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홈
  • 라이프
  • 뷰티
  • 푸드
  • 다이어트
  • 피트니스
  • 여행
  • 책/문화
  • 흉통은 무조건 심장 탓? 췌장염, 기흉 등 의외로 다양

    흉통은 무조건 심장 탓? 췌장염, 기흉 등 의외로 다양

    흉통(胸痛​)이 생기면 바로 심장병을 의심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흉통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은 다양하다. 원인 질환에 따라 서로 다른 양상의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구분이 가능하다. 심장병을 비롯해 흉통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들을 알아봤다. 흉통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심장질환은 협심증이다. 협심증은 심장에 혈액을 보내는 관상동맥이 좁아지는 것이다. 가슴이 짓눌리고 쥐어짜는 것 같은 압박감을 유발한다. 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찬 공기를 들이마실 때 통증이 심해진다. 심장혈관이 막혀 근육이 괴사하는 심근경색이 있을 때도 흉통이 생기는데, 어지럼증이나 호흡곤란을 동반한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된다는 특징이 있다. 위식도역류질환이나 췌장염, 췌장암도 흉통을 유발할 수 있다. 소화기계 질환으로 인한 흉통은 가슴 정중앙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위식도역류질환이 있으면 명치 끝부터 목구멍까지 타들어 가는 듯한 느낌이 들고 트림과 목의 이물감이 생긴다. 췌장염이나 췌장암이 있으면 가슴 정중앙 바로 아랫부분과 등에서 극심한 통증이 느껴진다. 미열이나 구역감이 생길 수도 있다. 소화기계 질환으로 인한 흉통은 모두 누웠을 때 심해진다는 특징이 있다. 가슴이 바늘로 찌르는 것처럼 아프면 근골격계 질환이 원인일 확률이 높다. 길면 수개월 동안 지속된다. 아픈 부위를 누르면 다른 부위에서도 통증이 느껴진다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왼쪽 가슴에 이런 증상이 나타날 때는 심혈관계 질환 통증과 구별하기 어려워 이때는 먼저 심혈관계 질환 검사를 받는 게 안전하다. 폐렴, 기관지염, 기흉 등 호흡기계에 병이 있을 때는 가슴 옆쪽을 칼로 베는 듯한 통증이 생긴다. 심호흡하면 심해지고 호흡곤란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5/10 16:11
  • [건강서적] 현대 의학이 놓치고 있는 ‘호흡’ 혁명

    [건강서적] 현대 의학이 놓치고 있는 ‘호흡’ 혁명

    올바른 호흡을 통해 질병과 통증을 치료하는 방법을 다룬 책 ‘호흡혁명’이 출간됐다. 책의 저자 음슈엔(홍콩의 척추 전문의)은 현대 의학이 놓치고 있는 건강의 문제를 ‘호흡’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제안한다.책은 아기가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하는 횡격막호흡에 주목한다. 횡격막호흡은 영유아의 호흡으로, 가장 자연스럽고 원시적이며 무엇보다 신체의 각 부분과 조화를 이루는 호흡방식이다. 따라서 횡격막호흡 조절을 통해 불안장애와 공황장애, 위산 역류 등을 치료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성장하면서 생긴 잘못된 자세와 접하는 환경, 문화가 호흡의 균형을 무너뜨렸다고 설명한다. 때문에 응급상황에서 나타나는 흉식호흡이 발생했고 저자는 흉식호흡을 산소 공급을 방해해 사람을 쉽게 피곤하게 하는 호흡법이라고 봤다.횡격막호흡은 허리 바로 세우기, 누운 자세로 느린 호흡 연습하기, 기마 자세 등을 통해 단련할 수 있다. 단련하는 자세한 방법은 물론 올바른 호흡을 방해하는 자세에 대한 설명 또한 책에 담겼다. 호흡 자가진단법도 실려 있어 자신의 호흡상태를 평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심혈관계 질환, 척추측만증, 조열, 어린이 배뇨 기능을 향상시키는 호흡법 등을 소개한다. 일요일 刊, 222쪽, 1만3000원
    단신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5/10 15:00
  • 아주대병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개소

    아주대병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개소

    아주대병원이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지난 2월 보건복지부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암 생존자는 암 치료가 끝난 후에도 재발에 대한 두려움, 후유증, 합병증, 직업상실, 불안, 우울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으며 살아간다.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이들 암 생존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사회‧정서‧신체적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곳이다.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에서는 전문간호사의 상담을 통해 암생존자의 필요와 요구를 파악하고 그에 맞춰 강의형 및 체험형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기본 프로그램 내용은 △전문가의 평가와 선별검사에 따른 서비스 계획 △이완교실, 아로마요법, 원예요법 등 디스트레스 관리 △신체활동 및 체력 평가에 따른 맞춤 운동교육 △영양교육,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 만성질환 관리와 2차암 검진 등 생활습관 관리 △사회복지 정보 교육이 있다.또한 집중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선별하여 이완․명상을 통한 마음다스리기, 맞춤별 운동요법 등을 내용으로 하는 힐링캠프나 분야별 의사, 전담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정서지지, 자녀상담 등 주제별 그룹상담을 제공하는 특화 프로그램(생존자 교실)을 운영한다.암 생존자라고 해서 모두 통합지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암으로 진단받고 암 치료를 목적으로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등 초기 적극적인 치료를 완료한 환자가 서비스의 대상이다. 아주대병원 전미선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은 “경기지역 내 암 생존자와 가족이 일상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며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여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근 국내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약 70.7%로 암환자 3명 중 2명 이상이 5년 이상 생존할 것으로 추정한다. 암 생존자는 전 국민의 3.2%에 해당하고 2015년 기준 161만여 명에 이르며 인구 고령화와 의료기술 발전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5/10 14:53
  • 맑은 피 뚝뚝 떨어지면 치핵, 치루 의심해야 할 때는?

    맑은 피 뚝뚝 떨어지면 치핵, 치루 의심해야 할 때는?

    항문 질환은 남에게 말하기 꺼려지는 일종의 '말 못할 고통의 병'으로 불린다. 그런데 항문 질환을 통칭하는 '치질' 중 가장 흔한 치핵 환자만 해도 국내 약 60만명이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지에 실린 한솔병원 정춘식 원장의 자료를 토대로 항문의 이상 증상별 원인을 알아봤다.​◇치핵 덩어리 만져지고, 치루는 분비물 묻어우선 치질은 치핵, 치열, 치루로 나뉜다. ​치핵은 항문 안쪽 점막 조직이 압박받으면서 덩어리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변이 딱딱하거나 변을 보기 위해 힘을 주며 배 내부 압력이 높아지면 치핵이 잘 생긴다. 치열은 항문 입구와 그 부근이 찢어지는 것이다. 보통 딱딱한 변을 배변하는 도중 항문 내부 피부가 손상받아 발생한다. 치열이 생긴 후 상처가 제대로 아물지 않은 채로 계속 찢어졌다 아물기를 반복하면 상처 부위에 궤양이 발생할 위험도 있다. 치루는 항문 안쪽과 항문 바깥쪽 피부 사이에 통로가 생겨 구멍으로 분비물이 나오는 것이다. 항문 내부 농양의 고름이 배출되면서 속옷 등에 잘 묻는다.◇점액성 물질 항문에 묻으면 가려움 유발해항문에서 선홍색 맑은 피가 뚝뚝 떨어지면 치핵일 확률이 높다. 맑은 피가 휴지에 묻거나 변에 선처럼 묻어있고 항문이 따가운 느낌이 들면 치열이기 쉽다. 수술이 필요하지 않은 초기 치핵이나 치열은 하루 2~3회 온수 좌욕을 하고 섬유소 섭취를 충분히 해 변비를 예방하면 증상이 완화된다. 항문 통증이 갑자기 생기면 혈전성 치핵일 확률이 높다. 피가 응고돼 몽우리가 생기며 발생한 것이다. 처음에는 통증이 심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점차 줄고 몽우리 크기도 작아지면서 부드러워진다. 대부분의 혈전성 치핵은 진통소염제와 온수좌욕으로 나아지지만 2~3주의 시간이 걸린다. 단, 통증이 심하고 항문을 둘러싸 전체에 생긴 치핵은 바로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항문 주위가 가려운 이유는 어떤 원인이든지 항문 주변에 분비물이 묻었기 때문이다. 변실금이 있으면 괄약근에 힘이 없어 점액이나 물변이 항문 주위에 쉽게 묻어 항문이 가렵다. 치핵이 심할 때도 점액성 물질이 항문 주위에 묻어 가려울 수 있다. 항문 주위 가려움증은 원인을 파악해 치료를 빨리 해야 한다. 만성으로 진행되면 피부가 두꺼워지면서 치료가 어려워진다.​ ◇치루는 수술만이 치료법치핵이나 치열은 온수 좌욕 등을 하면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치핵은 심하면 치핵 덩어리를 잘라내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치루는 수술이 유일한 치료법이다. 수술은 항문 괄약근 사이에 있는 병변을 제거하고 안쪽과 바깥쪽 구멍을 없애는 식으로 진행된다.
    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5/10 14:52
  • "걷기가 임신 확률 높여" 연구 발표… 얼마나 걸어야 하나?

    "걷기가 임신 확률 높여" 연구 발표… 얼마나 걸어야 하나?

    운동이 임신 확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미국 매사추세츠대 연구팀은 최소 한 번의 유산 경험이 있는 18~40세 사이 여성 1214명의 운동 경험과 임신 확률을 분석했다. 6번의 월경 주기 동안 분석한 결과, 운동이 임신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주 4시간 이상 격렬한 운동을 한 경우, 그렇지 않은 대상자에 비해 임신할 확률이 69% 상승했다. 격렬한 운동이란 평소보다 호흡이 가빠지는 활동이라고 정의됐다.연구팀은 대상자를 체질량지수(BMI)로 구분해 살펴보기도 했는데,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여성의 경우, 한 번 걸을 때 10분 이상 걷는 것만으로도 임신 가능성이 82% 높아졌다. 이외에 ▲보통 강도의 운동(평소보다 숨쉬기가 조금 어려운 활동) ▲앉아있는 것 ▲체력 평가 점수 등은 임신 확률 상승이나 체중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연구팀은 “임신을 하고자 하는 여성들에게 운동이 효과적”이라며 “특히 걷기 운동의 경우 강도 조절이 쉬우면서 돈은 들이지 않아도 되는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인간생식(Journal of Human Reproduction)'에 게재됐다.
    산부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5/10 13:46
  • 손목 아프고 혹까지 만져진다면 '손목 결절종'

    손목 아프고 혹까지 만져진다면 '손목 결절종'

    학원강사 안모(38)씨는 평소 칠판에 글을 쓰는 일이 많을 뿐 아니라 컴퓨터 사용도 잦은 편이다. 종종 손목에 통증이 있었지만 심하지 않아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얼마 전 손목 옆쪽으로 작은 혹까지 만져졌다. 보기에 좋지 않고 통증이 갈수록 심해져 정형외과를 찾았고 '손목 결절종'이라는 진단을 받았다.손목 결절종은 손목에 생기는 물혹이다. 손에 발생하는 종양 중 가장 흔하다. 발병 원인이 명확하진 않았지만 관절액이 새어 나와 고여서 만들어지며, 외상이나 과도한 손목 사용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된다. 평소 손목을 많이 사용하거나 관절이 약한 사람에게 발생한다.혹의 크기는 1~5cm까지 매우 다양하다. 주로 손목에 나타나지만, 손목 위, 옆, 안쪽 등 다양한 부위에 혹이 생길 수 있고 단단하지 않고 물렁하다.​ 통증 없이 혹만 생기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발병 위치에 따라 통증이나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손목 결절종이 의심되면 혹에 손전등을 비춰보는 것도 방법이다. 혹이 붉은 색으로 변하면 결절종일 가능성이 높다. 정확한 진단 방법은 병원을 찾아 초음파나 MRI 등의 검사를 하는 것이다. 동탄시티병원 박철 원장은 “손목 결절종은 재발 가능성이 높지만 종종 자연적으로 없어지기도 하기 때문에 통증이나 미용상의 문제가 없다면 특별한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된다"며 “손목을 움직일 때마다 신경이나 혈관이 압박되어 아프고 힘이 빠져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에는 병원 치료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손목 결절종 제거는 주사나 수술 등으로 쉽게 가능하다. 결절종이 생긴 위치나 크기 등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이 결정 된다.하지만 손목 결절종은 제거해도 이후 재발률이 높아 손목을 최대한 쓰지 않아야 한다. 무거운 물건 들기나 운동, 집안 일이나 컴퓨터 사용 등을 주의해야 빨리 회복된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5/10 13:10
  • 근육량 많이 감소했을까? 걸음 속도로 알 수 있어

    근육량 많이 감소했을까? 걸음 속도로 알 수 있어

    나이 들면 근육량이 감소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근력이 약해지면 이후 낙상 등의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최대한 근육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다. 실제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해 팔이나 다리 등의 근육이 크게 줄어드는 '근감소증'을 정식 질병으로 등재해 위험성을 경고했다. 관련한 국내 연구 결과도 있다. 서울아산병원이 평창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134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근감소증이 있으면 사망이나 요양병원 입원 위험 확률이 남성은 5배 이상으로, 여성은 2배 이상으로 늘어났다.◇걷기 속도로 자신의 근육량 추정 가능근감소증은 만성질환, 영양부족, 운동량 감소 등의 원인으로 근육량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근육의 기능이 떨어지는 것이다. 70~80대에는 근육량이 45~50%까지 감소한다. 고령자들은 운동을 활발히 하지 못하기 때문에 근육이 감소하고, 근육이 소실된 자리에 지방이 쌓인다. 노인 근감소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움직임이 둔해지고 걸음걸이가 느려지는 것이다. 따라서 자신의 걷는 속도를 측정해 근력 감소가 심각한 상황인지 어느 정도 측정해보는 것이 가능하다. 건강상 문제가 없는 65세 이상 노인의 보행 속도는 보통 1.0㎧ 이상​이다. 보행 속도가 0.6㎧ 이하​이면 넘어질 위험이 큰 낙상 고위험군이다. 그만큼 근력이 약하다는 뜻이다. 집에서도 측정해볼 수 있다. 시작점을 설정한 뒤 일직선으로 4m 떨어진 지점에 도착점을 표시하고, 평소 걷는 속도로 시작점에서 발을 떼는 순간부터 마지막 발이 도착점에 닿을 때까지의 시간을 측정한다. 걸음 속도가 0.6㎧인 사람의 경우, 4m를 걸으면 7초가 걸린다. 4m를 표시할 곳이 마땅치 않으면 2.5m를 걸어서 시간을 측정해도 된다. 보행 속도가 0.6㎧인 사람이 2.5m를 걸으면 4초 정도가 소요된다.​◇​무리하지 않게 꾸준히 운동하는 게 도움근감소증을 예방하려면 젊을 때부터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좋지만, 나이 들어서도 운동을 게을리하면 안 된다.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은 “하체 근육 중 엉덩이 근육은 상체와 하체를 연결해주고 좌우 균형을 잡아주며, 허리를 받쳐주고 척추에 힘을 더해주는 중요한 근육”이라며 “노년층의 운동 효과는 즉각 나타나지 않아도 운동하면 결국 근육은 늘게 되어 있으니 자신의 근력보다 무리하지 않게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목동힘찬병원 이정훈 원장은 “근육이 적절히 수축하는 운동을 주기적으로 해야 근육량 증가는 물론, 뼈도 자극이 돼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며 “산책은 30분 이상 하고,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주 2회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는 운동을 권한다”고 말했다.근육을 구성하는 주요 영양소인 단백질이나 비타민D 섭취와 함께 고른 영양 섭취도 필수다. 소고기에 함유된 단백질과 지방은 근육을 만드는 최적의 원료다. 치아 건강 등으로 인해 고기 섭취가 부담스럽다면, 단백질과 칼슘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 우유와 콩을 먹는 것도 방법이다. 달걀을 먹는 것도 효과적이다. 달걀 내 단백질은 소화가 잘 되고, 비타민D도 많이 들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5/10 11:21
  • "심혈관질환, 조영제 안 쓰는 '관상동맥석회화지수' 검사로 예측 가능"

    "심혈관질환, 조영제 안 쓰는 '관상동맥석회화지수' 검사로 예측 가능"

    동맥경화로 인한 협심증·심근경색 등을 진단하기 위해 관상동맥CT혈관조영술 검사를 받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증상이 없는 건강한 사람은 방사선 피폭량이 높은 관상동맥CT혈관조영술​이 아닌 관상동맥석회화지수 검사만으로 충분히 심혈관질환을 진단,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관상동맥CT혈관조영술은 혈관에 조영제를 주사한 후 CT 촬영으로 관상동맥이 얼마나 좁아져 있는지 영상으로 검사하는 방법이다. 조영제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나 신장 독성이 생길 수 있고, 방사선 노출량도 관상동맥석회화지수 검사보다 많다. 관상동맥석회화지수​ 검사는 관상동맥에 침착된 칼슘의 양을 측정해 수치화해 심혈관질환 위험도를 평가하는 검사다.중앙대병원 순환기내과 조익성 교수팀은 미국 뉴욕 프레스비터리안 병원의 심장 영상 분야 대가인 제임스 민 교수와 세브란스병원 장혁재 교수, 전 세계 17개 기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관상동맥CT혈관조영술​과 관상동맥석회화지수를 함께 시행한 1226명(평균 58세)의 무증상 성인 남녀를 6년간 추적 관찰했다.그 결과, 추적 기간 동안 일어난 심장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을 예측할 떄 관상동맥CT혈관조영술보다 관상동맥석회화지수 검사의 예측력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익성 교수는 "흉통이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없는 성인에서 건강검진 목적으로 시행하는 관상동맥CT혈관조영술 기반 심혈관계 위험도 평가 방법이 관상동맥석회화점수 기반의 위험도 평가 방법에 비해 임상적 이득이 없음을 확인한 것"이라고 말했다.조익성 교수는 “흉통이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없는 사람은 관상동맥석회화지수 검사에 비해 방사선 피폭량도 많고, 조영제 신독성 혹은 과민반응 등 잠재적 위험성이 있는 관상동맥CT혈관조영술을 심혈관계 위험도 평가 목적으로 우선 시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조 교수는 “증상이 없는 건강한 사람이 심혈관질환 여부 검진을 하고 싶으면 순환기내과 전문의와의 상담 및 진찰을 통하여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여부, 연령, 성별 등을 기반으로 하는 전통적 위험도 평가방법으로 심혈관계 사전 위험도를 산정한 후 필요 시 관상동맥석회화점수 검사를 시행해 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논문은 순환기내과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지인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 3월호에 게재됐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5/10 10:53
  • 척추 수술 환자 14%가 5년 내 재수술, “재수술 전 정밀 검사 필수”

    척추 수술 환자 14%가 5년 내 재수술, “재수술 전 정밀 검사 필수”

    고령화 사회가 진행됨에 따라 척추 디스크 수술을 받는 환자가 늘고 있다. 척추 수술은 척추 주변에 각종 신경이 흐르는 탓에 까다로운 수술에 속하지만, 최근에는 의료 기술의 발전으로 척추 수술 성공률이 8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척추 수술 환자 10명 중 2명에서 허리 통증이 재발하고, 결국 재수술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실제로 국내 한 대학병원 연구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바탕으로 척추 디스크 수술을 받은 환자 1만 8590명을 5년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척추 수술을 받은 환자 100명 중 14.2명이 수술 5년 이내에 재수술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CM(씨엠)병원 정형외과 김진혁 전문의는 ”척추 재수술은 초기 시술이나 수술과 달리 진단과 치료 방법 결정에 있어 고려할 사항이 훨씬 복잡하다“며 ”척추 재수술은 성공률이 낮고, 수술 방법도 후방 수술·전방 수술·최소침습 수술 등으로 다양하기 때문에 관절 전문 병원에서 숙련된 의사와 상의해 최적의 치료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물론 척추 수술 후 통증이 생겼다고 모든 환자가 재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김진혁 전문의는 ”첫 수술 이후 통증은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현상“이라며 ”다만 통증이 만성화되면서, 이전에 없던 증상이 생겼다면 재수술이 필요한 상황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척추 수술을 받은 뒤 ▲수개월 후 증상이 재발한 경우 ▲수술로 척추 뼈 접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경우 ▲수술 부위 감염으로 발열이나 통증이 생긴 경우 ▲수술 부위에 퇴행성 변화나 척추관 협착증이 생긴 경우 척추 재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에게 척추 재수술이 필요한지, 또 어떤 수술법을 시행해야하는지 판단하기 위한 수술 전 검사다. 척추 재수술 진단은 엑스레이 검사와 더불어, 뼈의 유합 등을 확인하는 CT 검사, 신경이 눌렸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MRI 검사 등이 복합적으로 시행된다. 김진혁 전문의는 ”척추 재수술을 위한 엑스레이 검사의 경우 어느 방향에서, 어떤 자세로 찍는가에 따라 진단의 정확도가 크게 차이난다“며 ”따라서 숙련된 전문가가 환자의 상태를 총체적으로 진단하고, 환자의 상태에 가장 효과적인 수술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척추 재수술은 수술을 하게 된 원인에 따라 수술 방법이 다양하다. 모든 수술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재수술 후 합병증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절개와 출혈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또한 기존의 수술 방법과는 다른 방법으로 수술해야 하며, 과거 수술이 실패한 원인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수술 후에는 적절한 안정 기간을 가지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재활 치료를 병행하게 된다. 김진혁 전문의는 ”척추 재수술은 위험 부담이 큰 수술인 만큼 수술의 안전성을 따져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수술 받을 병원이 여러 진료과 협진이 가능한 병원인지, 숙련된 의료진이 직접 수술하는지 등을 확인해야 재수술 시 합병증 위험을 줄이고 수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이현정 헬스조선 기자 2018/05/10 10:45
  • 아프리카 콩고, 또 에볼라 발생… "박쥐·영장류 접촉 주의"

    아프리카 콩고, 또 에볼라 발생… "박쥐·영장류 접촉 주의"

    아프리카 콩고에서 또 다시 에볼라바이러스병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 8일 콩고민주공화국 북서부 에콰테르주 비코로에서 2명의 에볼라바이러스병 확진 환자가 나왔다. 에볼라바이러스병은 에볼라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바이러스성 출혈열이다. 평균 8~10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복통 등의 증상과 출혈 등이 생긴다. 치사율이 25~90%에 이른다. 감염된 동물 고기를 먹거나 체액 접촉, 환자나 사망자와의 접촉을 통해서도 전파된다.이번 에볼라바이러스병 확진 환자가 발생한 콩고 비코로에서는 지난 5주간 원인불명의 출혈열 의심환자가 21명 발생했고, 이중 17명이 사망했다. 이중 의심 환자 5명을 콩고 보건부가 검사한 결과, 2명의 검체에서 에볼라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이다. 콩고에서는 과거 총 8번의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이 있었고, 최근에는 지난 2017년 5월 바우엘레 지역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 환자 8명(사망 4명)이 발생한 바 있다. 이에 WHO는 지난 2017년 콩고에서 발생한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에 대한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콩고 보건당국과 협력해 대응수준을 격상하고, 대응팀을 현지 파견한 상태다.​국내 질병관리본부 역시 국민에게 콩고 방문시 감염주의를 당부하고, 콩고 출입국자 검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콩고 방문자를 대상으로 현지 도착 시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문자(외교영사콜)를 발송하고, 귀국 시에는 게이트에서 개인별 발열 체크 및 건강상태질문서를 작성하게 하고 있다. ◈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지역 여행 시 주의사항-여행 전,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지역 확인 -유행지역에서 박쥐나 영장류(원숭이, 오랑우탄, 침팬지, 고릴라 등)와 접촉금지 및 이들의 야생고기를 다루거나 먹지 않기-에볼라바이러스병 (의심)환자와의 접촉 금지◈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지역 여행 후 주의사항-귀국 후 21일 간 발열 및 기타 관련 증상이 있을 시, 1339 또는 보건소로 먼저 신고 -귀국시 건강상태질문서를 검역시 제출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5/10 10:30
  • 식도 문제인데 어깨가, 심장 문제인데 팔이 아픈 '연관통'

    식도 문제인데 어깨가, 심장 문제인데 팔이 아픈 '연관통'

    우리 몸에는 복잡한 신경망이 깔려 있다. 한 줄기에서 뻗어 나온 감각신경(자극을 감지하는 신경)이 신체 여러 부위에 분포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실제 병이 생긴 부위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연관통'이라고 한다. 식도에 문제가 생겼는데 어깨가 아프고 심장에 문제가 생겼는데 팔이 아픈 식이다. 실제 의사들은 이를 진단에 활용한다. 특정 부위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통증이 생기며 연관통을 의심하고 그 부위와 신경으로 이어진 다른 조직의 손상을 의심하는 것이다.연관통은 결과적으로 뇌의 착각이 원인이다. 여러 장기와 조직이 같은 감각신경을 공유하면 뇌가 통증이 어디에서 생긴 것인지 헷갈린다. 대표적인 연관통 사례를 알아본다.식도에 문제가 생긴 경우에는 목이 아픈 것이 정상이다. 하지만 연관통에 의해 어깨 주변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식도를 담당하는 감각신경이 왼쪽 어깨 앞부분과 연결돼있기 때문이다. 심장에 이상이 있을 때도 초기에는 왼쪽 팔 안쪽이나 왼쪽 손바닥, 새끼손가락에 통증이 생긴다. 간혹 턱까지 통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맹장염이 있을 때는 맹장이 있는 오른쪽 아랫배보다 배꼽 주위가 먼저 아프다. 이로 인해 맹장염 초기 증상을 단순 복통으로 오해하기 쉽다. 이 밖에 위나 십이지장에 궤양이 생기면 배 한가운데가 아프기보다 척추 바로 왼편을 따라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췌장에 염증이나 궤양이 생겼을 때도 오른쪽 날개뼈 아래와 허리 중간 부분이 아프다. 실제 적지 않은 췌장암 환자들이 암 진단 전에 허리 통증을 자주 앓았다고 호소한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5/10 08:00
  • 자다 깨 화장실 가는 '야뇨증' 원인 질환 3가지

    자다 깨 화장실 가는 '야뇨증' 원인 질환 3가지

    야뇨증은 비뇨기에 뚜렷한 이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밤에 자다가 깨 화장실을 가는 증상을 말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2017년 환자 수는 2016년에 비해 20% 증가했다. 환자 중 70% 이상이 50세 이상의 성인이다. 노화로 인해 괄약근 조절이 어려워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몸의 다른 이상이 야뇨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과도한 호흡을 발생시키는 ‘코골이·수면무호흡증’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이 야뇨증의 원인일 수 있다. 코를 골면 숨이 통하는 길목이 막혀 복압이 증가해 야간 배뇨의 원인이 된다. 과도한 호흡이 방광을 자극하기도 한다. 실제로 미국 수면-인간건강연구소 연구팀에 따르면 폐쇄성수면무호흡증 환자의 84.8%가 야뇨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야뇨증은 전립선이나 비뇨기계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수면 문제를 해결하면 나아지는 경우도 있다.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은 잠잘 때 들이마시는 호흡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하기 때문에 잠자는 자세를 교정하는 것이 좋다. 똑바로 누워 자는 것보다 옆으로 누워 자는 것이 좋다. 바로 눕게 되면 중력으로 혀가 기도로 말려 들어가면서 공기가 통하는 통로를 막는 하나의 요인이 돼버리기 때문이다.◇방광을 압박하는 ‘변비’변비가 야뇨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 대변이 직장에 차면 방광을 누르는데, 이때 방광 신경이 소변이 찬 것으로 착각하고 뇌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특히 변비가 있으면 대변이 장에 정체하면서 밤에도 소변이 마려운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게 된다. 미국 연구에 의하면 아동 야뇨증 경우에도 변비를 치료했을 때 야뇨증을 앓던 환자의 64%가 치료됐다. 변비라면 변이 나오지 않는다고 화장실에 오래 앉아있는 것은 금물이다. 항문이 자극에 둔감해져 변비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이때는 배꼽 양옆과 아래에 따뜻한 수건을 올려 장의 긴장을 풀어주고 시계방향으로 큰 원을 그리며 배가 아프지 않을 수준으로 마사지하는 것이 좋다.◇화장실을 계속 가고 싶게 만드는 ‘과민성 방광’과민성 방광도 야뇨증의 원인이다. 자주 화장실을 들리고자 하는 욕구가 잠든 사이에 발생하면 머리와 몸이 동시에 작동하지 못하면서 야뇨증이 발생한다. 성인 10%가 앓는다고 알려진 과민성 방광은 방광이 차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느낌을 받는다. 일반적으로 방광에 소변이 300~500mL 차면 화장실을 가지만 과민성 방광이 있으면 이보다 적은 소변량에도 배출해야 한다는 욕구를 가지게 된다.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보면 의심해 볼 수 있다. 과민성 방광일 경우 방광 조절기능이 약해졌다는 뜻이기 때문에 골반 근육 강화를 통해 방광을 건강히 하고, 비만이라면 체중을 줄여 자극에 민감히 반응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방광을 자극하는 카페인이나 알코올을 삼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비뇨기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5/10 07:00
  • 한양대병원 최호순 교수, 대한췌담도학회 이사장 취임

    한양대병원 최호순 교수, 대한췌담도학회 이사장 취임

    한양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최호순 교수가 지난 4월 27일 '2018년 대한췌담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학회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8년 5월부터 2020년 4월까지다.최호순 교수는 “본 학회는 교육과 연구를 통해 췌장·담도학의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학회”라며 “국내외 췌담도학회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글로벌네트워크를 이용한 연구와 교육 등으로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소통과 화합으로 균형적인 발전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호순 교수는 1984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11회)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미국 시애틀 워싱턴대학에서 연수했다. 한양대학교의료원 기획조정실장(2009~2013)을 지냈으며, 대한 췌담도학회 총무(2006~2007), 대한소화기내과학회 총무(2007~2009),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GNEC 이사(2013~2015), 대한내과학회 기획이사(2015-2017), 대한소화기암학회 학술이사 (2016-2018) 등을 역임했고, 현재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장을 맡고 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8/05/09 18:12
  • 어깨 통증 근원, 회전근개파열·오십견… 수술 없이 치료하려면?

    어깨 통증 근원, 회전근개파열·오십견… 수술 없이 치료하려면?

    미용실을 운영하는 이모(46)씨는 수개월 전부터 손님의 머리 손질을 위해 헤어드라이어를 들거나 어깨를 옆으로 돌리는 동작을 할 때 어깨 통증이 심했다. 결국 병원을 방문했다가 어깨 회전근개파열과 오십견을 진단받았다. 병원에서는 수술을 권했는데 이씨는 마취가 무섭고, 수술 후 몇 개월 동안 일을 못하는 것이 마음에 걸렸다.이씨처럼 어깨 질환이 있지만 수술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이 있다. 이때는 보존적 치료를 시도해볼 수 있다. 금메달정형외과 서희수 대표원장은 "회전근개파열과 오십견은 대부분 보존적 치료가 가능하다"며 "특히 회전근개 파열의 경우 바로 수술하지 않으면 파열이 악화되는 것은 아닌지 묻는 경우가 많은데, 미국정형외과학회에서도 파열의 크기가 3cm 이상일 때, 보존적 치료를 했는데도 6~12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될 때, 급성 외상성 파열일 때, 어깨의 현저한 근력 약화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때만 수술을 권장한다"고 말했다.회전근개파열은 어깨 힘줄에 퇴행성 변화가 발생하며 찢어지는 것이다. 팔을 머리 위로 들 때 통증이 생기고, 오십견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오십견은 어깨를 감싸는 관절막에 염증이 발생해 어깨가 굳어지는 것이다. 어깨를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고, 밤에 아파 잠을 자지 못한다.어깨질환이 수술할 정도로 악화되지는 않앗지만 통증이 심하면 진통제나 주사 치료로만 견뎌야 할까? 이때는 '골수자극재생술'이나 '관절수동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골수자극재생술은 회전근개파열을 치료하는 시술이다. 초음파를 보면서 1mm 크기의 주삿 바늘로 힘줄 아래의 뼈에 작은 구멍을 뚫어서 골수가 나오게 한다. 골수에는 조직의 재생을 돕는 치유 성분들이 다량 함유돼있어, 시술 후 골수에 함유된 치유 성분들이 흘러나오면서 파열된 힘줄의 재생을 촉진한다.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절개할 필요가 없어 출혈이나 흉터, 감염 등의 걱정이 없다. 무엇보다 부분 마취만으로 시술이 가능해 의료진과 환자가 서로 대화하면서 진행된다. 뼈에 생기는 구멍의 크기도 1mm에 불과해 통증이 거의 없으므로, 당일 퇴원과 일상적인 활동이 가능하다. 관절수동술은 오십견 치료에 쓰인다. 부분 마취하에서 진행되며 의료진이 굳어진 어깨를 여러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유착된 관절막을 풀어준다. 시술 직후 올라가지 않던 팔이 바로 올라가고, 절개하는 시술이 아니므로 출혈이나 흉터가 없다. 또 시술 당일 퇴원하므로 일상으로의 복귀가 빠르다.서희수 원장은 “회전근개파열과 오십견은 증상이 서로 비슷할 뿐 아니라,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며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이 모두 가능한 병원에서 진단받고 치료법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5/09 17:40
  • 김성태 건강이상, 응급처치 없으면 사망하는 '심실성 부정맥' 무엇?

    김성태 건강이상, 응급처치 없으면 사망하는 '심실성 부정맥' 무엇?

    일째 단식중인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심실성 부정맥'에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 소속 의사는 김 원내대표를 진료한 뒤 "심실성 부정맥이 올 수 있다"며 "시기를 놓치면 연세도 있고 혈압도 있어서 아주 고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후 심장 쇼크 가능성도 경고했다.심실성 부정맥이란 심실(심장에서 혈액을 내보내는 곳)이 1분에 300~500회까지 불규칙적으로 뛰는 것이다. 심장 근육이 손상됐거나 심장 혈관이 갑자기 막히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게 흔히 나타난다. 심실성 부정맥이 생기면 심장에서 나가는 혈액량이 감소해 혈액순환이 정지된 상태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즉각적으로 효과적인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3~4분 이내 사망할 수 있다. 문제는 느닷없이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특히 환자가 고혈압을 앓고 있으면 심실성 부정맥을 경험할 확률이 더 높아진다. 혈압이 높아지면 심실이 혈액의 압력을 버티지 못해 비대해진다. 이로 인해 심장의 운동성이 떨어지고 부정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심실성 부정맥이 발생했다면 빠르게 심장마사지를 하거나 제세동기를 사용해 불규칙한 심장박동을 돌려놓아야 한다.심장마사지를 할 때는 손을 아래 위로 포개고 깍지를 낀다. 그리고 양 젖꼭지를 기준으로 중간 부위를 5cm 정도 깊이로 압박한다. 분당 100~120회 빠르게 압박하면 된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5/09 17:04
  • 즐거운 봄 나들이, 들뜬 마음에 허리 '삐끗' 했다면?

    즐거운 봄 나들이, 들뜬 마음에 허리 '삐끗' 했다면?

    직장인 이모(42)씨는 며칠 전부터 생긴 심한 허리 통증 탓에 업무에 집중하기 어려워졌다. 이씨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과 캠핑을 다녀왓는데, 무거운 캠핑 장비를 옮기면서 생긴 허리 통증을 방치했다가 증상이 점차 심각해진 것이다. 심한 통증 탓에 자리에 앉아있기 어려워진 이씨는 결국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고, '요추염좌'를 진단 받았다. 안양국제나은병원 정병주 원장은 "요추염좌는 순간적으로 허리 부위에 힘이 가해지는 경우 잘 생기는데, 흔히 허리를 삐끗했을 때의 증상을 말한다"며 "허리를 굽히고 무거운 물건을 드는 자세나 물건을 끄는 자세, 무거운 물건을 든 채로 허리를 뒤틀어보는 자세를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성인의 90% 이상이 일생동안 한 번은 요통을 겪는데, 그중 가장 흔한 증상이 요추염좌다. 특히 급성요추염좌는 근육 경직으로 통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움직임이 제한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갑자기 허리를 전혀 움직이지 못할 수 있다. 만일 급성으로 요추염좌 증상이 생긴 경우라면 집에서 2~3일 정도 온찜질을 하면서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나아질 수 있다. 하지만 충분히 쉬어도 요통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허리 외에 허벅지, 발가락 등 하지에 통증이 느껴지면 급성 허리디스크일 수 있으므로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정병주 원장은 "물건을 들어올릴 때 상체만 굽히면 완충작용 없이 척추에 과도한 힘이 들어갈 수 있으므로 요추염좌 예방을 위해서는 바닥에 있는 물건을 들 때 허리만 굽히기보다 무릎을 구부린 채 물건을 들어올려야 한다"며 "물건을 들 때 물건을 최대한 물건을 몸 쪽으로 밀착시켜 드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5/09 15:45
  • "고령 축농증 환자, 약물치료보다 수술이 낫다"

    "고령 축농증 환자, 약물치료보다 수술이 낫다"

    만성부비동염(축농증)은 수시로 코가 막혀 삶의 질이 떨어지는 질환이다. 젊은 사람들은 쉽게 수술해 증상을 완화하지만, 노인들은 기저 질환 등을 이유로 선뜻 수술을 결심하지 못한다. 하지만 70세 이상 만성부비동염 환자도 수술하는 것이 약물치료보다 환자 만족도가 높고 효과도 크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상계백병원 이비인후과 손정협 교수팀이 2009~2017년 내시경 부비동 수술을 받은 70세 이상 만성부비동염 환자 73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후 증상 호전도, 심혈관계 합병증 등 수술 위험성을 확인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수술 전과 수술 후 3개월째의 주관적 증상 개선 정도를 비교 시 환자의 96.1%에서 증상 개선이 확인됐다. 연구팀은 환자 대상 수술 전후 설문지 조사 등을 통해 증상 개선 수준을 파악했다. 해외 연구결과에 따르면 만성부비동염 유병률은 60세 이상 4.7%, 65세 이상 4.3%로, 만성 질환 중 여섯번 째로 흔한 질환이다. 손정협 교수는 “나이가 들면서 점막이 위축되고 점막의 섬모 운동 기능이 떨어지는 데다 코점막에서 만들어지는 분비물의 양과 점도가 증가되면서 코안이 염증에 취약해진다"며 "이로 인해 만성부비동염이 잘 생긴다”고 말했다.물혹을 동반한 만성부비동염 수술에서 연령에 따른 결과를 비교한 여러 국내외 연구를 보면 수술 후 재발률은 노인 환자에서 오히려 더 낮았다. 수술 후 증상 개선 효과도 노년층이 젊은 층보다 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고령 환자는 수술 위험에 대한 걱정으로 수술을 고심하거나 포기하는 사례가 많다. 기저 질환이 악화될까봐 우려해서다. 실제 상계백병원에서 만성부비동염 수술을 받은 70세 이상 환자의 67%는 고혈압, 33%는 당뇨병을 이미 진단받은 상태였다. 만성질환 이력이 전혀 없는 환자는 12%에 불과했다. 수술 환자 중 45%는 수술 때 자칫 출혈이 심해질 수도 있는 와파린, 아스피린 등 항혈전제를 복용하고 있었다.하지만 수술이 결정된 모든 환자는 과거 병력, 수술 전 시행한 검사 결과에 따라 심장내과 등 관련 진료과와 협진을 통해 미리 수술 위험성에 대해 충분히 평가한 후 수술이 진행됐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손 교수는 "출혈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코점막 손상을 주의하며 수술한 결과 수술 후 뇌혈관 질환, 심정지, 심부전 악화, 심근경색 같은 중대한 심혈관계 합병증의 발생은 전혀 없었다"며 "부비동 내시경 수술 자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뇌기저부 손상이나 안와 손상과 같은 주요 합병증도 보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손 교수는 “노년층의 만성부비동염은 코 막힘,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후비루증후군 등 여러 합병증으로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70세 이상 고령 환자도 젊은 환자와 마찬가지로 내시경 부비동 수술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만성 부비동염 치료법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달 29일 열린 제92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이비인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5/09 15:00
  • 손 꽉~ 쥐어보면, 고혈압·낙상·치매 위험 예측 가능

    손 꽉~ 쥐어보면, 고혈압·낙상·치매 위험 예측 가능

    손바닥으로 물건을 쥐는 힘인 악력(握力). 최근 이 악력을 통해 몸의 다양한 건강상태를 알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최근 발표된 것은 악력으로 심혈관계질환과 암 위험, 사망률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다. 영국 글래스고 대학 연구팀이 300만2203명을 대상으로 한 42개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악력이 낮으면 심혈관계 질환이나 암 위험, 사망률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반대로 악력이 높으면 사망 위험이 줄어들었다. 이는 최대혈압이나 활동능력으로 사망률이나 질환 위험을 예측하는 것보다 정확성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악력의 힘이 낮다는 것은 신체의 다양한 근육의 힘이 약해진 것이고, 이것이 질환과 연관된다고 설명했다. 악력으로 예측할 수 있는 질환 등을 알아봤다. ◇고혈압악력이 셀수록 고혈압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 연세대 연구팀은 제6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대상자들을 악력별로 총 4그룹을 나눠 분석했다. 그 결과 악력이 가장 낮은 그룹은 가장 높은 그룹에 비해 고혈압 유병률이 여성은 85%, 남성은 약 2배 정도 높았다. 연구팀은 악력이 인체 전반의 근력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이기 때문이라며 운동이나 신체 활동 감소가 근력감소로 이어지고 악력의 약화로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낙상악력이 낮을수록 낙상 위험이 크다. 분당서울대병원 연구팀에 의하면 낙상으로 부상을 경험한 사람의 악력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1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악력이 약하면 몸의 균형을 잡는 능력이 떨어져 낙상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약한 악력은 손과 팔의 근육 저하를 의미하기 때문에 낙상 시 충격을 흡수하지 못해 골절로 이어질 위험도 높다고 덧붙였다. ◇치매악력이 좋으면 뇌도 건강하다. 영국과 호주 공동 연구팀은 악력이 높은 사람일수록 문제 해결 능력과 기억력, 그리고 추론 능력이 더 뛰어났다고 밝혔다. 상황에 대한 반응시간도 더 빨랐다. 연구팀은 악력이 크다는 것은 근육의 감소가 적어 뇌의 서로 다른 영역을 연결하는 신경세포의 섬유질 위축이 적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했다. 때문에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치매 조기 위험을 측정할 수 있는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악력과 근력을 키우는 운동법1. 바닥에 누워 양 무릎을 90°로 세운다. 2. 양손으로 한 손에 쥘 수 있을 크기의 공을 잡고 가슴 위에 놓는다. 3. 왼쪽으로 몸을 비틀면서 왼쪽 다리를 몸 쪽으로 들어 올린다. 4. 오른쪽 팔꿈치에 왼쪽 무릎을 찍는다. 복근이 당기는 것을 느끼면서 이 자세를 3초간 유지한다.5. 반대쪽도 똑같이 운동한다. 이 동작을 10회씩 3세트 반복한다.TIP 다리보다 상체가 더 높이 올라오도록 신경 쓴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5/09 14:11
  • 소아난청, 3세 이전 양쪽 인공와우 이식해야 효과 최대

    소아난청, 3세 이전 양쪽 인공와우 이식해야 효과 최대

    태어나면서부터 듣지 못하는 선천성 난청 소아는 12개월 전후에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시행해야 한다. 그래야 청각중추의 발달이 빨리 이뤄진다. 선천성 난청이라도 귀 안의 청신경이 살아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전기 자극을 통해 청신경을 자극하면 정상과 유사하게 청력이 발달할 수 있다.최근 언어인지능력을 최대로 높이기 위해 이미 인공와우를 이식한 한쪽 귀 외에 추가로 반대쪽 귀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고민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양쪽 귀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언제 하느냐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양쪽 귀 인공와우 이식수술 시기에 따른 효과를 처음으로 분석·발표했다.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정종우, 박홍주 교수팀은 1995년부터 2016년까지 귀에 기형이 없으면서 순차적으로 양측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받은 후 4년 이상 청력검사를 시행한 소아 난청 환자 73명을 분석한 결과, 두 번째 인공와우 이식수술까지 3.5세 이전에 모두 마친 경우 96.9%의 높은 언어인지능력을 보였다.첫 인공와우 이식수술이 7세 이전에 이뤄진 경우에는 13세 이전에 반대쪽 귀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했을 때 약 80%의 높은 언어인지능력을 보여 두 번째 수술은 시기가 늦더라도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음이 밝혀졌다.일반적으로 한쪽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할 경우에는 7세 이전에 해야 청각중추가 발달하게 되는데, 이미 수술한 첫 번째 귀의 인공와우에 의해 뇌가 이미 청각 신호를 인지할 수 있어 반대쪽 귀의 수술시기가 조금 늦어도 성공적인 결과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했다.우리나라는 2005년 한쪽 인공와우 이식수술에 건강보험이 적용됐고 2009년부터 인공와우 이식수술 건강보험 혜택 범위가 ‘양이(兩耳)’로 넓어졌다. 2017년에는 인공와우 이식수술의 건강보험 적용연령이 15세에서 19세로 확대돼 더 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정종우 교수는 “이 연구결과가 두 번째 인공와우 수술을 앞두고 있는 많은 환자에게 수술 후 결과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참고기준으로 사용될 수 있어, 수술 시기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한쪽을 수술한 환자의 경우 반대쪽 수술을 13세 이전에 시행한다면 성공적인 결과를 예측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수술 결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반대 측 수술을 가능한 빠른 시기에 시행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박홍주 교수는 “본 연구는 단일병원에서 시행한 연구 중 세계적으로 가장 대규모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로서 의의가 있으며, 늦었지만 두 번째 수술을 20세가 넘어서 한 환자도 성공적인 결과를 보이는 경우도 있으므로 수술 시기가 늦었다고 낙담하지 말고 적극적인 청각재활을 시도해야 한다.”고 권유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미국 이과학회와 신경이과학회의 학술지인 ‘이과학-신경학(Otology&Neurotology)’에 발표됐다.
    기타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5/09 13:40
  • 힘 못쓰는 ‘애드빌’, 보틀형 리퀴겔로 반전 성공할까

    힘 못쓰는 ‘애드빌’, 보틀형 리퀴겔로 반전 성공할까

    화이자의 이부프로펜 계열 진통제 ‘애드빌’이 보틀형 리퀴겔(30연질캡슐)의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그간 한국에서의 매출이 영 신통치 않았기에 이번 판매가 반전으로 작용할지 관심이 모인다.한국화이자제약은 9일 보틀형 애드빌 리퀴겔의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30개 연질캡슐이 한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대용량 제품이다. 화이자 측이 2014년 국내 25~49세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20정 이상 대용량 진통제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주를 이뤘다.화이자 측은 보틀형 애드빌 리퀴겔이 기존 연질캡슐 10개가 낱개로 포장된 PTP(블리스터 포장) 소용량 제품의 짧은 구입 주기를 보완, 이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재 애드빌은 국내에서 연질캡슐 형태인 애드빌 리퀴겔(10PTP, 30BTL)과 정제 형태인 애드빌(10정) 정 총 세 가지 종류가 판매 중이다.한국화이자제약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김유섭 상무는 “진통제는 우리 일상과 가까운 만큼 소비자들의 필요를 면밀히 살펴 사용 편의성을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한국화이자제약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우수한 제품을 공급하는 한편, 국내 소비자들과 가까워지기 위한 노력 역시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2013년 말 한국에 출시한 한국화이자제약의 애드빌은 2017년 기준 진통제 브랜드 세계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애드빌 리퀴겔은 15분의 빠른 진통 완화 효과가 특징으로 꼽힌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5/09 13:38
  • 4351
  • 4352
  • 4353
  • 4354
  • 4355
  • 4356
  • 4357
  • 4358
  • 4359
  • 436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