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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수화물 건강하게 섭취하기

    탄수화물 건강하게 섭취하기

    입맛은 없고 나른해지기 쉬운 봄, 새해 벽두에 야심차게 세웠던 ‘건강이나 다이어트’에 대한 결심도 잊어버린 지 오래다. 그렇지만 완전 포기한 것이 아니라면, 어차피 삼시 세 끼 밥 먹고 살 거라면, ‘기본’이 되는 밥부터 영양가 있고 건강하게 시작하면 어떨까? 기본으로 돌아가면 길이 보일지도 모른다. 기본이 되는 영양소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이다. 각종 건강정보가 하루가 다르게 업데이트되는 정보 시대에, 학창시절에나 들었던 5대 영양소를 거론하는 것은 어쩌면 고리타분하고 진부하게 들릴 수도 있겠다. 그러나 5대 영양소의 정체만 잘 알고 현명하게 섭취해도, 건강과 다이어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흔히들 기운이 없거나 힘이 든다 싶으면, ‘당 떨어졌다’며 본능적으로 단맛이 나는 음식을 찾곤 한다. 이렇게 찾는 단맛의 정체는 말 그대로 ‘당’(탄수화물)이다. 과일이나 우유처럼 먹으면서 바로 단맛을 느끼는 음식에는 포도당, 과당, 유당, 설탕, 꿀, 시럽 등이 들어 있다. 보통 이런 종류의 당을 당류(sugars) 또는 단순당(simple sugar)이라 한다. 그리고 과자나 음료와 같은 가공식품을 만들 때 단맛을 주기 위해 추가하여 넣는다 하여 ‘첨가당(added sugar)’이라고도 부른다.
    푸드뉴트리션글 남기선(풀무원 식생활연구실 실장)2017/03/14 09:00
  • 콜레스테롤 質 높이는 기능… 쿠바産만 효능 인정

    콜레스테롤 質 높이는 기능… 쿠바産만 효능 인정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높여 혈관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폴리코사놀'은 식물 잎·줄기 표면에 있는 왁스 성분이다. 사탕수수 등의 식물은 줄기를 손톱으로 긁어보면 하얗게 가루 같은 성분이 나오는데, 이것이 바로 왁스 성분이다. 폴리코사놀은 사탕수수·쌀겨·녹차 등의 식물에서 모두 추출이 가능하지만, 건강 기능성이 있는 것은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폴리코사놀이다.모든 지역에서 나는 사탕수수가 다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쿠바산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폴리코사놀만 혈관 건강에 효능이 있다고 인정받았다. 한국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쿠바산 폴리코사놀을 '혈중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줌'이라는 내용으로 1등급 원료로 인정을 했다.쿠바산 폴리코사놀이 다른 폴리코사놀과 다른 이유는 뭘까? 똑같이 '폴리코사놀'이라고 불리더라도 어떤 방법과 기술력으로 만들었냐에 따라 성분과 함유량은 달라진다. 성분과 함유량이 달라지면 당연히 효능에서도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쿠바산 폴리코사놀의 경우, 쿠바국립과학연구소에서 수십 년 동안 개발한 특별한 기술로 사탕수수의 잎과 줄기 표면에서 8가지 알코올을 분리·정제해 만든다. 중요한 것은 이들 알코올의 조성 비율이다. HDL을 높이고 LDL을 낮춰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8가지 알코올이 특별한 비율로 구성돼야 하고, 총 함유량이 90%를 넘어야 한다. 같은 이름이라고 해도 쿠바산 폴리코사놀과 다른 제품이 질적(質的)으로 다른 이유다.쿠바국립과학연구소에 따르면, 쿠바산 폴리코사놀을 4주간 매일 20㎎씩 섭취하게 한 결과 LDL은 22% 감소한 반면, HDL은 29.9% 증가했다. 쿠바에서는 폴리코사놀을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로 쓰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 사탕수수 추출물을 이용해 만든 비슷한 제품이 유통되고 있는데, 식약처에서 혈관 건강 관련 생리활성기능 1등급의 기능성을 인정한 원료는 쿠바산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이 유일하다.
    건강기능식품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03/14 09:00
  • 혈액형 달라도 간이식 가능… 면역반응 부작용 줄여

    혈액형 달라도 간이식 가능… 면역반응 부작용 줄여

    간이식은 간경변·간암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키는 최적의 치료법이다. 하지만 이식받는 사람과 간을 기증하는 사람의 혈액형이 맞지 않으면 이식이 불가능하다는 게 일반적인 인식이었다. 2010년 이후 혈액형이 다른 사람 사이에서도 간이식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를 '혈액형 불일치 간이식'이라고 한다. 중앙대병원 간담췌외과 서석원 교수는 "면역 억제 약물와 혈장교환술의 발달로 기증자와 수혜자간 혈액형이 달라도 간이식이 가능해졌으며, 수술했을 때 성공률과 생존율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3/14 09:00
  • 봄 바람 불 때 '탈모' 조심해야 하는 이유

    봄 바람 불 때 '탈모' 조심해야 하는 이유

    낮 기온이 영상으로 유지되면서 봄 소품을 계획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봄에 야외활동을 즐기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탈모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봄에는 해가 길어져 두피가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기 쉽고, 꽃가루나 황사가 두피에 접촉해 탈모를 악화할 수 있는 탓이다.◇강한 자외선, 두피 건조하게 해 탈모 악화봄에는 겨울에 비해 햇볕을 쬐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두피가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이 급격히 늘어난다. 자외선에 노출된 두피는 건조해지면서 머리카락 역시 빠르게 노화된다. 두피에 각질이 잘 생기는 것도 문제다. 또 봄에는 일교차가 커 두피가 메마르기 쉬운데, 이때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보호막이 더 급속하게 손상된다. 두피에 꽃가루나 황사 등의 오염물질이 묻으면 모공이 막히면서 모낭의 활동력이 떨어지고, 비듬이나 염증을 유발할 위험도 있다. 역시 탈모로 이어진다. ◇되도록 양산 쓰고 검은콩 섭취하는 게 좋아봄에 심해지는 탈모를 막으려면 외출할 때 양산이나 모자를 착용하는 게 좋다. 두피가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을 막아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두피에 염증이 있는 상태에서 모자를 오래 쓰면 땀이나 세균에 의해 오히려 탈모가 악화될 수 있다. 넉넉한 크기의 모자를 쓰고 자주 벗어 땀이 모발에 남지 않도록 한다. 모발에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에센스를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모발은 외부 환경으로부터 머리를 보호하고, 두피가 상처를 입었을 때 치유 과정에 관여하는 등 두피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단백질과 미네랄이 많이 든 검은콩, 돼지고기, 달걀, 미역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모두 두피와 모발 건강을 유지시키는 식품이다. 단, 지나치게 기름진 음식이나 인스턴트 식품, 탄산음료는 두피 건강을 악화할 수 있어 피해야 한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3/14 09:00
  • 알로에 속 다당체 성분, 면역력 높이고 장내 염증 줄여줘

    알로에 속 다당체 성분, 면역력 높이고 장내 염증 줄여줘

    알로에는 화장품 원료로 쓰이는 등, 일반적으로 피부 미용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알로에는 사실 기원전부터 인류가 질병의 치료·완화에 사용한 식물이다. 로마 네로 황제의 주치의인 디오스코리데스는 저서 '그리스 본초'에서 알로에는 배를 편안하게 하며 위를 정화하고, 분말로 만들어 상처에 뿌리면 상처가 아문다고 기록했다. 중국 명나라 약학서 '본초강목'에서도 알로에는 만성 허약증과 종기 치료에 쓴다고 나와있다. 최근에는 알로에를 먹으면 면역력 증강과 대장암 등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 연구결과도 밝혀졌다. 알로에를 먹으면 어떤 점이 건강에 좋은지 알아본다.
    건강기능식품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3/14 08:30
  • 뇌하수체 종양, 내시경으로 제거… 흉터 없고 회복 빨라

    뇌하수체 종양, 내시경으로 제거… 흉터 없고 회복 빨라

    뇌하수체(뇌의 가운데에 있는 내분비기관)에 종양이 생기면 생리불순, 성기능장애, 얼굴 변형, 손발 크기 증가, 두통, 시력저하 등 다양항 증상이 생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1년 대비 2015년 환자 수가 1.4배로 많아졌다. 뇌하수체 종양은 대개 양성이며, 수술로 제거할 수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신경외과 이승환 교수는 "뇌하수체 종양은 흔히 두개골을 열어서 수술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현미경을 콧속에 넣어서 수술할 수 있고, 최근에는 현미경 대신 내시경을 이용하기도 한다"고 말했다.뇌하수체 종양 수술에 현미경을 쓰면, 시야가 좁아서 정상 부위에 손상을 입히거나 종양을 완전히 없애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그래서 재발률이 30~40%에 달했다. 또, 현미경을 넣기 위해 비중격(코 사이의 벽)을 절개하기 때문에 흉터가 남고 코가 변형되기도 한다. 그런데 내시경을 쓸 수 있게 되면서 이런 후유증이 사라졌다. 한쪽 콧구멍에는 4㎜의 얇은 내시경을, 다른 한 쪽에는 수술 도구를 집어 넣어 종양 부위를 직접 보면서 제거한다. 비중격을 절개하지 않아서 흉터가 없고 출혈이나 통증이 적으며 2~3시간이면 수술이 끝난다. 다만, 좁은 공간에서 수술 도구를 미세하게 조작해야 하기 때문에 내시경 수술을 전문으로 하고 수술 경험이 풍부한 의사에게 수술받는 게 좋다.강동경희대병원은 뇌하수체 종양 내시경 수술을 전문으로 공부한 이승환 교수를 중심으로, '내시경 뇌종양 클리닉'을 개설했다. 신경외과, 내분비내과, 이비인후과 의료진이 다학제 협진을 통해 환자 맞춤형 치료법을 찾아준다. 진단부터 수술, 퇴원까지 10일 안에 마칠 수 있도록 원스톱 진료를 제공한다. 이승환 교수는 "뇌하수체 종양은 대부분 증식 속도가 느리고, 전이되는 경우가 드물어서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하다"며 "의심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상태에 맞는 적합한 치료를 받길 권한다"고 말했다. 강동경희대병원 내시경 뇌종양 클리닉은 '핫라인(02-440-7170)'을 운영한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전화하면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3/14 08:30
  • 까다로운 재발 부인암… 비뇨기·흉부외과 등 5개 科 함께 치료

    까다로운 재발 부인암… 비뇨기·흉부외과 등 5개 科 함께 치료

    주부 김모(70)씨는 3년 전 난소암 4기 진단을 받았다. 암세포는 자궁·골반·복막에도 퍼져 있었다. 당장 수술하기가 어려워 항암치료부터 시작했다. 항암치료를 세 차례 한 뒤 암의 크기가 줄어 수술을 할 수 있었다. 자궁·난소·골반에 퍼져 있는 암을 떼내고 복막에 있는 모든 암세포를 제거하기 위해 대장과 복막을 절제했다. 수술은 잘 끝난 듯 했지만 2년 뒤 식도 주변에서 암이 발견돼 이대여성암병원의 재발성부인암센터를 찾았다. 주치의였던 김윤환 센터장(산부인과 전문의)은 "식도, 간, 십이지장에 퍼져있는 암을 정밀하게 떼냈다"며 "암이 전이된 위치가 혈관이 많고 복잡해 수술이 어려웠지만, 외과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수술을 잘 마쳤다"고 말했다. 김씨는 수술 후 항암치료를 시행한 뒤 현재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김씨 경우처럼 난소암은 재발률이 80%로 매우 높다. 재발이 잘 되는 이유는 난소암은 뚜렷한 검사법이 없고 특별한 증상도 없어 환자의 80%가 3·4기에 발견되기 때문이다. 늦게 발견되다 보니 이미 암이 전이된 상태에서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아 재발이 잘 된다. 난소암은 난소 표면에 생기고, 해부학적 위치상 복막에 전이가 되면서 복강 안에 있는 모든 장기에 암세포가 퍼지기 쉽다.◇난소암, 암세포 최대한 떼내는 수술해야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03/14 08:00
  • 크고 작은 색소 동시에 파괴… 피부 손상 최소화

    크고 작은 색소 동시에 파괴… 피부 손상 최소화

    주부 김모(55)씨는 최근 들어 눈가와 광대뼈 주위에 생긴 기미·주근깨 탓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잡티 제거에 도움이 된다는 각종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해봤지만, 눈에 띄는 효과를 보기 어려웠다. 김씨는 레이저 시술도 고려해봤지만 기미·주근깨·검버섯 같은 색소 질환은 치료가 잘 안된다는 소문을 듣고 치료를 쉽게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 연세스타피부과 강진문 원장은 "최근 평균 수명이 증가함에 따라 피부 관리에 신경을 쓰는 중장년층이 점차 늘고 있다"며 "피부 노화의 주범인 색소 질환은 시간이 지날수록 크기가 커지고 뿌리가 깊어져 가급적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피부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3/14 08:00
  • 코 골다 숨 안 쉬는 '폐쇄성 수면무호흡', 방치하면 사망까지…

    코 골다 숨 안 쉬는 '폐쇄성 수면무호흡', 방치하면 사망까지…

    코골이, 불면증 등 수면장애로 편히 잠자지 못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새(2010~2015년)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약 56% 증가했다. 수면장애는 일상생활과 업무에도 지장을 준다. 특히 수면장애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은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심근경색·뇌졸중·부정맥 같은 다양한 심혈관질환을 유발해 주의해야 한다. 증상이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심근경색·뇌졸중 유발, 만성콩팥병 환자는 사망 위험 40.7배폐쇄성 수면무호흡은 수면 중 상기도(코·구강에서 후두까지에 해당하는 기도의 윗부분)가 닫혀 숨을 쉬지 않는 질환이다. 주로 혀 근육이 뒤로 쳐져 기도를 막아서 발생한다. 자는 동안 제대로 숨을 쉬지 않으면 심장과 뇌로 전달될 산소가 부족해져 심근경색·뇌졸중·부정맥 등의 심혈관질환을 유발한다. 강동경희대병원 신원철 신경과 교수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있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혈관질환 발생으로 인한 사망률이 약 6배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말했다.뇌가 망가질 위험도 있다. 수면 중에 숨이 멈추면 혈액 속의 산소농도가 감소해 뇌에서는 각성현상이 일어난다. 뇌가 숨을 내쉬려고 힘을 쓰면서 교감 신경계를 활성화하는 것인데, 충분한 수면을 방해해 계속해서 잠에서 깨게 만든다. 이런 현상이 반복되면 뇌혈관에 손상이 생겨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미 뇌혈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라면 증상이 더욱 악화돼 사망에 이를 위험이 있다. 최근에는 수면무호흡이 만성콩팥병(콩팥이 3개월 이상 손상돼 콩팥 기능이 계속해서 떨어지는 것) 환자의 사망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분당서울대병원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구에 따르면, 만성콩팥병 환자에게 수면무호흡이 있는 경우 사망 위험이 일반인의 40.7배에 달했다.한편, 소아의 폐쇄성 수면무호흡 발병률도 1.2~7.5%로 낮지 않은데, 어릴 때 수면무호흡을 치료하지 않으면 성인이 돼서 증상이 심해진다. 소아의 폐쇄성 수면무호흡은 성장을 방해할 위험도 있다.◇혀·입술 근육 운동하고 몸무게만 줄여도 완화 효과어린이 수면무호흡은 혀와 입술 근육 운동만 잘해도 어느 정도 완화된다. 혀 운동을 해서 힘이 길러지면 혀뿌리가 뒤로 밀려 기도를 막을 위험이 줄어든다. 구체적으로 ▲혀끝을 위 앞니 안쪽에 대고 밀기 ▲혀를 코끝·턱 끝에 댄다는 느낌으로 내밀기 ▲혀를 오른쪽·왼쪽으로 내밀기 ▲입술로 숟가락 밀기 ▲혀를 차면서 똑딱 소리내기 등의 동작을 한 동작에 10초씩, 하루에 10회 반복하면 된다.신원철 교수는 “수면다원검사로 정확한 수면 상태와 수면무호흡의 정도, 심각한 정도를 평가하여 최적화된 치료법을 찾아야 한다”며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은 주로 잘 때만 혀 근육이 쳐져서 기도를 막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 보다 지속적양압치료(CPAP)나 구강내장치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지속적양압치료는 수면 중 기도에 일정한 양의 공기를 계속 주입해 기도가 좁아지지 않게 지지하는 치료법이다. 구강내장치치료는 입 안에 장치를 넣어 혀가 기도를 막지 않게 고정하는 방법이다.폐쇄성 수면무호흡의 증상이 심하지 않고 가볍다면, 체중감량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대부분 비만으로 인해 기도가 좁아진 경우다. 천장을 보고 바로 눕는 자세보다는 몸을 옆으로 기울이고 머리를 약간 높인 자세로 자는 것이 좋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3/14 08:00
  • "척추뼈·신경 손대지 않는 수술, 합병증 없이 허리 펴고 사세요"

    "척추뼈·신경 손대지 않는 수술, 합병증 없이 허리 펴고 사세요"

    "나이드는 것과 병드는 것은 다릅니다. 80세, 90세에도 허리를 곧게 펴고 걷는 게 정상입니다. 허리가 굽은 것을 나이가 들었기 때문이라 생각하고 방치하지 마세요. 허리를 굽게 만든 진짜 원인을 찾아서 치료하면 100세까지도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척추 질환을 치료해서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포기하지 마세요."'전방 경유 척추체간 골융합술(ALIF)'이라는 수술법을 전 세계로 전파한 우리들병원 이상호 박사의 말이다. 이상호 박사는 허리가 굽은 채로 힘겹게 걷는 노인들을 보며, 그들을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는지 늘 고민해 왔다고 했다. 허리를 굽게 만드는 질병은 다양하다. 척추전방전위증, 척추관협착증, 척추후만증, 만성디스크부족증(여러 원인에 의해 디스크 수핵의 양이부족해지는 것) 등이 있으면 허리를 곧게 펴거나 오래 걷는 게 힘이 든다. 이런 질병은 치료 방식에 따라 치료 성공률이 크게 차이가 난다.
    척추·관절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3/14 07:30
  • '여성性 상실' 유방암 환자, 정신건강·성형 등 통합치료 추세

    '여성性 상실' 유방암 환자, 정신건강·성형 등 통합치료 추세

    여성에게 유방은 다른 신체 부위와는 다른 의미를 갖는다. '여성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유방을 잃으면 여성성 상실, 자존감 저하, 심리적 위축 등을 겪는다. 유방암 1기로 유방절제 수술을 받은 송모(36)씨는 처음 유방암 진단을 받았을 때 '수술이 잘 돼 살 수만 있다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그런데 수술이 잘 됐는데도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자신감이 떨어지고 자격지심이 심했다. 그녀는 얼마 전 가족과 상의해 유방재건술을 받기로 결심했다. 대림성모병원 유방센터 김성원 원장은 "유방암 환자는 스트레스가 크기 때문에 암 수술이 잘 됐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정신 건강을 돌보는 것도 치료에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03/14 07:30
  • 루테인·오메가3, 봄철 안구건조증 예방에 효과

    루테인·오메가3, 봄철 안구건조증 예방에 효과

    봄에는 대기가 건조하고, 공기 중 미세 먼지·꽃가루 등 이물질 농도가 높아져 특히 눈 건강에 신경써야 한다. 봄철에 잘 생기는 눈 질환 중 대표적인 것이 안구건조증이다. 안구건조증이란 건조한 환경이나 눈물 생성 기관에 염증을 유발하는 이물질 탓에 눈물이 부족해지거나 과도하게 증발하는 질환이다. 봄철 국내 안구건조증 환자는 2014년 102만명에서 2016년 107만명으로 증가했으며, 매년 3월 환자수가 가장 많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또한, 봄철에는 강한 자외선이 각막과 수정체에 흡수돼 백내장이나 황반변성 등 각종 눈 질환의 발생 위험도 커진다.
    건강기능식품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3/14 07:00
  • 33세부터 주름 급격히 늘어… 피부 노화 늦추려면?

    33세부터 주름 급격히 늘어… 피부 노화 늦추려면?

    여성은 물론 미(美)에 대한 관심이 비교적 덜한 남성까지 주목하는 것이 '젊음'이다. 피부의 탄력이 줄고 주름이 생기면 급격히 나이 들어 보인다. 이런 눈에 보이는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명 '항(抗)노화'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실제 몸의 항노화 작용을 돕는 화장품, 식이요법 등이 많이 나와 있다. 항노화 관리는 언제, 어떻게 시작하면 될까?◇33세부터 급격히 주름 생겨… 20대부터 관리해야항노화 관리가 40~50대 중년층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요즘은 20대부터 항노화 관리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모 잡지의 조사에 따르면 25~35세 여성의 97%가 '피부 나이'를 고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U클린업피부과 명동점 김지영 원장은 "의학적인 관점에서 항노화 관리는 빠르게 시작할수록 효과가 좋다"며 "실제 피부 젊음을 유지시키는 콜라겐이 성인이 된 후 매년 1%씩 감소한다"고 말했다. 25~56세 여성의 주름 형태를 분석했더니, 피부 주름의 생성 모드가 급격히 바뀌는 나이가 '33세'에 불과했다는 일본의 연구결과가 있다. 김지영 원장은 “피부의 구조적 노화가 일어나기 전인 초기 세포 단계에서 전문적으로 관리를 받으면 근본적인 항노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얼굴뿐 아니라 몸 전반의 염증 완화하는 게 중요 항노화 관리 하면 안티에이징 화장품이나 마사지 같은 에스테틱 관리, 리프팅 시술(피부 탄력을 높여주는 시술) 등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노화는 몸의 전반에 걸쳐 일어나는 변화다. 몸 전반의 세포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 원인이다. 2000년대 이탈리아에서는 노화과정의 연구결과를 통해 '염증성 노화(inflammaging)'라는 용어를 널리 알렸다. 이로 인해 노화의 시작을 '염증'으로 보는 관련 연구들이 활발하다. 김지영 원장은 “피부과를 찾는 사람들은 흔히 레이저나 실리프팅 같은 시술만을 떠올리지만 피부과에서도 연령과 노화속도에 맞게 전문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활성산소의 독소를 배출시켜 염증과 노화 원인을 제거하는 '활성수소수 발생장치법'과 탄력과 잔주름을 개선하는 '줄기세포배양액 침투법' 등의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음압을 이용해 림프순환기능을 개선하고 부종 완화, 콜라겐 합성 등을 촉진하는 기기와 초음파로 피부에 물리적 자극을 줘 피부조직을 유연하게 하는 항노화 기기들도 많이 나왔다.김지영 원장은 “피부 안팎의 문제 해결과 함께 체내 활성산소와 고농도 음이온 치료, 동정맥의 미세순환 치료 등 전신치료를 병행하는 치료법이 항노화관리의 기본”이라며 “개인의 피부와 몸의 상태에 맞춰 진행되어야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만큼, 피부구조에 해박한 피부과 전문의에게 진료와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3/14 07:00
  • 고난도 십이지장 수술도 로봇팔로 척척… 고도비만까지 범위 넓혀

    고난도 십이지장 수술도 로봇팔로 척척… 고도비만까지 범위 넓혀

    국내 로봇 수술 건수가 10여 년 만에 1만 건 가까이 늘었다(보건복지부). 의료용 로봇이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된 2005년 17건에 불과했던 로봇 수술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것이다.로봇 수술은 1999년 미국 '인튜이티브 서지컬'사의 의료용 로봇인 '다빈치'가 정식으로 출시되면서 보급됐다. 1998년 독일에서 시행된 심장동맥우회술이 다빈치를 이용한 최초의 로봇 수술이었다. 우리나라의 로봇 수술 도입은 이보다 6~7년 늦었지만, 전립선암 같은 비뇨기과 질환에 한정해 로봇 수술을 하던 외국과 달리, 국내 의료진은 위암이나 갑상선암 등 로봇 수술 적용 범위를 넓히면서 로봇 수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암 이외에도 자궁질환, 십이지장 종양, 고도비만 수술 등 다양한 분야에 로봇 수술이 적용되고 있다. 분당차병원 외과 최성훈 교수는 "한국 의료진들의 다양한 로봇 수술 기법이 국제 표준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이제는 로봇 수술의 본고장인 미국 외과 의사들도 한국의 로봇 수술을 참관하고 배우러 온다"고 말했다.
    외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3/14 07:00
  • 나트륨 함량 줄이고 음식 맛 살리는 소금 개발

    나트륨 함량 줄이고 음식 맛 살리는 소금 개발

    짠 음식은 위를 자극해 위 점막이 얇아지는 위축성 위염을 유발하며, 위암·콩팥병·고혈압의 위험인자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나트륨 적정 섭취량은 하루 2000㎎(소금으로는 5g)이다. 한국인 1인당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3871㎎으로, WHO 권장 섭취량의 2배가량이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3/14 06:30
  • 양반다리 힘들고 사타구니 아프면 고관절 손상 의심

    양반다리 힘들고 사타구니 아프면 고관절 손상 의심

    고관절 통증 시 조기진단·치료해야 운동과 약물치료 등 보존적 치료만으로 호전될 수 있다. 엉덩관절로도 불리는 '고관절'은 골반과 양쪽 다리의 대퇴골을 연결하는 관절부위다. 고관절 통증은 노화와 오랜 좌식생활, 무리한 스포츠 활동 등이 원인이다. 고관절이 균형을 잃고 틀어져 주변 근육과 인대, 연골 등이 손상되면 엉덩이 뼈나 허벅지, 사타구니 부근에서 통증이 발생한다. 흔히 양반다리를 할 때 다리가 아리고 욱신거리거나 걷기 힘들 정도의 사타구니 통증이 발생하면 고관절 손상을 의심해야 한다.고관절 통증은 치료시기가 늦어 지면 퇴행성 관절염이나 대퇴골두 무혈성괴사증(골반뼈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뼈가 썩는 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조기진단·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척추·관절질환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3/14 06:30
  • 건강한 노후 준비… 100세 활력의 답을 찾다

    건강한 노후 준비… 100세 활력의 답을 찾다

    마흔부터 시작하는 백세운동요즘 같은 백세시대에는 '얼마나 오래 사느냐'보다 '얼마나 건강하게 사느냐'가 중요하다. 백세시대의 중간 지점인 마흔은 건강한 백세를 위한 준비를 시작해야 할 중요한 시기다. 김연아·손연재·박세리 선수의 재활을 책임지던 나영무 박사가 마흔 이후 꼭 알아야 할 건강법과 운동 노하우를 담은 '마흔부터 시작하는 백세운동'을 펴냈다.책은 이 시기 몸을 망치는 잘못된 운동에서 벗어나 내 몸에 꼭 맞는 기본 운동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코어 백세운동', 원하는 곳을 강화하는 '부위별 백세운동', 아픈 곳이 생겼을 때 필요한 '질환별 백세운동' 등을 생생한 이미지와 함께 소개해 건강한 백세시대를 준비하도록 돕는다. 비타북스 刊, 240쪽, 1만5000원
    책/문화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3/14 06:00
  • 두피 트러블, 세정 성분이 원인… 저자극성 샴푸 쓰면 예방 효과

    두피 트러블, 세정 성분이 원인… 저자극성 샴푸 쓰면 예방 효과

    직장인 임씨(33세)는 봄철만 되면 고민이다. 황사와 꽃가루, 미세 먼지 등 외부 자극 요소로 인해 두피 트러블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직업 상 단정한 헤어 스타일링이 필요한 탓에 매일 왁스와 젤을 사용하는데, 그 탓인지 임씨는 두피 가려움증과 뾰루지 등을 달고 산다. 임씨는 두피 트러블을 없앨 방법을 찾다가 매일 사용하는 샴푸 속 세정 성분이 두피 건강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임씨는 "두피 트러블은 음주나 흡연, 식습관 때문에 주로 생기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샴푸 세정 성분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샴푸를 구입할 때 반드시 세정 성분을 확인한다.◇피부에 자극주는 설페이트 성분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3/14 06:00
  • '건강하게' 오래 사는 법… 심뇌혈관질환 예방이 필수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법… 심뇌혈관질환 예방이 필수다

    13년 뒤인 2030년 한국인 평균 수명은 남성 84.07세, 여성 90.82세까지 연장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임페리얼컬리지런던과 세계보건기구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 회원국의 평균 수명을 분석한 결과다. 2015년 기준(남성 77.90세, 여성 84.60세)보다 남성은 6.17년, 여성은 6.22년 더 오래 산다는 의미다. 2015년 기준 세계 최장수 국가인 일본(남성 80세, 여성 86.9세)을 넘어서는 것이다. 연구보고서가 한국을 최장수 국가로 전망한 이유는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언제나 받을 수 있어서였다. 하지만 오래 사는 것과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은 다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건강하게 오래 산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노인실태조사(2014년 기준)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46.2%가 3개 이상의 만성질환을 앓는다. 또 2016년 기준 65세 이상 총 진료비는 25조 187억원으로 전체 진료비의 38.7%를 차지했다.건강하게 오랫동안 살려면 질병에 잘 걸리지 않아야 하는데, 특히 노년층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심뇌혈관질환(심근경색, 뇌출혈, 뇌경색, 협심증 등) 예방에 가장 신경을 써야 한다. 2016년 건강보험 진료비 통계를 살펴보면 65세 이상이 가장 많이 진료 받은 질병 1~10위에 심뇌혈관질환인 뇌경색(4위)과 협심증(8위)이 들었다. 1인당 진료비는 치매가 1263만1354원으로 가장 많았지만, 뇌경색(956만3400원)과 협심증(399만8695원)을 합하면 치매보다 진료비가 높았다.심뇌혈관질환은 생명과 직결될뿐 아니라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데다 노인 의료비 부담의 가장 큰 원인이다. 더욱이 노년층에서 심뇌혈관질환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65세 이상 뇌경색 진료 인원은 7만4815명으로 2015년 대비 16.2%가 증가했다. 협심증은 21.3%가 늘었다. 심뇌혈관질환이 고령으로 갈수록 증가하는 것은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등 선행질환이 급증함에도 관리는 소홀하기 때문이다. 2015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유병자 기준 고혈압 조절율은 46.2%, 당뇨병 26.6%, 고콜레스테롤혈증 39.7%에 불과했다.노화로 인해 심뇌혈관이 약해지는 것은 피하기 힘들다. 하지만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관리에 신경을 쓰면 건강한 노년 생활을 누릴 수 있다. 30분 이상 빨리 걷기와 조깅은 산소 소비량을 늘려 중성지방을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져 있는 HDL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킨다. 질 좋은 지방 섭취도 필요하다. 육류의 지방, 버터 등 포화지방산보다는 견과류, 생선 등을 통해 지방을 섭취하면 좋다. 허리 둘레가 남성 90㎝(35.4인치), 여성 85㎝(33.5인치)를 넘을 경우 고혈압 위험 2배, 당뇨병 위험은 2.1배 증가한다. 허리 둘레를 줄이려면 평소 에너지 섭취량보다 500㎉ 정도 줄여야 한다. 매끼 밥 반 공기씩 덜어내면 된다.
    심혈관일반황인태 기자2017/03/14 06:00
  • [제약계 소식] 세노비스, 비타민D 강화 ‘메가 D 1000IU’ 외

    세노비스, 비타민D 강화 '메가 D 1000IU'세노비스가 비타민D 함량을 기존 제품 대비 5배 강화한 '메가 D 1000IU'를 출시했다. 비타민D는 칼슘 흡수를 증가시키고 체액 내 칼슘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뼈를 튼튼하게 유지하는데 중요한 영양소이다.메가 D 1000IU는 비타민D의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충분 섭취량 400IU, 상한 섭취량 4000IU)에 맞춰 비타민D 1000IU를 캡슐 하나에 담았다. 1일 1회 한 캡슐씩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단신2017/03/14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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