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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위눌림이 귀신 문제? 수면마비가 원인

    가위눌림이 귀신 문제? 수면마비가 원인

    직장인 최모씨는 최근 과다한 업무와 복잡한 인간관계로 스트레스 받을 일이 많다. 어느날 퇴근 후 잠이 든 최 씨. 밤중에 문득 잠에서 깼는데, 몸이 움직이질 않았다. '이게 가위눌림이구나'란 공포감에 등골에 식은땀이 흘렀다. 몸은 꿈쩍도 하지 않았고, 누군가가 몸을 누루고 있다는 느낌까지 들어 계속 괴로워하다 간신히 다시 잠들었다.자면서 가위에 눌리는 경험을 해 보는 사람은 적지 않다. 가위눌림의 의학적 명칭은 수면마비다. 수면장애의 일종으로, 잠이 들었을 때나 잠에서 막 깨었을 때 몸의 힘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 현상이다. 환각도 함께 본다. 과거의 괴로운 경험이나 공포스러운 경험, 무서운 환청이 나타나기도 한다.  사람의 수면은 NREM(Non-Rem sleep)과 그 이후 REM(렘, Rapid Eye Movement. 잠의 단계 중 꿈을 꾸는 단계)로 나뉜다. REM 상태일 때는 숨을 쉬는 데 필요한 몇몇 근육들과 눈을 움직이는 근육을 제외하고는 근육의 긴장이 '0'에 가까운 일종의 마비상태가 된다. 보통 사람들은 수면 중 NREM, REM상태가 번갈아가며 나타난다. 이에 따라 근육도 마비상태였다가 풀렸다가를 반복하는데, REM상태에서 의식만 깨어나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근육이 마비가 된 상태에서 의식만 있고, 몸을 움직일 수 없다.수면마비 상태가 되면, 귀신이나 괴물 같은 공포를 유발하는 존재를 본다거나 소리를 듣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되자, 본능적으로 공포를 느끼고 실체가 없는 환각을 보거나 환청을 듣는 것이라고 설명하므로, 너무 겁먹지 않아도 된다. 근육의 마비는 보통 수 초~수 분 이내에 회복된다.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는 “수면마비는 불규칙한 수면습관, 수면부족, 스트레스와 시각적으로 강한 자극을 받는 것이 원인인데, 일반적으로 올바른 수면 습관과 충분한 수면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덜 받으면서 평안한 마음상태를 관리한다면 자연스럽게 해결된다”며 “잠들기 전 몸을 충분히 이완시키면 도움이 되는데, 수면 1~2시간 전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일반적으로 수면마비는 치료가 불필요하다. 특히 아침에 잠에서 깰 때 주로 나타나는 ‘격리형 수면마비’는 일시적인 증상으로 전체인구의 4~50%가 겪는 증상이다. 단, 만성으로 이어져 반복된다면 전문의와 상담해 보는 것이 좋다. 유전적 요인이나 기면증으로 수면마비가 생기기도 하는데, 이때는 적절한 검사와 치료를 받아보는 게 좋다.
    생활습관일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11/02 10:17
  • 독감 예방접종, 11월이 최적기 4가 백신이 효과 높아요

    독감 예방접종, 11월이 최적기 4가 백신이 효과 높아요

    독감의 계절이 돌아왔다. ‘독한 감기’라는 오해를 받지만, 독감의 증상은 감기보다 훨씬 심각하게 나타난다. 본격적인 독감철을 앞두고 예방 접종을 서둘러야 하는 이유다. 독감에 걸리면 기침·인후통·객담 등 전형적인 감기 증상에 38℃ 이상의 고열, 두통·근육통 등의 전신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 노인, 만성질환자 등은 폐렴을 비롯한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비교적 흔한 질환이라 가볍게 여기기 쉽지만, 매년 독감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1000명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만만하게 볼 질환이 아니다.  
    건강정보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11/02 09:38
  • 건축물의 기본은 기둥, 뼈건강을 지켜야 노년이 건강하다②

    건축물의 기본은 기둥, 뼈건강을 지켜야 노년이 건강하다②

    Part 3증상이 없어 노년에 고생골다공증은 정상적인 뼈에 비해 구멍이 많이 난 뼈를 말한다. 폐경이나 노화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정상인에 비해 뼈의 양이 현저하게 줄어들어 체중이나 기계적인 압력에 견디는 힘이 약해져 가볍게 넘어져도 뼈가 쉽게 골절을 일으킨다. 35세 이후 골량이 서서히 줄다가 여성은 50세 전후 폐경이 되면서 매우 빠른 속도로 골량이 줄어들게 된다. 그리고 노년기에 급격하게 골다공증이 발생한다. 문제는 골다공증이 발생해도 증상이 없어 예방이 어렵다는 점이다. 노년기 골절이 발생하면, 뒤늦게 골다공증을 아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줄고 뼈의 질이 부실해졌어도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소리 없는 도둑’이라고 말한다. 골다공증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 발견이 힘들고, 예방이 어렵다. 평소 골다공증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있어야 예방활동에 적극 나설 수 있다. 골다공증은 구멍이 뚫려 있는 뼈이기 때문에 넘어지거나 살짝 부딪히는 등의 가벼운 충격에도 뼈가 부러질 수 있다. 척추나 대퇴부 등에 골절이 발생한다면 일상생활에서 걷기가 힘들어진다. 골다공증을 가볍게 여기면 노년에 지팡이에 의존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증상이 없더라도 미리미리 골다공증에 대한 예방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이미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이 발생했다면 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그래서 골다공증의 전 신호 단계인 골감소증이 시작되는 중년부터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일반적으로 골밀도 검사나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을 통해서 골다공증 진행 여부를 살펴야 한다. 골밀도 검사는 뼈의 밀도를 측정함으로써 골다공증 진행 또는 앞으로 어떤 치료가 필요한지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 혈액과 소변검사는 골생성 지표 또는 골파괴 지표 등을 측정할 수 있으며, 골 생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 측정이 가능하다.
    특집기사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1/02 09:33
  • 부작용 때문에 미국서 철수한 여드름치료제, 한국선 매년 50억원어치 팔려

    부작용 때문에 미국서 철수한 여드름치료제, 한국선 매년 50억원어치 팔려

    스위스계 제약사 로슈가 판매하는 ‘로아큐탄’은 중증 여드름에 드라마틱한 효과를 낸다. 이 약의 ‘이소트레티노인’ 성분은 피지 분비를 중단시켜 여드름을 없앤다. 여드름에 탁월한 효과 때문에 이 약은 피부과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치료제 중 하나로 꼽힌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11/02 09:30
  • 고약한 방귀 냄새… 질병 탓은 아닐까?

    고약한 방귀 냄새… 질병 탓은 아닐까?

    방귀 냄새가 유독 지독하면 대장 건강에 이상이 생긴 건 아닌지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다. 방귀는 매우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으로, 장 속의 공기가 노폐물과 섞여 발효돼 배출되는 가스이다. 이로 인해 방귀가 대장의 건강 상태를 반영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는 사실과 다르다. 그렇다면 방귀 냄새는 왜 나는 걸까?방귀의 80%는 산소·질소 등 냄새가 나지 않는 기체로 이루어져 있다. 나머지 20%는 섭취한 음식물이 대장 내 세균에 의해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기는데, 이때 '황' 성분이 냄새를 유발한다. 우리가 먹는 음식에 따라 방귀 속 황 성분의 농도가 달라져 냄새에 영향을 미친다. 생선·양배추·마늘 등에는 황이 많이 들어있어 소화 과정에서 황화수소 가스를 만들어낸다. 황화수소는 계란이 썩는 듯한 고약한 냄새가 나는 게 특징이다. 밥·빵 등 탄수화물이 많이 든 식품보다는 육류·콩 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먹으면 방귀 냄새가 지독해진다. 이외에도 메테인싸이올·디메틸설파이드 등이 방귀 냄새를 지독하게 만드는 성분이다. 방귀를 뀌는 횟수도 섭취한 음식과 관련이 있다. 한국인은 신체 특성상 우유·요구르트 등 유제품을 소화하는 효소가 적어, 유제품을 먹으면 소화가 안 돼 가스가 많이 생기기 쉽다. 식사를 빨리하는 것도 영향을 미치는데, 빨리 먹으면 위장·대장으로 공기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식사 후 바로 눕는 습관도 방귀의 양을 늘리는 원인이다. 입으로 배출돼야 할 공기가 장안에 머물러 대장으로 이동하는 탓이다. 한편, 방귀를 뀔 때마다 냄새가 나쁘고 그 상태가 오래 지속하는 동시에, 설사·복통·복부팽만·식욕 감소 등이 나타난다면 대장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대장이 세균에 감염된 장염에 걸리면 소화 기능이 떨어져 음식물이 제대로 분해되지 않아 가스의 냄새가 나빠질 수 있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 2017/11/02 09:00
  • 추워진 날씨에 건강도 비상… 조심할 질환 '3가지'

    추워진 날씨에 건강도 비상… 조심할 질환 '3가지'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졌다. 이렇게 날씨가 추워지면 몸의 근육과 혈관이 움츠러들어, 건강에 문제가 잘 생긴다. 날씨가 추워질 때 조심할 질환 3가지를 알아본다.◇혈관 수축해 심장질환 주의해야…찬 공기 피해야 날씨가 추워지는 계절에는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등 심장질환을 주의해야 한다.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면 우리 몸은 찬 공기에 노출되면서 교감신경이 항진된다. 교감신경이 항진되면 혈관이 수축해 혈압이 상승하고 심박동수도 증가한다. 또 혈소판이 활성화되고 혈액의 점도가 상승해 피가 끈적거리게 된다. 이때 혈관질환을 앓거나 심장 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은 갑자기 심장에 무리가 가 쓰러질 수 있다. 실제 2013~2015년 심장질환자 수는 겨울철인 11~12월에 가장 많았다. 심장에 무리가 가는 걸 피하려면 갑자기 찬 공기를 맞는 것을 피해야 한다. 특히 아침에 찬 공기를 바로 맞으면, 밤새 이완됐던 혈관이 급격히 수축한다. 평소 아침 운동을 안 하던 사람이라면 실외운동도 피하는 게 좋다. 꾸준히 아침 운동을 했다면 옷을 더 두껍게 입고 시간을 늦춰 해가 뜬 뒤 하는 게 안전하다. 신문을 가지러 가는 등 잠깐 외출할 때도 반드시 외투를 챙겨 심장을 따뜻하게 보호해야 한다. 과음도 금물이다. 알코올 성분이 심장근육의 전기회로를 자극해 심장발작을 일으킬 수 있다. 평소 채소·통곡물·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하고 꾸준히 운동하는 게 좋다.◇등 통증 생기면 스트레칭으로 근육 긴장 풀어야 기온이 떨어지면 뼈를 둘러싼 근육과 인대가 수축해 몸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뻣뻣해진다. 이때 뼈와 신경조직이 압박돼 평소 근육통이나 목디스크 질환을 앓는 사람은 평소보다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 특히 어깨·목 등이 통증이 등으로 번져 등 통증을 겪을 수 있다. 실제 등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는 느는 추세인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04년 168만5030명에서 2013년 456만6760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등 통증을 가볍게 여겨 방치하면 근막동통증후군으로 악화할 수 있다. 근막동통증후군은 흔히 '담에 걸렸다'고 말하는 질환인데, 등 통증으로 인해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면서 근육의 칼슘 농도가 조절이 안돼 발생한다. 추운 날씨 탓에 같은 자세로 움츠리고 있는 것도 원인이다. 이를 예방하려면 얇은 옷을 여러 겹 입어 체온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 등 근육이 경직되지 않도록 풀어주고, 햇볕이 드는 낮 시간대에 산책하는 게 좋다. 통증이 가벼울 때는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따뜻한 수건으로 마사지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퇴행성관절염, 따뜻한 물수건 마사지 도움기온이 떨어지면 관절염 환자는 통증이 심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관절염은 뼈와 뼈가 맞닿는 관절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데, 무릎·척추·엉덩이 관절 등 여러 신체 부위에서 나타난다. 특히 관절은 외부 환경이나 기온에 민감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추운 날씨에 근육과 혈관이 경직하면 작은 충격에도 염증이 심해진다.이때는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하게 해야 한다. 온찜질이 효과적인데, 수건을 뜨거운 물에 적신 후 통증이 생긴 부위에 대고 따뜻하게 해주면된다. 통증 부위보다 넓게 펴서 덮는 게 좋다. 단, 퇴행성 관절염이 아닌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가 온찜질을 하면 오히려 염증이 악화할 수 있어 삼가는 게 좋다. 수중 에어로빅이나 자전거 타기 등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관절 주변의 인대와 근육을 튼튼하게 해 관절이 받는 부담을 덜어주기 때문이다.
    생활습관일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11/02 08:00
  • 집중 안될 때, 카페 가는 이유는?

    집중 안될 때, 카페 가는 이유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보름 앞으로 다가오며 막바지 공부에 박차를 가하는 학생들이 많다. 보통 독서실 등 조용한 곳에서 공부하는 경우가 많지만, 집중력이 떨어진다면 다소 소란스러운 도서관이나 카페 등으로 자리를 옮기는 게 좋다. 이런 장소에서 나는 '백색소음'이 집중력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백색소음이란 무엇인지,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아본다.백색소음은 다양한 주파수가 골고루 섞인 소리를 말한다. 여러 가지 빛이 섞이면 흰색이 되는 원리에 빗대어 백색소음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백색소음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뉘는데, 바람·파도 소리 등 자연음과 사람들이 웅성거리는 소리 등 생활환경음이 있다. 백색소음은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백색소음을 들으면, 심리상태가 안정됐을 때 나오는 알파(α)파가 증가하고 불안할 때 나오는 베타(β)파는 감소한다. 실제로 숭실대 배명진 교수팀의 연구결과, 백색소음을 들은 중학생은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영어단어 암기력이 35% 증가했다. 이로 인해 백색소음은 학업 뿐 아니라 업무 등 집중력을 발휘해야 할 때 효율을 높여준다.백색소음은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카페나 도서관에 발생하는 웅성이는 소리·책장 넘기는 소리, 사무실의 공기청정기 소리 등이 백색소음에 해당한다. 백색소음은 특정 패턴이 없는 전체적인 배경 소리이기 때문에, 쉽게 익숙해져 거슬리지 않는다. 최근에는 백색소음 장치가 있는 독서실이나 백색소음을 내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을 이용해 백색소음을 들을 수도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 2017/11/02 07:00
  • 강동경희대병원, '스마트병원'으로 진화… 의료용 앱 출시

    강동경희대병원, '스마트병원'으로 진화… 의료용 앱 출시

    강동경희대병원이 환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행정 서비스를 도와주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스마트가이드'를 출시했다.스마트가이드에는 여러 기능이 탑재돼 있다. 외래·입원·수술 현황을 확인할 수 있고, 과거에 입원이나 외래 진료 이력을 실시간으로 조회하는 게 가능하다. 외래 진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해 앱을 켜면 위치 정보 서비스를 기반으로 해 방문해야 할 진료과, 검사실 등을 차례로 알려준다. 수납 창구별 대기자 수도 알 수 있고, 진료 순서가 다가오면 알림 메시지도 받을 수 있다.입원 환자는 앱을 통해 입원 기간 동안 필요한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받는다. 일방적인 병원 정보 제공이 아니라, 환자와 의료진간 양방향 정보 공유가 가능하다.강동경희대병원 김기택 원장은 "이 앱은 환자들이 병원의 주요 서비스를 보호자 없이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병원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보호자도 앱 이용이 가능한데, 환자가 수술 중이라면 수술이 어느 정도 진행됐는지를 스마트가이드를 통해 알 수 있다"고 말했다.현재 외래·입원 진료비 결제 서비스도 개발돼 곧 시행된다. 스마트가이드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강동경희대병원은 스마트가이드 개발을 시작으로, 진료에 필요한 여러 과정을 전산화해 환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병원'을 현실화할 예정이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11/01 18:15
  • 신장암, 로봇 수술-복강경 수술 안전성 '비슷'

    신장암, 로봇 수술-복강경 수술 안전성 '비슷'

    신장암에 걸려 신장 전체를 절제해야 하는 경우, 로봇 수술과 복강경 수술간의 안전성 차이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정인갑 교수팀은 2003년부터 2015년까지 미국에서 로봇 수술과 복강경 수술로 신장 전체 절제술을 받은 환자 2만3753명을 분석한 결과, 수술 후 합병증 발생률과 입원 기간이 거의 비슷한 것을 밝혀냈다. 정인갑 교수는 2003년부터 2015년까지 미국 내 416개 병원에서 로봇과 복강경으로 신장 전절제술을 받은 23,753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수술법, 합병증 발생, 입원 기간 등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로봇 수술을 받은 환자 중 약 3.5%에서 심부전, 패혈증 등과 같은 주요 합병증이 나타났다. 복강경 수술 환자는 약 3.8%에서도 합병증이 나타났다. 신장 전절제술을 받은 환자는 보통 4일 정도 입원한다. 연구에서는 그 이상 장기 입원한 환자의 비율도 조사했는데, 복강경 수술은 24.7%, 로봇 수술은 24.2%로 비슷했다. 정인갑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신장 전절제술에서 활발히 시행되고 있는 로봇 수술법이 기존 복강경 수술과 비교했을 때 수술 효과가 비슷한 것으로 밝혀졌다”며, “연구 결과 로봇 수술은 비용이 비싸고 수술 시간도 상대적으로 길었지만, 향후 로봇 수술이 확산되고 저렴한 의료 로봇이 보급된다면 이 문제는 서서히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미국 스탠포드대학교 및 하버드대학교 교수팀과 협력해 진행한 이번 연구는 미국의학협회지인 ‘자마(JAMA, Journal of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최근 게재됐다.
    비뇨기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7/11/01 16:53
  • [건강 단신]세브란스병원, 뇌졸중 건강 강좌 열어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뇌졸중센터가 오는 9일 오전 8시50분부터 세브란스병원 본관 6층 은명대강당에서 '뇌졸중 환자와 가족을 위한 건강 강좌'를 진행한다.이날 강좌에서는 세브란스병원 뇌졸중센터 교수진이 직접 연단에 올라 뇌혈관 질환의 치료법과 예방법, 재활요법에 대해 강연한다. 뇌졸중 환자들을 위한 올바른 식이요법에 대한 강의도 진행된다. 강의 후에는 질의 응답 순서를 통해 환우들과 가족들이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도 갖는다. 예정된 강좌명과 교수는 다음과 같다. ▲뇌경색의 치료와 예방(신경과 김영대 교수) ▲뇌출혈의 치료와 예방(신경외과 정준호 교수) ▲뇌졸중의 식이요법(영양팀 정숙용 영양사) ▲뇌졸중의 재활요법(재활의학과 김용욱 교수). 강좌 참석 및 주차는 무료이며 뇌혈관 질환의 치료와 예방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02)2227-3625
    단신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11/01 16:48
  • 한양대병원, 무증상 소화기질환 주제 연수강좌 열어

    한양대학교병원은 오는 11월 3일 본관 3층 강당에서 ‘소화기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두 개의 세션과 여덟 가지 주제로 진행한다.위장관을 주제로 구성된 첫 번째 세션은 한양대학교병원 이오영 교수가 좌장을 맡고, 건국대학교병원 이상표 교수가 ‘식도의 운동성 질환이란?’, 한양대학교병원 이강녕 교수가 ‘대장 종양성 병변의 진단과 치료’,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박찬혁 교수가 ‘고위험군에서의 내시경 시행 및 내시경과 관련된 합병증의 관리’, 한양대학교병원 이항락 교수가 ‘위장관질환 의료분쟁 증례 분석 및 예방법’을 주제로 강좌 할 예정이다.간, 담도, 췌장을 주제로 구성된 두 번째 세션은 한양대학교병원 최호순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양대학교병원 전대원 교수가 ‘만성 C형 간염의 최신 치료’, 을지대학교병원 안상봉 교수가 ‘만성 B형 간염의 최신 치료’, 한림대학교병원 고동희 교수가 ‘급성 췌장염의 진단과 치료’, 을지대학교병원 손병관 교수가 ‘담낭담석의 진단과 치료: 언제, 어떻게?’를 주제로 강좌 할 예정이다.한양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장 전대원 교수는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위장관, 간, 췌담도, 내시경 치료와 일상에서 흔하게 접하는 무증상의 소화기질환과 관련해 토론할 수 있다"며 “소화기질환에 관심 있는 개원의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진료 향상에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3점과 내과분과전문의 연수평점 3점이 주어지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내과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02)2290-8364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11/01 16:10
  • 구멍 하나로 자궁근종 복강경 수술, 미용 만족도 높아

    구멍 하나로 자궁근종 복강경 수술, 미용 만족도 높아

    자궁근종은 자궁근육에 종양이 생기는 질환으로, 유병률이 가임기 여성의 25~40%에 이를 정도로 흔하다. 월경량이 과다하거나, 골반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압박감이 있을 때, 월경통이 심할 때, 근종의 크기가 자꾸 커진다면 제거 수술이 필요하다.과거는 복부를 절개해서 자궁근종을 제거했지만, 현재는 복강경을 많이 사용한다. 보통 자궁 근처의 복부에 3~4개의 구멍을 내고 내시경카메라와 집게, 절제기구 등을 삽입한다. 복강경 수술은 기존 개복 수술보다는 회복이 빠르고 흉터가 획기적으로 감소했지만, 수술을 위해 절개하는 구멍의 수에 따라 흉터가 여러 개 생기기 때문에 미용상 좋지 않다는 단점이 있었다.최근에는 절개 구멍을 하나만 사용하는 '단일절개 복강경'도 도입됐다. 배꼽 안쪽에 구멍을 하나만 내기 때문에 수술 후에는 상처가 거의 보이지 않게 된다. 최근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이정렬 교수팀은 의학적 신뢰도가 가장 높은 연구방법인 '전향적 무작위 배정연구'를 통해 단일절대 복강경의 미용 효과가 좋다는 것을 발표했다. 이정렬 교수 연구팀은 2013년 10월부터 2015년 6월까지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에 방문한 자궁근종 환자 59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고 최종 분석에 포함된 환자 중 28명은 단일절개 복강경 수술로, 26명은 기존 복강경 수술을 진행했다. 그 결과, 단일절개 복강경의 흉터는 일반 복강경 수술에 비해 전체 흉터 길이가 절반 이하로 작았다. 착색 정도나 흉터 두께 역시 더 양호했다. 수술 후 진통제 사용량도 더 적었다.  이정렬 교수는 “단일절개 복강경 자궁근종절제술은 난이도가 높아 집도의의 경험과 기술이 뒷받침되야 해, 많은 병원에서 시행하기 어렵다는 점이 아쉽다”며, “수술 후 흉터는 평생을 가는데, 이번 연구를 통해 안전성과 미용적 우수성이 입증된 만큼 보다 많은 의료진이 단일절개 복강경 자궁근종술의 중요성을 알았으면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결과는 산부인과 복강경 수술 분야 저명 저널인 ‘최소침습부인과저널(Journal of Minimally Invasive Gynecology)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산부인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11/01 15:56
  • 유독 숨차고 몸 붓는다면…'심부전' 의심

    유독 숨차고 몸 붓는다면…'심부전' 의심

    가만히 있어도 숨이 차고 호흡이 어렵다면 폐에 문제가 생겼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폐가 아니라 심장이 원인일 수 있다. '심장질환의 종착역'이라 불리는 심부전은 심근경색·협심증·부정맥 등 심장질환이 악화해 결국 심장 기능이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심부전 환자 수는 최근 5년간 약 20% 증가했고, 사망률도 큰 폭으로 증가해 1년 전보다 사망자 수가 3배 이상 늘었다. 심부전을 의심해야 할 증상과 예방법을 알아본다.◇펌프질 잘 안돼 부종·숨찬 증상 나타나심장은 혈액을 온몸으로 내보내는 펌프 역할을 하는데, 심장 기능이 떨어지면 혈액 공급이 잘 안되고 몸을 순환한 혈액이 심장으로 원활하게 되돌아오지 못한다. 이로 인해 혈액에서 빠져나온 체액이 팔다리에 남아 부종을 일으키고, 심한 경우 체액이 폐에 고여 폐부종을 유발해 호흡곤란이 생길 수 있다. 누웠을 때 다리에 몰렸던 체액이 심장·폐 쪽으로 이동하면 숨이 차는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 때문에 조금만 움직여도 숨쉬기 힘들다면 심부전을 의심해야 한다. 이외에도 혈액순환이 잘 안 돼 쉽게 피로해지고 운동 능력이 떨어지기도 한다.◇심부전 있으면 물 하루에 1L 이내로 마셔야심부전을 예방하려면 평소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평소 당뇨병·고지혈증·동맥경화증·고혈압 등 심부전을 일으킬만한 위험 질환을 앓는다면 주의해야 한다. 짜거나 기름진 음식을 적게 먹고, 꾸준히 운동하는 것도 중요하다.또한 심부전 환자는 물을 많이 마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물을 많이 마시면 혈액량이 늘어 부종이 심해지고 혈관 압력이 높아져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다. 하루 1L 이내로 마시는 게 안전하다. 심장 기능이 많이 떨어졌다면 약물을 통해 심장 근육이 원활하게 움직이도록 돕고, 심각한 상태라면 인공심장 이식수술을 고려한다.
    심장질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11/01 14:40
  • 한우데이, 소고기 부위별 열량 알고 먹자

    한우데이, 소고기 부위별 열량 알고 먹자

    11월 1일은 '한우데이'다. 수입산에 밀려 부진한 국내산 소고기 소비를 늘리자는 취지에서 한우협회 등 관련 단체가 명명했다. 한우데이를 맞이해 마트에서는 각종 할인행사를 진행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소고기는 각종 지용성 비타민과 미네랄·단백질이 풍부한 건강 식품이다. 그런데 소고기는 부위별로 열량이 달라, 건강을 생각한다면 지방 함량이 적은 부위를 먹는 게 좋다. 소고기는 단백질이 풍부해 근육량을 보존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단백질은 몸속 근육 세포와 면역 세포를 구성하는데, 한우 100g에는 단백질 약 16.5g이 들어 있다. 또한 칼슘이나 철이 들어 있어 빈혈을 예방하고 뼈 밀도 유지에 도움을 준다. 한편 소고기는 부위에 따라 열량이 다른데, 비교적 지방 함량이 적은 부위를 먹는 게 좋다. 지방이 많은 부위는 열량이 높기 때문이다. 갈비·양지보다는 안심·채끝·사태가 열량이 적다. 구웠을 때 100g을 기준으로 안심은 267kcal, 채끝은 230kcal이지만 갈비는 400kcal에 달하는 열량을 낸다. 갈비 같은 부위는 지방(마블링)이 많이 분포해있고, 먹었을 때 식감은 좋지만 열량이 높다. 이러한 부위는 구워 먹기보다 삶거나 데치는 조리법을 사용하면 기름기가 빠져나가 열량이 줄어든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11/01 13:39
  • 각막 얇은 고도근시 환자, 시력 되찾는 길 열려

    각막 얇은 고도근시 환자, 시력 되찾는 길 열려

    이전까지 얇고 불안정한 각막, 초도근시로 시력교정을 받지 못했던 환자들도 적절한 각막 보강과 함께 스마일라식을 시행하면 성공적으로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강남 온누리스마일안과와 전주 온누리안과 연구진(정영택, 김부기, 문수정, 최현태, 양영훈 원장)은 대한안과학회지와 추계안과학회 최근 발표에서 각막이 얇거나 초고도근시로 스마일라식이 불가능한 환자에게 콜라겐 교차결합술과 스마일 라식을 병행하면 안전하게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전까지 각막이 너무 얇거나 모양이 일정하지 않은 경우, 근시가 심해 각막 절삭량이 많은 경우에는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 등 레이저 시력교정을 받을 수 없었다. 얇아진 각막이 안압을 견디지 못해 퍼지는 각막확장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에는 안내렌즈삽입으로 시력을 교정할 수 있지만, 비용이 비싸고 각막내피세포가 손상돼 백내장이나 녹내장이 발생할 위험이 컸다. 이번 연구 결과를 발표한 의료진은 2016년 8월부터 12월까지 각막형태 검사, 나이, 수술 전 중심부 각막두께, 수술 후 잔여 각막두께 측정 검사를 통해 스마일라식이나 안내렌즈삽입술 단독 수술이 위험하다고 진단받은 환자 15명(30안)을 대상으로 각막보강과 스마일라식 수술을 병행한 엑스트라 스마일라식 수술을 진행했다. 그 결과 수술 전 평균 0.048±0.06이었던 환자들의 나안시력이 6개월 뒤까지 추적조사 결과 1.01±0.21으로 크게 개선됐다. 이는 일반적인 스마일라식 환자군(평균 1.16±0.11)과 비슷한 결과다. 안전성 지수 또한 평균 1.01±0.21로 각막 두께와 상태가 정상인 일반 스마일라식 환자군(평균 1.09±0.20)과 별 차이가 없었다. 각막보강술(각막콜라겐 교차결합술)은 단백질 대사과정에 관여하는 리보플라빈(비타민B2)을 각막 실질층에 주입하는 방법이다. 리보플라빈은 각막실질 성분의 70%를 차지하는 콜라겐의 결합을 견고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각막 두께가 얇아도 안압을 버티는 힘이 커져 각막 확장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스마일라식 수술은 펨토초(1000조분의 1초) 레이저를 이용한다. 각막표면을 통과한 레이저가 필요한 교정량만큼 각막실질층에 각막 조각을 만드는데, 레이저의 세기는 절개가 가능한 정도로만 낮게 설정해 각막 손상을 최소화한다. 이후 약 2~4mm 정도 각막 표면을 절개해 각막 조각을 꺼내는데, 이때 엑스트라 스마일라식 환자의 경우 리보플라빈(농도 0.22%)을 각막 실질층에 주입한 뒤 자외선 A를 쬥어 흡수시켜준다. 수술을 시행한 온누리스마일안과 김부기 원장(안과 전문의)은 "리보플라빈을 이용한 각막보강술 스마일라식 병행수술은 각막 조직을 단단하고 질기게 만들어 각막두께가 얇거나 각막을 많이 깎아야 하는 8디옵터 이상의 초고도근시 환자의 경우에도 안전하게 시력 교정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안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11/01 13:37
  • 건조하면 심해지는 건선, '○○' 지켜야 낫는다

    건조하면 심해지는 건선, '○○' 지켜야 낫는다

    대기가 건조해지는 가을·겨울에는 피부 수분이 줄어 피부 질환이 악화할 수 있다. 특히 건선 환자는 환절기에 가려움증이 더 심해지고 각질이 많이 일어난다. 건선 환자가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생활습관을 알아본다.건선은 피부에 작은 반점이 생기고 그 위에 하얀 각질이 덮히는 질환이다. 얼굴·두피·팔다리 등 신체 모든 부위에 증상이 나타난다. 가려움증을 동반하며 심한 경우 각질이 두껍게 덮혀 피부가 딱딱해지고 염증·고름이 생길 수 있다.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기는 것이 원인인데, 피부면역세포가 지나치게 활발해져 피부에 염증을 일으키고 각질을 과다하게 만들어낸다. 면역체계에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가족력이 영향을 크게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부모가 모두 건선인 경우 자녀가 건선에 걸릴 확률은 41%, 부모 중 한 명이 건성이라면 자녀가 건선에 걸릴 확률은 14%다. 건선은 완치가 어려운 만성질환이므로 평소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치료전보다 증상이 약 75% 개선되는 정도로 호전되면, 완치가 아니라도 큰 문제가 없다고 말한다. 보습을 잘 해주는 게 중요 관리법이다. 목욕할 땐 화학성분이 적은 세정제를 사용하고, 때를 밀거나 각질을 제거하는 등 물리적인 피부 마찰을 피해야 한다. 오랜 시간 사우나를 하면 피부의 피지막이 제거돼 수분이 쉽게 증발하므로 자제하는 게 좋다. 흡연자는 반드시 담배를 끊어야 한다. 과도한 술과 담배는 건선의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는데, 흡연자는 건전 치료제에 저항성이 강해 치료가 어렵고 중증 건선으로 악화할 위험이 2배 정도 높다. 스트레스도 피하는 게 좋다. 실제 학업·업무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환자는 건선이 심해지는 동향을 보인다고 한다.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계나 자율신경에 변화가 생기면 피부면역체계에도 이상이 생기기 때문이다. 식이조절과 꾸준한 운동을 통해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비만할수록 건선의 증상이 심해지고 치료제에 잘 반응하지 않을 수 있다.
    피부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11/01 13:36
  • 가래가 알려주는 폐 건강 상태… 나는 어떨까?

    가래가 알려주는 폐 건강 상태… 나는 어떨까?

    우리 몸에서 나오는 분비물은 몸의 상태나 변화를 알려주는 신호다. 가래도 마찬가지다. 보통 가래는 유심히 보지 않고 휴지 등에 뱉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가래의 농도나 색은 폐·기관지 건강에 따라 바뀌기 때문에, 가래가 갑자기 많이 나온다면 농도나 색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가래는 기관지 점액이 외부에서 들어온 먼지·세균 등 불순물, 염증과 섞여 몸 밖으로 나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기관지가 보호되고 각종 감염이나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한다. 그러나 가래의 색이 유독 누렇고 진하다면 만성기관지염을 의심해야 한다. 기침이 자주 나며 목 통증도 함께 나타나는 게 특징이다. 가래가 붉은빛의 벽돌색이라면 폐렴·폐암 가능성이 있어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피가 섞여나오는 객혈은 다양한 질병의 증상일 수 있는데, 후두염이나 결핵·폐렴 등이 대표적이다. 녹색 가래가 나왔다면 인플루엔자 간균이나 녹농균 감염이 원인일 수 있다. 특히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가을·겨울철에는 녹색 가래를 유의해서 확인하는 게 좋다. 이외에도 가래가 너무 자주 나오거나, 기침과 함께 가래가 2달 이상 나온다면 병원을 찾아 기관지에 심각한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방치하면 만성 기관지염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악화해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다.한편,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의 가래는 하얗거나 살짝 불투명한 맑은 색을 띤다. 이땐 가래를 굳이 뱉어내지 않아도 별다른 문제가 안 생긴다. 정상적인 가래에 포함된 세균은 위장에서 사멸되기 때문이다. 단, 결핵 환자는 가래에 결핵균이 섞여 있어, 가래가 장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삼키면 안 된다. 평소 흡연이나 먼지가 많은 곳을 피하고,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외출하는 것도 가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가정의학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11/01 13:32
  • 낙태 청원 23만명…낙태약 ‘미프진’ 안전성은?

    낙태 청원 23만명…낙태약 ‘미프진’ 안전성은?

    ‘낙태죄 폐지 및 자연유산 유도약(미프진) 합법화’를 요구하는 국민 청원이 23만명을 넘었다. 지난 9월 30일 처음 게시된 지 한 달만이다. 청와대는 이달 안으로 해당 안건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을 방침이다. 앞서 청와대는 한 달 안에 20만명 이상이 국민 청원에 참여할 경우 이후 한 달 내에 장관 또는 청와대 수석급이 답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이낙연 총리는 지난 9월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에서 “(낙태를 금지하고 있는) 현행법 개정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낙태죄 폐지에 대한 찬반 의견이 팽팽한 가운데 자연유산 유도약인 미프진의 안전성에 대해서도 안전하다과 위험하다는 의견이 갈리는 모양새다. 프랑스에서 개발된 이 약물은 자궁 내 착상된 수정란에 영양공급을 차단해 자궁과 수정란를 분리하고, 자궁을 수축해 분리된 수정란을 자궁 밖으로 밀어내는 방식으로 자연유산을 유도한다.미프진 도입에 찬성하는 쪽에서는 기존 흡입식 낙태 수술보다 안전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현행 낙태 수술의 경우 전신마취를 해야 하고 자궁내막증·자궁천공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가능성이 큰 반면, 미프진은 마취나 수술이 필요 없고 하혈과 함께 수정란이 자연배출 돼 장기 손상 우려가 적다는 것이다.미프진 도입을 반대하는 쪽에서는 복용 시 구역질, 구토, 현기증은 물론 심한 복통과 하혈을 경험할 수 있으며, 특히 임신 10주 이상의 여성이 약물을 복용하면 수혈이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이러한 가운데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어제(10월 31일) 낙태를 금지한 모자보건법 등의 개정에는 찬성, 미프진 도입에는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산부인과의사회 이충훈 회장은 “여성의 자기결정권 및 건강권은 보호받아야 마땅하다”며 “이번에야말로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법개정 노력이 시작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의 건강권 보호와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고, 산부인과 의사들 또한 양심적 의료행위로 인한 원치 않는 위법행위자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만, 자연유산 유도약인 미프진의 도입에 대해서는 “심각한 부작용 등으로 신중해야 한다”며 “낙태죄 개정은 여성 건강권 향상이 목표”라고 말했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11/01 11:02
  • 한미약품, 3분기 매출 2276억원…영업익 102% 증가

    한미약품, 3분기 매출 2276억원…영업익 102% 증가

    한미약품은 연결회계 기준으로 2017년 3분기 매출 2276억원과 영업이익 278억원, 순이익 228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6%,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02.2%와 261.9% 성장한 수준이다. 3분기 R&D 투자액은 매출 대비 20.0%인 455억원이었으며, 기술료 수익을 제외한 매출과 비교하면 21.4%에 해당한다.한미약품은 3분기에도 자체 개발한 주력 제품들이 고르게 성장하면서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실제 한미약품 매출 중 ‘자체 개발한 제품’의 비중은 71.5%이며, 도입 제품 등을 의미하는 ‘상품 매출’은 17.8%에 그쳤다. 이번 분기에는 주력 제품인 아모잘탄(고혈압 치료제)과 아모디핀(고혈압 치료제), 로수젯(고지혈증 치료제), 구구·팔팔(발기부전 치료제) 등의 안정적 성장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또 파트너사들이 지급한 기술료도 수익으로 인식됐다.한미약품 관계자는 “라이선스 계약 수정에 따른 기술료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며 “4분기에는 한미약품 1등 브랜드인 ‘아모잘탄 패밀리’ 제품의 마케팅이 본격화 되고, 경쟁력 있는 신제품들에 대한 시장의 호평도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한미약품은 사노피 수익을 제외한 작년 3분기 실적과 올해 실적을 비교한 별도의 자료도 함께 공개했다. 이 기준에 따르면, 한미약품 2017년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사노피 수익을 제외한 작년 실적 대비 각각 14.7%, 6850% 성장했고 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11/01 10:47
  • [카드뉴스] 산부인과 양성 종양 치료, 로봇수술이 이끈다

    [카드뉴스] 산부인과 양성 종양 치료, 로봇수술이 이끈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자궁 근종으로 치료받은 환자 5년 동안 6.5% 증가-국민건강보험공단-늘어나는 산부인과 양성 종양, 그러나 생명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무관심한 젊은 여성들.자궁 근종 외 자궁 선근증, 자궁 내막증 등 자궁과 난소에 양성 종양을 가진 젊은 환자들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양성 종양, 방치하면 병이 된다!보통 젊은 여성들은 바쁜 사회생활, 그리고 수술 흉터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수술 시기를 놓치기도 하는데요.그러나 양성 종양도 방치하면 암처럼 삶의 질을 떨어뜨리므로적절한 시기의 치료가 중요합니다.산부인과에서도 활발히 행해지는 로봇수술!로봇수술 초기에는 주로 전립선암 등 남성 질환 중심으로 치료를 진행했으나,최근에는 젊은 여성들에게 자궁 및 난소 양성 종양 환자가 늘어나면서 산부인과에서도 로봇수술이 활발하게 행해지고 있습니다.그중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는양성 종양 제거 로봇 수술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꼽히고 있죠.양성 종양 치료, 구멍 하나로 해결!산부인과 싱글사이트 로봇수술 국내 최고 전문가,이대여성암병원 문혜성 부인종양센터장은싱글사이트 로봇수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싱글사이트 로봇수술은 기존 로봇수술이 최소 3곳을 절개하는 것과 달리 배꼽 한 곳만을 절개해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이다. 흉터가 적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싱글사이트 로봇수술의 장점!1. 적은 흉터흉터가 적기 때문에 미용상 좋다2. 빠른 회복 시간통증이 덜해 회복 시간도 빠르다3. 정교한 수술 가능집도의의 수술 시야가 넓어 보다 안정적인 수술 공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싱글사이트 로봇수술 총 600차례 돌파!국내를 넘어 중국, 대만, 유럽 등 세계에서싱글사이트 로봇수술의 선두 주자로 성장한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는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그간 쌓아온 노하우를 국내외 의료진들에게 전수하고 있습니다.빠른 사회 복귀를 돕는첨단 수술과 여성 친화적 환경!여성암, 자궁과 난소 양성 종양 환자 등 여성만을 위한 레이디병동, 부인과 종양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파워업 프로그램’ 등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첨단 수술 외 여성 친화적 환경으로 환자들의 빠른 사회 복귀를 돕고 있습니다. 첨단 기술력과 경험을 통한 치료 노하우에서 우리나라 로봇수술의 미래를 볼 수 있습니다!기획 ㅣ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7/11/0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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