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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인플루엔자 감염자, 추락 연이어 발생… 당국 "창문 잠가놔라" 권고까지

    日 인플루엔자 감염자, 추락 연이어 발생… 당국 "창문 잠가놔라" 권고까지

    일본에서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환자들의 이상행동이 연이어 보고되고 있다.일본 요미우리신문 등은 지난 22일 도쿄 메구로구의 나카메구로역에서 30대 여성 회사원이 선로에 떨어진 뒤 전차에 치여 숨졌다고 보도했다. 이 여성은 기침을 하던 중 비틀거리면서 선로에 떨어졌고, 몸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그는 며칠 전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말해왔지만, 인플루엔자 감염 여부는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같은 날 사이타마현 지역의 한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아파트 3층에서 추락했다. 이 학생은 인플루엔자 확진을 받고 집에서 요양 중이었고, 차고의 지붕 위에 추락한 뒤 지면에 떨어져 가까스로 목숨을 구했다. 이들은 모두 조용하다가 갑자기 점프를 하는 등 행동이 급변하는 공통점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감염 전문가들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돼 체온이 상승하거나 탈수 증상이 나타나면 중심을 잃고 쓰러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아직 감염자의 이상행동과 치료약 복용 사이 인과 관계를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후생노동성은 직전 유행기(2017년 늦가을~2018년 이른 봄) 일본 내 인플루엔자 환자의 이상행동은 모두 95건이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보건당국에 알려진 경우만 포함돼 실제 사례는 이보다 많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일본 보건당국은 "인플루엔자에 감염돼 열이 난 뒤 이틀은 환자를 혼자 두지 말고 창문을 잠가놓으라"며 "2층 이상 개인 주택의 경우 환자가 되도록 1층에 머물러야 한다"고 권고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5 14:21
  • 경희대병원 원장원 교수, 한·일 노쇠 연구 심포지엄 특별 강연

    경희대병원 원장원 교수, 한·일 노쇠 연구 심포지엄 특별 강연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는 18일 일본 동경도립노화연구소(TMIG)에서 열린 한·일 노쇠 연구 심포지엄에서 ‘한국의 노쇠 연구 프로젝트’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원 교수는 노쇠에 대한 지견을 공유하며 양국간 교류를 확대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이외에도 △일본 노쇠연구의 추세(TMIG Shinkai 박사) △영양과 노쇠(TMIG Yokoyama 박사) △운동과 노쇠(TMIG Osuka 박사) △코호트 연구에서 노쇠의 역학과 자연경과(KAIST 정희원 박사) △한국 노인노쇠코호트(KFACS) 연구결과 소개(경희대 김미지 교수) △구강건강과 노쇠(TMIG Hirano 박사) 강연이 이어졌다.원장원 교수는 “일본의 노쇠 예방을 위한 연구 활동은 다각도로 진행돼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 연구를 통해 양국이 발전적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동경도립노화연구소는 1972년 설립된 일본 최초의 노인학 및 노인의학 통합센터다. 원장원 교수는 동경도립노화연구소와 함께 ‘댄스스포츠의 장애 발생 감소 효과’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으며, 국제학술지(Scandinavian journal of medicine and science in sports)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에도 게재됐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1/25 13:58
  • 탈장, 통증 없이 장 괴사까지… 병원 찾아야 할 때는?

    탈장, 통증 없이 장 괴사까지… 병원 찾아야 할 때는?

    직장인 정모(35·서울 용산구)씨는 평소 피트니스와 구기 종목을 즐기는 운동 마니아다. 그런데 지난 몇 개월간 사타구니 주변이 공 모양으로 튀어나오는 증상이 나타났다. 별다른 통증이 없고 손으로 누르면 다시 들어가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심한 복통과 구토 증상으로 급히 병원을 찾았다. 원인은 탈장으로 인한 장폐색이었다. 정씨는 배에 몇 개의 구멍만 뚫어 수술을 진행하는 복강경 수술로 탈장 치료를 마쳤다.탈장은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이나 통증이 심하지 않아 정씨처럼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탈장을 오래 방치하면 장기가 붓고 괴사하는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최악의 경우 응급수술을 통해 장을 절제해야 할 수도 있다. 한솔병원 복강경 탈장클리닉 이관철 전문의는 "탈장 증상이 나타나면 방치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검사 및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탈장 통증 없어서 더 위험 탈장은 몸 안에 장기가 본래 자리가 아닌 밖으로 나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복강 내부에 압력이 올라가 복벽의 약한 곳이 벌어지고, 이곳으로 장기가 밀려 나온다. 생소하다고 여길 수도 있지만, 탈장은 비교적 흔한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매년 약 6만 명 가량의 환자가 탈장으로 병원을 찾는다. 탈장은 장기가 밀려 나온 위치에 따라 ▲서혜부(사타구니)탈장 ▲대퇴부탈장 ▲제대(배꼽)탈장 ▲반흔(수술상처)탈장 등으로 나눌 수 있다. 가장 흔한 탈장은 서혜부 탈장으로 전체 탈장 환자 가운데 75%를 차지한다. 일반적으로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많이 발생하며, 연령에 따라서는 선천적인 원인의 소아탈장과 노화로 인해 복벽이 약해진 노년층에게 잦다. 하지만 격렬한 운동, 비만, 흡연, 변비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중장년층의 탈장도 적지 않다. 탈장의 초기 증상은 탈장이 일어난 위치에 작은 크기의 돌기가 생기는 것이다. 통증이 있는 경우는 거의 없고, 눕는 자세를 취하거나 돌기를 손으로 누르면 원래대로 돌아간다. 탈장을 계속 방치하면 이 돌기가 계란 정도의 크기까지 커지고, 튀어나오는 빈도가 늘며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이관철 전문의는 “탈장은 환자가 경각심을 느낄만한 통증을 동반하지 않기 때문에 조기 치료를 놓치기 쉽고, 이로 인해 복벽이 계속 약해진다”며 “방치할 경우 빠져나온 장기가 다시 들어가지 않는 ‘감돈’으로 인한 장폐색이나, 감돈 상태가 지속되어 장기가 괴사하는 ‘교액’과 같이 응급상황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단일통로복강경 수술로 치료 부담 줄어탈장의 유일한 치료법은 수술이다. 신체의 구조적 문제가 원인이기 때문에 자연치유나 약물 등 비수술적인 치료로는 완치가 어렵다.  최신 수술법은 ‘단일통로복강경 수술’이다. 복부에 절개창을 3개 가량 내는 일반 복강경 수술과 비교해 단일통로복강경 수술은 배꼽에 1.5cm 정도의 절개창 하나만 내고 그 안에 수술 기구를 넣어 수술을 진행한다. 절개창이 하나이기 때문에 통증과 감염이 적어 회복이 빠르고, 수술 후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단일통로복강경을 통한 수술은 탈장이 일어난 부위에 복벽을 제거한 뒤, 복벽 안쪽에 인공막을 덧대어 탈장 구멍을 막고 복벽을 강화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탈장이 재발한 경우에도 효과적이고, 좌우 모두 탈장이 있어도 한 번에 수술로 치료할 수 있다. 특히 탈장이 발생하는 근본적 원인을 해결하여 재발이 거의 없다.  이관철 전문의는 "단일통로복강경 수술을 이용하면 수술 시간도 1시간 남짓으로 짧고, 수술 당일이나 하루 정도 입원 뒤 퇴원할 수 있다"며 "그만큼 환자의 신체적, 경제적 부담이 적기 때문에 수술에 대한 부담으로 탈장 치료를 미룰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평소 복압이 높이는 습관 주의다양한 원인으로 탈장이 발생하지만 일반적으로 복압을 높이는 습관이 탈장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평소 운동으로 복부 주변의 근육 및 근막 등을 강화하면 좋다. 하지만 격렬하거나 무리한 운동은 복압을 높일 수 있어 적당한 강도 유지가 필수다. 갑자기 무거운 짐을 들거나, 과도한 기침을 하는 것 역시 복압을 상승시켜 복벽을 약화시킬 수 있어 주의한다. 흡연, 변비, 비만도 복압을 높일 수 있 본인의 일상 및 습관을 살펴 개선해야 한다.
    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5 13:56
  • "노인은 비타민D 먹는다고 골밀도 안 높아져"

    "노인은 비타민D 먹는다고 골밀도 안 높아져"

    70대 이상 노인은 비타민D 보충제를 복용하더라도 골밀도가 높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영국 뉴캐슬대 세포의학연구소 연구팀은 70대 이상 노인 400명을 대상으로 비타민D 보충의 효용성에 대해 조사했다. 연구팀은 조사 대상자에게 한 달에 한 번씩 비타민D 보충제를 나눠줬다. 대상자들은 총 세그룹으로 나뉘었는데, 각각 300㎍(하루에 10㎍ 복용), 600㎍(20㎍), 1200㎍(40㎍)씩 복용했다. 1년 뒤 이들의 골밀도를 측정했더니, 골밀도가 높아지지 않았다. 비타민D는 칼슘 흡수를 도와 골밀도를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비타민D를 많이 복용한 그룹일수록 골 대사는 증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연구에 대해, 강북연세병원 최유왕 원장은 “노인은 골생성보다 골소실 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에 비타민D를 복용하더라도 골밀도를 높이는 건 쉽지 않다”며 “다만 비타민D 보충제를 섭취함으로써 골대사가 높아진 만큼 노인도 비타민D 보충에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골대사가 증진됐다는 것은 뼈의 조혈작용(혈구를 만드는 것)이 활발해지고, 뼈가 골절 등 손상을 입었을 때 잘 회복될 수 있다는 걸 의미한다. 연구를 진행한 테리 아스프레 박사 역시 “노인이라도 비타민D가 부족하지 않게 하려면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꾸준히 운동하고, 햇빛을 충분히 쬐면서 필요에 따라서는 비타민D 보충제를 쉽취하길 권한다”고 말했다.
    정형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1/25 13:30
  • 튀긴 음식 좋아하면, 사망 위험 커진다

    튀긴 음식 좋아하면, 사망 위험 커진다

    튀긴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사망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아이오와 대학 연구팀은 1993~1998년 미국 내 40개 병원에서 ‘여성 건강 연구(Women's Health Initiative)’에 참여한 50~79세 사이의 폐경기 여성 10만 6966명을 대상으로 튀긴 음식 섭취와 사망률 간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연구팀은 설문조사를 통해 여성들이 프라이드치킨, 생선·해산물·감자튀김, 토리티야와 타코 등 122가지 항목의 음식을 얼마나 많이, 자주 섭취하는지 파악했다. 연구는 최대 18년간 추적조사됐으며 해당 기간 동안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9320명, 암으로 인한 사망자 8358명, 기타 원인으로 사망자 1만3880명을 포함해 총 3만1588명이 사망했다. 연구 결과, 하루에 프라이드치킨을 1차례 이상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암을 제외한 질병으로 사망할 위험이 13% 높았고, 심혈질환 관련으로 사망할 위험은 12% 높았다. 튀긴 생선이나 조개를 하루 1차례 이상 먹은 사람도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사망 위험이 7%,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13% 높았다.연구팀은 “심혈관질환 사망률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진 생선을 튀길 경우 오히려 몸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연구는 남성에게도 적용될 수 있으나 국제적으로 일반화되기는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영국의학저널(BMJ)에 발표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5 11:29
  • 10~20대서 완치 어려운 '염증성 장질환' 증가

    10~20대서 완치 어려운 '염증성 장질환' 증가

    10∼20대 젊은 연령에서 염증성 장질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곽민섭 교수팀은 2010~2016년 건강보험싱사평가원 보험청구 자료를 토대로 대상자를 연령에 따라 9개 그룹(0∼9세, 10∼19세, 20∼29세, 30∼39세, 40∼49세, 50∼59세, 60∼69세, 70∼79세, 80세 이상)​으로 나눴다. 그리고 대표적인 염증성 장질환인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발병률 추세를 분석했다. 그 결과, 인구 10만명 당 크론병 발병률은 2009년 2.38명에서 2016년 2.85명으로 늘고, 궤양성 대장염은 같은 기간 3.98명에서 5.27명으로 늘었다. 10~20대 증가 추세가 두드러졌다. 크론병은 10대 발병률이 같은 기간 0.76명에서 1.3명으로, 20대 발병률이 0.64명에서 0.88명으로 늘었다. 다른 연령대는 소폭 증가하거나 감소했다. 궤양성 대장염의 10대 발병륟도 같은 기간 0.33명에서 0.58명으로 20대 발병률이 0.67명에서 1.14명으로 늘었다. 역시 다른 연령대는 소폭 증가하거나 감소했다. 곽민섭 교수는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육식, 가공식품 위주의 식습관 등이 젊은 연령의 발병률을 높이는 것으로 보인다"며 "크론병은 설사나 복통, 체중감소가, 궤양성 대장염은 혈변이나 설사, 잔변감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나, 이런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한다면 가볍게 여기지 말고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내과학'(Journal of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 지난해 11월호에 게재됐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5 11:24
  • 50대 정신과 환자 또 흉기 난동… 의사 등 2명 부상

    50대 정신과 환자 또 흉기 난동… 의사 등 2명 부상

    정신과 병원에서 환자가 의사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일이 또 발생했다.서울 서부 경찰서에 따르면 은평구 서울은평병원(시립 정신병원)에 방문한 A(57)씨가 의사를 다치게 한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4시 10분께 병원 1층 복도에서 정신의학과 의사 B(39)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A씨는 현장에 있던 병원 직원들에게 제압됐고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B씨는 왼손이 약 1.5cm 찢어졌고, 제압 과정에서 직원 1명도 타박상을 입었다. A씨는 이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다가 전날 퇴원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수사할 것"이라며 "사안이 중해 구속영장으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31일에는 강북삼성병원 임세원 교수가 환자의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 이후 '임세원법'이라는 이름으로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안 등이 국회에 제출됐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5 11:00
  • [카드뉴스] 보여줘, 탈모의 모(毛)든 것

    [카드뉴스] 보여줘, 탈모의 모(毛)든 것

    Q : 머리카락이 자꾸 빠지는데, 탈모일까 아닐까?A : 하루에 100개 이상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머리를 3~4일 감지 않은 상태에서 머리카락을 당겼을 때 4~5개 빠진다면 '탈모'입니다 : 탈모를 의심할만한 증상은 무엇인가요?A :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성숙털이 점점 짧고 얇은 솜털로 변화하는 증상입니다. 남성이라면 M자 형태로 변화하고, 여성의 경우 정수리 모발이 얇아지고 적어지는 증상이 있습니다. Q : 탈모는 유전의 영향이 가장 큰가요?A : 탈모는 유전의 영향이 강하여 후대에 발현될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유전자가 있다고 무조건탈모가 진행되는 것은 아니며 노화·스트레스·호르몬(DHT)등환경적·신체적 조건에 따라 탈모 유무와 시기가 결정됩니다.Q: 머리를 자주 감으면 탈모가 오나요?A :모발은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를 반복하여 빠지기 때문에 머리를 자주 감는다고 탈모가 오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땀과 피지를 제대로 제거하지 못하면 분비물이 모공을 막아 탈모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Q: 탈모약을 먹으면 성기능이 감퇴되나요?A: 탈모약 부작용에 의한 성기능 저하는 1~2% 정도로 매우 낮으며, 일시적, 심리적인 위축에 의한 경우가 많습니다. Q : 비만일수록 탈모가 될 가능성이 높은가요?A : 직접적인 상관관계는 없으나, 체질량 지수가 높으면 심한 탈모가 될 확률이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약 5배 정도 높다는 보고가 있습니다.탈모! 이렇게 예방하세요햇빛이 강할 땐 모자를 착용하세요머리는 저녁에 감는 게 좋아요머리 마사지도 틈틈이 해주세요충분한 수면은 필수예요기획 ㅣ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9/01/25 10:58
  • 과일·버섯에 많은 수용성 식이섬유, 혈당 낮춰

    과일·버섯에 많은 수용성 식이섬유, 혈당 낮춰

    수용성 식이섬유를 섭취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혈당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연구팀은 당뇨병 환자 1394명을 대상으로 한 28종의 임상시험을 통해 수용성 식이섬유 섭취와 혈당 간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연구 참가자 절반은 3주~1년 동안 매일 13g 이상의 수용성 식이섬유 보충제를 복용했고, 나머지는 복용하지 않았다. 그 결과, 수용성 식이섬유 보충제를 복용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평균 혈당치의 지표가 되는 당화혈색소 A1c 수치가 0.58% 감소했다. 공복 혈당 수치 또한 낮아졌다. 식이섬유는 물에 녹는지의 여부에 따라 수용성과 불용성으로 나뉜다. 이중 물에 녹는 수용성 식이섬유는 음식물을 위장에 오래 머물게 해 혈당이 서서히 상승하게끔 만들고, 인슐린이 한꺼번에 분비되는 것을 방지한다.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으로는 사과·레몬·오렌지 등의 과일, 미역·다시마 등의 해조류, 버섯류가 있다.연구팀은 “서구화된 식단으로 인해 충분한 식이섬유를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식이섬유가 부족할 경우 보충제를 이용하나, 식단 구성을 건강하게 바꾸는 것이 동반돼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당뇨병학회(ADA) 학회지 'Diabetes Care'에 발표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5 10:48
  • 프라모델 접착제 4개 중 1개에 유해물질… 1급 발암물질도

    프라모델 접착제 4개 중 1개에 유해물질… 1급 발암물질도

    플라스틱 조립식 모형(일명 프라모델)에 쓰이는 프라모델 전용 접착제에서 안전 기준치를 넘는 유해 화학물질이 검출됐다. 프라모델이란 실물이나 영화, 만화 캐릭터 등을 정밀하게 축소한 플라스틱 재질의 모형이다. 이를 조립하기 위해 작은 부품 간 틈새 접착이 가능하고 사용 후 접착 흔적이 잘 남지 않도록 프라모델용 접착제가 흔히 쓰인다.한국소비자원이 시중의 프라모델 접착제 20개를 조사했더니 그중 3개(15%) 제품에서 안전 기준을 초과하는 톨루엔·아세트알데하이드·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됐고, 2개(10%) 제품에서 '화학물질관리법'에서 사고대비물질로 분류되는 메틸에틸케톤이 검출됐다. 조사에 따르면 퓨처사이버주식회사의 지에스(GS)하비에서 톨루엔이 302556mg/kg 검출돼 기준치(5000mg/kg 이하)의 60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비앤코의 유에프오(UFO)접착제는 아세트알데하이드가 1561mg/kg 검출돼 기준치(1000mg/kg 이하)의 1.5배를 초과했다. 이밖에 매니아의 미니처쳐세트(드림박스 숲속 조립셋트 접착제)에서 폼알데하이드가 458mg/kg(기준치 100mg/kg 이하) 검출됐고, 신한커머스의 앨머스 프라모델에서는 메틸에틸케톤이 799871mg/kg, 화전의 이타렐리 리퀴드 시멘트에서는 메틸에틸케톤이 260996mg/kg 검출돼 모두 안전 기준치를 초과했다. 톨루엔은 피부 접촉시 피부 유수분을 제거해 갈라짐 등의 피부질환을 유발하고, 흡입하면 두통·어지러움·무기력증을 유발한다. 아세트알데히드는 피부와 호흡기를 자극하고 인체발암 가능물질로 분류된다. 폼알데하이드는 피부에 접촉하면 피부염, 습진이 생기고 흡입하면 기도를 자극하고 천식을 유발할 수 있다. 1급 인체발암성 물질로 분류된다. 메틸에틸케톤은 피부 접촉 시 자극과 홍반이 생기고, 흡입하면 두통,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프라모델용 접착제는 품명, 종류, 모델명, 생산년월 등 일반 표시사항과 안전기준을 준수했음을 나타내는 자가검사표시를 최소단위 포장에 표기해야 한다. 하지만 조사한 접착제 20개 중 18개(90%) 제품이 표시사항을 누락했고, 17개(85%) 제품은 자가검사번호가 표시돼있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한국소비자원은 유해물질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된 프라몸델용 접착제 제조·수입업자에게 판매 중지, 회수 등 자발적 시정을 권고했다. 해당 업체는 이를 수용해 회수 조치하기로 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5 10:46
  • 배 나오고 혈당 높은 대사증후군 男, 전립선암 잘 생긴다

    배 나오고 혈당 높은 대사증후군 男, 전립선암 잘 생긴다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전립선암 발병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대사증후군은 ▲체지방 증가 ▲​혈압 상승 ▲​혈당 상승 등의 성인병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담당하는 인슐린에 대한 신체 반응이 감소해 이를 극복하고자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것이 원인이다. 이 과정에는 유전적 요인뿐만 아니라 비만이나 운동 부족 등 환경적인 요인도 영향을 미친다. 보라매병원 비뇨의학과 유상준·정현 교수 연구팀은 2003~2009년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을 받은 남성 13만342명의 데이터 중 전립선암으로 판정된 2369명을 선별해 정상 데이터와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대사증후군으로 인한 신체 이상이 한국 남성들 사이에서 빠르게 증가하는 전립선암 발생과 연관이 있음을 확인했다. 전립선암 남성 중 66%가 고혈압을 가지고 있으며, 27.4%는 복부에 지방 축적이 집중되는 '중심성 비만'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전립선암 남성의 34%가 나쁜 콜레스테롤 LDL을 제거해 혈액의 항산화, 항염증 작용을 돕는 HDL 수치가 감소된 상태였다. 이는 정상 남성보다 10% 많은 수치다. 또한 연구팀은 2009~2013년 대사증후군을 가진 남성의 전립선암 발병률을 5년간 연령별로 분석했다. 그 결과, 40대부터 70대까지 발병률이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70대 이상의 노년층에서 증가율이 높았다. 연구팀은 "대사증후군에 따른 전립선암 위험은 나이가 많을수록 높아진다"고 말했다. 정현 교수는 “연구 결과 비만, 이상지질혈증 등 대사증후군 유발 요인이 전립선암 발생에 유의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특히 노년층 남성의 경우 평소 꾸준한 운동과 식사 요법 등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 습관을 개선해야 성인병뿐 아니라 전립선암도 함께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임상 종양학 저널(Journal of Cancer Research and Clinical Oncology)‘ 2019년 1월호에 게재됐다.​
    비뇨기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5 10:16
  • "가족 간 대화 없으면 자녀 비만 위험 높아져"

    가족 간 대화가 활발하지 않으면 자녀비만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동아대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이 대학생 97명을 대상으로 비만 여부와 가족간 대화 형태를 살폈다. 비만 여부는 체질량지수(BMI 23㎏/㎡)를 기준으로 했다. 가족 간 대화 형태는 가족결속력척도 설문지를 통해 파악했다. 가족이 친밀하고 대화가 많으면 밀착형(46~50점)과 연결형(41~45점), 그렇지 않으면 분리형(36~40점)과 이탈형(10~35점)으로 분류했다.그 결과, BMI 수치가 23 미만으로 비만이 아닌 집단은 연결형이, 23 이상으로 비만인 집단은 분리형이 가장 많았다. 또한 BMI 수치가 23 미만이면 과반수 이상(52.24%)이 밀착형·연결형이었지만 23 이상이면 과반수 이상(60%)이 분리형·이탈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대화를 많이 하는 가족이 자녀의 체질량 지수가 낮은 경향은 외국에서도 나타나는 현상"이라며 "식사 시간에 대화를 많이 하다보니 천천히 먹게 돼 과식할 가능성이 낮아지며, 가족 간 의견 교환이 활발하면 비만 원인 파악·식습관 교정에 신경쓰다보니 이러한 연구 결과가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비만체형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1/25 09:19
  • [이헌정 교수의 숙면의 기술] [1] 지친 몸 충전해주는 잠이 인생의 낭비라뇨?

    [이헌정 교수의 숙면의 기술] [1] 지친 몸 충전해주는 잠이 인생의 낭비라뇨?

    발명왕 토마스 에디슨은 '잠은 인생의 낭비'라고 말했다. 바쁜 현대인에게 충분한 시간의 잠을 자는 것이 게으름의 징표로 여겨지고, 수험생에게는 잠이 공부의 적으로 폄하되기도 한다. 반대로 불면증의 고통을 겪어본 사람은 잠에 지나치게 연연해 오히려 불안으로 잠을 그르치기도 한다. 이렇듯 개인에 따라서 잠에 대한 생각과 태도는 다르다. 우리는 왜 잠을 자는 것일까? 잠은 아직 비밀이 다 풀리지 않은 미지의 영역이다. 자는 동안 우리의 몸은 활동을 접고 쉬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뇌는 자는 동안에도 활발하게 작동을 한다.2013년 미국 로체스터대 연구팀은 잠의 기능에 대한 획기적인 사실을 '사이언스'誌에 발표했다. 내용은 잠을 자는 동안에 뇌세포 사이의 공간이 벌어지면서 뇌에 쌓인 각종 노폐물이 배출된다는 것이다. 뇌에는 다른 신체기관과 달리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는 임파선이 존재하지 않는다. 몸 전체 대사량의 20%을 차지하는 뇌에 임파선이 존재하지 않는 점이 의아스러웠는데, 잠을 자는 동안 뇌 자체가 능동적으로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작업을 하는 것이 밝혀진 것이다. 그러므로 잠을 잘 자지 못하면 뇌의 노폐물이 축적돼 치매나 우울증 같은 질환이 잘 발생할 수 있다.잠의 또 다른 기능은 기억을 정리하고 저장하는 것이다. 자는 동안 뇌에서는 깨어있을 때 학습된 정보를 재정리해 불필요한 것은 버리고, 과거의 기억들과 최근 기억들을 연결하고 이들을 장기 기억으로 저장하는 일을 한다. 그러므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더라고 충분히 잠을 자지 않을 경우에는 애써 습득한 지식이 쉽게 잊혀진다. 이외에도 신체의 회복, 면역, 대사기능, 성장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잠은 인생의 낭비가 아니다. 삶에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는 힐링 수면이 필요하다.
    종합이헌정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2019/01/25 09:14
  • [건강 단신] 서울성모병원, 비만수술 협진클리닉 개설

    서울성모병원은 생활습관 개선과 내과적 치료로 혈당 조절이 안 되는 고도비만 및 당뇨병 환자를 수술로 치료하는 '비만수술 협진클리닉'을 개설했다. 새 클리닉은 위장관외과, 가정의학과, 소화기내과, 마취통증의학과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 협진으로 운영된다. 수술 후에도 재활의학팀에서 꾸준한 운동 재활과 치료로 지속적인 체중 감량을 돕는다. 영양처방사는 식단을 계획하고 식이 습관 조절을 도와준다.
    단신2019/01/25 09:13
  • [헬스 & 라이프] 주 52시간, 건강하게 즐기는 법 외

    주 52시간, 건강하게 즐기는 법주 52시간 근무제 확대로 저녁 시간이 여유로워진 사람이 많다. 아침·점심과 다른 우리 몸의 호르몬 변화, 생체 리듬을 잘 고려해서 건강에 좋은 식사와 운동법, 여가활동을 실천하자.치매 前단계, 20만원에 검진받는다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일 때, 치매 발병을 미리 알아보려면 150만원 선의 고가 검사를 해야 한다. 그런데 최근 20만원만 들여도 고가 검사 결과를 알 수 있는 검사법이 개발됐다.
    종합2019/01/25 09:01
  • 백신, 정해진 횟수 맞아야 효과… 접종력 모르겠다면 다시 맞아야

    백신, 정해진 횟수 맞아야 효과… 접종력 모르겠다면 다시 맞아야

    지난달 대구에서 발생한 홍역이 확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항체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을 가능성이 큰 20~30대'는 백신 접종 이력을 확인한 뒤 추가 접종하라고 한다. 이들에게는 왜 항체가 없을 가능성이 큰 걸까. 항체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백신 접종 완료해야 항체 확실히 생겨항체란 바이러스나 세균 같은 항원(抗原)을 비활성화시키는 당단백질을 말한다. 항원이 몸에 침투하면 T세포가 나서서 싸운다. 그 후 B세포가 골수를 이용해 항체(抗體)를 만들어 항원 정보를 기억한다. 그러면 이후 같은 항원이 들어왔을 때 면역반응이 빠르게 이뤄져 질병으로까지 이어지지 않는다. 백신 접종 시에도 이 과정이 동일하게 일어난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1/25 06:53
  • 20만원이면 치매 예측 가능한 검사법 나왔다

    20만원이면 치매 예측 가능한 검사법 나왔다

    치매는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일 때부터 관리해야 예방에 유리하다. 경도인지장애는 기억력 같은 인지능력은 떨어져 있지만, 일상생활에 큰 지장 없는 상태다. 경도인지장애는 1년에 10~15%가 치매로 발전한다. 경도인지장애 환자는 향후 치매 발병 위험 예측을 위해 뇌영상검사(아밀로이드 PET 검사)를 해볼 수 있다. 뇌영상검사 결과가 양성(陽性)으로 나오면 치매일 가능성이 큰 것이다. 그러나 이는 고비용이라 일부 병원에서만 제한적으로 시행된다. 최근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서상원 교수·해운대백병원 신경과 김시은 교수 팀은 뇌영상검사를 하지 않고도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간단한 검사법을 개발했다.
    노인질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1/25 06:53
  • 저녁 있는 삶… 건강 챙기려면 '호르몬' 주목하라

    저녁 있는 삶… 건강 챙기려면 '호르몬' 주목하라

    주 52시간 근무제 확대 등 '저녁이 있는 삶'이 강조되고 있다. 여유로운 저녁시간을 잘 활용하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잘못하면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아침·점심과는 다른 저녁의 생체리듬에 맞춰서 식사나 운동을 하고 여가를 즐겨야 한다.[저녁 식사]1. 호르몬 변화에 맞춰라아침에는 활동을 위해 아드레날린이나 코르티솔 호르몬이 증가하고, 밤에는 수면을 위해 멜라토닌 호르몬이 증가한다. 식사도 이러한 호르몬의 변화에 영향을 받는다. 흔히 밤에 음식을 먹으면 살이 찐다고 알려져 있는데, 사실이다.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은 우리 몸의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도록 하는데, 기상 직후부터 서서히 분비량이 증가했다가 밤이 되면 줄어든다. 따라서 밤늦게 음식을 먹으면 인슐린이 부족해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충분히 사용되지 못하고 지방으로 쌓이기 쉽다.2. 취침 3시간 전 먹고, 채소 반드시 섭취저녁 식사는 '일찍' '가볍게' 먹어야 한다. 멜라토닌 호르몬은 해가 질 때(오후 6~7시)에 분비가 된다. 차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 홍정기 교수는 "멜라토닌이 분비되기 전에 식사를 끝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말했다. 저녁 식사를 일찍하기 어렵다면 적어도 음식의 위(胃) 배출 시간을 고려해 취침 3시간 전에는 식사를 마치는 것이 좋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1/25 06:53
  • [따끈따끈 최신 연구] "키 큰 여성이 오래 산다"

    [따끈따끈 최신 연구] "키 큰 여성이 오래 산다"

    키 큰 여성이 오래 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대 연구팀이 네덜란드 코호트 연구에 참여한 사람 중 50~69세 남녀 7807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이들의 20대 시절 키·몸무게·신체 활동량 등을 조사하고, 조사 대상자들이 90세가 될 때까지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키가 175㎝ 이상인 여성은 160㎝ 미만인 여성에 비해 90세까지 산 비율이 31% 높았다. 남성은 체격과 수명 간 관련성이 크게 두드러지지 않았다. 다만, 신체 활동을 하루에 90분 이상 하는 남성이 30분 미만으로 하는 남성에 비해 90세까지 사는 비율이 39% 높았다. 이들이 수행한 신체 활동에는 운동을 비롯해 원예·반려견 산책 등 일상적인 움직임이 포함됐다. 여성도 남성과 마찬가지로 많이 움직일 때 장수 가능성이 컸다. 이는 흡연력, 음주량, 교육 수준, 에너지 섭취량 등의 요인을 보정해 나온 결과다.연구팀은 "90세까지 살아있던 여성들은 평균적으로 키가 컸고, 체중이 적게 나갔다"며 "특히 젊은 시절에 신체 활동량이 많았던 게 남녀 모두에게 영향을 끼친 만큼, 장수하길 원한다면 키에 상관 없이 신체 활동을 많이 하는 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1/25 06:28
  • 종일 키보드 치는 직장인, 손목 지키는 '간단' 운동

    종일 키보드 치는 직장인, 손목 지키는 '간단' 운동

    직장인들은 마우스, 키보드를 많이 써 손목질환이 생기기 쉽다. 가장 흔한 것이 손목터널증후군이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의 과도한 사용으로 손목을 지나는 힘줄과 신경이 눌리는 질환이다. 엄지, 검지, 중지가 유독 저리고 감각이 둔해진다. 심해지면 악력이 떨어져 물건을 세게 잡지 못하거나 손의 감각이 느껴지지 않는다. 바느질 같은 정교한 행위를 하지 못한다. 따라서 평소 손목을 구부리는 동작을 반복하거나 손목이 고정된 자세로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손목터널증후군을 예방, 완화하는 운동법을 따라 하는 게 좋다. 보건복지부가 권장하는 운동법은 다음과 같다.1. 손목을 뒤로 젖히고 손가락을 느슨히 펴기2. 손목을 반듯하게 핀 후 손가락 이완시키기3. 주먹을 꼭 쥐기4. 주먹을 쥐고 손목을 최대한 구부려 다섯 세기5. 팔목과 손가락을 느슨히 펴고 다섯 세기6. 1~5의 운동을 10회 반복 후 양팔을 옆으로 펴고 5~6초간 흔들기​이 밖에 손목을 좌우로 돌려 당기는 운동도 효과적이다. 한쪽 팔을 엄지손가락이 위쪽에 위치하도록 앞으로 뻗고, 반대 손으로 뻗은 발을 좌측으로 돌려 당기고(10초 유지), 팔을 풀어 반대 방향 우측으로 돌려 당기면 된다(10초 유지). 양손 모두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3회씩 실시한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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