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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HD 아동·청소년이 살 찔 위험 높다"

    ADHD 소아·청소년은 비만 같은 대사질환 위험이 크다. 실제로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연구에 따르면 ADHD 아동은 일반 아동에 비해 비만·당뇨 같은 대사질환 위험이 2.09배 높다. 전문가들은 원인에 대해 '식습관'이 문제라고 설명한다.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효원 교수는 "ADHD 아동은 폭식·거식 등 의 경향이 있어, 비만 위험이 크다"고 말했다. ADHD 아동 중에는 과잉행동을 하는 유형이 많다. 뭐든지 빨리 해결하려 하며, 차분하게 있지 못한다. 김 교수는 "식사시간에도 가만히 있지 못해 밥을 지나치게 빨리 먹는다"고 말했다. 충동 조절이 잘 안 돼 과도하게 먹기도 한다.ADHD 아동이 자꾸만 폭식한다면 식사·간식의 양을 줄이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시켜야 한다. 식사 때가 아닌데 배고픔을 호소한다면 그림 그리기나 악기 연주 등 다른 활동으로 관심을 유도하는 게 좋다.
    소아청소년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8/28 06:15
  • 공복혈당 변화 크면 심근경색·뇌졸중 위험 커

    공복혈당 변화 크면 심근경색·뇌졸중 위험 커

    공복혈당 변화가 크면 심근경색, 뇌졸중 등 뇌심혈관계질환 발생위험이 크다는 연구가 발표됐다.중앙대병원 건강증진센터 이경실 교수팀과 서울대병원 박상민 교수 연구팀(공동1저자 김성민 연구원)의‘공복혈당 변화에 따른 심근경색, 뇌졸중 및 사망 위험'이란 논문이다.이경실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가건강검진 빅데이터를 활용, 당뇨병 및 심혈관질환이 없는 40세 이상의 한국 성인 26만487명을 대상으로 2년간의 공복혈당 변화가 8년 후 심혈관질환 발생 및 사망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추적 관찰했다.공복혈당이 100mg/dL 미만인 경우 정상이며, 100~126mg/dL인 경우 공복혈당장애(당뇨전단계), 126mg/dL 이상인 경우 당뇨를 의심할 수 있는데, 이번 연구에서는 정상, 공복혈당장애, 당뇨의심과 같은 각각의 공복혈당검사 결과가 2년 후에 어떻게 변화했느냐에 따라 10년 뒤 심혈관질환 및 총 사망위험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분석했다.그 결과, 2년 간격으로 2번의 국가건강검진에서 모두 공복혈당이 정상으로 나온 사람에 비해, 정상이었다가 당뇨의심 진단을 받은 사람은 8년 뒤에 뇌졸중 위험이 약 20%, 총 사망위험은 56% 상승했다.또한 공복혈당장애(당뇨전단계) 판정을 계속 받은 사람에 비해. 공복혈당장애에서 2년 뒤에 당뇨의심 판정을 받은 사람은 심근경색 위험이 65%, 총 사망 위험이 16% 상승했다.중앙대병원 건강증진센터 이경실 교수는 “지금까지 한 시점에서의 공복혈당과 심혈관위험도를 보는 연구들은 일부 있었지만, 당뇨병이 없는 사람의 혈당치 변화가 뇌심혈관계질환의 위험에 미치는 영향은 현재 명확하지 않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서 당뇨가 없는 일반인라고 하더라도 혈당이 높아질 경우 추후 심근경색 및 뇌졸중 위험이 높아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논문은 국제학술지 ‘심혈관 당뇨학회지(Cardiovascular Diabet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8/27 16:27
  • 노란색, 빨간색… 정액 색깔이 이상한 이유

    노란색, 빨간색… 정액 색깔이 이상한 이유

    정액의 색이 이상하다고 걱정하는 경우가 있다. 정액은 보통 흰색이거나 아주 옅은 회색이 정상이다. 가끔 노랗거나 갈색을 보일 때도 있다. 이는 비타민이나 음식, 스트레스가 원인이다. 대부분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정액이 붉은색이라면 비뇨기과를 찾아 진료를 받는 게 좋다.정액의 색이 붉거나 까맣게 보이면 대부분은 피가 섞인 것이다. 피가 섞인 정액을 혈정액이라고 한다. 혈정액증이 생기는 주된 이유는 정낭염이나 전립선염이다. 이외에도 전립선암 환자가 증가하면서 전립선암을 혈정액의 원인으로 보기도 한다. 최근에는 혈정액이 있는 사람의 14%가량에서 전립선암이 발견됐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40세 이상의 중년 남성이 혈정액이 나타나면 전립선암도 의심해야 한다.혈정액이 발견되면 성병 검사, 전립선 염증 검사, 세균 유전자검사를 한다. 전립선암을 염두에 둔다면 혈중 전립선암 특이항체검사, 경직장초음파검사를 진행한다. 치료를 원인에 따라서 달라진다. 초기에는 보통 항생제나 소염제 같은 전립선염 치료 약물을 사용하며, 자주 재발하는데 원인을 찾지 못한 경우 전립선 비대증 약물을 사용할 수 있다. 드물게 전립선 사정관 등에 낭종이 있어 자주 재발하는 경우, 경요도 절개술을 하기도 한다.
    성의학정선유 헬스조선 인턴기자2018/08/27 15:17
  • 변기보다 더러운 스마트폰, 얼마나 자주 닦고 있나요?

    변기보다 더러운 스마트폰, 얼마나 자주 닦고 있나요?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 후 항상 손을 씻지만 스마트폰 사용 후 손을 닦는 사람은 거의 없다. 애리조나대학교 거바 교수의 논문에 따르면 휴대전화에서 발견되는 박테리아가 일반 변기 보다 10배나 많다. 또 영국 런던 위생열대의학대학원의 연구에서는 스마트폰의 17%에서 분변에 오염돼 있었다. 스마트폰이 유발하는 질병과 예방법을 알아본다. 24시간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며 각종 환경에 노출되기 때문에 스마트폰에는 세균, 미세먼지, 손때 등 오염물질이 그대로 묻어있다. 또한 스마트폰의 액정 등에는 설사를 유발하는 대장균, 식중독 원인이 되는 황색포도구균 등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화 시 피부에 닿으면 그대로 옮겨붙어 피부 문제를 유발한다. 기존 피부질환이 악화되거나 여드름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액정에 묻은 화장품과 땀 등이 섞여 다시 얼굴에 옮겨 오면 모공을 막아 모낭염의 원인이 된다. 트러블은 한쪽 볼에 유독 심할 수 있는데, 우리가 무의식 중에 전화를 받을 때 항상 같은 쪽 얼굴에 대고 받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은 독감을 옮기는 주범이기도 하다. 타인과 스마트폰을 돌려 보거나 스마트폰을 만진 손으로 하루에도 몇 번씩 입과 코를 만지다보니 호흡기를 통해 질병에 걸릴 수 있다. 뇌종양이나 청신경증에 걸릴 위험도 증가한다. 국제암연구소에서는 매일 30분 이상 10년 동안 휴대전화를 사용한 사람은 뇌종양 등에 걸릴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40%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에서 나온 전자파가 몸을 공격하기 때문이다.스마트폰 사용을 할 수밖에 없다면, 최대한 청결하게 사용해야 한다. 항균성 물티슈나 소독용 알코올을 솜에 묻혀 스마트폰을 매일 여러 번 닦는 게 좋다. 스마트폰 살균기기나 전용 클리너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통화할 때는 이어폰이나 핸즈프리를 사용하면 스마트폰의 세균이 얼굴에 직접 닿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환경과학원의 조사에 따르면, 전자파는 통화가 연결 중일 때, 빠르게 이동 중일 때,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할 때 많이 방출된다. 이때는 스마트폰이 몸에 가깝지 않도록 두는 게 도움이 된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8/27 14:54
  • 癌 예방 위해 과일 한 접시 먹어요~ 도움 되는 과일은?

    癌 예방 위해 과일 한 접시 먹어요~ 도움 되는 과일은?

    채소와 과일에는 항산화 영양소와 면역력을 좋게 하는 피토케미컬 등이 풍부한데, 이들 성분은 항암효과가 있다.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연구를 통해 알려진 대표 과일은 다음과 같다.◇귤한국인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귤을 포함한 감귤류와 딸기의 섭취가 증가할수록 남녀 모두에서 대장암 발생 위험이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또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감귤류 섭취가 높을수록 암 발생 위험이 낮았다. 연구에서 일 년에 2.5kg 미만 섭취한 참가자는 2.5kg 이상 섭취한 참가자에 비해 위암 발생 위험이 41% 컸다. 귤은 100g당 40mg 정도의 비타민C를 포함하는데, 한국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비타민C의 섭취가 유방암 발생을 감소시킨다는 연구가 있다.  ◇포도포도에는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다. 포도에 함유된 특정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유방암, 대장암, 피부암, 간암, 전립샘암 등 발암을 억제하고 종양 크기를 줄인다는 여러 연구결과가 있다. 특히 포도는 껍질 채로 씨까지 먹으면 좋다. 포도 껍질과 씨에는 항암 및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레스베라트롤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토마토미국 러트거스대학교 연구팀은 토마토 또는 토마토로 만든 음식을 오랫동안 섭취하면 유방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발표했다. 연구팀이 55세 이상의 여성 70명을 대상으로 10주간 매일 토마토를 섭취하게 한 뒤 호르몬 수치를 관찰한 결과, 아디넥포틴 분비가 활발해졌다. 일반적으로 여성의 폐경 전후 호르몬 변화가 비만과 만나면 유방암 위험이 커진다. 아디넥포틴 분비가 많을수록 비만의 확률이 낮아지기 때문에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8/27 13:47
  • 중년 여성 혈관 건강 '빨간불'… 콜레스테롤 어떻게 조절하나

    중년 여성 혈관 건강 '빨간불'… 콜레스테롤 어떻게 조절하나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상태를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이라 부른다. 이상지질혈증은 지방 대사의 조절 이상으로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증가된 상태이며, 좋은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HDL 콜레스테롤이 감소한 상태도 포함한다.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해도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다. 그러나 이상지질혈증이 원인이 되어 어떤 증상이 나타났다면 그때는 이미 이상지질혈증에 의해 심뇌혈관질환과 같은 합병증이 진행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여성은 나이가 들수록 혈중 콜레스테롤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2016년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국민건강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30세 이상)은 2016년 남자 19.3%, 여자 20.2%으로, 전년도에 비해 각각 2.9%p, 1.1%p 증가했다. 특히 연령별로는 30~40대 유병률이 남자가 여자보다 높았으나, 50대 이상에서는 여자가 남자보다 높았다. 여성의 유병률이 높은 이유는 폐경 후 혈관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가 줄면서 콜레스테롤이 쉽게 쌓이는 체질로 바뀌기 때문이다.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면서 혈관 찌꺼기를 청소하는 좋은 콜레스테롤 HDL은 줄고,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늘어난다.혈관질환을 예방하려면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수적이다. 이상지질혈증은 혈액검사로 알 수 있으며 평소 특별한 증상이 없어 간과하기 쉬운 만성질환이므로 자주 체크하고 검진받는 것이 좋다. 생활습관 개선 등으로 꾸준히 관리하면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다. 운동은 1주일에 4~6회, 30~60분씩 걷는 유산소운동이 가장 효과적이다.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충분한 과일과 채소, 식이섬유 섭취, 포화지방산이나 포화지방 섭취는 제한하고 불포화지방의 섭취를 늘리는 식습관도 중요하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 섭취는 줄인다. 대신 견과류, 올리브유, 등푸른 생선 등 H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을 먹어야 한다.혈관 건강을 위해 꾸준히 건강기능식품을 챙겨 먹는 것도 좋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높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줌'이란 내용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은 쿠바산 폴리코사놀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폴리코사놀은 사탕수수에서 추출·정제한 자연유래 성분이다. 꾸준히 섭취하면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고, HDL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아진다. 매일 폴리코사놀 20㎎을 4주간 섭취한 사람은 LDL이 평균 22% 감소하고, HDL은 평균 29.9% 증가했다는 쿠바국립과학연구소의 연구도 있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8/27 11:21
  • "이마 주름 많으면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크다"

    "이마 주름 많으면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크다"

    이마 주름이 많으면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프랑스 툴루즈대학병원 연구팀은 일하는 성인 3221명을 대상으로 이마 주름과 상관관계를 연구했다. 연구팀은 참가자의 이마 주름에 따라 0~3점으로 점수를 매겼다. 이마 주름이 없으면 0점, 아주 많으면 3점이다. 연구를 시작할 때 참가자의 나이는 30~60대로 다양했으며 참가자를 20년 동안 추적조사 했다.그 결과, 총 233명의 참가자가 사망했는데, 주름 점수 0점인 참가자의 2.1%, 1점인 참가자의 6.6%, 2점과 3점인 참가자의 15.2%가 사망했다. 연구팀이 성별, 나이, 교육 정도, 흡연 상태, 혈압, 심장 박동 수, 당뇨병, 지질 수준을 조정해 분석한 결과, 주름 점수가 0점인 참가자와 비교해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1점인 사람은 4.94배, 2~3점인 사람은 10.2배 컸다. 연구팀은 “이마 주름이 죽상동맥경화증의 지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죽상동맥경화증은 심장마비나 심혈관계 질환의 주요 요인이다.이번 연구결과는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에 게재됐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8/27 10:44
  • 손발톱에 생긴 검은색 선, 암일까?

    손발톱에 생긴 검은색 선, 암일까?

    손발톱에 검은선이 생기는 ‘흑색조갑증’은 악성종양의 하나인 흑색종의 증상일 수 있다. 세로로 검게 나타나는 표시 말고는 특별히 다른 증상을 동반하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손·발톱 조직검사가 필수적이다.최근 서울대병원 피부과 문제호 교수팀은 이런 손발톱에 나타나는 검은선의 형태와 크기만으로 보다 손쉽게 흑색종을 예측할 수 있는 진단방법을 고안했다. 연구팀은 이번 손·발톱 흑색종 조기 선별기준을 이용하면, 불필요한 손∙발톱 조직검사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흑색종은 피부색소를 만드는 멜라닌 세포가 암세포로 변해 발생하는데,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동양인은 주로 손·발톱이나 손·발바닥에 자주 나타나는 경향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종양이 충분히 진행된 경우에는 치료가 어렵고, 전이 가능성이 높아 예후도 좋지 않다. 현재까지 가족력, 외상의 기왕력(과거에 경험한 질병), 손∙발톱 주위 색소침착, 손∙발톱 모양이상 등이 위험인자로 제시돼 왔지만, 정량화된 진단기준을 제시한 연구는 없었다.연구팀은 2013~2017년간 병원에 내원한 손·발톱 흑색조갑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피부확대경(dermoscopy) 진단 소견을 분석했다. 그 결과, ▲흑색조갑 너비가 3mm 이상인 경우 ▲다양한 색조를 띠는 경우 ▲비대칭성을 보이는 경우 ▲경계가 불분명한 경우 ▲주변 색소침착이 있는 경우 등이 흑색종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문제호 교수는 “흑색종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조직검사가 필수적이지만 손∙발톱 조직검사는 통증이 심하며, 검사 이후 영구적 손∙발톱 변형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며 "따라서 조직검사가 꼭 필요한 환자인지 여러 요소를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의학협회 피부과학 저널(JAMA dermatology)’ 최신호에 발표됐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8/27 10:32
  • 순천향대 부천병원, 다빈치Xi 로봇수술 500례 돌파

    순천향대 부천병원, 다빈치Xi 로봇수술 500례 돌파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이 ‘경인지역 최단기간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순천향대 부천병원 로봇수술센터는 2017년 4월 경인지역 최초로 4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 Xi를 도입한 이래, 1년 4개월 만인 지난 14일 65세 난소낭 환자에게 난소·나팔관 제거술을 시행하여 500례를 돌파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로봇수술을 통해 경인지역 중증환자 치료에 힘쓰고 있다. 로봇수술 500례 중 46%(231건)가 중증 암 환자였으며, 이 중 28%(65건)가 전립선암 환자였다. 또, 전체 500례 중 15.4%(77건)가 전자궁절제술을 받은 여성 환자로 수술 흉터에 민감한 여성들이 0.8cm의 작은 구경으로 시행하는 로봇수술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현재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대장암, 직장암, 위암, 전립선암, 신장암, 자궁암 등 각종 암 수술을 비롯해 담낭, 갑상샘, 자궁근종 절제술, 자궁부속기 수술 등 다양한 질환 치료에 로봇수술을 활용하고 있다.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로봇수술은 집도 의사가 확대된 입체 영상과 몇 개의 작은 피부 절개만으로 정교한 수술을 진행하여 미세한 부위도 안전하게 수술할 수 있고, 회복이 빠르며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로봇수술이 가능한 질환 범위를 넓혀나가, 명실상부한 ‘경인지역 로봇수술의 메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8/27 10:28
  • 담소유병원 변건영 원장, 서울시의사회 학술상 수상

    담소유병원 변건영 원장, 서울시의사회 학술상 수상

    담소유병원 변건영원장이 제23회 서울특별시의사회 학술상을 수상했다.변건영 원장이 수상한 본 학술상은 서울시의사회가 매년 국민건강과 의료계에 이바지하고자 지속적으로 연구의욕을 가지고 의학연구에 매진하는 의사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변건영 원장은 최근 Safety of single-incision laparoscopic cholecystectomy for acute cholecystitis(급성 담낭염 환자에 대한 단일 절개 복강경 담낭절제술의 안전성) 연구논문을 발표했으며, 이는 SCI국제학술지인 호주외과학회지에 게재됐다. 본 연구논문에서 단일통로복강경을 이용한 담낭절제술이 추후 합병증 발생빈도를 높게 하지 않으며, 급성담낭염환자와 만성담낭염환자 모두에게 안전하다는 결론을 제시했다.담낭염은 급성담낭염과 만성담낭염으로 구분하는데, 급성담낭염의 경우 대부분 3port 복강경수술로 집도하는 반면 담소유병원은 수술 후의 통증 감소와 빠른 회복을 위해 단일통로 복강경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그 결과 담소유병원 담낭수술 평균시간은 30분으로 매우 빠르며, 평균 입원일수도 1.2일로 우리나라 평균입원일수인 5.6일에 비해 5배가량 짧아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이번 학술상 수상에 대해 변건영 원장은 "함께 의사의 길을 걷고 있는 선후배동료로 부터 받은 상이라 매우 영광스럽다"며 "의사는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해야 하므로 앞으로도 쉬지 않고 환자를 위한 연구를 계속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8/27 10:27
  • 나이 드니 '깜빡깜빡'…기억력 강화하는 습관은?

    나이 드니 '깜빡깜빡'…기억력 강화하는 습관은?

    노화로 인한 기억력 감퇴는 막을 수 있다. 기억은 입력-저장-회상의 과정을 거쳐 이뤄지는데, 여기서 회상이 잘 안되는 게 기억력 감퇴다. 오감을 통해 얻은 정보는 뇌 곳곳에 저장되는데, 이 정보를 꺼내는 일은 전두엽이 담당한다. 나이가 들면 전두엽 세포 수가 줄어 회상이 어려워지지만, 훈련을 잘 하면 어느정도 극복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 입장이다.습관 1=관심 분야 공부하기기억력은 새로운 공부를 할 때 가장 강화된다. 여러 개념을 배우고 정리하는 과정을 반복하면 뇌세포 사이 연결 회로가 강화돼서다. 새로운 공부는 자신이 '약간 어렵다'고 느끼는 정도가 좋다. 초등학교 6학년 수학 교과서를 다시 풀었을 때 쉽게 풀리지만, 중학교 1학년 수학 교과서는 약간 어렵다면 중학교 교과서를 사용하는 게 기억력 증진에 더 좋다. 단순 암기보다 철학이나 수학같이 적극적으로 생각하는 공부가 효과가 좋다. 실생활에 잘 쓰는 요리나 증권투자도 도움된다. 뇌는 쓸데없다고 생각하면 잘 기억하지 않아서다.습관 2=독서는 화면 아닌 책으로종이로 된 책이 화면으로 읽는 전자책보다 기억력 증진 효과가 크다. 종이책은 손으로 페이지를 한장 한장 넘기면서 입체적인 이동을 하지만, 전자책은 마우스나 손가락을 이용해 평면적인 이동을 해 두뇌에 자극을 덜 준다. 규칙적인 독서는 인지기능장애를 약 20% 가량 줄어든다. 전후맥락이 있는 대하소설이나 추리소설이 더 도움된다.습관 3=드라마 시청은 자제TV를 볼 때는 드라마처럼 일방적으로 정보를 받아들여야 하는 프로그램은 피한다. 뇌가 일방적으로 정보를 받아들이는 TV 프로그램은 인지기능장애 위험을 약 10% 높인다는 연구도 있다. 다큐멘터리나 추리물, 퀴즈 등이 좋다.습관 4=유산소 운동하기걷기운동 등 유산소운동을 하면 근력운동에 비해 뇌 속 해마 크기가 커진다는 연구가 있다. 유산소운동을 하면 혈류가 좋아져 산소와 영양분이 뇌로 잘 공급된다. 1주일에 3회 이상, 매번 한 시간 정도 걸어야 효과가 있다.습관 5=손 많이 움직이면 전두엽 자극손을 많이 쓰면 전두엽이 자극된다. 같은 동작을 반복하기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손을 움직여야 좋다. 오른손잡이라면 왼손으로 글씨를 써보고, 메모는 컴퓨터 대신 종이에 적는 식이다. 큐브나 십자낱말풀이, 스도쿠 같은 게임도 도움된다.
    뇌질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8/27 08:00
  • 햄·소시지 많이 먹으면 혈압 높아진다?

    햄·소시지 많이 먹으면 혈압 높아진다?

    햄·소시지 등 육류 가공품에 산도조절제란 이름으로 많이 들어가는 인산염 섭취가 혈압을 높인다는 연구가 최근 나왔다.스위스 바젤대학교 연구팀은 건강한 참가자 20명을 대상으로 인산염의 섭취와 혈압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다. 인산염은 원료를 다른 성분과 잘 섞이게 하고 육류를 보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등 역할로 가공식품에 사용된다. 연구팀은 참가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11주 동안 식사를 통제했다, 10명은 보통 식사에 인산나트륨을 추가하고 나머지 10명은 첫 번째 그룹이 섭취한 나트륨과 같은 양을 염화나트륨으로 섭취하면서 인산염 결합제를 섭취했다. 의사들이 혈압, 맥박 같은 심혈관계 지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그 결과, 인산염 섭취량을 증가한 그룹은 혈청 인산농도가 0.23mmol/L 증가했다. 또한 수축기 혈압 4.1mmHg, 이완기 혈압 3.2mmHg 증가, 맥박은 분당 4회 증가했다.연구팀은 "혈청 인산 농도의 증가는 심장 활동을 촉진하고 혈압을 높이는 교감신경계를 활성화한다"며  "식이 인산염 섭취가 심혈관질환 질병률과 사망률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설명하는 결과”라고 말했다.이번 연구결과는 ‘미국신장의학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에 게재됐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8/26 10:00
  • 체중 5~10% 감량이 대사증후군 발병 23% 낮춰

    체중 5~10% 감량이 대사증후군 발병 23% 낮춰

    체중을 단 5-10%만 줄여도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텍사스대학 연구팀은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가한 성인 7670명을 대상으로 체중 감량과 대사증후군 발병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자신의 체중을 5~10% 감량한 참가자의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이 22% 작았다. 체중을 20%가량 감량한 참가자는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이 53%까지 감소했다. 하지만 체중감량이 대사증후군 발병 감소에 효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참가자의 62%는 잘 체중을 줄이지 못했다.연구팀은 "과체중인 사람은 체중을 5-10% 정도 줄이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이로우며, 더 많이 줄이면 잠재적으로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결과는 학술지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 Proceedings)'에 게재됐다.
    내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8/26 08:00
  • 올해 독감백신, 생후 6개월에서 12세까지 무료 접종

    올해 독감백신, 생후 6개월에서 12세까지 무료 접종

    생후 6~59개월 이하까지 지원하던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지원대상자가 올해부터는 생후 60개월~12세 어린이(325만 명)까지 확대된다. 어르신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만 65세 이상이 지원대상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 및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 가을(9, 10월)부터 전국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확대되는 대상자를 포함해 전 국민의 26%인 1326만 명이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번에 확대되는 대상자는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초등학교 학생 등이 포함돼, 지역사회 내 인플루엔자 감염․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생애 첫 인플루엔자백신을 접종(4주 간격 2회 접종)하는 어린이는 9월 11일부터 무료 접종을 시작하며 1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유행기간 동안의 면역력 유지를 고려해 10월 2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초기 혼잡 방지를 위해 만 75세 이상노인은 10월 2일부터, 만 6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무료 접종을 시작한다.  가까운 보건소나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으면 된다. 현재 기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보건소 미포함)은 총 1만9634개소이며,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지정의료기관은 보건소 문의 및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은 3가 백신만 해당되며, 4가 백신은 전액 유료접종이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8/08/25 10:00
  • 부부 '금슬' 좋게하는 식품 5

    부부 '금슬' 좋게하는 식품 5

    부부의 성생활에 도움되는 식품은 따로 있다. 바로 블루베리, 토마토, 굴, 피칸, 올리브오일이 대표적이다.블루베리 블루베리는 남성 건강과 직결된 혈관을 튼튼하게 유지하도록 돕는다.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많이 쌓이면 혈관이 막히거나 딱딱해지면서 각종 혈관질환이 발생하는데, 블루베리를 먹으면 블루베리 속 프테로스틸벤이라는 물질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여성의 혈관에도 도움된다. 플로리다 주립대학 연구에 따르면, 규칙적인 블루베리 섭취는 폐경 전 여성의 혈압 및 동맥 경화를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블루베리에는 뇌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안토시아닌과 플라보노이드도 풍부하다.토마토   라이코펜은 불임으로 고민하는 남성이 먹으면 좋다. 아시아태평양 임상영약학 저널에 소개된 연구자료에 따르면 라이코펜이 풍부한 토마토 주스의 규칙적인 섭취는 불임 환자의 정자 운동성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토마토는 붉은 색깔을 내는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이 풍부해 전립선암, 유방암, 갑상선암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굴 카사노바가 즐겨 먹었다고 알려진 굴은 대표 스테미너 식품이다. 아연, 철분, 칼슘 같은 무기질이 풍부한데, 아연은 남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굴에는 뇌세포를 활성화시켜 치매 예방에 도움되는 타우린 성분과, 혈당을 낮춰 당뇨 예방에도움되는 글리코겐 성분도 들어있다.피칸   피칸 역시 혈관 건강에 도움된다. ​로마 린다 대학 연구에 따르면 피칸은 토코페롤로 알려진 비타민 E와 항산화 능력을 가진 다양한 페롤 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증가하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오일올리브오일은 폐경기 여성의 육체를 튼튼하게 해 준다. 올리브오일에는 필수지방산과 올레산, 리놀레산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올레산은 체내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리놀레산은 지방 세포가 커지는 것을 막아 근력강화에 도움을 준다.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 연방대학 연구팀은 올리브오일이 풍부한 지중해 식단이 폐경기 여성의 근육양, 골밀도와 긍정적인 관련이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8/25 08:00
  • CM병원 이상훈 원장, 아시안게임 의무위원장 발탁

    CM병원 이상훈 원장, 아시안게임 의무위원장 발탁

    CM(씨엠)병원 이상훈 원장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한국 국가대표팀 의료팀 전체를 총괄하는 의무위원장으로 발탁됐다. 지난 18일 개막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은 다음달 2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며, 45개국 1만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총 40종목(67개 세부 종목)에서 465개의 금메달을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총 39 종목에 출전, 1044명을 파견했으며 여자농구, 조정, 카누 3개 종목에서 북측과 함께 남북단일팀을 구성해 출전한다. 이상훈 원장은 “아시아의 에너지라는 대회 슬로건에 걸 맞는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모든 의학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아시안게임 같은 장기 해외 원정 경기는 컨디션 관리가 핵심이라, 덥고 습한 인도네시아의 기후를 고려해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약 3주간 현지에서 선수들과 동거동락할 예정이다. 한편, CM병원은 1949년 설립된 종합병원이자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 전문병원이다. 배구·농구 국가대표 팀닥터들을 비롯해 프로 야구·축구팀 수석 팀닥터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최근에는 IOC 스포츠 의학 전문의(이상훈 원장)가 있다는 점과 연 5천례 이상의 국가대표 운동 선수의 치료 경험을 인정받아, 대한체육회와 국가대표선수촌 부속의원 위탁 병원으로 공식 선정됐다. 이상훈 원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한 후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학병원에서 임상 강사를 거쳐 건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를 역임했다. 작년 2017년에는 대한민국 의사 최초로 IOC(국제올림픽위원회)가 인증한 스포츠 전문의 자격을 획득했다. 현재 배구 국가대표 팀닥터 및 프로야구 팀닥터로 활동하고 있다.​
    정형외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8/24 17:41
  • 국내 통풍 환자 약 30만명…좋은 식품·운동법 따로 있다

    국내 통풍 환자 약 30만명…좋은 식품·운동법 따로 있다

    알렉산더 대왕, 루이 16세, 벤자민 프랭클린도 앓았던 '통풍'은 대사 물질인 요산이 몸에 쌓여 통증을 일으키는 병이다. 과거 우리나라에서 통풍은 흔한 질환이 아니었다. 그러나 먹거리가 풍족해지고 술 소비량이 늘면서 통풍 환자는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통풍 환자는 식품을 가려 먹고, 운동도 주의해서 해야 한다. 통풍에 좋은 식품과 운동법을 알아보자. ◇요산 수치 낮춰주고 통증 줄여주는 대표 식품=요거트·프로폴리스·체리 저지방 요거트에는 프로바이오틱스가 많다. 프로바이오틱스는 통풍 환자의 혈중 요산 수치를 낮춰준다는 일본 도쿄여자의대학 류마티즘통풍센터 연구가 있다. 연구팀은 통풍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쪽에만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요거트를 1일 2회, 100g씩 8주간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요거트를 섭취한 환자는 혈중 요산 농도가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더 낮았다.벌집에 포함된 프로폴리스는 통풍 억제에 도움된다. 가톨릭대 약대 이주영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프로폴리스 속 'CAPE'란 성분은 염증조절복합체 단백질과 결합해 부종을 완화시키고 통풍과 관련된 사이토카인 발현을 악제한다.사과와 체리, 바나나는 통풍 통증 완화에 좋다. 체리는 항산화물질과 안토시아닌이 풍부한데, 이 성분이 통풍으로 생기는 염증 및 통증 경감을 돕는다. 바나나에는 포타슘이 많다. 포타슘은 통풍 원인이 되는 요산 결정체를 수용성으로 바꿔, 소변으로 쉽게 배출되도록 한다. 사과에는 말릭산이 함유돼 있다. 말릭산은 요산의 중화를 돕는 역할을 해, 통풍에 도움을 준다.◇발이나 무릎 부담 덜한 운동이 좋아통풍이 잘 생기는 발이나 무릎에 부담을 주지 않는 운동이 좋다. 수영이나 요가, 실내자전거 등 앉거나 누워서 하는 운동이 대표적이다. 단, 운동을 할 때는 체중 감량이 될 정도의 강도로 해야 한다. 일주일에 15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은 체중 감량에 도움된다. 단, 통풍이 심할 때 아픈 부위를 무리하게 움직이면 안 된다. 이때는 베개 등을 받쳐 아픈 부위를 높게 유지해주고, 찜질은 피해야 한다. 냉찜질은 관절 내에 침착되는 요산 양을 증가시키며, 온찜질은 염증반응을 더 심하게 만든다.
    내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8/24 17:30
  • [영화 속 건강]기억을 잃는 여자, 기억을 선물하는 남자

    [영화 속 건강]기억을 잃는 여자, 기억을 선물하는 남자

    기억상실증은 많은 영화의 모티브다. 2004년 개봉한 ‘첫 키스만 50번째’도 그렇다. 기억 유통기한이 하루밖에 되지 않는 루시와 데이트를 하기 위해, 헨리는 갖은 방법을 동원해 환심을 산다. '첫 키스만 50번째'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고, 2017년 6월에 재개봉 하기도 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8/24 16:27
  • 간 건강 자가진단 쉽게 하는 법

    간 건강 자가진단 쉽게 하는 법

    간질환은 중장년층의 적(敵)이다. B형간염이 있거나, 과도한 알코올로 간이 손상됐거나, 비만으로 비알코올성지방간이 생기면 간경화·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그런데 간은 많이 손상되기 전까지 큰 증상이 없어 스스로 알아차리기 어렵다. 자신의 간 건강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해 볼 방법은 없을까? 병원에 가는 게 가장 좋지만, 집에서도 증상을 의심해볼 기준은 있다. 아래는 이대목동병원의 도움말로 작성된 간질환 자가진단법이다.<간질환 자가진단 문항>1. 가족 중 간질환 환자가 있거나 간질환으로 숨진 사람이 있다.2. 과도한 음주를 지속하고 있다.3. 수혈을 받은 적이 있다.4. 당뇨, 비만, 고혈압이 있다.5. 배에 가스가 자주 차고 소화가 안 된다.6. 입에서 역한 냄새가 계속 난다.7. 눈의 흰자위와 피부가 노랗게 변했다.8. 뚜렷한 이유 없이 피로감이 계속된다.9. 나이에 맞지 않게 여드름이 난다.10. 목이나 가슴, 배에 붉은 혈관이 보인다.11. 오른쪽 윗 배 부분에 통증이 느껴진다.12. 소화가 잘 안되고 구역질도 자주 한다.13. 잇몸 출혈이 잦다.14.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한다.15. 다리가 붓고 배가 자꾸 튀어나온다.16. 잘 때 오른쪽 어깨가 유독 불편하다.17. 여성인데 털이 많아졌다.18. 남성은 성기능이 떨어지고 유두가 커진다.위 18개 항목 중 3가지 이상에 해당된다면 간질환 유무를 확인하는 게 좋다.자신의 간 건강이 나쁘다고 생각된다면 음주와 기름진 음식, 가공식품은 피해야 한다. 일주일에 2회 이상 술을 마신다면 간이 손상될 위험이 높다. 음주를 했다면 간이 회복하는 시간을 최소한 4일은 주는 게 좋다. 기름지거나 가공식품을 자주 먹으면 간에 지방에 쌓이기 쉽다.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음식 위주로 싱겁게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게 권장된다.
    내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8/24 16:14
  • 무더위도 지났는데, 얼굴이 자꾸만 빨개요

    무더위도 지났는데, 얼굴이 자꾸만 빨개요

    50대 여성 이 모 씨는 최근 얼굴이 붉어졌다는 소리를 자주 들었다. 그간의 폭염과 햇빛이 원인인 것 같아,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더위가 조금씩 가시면서 이 씨는 피부가 돌아올 것으로 생각했지만, 홍조는 여전했다. 화장품으로도 얼굴색이 가려지지 않자, 이 씨는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안면홍조증'이라는 진단을 내렸다.◇안면홍조, 혈관 확장돼 발생  안면홍조는 혈관 확장으로 인해 말초 피부의 혈류량이 증가하면서 얼굴이 붉게 보이는 증상이다. 주로 얼굴에 나타나지만, 심한 경우 귀, 목, 가슴 부위까지 붉게 변한다. 얼굴이 붉어지며 열감을 느끼고 발한(땀), 두근거림을 동반하기도 한다. 원인은 다양하다. 대표 원인으로는 발열이나 고온에 노출되는 것과 같은 온도 변화, 갱년기·폐경 등의 호르몬 변화, 정서적 변화, 피부를 자극하는 물질에 노출되는 경우가 있다.◇급격한 온도변화, 안면홍조 악화시켜  날씨가 더우면 높은 기온과 자외선 노출에 의해 혈관이 확장되기 쉽다. 또한 실내 과도한 냉방기 사용도 문제다. 이러한 행동이 누적되면 안면홍조증이 될 수 있다. 강민서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교수는 “여름철 내내 무더운 외부에 있다가 갑작스럽게 차가운 실내를 오가는 행동을 반복하다, 여름철이 지난 후에도 얼굴이 빨갛다며 병원을 찾는 환자가 있다"고 말했다. 안면홍조는 한의학으로도 치료 가능하다. 안면홍조 환자를 대상으로 1개월간 침 치료를 했더니 홍조가 평균 18.61% 감소했으며, 입원치료를 통한 한방치료로 홍조 증상을 급격히 감소시켰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강민서 교수는 "얼굴이 계속해 붉어진다면 전문의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안면홍조 예방에 좋은 생활습관  1. 사우나는 짧게 뜨거운 외부 온도에 수시로 노출되면 혈관 확장이 촉진되고, 말초 피부의 혈류량이 증가하면서 안면홍조가 생긴다. 안면홍조가 있는 경우 뜨거운 물로 목욕하거나 사우나를 즐기면 증상이 심해지므로 될 수 있으면 짧은 시간으로 끝내는 것이 좋다. 2. 에어컨은 조금만 과도한 에어컨 사용은 실내외 온도 차를 키우는 원인이 된다. 기온 차가 커질수록 혈관의 이완, 수축이 심해져 안면홍조도 커질 수 있다.3. 맵고 뜨거운 음식 피하기 너무 맵거나 뜨거운 음식은 자율신경계를 자극해 안면홍조를 악화시킬 수 있다. 기름진 음식과 알코올도 마찬가지다. 4.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자외선은 피부보호막을 파괴할 뿐 아니라 얼굴의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안면홍조 위험을 높인다.
    한의학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8/2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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