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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십자, 3200만달러 규모의 독감백신 수주

    녹십자가 3200만달러 규모의 독감백신 수출을 이끌어 냈다. 이는 녹십자가 독감백신을 수출한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녹십자는 최근 세계 최대 백신 수요처 중 하나인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 Pan American Health Organization)의 2016년도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약 3천2백만달러(한화 3백87억원) 규모의 독감백신을 수주했다고 밝혔다.지난 2009년 국내 최초로 독감백신 개발에 성공한 녹십자는 국내 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에 집중했다. 그 결과  세계에서 두번째로 WHO로부터 일인용과 다인용 독감백신의 사전적격성평가를 인증 받아 국제기구 입찰 참여 자격을 확보했다. 이후 매년 독감백신 수출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수출 첫해인 2010년 5백50만달러 정도였던 독감백신 수출고는 지난해 4천8백만달러를 기록, 5년만에 9배가까이 성장하는 기염을 토했다. 더욱이 세계 최대 백신 수요처 중 하나인 범미보건기구의 입찰시장에서 다국적제약사를 제치고 독감백신 부문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이민택 녹십자 전무는 “독감백신을 30여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에 수주한 분량은 올 상반기 중으로 중남미 국가에 공급한다”고 말했다.한편 녹십자는 올 하반기에 이어질 범미보건기구의 북반구 독감백신 입찰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기타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6/03/09 13:48
  • 호흡기 건강 위협하는 꽃샘추위…어떻게 이겨낼까?

    호흡기 건강 위협하는 꽃샘추위…어떻게 이겨낼까?

    오늘 전국에 꽃샘추위가 찾아왔다. 기상청에 따르면 한반도 북서쪽에서 찬바람이 불어와 온도가 큰 폭으로 떨어져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낮은 체감온도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꽃샘추위로 인해 갑작스럽게 기온이 낮아지면서 호흡기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꽃샘추위를 이겨내고 호흡기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을 알아본다. 
    이비인후과김태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3/09 13:47
  • 황태해장국 만들기, 간 보호해주는 성분 풍부해 숙취 해소에 제격

    황태해장국 만들기, 간 보호해주는 성분 풍부해 숙취 해소에 제격

    갑작스러운 꽃샘 추위가 찾아오면서 몸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황태해장국 만들기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많다. 특히 술을 마신 다음 날 속을 풀기 위한 음식으로 황태해장국을 찾는 사람이 많다. 황태해장국 만드는 방법과 황태가 숙취에 좋은 이유, 그리고 황태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푸드박재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3/09 13:45
  • 누웠다 일어날때 휘청?…‘기립성 저혈압’ 의심

    저혈압을 앓는 환자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저혈압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0년 1만 5958명에서 2만 5160명으로 4년새 57%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흔히 저혈압은 그 증상을 빈혈이나 어지럼증 등으로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저혈압은 고혈압에 비해 덜 위험한 질병으로 알려져 있지만 방치하면 뇌, 심장, 신장 등 중요 장기에 혈액 공급이 적어져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도 있다. 유성선병원 심장내과 김상곤 과장의 도움말로 저혈압에 대해 알아본다. 
    심혈관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3/09 11:50
  • [카드뉴스] 손가락 빠는 우리 아기, 친구가 필요한 것은 아닐까?

    [카드뉴스] 손가락 빠는 우리 아기, 친구가 필요한 것은 아닐까?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6/03/09 11:07
  • 인천성모병원, 지역사회서 찾아가는 건강강좌 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인천과 부천 지역 일대에서‘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건강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롯데백화점 중동점, 미추홀도서관, 부평구청에서 다양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이에 11일에는 롯데백화점 중동점에서 척추신경외과 최두용 교수가 ‘허리통증과 디스크’를 강의한다. 이어 17일에는 미추홀도서관에서 신경과 조현지 교수가 ‘혈관성 치매’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18일에는 부평구청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신경외과 장동규 교수가 ‘뇌졸중 관리’, 심장혈관내과 김유리 교수가 ‘고혈압과 합병증’에 대해 건강정보를 제공한다.명지병원, 치매예방 위한 ‘백세총명 가족교실’마련서남의대 명지병원은 11일 '제1회 치매 예방 및 극복을 위한 가족 교육 백세총명 가족교실'을 개최한다.11일 오후 4시부터 명지병원 대강당에서 마련되는 백세총명가족교실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가족과 함께 듣는 치매특강으로 마련돼 치매진료센터장 한현정 교수(신경과)의 ‘여러분의 기억력은 안녕하십니까?’,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장 김우정 교수(정신건강의학과)의 ‘기억력이 나빠져서 우울하시다고요?’, 백세총명학교장 이소영 교수(예술치유센터장)의 ‘하루 3분 노래로 기억력 UP', 재활의학과장 김용균 교수의 ‘기억력을 올려주는 운동 꿀팁’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이어 예술치유센터에서 진행하는 2부는 경도인지장애 또는 치매를 진단받은 환우들과 가족이 함께 하는 음악치료, 미술치료, 동작치료, 인지치료 체험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백세총명 가족교실은 경도인지장애, 초기 인지기능장애 환자 및 가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제주 한미르 국제한의원 개원제주도에 외국인을 치료하는 국제한의원인 ‘한미르국제한의원’이 개원했다.한미르국제한의원은 황반변성, 자가면역질환, 중풍 등 난치성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한다. 특히 안질환의 하나로 눈 안쪽 망막 중심부에 있는 신경조직인 황반에 변성이 생겨 심하면 실명에 이르게 하는 황반변성 환자를 중점적으로 치료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치료 과정에서 ‘혈액의 소통 및 인체의 정화’단계를 가장 중요한 치료기반으로 삼고 모든 치료의 초점을 통혈요법 및 정화요법에 맞춘다는 계획이다.한미르국제한의원 원은주 원장은 “20여년간의 임상을 통해 치료에 대한 확신이 더욱 강해져 외국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아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한의원을 개원하게 됐다”며 “국제한의원이지만 제주도민을 위한 진료도 병행하며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대림성모병원, 유방암 건강강좌 성료대림성모병원이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대림성모병원과 함께하는 유방암 건강강좌’를 개최했다.이번 건강강좌는 24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금천구 여성단체 연합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약 200여 명의 여성이 참석한 가운데 유방암 명의로 알려진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원장이 유방암의 증상과 치료법, 예방법 등 유방암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생활 속에서 따라 할 수 있는 유방 자가검진에 대한 시연과 리플렛 및 검진에 활용 가능한 기념품 등을 증정해 강좌에 참여한 여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대림성모병원 김성원 원장은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보다 많은 여성들이 규칙적인 자가 검진과 전문의를 통한 정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고 여성의 상징인 소중한 유방을 건강히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6/03/09 10:48
  • 녹내장 초기 증상, 환자 10명 중 9명 '모른다'

    녹내장 초기 증상, 환자 10명 중 9명 '모른다'

    녹내장 환자 10명 중 9명이 자신의 병을 자각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녹내장 초기 증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한국녹내장학회가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0세 이상 남녀 1만 3831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전체 710명의 녹내장 환자 중 약 9%(63명)만이 본인의 질환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본인이 녹내장이라는 사실을 아는 환자 63명 중 20%(13명)은 병을 알면서도 치료를 받지 않았다. 녹내장은 시신경이 손상돼 급격히 시력이 저하되는 질환으로 녹내장 초기 증상은 거의 없는 편이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기 어려운 편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녹내장 초기 증상을 미리 알고 눈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는 것이 방법이라고 설명한다. 녹내장 초기 증상에 대해 알아본다. 
    안과김태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3/09 10:47
  • 국립암센터, '찾아가는 금연버스' 운행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가 8일 ‘찾아가는 금연버스’ 운행을 시작했다.찾아가는 금연버스는 시간이나 장소의 제약으로 금연지원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 대학생, 여성 흡연자를 직접 찾아가 6개월간 맞춤형 금연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4일 LG이노텍을 방문했으며, 부천시 보건소 및 청소년 일시쉼터(3월 11일), 경기인력개발원(3월 28일) 등도 방문할 예정이다.이 버스에는 상담실이 마련되어 있어 상담 전문가와 일대일 금연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흡연자들의 건강상태를 즉시 파악할 수 있도록 체성분 분석기, 일산화탄소 측정기 등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찾아가는 금연버스는 청소년 상담센터, 사회복지시설, 기업체 및 산업단지, 대형마트 등의 현장에서 금연상담과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서홍관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장은 “금연버스가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 등 소외계층의 금연 성공률 향상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국립암센터는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로 지정되어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비롯한 전문치료형 금연캠프(4박 5일), 일반지원형 금연캠프(1박2일)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금연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경기북부지역민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문의: 031-924-9030)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3/09 10:36
  • 피부 노화 예방 식품, '이것' 풍부한 음식 챙기세요

    피부 노화 예방 식품, '이것' 풍부한 음식 챙기세요

    봄철이 다가오면서 피부 노화 예방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특히 공기가 건조하고 자외선이 강한 봄에는 피부 노화가 빨라진다. 다가오는 봄을 맞아 피부 노화 예방 식품과 피부 노화를 막기 위해 피해야 하는 음식엔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본다.대표적인 피부 노화 예방 식품에는 김치나 된장, 요구르트 등의 발효 식품이 있다. 봄에는 야외활동이 잦아지면서 꽃가루 등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에 노출될 위험이 커진다. 알레르기 물질은 체내 염증을 유발해 혈액순환을 방해해서 피부 건조와 노화를 초래한다. 이때 유산균이 많은 발효 음식을 먹으면 알레르기 물질이 장에서 흡수되는 양을 최소화할 수 있다. 다만 김치나 장류는 덜 짜게 먹어야 피부 노화 방지에 더 좋다.비타민C가 많이 든 음식도 피부 노화 예방 식품 중 하나다.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과 콜라겐 생성을 돕는다. 항산화 물질은 노화를 막아주는 효능이 있고 콜라겐은 피부뿐 아니라 뼈나 치아 등 신체조직을 튼튼하게 구성하는 데 필요한 단백질이다. 비타민C는 딸기, 키위, 파프리카, 브로콜리, 시금치 등에 풍부하다. 비타민E가 풍부한 무청, 호박, 해바라기씨도 피부 노화 예방 식품이다. 뿐만 아니라 글리신·프롤린 등 아미노산을 함유한 음식도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데, 글리신은 전복, 가리비 등에 프롤린은 명태, 조기, 표고버섯 등에 많이 들어 있다.피부 노화를 막기 위해 피해야 하는 음식도 있다. 바로 짠 음식이다. 소금은 피부 속 콜라겐으로부터 수분을 빼앗는다. 수분을 뺏긴 콜라겐은 피부를 건조하게 할 뿐 아니라 피부 탄력을 떨어뜨려 잔주름을 유발하며 피부층을 얇게 만들어 피부 노화를 가속한다. 단 음식을 많이 먹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다. 당분을 많이 섭취해 혈당이 오르면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가 몸 안에 쌓이기 때문이다. 
    푸드박재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3/09 10:33
  • 이대목동병원, 턱얼굴심미센터 개소

    이대목동병원, 턱얼굴심미센터 개소

    이대목동병원이 구강악안면외과와 교정과, 치주과 등 협진을 통해 심미적 개선효과를 높일 수 있는 턱얼굴심미센터를 개소했다.턱얼굴심미센터는 겉으로 드러나는 심미적, 미용적 효과 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부분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턱얼굴 교정수술(양악수술)은 심미적 효과 뿐만 아니라 수술 후 아래턱을 잘 움직이고 말을 하거나, 음식을 씹는 것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기능적인 시술에 포커스를 맞췄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3/09 10:32
  • 공복 길어질 땐 바나나, 성장기엔 씨앗류 간식 좋아

    공복 길어질 땐 바나나, 성장기엔 씨앗류 간식 좋아

    건강해지기 위해 간식(間食)을 꼭 챙겨 먹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성장을 위해 많은 영양소를 섭취해야 하는 어린이, 육체적·정신적 에너지 소모가 많은 직장인, 평소에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 노인 등이다. 간식이 가져다 주는 건강 효과는 무엇이며, 어떤 상황에서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 그래픽을 통해 알아본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3/09 09:00
  • 65세 이상 복통, 암·심근경색일 수도… 정밀검사 필요

    65세 이상 복통, 암·심근경색일 수도… 정밀검사 필요

    배가 아프면 흔히 소화불량, 장염 같은 가벼운 질환을 떠올린다. 하지만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대장암, 급성 심근경색 등 심각한 질환의 신호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대한노인병학회에서 발간한 교과서 '노인병학'에 의하면, 노인 급성 복통의 원인 중 4~13%가 암이다. 고대안산병원 소화기내과 김승영 교수 연구에 따르면 복통으로 응급실을 찾은 65세 이상 노인 환자의 절반 정도는 당장 입원이 필요하며 이 중 3분의 1 정도는 수술이 필요했다.
    노인질환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3/09 09:00
  • 비뇨기과 의사들이 추천한 전립선암 명의

    비뇨기과 의사들이 추천한 전립선암 명의

    헬스조선은 전립선암을 전문으로 하는 비뇨기과 의사들에게 직접 전문가 추천을 받았다.서울성모병원 이지열 교수는 전립선암 개인별 맞춤 치료를 위해 2006년 전립선은행(바이오뱅크)을 설립, 전립선암 환자의 조직·유전자·혈액 등을 모아 국내 전립선암의 특징과 유전자 연구 등을 하고 있다. 2011년 아시아태평양전립선학회를 창립해 5년째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국가 과제로 몸에 착용하는 스마트 기기 등을 이용한 전립선암 환자의 치료·재활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비뇨기과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3/09 08:30
  • 감염병 취약한 학생, A형간염·수막구균 예방 백신 맞아야

    감염병 취약한 학생, A형간염·수막구균 예방 백신 맞아야

    지난해, 건국대에서 학생 및 연구원 55명이 폐렴에 감염된 사건이 발생했다. 창원중학교에서는 학생·교직원 84명이 결핵에 걸리기도 했다. 이는 대표적인 인재(人災)로 꼽히는 사건이다. 관리·대응 매뉴얼을 철저히 따르고 준비했다면 충분히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학기가 시작되면 곳곳에서 결핵·홍역 같은 감염병 집단 발병 소식이 들려온다. 최근에는 국제학교·특목고·민사고 등 다양한 형태의 기숙사형 학교가 생겼고, 대학생 다섯 명 중 한 명 꼴로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을 정도로 단체 생활을 하는 학생이 많다. 감염병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교육부는 최근 '학생 감염병 예방 종합 대책'을 마련,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신종(新種) 감염병의 출현 및 학생 감염병이 증가하는 것에 대한 예방을 도모하고, 감염병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으로 보인다. 필자가 몸을 담고 있는 순천향대는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생을 대상으로 A형간염 백신을 단체 접종하고, 내국인 기숙사생에게는 A형간염 예방접종의 필요성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A형간염은 바이러스에 오염된 식수원이나 급식 등으로 집단 발병할 수 있고, 유학·배낭여행 등을 할 때 감염률이 높아 대학생들이 특히 주의해야 하는 질환이기 때문이다. 수막구균 역시 해외에서는 백신을 맞지 않으면 수강신청이나 캠퍼스 진입 자체가 제한될 만큼 유명한 '캠퍼스 질환'이다. 타액을 통해 전파되는 수막구균은 48시간 안에 사망에 이를 수 있고, 뇌 손상이나 사지 절단 같은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기는 무서운 질환이다. 2011년에는 논산 훈련소에서 신입 훈련병이 수막구균 뇌수막염에 걸려 사망, 이듬해부터 처음으로 수막구균 백신을 신입 훈련병들에게 의무적으로 접종하기 시작했다. 이 외에도 급성호흡기 전염병을 유발하는 디프테리아균, 기침·재채기를 통해 전파되는 백일해균 등을 조심해야 한다. 이 균들은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Tdap)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하며, 10년마다 파상풍-디프테리아(Td) 백신을 추가로 맞아야 한다. 청년기에 필요한 다양한 백신을 접종할 때에는 동시 접종은 가능한 지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무엇을 언제 맞아야 할지 모르는 '예방접종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우므로, 접종 횟수 및 접종 시기를 체크하는 '예방 접종 수첩'을 구비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내과유병욱 순천향대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2016/03/09 08:30
  • '低탄수화물·高단백질' 다이어트 식사에 혈관은 병든다

    '低탄수화물·高단백질' 다이어트 식사에 혈관은 병든다

    살을 빼기 위해 '당질 제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많다. 당질 제한 다이어트란,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식사법을 말한다. '탄수화물은 건강의 적(敵)'이라는 인식이 생기면서 무조건 적게 먹어야 하고, 단백질은 근육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많이 먹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이런 당질 제한 식사를 장기간 하면 오히려 더 큰 문제를 가져올 수 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3/09 08:00
  • 가시광선·적외선 쫴 피부 하얗게 만든다? "의학적 근거 없어"

    가시광선·적외선 쫴 피부 하얗게 만든다? "의학적 근거 없어"

    하얀 피부를 갖기를 원하는 여성들 사이에서 '화이트 태닝'이 인기다. 화이트 태닝이란, 특정 파장의 불빛을 내는 기기에 들어가 피부에 자극을 줘서 피부톤을 환하게 만드는 것을 말한다. 피부를 까무잡잡하게 해주는 태닝이 일반적이었지만, 화이트 태닝은 3~4년 전부터 국내에 알려지기 시작해 '태닝숍' 등에서 빈번히 행해지고 있다. 문제는 화이트 태닝을 받는 것만으로 피부를 하얗게 만들 수 있다는 의학적 근거가 부족하고, 피부에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태닝숍 등에서 설명하는 화이트 태닝의 원리는 다음과 같다. '콜라겐 부스터'라고 불리는 화장품을 피부에 바른 뒤, 가시광선·근적외선을 내는 기기를 15분 정도 쬔다. 그러면 콜라겐 생성이 촉진되는데, 콜라겐이 피부를 희게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하지만 콜라겐이 생성되는 것만으로 피부색이 하얘지기는 어렵고, 이와 관련된 연구 결과도 부족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서동혜 원장은 "화이트 태닝을 했을 때 얼만큼의 콜라겐이 생성되는 지 알 수 없으며, 콜라겐이 생성된다 하더라도 피부 색깔이 바뀌지는 않는다"고 말했다.오히려 피부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가시광선을 쬐면 일광성 두드러기가 생기고, 눈에 자극이 가해져 안구건조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한다. 적외선은 열을 내는 빛인데, 이게 피부에 장시간 닿으면 노화가 촉진된다. 적외선 때문에 피부 온도가 과도하게 올라가면 피부 속 단백질 분해 효소가 많아져 콜라겐 등이 줄고, 피부 탄력이 떨어진다.화이트 태닝을 하는 비용도 싼 편이 아니다. 1회에 2만~4만원 정도로 언뜻 보기엔 싼 듯 느껴지지만, "효과를 보려면 10~ 20회 받아야 한다"는 게 태닝숍 측의 설명이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3/09 07:30
  • "한국인 전립선암, 악성도 높아… 조기발견 위해 PSA 검사 필요"

    "한국인 전립선암, 악성도 높아… 조기발견 위해 PSA 검사 필요"

    전립선암은 우리나라 남성에게 다섯 번째로 많은 암이다. 2011년 4만1411명이던 전립선암 환자는 2015년 6만1695명으로 49%나 늘었다. 전립선암 환자의 57%는 암이 전립선에만 있는 국한암(조기암) 상태로 발견되는데 조기암 진단율은 위암에 이어 2위다. 5년 생존율은 국한암 100%, 국소암(암이 주변 장기와 림프샘에 전이된 상태) 96%다. 전체 전립선암의 5년 생존율도 92.5%나 된다(국가암정보센터). 서울대병원 비뇨기과 곽철 교수에게 전립선암 궁금점을 물었다.
    비뇨기과정리=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3/09 07:30
  • 만 3세, 혈압·안과 검진으로 심장 이상·약시 발견

    만 3세, 혈압·안과 검진으로 심장 이상·약시 발견

    정부에서 생후 4개월부터 만 6세까지 7차례 해주는 영유아 건강검진은 질병을 찾아내는 성인 건강검진과 달리, 아이가 성장하는데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부분을 미리 알아차리는 데 목적이 있다. 따라서 적절히 받으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질병에 대비를 할 수 있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3/09 07:00
  • 감염·오염된 상처엔 항생제 성분 발라야… 유효기간 남았어도 개봉 후 6개월 내 사용

    감염·오염된 상처엔 항생제 성분 발라야… 유효기간 남았어도 개봉 후 6개월 내 사용

    봄이 되면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찰과상을 입기 쉽다. 찰과상으로 상처가 생기면 다양한 상처치료 연고를 구분 없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상처치료 연고는 성분에 따라 효능이 조금씩 다르다. 대한약사회 이보현 약사(압구정스타약국)는 "상처치료 연고는 하나의 성분만으로 이뤄진 단일성분제와 2개 이상 성분이 들어있는 복합성분제로 나뉜다"며 "성분에 따라 구분해서 써야 한다"고 말했다.대표적인 단일성분제 연고는 후시딘(동화약품)이다. 후시딘은 항생제 성분인 후시딘산을 주성분으로 한다. 후시딘산은 균을 죽이는 항균(抗菌) 작용을 하므로 균 감염 위험이 있는 화상, 오염된 상처,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사용하면 좋다. 박트로반(한올바이오파마)은 무피로신을 주성분으로 한다. 박트로반 역시 항균 작용을 해 고름, 피부습진 같은 세균성 피부감염증에 주로 사용된다. 특히 다른 연고에 비해 독성이 적어 영유아에게도 많이 사용한다. 티로서겔(종근당)은 티로트리신을 단일성분으로 한다. 일반 항균 작용뿐 아니라 항바이러스, 항진균 작용도 해 입술포진 등에도 효과적이다.복합성분제 연고인 마데카솔케어(동국제약)는 항생제 성분인 네오마이신과 피부조직 재생에 효과적인 센텔라아시아티카 추출물이 들었다. 항균 범위는 작지만 조직의 빠른 재생을 촉진해 추가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상처 치유 과정에서 콜라겐 합성을 도와 흉터를 예방하기도 한다. 복합마데카솔(동국제약)도 상처치료 효과가 있다. 그러나 스테로이드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장기간 과량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바스포(녹십자)에는 네오마이신, 바시트라신, 폴리믹신B황산염 등 항생제 성분이 복합적으로 들어있다. 특히 잘 낫지 않는 녹농균, 내성이 생긴 포도상구균 등 난치성 감염에 효과적이다.상처치료 연고는 너무 많은 양을 바르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고, 너무 적게 바르면 원하는 약효를 기대할 수 없다. 상처를 살짝 덮을 정도로 얇게 하루에 1~3번 바르는 것이 좋다. 또 바르기 전 손을 깨끗이 씻거나 면봉으로 발라야 한다. 간혹 집에 연고를 두고 오래 쓰는 경우가 있는데, 연고는 개봉했으면 유효기간 이내라고 하더라도 안전성을 위해 6개월 이내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보현 약사는 "연고를 장기간 사용하면 내성이 생기거나 가려움증, 발진 등 과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5일 이상 사용해도 증상이 좋아지지 않거나 부작용이 나타나면 의사나 약사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3/09 06:30
  • 헬스케어 정보 모아 본다… 헬스조선 '헬스케어N' 앱 출시

    헬스조선은 의료·제약 등 헬스케어 전문 뉴스 포털 서비스 '헬스케어N' 앱(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보건정책, 병·의원, 약사·제약, 식품·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IT 등 5가지 섹션으로 나눠 의학신문, 약사신문, 엠프레스 등 국내 13개 의료·제약·식품 전문 언론사가 매일 200여 건 이상의 기사를 제공한다. 헬스케어 분야의 전문가 칼럼 코너도 마련했으며, 의료·학회 행사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관심 있는 뉴스 아이템은 간단한 설정만으로 한꺼번에 모아 읽을 수 있다. '키워드 알림 서비스'를 이용하면 해당 키워드가 포함된 최신 뉴스가 뜨자마자 받아 볼 수 있다. 헬스케어N 앱을 설치하려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헬스케어N' 또는 '헬스케어엔'을 찾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기타2016/03/0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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