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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녹십자의료재단, 식약처 지정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임상검사 전문의료기관 GC녹십자의료재단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으로 지정됐다.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이란 임상시험 중 검체분석시험을 실시하는 기관을 말한다. 검체분석의 업무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필수 인력, 시설의 배치, 시험물질 및 대조물질의 취급시설, 시험작업구역, 자료보관시설, 관리용 시설 등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과 ‘약사법’에 따른 요건을 갖춰 식약처의 지정을 받아야만 한다.관련법령이 요구하는 모든 조건과 분석법벨리데이션 보고서를(검체 중의 분석물질을 정량 분석하는 데에 사용되는 방법이 신뢰성, 재현성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문서) 충족한 GC녹십자의료재단은 식약처가 지정한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으로서 약물동태 지표, 임상검사를 포함한 그 밖의 지표분석을 모두 수행할 수 있게 됐다.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원장은 “앞으로 GC녹십자의료재단은 ‘비임상시험관리기준’에서 요하는 임상시험 검체분석 관리기준을 준수하고 시험과정의 보증 및 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해 임상시험에 최적화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 국내외 글로벌 신약개발을 성공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1/07 10:50
  • 기침 후 배가 '볼록'… 방치했다가 장 괴사까지?

    기침 후 배가 '볼록'… 방치했다가 장 괴사까지?

    서모(62)씨는 기관지가 약해 감기에 한 번 걸리면 쉽게 낫지 않는다. 최근에는 독감에 걸려 잠을 못 이룰 정도로 기침이 심했다. 그러다 어느 날 배 아래 쪽이 혹처럼 볼록 튀어나와 있는 것을 발견했다. 기침을 할수록 증상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더니 '탈장'이 원인이었다.탈장은 몸의 내장을 지지하는 근육층인 복벽과 주변 조직이 약해져 복벽이 약한 부위를 장 뚫고 밀고 내려오는 것이다. 허벅지와 아랫배 사이인 '서혜부'에 잘 생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014년 기준 국내 6만5000명의 환자가 탈장으로 병원을 찾았다.탈장은 65세 이후 노년층과 남성에게 흔하다. 특히 겨울에는 심한 기침을 오래 하는 경우가 많아 탈장이 잘 생긴다. 기침이 복압을 높이기 때문이다. 동탄시티병원 양선모 원장은 “노년층의 경우 노화에 따라 복벽과 주변 근육이 약해져 상대적으로 탈장이 발생하기 쉽다"고 말했다.따라서 배나 사타구니 부위가 혹이 생긴 것처럼 튀어나왔다면 탈장을 의심해봐야 한다. 외과 수술받은 부위나 상복부, 배꼽 등에 탈장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양선모 원장은 “노화 외에도 수술 등으로 복부 벽이 약한 사람이 변비가 있거나 무리한 운동을 하는 경우 배에 힘이 들어가 탈장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보통 탈장이 생겨도 통증이 없고 누우면 다시 들어가기 때문에 치료를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튀어나온 장이 들어가지 못하고 오래 방치되면 꼬이거나 썩는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방치하지 말고 수술받는 게 안전하다.​탈장 진단은 복부 초음파로 가능하다. 탈장 수술은 장을 원래 위치에 되돌려 놓고 구멍 난 복벽을 다시 막는 식으로 진행된다. 복벽이 많이 약해진 노인은 인공 막을 덧대 재발 위험을 낮출 수도 있다.수술 후에는 배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복부 비만도 복압을 높일 수 있어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과도한 운동은 피한다. 또한 기침이 심하면 방치하지 말고 물을 많이 마시거나 기관지 치료를 빨리 받는 것이 좋다.​
    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07 10:19
  • [헬스조선 건강동영상] 은상수 원장의 '정형외과 운동법' ⑨이두박건염 진단과 치료

    [헬스조선 건강동영상] 은상수 원장의 '정형외과 운동법' ⑨이두박건염 진단과 치료

    어깨 앞쪽에 통증이 있으면 이두박건염을 의심합니다. 이두박건염의 진단 방법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동영상 : https://youtu.be/JEIF6nhJ7mk 영상내 이미지 출처 : 정형외과 운동법, jean pierre gallot,BodyParts 3 D, Copyright c 2008 Life Science Integrated Database Center licensed by CC Display - Inheritance 2.1 Japan, Designed by rawpixel.com / Freepik, Designed by Shayne_ch13 / Freepik, Designed by Freepik, Designed by Dragana_Gordic / Freepik, Designed by Senivpetro / Freepik 관련 칼럼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26/2017122600890.html  
    피트니스헬스조선 편집팀2019/01/07 10:19
  • 겨울 추위 속 레포츠 부상 막는 '5분 스트레칭'

    겨울 추위 속 레포츠 부상 막는 '5분 스트레칭'

    영하권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겨울 레포츠 인기는 뜨겁다. 하지만 부상 위험을 주의해야 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특히 1월은 겨울 레포츠 시즌 중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다. 부상을 예방하려면 안전장구를 착용하는 것은 기본이고,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풀어줘야 한다. 겨울철 레포츠 안전사고로 인한 부상을 예방하는 간단 스트레칭법을 자생한방병원 홍순성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한의학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07 09:54
  • 올해부터 월 소득 510만원 대 부부도 난임시술비 지원

    올해부터 월 소득 510만원 대 부부도 난임시술비 지원

    올해부터 월 소득이 510만원 대인 부부도 난임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2019년부터 난임 치료비용 지원 대상과 내용을 확대하기로 6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지원대상의 기준중위소득(국내 가구를 소득순으로 줄 세웠을 때 정확히 중간에 있는 가구의 소득​)이 기존 130%에서 180% 이하까지 확대된다. 2018년 2인가구 기준 기준중위소득은 130%가 370만원, 180%가 512만원이다. 지원횟수도 늘어난다. 기존에는 체외수정 4회만 지원했지만 올해부터 신선배아 체외수정 4회, 동결배아 체외수정 3회, 인공수정 3회까지 총 10회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항목도 확대됐다. 착상유도제, 유산방지제, 배아동결·보관비용을 지원하고, 비급여뿐 아니라 일부 본인부담금에 대한 비용까지 1회당 최대 50만원 지원한다. 복건복지부는 난임시술 정부지원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2019년 예산 184억원을 확보했다(2018년 137억원).또한 난임시술 의료기관을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작년에 설치된 난임·우울증상담센터 4개소(중앙 1, 권역 3)를 중심으로 난임이나 산전·후 우울증을 겪는 난임부부와 산모의 정신건강 관리도 강화한다.이와 함께 난임 원인, 임신 시도 기간, 시술 시작일, 시술 유형 등 난임시술 관련 국가 통계를 만들어 체계적인 난임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보건복지부 양성일 인구정책실장은 “비혼, 만혼 추세를 고려하여 난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뿐 아니라 임산부 및 1세 미만 아동의 의료비 부담 경감, 고위험 임산부·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강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지원 대상 확대 등을 통해 아이를 원하는 개인이 행복하고 안전한 임신·출산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향후 임신 전, 임신, 출산 전·후, 신생아 돌봄 단계별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를 촘촘히 개발하고, 산후조리원·난임시술 의료기관 평가 및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2019년부터 달라지는 난임시술 정부지원사업>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07 09:39
  • 함께 먹으면 '충돌' 효과 떨어지는 영양제

    함께 먹으면 '충돌' 효과 떨어지는 영양제

    평소 건강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챙겨 먹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국내 건기식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약 17% 증가했다. 사람들이 관심 갖는 건기식 품목도 다앙해지고 있다. 그런데 여러 영양제를 한꺼번에 챙겨 먹다가 오히려 효과가 떨어질 수 있고, 일부 약의 효능도 저하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종합비타민제는 철분제나 항산화제와 함께 먹지 말아야 한다. 종합비타민 속 칼슘과 마그네슘이 철분의 흡수를 방해한다. 철분제는 식사 전, 종합비타민은 식사 후 섭취하자. 종합비타민은 항산화제와 먹는 것도 좋지 않다. 둘에는 모두 비타민A가 들었는데, 비타민A는 지용성이기 때문에 과도하게 복용하면 체내에 쌓여 독성을 유발할 수 있다. 구토, 어지러움, 복통 등이 생길 수도 있다.유산균과 항생제를 동시에 먹는 것도 좋지 않다. 항생제는 체내 균을 제거하는데 몸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까지 사멸시키기 때문이다. 되도록 항생제 치료가 끝나고 유산균을 먹는 게 좋지만, 반드시 유산균을 먹어야 한다면 항생제 복용 후 항생제 성분이 체내에 완전히 흡수되는 2시간 뒤에 유산균을 먹어야 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07 09:03
  • 치질 수술 환자 1월 최다… 수술 없이 없애고 싶다면?

    치질 수술 환자 1월 최다… 수술 없이 없애고 싶다면?

    겨울은 치질 환자들이 두려워하는 계절이다. 기온이 떨어지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겨 증상이 심해진다. 실제 겨울에 치질 수술을 받는 환자 수도 가장 많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7년 주요 수술 통계에 따르면 겨울철(1~2월, 12월) 치핵(치질) 수술 건수는 5만7000건으로 한 해 수술 건수의 29%를 차지한다. 이 중 1월이 2만809건으로 가장 많다.◇치질 크게 세 종류로 나뉘어치질은 크게 세 종류로 나뉜다. 치핵, 치열, 치루다. 치핵은 항문 쪽 점막에 덩어리가 생기는 것으로 가장 흔히 발생한다. 변이 딱딱하거나, 변을 보기 위해 항문에 힘을 주며 배 내부의 압력이 늘어나면 치핵이 커진다. 변을 보는 과정에서 치핵이 밖으로 나오거나, 아예 밖으로 나와 다시 들어가지 않으면 분비물, 출혈,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치열은 항문 입구에서 항문 내부에 이르는 부위가 찢어지는 것이다. 대부분 딱딱한 변을 배출하는 도중에 피부가 손상받아 생긴다. 제대로 아물지 않은 채로 계속 찢어졌다가 아물기를 반복하면 상처 부위가 항문 궤양으로 진행될 수 있다. 배변 시 날카롭게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난다. 치루는 항문 주변에 있던 농양 내부의 고름에 의해 항문 바깥쪽 피부에 이르는 작은 통로가 생긴 것이다. 항문 주변 농양은 대장염, 크론병과 같은 장 질환이나 외상, 결핵 등에 의해 생길 수 있다. 피부 쪽으로 난 구멍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름 등 분비물이 나오며, 항문 주변의 피부가 자극받아 불편감, 통증이 느껴진다.◇​치핵은 주로 3~4기에 수술치질의 80%를 차지하는 치핵은 3기나 4기까지 진행됐을 때 주로 수술로 치료한다. 치핵 1기는 항문에서 피가 가끔 나는 경우이고, 2기는 변 볼 때만 혹이 밖으로 나왔다가 들어가는 정도다. 3기부터는 항문 밖으로 나온 혹을 억지로 집어넣어야 항문 안으로 들어간다. 4기는 아예 혹이 들어가지 않는 단계다. 이때 수술로 혹을 떼어낸다. 치열은 증상이 생긴 지 한 달이 안 됐다면, 약물 치료만 한다. 약물 치료를 통해 변비나 설사 증상을 개선하고, 항문 주변에 혈액순환을 돕는 약을 복용하면 대부분 2~3주 사이에 증상이 완화된다. 치루는 만성적으로 진행되지 않는지 확인해 수술 여부를 결정한다. 치열과 치루는 모두 만성적인 상처나 염증으로 괄약근이 비정상적으로 수축된 상태여서 괄약근을 조이기 위한 보톡스 주사나 괄약근 내 고무줄 삽입 등을 통해 치료한다. 치핵, 치열, 치루는 수술받으면, 재발률이 1% 미만으로 낮다고 알려졌다. ​◇꾸준한 온수좌욕이 도움치질을 완화하려면 항문 주변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치질 자체가 항문 주변 정맥의 혈액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아 혈관이 확장되고 혈관벽이 약해져 생기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가장 흔히 쓰이는 수술 외 치료법이 온수좌욕이다. 온수좌욕을 꾸준히 하면 항문 조임근이 이완돼 항문에 가는 압력이 낮아지고, 괄약근 주변 혈액순환이 잘 돼 증상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치질이 없는 사람이라도 50대 이상부터는 일주일에 2~3번 좌욕을 하면 항문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샤워기 물줄기를 이용해 자신의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3분 정도 항문 주변을 마사지하는 것도 효과가 있다.치질을 예방하려면 원활한 배변 활동을 위해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과일을 먹는 게 좋다. 기름진 음식을 먹거나 야식을 자주 먹는 것은 좋지 않다. 화장실에는 10분 이상 앉아 있지 않는다. 항문이 받는 압력이 높아져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07 08:00
  • 나 혼자 산다, 1인 가구… 3가지 지켜야 건강

    나 혼자 산다, 1인 가구… 3가지 지켜야 건강

    혼자 사는 사람은 건강관리에 소홀하고 실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편이다. 혼자 사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흡연, 음주 비율이 높다는 국내 연구 결과도 있다. 혼자서도 건강히 지내기 위해 지켜야 할 3가지를 알아봤다. ▷밥 20분 이상 천천히 먹기=혼자 밥을 먹으면 여럿이 먹을 때보다 밥 먹는 속도가 빠르다. 이로 인해 과식할 수 있고, 살이 찌기 쉽다. 우리 몸은 음식을 먹고 최소 20분이 지나야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에, 이 전에 빨리 많은 양을 먹으면 필요 이상의 음식을 섭취할 위험이 있다. 실제 하루 세끼 모두 혼자 먹는 사람은 비만이 될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9.8%포인트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따라서 밥 먹는 데 20분 이상 투자하는 게 좋다. 이 밖에 간편한 인스턴트식만 먹지 말고, 채소, 과일, 생선 등을 챙겨 영양을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혼술' 되도록 피해야=혼자 술을 마시면 알코올의존증으로 발전할 위험이 크다. 술 자체에 더 집중하게 되고 고립감, 외로움이 커지면서 다시 술을 찾기 쉽기 때문이다. 실제 혼자 술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알코올의존증으로 입원할 위험이 약 9배 높다. ▷​다른 사람과 소통 지속=혼자 살면 자연스럽게 우울감이나 외로움을 느끼기 쉽다. 20~30대는 물론, 40~60대 중장년층도 동호회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다양한 친구를 만나면서 다른 사람과의 소통을 이어가는 것이 좋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07 07:30
  • 배에 가스 잘 차는 사람, 이유가 뭘까?

    배에 가스 잘 차는 사람, 이유가 뭘까?

    유독 배에 가스가 잘 차 배가 쉽게 빵빵해지는 사람이 있다. 이를 '복부팽만'이라 하는데, 복부팽만을 소화를 방해할 수 있고 속이 더부룩한 불쾌한 느낌을 준다. 윗배가 부어오른 경우에는 구역질, 속 쓰림 등이 동반되고, 아랫배가 부어오르면 트림이나 방귀가 자주 나오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복부팽만의 원인은 무엇일까?대부분 식습관이 원인이다. 양배추, 브로콜리같이 섬유소가 풍부한 채소를 한 번에 많이 먹으면 배에 가스가 잘 찬다. 과도한 섬유소는 뱃속에서 가스를 잘 만들어낸다. 과식도 위장에 부담을 주고 소화 시간을 길게 해 복부팽만을 유발한다. 신체 활동을 너무 하지 않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한 자리에 오래 앉아 있거나 오래 누워 있으면 가스가 찰 수 있다.복부팽만을 예방하려면 한 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 조금씩 여러 번으로 나눠 먹어야 소화가 빨리 돼 위장에 음식이 머무르는 시간이 줄고 가스가 덜 생긴다. 이미 복부팽만이 생겼을 때는 콩과 채소 섭취를 잠시 줄이는 게 좋다. 콩의 피트산은 뱃속에서 다른 음식의 소화를 방해해 가스 생성을 촉진한다. 껌 씹기도 피하자. 껌을 씹는 동안에는 공기가 입으로 들어가 위장에 가스가 찰 수 있다. 탄산음료 속 이산화탄소도 체내에서 가스를 만들어내 마시지 않는 게 좋다. 이러한 추정 원인을 모두 개선했는데 증상이 낫지 않으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위염, 과민성대장증후군 등 소화기질환 탓일 수 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06 10:00
  • 후드둑 떨어지는 머리털… 탈모 막는 두피 관리법은?

    후드둑 떨어지는 머리털… 탈모 막는 두피 관리법은?

    겨울철에는 피부가 쉽게 건조해진다. 밖에서는 찬 바람이 불고, 안에서는 히터와 같은 난방기구로 인한 메마른 바람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두피도 마찬가지다. 또한 추운 날씨에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모발과 모근에도 영양공급이 부족해진다. 비듬이 떨어지거나 머릿속에 각질이 생기면 두피가 건조해졌다는 신호다. 각질이 심해질 경우, 가려움증이 동반되면서 두피에 진물이 나고,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두피 각질은 탈모를 유발할 수 있어 반드시 관리가 필요하다.◇두피 관리 방법두피를 제대로 관리하려면 자신의 두피가 어떤 성질인지 파악해야 한다. 기름진 '지성 두피'의 경우에는 지성 전용 샴푸를, 건조한 '건성 두피'의 경우에는 건성 전용 샴푸를 사용해야 한다. 두피는 지성이지만 모발이 건성일 경우, 지성 전용 샴푸로 머리를 감고, 모발 끝부분에 트리트먼트와 에센스를 해주면 도움이 된다. 머리는 되도록 밤에 감는다. 하루 동안 바람과 미세먼지로 인해 쌓인 먼지, 노폐물 등을 깨끗이 씻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머리를 말릴 때는 강한 열로 드라이하는 것을 피하고, 수건으로 가볍게 눌러 두피의 물기를 충분히 제거한 후 약한 열로 말린다. 드라이기, 고데기와 같은 열기구 사용은 두피를 더 건조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모발까지 손상시키므로 되도록 피한다. ◇두피에 좋은 음식두피에 좋은 음식을 즐겨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건포도건포도는 헤모글로빈 수치를 정상으로 만들어주는 효능이 뛰어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두피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경직된 두피를 풀어준다.▲블랙푸드검은콩에는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되는 불포화 지방산 및 비타민E뿐만 아니라 모발 성장에 필수적인 폴리페놀 등이 풍부하다. 검은깨에는 자극된 두피 완화에 효과적인 레시틴 성분이 일반 깨보다 훨씬 많이 함유됐다. ▲당근당근에는 카로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하다. 카로틴은 체내에 흡수된 후에 비타민A로 전환되는데, 비타민A는 수분 공급에 도움을 줘 두피가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한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06 08:00
  • SNS 난무하는 다이어트 식단… 건강하게 실천하려면 '이렇게'

    SNS 난무하는 다이어트 식단… 건강하게 실천하려면 '이렇게'

    SNS에 다양한 다이어트 식단이 소개되고 있고, 이를 무턱대고 따라 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검증되지 않은 식단을 따라 하면 건강을 해칠 수 있고, 큰 효과를 보기 어렵다. 비만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365mc병원 식이영양위원회의 도움말로 최근 유행하고 있는 다이어트 식단의 문제점, 바르게 실천하는 법 등을 알아봤다.◇무조건적인 디톡스 음료 섭취는 위험 SNS에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는 '클린식단'이 떠돌아다니고 있다. 공복을 오랜 시간 유지하고 디톡스 음료나 과일이나 채소, 셰이크 등을 섭취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는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이보다 6가지 수칙을 지키는 '클린이팅'을 실천하는 게 도움이 된다. 자연에서 채취한 식재료로 만든 식품을 먹고 가공식품이나 정제된 곡물, 첨가제 등의 활동을 제한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신선한 채소·과일 골고루 섭취하기 ▲정제된 탄수화물 섭취 제한하기(곡물빵·현미·귀리·통곡물시리얼 등 권장) ▲통조림 등 가공식품 가급적 멀리하기 ▲음식 섭취 시 조미료 사용 가급적 제한하기 ▲유기농 식품 활용하기 ▲인공 색조·감미료·방부제 등 함유 여부 확인하고 가급적 제한하기다.​ 365mc 식이영양위원회 전은복 영양사는 "이때는 드레싱이나 쌈장 등 소스는 최소한으로 제한하는 게 좋다"며 "조리 중에도 소금·설탕 등의 사용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 영양사는 "외식을 하게 된다면 음식을 소스가 너무 강하거나 짠 찌개류의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보상 식사' 때도 식사량은 제한 SNS에서 유명한 또 다른 식단은 아침에 통곡물과 같은 복합탄수화물, 저녁에 닭가슴살 등 단백질 음식을 주로 먹고, 점심에 보상 개념으로 일반식을 섭취하는 것이다. 이처럼 '보상 개념'을 활용하는 것은 다이어트에 동기 부여를 줘 도움이 될 수 있다. 단, 일반식을 먹을 때도 과식하면 안 된다. 일반식을 섭취하는 점심은 되도록 한식으로 먹고, 밥량은 2분의 1~3분의 2공기로 줄이는 게 좋다. 생선이나 살코기, 해산물 등의 단백질과 채소​가 어우러진 식사가 적합하다.◇​꾸준히 오래 실천할 수 있는 식단꾸준히 오래 실천해 체중을 감량하는 '슬로우다이어터'가 되려면 365mc 식이영양위원회가 추천하는 식단을 실천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방법은 간단하지만 다양한 영양분을 챙길 수 있다. 아침 식단은 세 가지로, 이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첫 번째는 통곡물빵 1쪽과 달걀​ 1개, 오이 오이·양상추 샐러드, 두유 1잔이다. 두 번째는 키위 2개 또는 바나나 1개 또는 사과 1개 중에 택일하고, 달걀 2개와 채소​샐러드를 먹는 것이다. 세 번째는 고구마 1개 또는 단호박 3분의 1개 중 선택해서 먹고, 우유와 견과류 계란채소​샐러드를 먹는 것이다. 점심 식단은 간단하다. 현미 귀리밥 2분의 1 공기(100~150g)와 닭고기 100g(삶은 가슴살·안심), 쌈채소를 먹으면 된다. 저녁은 네 가지 식단 중 선택하면 된다. 두부 1모(300g)와 함께 데친 브로콜리 또는 파프리카, 견과류샐러드를 먹는 식단, 붉은 살코기 200g, 버섯 또는 파프키라 또는 양파볶음, 쌈채소를 먹는 식단, 연어스테이크 150~200g과 아보카도 2분의 1개, 채소​샐러드를 먹는 식단, 낫또 1팩과 두부 2분의 1모, 연근다시마샐러드를 섭취하는 식단이 있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05 10:00
  • 자다가 '컥' 수면무호흡증… 통풍 위험까지 높여

    자다가 '컥' 수면무호흡증… 통풍 위험까지 높여

    폐쇄성수면무호흡증(OSA·이하 수면 무호흡증)이 있는 사람은 통풍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에 최소 10초 이상 호흡이 멈추는 것이다. ▲수면 중 숨 막힘 ▲수면 중 반복해서 깸 ▲수면 후에도 개운치 않음 ▲주간 피로 ▲집중력 저하 5가지 중 2가지 이상에 해당되면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통풍은 요산이 몸에 쌓여 통증 및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주로 엄지발가락 관절, 발등, 발목 및 무릎 관절 등에 생긴다.영국 킬 대학교 연구팀은 1990~2010년 수면무호흡증 진단을 받은 18세 이상 환자 1만5879명과 수면무호흡증이 없는 사람 6만3296명을 비교했다. 두 집단은 연령, 성별, 생활습관이 유사했다. 5.8년간의 추적 관찰 결과,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통풍 발생률은 4.9%였고, 수면 무호흡증이 없는 사람의 통풍 발생률은 2.6%였다. 당뇨병, 고혈압, 허혈성 심장질환과 같은 변인을 조정했을 때에도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수면무호흡증이 없는 사람보다 통풍 발생 위험이 42% 높았다. 수면무호흡증 환자에게서 통풍이 발생할 위험은 수면무호흡증 진단을 받은 후 1~2년 이내에 가장 높았다.연구를 주도한 버크널 박사는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산소 부족이 요산 생성을 촉진해 통풍 발생 위험을 높인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학술지 ‘관절염과 류마티스(Arthritis & Rheumatology)’에 게재됐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05 08:00
  • 고혈압 환자, 운동 꾸준히 하면 '약' 만큼 효과

    고혈압 환자, 운동 꾸준히 하면 '약' 만큼 효과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로 불린다. 특별한 증상 없이 혈관과 심장 건강을 해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각종 심혈관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그런데 최근 고혈압 환자가 운동을 꾸준히 하면 약 만큼 혈압 저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스탠퍼드의대 등이 혈압약, 운동프로그램이 혈압 강하에 얼만큼의 효과를 내는지 조사한 391개의 연구를 분석했다. 이 중 197개는 총 1만461명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운동이 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나머지 194개는 총 2만9281명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혈압약이 혈압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했다. 전체 연구를 종합해 분석한 결과, 운동은 혈압을 평균 4.83mmHg 떨어뜨리고 약은 혈압을 평균 8.8mmHg​ 떨어뜨려 약의 효과가 훨씬 더 컸다. 하지만 고혈압 환자만을 대상으로 봤을 때는 운동이 혈압을 8.96mmHg​ 떨어뜨려 약 만큼의 효과를 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달 '영국스포츠의학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게재됐다.실제 대다수 의료진은 꾸준한 운동이 혈압을 낮추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말한다. 이 밖에 약 이외에 혈압 강하 효과를 내는 것들에는 무엇이 있을까? 대표적인 것이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다. 대한의학회에 따르면 체중이 정상보다 많이 나가면 고혈압 위험이 2~6배 높아진다. 지방조직은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데, 이로 인해 혈관이 빨리 노화되기 때문이다. 스트레스 관리도 잘해야 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의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반응하고, 혈액 내 생리 활성 물질인 '안지오텐신'이 활성화된다. 안지오텐신이 활성화되면 혈압이 높아진다. 실제 직무 스트레스에 반복적으로 노출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혈압이 높고, 절망감을 느낀 사람은 고혈압 위험이 3배로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몸속에서 나트륨을 배출하는 기능을 하는 칼륨을 끼니마다 곁들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실제 칼륨을 충분히 섭취하면 혈압이 낮아져, 일부 제약사는 칼륨의 작용을 바탕으로 고혈압 치료제(ACEI, ARB 계열)를 만들기도 했다. 칼륨은 사과, 콩, 시금치 등 과일과 채소에 많다.비타민D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좋다. 비타민D는 우리 몸이 정상 혈압을 유지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스템(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 체계​)을 활성화시킨다. 혈관 석회화도 억제한다. 비타민D 보충을 위해서는 ▲일주일에 2~3번 ▲하루 20~30분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지 않고 팔·다리를 노출해 햇볕을 쬐고, 우유·연어·달걀 등을 자주 섭취해주면 좋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04 17:17
  • 수원 윌스기념병원, 재활의학 전문의 김대하 원장 영입

    수원 윌스기념병원, 재활의학 전문의 김대하 원장 영입

    수원윌스기념병원은 지난 2일부터 재활의학과 전문의 김대하 원장을 영입해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김대하 원장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 재활의학과 전문의수석합격, New York Albert Einstein University, Montefiore 병원 연수 등의 경력을 갖췄다. 주요 진료 분야는 근골격계 통증, 척추 디스크 질환 운동 교정치료, 오십견, 편두통, 팔꿈치 통증 등이다. 재활의학 전반에 걸친 국내 및 국외 학술 연구 활동 및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지고 있다.더불어 현재 대한 재활의학회, 대한임상통증학회, 대한근골격초음파학회, 대한일차의학회 정회원으로 활동중이다.김대하 원장은 “재활센터는 척추 손상, 뇌졸중 등 비교적 심한 질환으로 활동 장애를 갖고 있는 환자뿐 아니라 각종 통증으로 인해 평소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모든 환자의 신체 기능을 최대한으로 회복시키는데 목표를 둔 진료 과"아렴 "윌스기념병원에서도 목표를 향해 굳건한 마음으로 환자 치료에 임하겠다”고 말했다.박춘근 병원장은 “척추와 관절 퇴행성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대부분이 보존적 치료로 재활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재활센터와의 협업이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새로 영입하는 김대하 원장은 고령 환자 통증 치료 경력이 풍부한 숙련된 전문의로 불편한 환자들의 마음을 헤아려 만족할만한 진료와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04 15:05
  • 서울대병원, 인공지능으로 영상 보조 판독

    서울대병원, 인공지능으로 영상 보조 판독

    서울대병원은 올해 1월부터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인공지능 기술을 환자 영상 판독에 활용한다고 밝혔다.앞으로는 인공지능이 흉부엑스선 검사 영상을 보고 폐암 혹은 폐 전이암으로 의심되는 점을 의사에게 알려주고, 의사는 이를 참고해 자칫 놓칠 수 있는 폐암을 조기 진단할 수 있게 된다.이번에 활용되는 인공지능 기반 영상판독 보조시스템 ‘루닛 인사이트(Lunit INSIGHT for Chest Radiography Nodule Detection)’는 소프트웨어 개발회사 루닛과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박창민 교수팀이 공동으로 개발에 참여했다.병원은 ‘루닛 인사이트’를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의료영상정보시스템(PACS)에 탑재해, 실제 영상판독에 활용한다고 밝혔다.향후 ‘루닛 인사이트’는 흉부 엑스선 영상에서 폐암 혹은 폐 전이암으로 의심되는 소견을 발견하고 의사의 진단을 보조하게 된다. 또한, 양질의 영상 데이터와 독자적인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크기가 작거나 갈비뼈와 심장 같은 다른 장기에 가려져 자칫 놓치기 쉬운 폐암 결절도 정확하게 찾아내는 역할도 한다.이번 인공지능 판독시스템의 임상적용을 주도한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구진모 교수는 “인공지능이 흉부 영상판독 보조기능으로 환자 진료에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첫 번째 사례”라며 “의료 혁신의 신호탄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최근 의료영상분야 학술지인 ‘방사선학(Radiology)’에 게재된 서울대병원 연구팀의 논문에 따르면, 이번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활용 시, 흉부 엑스선 폐암 결절 판독 정확도가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포함된 연구 대상자 18명의 의사 모두에게서 향상됐다.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8월 ‘루닛 인사이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공지능 기반 영상분석 의료기기로 승인을 받기도 했다.박창민 교수는 “흉부 엑스선 영상은 폐암을 포함한 다양한 흉부 질환의 진단과 평가에 매우 중요한 검사지만, 그 특성상 실제 폐암 같은 중요 질환에 대한 판독 정확도는 높지 않은 단점이 있었다”며 “이번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하게 되면, 폐암 진단 정확도를 높여 진료의 질과 효율성 모두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연구팀은 폐암이외에도 다양한 질환에 대한 인공지능 기반 영상진단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흉부 엑스선 영상에서 활동성 폐결핵을 검출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그 성능을 감염학 분야 학술지인 ‘임상감염병학(Clinical infectious disease)’에 보고한 바 있다.
    영상의학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1/04 14:04
  • 커피 많이 마실수록 살 잘 찐다?

    커피 많이 마실수록 살 잘 찐다?

    커피를 많이 마실수록 비만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커피에 프림·설탕을 타지 않고 블랙으로 마시더라도 여전히 비만 위험은 커졌다.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서울의료원 가정의학과 이수형 박사팀이 2013∼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세 이상 성인 남녀 8659명을 대상으로 커피섭취 빈도와 비만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자신의 체중(㎏)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값인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이거나 허리둘레가 남성 90㎝, 여성 85㎝ 이상이면 비만(복부 비만)으로 분류했다. 그 결과, BMI·허리둘레 중 어떤 것을 비만의 기준으로 삼았느냐에 상관없이 커피를 마시는 사람의 비만 위험이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높았다. 허리둘레(복부비만)를 기준으로 하면 하루에 커피를 1잔 마신 사람의 비만 위험이 최고였다. BMI를 기준으로 하면 커피 섭취 횟수가 많을수록 비만 위험이 증가했다.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 대비 프림·설탕을 탄 커피를 하루 1잔 이하 마시는 사람의 비만 위험은 1.3배, 하루 1잔 넘게 마시는 사람의 비만 위험은 1.4배였다. 블랙커피를 하루 1잔 넘게 마시는 사람의 비만 위험은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의 1.6배였다.해외에선 커피 섭취가 비만의 위험성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주를 이루고 있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시럽 등 조사되지 않은 다른 첨가물이 비만 위험 증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프림ㆍ설탕 외) 다른 첨가물이나 커피 종류 등이 비만 위험도를 높인 것으로 보이며 이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 연구 결과는 대한가정의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04 11:15
  • 타미플루 부작용, 5년간 1000건 넘어… 3분의 1은 '19세 미만'

    타미플루 부작용, 5년간 1000건 넘어… 3분의 1은 '19세 미만'

    최근 5년간 독감 치료제 타미플루 부작용 3건 중 1건이 19세 미만에게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민주평화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타미플루 부작용 보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8년 9월까지 타미플루 부작용 보고 건수는 총 1020건이다. 연도별로는 2014년 184건, 2015년 209건, 2016년 257건, 2017년 164건, 2018년 1~9월 206건이다.복용자 연령대별로 보면 19세 미만이 33.7%(344건)에 달했다. 65세 이상의 보고 건수 141건(13.8%)의 2배 이상이다. 성별로는 여성이 608건으로 전체 59.6%, 남성은 318건(31.2%)이었다. 여성이 남성보다 2배 가까이 많았다.김 의원은 "어린이·청소년에 대한 부작용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서라도 의약품 관리·점검대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최근 서울대병원 약물유해반응관리센터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타미플루 부작용의 90%가 20세 미만에서 발생했고, 이 중 19%는 입원이나 입원 기간 연장을 유발할 정도로 심각했다. 나머지 10%는 60세 이상 노인 환자엑에 발생했지만 이 중 심각한 부작용 사례는 없었다.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조상헌 교수는 "타미플루 위해성에 대한 염려로 자연치유만 바라면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인한 폐렴으로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하거나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며 "특히 소아, 만성 심폐질환을 가진 노인, 면역저하 환자들이 위험대상이기 때문에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으로 정상적인 진료와 처방을 받지 않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했다.
    제약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04 11:05
  • 새끼손가락 저린 게 '팔꿈치' 때문이었다?

    새끼손가락 저린 게 '팔꿈치' 때문이었다?

    직장인 한모(여·32)씨는 얼마 전부터 손목이 아프고 손가락 끝이 저리기 시작했다. 특히 새끼손가락과 약지에 증상이 심했다. 일이 많아 키보드를 많이 쓴 날에는 팔꿈치부터 손가락까지 심한 통증이 느껴졌다. 참다못해 병원을 방문한 한씨는 정밀 검사 후 ‘팔꿈치터널증후군(주관증후군)’ 진단을 받았다.팔꿈치터널증후군은 손목터널증후군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 압박성 신경병증이다. 팔꿈치(주관절)를 구부릴 때 척골신경이 눌리면서 발생하며 대개 50대에서 생기지만, 한씨와 같이 오랜 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등 팔꿈치를 구부린 채 일을 하는 젊은층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팔꿈치터널증후군의 주요 증상은 팔꿈치와 손목, 손가락까지 통증, 저림 등 감각 이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심할 경우 손아귀의 힘이 줄어 옷 단추를 채우기 힘들고, 젓가락 사용이 불편하거나, 설거지할 때 그릇을 자주 놓친다. 손목 부위 신경이 눌려 생기는 손목터널증후군과 헷갈리기 쉬운데, 손목터널증후군은 주로 엄지, 검지, 중지 손가락에 감각 이상이 생겨 증상 부위가 다르다.강남나누리병원 관절센터 이광열 병원장은 “자연스럽게 팔꿈치를 구부리고 주먹을 귀에 가까이 댄 자세를 1분 정도 유지했을 때 새끼손가락과 약지에 저림 증상이 나타난다면 팔꿈치터널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며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을 방문해 자기공명영상(MRI), 근전도 등 정밀 검사를 통해 신경 손상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팔꿈치터널증후군 증상 초기에는 팔꿈치를 구부리는 다양한 습관을 없애고 약물, 물리치료 등을 병행하면 쉽게 낫는다. 하지만 이러한 보존적 치료에도 증상이 낫지 않는다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팔꿈치터널증후군을 예방하려면 팔꿈치를 굽혀 턱을 괴거나 입술을 만지는 습관, 팔베개하고 자는 습관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이광열 병원장은 "오랜 시간 컴퓨터를 하거나 운전할 때에는 팔꿈치를 최대한 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04 10:30
  • 새해 금주 결심, 무턱대고 참으면 어려워… '단기 목표' 부터

    새해 금주 결심, 무턱대고 참으면 어려워… '단기 목표' 부터

    회사원 김모(45)씨는 새해를 맞아 건강을 위해 술을 끊기로 결심했다. 문제는 5년째 결심만 반복된다는 것이다. 5년 전 고혈압 진단을 받은 뒤부터 금주를 목표로 했지만 늘 한 달도 못 가 실패했다. 올해도 회사에서 주어진 새로운 업무와 조직 개편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 금주에 성공할 것이라는 자신감이 없었다. 어떻게 해야 금주에 성공할지 고민이 됐다.김씨처럼 새해 금주를 결심하는 사람이 많지만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금주 성공 확률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다사랑중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허성태 원장은 "무작정 술을 마시지 않고 참는 방법은 오히려 스트레스를 가중시킬 수 있다"며 "기간을 정해 서서히 음주 빈도를 줄이는 등의 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 하루만 마시지 말자는 생각으로 금주하고, 이 기간을 일주일, 한 달 단위로 차차 늘리면 금주에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덧붙였다.단, 회사에서는 금주 계획을 알리고 회식 중 첫 잔부터 단호하게 거절하는 게 좋다. 허 원장은 "술잔을 한 번 받기 시작하면 중단하기 어려운 것이 일반적인 우리나라 음주 문화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SNS에 자신의 금주 계획을 선포하고 어떻게 실천하는지 공유하는 것도 방법이다. 실제 영국에서는 새해가 되면 SNS에 한 달간의 금주 각오를 올리고 서로 실천을 독려하며 1월 한 달 술을 끊는 '드라이 재뉴어리' 캠페인이 매년 음주예방 자선단체에 의해 실시되고 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작년에 400만명이 참가했고, 1월 한 달 동안 ‘완전 금주’에 성공한 사람들은 캠페인 후 음주 빈도와 일일 음주량이 감소했다.술을 대체할 즐거움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 허 원장은 “알코올에 민감해진 뇌는 스트레스 상황이 발생하면 습관적으로 술을 찾게 할 수 있다"며 “술 없이도 즐거울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금주 성공을 좌우하는 만큼 자신에게 맞는 운동이나 문화생활과 등 건강한 스트레스 대비책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술을 끊겠다는 각오와 구체적인 계획 실천에도 불구하고 금주에 반복해서 실패하면 혼자서 술을 끊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지역 내 중독관리지원센터나 전문병원 치료 프로그램을 고려해보라”고 덧붙였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04 10:07
  • 난치병 유전자 잘라내고, 뇌 기억 편집하는 시대 머지않았다

    난치병 유전자 잘라내고, 뇌 기억 편집하는 시대 머지않았다

    공상과학 영화에서만 보던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의학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 최근 고려대의료원은 미래의학 10대 기술을 선정했다. 고려대의료원 이기형 의료원장은 "환자가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미래에 실현 가능한 10대 기술을 선정했다"며 "10년 정도 지나면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첨단 기술이 접목된 미래형 병원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정밀 진단 분야] 1. 암 정밀 진단·치료현재 암 환자는 유전자를 분석하고 그에 맞는 약 처방을 받고 있다. 앞으로는 유전자와 효과가 좋은 치료 약을 매칭해 데이터화 해서 보다 빠르게 환자 맞춤 치료가 가능해질 것이다. 고려대의료원 박종웅 의무기획처장(정형외과 교수)은 "현재는 암에 걸리면 효과 좋은 표적치료제를 찾기 위해 수많은 검사를 해야 하고, 어렵게 찾은 표적치료제가 환자에게 맞지 않을 땐 또 다시 검사를 해야 한다"며 "이 과정이 짧게는 3주, 길게는 석 달까지 걸린다"고 말했다. 환자 유전자 정보와 치료 데이터를 활용하면 짧은 시간 안에 최적의 표적치료제를 찾을 수 있다. 진단에 쓰이는 비용도 줄일 수 있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1/0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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