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인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5/09/30 08:54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5/09/30 08:54
다이어트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09/30 08:53
단신2015/09/30 08:52
임신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5/09/30 08:52
일교차가 점점 커지는 요즘, 콧물, 코막힘과 같은 알레르기 증상을 호소하는 아이들이 많다. 선선하고 건조한 날씨가 되며 신체가 민감해져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것이다. 아이의 알레르기에 대처하는 법을 알아본다.◇충분한 수분 섭취기온이 낮아지고 대기가 건조해지는 환절기에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적은 양의 물을 수시로 먹이는 것이 좋다. 물의 온도는 너무 차갑지 않은 정도가 좋은데, 특히 아침에 일어나 처음 마시는 물은 아이에게 부담될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을 주는 것이 좋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코, 목 등의 점막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 알레르기 원인 물질에 더 잘 대처할 수 있게 된다.◇집먼지진드기집먼지진드기는 따뜻하고(25℃ 이상), 습하며(습도 80% 정도), 먼지가 많은 곳에서 잘 번식한다. 피부가 직접 닿는 침대 매트리스, 카펫, 천 소파, 옷 등에서 특히 잘 번식한다. 따라서 아이가 알레르기성 비염을 앓고 있다면 침구류는 2주일에 한 번 이상 뜨거운 물에 빨거나 햇빛에 널어 일광 소독해야 한다. 세탁이 번거롭다면 집먼지진드기용 특수 필터가 장착된 청소기나 자외선으로 살균하는 방법도 있다. 카펫이나 천 소파, 베개 등에 진드기 방지용 특수 커버를 씌우는 것도 좋다.◇적절한 습도 유지제습기나 가습기를 이용해서 실내의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내 습도가 너무 높으면 집먼지진드기가 번식하기 쉽고, 너무 건조하면 호흡기가 건조해져 바이러스성 감염에 약해진다. 실내 습도는 40~50%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가습기를 사용할 때는 끓여서 식힌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수증기를 직접 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실내에 젖은 수건이나 빨래를 널어 놓는 것도 습도를 높이는 방법이다.◇외출 시 기상정보 확인아이와 함께 외출할 시 기상 정보를 확인하는 것은 필수다. 특히 요즘은 잡초계열의 꽃가루가 절정기이므로 외출 시 마스크를 준비해야 한다. 기상청 홈페이지(www.kma.go.kr)에서 꽃가루지수를 확인할 수 있는데, 보통 이상의 단계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홈페이지 내의 날씨->생활과 산업->생활기상정보->지수별->보건기상지수에서 대기 중의 꽃가루 농도를 확인할 수 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5/09/30 08:00
명절연휴가 지나고 나면 유독 화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다. 뜨거운 음식이나 기름 때문이다. 실제로 한림대한강성심병원의 통계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가정에서 발생한 화상으로 병원을 찾은 3051명의 사람 중 절반을 넘는 1547명의 사람이 뜨거운 음식·기름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많은 원인은 뜨거운 물(1235건), 뜨거운 기구와 접촉(174건), 뜨거운 수증기나 가스(95건)순이었다. 또 환자 수 역시 추석과 설연휴가 있었던 2월과 9월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5세 이하의 어린아이는 지각능력과 대처능력이 떨어져 화상 피해도 크다. 어린아이의 70~80%는 가정에서 화상을 당하며, 이중 10%정도의 환자가 피하지방까지 손상되는 3도 화상을 입는다. 3도 화상이면 직접 불에 데여야 할 정도로 심하게 화기에 노출되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우리가 마시는 커피의 경우 섭씨 65도 정도인데, 어린아이의 피부가 섭씨 65도의 액체에 노출되면 2초 만에 3도 화상을 입을 수 있다.한림대한강성심병원 화상외과 김도헌 교수는 “소아는 피부의 두께가 얇아 같은 온도에서도 성인보다 더 깊게 손상을 입는다”며 “작은 범위의 화상으로도 수분과 전해질 소실이 쉽게 발생하며, 면역기능도 상대적으로 약해 화상으로 인한 합병증 발생빈도가 높고 신체기능이 미성숙해 치료에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어떻게 화상을 예방할 수 있을까? ◇손잡이는 어린이 반대편으로 가정에서 화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째로 어린이나 노약자를 주방이나 욕실에 혼자 두지 않아야 한다. 또한 가정용 정수기에는 온수 차단장치와 같은 보호 장비를 설치하는 게 좋다. 주방용기는 어린이가 손을 대지 않도록 교육시킨다. 갓 만든 라면이나 커피 등의 뜨거운 음식물은 반드시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둔다. 음식물이 담긴 용기의 손잡이도 어린이의 반대편으로 돌려놓아야 한다. 사용한 다리미도 잘 정리해야 한다. 어린이가 코드를 당겨 다리미가 떨어지면서 다치는 경우가 있다. ◇화상부위는 찬물로 20분 이상 식혀야화상을 입었을 때는 빠른 대처가 중요하다. 화상을 입은 즉시 생리식염수나 흐르는 수돗물로 화상부위를 20~40분 정도 식혀 화상범위가 확대되는 것을 줄이고 통증을 감소시켜야 한다. 5~10분 정도만 식히는 것은 효과가 없다. 의복 위에 뜨거운 물이 엎질러졌거나 불이 붙었을 경우에는 무리해서 옷을 벗지 말고, 찬물을 붓거나 바닥 위에 굴러 불을 끄는게 좋다. 억지로 떨어지지 않는 옷을 떼면 피부도 같이 떨어질 수 있다. 물집이 생긴 경우 무리해서 터뜨리지 말고 그대로 놔둔 채로 전문가와 상의하도록 한다. 대개의 경우 물집은 터뜨리게 되는데 이때는 세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깨끗한 상태에서 터트려야 한다. 안경, 손목시계, 반지, 목걸이 등의 금속류는 최대한 빨리 제거해야 한다. 금속류를 방치하면 화상이 깊어지며, 부종이 생기면서 제거하기가 힘들어져 치료에 방해가 된다. 김도헌 교수는 “손으로 화상부위를 만지면 2차 감염이 될 수 있으며, 알코올로 소독하면 모세혈관이 확장돼 염증이 심해지므로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피부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5/09/30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