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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오메가3, 같이 먹으면 지혈 안돼
1년 전 혈관이 막혀 심근경색이 왔던 이모(60)씨. 심근경색 재발 방지를 위해 혈액을 묽게 만드는 아스피린을 처방받아 먹고 있다. 이씨는 최근 동맥경화 예방 효과가 있다는 말을 듣고 건강기능식품인 오메가3를 구입해 먹기 시작했다. 그런데 주치의와 상담하는 중에 "오메가3를 먹지 말라"는 뜻밖의 말을 들었다. 두 가지를 함께 먹으면 혈액이 지나치게 묽어져 건강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건강기능식품을 잘 먹으면 질환을 예방하고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효과를 보지만, 상극인 약과 함께 먹으면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
기타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5/01/21 09:01
콜라겐 시술로 눈 각막 튼튼하게
피부 탄력을 유지시키는 콜라겐의 쓰임새가 넓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콜라겐은 피부 노화 방지를 위해 화장품 형태로 바르거나 음식으로 섭취했다. 최근에는 산부인과·안과 등 다양한 의료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산부인과에서는 반복된 출산 후 넓어진 질강(膣腔) 내부를 좁히려는 여성을 위해 콜라겐 시술을 한다. 콜라겐을 질 벽에 직접 주사하는 시술로, 콜라겐이 질 벽을 두껍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애플산부인과 박수경 원장은 "필러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효과는 2~3년 정도 유지된다"고 말했다.안과에서는 시력교정술 후 얇아진 각막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 각막에 있는 콜라겐을 강화하는 시술을 한다. 눈에 비타민B2 성분의 안약을 넣으면 각막 중심부에 있는 콜라겐에 가서 달라붙는데, 이때 의료기기를 이용해 자외선을 쬐어주면 각막의 콜라겐에 탄력이 생기고 튼튼해진다. GS안과 김무연 원장은 "각막 자체가 두꺼워지지는 않지만, 각막의 콜라겐이 튼튼해지면 각막이 얇아져 생기는 각막확장증 등을 예방·치료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콜라겐 합성을 촉진시키는 '폴리엘락틱에시드(PLLA)'라는 물질을 피부 안쪽의 진피와 피하지방층에 직접 주사하는 피부과 시술도 있다. 이 시술은 피부 속 콜라겐이 줄어들어 피부가 처지고 주름이 늘어나는 것을 막는다. 한 달 간격으로 세 번 정도 시술받으면 2~3년간 효과가 있다.
안과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5/01/21 09:01
"포화지방, 심장병과 무관"… 60년 이어진 '나쁜 지방' 오명 씻나
노릇노릇 군침이 돌게 구워진 삼겹살, 고소하고 바삭한 치킨, 쫄깃한 라면….맛있어서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지만, 먹으면서도 뭔가 찜찜하다. 포화지방이 많이 든 음식이기 때문이다. 포화지방은 1950년대부터 혈관에 염증을 일으키고 혈관을 좁게 만들어 심장을 병들게 한다고 알려졌다. 심장병이 많은 미국은 1970년대 미국심장협회 등을 중심으로 '포화지방이 많이 든 육류를 줄이자'는 캠페인을 열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포화지방은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독(毒)이라는 게 정설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런데 최근 그같은 통념을 깨는 주장이 의학계에서 잇달아 나오고 있다. "포화지방과 심장병은 무관하며 오히려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기타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5/01/21 09:00
B형간염 주사, 맞아도 소용없는 경우 있다
회사원 김모(30)씨는 최근 실시한 건강검진에서 'B형간염 예방접종을 권한다'는 판정을 받고 당황했다. 어렸을 때 예방 주사를 한 번 맞고, 10년 전 "B형간염 항체가 없다"는 말을 듣고 한 번 더 맞았기 때문이다. 이번에 예방접종을 하면 세번째인데, 과연 해야 할지 김씨는 고민이다.
기타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5/01/21 09:00
"유익한 건강법, 지인들과 나눌 수 있어 즐거워요"
"평소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관심이 많아 의사 조언을 듣고 국내외 서적을 꾸준히 읽었어요. 좋은 건강 비법이 있으면 메모도 해뒀는데, 많은 사람들과 건강정보를 나누면 좋겠다고 생각해 책으로 엮었습니다."㈜세중의 천신일 회장이 최근 건강 에세이 '무병장수의 꿈'을 펴냈다. 의학적으로 검증된 각종 건강 정보, 국내외의 유명한 시와 수필, 논어·공자 등 고전의 교훈적인 글 등을 모은 것이다. 육체 건강 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 유익한 내용이 많다. 책은 △헝그리 정신의 바탕, 공복감이 중요하다 △필요악인 스트레스, 낙관적·적극적 자세가 필요하다 △산소의 효도와 활성산소의 배신 △노화와 질병에는 산화보다 당화가 더 무섭다 △커피는 필요약, 뇌졸중의 구원투수 등 52개 주제로 나눠져 있다.천회장은 "지인들과 건강정보를 나눠 함께 건강한 삶을 누리는 것이 탈이 났을 때 명의를 추천하는 것보다 소중한 일이 될 수 있겠다 싶어 책을 나눠주고 있다"고 말했다. 345쪽으로 내용도 풍성하고 고급스럽게 편집됐지만 일반인에게 판매하지는 않는다. 책 내용을 모두 직접 쓴 게 아니고, 다른 사람의 글을 인용하고 의사들의 자문을 받아 정리했기 때문이라는 게 그 이유다.㈜세중 기획실 관계자에 따르면, 1만부를 찍어 회사 임직원, 세중과 관계를 맺고 있는 다른 회사, 천 회장의 지인, 병원, 변호사 사무실 등에 나눠줬는데 추가로 보내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천회장은 "비용은 들지만 마음은 즐겁다"며 "건강하게 늙어가는 노년을 소망하는 올드보이 뿐 아니라 젊은이들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세중 기획실은 책을 추가로 인쇄할 예정이다. 전화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는 무료로, 그 이후는 배송비만 받고 책을 보내주기로 했다. 전화 (02)3420-1000, 이메일 chun@sejoong.com
종합
홍헌표 헬스조선 기자
2015/01/21 08:59
성형수술 계약금, 환불 불가? 수술 3일 전 취소 시 90% 돌려받는다
작은 가슴이 콤플렉스인 하모(32· 경기 수원시)씨는 지난해 서울에 있는 한 성형외과에서 유방확대성형에 대한 상담을 받았다.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지금 바로 계약하면 수술비를 할인해준다"는 말에 솔깃해 한 달 후에 수술받기로 예약을 하고 계약금 100만원을 냈다. 하지만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고, 본인도 수술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아서 수술 예정 8일 전에 계약을 취소했다. 병원측에서는 "총 수술비 715만원의 10%인 71만5000원은 못 준다"며 28만5000원만 하씨에게 돌려줬다. 하씨는 그나마 나은 편이다. 아예 계약금 전부를 돌려주지 않는 곳도 있다.하지만 공정거래위가 고시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하씨는 92만85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병원측은 '계약금은 환불이 안 된다'는 내용으로 쓴 계약서를 근거로 내세웠지만, 이는 병원이 정한 원칙일 뿐이다. 공정거래위가 정한 기준이 상위법(上位法)이기 때문에, 병원 계약서는 무효가 된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어떤 이유에서건 수술 예정일 3일 이전에 취소하면 계약금(수술비의 10%)의 90%, 2일 전에는 50%, 하루 전에는 20%는 돌려받을 수 있다. 하씨의 경우 계약금이 총 수술비의 10%(71만5000원)를 초과했으므로, 초과분 28만5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또 8일 전에 계약을 취소했으므로 총 수술비(715만원)의 90%인 64만3500원도 환급받을 수 있다. 이를 합하면 92만8500원이 된다. 만약 수술을 위한 검사를 이미 받았다면 검사 비용은 환급금에서 제외된다.
의료소송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5/01/21 08:59
[제약계 소식] 한올바이오파마, 의약품 후원 외
한올바이오파마, 의약품 후원한올바이오파마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천식·알레르기 비염약(82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이 약은 한국이주민건강협회, 다일천사병원, 요셉의원, 지구촌사랑나눔 등 저소득층 의료지원 시설에 공급될 예정이다.조아제약, 로션 타입 피부 연고 내놔조아제약이 광범위 피부질환 치료제 '조아케어로션 1%'를 내놨다. 땀띠, 발진, 아토피, 습진, 피부염 등 광범위 피부질환에 쓸 수 있으며 로션 형태라 끈적거림이 적고 보습력이 뛰어나다. 처방전이 필요 없는 일반의약품으로 하루 1~3회 바르면 된다.대용량 지노베타딘 출시한국먼디파마는 용량을 250mL에서 360mL로 44% 늘린 대용량 지노베타딘을 출시했다. 한 번에 30mL를 쓰는 기준으로 기존 제품보다 네 번 더 쓸 수 있다. 대부분의 여성이 가정 내 욕실에 비치해놓고 쓰는 제품인데, 용량이 늘어 사용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졌다.노바티스 폐암치료제, 판매 허가한국노바티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새로운 폐암치료제인 '자이카디아'의 국내 판매 허가를 받았다. 자이카디아는 처음 폐암이 발병한 환자는 물론 전이환자도 쓸 수 있으며 임상시험에서 61.8%의 환자가 9개월간 병이 진행되지 않았다.
기타
2015/01/21 08:59
[건강 단신] '렘수면행동장애' 임상시험 모집 외
'렘수면행동장애' 임상시험 모집 서울대병원 신경과는 잠꼬대가 심한 '렘수면행동장애' 환자의 뇌기능을 알아보는 임상시험 지원자를 모집한다. 렘수면행동장애를 확진받은 50세 이상이 대상이다. 참여자는 야간수면검사·인지기능검사·신경심리검사 등을 받게 된다. (02)2072-4988 명지병원 어린이 도서관 개관 명지병원이 소아청소년과 외래에 어린이들을 위한 '아름인 도서관'을 열었다. 아동청소년 권장도서 1000여 권이 비치돼 있으며 안전매트가 깔려 있어 책을 읽으며 놀 수 있다.
종합
2015/01/21 08:58
내시경으로 폴립 떼도 암세포 남았으면 대장 절제
대장내시경 검사 중 폴립이 발견되면 내시경에 달려 있는 올가미 모양의 시술 도구로 뗀다. 악성 폴립이어도 암세포가 혈관이나 대장 점막 안쪽으로 침범하지 않았다면, 떼는 것으로 치료는 끝난다. 다만 폴립을 뗀 자리에 암세포가 있거나, 폴립 크기가 커서 내시경으로는 못 떼거나, 암세포가 점막층 밑(근육·혈관 등)으로 침범했다면 추가로 대장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대장질환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5/01/21 08:58
내시경 검사 정상… 의사, 추가 검사 의무 없어
박모(41)씨는 2009년 9월 속쓰림 때문에 한 내과의원(이하 A병원)에서 위내시경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위염 진단을 받고 제산제·소화제를 처방받았다. 이후 박씨는 같은 증상으로 2010년 10월까지 총 11차례 A병원을 방문했지만, 매번 위염·대장염 진단만 받았다. 박씨는 2010년 10월 갑작스런 복부 통증으로 다른 병원에서 맹장염 수술을 받았는데, 이후에도 복수(腹水)가 차는 등 이상 증상이 지속됐다. 박씨는 같은 해 12월 한 대학병원 정밀검사에서 위암 4기 진단을 받은 뒤 2011년 3월 사망했다. 박씨 가족은 박씨를 수차례 진료하고도 위암을 진단하지 못했고, 위암 가능성에 대해 설명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A병원 의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지만 기각됐다.
내과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5/01/21 08:56
[알립니다] 벚꽃 만발한 3월… 규슈 올레 힐링여행
헬스조선 여행힐링사업부는 3월30일~4월 3일(4박 5일) '규슈 올레 힐링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6회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14개 규슈 올레 코스 중 아름답고 걷기 좋은 4개를 골라 하루 한 코스씩 여유롭게 걸은 뒤 가이세키 요리와 힐링 온천욕을 즐기는 여행이다.우레시노 코스(12.5㎞)는 도자기 마을과 녹차 밭을 지난다. 노천 족탕시설에 발을 담그거나 도자기 축제를 구경하면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주상절리와 해송이 멋진 가라쓰 코스는(11.2㎞)는 제주 올레와 빼닮은 인기 코스다. 백미는 나고야 성터를 뒤덮은 벚꽃 구경. 시다카 호수 주변의 고즈넉한 숲길을 걷는 벳부 코스(11.9㎞)와 가슴 뻥 뚫리는 한다 고원을 가로지르는 고코노에 야마나미 코스(12.2㎞)도 걷는다. 헬스조선 힐링멘토가 일정 내내 동행한다. 1인 참가비 205만원.●문의·신청: 1544-1984(헬스조선 여행힐링사업부)
종합
2015/01/21 08:55
[Weekly Issue]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의료분쟁' 줄일 수 있을까
환자가 동의하면 수술실 내 CCTV를 설치, 촬영을 하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수술실 생일파티' 사건이 물의를 일으키고, 해마다 의료 사고가 늘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나온 법안이다. 법원, 소비자원 등에 접수된 의료사고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2000년 1674건에서 2010년에는 3618건으로 지난 10년 간 2배로 늘었다.법안을 발의한 새정치민주연합 최동익 의원은 "법이 정착이 되면 환자와 의사 간 의료분쟁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환자가 요청하거나 동의해야 촬영을 하도록 해 프라이버시 침해 문제도 줄였다"고 밝혔다. 의료계에서는 사회적 합의만 잘 이뤄지면 수술실 내 CCTV 설치에 여러 순기능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법무법인 해울 신현호 변호사는 "수술실에 CCTV가 설치되면 의료분쟁 시 사실관계 파악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의료 정보는 의사에게 편중돼 있어 환자가 의사의 잘못을 입증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고 말했다. 현재 의사는 환자에게 시행한 각종 검사·치료·결과에 대한 의무기록을 작성하고 있지만, '先처치 後기록'의 형태여서 정확성이 떨어졌다. 신 변호사는 "CCTV가 설치·활용되면 의무기록의 신뢰성이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섀도우 닥터(원래 수술을 하기로 한 의사가 아닌 대리의사가 수술을 하는 것)' 논란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대한의사협회는 법안을 환영하지 않는 분위기다. 협회의 한 관계자는 "수술실 내 CCTV 설치 의무화는 여러 문제를 소지하고 있다"며 "수술 의사가 누군가로부터 감시를 당하고 있다고 느끼면 치료·처치의 집중도가 떨어질 수 있고, 치료 성공률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반대로 CCTV 설치 의무화를 반기는 의사도 있다. 의사 잘못이 아닌데도 환자가 생떼를 쓰는 경우가 있기 때문. 수년 전 지방의 한 대학병원 산부인과에서 갓 태어난 아기가 산모의 좁은 산도(産道)를 빠져나오다 머리가 골절됐는데, 환자는 의료진이 아기를 떨어뜨렸다고 문제를 제기한 적이 있었다. 다행히 CCTV 기록물이 있어 의료진은 혐의를 벗을 수 있었다.
의료소송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5/01/21 08:55
1주일에 2~3회 고등어 섭취… 들기름은 수시로
지방 섭취의 핵심은 '균형'이다. 지방도 종류가 많은데, 건강을 생각한다면 종류 별로 적절한 비율을 맞춰 먹어야 한다. 지방 섭취 비율에 따라 몸에 약(藥)이 되기도 하고 독(毒)이 되기도 한다.◇지방은 섭취 칼로리의 15~25% 먹어야한국영양학회에 따르면 지방의 권장섭취량은 15~25%이다. 하루에 2000㎉를 섭취하는 사람은 300~ 500㎉의 지방을 섭취해야 한다. 양으로 따지면 33.3~55.5g(1g=9㎉)이다. 식용유 한 숟가락이 12g이므로 지방을 하루에 서너 숟가락 먹으면 된다.그러나 지방의 종류별로도 균형을 맞춰 먹어야 한다. 몸에 좋다고 알려진 식물성 기름인 불포화지방도 너무 많이 먹으면 몸 속에 항산화 성분을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지방의 종류는 크게 포화지방, 불포화지방으로 나뉜다. 또 불포화지방산은 오메가6와 오메가3 지방산으로 나뉜다. 포화지방은 열량의 4.5~7%, 오메가6는 4~8% 정도, 오메가3지방산은 1% 내외로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포화지방은 돼지고기·소고기의 지방, 우유, 팜유·코코넛유 등에 많다. 불포화지방 중 오메가6는 콩기름·옥수수기름·올리브유 같은 식물성 기름에, 오메가3는 등푸른 생선, 견과류, 들기름에 많이 들어 있다.
푸드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5/01/21 08:54
화장품, 천연 성분 들었다고 안심 못 해
유해 성분을 뺀 '저자극 화장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루 두번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도 잘 골라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보통 화장품을 만들 때는 피부결을 좋게 하면서 상온에 오래 보관할 수 있도록 여러 화학 성분을 첨가한다. 이 중에는 파라벤 같은 유해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 성분도 있다. 저자극 화장품은 논란이 되고 있는 성분을 빼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다. 저자극 화장품을 잘 고르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
기타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5/01/21 08:51
몸 세포막 구성… 호르몬 생성하고 소화 촉진
지방은 우리 몸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영양소다. 1g을 먹으면 9㎉의 에너지를 만든다. 단백질(4㎉/g), 탄수화물(4㎉/g)의 두 배가 넘는다.◇지방, 뇌·피부 등의 필수 요소지방은 우리 몸의 20~25%를 구성한다. 세포막의 주요 성분이며, 뇌를 둘러싼 막의 대부분이 지방으로 이뤄져 있다. 따라서 뇌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방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호르몬(성호르몬·성장호르몬 등)을 만드는 데도 지방이 사용된다. 지방은 열이 잘 전달되지 않는 특성이 있어 외부의 온도 변화에 관계 없이 일정 체온을 유지하게 돕는다.소화 작용을 촉진하는 기능도 있다. 소화가 잘 되려면 소화 효소를 만드는 위장 점막이 튼튼해야 하는데, 지방은 위장 점막을 건강하게 한다. 눈에도 적당량의 지방이 있어야 눈물의 과도한 증발을 막을 수 있다. 코·입 점막의 지방은 염증이 생기지 않게 한다. 또 피부의 지방세포막을 강화해 과도한 수분 증발을 막고, 비타민 A·D·E·K 같은 지용성 영양소가 몸에 잘 흡수되게 돕는다.
기타
강경훈 헬스조선 기자
2015/01/21 08:48
장기이식술은 세계 최고, 장기기증은 꼴찌
10년 전 당뇨병을 오래 앓아 신장과 망막이 손상된 한 젊은 여성 환자가 있었다. 그녀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병원 방문이 힘들 정도로 시력이 떨어져 있었고, 몸이 부어 집밖에 나가기 어려웠다. 운좋게도 그녀는 한 뇌사자의 신장과 췌장을 동시에 이식받을 수 있었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그녀는 가끔 병원에 오는데, 밝은 얼굴로 여러 의료진을 기쁘게 하고 있다. 또 아플 때 그렇게 원했던 교회도 열심히 다니고 있다.장기이식은 장기가 더이상 기능을 하지 못하는 말기 장기부전(臟器不全) 환자의 유일한 치료 방법이다. 말기 장기부전 환자가 장기이식을 통해서 건강을 되찾으면, 일상으로 복귀해 경제적·정신적 부담을 덜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우리나라 장기이식술의 성적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신장이식의 경우 10년 생존률이 90%에 가깝다. 이는 미국에 비해 5~10% 정도 높은 수치다. 간이식도 신장과 비슷한 수준이다.그런데 국내 장기기증자 숫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현재 국내 누적 이식 대기자는 2만5000명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반면 2013년 장기기증자 수는 2375명으로, 2007년 처음 감소한 후 현재까지 주춤하고 있다. 특히 뇌사자 장기기증의 비율은 매우 낮은 편이다. 생체이식의 경우 건강한 사람이 장기를 떼줘야 하는 부담이 있지만 뇌사자는 이런 부담이 없다. 뇌사자 한 명이 최대 9명의 환자에게 '고귀한 선물'을 줄 수 있어 더욱 값진 일이다. 그러나 2013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인구 100만 명 당 뇌사자의 기증률은 8%로 스페인 34%, 미국 25%에 비해 매우 낮다.장기기증자가 적은 이유는 장기이식의 중요성과 의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 의료인·학생·일반인을 대상으로 장기기증의 의미에 대한 교육, 장기기증 등록 절차에 대한 홍보, 장기기증 희망등록자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전문 인력과 네트워크 구축도 시급하다.기증자에 대한 올바른 처우가 이뤄지는 문화도 조성해야 한다. 외국의 경우 장기기증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추모 공원을 조성, 공원 안에 장기기증자의 이름을 남기고 살아있는 교육의 현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장기이식의 활성화는 국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기타
김성주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장
2015/01/21 08:48
"혈관에 안 붙어 혈액순환 이상 없어"
포화지방이 건강에 나쁘다는 기존의 의료·영양학계 주장은 '포화지방은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성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를 근거로 삼고 있다.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는 "포화지방은 녹는 점이 높아 혈액에 흡수된 뒤에도 체온이 낮아지면 응고되기 쉽다"며 "혈관내 응고된 포화지방이 혈액순환을 방해하면 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포화지방이 세포 사이 신호를 전달하는 호르몬 체계에 영향을 미쳐 혈관에 염증을 유발한다고 주장하는 의사도 있다. 포화지방이 몸속 콜레스테롤 함량을 높이는 것도 심장병을 일으키는 또 다른 이유로 지목된다.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아지면 혈액이 끈끈해지고, 결국 혈액 순환에 문제를 일으킨다."포화지방이 무조건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이는 것은 아니다"라는 주장을 펴는 전문가는 소수에 불과하지만, 나름의 논리는 있다. 부산대 미생물학과 이태호 명예교수는 "포화지방은 혈액에 많이 흡수돼도 리포단백질이라는 물질에 의해 계속해서 운반되기 때문에 혈관의 특정 부위에 달라붙는 등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포화지방을 자유롭게 섭취해도 건강에 해롭지 않다"고 말했다.미국 코네티컷대학교 의과대학 시티븐 시나트라 심장 전문의는 '콜레스테롤 수치에 속지 마라'라는 책에서 "포화지방을 먹으면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고 콜레스테롤 입자의 밀도가 낮아져 혈관의 염증 반응이 줄어든다"고 주장했다.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안철우 교수는 "포화지방이 다른 영양소보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더 높이는 것은 틀림 없지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진다고 해서 무조건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 점이 새로운 연구 결과를 만들어 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5/01/21 08:30
싸고 양 많아서 즐겨 먹었는데… 수입 과자 나트륨, 국산의 최대 4배
'세계 과자 할인점' 등의 간판을 걸고 수입 과자를 판매하는 곳이 눈에 띌 정도로 많이 생겼다. 이 곳에서는 미국, 이탈리아, 호주,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수십 국가에서 만드는 각종 과자를 판매한다.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과자들이 많은데, 수입 과자는 대부분 국산보다 나트륨 함량이 많아, 구매 시 성분 함량표를 꼭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기타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5/01/21 08:00
60대의 절반, 뱃속에 '癌의 씨앗' (대장 폴립) 있다
40대가 넘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뒤 "폴립이 발견됐다"는 말을 들으면 누구나 화들짝 놀란다. '폴립은 곧 암(癌)'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이다. 폴립이 발견될까봐 대장내시경을 기피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그렇게 겁낼 필요는 없다. 폴립이 '대장암의 씨앗'인 것은 맞지만, 검사 때 발견해 떼면 암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식사 등 생활습관을 잘 유지하면 아예 생기지 않을 수도 있다.
대장질환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5/01/21 07:00
헬스조선 ‘雪國으로 떠나는 낭만여행’을 다녀와서...따뜻한 온천이 있는 은빛 설국 기행
좋은 추억을 찾아 떠난 눈의 나라 한 해가 또 저물어 가고 있었다. 해를 넘기는 아쉬움이 점점 더 절실해지는 나이이기에 좋은 추억 하나 더 만들고 싶었다. 2014년의 마무리는 온 세상이 하얀 눈에 덮인 일본 니가타와 아키타의 은빛 설국을 찾기로 하고, 헬스조선의 힐링여행을 신청했다. 예년에 비해 추위가 일찍 닥친 2014년 12월15일 새벽. 김포공항을 떠난 비행기가 일본 하네다 공항에 도착 하니 오전 11시다. 입국 수속을 마치고 마중 나온 버스에 몸을 실었다. 일행을 태운 버스는 도쿄와 군마 현을 거쳐 니가타 현의 최남단에 위치한 에치고 유자와 온천지대에 멈춰 섰다.
여행
글 황금주(주부)
2015/01/2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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