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심봉석 이대목동병원 비뇨의학과 교수2018/11/13 09:08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1/13 09:04
임신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11/13 09:03
정신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11/13 06:59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11/13 06:57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1/13 06:57
만성 두드러기는 가려움증과 두드러기가 6주 이상 거의 매일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며 나타나는 질환이다. 만성 두드러기 환자들은 극심한 가려움증으로 인한 수면 장애를 겪는 것은 물론, 우울증이나 대인기피증 등의 동반률도 일반인 대비 2~3배 가량 높아1 삶의 질이 현저히 떨어진다. 그럼에도 만성 두드러기에 대한 인지도가 높지 않아 많은 환자들이 병원에 언제 가야 할지, 무슨 과 전문의를 찾아야 할지 잘 몰라 제대로 된 진단과 치료를 받지 못한 채 오랜 기간 고통 받고 있다. 피부과 전문의로부터 만성 두드러기 환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들어본다.Q. 만성 두드러기는 신체의 어느 곳에 주로 생기나요?A. 6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 두드러기는 몸 어느 곳에서나 생길 수 있으며, 발생 부위에 팽진과 가려움증이 동반됩니다. 혈관부종이 동반되는 것이 경우도 있습니다.1 팽진은 다양한 크기로 피부가 부풀어 오르는 현상으로, 주변에 붉은 홍반이 나타나고 가려움증, 타는 듯한 작열감을 동반합니다. 혈관부종은 피부 깊숙한 곳, 특히 모세혈관들이 모여있는 곳이 부풀어 오르는 증상인데, 눈 주위나 입술 등이 꽈리처럼 부풀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6주 이상 지속된다면 혼자 원인을 찾으려 애쓰기보다는 만성 두드러기를 의심하고 빠르게 병원을 찾아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음식이나 체질 문제로 만성 두드러기가 생기기도 하나요?A. 보통 식품이나 약물, 감염 등에 의해 일시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급성 두드러기로, 급성 두드러기의 경우 유발 원인이 사라지면 대부분 단기간 내 호전됩니다. 하지만 6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 두드러기는 급성 두드러기와 달리 각종 조사를 통해서도 특정한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 없이 임의적으로 원인을 판단해 무리한 식이조절을 하는 것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Q. 만성 두드러기 증상이 심하다가 나아지기를 반복하는데, 어느 시점에 어느 병원을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하나요?A. 만성 두드러기가 의심되면 두드러기와 알레르기 등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피부과 또는 알레르기내과를 찾아 전문의와 상담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성 두드러기는 증상이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기 때문에, 증상의 변화를 기억하고 정확히 설명하기 어렵다면 ‘두드러기 일기’를 작성해 보는 것도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두드러기 일기’란 하루 평균 발생한 팽진 개수와 가려움증의 정도를 각각 0~3점(없음/약간/중간/심함)으로 측정한 후 두 항목의 점수를 합산해 기록해두는 것으로, 담당 주치의가 증상의 활성도를 평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Q. 만성 두드러기는 약물 치료로 완치될 수 있는 병인가요? A. 만성 두드러기는 꾸준한 치료로 완치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만성 두드러기 환자에는 일차적으로 2세대 항히스타민제가 주로 처방되는데, 대부분의 환자에서는 항히스타민제가 효과적이나 약 30%의 환자에서는 항히스타민제를 4배까지 증량한 후에도 증상이 잘 조절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다행히 최근에는 이처럼 항히스타민제로 치료가 어려운 만성 두드러기 환자를 위해 생물학적제제 등의 치료제가 개발돼 빠르고 긍정적인 치료효과를 보였습니다. 무엇보다 치료 도중 증상이 호전된다고 해서 환자가 임의로 치료를 중단하면 재발의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피부과가천대 길병원 피부과 노주영 교수2018/11/12 17:52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이 11일 아랍에미리트(이하 UAE) 샤르자대학병원 내에 '힘찬 관절·척추센터(Himchan-UHS Spine and Joint Center)' 진료실을 개소해 본격적인 해외진료에 들어갔다.국내 병원이 그동안 UAE에 진출한 사례는 주로 현지 병원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방식이나 개인 클리닉(의원)으로 진출한 형태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힘찬병원의 이번 진출은 병원급으로서 해당 병원의 브랜드를 달고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형태로 새로운 해외진출 모델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샤르자는 7개 도시국가로 구성된 UAE 연방국가 중 하나로 아부다비, 두바이에 이어 3번째로 크며 두바이에 인접해있는 지역이다.샤르자대학병원 힘찬 관절·척추센터에서는 무릎, 어깨, 족부, 고관절 등을 포함한 모든 관절에 대한 외상 및 퇴행성 질환을 포함, 선천성 기형이나 소아정형외과 진료가 시행되며, 퇴행성 추간판 질환 및 척추관 협착증을 비롯한 다양한 척추 질환에 대한 치료도 제공된다. UAE현지에서 한국 의료기술과 동일한 수준의 보존적 치료 및 수술적 치료를 선보이며 해외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힘찬병원은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성 높은 의료진 파견부터 다양한 영상 및 치료장비 구비까지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우선 UAE 현지 최고 의사 등급(Consultant doctor)을 취득한 박승준 센터장(정형외과 전문의, 전 부평힘찬병원 병원장)과 조대원 원장(신경외과 전문의) 등 전문의는 물론 간호사와 물리치료사 등도 직접 현지에 파견돼 보다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힘찬병원은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UAE 최초로 척추 및 하지 전체를 한 번에 촬영할 수 있는 디지털 엑스레이 전용 롱 카세트(DR based long cassette)와 디지털 모니터를 장착한 초경량 디지털 포터블 엑스레이(digital portable X-ray) 촬영기를 새롭게 구비했으며, 샤르자대학병원과의 긴밀한 협조로 대학병원 내의 MRI 및 64채널 고해상 CT를 비롯한 다양한 영상장비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또 내시경 척추 수술기구를 갖춰 UAE 내에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척추 수술기술 선보이며, 초음파 기계를 이용해 진단과 보존치료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외래진료실 내부는 한국 힘찬병원과 동일하게 환자의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했으며, 보다 상세한 설명을 위해 대형 엑스레이 모니터를 추가로 설치했다.힘찬병원은 진료시작에 앞서 지난 1~3일(현지시간) UAE 아부다비 비치 로타나호텔에서 열린 '2018 UAE 한국의료웰니스 관광대전'에 참가하여 현지인들로부터 한국의 인공관절 수술 등 관절척추치료기술에 대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박승준 샤르자대학병원 힘찬 관절·척추센터장은 “힘찬병원의 의료기술에 대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샤르자대학병원과의 긴밀한 협력하에 UAE 의료시장에 진출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그동안 유럽 등 많은 의료 선진국들이 UAE 시장에 진출한 것에 비하면 한국의 UAE 진출은 이제 시작인 만큼, 샤르자대학병원 힘찬 관절·척추센터가 한국의료의 해외진출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힘찬병원은 현재 샤르자대학병원 건물 1층에 총 280평 규모의 물리치료실을 리모델링 중에 있으며 각종 재활 치료기구, 슬링 치료기, 체외충격파, 통증치료기, 무중력 감압치료기 등 다양한 물리치료 장비를 구비한 후 물리치료실이 완공되는 2019년 1월 중순 정식 개원할 계획이다. 힘찬병원은 지난 6월 UAE 샤르자대학병원과 '힘찬병원-UAE 샤르자대학병원 진출에 관한 합의각서(MOA)'를 최종 체결한 바 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1/12 17:39
흡연, 당뇨병, 고혈압은 심장 마비 위험을 높인다고 알려졌다. 그런데 남성보다 여성에서 그 위험을 더 크게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영국 옥스포드대 연구팀은 40~69세 47만2000명을 7년간 추적 조사해, 이들의 혈관 질환 경력, 당뇨병 유무, 혈압 수치, 흡연 상태, BMI 등을 조사하고 이것이 심장병 발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다.그 결과, 흡연은 여성의 심장 마비 위험을 3.4배로, 남성의 심장 마비 위험을 2.2배로 높였다.2단계 고혈압(수축기 혈압이 16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100mmHg 이상)이면 심장 마비 위험이 여성은 2.5배, 남성은 1.7배로 높아졌다.당뇨병의 경우에도 심장 마비 위험이 여성이 1.9배로 높아지는 반면 남성은 1.3배만 높아졌다.연구팀은 "의사가 환자를 진료할 때 여성이면서 흡연을 하고 당뇨병이 있고, 고혈압이면 더욱 주의 깊게 증상을 관찰해야 한다는 사실을 시사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영국의학저널(BMJ)에 게재됐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1/12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