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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톰 홀랜드, 스파이더맨 촬영 중 추락… ‘뇌진탕’으로 병원 긴급 이송

    톰 홀랜드, 스파이더맨 촬영 중 추락… ‘뇌진탕’으로 병원 긴급 이송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29)가 마블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촬영 중 추락 사고를 당해 병원에 긴급 이송됐다.지난 21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The Hollywood Reporter’에 따르면 톰 홀랜드는 지난 19일 스파이더맨 영화 촬영 중 추락해 머리를 다쳐 뇌진탕 치료를 받았다. 당시 스턴트 대역이었던 여성도 다쳐 구급차로 병원에 옮겨졌다. 이번 사고로 스튜디오 촬영은 중단됐다고 알려졌다. 홀랜드의 아버지는 이에 대해 “아들이 당분간 촬영에 참여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신은 “이번 추락 사고는 영국 보건안전청(HSE)의 조사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도하며, 촬영 일정이 수주간 지연될 수 있다고 전했다.홀랜드가 겪은 뇌진탕은 머리에 강한 충격을 받아 뇌의 일부 기능이 일시적으로 소실되는 것을 말한다. 야구, 축구, 농구, 격투기 등 머리를 부딪힐 위험이 큰 운동을 하면 뇌진탕이 생길 위험이 크다. 운동하지 않아도 넘어지면서 머리를 세게 부딪쳤을 때 뇌진탕이 발생할 수 있다. 갑작스러운 가속, 감속 탓에 머리에 충격이 가해지는 게 원인일 때도 있다. 뇌진탕 환자는 잠시 의식을 잃거나 일시적인 기억 상실 증세를 보일 수 있다. 어지러움이나 두통 등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시야가 흐려지고 눈이 가운데로 몰리기도 하며, 이명이나 청력 저하를 겪기도 한다.뇌진탕 증상은 대부분 3개월 안에 사라진다. 그런데, 드물게 6개월 또는 1년 이상 증상이 계속 나타나는 사람도 있다. 심한 경우 뇌진탕으로 인해 뇌출혈이 발생해 생명에 지장이 갈 위험도 있다. 충돌 후 증상이 완화돼도 병원에서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는 게 좋다. 검사 당시에 문제가 없었어도 이후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뇌진탕은 주로 약물치료로 증상을 완화한다. 기분장애나 어지럼증 등 증상이 계속되면 정신건강의학과, 이비인후과 진료가 필요할 수 있다. 후유증을 예방하려면 충돌 후 손상된 신경 또는 근골격계 문제를 치료해야 한다. 회복이 느린 사람은 호르몬 보충 요법을 시행하고, 인지장애가 지속되면 신경심리검사 후 인지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뇌진탕은 이후 뇌졸중 발생 위험을 키울 수 있어 겪지 않는 게 가장 좋다.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이자호 교수·최윤정 연구교수팀이 지난 3월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50세 미만 뇌졸중 경험자는 같은 나이의 일반인보다 뇌졸중 발생 위험이 약 1.9배 높았다. 뇌진탕을 예방하려면 머리에 충격이 가해질 가능성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차량에서는 반드시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어린이의 경우 적절한 카시트를 사용해야 한다. 자전거, 스케이트보드 등을 탈 때는 헬멧을 착용해 머리를 보호한다. 운동을 할 때도 안전 수칙을 따라야 한다. 노인이나 기립성 저혈압 환자 등은 화장실 바닥의 물기를 제거하고, 미끄럼 방지 매트를 사용하는 등 낙상을 방지하는 것도 필요하다.
    화제와이슈임민영 기자2025/09/22 15:15
  • 한가인, 식사 중 ‘이것’ 안 마셔 “소화 안 될까 봐”… 의사에게 사실 여부 물었더니?

    한가인, 식사 중 ‘이것’ 안 마셔 “소화 안 될까 봐”… 의사에게 사실 여부 물었더니?

    배우 한가인(43)이 식사 중 물을 마시지 않는다고 밝혔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한가인과 남편 연정훈(46)이 출연해 함께 점심을 먹었다. 식사를 차린 뒤 한가인은 “밥 먹을 때 물을 안 마신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이유를 묻자, 한가인은 “소화 때문에”라며 “위산을 희석시킬 것 같아서”라고 말했다. 이에 연정훈은 “건강은 혼자 다 챙긴다”며 웃음을 안겼다. 한가인이 우려한 것처럼 식사 중 물을 마시면 소화에 방해가 될까?식사 도중 물을 마신다고 해서 소화에 무조건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풍동바른내과 김서현 원장은 “위는 위산 분비를 조절하는 능력이 뛰어나서 물을 마셔도 소화에 필요한 적정 산도를 유지한다”며 “적당한 물은 음식물을 잘 섞이게 하고 소화를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오히려 물을 마시면 음식의 염분을 희석해줘서 위에 가해지는 자극을 줄여줄 수 있다. 따라서 맵거나 짠 자극적인 음식을 먹거나, 식사 중 갈증이 나면 참지 말고 물을 마시는 게 좋다.다만, 소화 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은 식사 도중 물을 마시지 않는 게 좋다. 식사할 때 물을 마시게 되면 소화해야 할 음식물의 부피가 커져 위에 부담이 가기 때문이다. 소화 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은 가능하면 음식물의 부피를 줄여야 한다. 김서현 원장은 “위산 분비 기능이 약하거나 위장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과도한 수분 섭취가 증상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소량씩 천천히 마셔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위축성 위염이 있다면 위액 분비량이 적어서 식사 도중 물을 마시지 않는 게 좋다. 위축성 위염은 위 점막이 위축돼 위산 분비가 감소하는 질환이다. 밥을 먹다 물을 마시면 위산의 농도가 더 낮아져 위 속에서 세균이 증식할 위험이 있다. 이외에도 위 절제 수술 등을 받아 소화 기능이 떨어졌다면 밥을 먹을 때 물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한편, 식사할 때 물 대신 탄산음료를 마시는 사람들도 많다. 탄산음료는 물보다 더 건강에 좋지 않다. 제조 과정에서 과당, 포도당, 설탕, 액상 과당 등의 단순당을 첨가해서 갈증 해소에 도움 되지 않는다. 오히려 당뇨병, 비만, 고지혈증 등의 발병 위험만 커질 수 있다. 물을 마실 땐 한두 모금씩 나눠서 천천히 마시는 게 좋다. 천천히 마시면 물의 체내 흡수율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많은 양의 물을 벌컥벌컥 마셨다간 소화 기능에 부담이 가 배탈이 날 수 있다. 밋밋한 물맛이 싫다면 레몬이나 허브 등을 물에 띄워 마시는 것도 방법이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9/22 14:45
  • [제약계 이모저모] 메드트로닉, '마이크라' 출시 10주년 기념 인포그래픽 공개 外

    ■메드트로닉, ‘마이크라’ 출시 10주년 기념 인포그래픽 공개메드트로닉코리아는 무전극선 심박동기 '마이크라'의 출시 10주년을 맞아 임상적 성과를 조명하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무전극선 심박동기란 비타민 크기의 초소형 기기 안에 배터리와 센서·회로를 집약해 심장 내부에 바로 이식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심박동기로, 피하 주머니를 만들어 별도의 배터리를 삽입하거나 전극선을 연결하지 않고도 독립적으로 박동 조절을 제공한다. 메드트로닉은 2015년 기존 심박동기 대비 10% 수준인 2.6cm 크기의 마이크라를 출시했다.유럽심장학회지는 2025년 특집호 ‘무전극선 심박동기 10년의 여정’을 발간하며 지난 10년을 “심박동기 기술 혁신의 시대”로 규정했다. 특집호에서는 마이크라의 임상이 가장 활발하게 언급됐으며, 그 중에서도 장기 추적 데이터로 마이크라의 안전성과 효과를 입증한 연구가 주를 이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메드트로닉코리아 Accelerated Technology 영업 총괄 박태희 부사장은 "마이크라는 메드트로닉이 1950년대부터 쌓아온 심장 박동 치료 기술의 집약체"라며 "배터리 수명 연장·심방 심실 동기화 기능이 혁신적으로 개선된 마이크라의 새로운 세대를 포함해, 부정맥 치료의 미래 기술로 여겨지는 혈관 외 이식형 제세동기 등 혁신 기술의 국내 도입과 접근성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모더나코리아, 65세 이상 고령층 코로나19 보호 위한 캠페인 전개모더나코리아는 DJ 배철수와 함께 코로나19 변이에 대응해 65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현재 코로나19 입원환자가 11주 연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캠페인은 10월 15일부터 시작되는 국가 예방접종 사업과 연계해 "예방접종으로 코로나19의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건강한 노년의 삶을 누리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영상에서는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은 과거 어떤 백신을 접종했는지와 관계없이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강력한 항체반응을 유도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코로나19 중증 환자의 실제 경험담을 재연한 영상을 통해 질환의 심각성과 예방접종의 필요성도 부각한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TV와 유튜브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모더나코리아 사업부 이규남 전무는 "코로나19는 독감보다 입원 위험이 3배 높고, 입원 환자의 60% 이상이 65세 이상 고령층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낮다"며 "이번 캠페인이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보다 설득력 있게 알리고, 특히 고위험군의 접종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엘리타 실크 라식’ 캠페인 모델로 배우 지예은 발탁안과 의료기기 전문기업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은 차세대 시력교정술 '엘리타 실크 라식' 브랜드 캠페인의 새로운 모델로 배우 지예은을 발탁했다고 22일 밝혔다. 브랜드 광고 캠페인은 9월 11일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엘리타 실크 라식은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의 각막 굴절 레이저 장비인 엘리타를 이용한 시력교정술이다. 작은 직경의 레이저가 빠르게 이동해 부드럽고 촘촘한 절개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각막 조직의 손상이 적다.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에 따르면, 지예은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에서 섬세하면서도 솔직한 감정 표현으로 MZ세대의 공감을 얻고 있는 배우다. 이러한 매력이 촘촘함과 부드러움을 담아내는 엘리타 실크 라식 브랜드 캠페인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고 판단해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성종현 대표는 "MZ세대를 대표하는 배우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엘리타 실크 라식의 기술력을 소비자에게 보다 친근하고 진정성 있게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9/22 14:38
  • 美 질병통제예방센터, HIV 치료제 ‘예즈투고’ 사용 강력 권고

    美 질병통제예방센터, HIV 치료제 ‘예즈투고’ 사용 강력 권고

    미국 보건복지부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길리어드사이언스의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노출 전 예방(PrEP) 치료제 ‘예즈투고’의 사용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지난 18일(현지 시간) 밝혔다.예즈투고는 HIV-1 캡시드 억제제 주사제로, 6개월에 한 번씩 투여한다. 체중 35kg 이상 성인·청소년의 성 접촉으로 인한 HIV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해 노출 전 예방 요법으로 사용한다.질병통제예방센터는 연구 결과를 근거로 예즈투고를 HIV 노출 전 예방요법으로 ‘강력히 권장’했다. PURPOSE1·2 임상시험에서 예즈투고는 기존 감염률에 비해 HIV 감염 위험을 여성은 100%, 남성은 96%로 감소시켰다.질병통제예방센터는 보고서를 통해 “예즈투고는 기존 치료제에 비해 복약 편의성이 높고 HIV 예방을 강화하는 잠재력이 있다”고 밝혔다.현재 예즈투고는 질병통제예방센터뿐 아니라 여러 국제 단체에서도 지지를 받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HIV 예방을 위해 예즈투고 투여를 권장하는 지침을 발표했고, 국제항바이러스학회는 치료 가이드라인에 예즈투고를 포함했다.다만 일각에서는 아직 예즈투고의 접근성이 낮다는 지적도 나온다. HIV 권익 보호 단체들은 질병통제예방센터의 발표를 환영하면서도 “건강보험이 없는 사람들은 여전히 HIV 예방 치료제를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한편, 길리어드는 이날 미국 내 보험 미가입자들도 예즈투고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길리어드는 자사의 약물 접근성 향상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일부 환자에게 예즈투고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9/22 14:36
  • “한 번에 ‘이 음식’ 3개 꿀꺽, 튀김·아이스크림도…” 박태환, 그래도 살 안 찌는 이유!?

    “한 번에 ‘이 음식’ 3개 꿀꺽, 튀김·아이스크림도…” 박태환, 그래도 살 안 찌는 이유!?

    전 수영선수 박태환(35)이 엄청난 대식가 면모를 보였다.지난 19일 KBS2 예능 ‘편스토랑’에서 박태환은 햄버거 먹방을 펼쳤다. 그는 간식을 먹겠다면서 햄버거를 배달시켰다. 그는 “햄버거를 진짜 좋아해서 시합 전에도 햄버거를 먹고 뛸 정도로 정말 좋아한다”며 “탄단지(탄수화물·단백질·지방) 다 있고, 빵도 있고 간편하다”고 말했다. 박태환은 세 가지 햄버거 맛집에서 각기 다른 햄버거를 시켜 먹었다. 특히 그는 마지막 햄버거를 먹기 전 철판에 치즈와 함께 구워 먹어 햄버거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박태환은 햄버거집에서 사이드 메뉴로 시킨 고구마튀김도 먹으면서 바닐라 아이스크림까지 꺼내 먹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본 패널은 놀라면서 “진짜 칼로리 돼지다” “보통 사람들은 저렇게 못 먹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태환처럼 여러 음식을 폭풍 흡입하는 것은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식사량이 과도하게 많으면 건강에 해롭다. 위는 음식물이 들어가고 나면 1~1.5L까지 늘어난다. 여기서 최대 2~4L까지 더 늘어날 수 있다. 하지만 위의 용량만 믿고 폭식을 했다간 위 파열을 겪을 수 있다. 위 파열은 말 그대로 위가 파열된 상태를 말한다. 2003년 대한응급의학회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폭식으로 인한 위 파열은 급성 위 팽만, 위 경색 순으로 이뤄진다.음식물로 위 내 압력이 정맥압(모든 혈액이 지나가는 대정맥의 압력)보다 높아지면 허혈이나 경색이 발생한다. 허혈은 신체 조직으로 피가 덜 가는 상태이며, 경색은 혈관이 막힌 상태를 말한다. 폭식으로 인한 급성 위 팽만은 초기에 복통도 경미하고, 신체검사에서도 압통이 심하지 않아 진단이 어렵다. 일단 구토로 위를 비우게 되는데, 실패할 경우 위 경색이 진행된다.이때 복통과 복부 팽만이 점차 심해진다. 위 경색이 진행됐다면 즉각적인 수술 치료가 필요하다. 수술을 시행해도 사망률은 50~65%에 달하지만, 이때 수술하지 않으면 사망할 확률은 100%에 이른다.박태환이 말한 것처럼 햄버거는 탄단지(탄수화물·단백질·지방)가 골고루 들어있는 식품이다. 다만, 햄버거의 나트륨 함량은 700~900mg으로, 1일 나트륨 권장량(2000mg)의 절반 가까이 차지한다. 게다가 박태환처럼 치즈를 추가해 먹거나 고구마튀김 등을 함께 먹으면 나트륨 섭취량은 훨씬 증가한다. 건강을 위해서는 나트륨이 많은 햄버거 소스를 적게 주문해야 한다. 또, 햄버거 세트에 함께 나오는 감자튀김 등은 빼도록 한다.한편, 많은 시청자는 박태환의 먹방을 보며 높은 기초대사량 덕분이라고 추정했다. 기초대사량은 생명 유지를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를 말한다. 근육량이 많으면 신체를 움직이고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해 기초대사량이 증가한다.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같은 양의 음식을 먹고, 같은 양의 운동을 해도 살을 더 빨리 뺄 수 있어 살찍 걱정이 적다. 기초대사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키워야 한다. 근력 운동은 덤벨. 밴드 등 기구를 사용해 근육을 자극하는 운동이다. 근력이 적은 경우 스쿼트 등 맨몸 운동도 가능하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9/22 14:15
  • GC녹십자, 코로나19 mRNA 백신 국내 임상 1상 IND 신청

    GC녹십자, 코로나19 mRNA 백신 국내 임상 1상 IND 신청

    GC녹십자는 코로나19 mRNA 백신 후보 물질 ‘GC4006A’의 국내 임상 1상 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GC4006A는 지난 4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사업’에 GC녹십자가 선정되면서 개발에 속도가 붙었다. 현재 질병청은 2028년까지 mRNA 백신 국산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GC녹십자는 이번 임상 1상에서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연내 임상 1상 IND 승인을 기대하고 있으며, 내년 초 첫 투약을 개시할 예정이다.이전에 진행한 비임상시험 결과에서 GC4006A는 기존 상용 백신과 유사한 수준의 항체를 생성하는 체액성 면역 반응을 보였다. 바이러스 감염 세포를 공격하는 세포성 면역 반응도 효과적으로 유도한 것으로 확인됐다.GC4006A는 GC녹십자가 구축한 ‘mRNA-LNP’ 플랫폼의 성과다. GC녹십자는 2019년부터 시작한 mRNA-LNP 연구를 통해 mRNA 의약품 개발 전 공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GC녹십자 정재욱 R&D부문장은 “코로나19 mRNA 백신을 시작으로 플랫폼을 다양한 질환 영역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9/22 13:52
  • ‘빅5’도 못 피했다… 의정 갈등에 상급병원 적자 1조 원

    ‘빅5’도 못 피했다… 의정 갈등에 상급병원 적자 1조 원

    지난해 의정갈등으로 상급종합병원들의 입원환자가 30%가량 감소하고 적자 규모가 1조 원을 넘어 선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상급종합병원 47곳의 회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의료대란 여파로 2024년 상급종합병원 47곳의 의료이익이 마이너스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이익은 병원의 본질적 활동인 진료행위에서 발생한 순이익으로, 의료수익(입원수익, 외래수익 등 진료로 벌어들인 수입)에서 의료비용(인건비, 약제비, 진료 관련 경비 등)을 뺀 금액을 의미한다. 분석에 따르면, 2023년 상급종합병원의 의료이익은 약 마이너스 310억 원 수준이었으나, 2024년에는 적자가 1조 원을 넘어서며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같은 기간 의료수입은 27조 2340억 원에서 25조 610억 원으로 약 2조2000억 원 가까이 줄어들었는데, 그중에서도 입원수익이 1조8 000억 원 감소하며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이러한 여파로 2024년 전체 당기순이익이 마이너스 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입원환자 감소 현황을 살펴본 결과, 국립대병원과 빅5병원 다수가 입원환자 감소 상위권에 포함됐다. 충북대병원이 전년대비 36.8%(-8만3000여명) 감소하며 감소율이 가장 컸고, 이어 서울대병원(-32.8%, -18만명), 연대 세브란스(-32.6%, -25만명), 서울아산병원(–32.6%, -30만명) 순 이었다.진료과목별로 보면, 재활의학과의 감소율이 53.7%(-24만명)로 가장 컸고, 이어 정신과(-46.6%, -12만명), 정형외과(-44.5%, -45만명) 순 이었다. 특히 내과에서는 127만 명(-22.1%)이 줄어 절대 규모로는 가장 많이 감소했다.김윤 의원은 “의료대란의 피해는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환자의 치료 기회 상실과 생명 위협으로 직결됐다”며 “특히 의료전달체계의 중추 역할을 하는 국립대병원과 빅5병원, 그리고 내과·외과 등 필수 진료과가 직격탄을 맞으면서 의료체계 전반이 흔들리고 있다”고 했다.이어 “의료대란으로 환자와 병원 모두에게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는 것이 객관적 자료로 확인됐다”며 “의료현장이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국회, 정부와 의료계 등 모든 주체가 책임 있게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2025/09/22 13:51
  • 9년 만에 두 배 증가한 여성 유방암, ‘이 나이대’ 특히 주의

    9년 만에 두 배 증가한 여성 유방암, ‘이 나이대’ 특히 주의

    지난해 유방암과 관련해 진료받은 여성 환자가 9년 전보다 약 두 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1일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 유방암 관련 진료 인원은 30만7910명이었다. 전년(28만9514명)보다 6.4%, 9년 전인 2015년(15만7373명)보다는 95.7% 늘어난 규모다.여성 유방암 관련 진료 인원은 2016년 17만3387명, 2018년 20만5123명, 2020년 23만3840명, 2022년 27만2129명 등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는 유방암 신규 환자가 늘고 있는 데다 수술·치료와 추적 관리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 암 등록 통계에 따르면 여성 유방암 신규 발생자 수는 2015년 1만9402명에서 2022년 2만9391명으로 51.5% 늘었다.지난해 여성 유방암 관련 진료 인원을 연령대별로 보면 50대가 34.6%를 차지했고 이어 60대(27.7%), 40대(20.0%), 70대(11.2%) 30대(3.3%), 80대(2.8%), 20대(0.3%) 순이었다. 절반 이상(54.6%)이 40·50대 중장년층에 해당했다.유방암은 우리나라 여성이 가장 흔하게 걸리는 암으로 대장암, 폐암, 위암 등에 비해 젊은 연령군에서 발생률이 높다.김 의원은 “현재 국가건강검진 사업으로 40세 이상 여성에게 2년마다 유방 촬영검사를 지원하고 있다”며 “하지만 유선조직이 밀집한 ‘치밀 유방’이 많은 한국 여성의 경우 유방촬영술만으로는 종양을 놓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완치율이 높고 유방 보존도 가능한 만큼 국가검진 제도에 초음파 검사를 도입해 조기 진단율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5/09/22 13:45
  • “폭풍 성장 ‘상남자’ 됐네” 윤후 벌크업 근황 공개… 운동 ‘3가지’가 비결?

    “폭풍 성장 ‘상남자’ 됐네” 윤후 벌크업 근황 공개… 운동 ‘3가지’가 비결?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18)가 벌크업(체중을 늘리면서 근육량을 키우는 것)에 성공했다.지난 21일 윤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운완’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거울 셀카(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촬영)를 촬영 중인 그의 모습이 담겼다.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서 볼 수 있었던 귀여운 외모와 달리 물씬 성장하고 성숙해진 분위기가 시선을 끌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어깨가 엄청 넓다” “귀여우면서도 잘생겼다” “정말 잘 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앞서 윤후는 지난 7일 윤민수와 함께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운동에 빠진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이날 윤후는 50kg 벤치프레스를 거뜬히 들어 올리고, 연속으로 푸시업을 한 뒤 풀업까지 선보이며 체력과 근력을 과시했다. 윤후가 하는 운동들은 체격을 키우는 데 어떤 도움을 줄까?◇벤치프레스·푸시업, 상체 근육 성장의 핵심윤후가 한 벤치프레스와 푸시업은 대표적인 상체 강화 운동이다. 벤치프레스는 벤치에 누운 상태에서 바벨을 가슴 높이까지 내렸다가 들어 올리는 동작으로, 가슴 근육과 어깨, 삼두근(위팔 뒤쪽)을 효과적으로 단련할 수 있다. 여러 관절과 근육을 동시에 사용하기 때문에 많은 근육 섬유를 자극할 수 있다. 특히 무거운 중량을 다룰 수 있어 근육에 강한 부하를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푸시업 역시 별도의 장비 없이 맨몸으로 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다. 가슴 근육·어깨·삼두근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고, 꾸준히 하면 근력 향상은 물론 힘을 유지하는 근지구력도 키울 수 있다. 강해짐 정관점 이재현 트레이너는 “근육의 크기를 키우는 벌크업이 목표라면 벤치프레스를 통해 점진적으로 중량을 늘리는 게 효과적”이라며 “반대로 근력과 지구력을 동시에 기르고 싶다면 푸시업이 좋은 선택”이라고 했다.◇풀업, 등 근육과 어깨 너비 키우는 데 필수풀업은 등 근육 발달에 탁월한 운동이다. 흔히 ‘턱걸이’로 불리는 이 동작은 등 양옆으로 넓게 퍼진 광배근을 집중적으로 자극한다. 또한 몸을 들어 올리는 과정에서 이두근(위팔 앞쪽)과 전완근(아래팔 근육)도 함께 사용돼 상체 전체를 고르게 발달시킨다. 꾸준히 풀업을 하면 역삼각형 체형을 만드는 데 중요한 등 근육이 성장해 어깨가 넓어 보이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다만 ▲반동을 이용한 동작 ▲좁은 가동범위 ▲무리한 횟수는 운동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재현 트레이너는 “풀업은 맨몸 운동 중에서도 난도가 높은 동작”이라며 “정자세로 풀업을 하기 어렵다면 매달리기부터 시작하거나 밴드·머신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피트니스임민영 기자2025/09/22 13:45
  • HK이노엔, 아토피 신약 임상 1상 결과 발표 “긍정적 결과 확보”

    HK이노엔, 아토피 신약 임상 1상 결과 발표 “긍정적 결과 확보”

    HK이노엔은 지난 17~20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피부과학회(EADV 2025)에서 아토피 피부염 신약 ‘IN-115314’의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IN-115314는 야누스 키나제-1(JAK-1) 억제제 계열 아토피 피부염 신약으로, 현재 HK이노엔은 사람용 연고제와 동물용 경구제를 동시 연구 중이다. 이번 발표는 연고제를 사람에게 처음으로 투여한 임상 1상 결과다.임상 1상은 두 파트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째 파트는 건강한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용량별 단회·반복 도포 시 안전성·내약성을 평가했다. 두 번째 파트는 경증에서 중등증 성인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IN-115314 연고제(1%, 3%) 또는 대조약(피메크로리무스 연고제)을 1일 2회, 4주간 도포 후 안전성·내약성을 평가하고, 유효성을 탐색적으로 평가했다.경증에서 중등증 성인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서 습진 중증도 평가 지수(EASI) 평가 결과, IN-115314 연고제 모든 용량군에서 도포 1주차부터 기저치 대비 유의하게 감소했다. 4주차에는 평균 감소율이 최대 77.8%로 대조약 대비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임상반응종합평가 ▲가려움증 수치 평가 ▲피부과 삶의 질 척도 점수 평가 등의 결과에서도 기저치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안전성·내약성 평가 결과에서 IN-115314 연고제의 용량 증가나 반복 투여로 인한 이상사례는 관찰되지 않았다. 특히 JAK억제제 주요 부작용인 절대 중성구 수 감소, 대상포진 재활성화 등도 보고되지 않았다. 체내 약물 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항정상태에서 최저 혈중 농도를 비교한 결과, 동일계열 경쟁약물이 JAK 수용체를 억제하는 기준 농도(IC50)의 20% 수준까지 도달한 반면, IN-115314 연고제는 1.2%에 불과해 전신 노출로 인한 부작용 우려가 현저히 낮음을 확인했다.HK이노엔 관계자는 “IN-115314 연고제는 기존 아토피 국소 치료제의 안전성·유효성의 한계를 극복하며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국내 12개 기관에서 16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적절한 용량을 탐색하기 위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미국 임상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9/22 13:18
  • 사노피 "3가 독감 백신 ‘박씨그리프주’ 전국 공급 시작"

    사노피 "3가 독감 백신 ‘박씨그리프주’ 전국 공급 시작"

    사노피 한국법인은 2025~2026절기 독감 예방접종 기간을 맞아 이달 3일부터 3가 독감 백신 '박씨그리프주'의 전국 공급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박씨그리프주는 사노피가 프랑스에서 원액부터 포장까지 생산해 국내에 공급하는 수입 완제품이다. 소아·기저질환자·고령자 등 독감 고위험군을 포함한 생후 6개월 이상의 전 연령에서 1만3000명 이상이 참여한 총 6건의 대규모 글로벌 임상 연구를 통해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사노피는 4년 연속 독감 백신 국가예방접종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공급되는 박씨그리프주는 보건소·위탁의료기관, 전국 주요 병·의원에서 접종 가능하다. 사노피 백신사업부 박희경 대표는 “올해 국가필수예방접종(NIP) 백신이 3가 백신으로 전환됐고, 지난 절기 독감 유행이 2016년 이후 최고 수준에 달한 상황 등을 고려해 박씨그리프주의 안정적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며 "전 연령이 적시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전국 의료기관에 공급을 완료했다”고 말했다.한편,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국내 병원체 감시 결과를 통한 2024~2025 절기 독감 바이러스 유행 특성 분석'에 따르면 작년 독감 유행은 전년보다 늦게 시작돼 2025년 1월 초 정점을 기록했으나, 유행 규모는 전년도 대비 20~30% 더 크고 2016년 이후 가장 높았다. 겨울방학 후 개학 시기 학령기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2차 유행이 발생했고, 장년층과 65세 이상 고령층에서도 2023-2024 절기 대비 약 20% 증가하는 등 유행 범위도 넓어졌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9/22 13:17
  • 임신부 타이레놀 복용, 아이 자폐증 유발? 미국, ‘사용 제한’ 권고 예정

    임신부 타이레놀 복용, 아이 자폐증 유발? 미국, ‘사용 제한’ 권고 예정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임신 초기 여성이 타이레놀을 섭취하면 아이에게 자폐증이 생길 우려가 있어 사용 제한 권고 발표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국 보건당국은 22일 임산부가 열이 없는 한 초기에 타이레놀을 복용하지 않도록 경고하는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 내용은 임신 초기 타이레놀 사용과 아동 자폐증 위험 증가 사이의 연관성을 시사하는 여러 연구들을 참고해 구성했으며, 트럼프 대통령 또한 발표 내용 검토를 마친 상태라고 WP는 전했다. 참고한 연구에는 하버드대 연구진이 지난달 14일 공개한 논문도 포함됐다.타이레놀의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은 해열 작용을 나타내는 의약품 성분으로, 안전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임신 중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세계 주요 의학 학회들은 아세트아미노펜을 임신 중에도 사용하기에 안전한 진통제로 간주하면서도, 다른 의약품과 마찬가지로 임신 중인 여성은 사용 전 의사와 상담하라고 권고 중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오래전부터 미국에서 자폐증 환자 비율이 높아지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명해 왔으며, 올해부터 보건복지부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장관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마티 마카리 국장, 미국 국립보건원(NIH) 제이 바타차리아 원장 등 주요 인사들에게 대책 마련을 강구했다.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우파 활동가 찰리 커크의 추모 연설을 하면서 "내일 우리는 우리나라 역사에서 의학적으로 가장 큰 발표 중 하나를 할 것이다"며 "우리가 자폐증에 대한 답을 찾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한편, 내일 발표에서는 '류코보린'이라는 약물이 자폐증 치료제가 될 수 있다는 내용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류코보린의 주성분인 '폴리네이트칼슘'은 주로 엽산(비타민 B9) 결핍증 치료를 위해 처방하거나, 일부 항암제 등 다른 약물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사용한다.그간 자폐증은 주로 유전적 요인이 크기 때문에 치료가 어렵다는 견해가 지배적이었지만, 최근 위약 대조 임상시험에서 자폐증 아동들에게 류코보린을 투약해본 결과 유의미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류코보린 투여군은 말하는 능력과 다른 사람의 말을 알아듣는 능력에 유의미한 개선이 있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9/22 13:12
  • ‘16kg 감량’ 한혜연, 슬림한 팔에 “깜짝”… 세 가지 운동으로 만들 수 있다?

    ‘16kg 감량’ 한혜연, 슬림한 팔에 “깜짝”… 세 가지 운동으로 만들 수 있다?

    스타일리스트 한혜연(53)이 군살 없는 슬림한 팔 라인을 뽐냈다. 지난 21일 한혜연은 개인 채널을 통해 서울 성수동의 한 매장을 찾은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과거 다이어트로 14kg을 감량해 46kg의 몸무게를 유지해 왔으며, 최근 이사 과정에서 2kg을 추가로 감량해 현재 44kg을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팔뚝살은 주로 상완(어깨에서 팔꿈치까지 부분) 뒤쪽의 삼두근 주변에 쌓이는 군살이다. 헬스보이짐 앤 필라걸의 한지원 관장은 “특정 부위의 살만 선택적으로 뺄 수는 없지만, 지방을 빼고 싶은 부위 근육을 강화하면 팔 라인이 정돈돼 군살이 줄어든 듯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했다. 팔뚝살 관리에 도움이 되는 운동 세 가지를 알아본다.▷트라이셉스 푸시다운=케이블 머신을 활용해 삼두근(팔 뒤쪽 근육)을 집중적으로 단련하는 대표적인 무산소 운동이다. 팔꿈치를 고정한 채 바를 천천히 내리며 삼두근의 수축을 느끼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삼두근 전체 특히 외측두를 강하게 자극해 팔 라인을 선명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한지원 관장은 “중량 조절이 쉬워 초보자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덤벨 킥백=팔꿈치를 고정한 상태에서 덤벨을 뒤로 밀어내며 삼두근을 최대로 수축시키는 운동이다. 덤벨 킥백 운동은 팔꿈치를 흔들거나 반동을 사용하지 말고, 천천히 뻗고 천천히 돌아오는 것이 중요하다. 한지원 관장은 “팔뚝 뒤쪽을 직접적으로 공략할 수 있어 불필요한 군살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벤치딥스=벤치나 의자를 활용해 체중으로 삼두근은 물론 어깨 후면, 가슴 하부까지 자극하는 운동이다. 벤치 딥스는 벤치나 의자에 등을 대고 앉아 손은 엉덩이 옆에 위치시킨 후 손으로 벤치를 잡고 다리를 앞으로 뻗어서 상체를 들어 올려주면 된다. 한지원 관장은 “벤치 딥스는 별도의 기구 없이도 쉽게 실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지원 관장은 “지방은 특정 부위만 선택적으로 빠지지 않는다”며 “유산소 운동은 전신의 에너지 소비를 촉진해 체지방 감량에 직접적으로 기여한다”고 말했다. 이어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강화된 근육과 시너지 효과를 내 보다 매끄럽고 탄탄한 팔 라인을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 2025/09/22 13:00
  • “활동 당시, 아무리 먹어도 살 안 쪘다”… SES 유진, ‘비결’로 꼽은 건?

    “활동 당시, 아무리 먹어도 살 안 쪘다”… SES 유진, ‘비결’로 꼽은 건?

    그룹 S.E.S. 출신 가수 겸 배우 유진(44)이 활동 당시 야식을 먹고도 살이 찌지 않았던 원인으로 춤을 꼽았다.지난 19일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 출연한 유진은 부대찌개 맛집을 방문했다. 전현무는 “S.E.S. 활동 당시 이런 음식을 먹었냐”고 물었고, 이에 유진은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시기였다. 새벽에도 먹고 그랬다”며 “그때는 매일 춤을 추니까 살이 빠져서 오히려 바지를 계속 줄였다”고 말했다.실제로 춤을 즐기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소모되는 열량이 크기 때문이다. 2008년 단국대병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빠른 박자의 춤을 추면 시간당 605kcal의 열량을 소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김선생피트니스 곽진호 트레이너 역시 “고강도 댄스 운동은 전신 유산소 운동으로 열량 소모가 크다”며 “리듬에 맞춘 반복 동작을 통해 근지구력과 심폐지구력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소아 청소년의학회보에 실린 스웨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춤은 정신 건강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아침 공복에 춤을 즐기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또 춤에는 허리와 하체를 활용한 동작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는 특정 자세를 유지하면서 정지하는 경우도 많다. 이때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근육을 계속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무산소 운동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다만, 전문 댄서들의 춤을 무리해서 따라해서는 안 된다. 부상을 당할 위험이 있어서다. 무릎을 구부렸다가 펴고, 높이 점프하고, 갑작스레 방향을 바꾸는 동작은 무릎에 무리를 줄 수 있다. 관절 손상을 예방하려면 춤을 추기 전과 후 간단한 스트레칭을 필수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5/09/22 11:45
  •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 日 허가 획득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 日 허가 획득

    셀트리온은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앱토즈마는 ‘악템라’의 바이오시밀러다. 이번 허가로 오리지널 의약품이 보유한 적응증인 ▲류마티스 관절염 ▲약년성 특발성 관절염 ▲캐슬만병 ▲사이토카인 방출증후군 등에 대해 승인을 확보했다.앱토즈마는 몸속 염증을 유발하는 인터루킨(IL)-6을 억제해 염증을 감소시키는 인터루킨 억제제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일본 토실리주맙(악템라 성분명) 시장은 지난해 약 4400억원 규모였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세계 주요 의약품 시장인 일본에서 앱토즈마가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최초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며 “환자들에게 경제적인 치료 옵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일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9/22 11:29
  • 로슈, ‘대사이상성 지방간염’ 치료제 개발 기업에 4.9조원 투자

    로슈, ‘대사이상성 지방간염’ 치료제 개발 기업에 4.9조원 투자

    로슈는 간·심장 대사 질환 치료제 개발사 89바이오를 인수했다고 지난 18일(현지 시간) 밝혔다.계약에 따라 로슈는 주당 약 14달러(한화 약 2만239원)을 즉시 현금 지급해 89바이오를 인수하고, 특정 이정표 달성 시 주당 최대 6달러(한화 약 8375원)를 추가로 지급한다. 마감 시 총 주식 가치는 24억달러(한화 약 3조3499억원), 총 거래가치는 최대 35억달러(한화 약 4조8853억원)다. 로슈는 최근 60거래일 동안 거래량가중평균가격보다 약 52% 높은 가격을 제시했으며, 거래는 올해 4분기에 완료된다.이번 인수로 로슈는 89바이오의 주요 후보물질 ‘페고자퍼민’을 확보한다. 페고자퍼민은 섬유아세포 성장인자 21(FGF21) 유사체로, 중등도~중증 간 섬유화 환자와 간경변 환자의 대사이상성 지방간염(MASH)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로슈가 MASH 분야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로슈는 자사의 심혈관·신장·대사 질환 분야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향후 인크레틴 계열 치료제와 페고자퍼민을 병용하는 요법으로 개발 가능성을 열어둘 계획이다.로슈 토마스 쉬네커 CEO는 “이번 인수로 로슈의 기존 파이프라인과의 병용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며 “페고자퍼민은 비만의 가장 흔한 동반 질환 중 하나인 MASH에 혁신적인 치료 옵션이 될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9/22 11:22
  • MZ 부모, 아이 낳고 첫 100일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이것’

    MZ 부모, 아이 낳고 첫 100일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이것’

    생후 100일 이하 신생아를 키우는 부모들의 육아 고민 1순위가 ‘아기의 불규칙한 수면’과 ‘수유텀’인 것으로 나타났다.매일유업은 신생아를 위한 ‘앱솔루트 산양100’ 출시를 기념해, 자사 육아 정보 사이트인 매일아이 부모 회원 25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첫 100일 양육에 대한 부모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생아 건강 관리의 첫 시작으로 골든타임이라 부르는 생후 0~100일 아기를 키우는 부모들의 가장 큰 육아 고민은 불규칙한 수면(62%)과 수유 문제(52.3%)였다.특히 수유로 인해 잠을 깬 횟수를 묻는 질문에 63.2%가 "2~3회 이상 잠을 깬다"고 답했으며, "4~5회 잠을 깬다"는 답도 27.5%에 달해 불규칙한 수유텀(수유 간격)으로 인한 야간 수유가 육아에 가장 큰 어려움인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소화 문제(49.2%), 피부 문제(29.8%), 배변 문제(29.5%) 등이 꼽혔다.
    육아한희준 기자 2025/09/22 11:21
  • 이현이, 아침에 눈 뜨자마자 하는 3분 컷 ‘스트레칭’ 추천… 뭘까?

    이현이, 아침에 눈 뜨자마자 하는 3분 컷 ‘스트레칭’ 추천… 뭘까?

    모델 출신 방송인 이현이(42)가 아침에 눈 뜨자마자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동작을 소개했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에서 이현이는 운동 유튜버 심으뜸(35)과 함께 아침에 하기 좋은 스트레칭을 선보였다. 이현이는 “아침 6시 50분 알람이 울리자마자 몸을 일으키지 않고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하려 한다”고 말했다. 심으뜸은 “3분 컷으로 짧고 굵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진행할 거다”라고 말했다.이현이가 한 첫 동작은 기지개 켜기다. 심으뜸은 “이것만으로도 잠이 깬다”고 말했다. 두 번째 동작은 팔과 다리를 터는 동작으로, 심으뜸은 “말초신경을 건드려서 발끝에서부터 피가 내려오고 다리로 혈액순환을 시켜주면서 잠이 깬다”며 “시간이 많으면 20~30초가 좋은데 시간 없으면 10초도 좋다”고 말했다. 세 번째 동작은 다리를 접어 종아리를 팔로 감싼 채 호흡하는 것이다. 이후 이현이는 한쪽 다리만 펴서 발바닥이 천장을 향하도록 올렸다. 마지막으로 한쪽 다리를 접어 다른 다리에 올린 뒤 고관절 스트레칭을 했다. 이현이가 한 스트레칭은 어떤 운동 효과가 있을까?▷기지개 켜기→ 혈액순환 촉진이현이처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기지개를 켜면 잠에서 깨는 것은 물론, 혈액순환과 근육·관절이 풀어지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우리 몸의 근육과 관절은 자는 동안 움직임 없이 굳어있다. 몸이 굳은 상태에서 갑자기 일어나 움직이면 근육·관절이 자극을 받으면서 통증, 경련이 나타날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 기지개를 켜면 이런 문제를 피할 수 있다. 기지개를 켜기 위해 몸을 쭉 펴면서 굳었던 근육·관절이 풀어지기 때문이다. 근육이 수축하면서 혈액순환에도 도움 된다. 이때 과하게 몸을 젖힐 경우 오히려 통증과 담을 유발할 수 있어 천천히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로 기지개를 켜야 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9/22 11:12
  • “얼굴 터질 듯 붓고, 딱딱해져” 김영희, 결국 응급실行… 알레르기 때문이라고?

    “얼굴 터질 듯 붓고, 딱딱해져” 김영희, 결국 응급실行… 알레르기 때문이라고?

    개그우먼 김영희(42)가 급성 알레르기 증상으로 응급실을 찾은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7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 때 먹은 부스터 약 때문인지 아니면 옷방 정리하다 옷 먼지 때문인지 이유는 모르는데 처음 겪는 고통”이라며 “얼굴 전체가 붓고 뜨겁고 가렵고 급기야 턱에 물집 생기고 물집 터지고 웃을 수도 없고 볼 꼬집도 안될 정도로 딱딱하게 부음”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심하게 부은 얼굴인 김영희의 모습이 담겼다. 김영희는 “결국 응급실 와서 알레르기 주사 맞고 수액 맞고 약 처방 받아옴”이라며 주사를 맞고 있는 팔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제발”이라는 멘트를 남기며 빠른 회복을 바랐다.정확히 어떤 원인 때문인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김영희가 언급한 것처럼 식품 알레르기가 원인일 수 있다. 특정 식품을 먹은 뒤 면역 반응이 나타나는 것인데, 원인 식품을 먹고 수 시간 이내 증상이 바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응 시기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분류된다. 급성은 원인 식품 노출 후 몇 분 내에서 1~2시간 이내에 일어난다. 만성의 경우, 섭취 후 2시간 이후부터 1~2일 이후에 나타나기도 한다.증상은 피부, 알레르기비염, 천식 증상 등으로 나타난다. 피부 증상으로는 두드러기, 혈관부종, 가려움증, 아토피피부염 등이 있으며 알레르기비염 증상으로는 코막힘, 재채기, 코 가려움증 등이 있다. 심한 경우 목숨까지 위협할 수 있는 아나팔락시스(알레르기 쇼크)가 발생할 수 있다.집먼지진드기도 알레르기 유발 물질로, 피부나 기도 등에 침투하면 접촉성 피부염은 물론 호흡기 질환까지 일으킬 수 있다. 보아스이비인후과의원 약수본원 오재국 원장은 “집먼지진드기가 기도 점막 등에 침투하면 천식이나 비염 등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알레르기일반이아라 기자2025/09/22 11:09
  • 무릎 인공관절, 더 오래 쓰는 방법은?

    무릎 인공관절, 더 오래 쓰는 방법은?

    무릎 관절염은 가장 대표적인 퇴행성 근골격계 질환이다. 무릎 관절염으로 한 해 300만 명 이상이 병원을 찾고 있으며, 7만 명 이상이 인공관절 수술을 받는다.무릎 관절염은 무릎뼈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하는 연골이 손상되거나 닳아 없어져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부분 노화에 따른 관절 변화로 발생하기 때문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다만 생활습관 교정, 꾸준한 운동, 무릎 부상 후 적극적인 치료 등으로 잘 관리하면 관절염의 발생을 늦출 수 있다.◇관절염 초기, 중기, 말기로 구분… 증상과 치료법 달라무릎 관절염은 연골의 손상 정도에 따라 초기, 중기, 말기로 나뉜다. 초기에는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이 시큰거리며 아프고 연골 손상이 경미하게 나타난다. 이때는 약물치료, 주사치료, 물리치료와 함께 허벅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하고, 체중 조절과 생활습관 교정 등을 통해 관절염의 진행을 늦춰야 한다. 중기에는 앉았다 일어날 때, 양반다리를 하거나 자세를 바꿀 때 통증이 심하고 이유 없이 무릎이 붓기도 하는 등 악화된 연골 손상에 의한 심한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는 적극적인 주사치료와 더불어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관절면을 다듬거나, 줄기세포 이식술과 같은 연골을 재생하는 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다. 또 환자의 상태에 따라 ‘오(O)’자로 변형된 다리를 바르게 교정하는 경골근위절골술도 고려해볼 수 있다. 관절염 말기에는 연골이 닳아 뼈와 뼈 사이가 완전히 달라붙어 움직일 때마다 엄청난 통증이 나타나고, 제대로 걸을 수 없어 활동에 제한이 생긴다. 이때는 망가진 관절을 인공관절로 바꿔주는 인공관절 치환술 외에는 다른 치료방법이 없다.강북연세병원 무릎·고관절클리닉 김용찬 병원장은 “인공관절 치환술은 닳아 없어진 연골로 인해 망가진 관절을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수술 치료”라며 “특히 인공관절은 수명이 있는 구조물이기 때문에,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정교한 인공관절 삽입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인공관절 오래 쓰려면 정밀한 삽입과 교정이 중요인공관절 치환술에서 중요한 과정이 인공관절이 삽입되는 부분의 뼈를 환자의 관절모양을 고려해 정밀하게 절제하는 것과 관절염으로 인해 변형된 주변 인대를 정상적으로 교정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인공지능과 3D프린트를 활용한 환자 맞춤형 인공관절수술로 보다 정밀한 수술이 가능해졌다. 환자 맞춤형 인공관절 수술은 환자의 MRI 이미지를 전송하면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삼차원(3D) 이미지로 리모델링하고 인공관절 사이즈와 절삭 부위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거쳐 3D 프린트로 내 몸에 꼭 맞는 수술 도구를 제작해 수술한다.이때 제작된 도구는 수술 시 내비게이션 역할을 수행해 1mm의 오차도 없이 인공관절이 삽입될 부위의 뼈만 정확하게 절삭하도록 돕기 때문에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다. 또 수술 전 이미 환자의 뼈 모양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시뮬레이션 후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기존 수술보다 수술 단계를 축소시켜 수술 시간도 단축됐다. 아울러 환자맞춤 인공관절 수술을 통해 뼈의 손상과 출혈을 최소화해 수술 후 혈전이 혈관을 막는 색전증을 예방하고, 정확한 뼈 절삭으로 인공관절을 더욱 오래 쓸 수 있게 된 것도 장점이다.김용찬 병원장은 “인공관절이 삽입될 부분의 뼈를 정밀하게 절제해 인공관절을 환자에게 딱 맞게 삽입한 뒤 변형된 인대를 정상적으로 교정해 주는 것도 중요한데, 이는 의사의 경험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며 “최신 수술 방법과 의사의 경험이 결합하면 보다 좋은 수술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인공관절 수술 후 관리도 중요하다. 수술 후 재활 과정을 잘 마친 뒤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닥 생활보다는 소파나 의자에서 생활하는 것이 무릎 건강에 좋다. 또 실내자전거나 수영, 아쿠아로빅 같은 무릎에 부담이 덜한 운동들을 통해 하체 근력을 유지, 강화하는 것이 인공관절을 오래 사용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 2025/09/2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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