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한 건강법, 지인들과 나눌 수 있어 즐거워요"

입력 2015.01.21 08:59

천신일 세중 회장, 건강 에세이 '무병장수의 꿈' 펴내

"평소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관심이 많아 의사 조언을 듣고 국내외 서적을 꾸준히 읽었어요. 좋은 건강 비법이 있으면 메모도 해뒀는데, 많은 사람들과 건강정보를 나누면 좋겠다고 생각해 책으로 엮었습니다."

㈜세중의 천신일 회장이 최근 건강 에세이 '무병장수의 꿈'을 펴냈다. 의학적으로 검증된 각종 건강 정보, 국내외의 유명한 시와 수필, 논어·공자 등 고전의 교훈적인 글 등을 모은 것이다. 육체 건강 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 유익한 내용이 많다. 책은 △헝그리 정신의 바탕, 공복감이 중요하다 △필요악인 스트레스, 낙관적·적극적 자세가 필요하다 △산소의 효도와 활성산소의 배신 △노화와 질병에는 산화보다 당화가 더 무섭다 △커피는 필요약, 뇌졸중의 구원투수 등 52개 주제로 나눠져 있다.

천회장은 "지인들과 건강정보를 나눠 함께 건강한 삶을 누리는 것이 탈이 났을 때 명의를 추천하는 것보다 소중한 일이 될 수 있겠다 싶어 책을 나눠주고 있다"고 말했다. 345쪽으로 내용도 풍성하고 고급스럽게 편집됐지만 일반인에게 판매하지는 않는다. 책 내용을 모두 직접 쓴 게 아니고, 다른 사람의 글을 인용하고 의사들의 자문을 받아 정리했기 때문이라는 게 그 이유다.

㈜세중 기획실 관계자에 따르면, 1만부를 찍어 회사 임직원, 세중과 관계를 맺고 있는 다른 회사, 천 회장의 지인, 병원, 변호사 사무실 등에 나눠줬는데 추가로 보내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천회장은 "비용은 들지만 마음은 즐겁다"며 "건강하게 늙어가는 노년을 소망하는 올드보이 뿐 아니라 젊은이들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중 기획실은 책을 추가로 인쇄할 예정이다. 전화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는 무료로, 그 이후는 배송비만 받고 책을 보내주기로 했다. 전화 (02)3420-1000, 이메일 chun@sejoo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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