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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로 떠나는 매력 만점 타이완 여행 '두근두근 타이완'

    지하철로 떠나는 매력 만점 타이완 여행 '두근두근 타이완'

    TV 프로그램에서 대만이 자주 소개되면서 타이완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타이완은 여전히 낯선 나라다. 지하철만으로 타이완의 곳곳을 구경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나왔다. 베스트셀러 여행 작가인 저자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80여 개의 도시를 여행하다 만난 타이완은 첫눈에 반할 정도로 설레고 특별한 곳이다. 타이완을 수없이 여행하며 찾아낸 멋진 곳과 자랑하고 싶은 명소를 하나라도 놓칠세라 꼼꼼하게 담았다. 숨은 핫스팟, 맛집, 쇼핑 리스트까지 콕콕 짚어준다. <두근두근, 타이완>이 특별한 이유는 타이베이를 지하철 노선별로 나눠 소개해, 쉽고 효율적으로 여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타이완의 수도 타이베이를 촘촘하게 연결하고 있는 빨강, 초록, 파랑, 주황, 갈색 등 5가지 색깔의 지하철 노선을 따라 있는 대표 명소를 소개한다. 비타북스 刊, 392쪽. 1만3800원.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02/13 09:18
  • 몸 안의 담석 치료에 충격파는 잘 쓰지 않는다

    몸 안의 담석 치료에 충격파는 잘 쓰지 않는다

    40대 남자가 오른쪽 윗배 통증 때문에 찾아왔다. 이전부터 간간이 식사 후 같은 부위가 아팠는데 최근 들어 통증이 심해졌고, 그 부위를 누르면 통증이 더 심하게 느껴진다고 했다. 초음파로 확인하니 담석이 있었고, 쓸개벽이 두꺼워져 있었다. 담석 때문에 생긴 통증이니 수술하라고 권하자 환자가 말했다. “담석이 있다고요? 그거 요즘에 수술 안 하고 충격파로 깬다고 하던데요?”담석.요로결석.석회화의 차이점
    건강정보글 안지현 원장2015/02/13 09:00
  • 수면 궁금증…잠은 꼭 밤에 자야 되나요?

    대한수면학회에 따르면 한국인의 하루 평균 수면시간은 6시간 15분으로 미국 7시간, 영국 6시간 45분보다 훨씬 적다. 우리나라 고교생들의 수면시간은 평균 4.8~6시간으로 성인의 수면시간보다 더 적은 실정이다. 그렇다면 얼마나 자야 충분한 수면을 하는 걸까? 적정 수면시간은 연령에 따라서 많이 달라진다. 물론 어느 정도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태어나서 6개월까지는 하루에 18~20시간 정도 잠을 자지만, 성장함에 따라 수면시간은 점점 줄어서 청소년기의 적정수면시간은 9시간, 성인의 적정수면시간은 대략 7~8시간정도로 알려져 있다. 물론 적정수면시간에는 어느 정도 개인차가 있다. 특히, 수면은 낮 동안 소모되고 손상된 중추신경기능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임신 중이거나 질병, 과로, 스트레스 등이 있으면 자연히 잠자는 시간이 늘게 된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 먼저 신체적, 정신적 기능이 저하돼 일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평소보다 4시간을 못자면 반응 속도가 45%가량 느려지고, 하룻밤을 전혀 안자고 꼬박 세우면 반응 시간이 평소의 두 배 가까이 길어진다는 연구 보고도 있다. 또한, 수면부족은 무엇보다 정신적인 활동을 흐리게 한다. 수면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새롭고 복잡한 문제나 창의력, 재치, 순발력 등을 요하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게 된다. 반대로 수면시간이 너무 많아도 문제가 된다. 지나치게 많이 자면 사람이 무기력해지고 늘어지게 된다. 무엇보다 수면 장애가 있어 밤에 잠을 제대로 자고 있지 않을 수 있다. 수면 무호흡증이나 하지불안증후군이 있으면 밤에 제대로 숙면을 취하지 못해 늦잠과 낮잠이 늘어 수면시간이 증가하므로 수면이 갑자기 과도하게 늘었을 경우에는 수면상태나 패턴을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잠은 꼭 밤에 자야 하는 것일까?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24시간 주기로 되풀이 되는 생체 리듬이 있다. 이를 ‘서캐디언 리듬’ 이라고 하는데, 간단하게 말해서 해가 뜨면 교감 신경을 활성화돼 활동하고 해가 지면 부교감 신경으로 전환해 휴식하는 리듬이다. 바쁜 현대사회에서는 아무래도 밤낮이 바뀌는 환경에 놓이는 경우가 많아진다. 그러나 인간의 생체리듬은 정해져있으므로 밤낮이 바뀌면 일의 능률이 떨어지고 신체의 전반적인 컨디션도 좋지 않게 된다. 최근에는 스탠포드대학 연구팀은 “서캐디언 리듬이 알츠하이머 질환과 같은 기억과 관련된 질환과 관련이 있다”며 “서캐디언 리듬이 깨지면 기억력 저하가 나타나 질환까지도 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5/02/13 09:00
  • "벌써부터 지쳐"… 주부들의 명절 고민, 해결법은?

    입춘이 지났지만, 눈까지 내리는 겨울 추위가 아직도 여전하다. 뒤늦은 한파에 온몸이 긴장했기에 중년 주부들은 설을 앞두고 걱정이 많다. 설 명절 후, 주부들이 가장 많이 통증을 느끼는 부위는 허리이므로, 허리건강을 지킬 수 있는 명절준비 단계별 주의사항을 알아봤다. ◇장 볼 때 바퀴 달린 수레 이용을 추운 날씨는 몸을 움츠리게 하는데, 이는 무게중심을 앞으로 쏠리게 해 미끄러운 길에서 넘어지기 쉽다. 목과 어깨, 손을 추위로부터 보호해 부상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김영수병원 김영수 병원장은 “날씨가 추우면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고, 외부 활동량이 줄면서 몸의 근력이 약해지고 반사신경도 무뎌진다”며 “장을 볼 때에는 장갑과 목도리로 보온에 신경쓰고 양팔을 자유롭게 해서 보행에 안정감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장바구니 보다는 바퀴달린 수레를 이용해서 급성 허리디스크를 예방하는 게 좋다. 중년 여성은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것만으로도 허리와 팔, 어깨에 무리가 될 수 있다. 여기에 추운 날씨면, 충격이 배가 될 수 있다. ◇전 만들 때는 좌식 의자에 앉을 것 허리통증에는 전부치기 같은 음식장만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대부분, 쪼그려 앉아 허리를 굽히고 음식을 하면 허리는 몸무게의 2~3배의 하중을 받는다. 양반다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자세는 허리 건강에 좋지 않다. 양반다리를 장시간 할 경우 허리가 자연히 굽혀지면서 일자 허리가 될 수 있고 척추 전체에 분산되어야 하는 부하를 허리 아랫부분이 받게 되어 요통이 일어나기 쉽다. 중년 여성은 허리 지방층이 두껍지만 근육과 인대는 약하기 때문에 작은 충격에도 허리부상의 위험이 높다. 1시간에 한번정도는 5분 정도 방을 걸어다닌다든지,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바닥에 앉는 것보다는 식탁에서 서서 부치는 것이 좋다. 바닥에 앉아 부쳐야 한다면 책상다리보다는 한쪽 다리씩 번갈아 바깥쪽으로 펴고 앉도록 한다. 방석을 이용하고, 등받이가 있는 좌식의자를 활용하거나 벽 쪽에 등을 대고 작업하도록 한다. ◇찜질방서 마사지 안 받는 게 좋아 음식 장만을 마친 후에는 무조건 푹 쉬어야 한다. 가족들끼리 찜질방에서 휴식을 취하는 경우도 많다. 찜질방에 가면 체온이 오르면서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가 좋아지기 때문에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땀을 통해 노폐물을 배출하고, 척추 관절을 부드럽게 해줘 근육통을 경감시키는 효과도 있다. 하지만, 잘못 이용하면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찜질 후 마사지를 받는 것은 피해야 한다. 몸이 따뜻해져 인대와 근육이 이완돼 있기 때문에 마사지가 허리에 독이 될 수 있다.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환자가 아니더라도 허리를 압박하는 마사지 법은 좋지 않다. 몸을 비틀거나, 체중을 이용해 허리 주변을 누르는 방법은 삼가야 한다. 찜질방용 딱딱한 목침보다는 수건을 돌돌 말아서 사용하는 것이 목과 어깨 통증을 예방하는 데 좋다. 찜질방의 목침은 너무 높거나 딱딱해 목이 뻣뻣해지거나 두통을 유발한다. 만약 허리에서 다리를 타고 찌릿한 통증이 생기고, 한쪽 다리에서 유난히 심하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할 수 있다. 똑바로 누워서 다리를 들어올렸을 때, 들어올리기 힘들다면 허리디스크일 확률이 높다. 척추관협착증으로 인한 통증은 계단을 오를 때보다 내려갈 때 다리가 저리고, 발바닥에서 엉덩이 쪽으로 통증이 뻗쳐오른다. 허리를 뒤로 굽힐 때 아프고, 앞으로 굽히면 통증이 없어진다. 그리고 조금만 걸어도 다리 전체가 아파온다. 쉬면 통증이 사라지고 걸으면 통증이 생긴다. 이런 허리통증을 치료하는 대표적인 비수술 요법이 '고주파내시경치료술'이다. 옆구리를 약 5㎜ 절개한 후 직경 5㎜인 가느다란 내시경 기구를 넣는다. 이 기구 안에 의료용 작은 핀셋을 집어넣어 빠져나온 추간판를 제거한다. 이후 해당 부분에 저온 고주파를 쏴서 추간판를 녹여, 신경과 추간판 사이의 거리를 넓히는 시술법이다. 작은 의료용 핀셋으로 시술하므로 신경 손상이 거의 없어 안전하고 정확하다주변의 정상 추간판이 손상되는 일도 적어서 2차적 추간판 손상 위험도 예방할 수 있다. 이외에도 경막외신경성형술, 고주파수핵감압술(튀어나온 추간판에 고주파열에너지를 쏴서 추간판 크기를 줄이는 시술법) 등의 비수술 치료법이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5/02/13 08:00
  • 패스트푸드 찾는 청소년 계속 늘어… 도대체 어떻게 막나

    패스트푸드 찾는 청소년 계속 늘어… 도대체 어떻게 막나

    패스트푸드를 찾는 초·중·고교생들이 계속 늘고 있다. 교육부가 발표한 '2014년 학교건강검사 표본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일주일에 한 번 이상 피자, 치킨 등의 패스트푸드를 먹는 학생의 비율은 초등학교 61.4%, 중학교 72.1%, 고등학교 74.3%를 기록했다. 2010년에 각각 53.4%, 59.6%, 62.3%로 조사된 이후 4년 동안 모든 나이에서 지속적인 증가 양상을 보였다. 패스트푸드가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이라는 사실은 잘 알려졌다. 패스트푸드를 먹으면 지방을 많이 흡수하게 되는데, 과다한 지방 섭취는 영양 불균형을 가져오고 체중을 증가하게 한다. 또한 패스트푸드에는 소금·설탕·트랜스지방이 많아 비만·당뇨병·심장병 등 각종 질병을 일으키기도 한다. 패스트푸드는 아예 먹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음식인 만큼 쉽게 끊기 어렵다. 대신 유해성을 최소화하는 패스트푸드 이용법이 있다. 먼저 햄버거는 원재료를 직접 구해 조리하면 친환경적인 햄버거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통밀이 들어간 빵에 유기농 채소와 품질이 검증된 패티를 넣고 곁들이는 감자튀김 역시 기름 없이 굽거나 삶아서 만드는 것이다. 여기에 탄산음료가 아닌 우유나 물을 함께 먹으면 건강에 좋다. 피자의 경우, 도우 위 인스턴트 토핑이 건강을 해치는 가장 큰 원인이 된다. 토핑에 주로 사용되는 햄·소시지·베이컨·페퍼로니 등 가공 육류가 대장암의 위험도를 높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먼저 도우를 얇게 만들어주고, 그 위 토핑으로 햄, 소시지 대신 단호박이나 검은콩·브로콜리·버섯 등을 올리면 몸에 좋은 피자를 만들 수 있다. 치킨은 어떻게 요리하느냐가 중요하다. 기름에 튀기는 것보다는 불에 구워서 요리하면 열량을 줄일 수 있어 좋다. 튀겨서 먹어야 하는 경우에도 해바라기씨유나 카놀라유와 같은 식물성 기름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튀긴 후에는 열량 대부분이 있는 껍질을 제거하고 먹는 게 바람직하다.
    기타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2/13 07:00
  • 돌발성 난청 진단법 "우리 남편도 설마…"

    돌발성 난청 진단법 "우리 남편도 설마…"

    돌발성 난청 진단법이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돌발성 난청은 특별한 원인 없이 나타나는 난청을 말한다. 매년 5000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고, 남녀구분 없이 30~50대에서 주로 나타난다. 돌발성 난청은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청력을 회복하기 힘들 정도로 증상이 심해진다고 알려졌다.돌발성 난청은 귓속 달팽이관 섬모세포의 손상으로 생긴다. 그러나 섬모세포가 손상되는 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혀진 것이 없다. 돌발성 난청 환자는 대개 한 쪽 귀가 갑자기 들리지 않는 증상을 보인다. 난청과 함께 이명이 나타나며 현기증과 평형 장애가 동반되기도 한다. 돌발성 난청 환자는 주변 사람과 대화를 나눌 때 소리가 속삭이듯이 들리는 느낌을 받기 쉽다. 돌발성 난청 진단법으로는 먼저 환자에게 병의 발생과 진행 상황을 자세히 묻는 '병력청취'와 난청의 정도를 점검하는 청력검사가 있다. 청력검사에서 두 귀의 청력 차이가 30dB 이상이면 돌발성 난청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본다. 현기증이 있으면 전정기능 검사를 추가로 받는다. 추가적인 돌발성 난청 진단법에는 종양 발생을 감별하기 위한 영상 검사, 혈액검사와 염증성 질환 검사 등이 있다. 돌발성 난청 환자 중 10~15%는 어지럼증도 함께 느낄 수 있다. 돌발성 난청이 유발될 때 평형감각을 담당하는 세반고리관 기능도 함께 떨어지기 때문이다. 돌발성 난청과 어지러움이 함께 나타나면 손상 정도는 더 심하고 청력 회복은 더 어렵다. 난청 발생 후 치료가 1주일만 늦어져도 청력 회복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알려졌다. 돌발성 난청 환자는 초기부터 고용량의 스테로이드제를 처방받게 된다. 스테로이드는 강력한 소염작용으로 신경에 생긴 부종을 가라앉혀 청력 회복을 돕는다. 그러나 당뇨병 환자의 경우, 고용량의 스테로이드는 혈당 수치가 급격하게 높일 수 있으므로 혈당 수치를 확인하면서 복용량을 늘려야 한다.
    이비인후과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2/12 18:07
  • [의료계뉴스 단신] “설 명절기간 ‘경찰병원’에서 무료로 주차하세요.” 외

    “설 명절기간 ‘경찰병원’에서 무료로 주차하세요.”경찰병원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 및 입원환자 방문객,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설 연휴 하루 전날인 2월 17일(화) 오후 10시부터 2월 23일(월) 오전7시까지 원내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 밖에도 경찰병원은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원내 응급실(지역응급의료기관)을 통해 24시간 비상진료 등 국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5/02/12 17:33
  • 해외발 홍역 확산, 동남아 여행 뒤 고열 겪는다면…

    해외발 홍역 확산, 동남아 여행 뒤 고열 겪는다면…

    해외발 홍역에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홍역으로 확진 받은 환자 442명의 97%에 해당하는 428건은 해외에서 감염됐거나 이후 해외 감염자에 의한 2차 감염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홍역 확진환자의 수는 2013년 107건에 비해 4.1배 늘었다. 특히 해외여행 중 홍역에 걸린 뒤 귀국한 여행객에 의해 감염된 경우가 많았다. 1차 감염 사례 중에서는 필리핀이 11명으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 4명, 중국 5명, 싱가포르가 1명으로 뒤를 이었다. 필리핀과 중국의 경우, 지난해 초 시작된 전국적인 홍역 유행이 잠잠해졌지만 여전히 환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과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2/12 16:08
  • 콘택트렌즈 부작용, 심하면 실명까지

    안경을 쓰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기 시작한 김모(31)씨는 최근 눈이 자꾸만 충혈 되고 불편했다. 가끔 렌즈를 낀 채 20~30분씩 낮잠을 자고 나면 증상은 더 심했다. 실같이 끈적거리는 눈곱이 나오기도 했다. 불편함이 해소되지 않아 병원을 찾은 김 씨에게 의사는 ‘혹시 최근에 안경에서 렌즈로 바꿨냐’고 물었고, 렌즈 부작용으로 심한 안구건조증이 생겼으니 당분간 안경을 쓰라고 조언했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뒤 눈 시림이나 이물감, 충혈 등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아큐브 같은 콘택트렌즈 브랜드들은 산소투과율이 높은 실리콘하이드로겔 등을 이용해 성능이 개선된 렌즈를 내놓고 있지만, 부작용을 완전히 피하기는 어렵다. 렌즈 자체의 한계 때문이다. 눈은 우리가 밥을 먹듯이 눈물과 공기를 통해 산소를 공급받는다. 그런데 렌즈를 착용하면 렌즈가 동공을 덮어버려 눈물이나 공기와 충분히 접촉하기 어려워진다. 이로 인해 산소를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면 각막이 쉽게 피로해지고, 각막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위해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눈이 충혈 된다. ‘각막 부종’도 콘택트렌즈의 부작용이다. 각막의 산소 결핍 등으로 각막이 붓는 질환인데 각막에 달라붙는 얇은 콘택트렌즈를 쓰거나, 콘택트렌즈를 장시간 착용하고 있을 때 각막 부종이 나타나기 쉽다. 각막 부종이 생기면 시력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고, 빛을 볼 때 번져 보인다. 아침에 특히 증상이 심하다. 감염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 렌즈가 각막 표면을 미세하게 긁어, 손상된 부위로 박테리아가 침범하면 각막이 감염돼 염증이 생긴다. 각막에 염증이 생긴 경우, 염증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실명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 관리를 잘못해 렌즈가 눈안에서 찢어져도 각막손상으로 이어져 실명에 이를 수도 있다. 만약 어쩔 수 없이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8시간 이내로 착용하는 게 좋다. 낮잠을 잘 때에도 콘택트렌즈를 뺀 후 잠을 자야 한다. 렌즈는 장시간 착용하거나, 착용한 상태로 잠을 자면 산소 투과율이 떨어지면서 안구 질환이 생길 위험도 높아진다. 렌즈와 각막의 접촉각을 낮춰 눈물이 보다 잘 순환하도록 만든 렌즈 역시 마찬가지다.
    안과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02/12 16:01
  • 국내 의료기관평가는 어떻게 발전했나

    국내 의료기관평가는 어떻게 발전했나

    미국보다 44년 뒤진 1963년 처음 시작국내 의료기관평가는 1963년 처음 시작됐다. 1919년부터 의료기관평가를 시행한 미국보다 44년 뒤졌지만 50여 년 동안 급속도로 발전해 이젠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수준에 이르렀다. 국내에서 처음 실시한 의료기관평가는 1963년 당시 보건사회부가 시행한 ‘수련병원 지정 심사’다. 심사를 위해 각 병원의 실태를 조사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병원 수준을 평가하는 계기가 됐다. 정부 주도로 시작됐지만 예산 확보가 되지 않아 2년 만인 1965년 평가 주체가 대한병원협회로 바뀌었다.좀더 체계가 잡힌 것은 1980년이다. 그해 대한병원협회는 의료기관평가를 중점사업을 정해 ‘수련병원 지정 심사’를 포함한 새로운 평가제도를 만들었다. 바로 ‘병원 표준화 심사’다. 병원 표준화 심사는 1977년 의료보험 시행과 함께 의료의 공급·수요가 증가하자 병원의 윤리성을 높이고, 환자의 적정진료를 보장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병원의 진료윤리, 시설 및 장비, 진료통계 등이 평가 대상이었으며, 기존에 실시하던 수련병원 지정 심사의 내용도 평가에 포함됐다. 이는 당초 대한병원협회가 수련병원을 위한 심사를 시행하고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표준화 심사만 시행할 경우 병원 측에 이익이 없을 수 있다는, 병원 측의 반발을 예상한 것이었다.초기의 병원 표준화 심사는 이전에 시행했던 수련병원 지정 심사에 비해 밀도 있게 병원 현황을 파악할 수 있었지만, 미국의 심사 항목을 그대로 사용했기 때문에 설문이 우리나라 병원 현황에 다소 맞지 않았다. 대한병원협회는 이런 한계점을 개선하기 위해 미국 병원합동신임위원회의 병원조사표에 기초를 두고 여러 차례 보완·수정을 거쳐 2000년 병원 표준화 심사 요강을 개정했다. 이어 2003년에는 명칭을 '병원신임평가'로 바꿨다. 이 제도는 지금도 대한병원협회 주관하에 매년 시행되고 있다. 한편, ‘병원 표준화 심사’를 독립된 기구가 아닌 대한병원협회가 담당한다는 점에서 평가의 객관성 문제가 제기됐고, 평가 결과를 공개하지 않아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불만이 생겼다. 이를 개선하자는 취지에서 1994년 의료보장개혁위원회가 구성됐고, 이듬해부터 ‘의료기관평가제’가 실시됐다. 의료기관평가제는 병원의 시설, 장비, 인력, 진료과정 등을 평가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하지만 적은 예산으로 전담기구 없이 의료기관을 평가하다 보니 의료 수준의 평가보다는 의료기관의 시설 등 구조적인 측면을 주로 평가할 수밖에 없다는 한계가 드러났다. 또 300병상 이상의 병원이 의무적으로 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점 때문에 의료계 반발이 계속 일었다.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2009년 6월 평가제도를 인증제도로 전환해 자율적으로 의료기관이 참여하도록 했다. 인증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인증평가 전담 기관인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을 설립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환자 안전, 의료기관의 인력관리 및 운영, 환자의 만족도 등을 평가할 수 있도록 문항을 구성하고 ‘의료기관 평가 인증제도’를 만들어 2010년 전국 12개 병원을 대상으로 시범조사를 실시했다. 인증제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었다.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돼 의료진 중심의 의료문화에서 환자와 보호자 중심의 의료 문화로 전환시켰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 의료기관평가인증제도는 2012년 국제의료질향상학회(ISQua)의 인증을 받아 국제적인 수준을 갖추게 되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병원 평가인 JCI도 ISQua의 인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의료기관평가인증제는 더욱 주목을 받았다. 현재 의료기관평가인증제는 4년을 주기로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2주기 평가를 맞고 있다.전문적인 분야에 집중하는 평가제도도 등장했다. 보건복지부에서 2001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응급의료기관평가는 국민이 응급의료서비스를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실의 시설, 인력, 장비 등의 수준을 평가한다. 그 덕분인지 응급의료기관의 외상환자 사망률이 1998년 50.4%, 2004년 39.6%, 2010년 35.2%로 점차 감소하고 있으며, 응급의료의 질적 수준이 점차 향상하고 있다.  
    건강정보월간헬스조선 2월호(112페이지)에 실린 기사2015/02/12 13:00
  • 목소리 떨리는 이유, 정말 걱정 많고 소심한 성격 때문일까?

    목소리 떨리는 이유, 정말 걱정 많고 소심한 성격 때문일까?

    10여 년 전부터 금융기관 콜센터에서 근무하는 김모(34)씨는 2개월 전부터 목소리 이상증상이 나타나 음성센터를 찾았다. 아침마다 목소리가 걸걸해지고 상담시 특정 단어를 말할 때 소리가 거의 나오지 않았다. 또한 말하는 중간 발성이 일탈되거나 숨이 차기도 했다. 이러한 증상은 동료와 일상적인 대화 때는 나타나지 않다가 외부와의 전화통화에서 심해졌다. 최근 개인적인 문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 외에는 평소 음주, 흡연은 하지 않았다. 병원에서 2주간 약물치료를 받았으나 호전되지 않아 보톡스 치료를 받았다. ‘목소리 경련현상’이라 불리는 연축성 발성장애는 음성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군 외에도 20~30대 사회생활이 활발한 젊은 여성에게 잘 나타나는 성대질환이다. 연축성 발성장애는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으나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뇌신경조절장애로 여겨지고 있으며, 약 40%는 정신적인 충격이나 심리적인 요인에 의한 악화, 과도한 목소리 사용과 관련이 있으며, 약 22%는 신경증 증상을 보일 수 있다. 극심한 통증이 아닌 말할 때 불편함에서 비롯되는 만큼 참고 넘기다가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으며, 사회생활 등에서 의사소통에 큰 불편함을 겪으면서 자아상이 낮아지거나 대인관계의 어려움, 우울증 등을 겪을 수 있다.  
    이비인후과헬스조선 편집팀2015/02/12 13:00
  • 美 "계란·새우 속 콜레스테롤, 인체에 無害"

    美 "계란·새우 속 콜레스테롤, 인체에 無害"

    많은 사람들이 계란, 새우 등 콜레스테롤 식품이 심장병을 유발한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워싱턴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보건부 산하 '다이어트 가이드라인 자문위원회(DGAC)'의 권고를 받아들여, '미국인 식생활 지침' 중 콜레스테롤 하루 섭취량을 300㎎ 이하로 권장하는 조항을 삭제할 예정이다. 44년간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콜레스테롤 함유 식품이 사실은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미국심장협회는 1961년 "콜레스테롤이 심장 질환을 비롯한 성인병을 일으킨다"는 경고를 공식적으로 처음 제기했다. 미국 정부도 1980년 '미국인 식생활 지침'에 이 주장을 반영, 2010년 개정판에선 콜레스테롤을 하루 300㎎ 이하로 섭취하라는 기준을 제시한 바 있다.그러나 DGAC는 지난해 12월 위원회를 열어 "콜레스테롤을 음식으로 섭취해도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에 큰 영향을 안 끼친다"는 최종 결론을 내렸으며, "건강한 성인은 계란 프라이, 새우, 랍스터 등을 먹어도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아지거나 심장 질환 위험이 증가하지 않는다" "오히려 소고기, 우유, 버터 등 동물성 기름에 많은 트랜스지방이나 포화지방이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입장을 발표했다.다만, 당뇨병 등 특정 질환을 앓는 환자는 콜레스테롤이 많이 든 식품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LDL이 많이 쌓이면 성인병을 유발한다는 의학적인 판단이 뒤집힌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02/12 10:15
  • '의원급 CCTV 의무화' '수술 실명제 도입'… 환자 안전 강화 대책은?

    수술 환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이 추진된다. 11일 보건복지부는 수술 전후 설명을 강화하고 의원급 의료기관 내 수술실 및 환자감시 장비가 의무화되는 등 환자 안전을 반영한 의료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 예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수술 환자 사고에 따른 조치다. 먼저 환자권리보호를 위해 수술 전후 설명이 강화된다. 수술 전 수술동의서에 '수술 의사의 전문과목', '수술에 참여한 의사', '수술 예정 의사와 실제 수술 의사의 일치 여부' 등이 표기된다. 또 의원급 의료기관 전체에 적용되는 수술동의서 표준양식이 보급된다. 대리수술 방지를 위해 CCTV 자율 설치도 유도된다. 대한성형외과의사회 소속 병의원 등이 우선 참여하고, 환자 요구에 따라 사용하게 된다. 의료기관 내 안전관리도 강화된다. 전신마취를 하고 수술을 하는 외과계 의원의 경우 의료법령상의 시설기준을 갖춘 수술실을 의무적으로 갖추게 된다. 전신마취 및 수술 중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인공호흡기·기관 내 삽관유도장치·무정전 전원공급장치와 마취중 환자 활력징후 감시를 위한 산소포화도 측정장치·심전도 측정장치 등 기본 장비를 수술실에 보유해야 한다. 의료광고 제도 또한 개선된다. 소비자를 부당하게 현혹할 수 있는 'before·after'식의 비교광고, 연예인 활용광고, 환자 치료 경험담 광고 등이 원천적으로 금지된다. 또한 지하철이나 버스 내부, 영화관 광고 시 사전심의가 의무화된다. 사전심의를 받지 않거나 심의를 받은 내용과 다르게 광고를 할 경우의 처분기준도 강화될 예정이다. 의료인이 방송·신문에서 특정 건강기능식품·의약품·의약외품 등의 효능을 설명하거나 효과를 보증하는 행위도 금지된다. 의료분쟁 사례가 많은 미용성형수술에 대한 안전성 평가도 강화된다. 지방흡입술, 주름살 제거술 등 미용 목적의 성형수술이 주요 대상이다. 연 1회 이상 미용성형수술에 대한 주기적인 실태조사도 이뤄진다. 조사 결과 위법사항이 발견될 시 행정처분 등의 제재가 취해질 계획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대책을 통해 일선 의료기관에서의 환자권리보호와 안전 수준이 높아질 것"이라며 "우리나라 의료에 대한 신뢰도가 제고돼 외국인환자 유치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02/12 09:30
  • 평가 잘 받은 병원, 이런 게 다르다

    평가 잘 받은 병원, 이런 게 다르다

    4년 연속 국가고객만족도 1위 세브란스병원2014년 국가고객만족도(NCSI)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세브란스병원은 2011년부터 4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81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아 그 의미가 더 크다. 보통 80점 이상 점수를 받는 기업은 호텔이나 백화점 등이 대부분이었다. 세브란스병원이 4년 연속 환자 만족도 1위를 차지한 이유를 알아봤다.  
    특집기사2015/02/12 09:00
  • 소아암 중 가장 많은 병 '백혈병'… 그 다음은?

    소아암 중 가장 많은 병 '백혈병'… 그 다음은?

    소아암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병은 '백혈병'으로 나타났다. 세계 소아암의 날(2월 15일)을 맞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2010~2014년) 소아암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4년 진료 인원의 22.1%(3484명)가 백혈병으로 진료를 받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소아암 진료 인원 중 ‘백혈병' 다음으로는 ‘뇌 및 중추신경계’(11%), '비호지킨 림프종'(10%)순으로 높았다. 최근 5년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 결정 자료를 이용한 소아암의 전체 진료현황을 보면 소아암 진료 인원은 2010년에 비해 모든 연령구간에서 증가했다. 2014년 기준으로 10~14세 구간이 전체 진료 인원의 31.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15~17세 28.9%, 5~9세 22.1%, 5세 미만 17.5% 순으로 높았다. 진료 인원이 가장 많이 증가한 연령대는 15~17세 구간으로, 2010년에 비해 1093명이 증가하여 전체 증가 인원의 약 40% 정도를 차지했다. 소아암 진료 인원을 성별(性別)로 비교해보면 2014년 여성 대비 남성 진료 인원의 비율은 약 1.2 정도로 성별 차이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아암의 발생원인은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환경적인 요인으로는 방사선에 노출이 많은 경우, 특정 약물을 장기간 복용한 경우,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 감염 등이 있다. 그러나 성인과 비교할 때 소아암은 환경적인 요인과 관련되는 경우는 아주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아의 경우 성인과 다르게 건강검진을 받을 기회가 없어 암을 조기에 발견하기가 어렵다. 또한, 소아암은 성장이 빠르고 조직이나 장기의 심부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암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경삼 심사위원은 “소아암을 조기에 발견하기는 어렵지만, 적극적인 치료로 완치율을 높일 수 있으므로 아이의 건강상태를 주의 깊게 살펴 소아암의 일반적인 징후가 나타나면 바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소아암의 일반적 징후는 다음과 같다. ▷ 창백하고 빈혈이 지속하거나, 피가 잘 멎지 않거나, 온몸에 멍이 있는 경우 잘 없어지지 않는다. ▷ 원인을 알 수 없는 발열이 3주 이상 지속한다. ▷ 신체의 각 부위에서 통증이 3주 이상 지속한다. ▷ 지속해서 두통을 호소하며, 구토를 동반하고 특히 새벽에 증상이 심해진다.
    암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02/12 09:00
  • 만성피로도 질병? 벗어나려면 원인부터 찾아라

    많은 사람들이 휴식을 취해도 몸이 무겁고 늘어진다며 만성피로를 호소한다. 피로는 정신학적으로 정상적인 작업을 수행하기 힘든 상태를 의미하는데, 6개월 이상 피로가 지속하면 '만성피로'라 부른다. 최근 이런 만성피로도 질환이라고 보는 의견이 나왔다. 미국 보건정책의 자문기관인 의학연구소(IOM: Institute of Medicine)는 만성피로증후군(CFS: Chronic Fatigue Syndrome)이 실제로 존재하는 중대한 질병이라고 선언하고 질병의 명칭도 '전신성 활동불내성 질환'(SEID: Systemic Exertion Intolerance Disease)으로 변경했다고 AP통신 등이 10일 보도했다. '전신성 활동불내성 질환'은 신체와 뇌를 움직여 활동하면 증상이 더욱 악화하는 질병이라는 뜻이다. 만성피로증후군은 특별한 피로 유발 원인이 없는 사람에게 다음 8가지 증상 중 4가지 이상이 6개월 이상 지속하거나 반복될 때 진단한다. △단기 기억장애와 집중력 손상 △감염증상을 의미하는 목구멍(인후) 통증 △목이나 겨드랑이의 임파선 비대 및 통증 △근육통 △(관절 부위가 붓거나 발적 증상이 없는) 관절통 △평소와 다른 새로운 두통 △충분히 자도 상쾌하지 않은 증상 △평소와 달리 운동을 하고 난 뒤 24시간 이상 지속하는 심한 피로감 등이다. 만성피로증후군의 요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으며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보고 있다. 증상이 복잡해 검사법은 물론 치료법도 없다. 의사들은 피로를 유발하는 원인들을 탈락시켜가면서 피로를 유발하는 다른 원인이 없다고 판단될 때 마지막으로 만성피로증후군 진단을 내리고 있어 실제로 만성피로증후군 진단을 받는 사례는 흔하지 않다. 피로감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중 대부분은 인지하지 못한 생활 속 잘못된 습관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피로감을 느낀다. 따라서 질병으로까지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피로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피로감을 유발하는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 잦은 야근과 술자리, 운동 부족, 불충분한 수면, 구부정한 자세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노력만으로 피로는 줄어들 수 있다. 피로해소를 위해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 운동은 육체적 피로감뿐 아니라 정신적인 피로도 해소해준다. 운동을 하면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엔도르핀 분비가 증가하면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다. 이밖에 하루에 물 8잔 이상 마시기, 자기 관찰일기(식사량, 수면량, 피로 정도, 운동량, 스트레스 등)를 작성하기,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기 등도 만성 피로를 탈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생활 속에서 만성피로의 원인을 찾지 못했다면 피로를 유발하는 질환이 있는지 건강검진을 통해 살펴보는 것도 좋다. 전문의를 통해 만성피로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면 의사의 지시에 따른 약물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02/12 08:00
  • 고추 매운 맛, 다이어트에 좋은 이유

    고추 매운 맛, 다이어트에 좋은 이유

    고추의 매운맛을 나게 하는 성분인 '캡사이신'이 대사를 촉진해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미국 와이오밍 대학 약학대학 연구팀이 쥐 실험을 통해 고추의 캡사이신이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9일 보도했다. 연구진이 유전조작을 통해 특정 수용체 'TRPV1'를 제거한 쥐와 보통 쥐에 캡사이신이 0.01% 섞인 고지방 먹이를 준 결과, 보통 쥐들만 체중이 증가하지 않았다. 일반 쥐들은 대사활동과 에너지 연소가 많이 증가한 반면, 수용체가 제거된 쥐들은 이런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 결과에 따라, 연구진은 캡사이신이 에너지 연소를 촉발하는 TRPV 수용체를 자극해 고지방 섭취에 의한 비만을 억제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기타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2/12 07:00
  • 장윤정 15kg 감량 도운 귀리, 또 다른 효능 있어!

    장윤정 15kg 감량 도운 귀리, 또 다른 효능 있어!

    장윤정의 귀리 다이어트가 화제다. 6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귀리의 건강 효능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박소현 아나운서는 가수 장윤정을 예로 들며 "지난해 6월 아이를 낳은 장윤정 씨는 귀리 다이어트를 통해 15kg 감량에 성공하고 방송에 빨리 복귀했다"고 말했다. 오트밀이나 제과·제빵의 원료로 주로 사용되는 귀리는 '세계 10대 슈퍼푸드'중 하나로 선정될 만큼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다. 먼저 귀리에 많이 들어있는 식이섬유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변비를 예방한다. 장윤정의 다이어트 비결로 밝혀진 것처럼 체중 감량 효과도 뛰어나다.
    푸드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2/11 13:17
  • 김지우 자연주의 출산… '둘라'와 함께 있는다던데, 둘라는 누구?

    김지우 자연주의 출산… '둘라'와 함께 있는다던데, 둘라는 누구?

    김지우 부부가 신혼집과 딸 김루아나리를 방송에서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배우 김지우와 요리연구가 레이먼 킴의 신혼집과 생후 40일 된 딸 김루아나리가 방송을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 김지우는 딸 김루아나리를 소개하며 출산 당시 '자연주의 출산'을 선택해 "양수가 터지고 51시간 만에 아이를 낳았다"며 "진통만 24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딸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요즘 김지우처럼 자연주의 출산을 선택하는 임신부가 늘고 있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자연주의 출산에 대해 알아본다.
    산부인과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2/11 13:15
  • 한파에 직격타 입은 피부, 직접 만든 팩으로 관리하세요

    한파에 직격타 입은 피부, 직접 만든 팩으로 관리하세요

    겨울에는 춥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돼 피부 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보습 관리에 신경을 써왔지만 지난 주말 갑자기 몰아친 한파에 손상 받았을 피부가 걱정된다면, 피부에 도움 되는 재료로 간단하게 팩을 만들어 피부 관리를 해보자.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팩은 오이 팩이다. 오이를 얇게 썰거나 갈아서 얼굴에 붙이면 된다. 오이 팩을 하면 염증완화, 수분공급, 미백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 오이 팩을 할 때는 오이 꼭지를 잘 활용하자. 오이 꼭지 부부에는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다. 오이를 갈 때는 오트밀 가루를 첨가하면 팩의 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기타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5/02/1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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