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씨엠)병원 이상훈 원장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한국 국가대표팀 의료팀 전체를 총괄하는 의무위원장으로 발탁됐다.
지난 18일 개막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은 다음달 2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며, 45개국 1만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총 40종목(67개 세부 종목)에서 465개의 금메달을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총 39 종목에 출전, 1044명을 파견했으며 여자농구, 조정, 카누 3개 종목에서 북측과 함께 남북단일팀을 구성해 출전한다.
이상훈 원장은 “아시아의 에너지라는 대회 슬로건에 걸 맞는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모든 의학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아시안게임 같은 장기 해외 원정 경기는 컨디션 관리가 핵심이라, 덥고 습한 인도네시아의 기후를 고려해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약 3주간 현지에서 선수들과 동거동락할 예정이다.
한편, CM병원은 1949년 설립된 종합병원이자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 전문병원이다. 배구·농구 국가대표 팀닥터들을 비롯해 프로 야구·축구팀 수석 팀닥터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최근에는 IOC 스포츠 의학 전문의(이상훈 원장)가 있다는 점과 연 5천례 이상의 국가대표 운동 선수의 치료 경험을 인정받아, 대한체육회와 국가대표선수촌 부속의원 위탁 병원으로 공식 선정됐다. 이상훈 원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한 후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학병원에서 임상 강사를 거쳐 건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를 역임했다. 작년 2017년에는 대한민국 의사 최초로 IOC(국제올림픽위원회)가 인증한 스포츠 전문의 자격을 획득했다. 현재 배구 국가대표 팀닥터 및 프로야구 팀닥터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