • 유방재건술, 암 없는 쪽도 균형 맞추면 만족도 높아

    여성성의 상징인 유방은 암 환자라고 다르지 않다. 2011년 우리나라의 유방암 발생은 1만6015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7.3%를 차지한다. 전체 암 중 발생률 6위지만 여성암 중에서는 2위다. 최근에는 30~40대 여성들에서도 유방암이 자주 생기고 있다. 유방암 조기 검진의 효과로 초기 환자가 늘면서 생존율도 함께 늘긴 했지만 아직도 유방을 절제하는 경우가 많아 심각한 후유증도 생긴다. 유방을 모두 잘라내는 전절제술을 받은 환자들은 사라진 가슴으로 인해 좌절감과 스트레스, 우울증까지 겪게 된다. 가슴은 모성의 상징이자 여성에게 자신감을 의미하는 부위이다 보니 암이 완치된다고 해도 가슴이 없어진 것에 대해 느끼는 정신적인 고통은 심각하다. 최근에는 암 수술 후 유방을 다시 만드는 재건수술도 많이 한다. 특히 유방 절제와 재건을 함께 하는 즉시재건술은 수술 후 받게 될 심리적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다. BR바람성형외과 선상훈 원장은 “유방재건술은 단순히 가슴을 만들어 내는 수술을 이외에 가슴확대술과 비슷하게 아름다운 가슴 모양을 만드는데 주력하게 된다”며 “균형을 맞추기 위해 정상 가슴도 함께 성형을 하면 만족도도 높다”고 말했다.
    유방암헬스조선 편집팀2014/05/28 11:26
  • 요양병원 시설 심평원 홈페이지서 확인하세요

    요양병원 시설 심평원 홈페이지서 확인하세요

    28일 새벽 전남의 한 요양병원에 화재가 발생해 2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요양병원은 대부분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곳이기 때문에 안전을 더욱 신경써 선택해야 한다. 요양병원을 제대로 알고 선택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본다.
    노인질환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5/28 10:53
  • 선풍기 질식사, 진실 혹은 거짓?

    선풍기 질식사, 진실 혹은 거짓?

    일찌감치 시작된 무더위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면 종종 에어컨 바람을 맞게 된다. 에어컨 바람이 시원하긴 하지만 매년 여름이면 비싼 전기세 때문에 에어컨보다는 선풍기와 더 친밀한 게 사실이다.
    기타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5/28 10:42
  • 싱글남 인기검색어, 화장품 냉장고?

    요즘 싱글남들의 관심을 끄는 물건이 화장품 냉장고다. 인터넷 포탈에도 자주 오르내리며 지난 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화장품 냉장고가 굳이 필요할까? 화장품은 보통 따로 보관하기 보다 화장대나 책상 위, 컴퓨터 옆자리에 모여 있기 일쑤다. 화장품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변기보다 더 많은 세균이 자라게 된다. 특히 최근에 나오는 천연화장품은 방부제가 들지 않아 유통기간이 더 짧다. 화장품 냉장고는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 최적의 상태로 화장품을 보존해 준다. 화장품 냉장고는 제품의 변질속도를 늦추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화장품을 장기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화장품을 전용 냉장고가 아닌 일반 냉장고에 보관하면 어떻게 될까? 냉장고의 평균 온도는 5℃, 습도는 80%로 저온성 세균이 자리기 쉬운 환경이다. 화장품을 일반 냉장고에 보관하는 경우에는 저온성 세균이 증식할 수 있다. 한 번 냉장 보관한 화장품은 계속 냉장고에 넣고 써야지 냉장 보관과 상온 보관을 혼용하면 온도 차로 화장품이 변질돼 세균이 번식한다.
    뷰티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5/28 10:40
  • 참외의 재발견, 꼭지부터 속살까지 영양덩어리

    참외의 재발견, 꼭지부터 속살까지 영양덩어리

    무더위로 쉽게 지치기 마련인 여름에는 참외만한 과일이 없다. 참외는 수박과 함께 여름철 대표 식품으로 손꼽힌다. 참외는 식이섬유소와 칼륨 등 전해질이 많아 기력회복과 피로해소에 좋다. 또한 수분 함량이 90% 가까이 돼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당분 흡수가 빨라 저혈당·탈수 증상에도 효과적이다. 껍질을 까서 속살만 먹지만 참외 꼭지의 영양분을 알게 된다면 함부로 버릴 수 없을 것이다. 참외 꼭지의 쓴맛은 쿠쿠르비타신이라는 성분이 내는데 항산화작용으로 암세포 성장을 막고 간을 보호하며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독이 든 음식이나 급성소화불량의 치료제로 썼다는 기록도 있다. 참외를 선택할 때는 맑은 노란색이나 짙은 감색을 띠며 모양이 타원형인 것이 좋다. 또한 옆으로 놓고 보았을 때 참외 표면에 있는 골이 깊게 파여 있고 선이 짙은 것이 맛 좋은 참외이다. 물에 넣어보았을 때 가라앉거나 두드렸을 때 탁한 소리가 난다면 물이 차 당도가 떨어지는 참외이므로 피해야 한다.
    푸드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5/28 10:30
  • [건강단신]골다공증 강좌 듣고 무료 골밀도 검사 받아보세요

    골다공증 바로알기 분당차병원은 30일 오후 1시 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골다공증 건강 강좌를 연다. 골다공증의 치료법, 합병증, 골다공증에 대한 오해와 진실, 비타민 요법 등에 대해 들을 수 있다. 무료 골밀도 검사도 받아볼 수 있다. (031)780-5289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4/05/28 10:17
  • "장수 노인, 매일 고기 먹는다"

    "장수 노인, 매일 고기 먹는다"

    '고기'에 대해 거부감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고기 섭취가 심장병·암·고혈압 같은 질병의 원인이라는 의식이 확산된 결과다. 하지만 고기는 식물성 식품에서 얻을 수 없는 영양분을 많이 갖고 있다. 무조건 거부할 게 아니라, 균형 식단을 짜서 적당히 챙겨먹는 게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고기 단백질, 인체 재료로 잘 이용고기를 먹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단백질 때문이다. 고기 단백질은 10종의 필수 아미노산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식물성 식품에 부족한 아연, 철분이 풍부하다. 반면 콩·두부·현미 등 식물성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을 고루 섭취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경상대 축산학과 주선태 교수는 "동물성 단백질은 인체에서 흡수·이용되는 비율이 높아 우리 몸의 근육·뼈, 면역세포, 각종 호르몬의 재료로 쉽게 사용되는 장점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장수하는 노인 중에는 고기를 잘 먹는 경우가 많다. 일본의 도쿄 건강장수의료센터에서 100세 이상 노인 442명을 조사한 결과, 남성은 100%, 여성은 80%가 매일 고기 등 동물성 식품을 섭취하고 있었다.성인의 1일 고기 섭취량은 60g(성인 손바닥 반만한 크기) 정도가 적당하다. 구이·국·장조림 등 다양한 형태로 매 끼니 챙겨 먹는게 체내에서 단백질 이용률을 높일 수 있다.◇한우, 수입육보다 콜레스테롤 적어고기도 신선하고 콜레스테롤 함량이 적은 것을 골라야 한다. 주선태 교수는 "한우는 도축되고 2주 안에 소비되기 때문에 수입육·가공육보다 신선하다"고 말했다. 한우는 또 수입육에 비해 콜레스테롤도 적다. 영남대 생명공학부 최창본 교수가 한우, 미국산 앵거스, 일본 화우 교잡종의 등심 내 콜레스테롤 함량을 비교한 결과, 한우는 평균 50㎎(100g당)으로 미국산과 일본산보다 콜레스테롤 함량이 각각 50%, 57% 적었다.균형잡힌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고기와 함께 상추·깻잎 등 채소를 곁들이는 게 좋다. 고기에 부족한 비타민C, 베타카로틴, 엽산 등을 보충하기 위해서다. 이 채소들은 고기를 구울 때 만들어지는 발암물질 등을 분해·배출하는 효과도 있다. 콜레스테롤이 걱정된다면 표고버섯을 함께 먹는 것도 좋다.
    건강정보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05/28 09:00
  • 50세 넘어 갑자기 생긴 두통, 건강 적신호

    50세 넘어 갑자기 생긴 두통, 건강 적신호

    최근 대한두통학회에서 19세 이상 성인 1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61.4%가 1년에 한 번 이상 두통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이처럼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흔한 증상이기 때문에 가볍게 여길 수 있는 게 두통이다. 하지만 50세가 넘어 갑자기 두통이 생겼다면 질병을 의심해봐야 한다.◇50세 이상 두통, 특정 질병의 증상일수도영국의 월간 국제학술지 '신경학·신경외과학·정신의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연령별 두통 발생 비율이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21~34세에서는 남자 92%, 여자 74%가 1년에 한 번 이상 두통을 경험한 반면, 나이가 들수록 두통 경험자가 감소해 55~74세에서는 남자 66%, 여자 53%로 나타났다. 고대구로병원 신경과 오경미 교수는 "40대 이전에 많이 생기는 편두통은 여성호르몬 농도의 급격한 변화가 주요 원인"이라며 "따라서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는 폐경기가 되면 두통도 덜 생긴다"고 말했다. 연령대가 높을수록 두통 발생률이 감소하는 것은 그 때문이라는 것이다.반면 질병으로 인해 두통을 겪는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많아진다. 충남대병원 신경과 김재문 교수는 "기존 연구들을 종합해보면 20~30대에 질병으로 두통을 경험하는 비율은 최대 5% 정도인 데 반해, 50세 이상에서 질병으로 인해 두통이 생기는 비율은 최대 20%까지 높아진다"고 말했다. 나이가 들수록 뇌출혈·뇌경색·암 등 두통을 유발하는 질병에 취약해지기 때문이다.◇두통을 유발하는 질병▷뇌졸중: 뇌졸중은 크게 뇌출혈과 뇌경색으로 나뉜다. 뇌혈관이 팽창해 터지는 뇌출혈의 경우, 피가 뇌혈관 주위의 통증 신경을 자극해 두통이 생긴다. 뇌경색이 있으면 막힌 뇌혈관이 팽창해 통증을 느끼는 신경조직을 자극하기 때문에 두통이 나타난다. 뇌졸중으로 인한 두통은 대부분 의식저하, 팔·다리 마비, 발음장애 등과 함께 나타나므로 알아채기 쉽다. 하지만 뇌출혈 중 하나인 지주막하출혈(뇌 표면에 있는 2개의 막 사이에 출혈이 생기는 것)은 동반 증상이 없어 쉽게 알 수 없다. 오경미 교수는 "지주막하출혈이 있으면 순간적으로 방망이에 얻어맞은 듯한 통증을 강하게 느낀다"고 말했다.▷뇌수막염: 뇌수막염은 바이러스에 의해 뇌수막(뇌를 둘러싸고 있는 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뇌수막에 생긴 염증이 통증을 느끼는 신경을 자극하면 두통이 나타난다. 몸에서 열이 나거나 목이 뻣뻣해지는 증상을 함께 느끼는 경우가 많다.▷녹내장: 녹내장은 눈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씻어내는 '방수'라는 액체가 눈 밖으로 제대로 빠져나가지 못해 생긴다. 방수가 눈에 많이 쌓이면 안압이 높아지고, 시신경 주변의 통증신경이 자극을 받아 안구 통증과 두통이 함께 나타난다. 대개 눈이 아픈 쪽의 머리가 아프기 때문에 한쪽 머리만 아픈 편두통으로 오인하기 쉽다. 시력도 감소된다.◇과거 두통 경험으로 구분 가능편두통·긴장성 두통과 질병에 의한 두통을 구분하는 방법 중 하나는 과거에 두통이 있었는지를 따져보는 것이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신경과 박중현 교수는 "20~30대 때 두통을 앓았다면 50세 이후에 나타나는 두통도 편두통이나 긴장성 두통인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반면 50대 이후 처음 경험하는 두통이라면 질환에 의한 두통일 확률이 높으므로 바로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
    기타김련옥 헬스조선 기자2014/05/28 09:00
  • 생각·생활을 바꾸면 癌은 다시 오지 않는다

    생각·생활을 바꾸면 癌은 다시 오지 않는다

    강원도 원주에 고(故) 박경리 선생이 살던 토지문화관이 있다. 작가들이 머물며 글을 쓰는 곳이기도 하다. 나도 오래 전 '디지털 시편 23편'이라는 책을 완성하기 위해 그곳을 찾은 적이 있다. 그곳에 도착한 날, 사무실을 찾아가 "혹시 선생님을 뵐 수 있겠냐"고 물었다. 오랫동안 칩거하고 계시는 분이라 사실 기대는 크지 않았다. 한참 후 면담이 허락되었다. 고풍스러운 선생의 안방에서 가진 대화는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선생은 '15년 전에 수술받은 암환자'라고 스스로 밝혔다. 선생은 당시 유방암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지만 수술만 받고 항암 치료는 받지 않았다고 했다. 그런데도 재발하지 않았고, 주치의가 '오진이 아니었을까'라며 신기해한다고 말했다. 많은 암환자를 치료해 본 나는 정색을 하고 선생께 말했다."그것은 오진이 아니고 완치된 것입니다. 선생님 같은 분은 재발하지 않습니다."선생은 놀라며 이유를 물었다. "암에 걸리면 일단 자유가 주어집니다. 상황에 의해 어쩔 수 없이 끌려가던 삶에서 스스로 인생의 주도권을 찾게 됩니다. 그러면 더 이상 암이 자라지 않습니다. 더 중요한 점은, 왜 암에 걸렸는지 따지는 과정에서 과거를 재해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인과관계를 파악하면서 암에 걸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깨닫게 됩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과거의 생활방식으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암의 재발을 막으려면 과거의 삶을 바꾸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암이 좋아하는 삶에서 암이 싫어하는 삶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선생님처럼 과거의 삶에 통찰력이 있는 분들은 암이 재발하지 않습니다." 선생은 고개를 끄덕거렸다.암은 생활방식을 바꾸라는 강력한 경고등이다. 건강에 해로운 삶의 방식을 버리라는 화살표인 것이다.우리나라 암 환자는 2000년 22만 명에서 2011년 110만 명으로 4배나 늘었다.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급증세다. 생각을 바꾸고, 삶을 바꾸고, 몸을 바꿔야 암에서 벗어날 수 있다. 나는 그동안 생활 속에서 암을 극복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소개해 왔다. 이를 '통합칵테일 요법'이라고 한다.암에 걸렸거나 암을 예방하고 싶은 분들에게 권유하는 '통합칵테일 요법' 7가지를 소개한다.①치료의 중심은 나다. 공포와 절망에서 벗어나 내가 주도권을 갖자.②최상의 면역력을 유지하라.③모든 일에 열정을 쏟아라. 하지만 스트레스는 반드시 관리해야 한다.④암 극복을 위한 모든 방법(검증된 보완대체 요법 포함)을 총동원하라.⑤몸에 좋은 음식과 평소 좋아하는 음식을 함께 먹자.⑥상한 감정을 치유하라.⑦삶은 기적이다. 경이의 감정을 가져라.
    암일반황성주 사랑의병원 병원장2014/05/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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