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홈
  • 라이프
  • 뷰티
  • 푸드
  • 다이어트
  • 피트니스
  • 여행
  • 책/문화
  • 인하대병원, 인천지역 최초 3회 연속 의료기관 인증 획득

    인하대병원이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인천지역 최초로 실시한 3주기 상급의료기관 인증기관으로 통과됐다.2016년 8월 국내 최초 의료원 전 부문에 걸쳐 JCI(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3차 인증에 성공한 인하대병원은 2011년 1월 1주기 인증, 2015년 1월 2주기 인증에 이어 이번 3주기 인증까지 획득했다. 인하대병원은 2018년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보건복지부 주관 제 3주기 의료기관평가인증 현장조사를 받았다. 지난 2주기 인증 때 보다 한층 강화된 평가기준을 적용, 병원 환자안전시스템의 전반을 평가했다.이번 평가에서 인하대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특히 환자안전강화를 위한 신속대응팀 운영과 감염 예방의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환경티슈 사용, 예방적 감염감소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환자목욕 서비스 제공, 정확하고 충실한 의무기록 작성 항목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병원 전체에서 늘 강조하고 있는 ‘환자 안전문화’를 위한 지침과 절차가 잘 정착돼 전 직원이 숙지하고 행동하고 있으며, 문제점의 즉각적 피드백과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는 점 등을 인정받았다.김영모 병원장은 “매번 인증에서 항상 강화된 기준이 적용 되지만 JCI 3회 연속 인증과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받았던 역량, 그리고 전 직원을 관통하고 있는 ‘안전’에 대한 문화 정립이 결과를 만들었다"며 "더욱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한 문화정립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앞으로도 환자안전의 핵심가치를 최우선으로 실현해 인천과 국내를 넘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신뢰 받는 인하대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2/01 16:15
  • 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 한국 임상 3상 승인

    네이처셀은 알바이오가 개발중인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의 임상 3상시험계획이 1월 31일 식약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네이처셀이 국내 독점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는 조인트스템의 임상 3상시험계획승인을 위해 알바이오는 2018년 5월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민원 신청을 진행하였다. 이후 두 차례의 보완답변 제출 기한일 연장 끝에 2018년 11월 23일 1차 보완 답변서를 제출하였다. 특히 2018년 12월 4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고, 2019년 1월 18일 최종적으로 2차 보완 답변서를 제출함으로써 최종 심사를 거쳐 이번에 임상 3상계획을 승인 받게 되었다. 조인트스템의 한국 임상 3상은 국내 전국 10개 대학병원에서 총 26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각 병원의 IRB(Institutional Review Board, 생명윤리위원회)로부터 승인을 받은 뒤 임상시험을 개시할 예정이며 금년 내 투여를 마치고 내년 말까지 결과를 식약처에 보고 완료할 계획이다.   개발 책임자인 네이처셀 라정찬 회장은 “한국에서의 임상 2B상과 미국에서의 임상 2상에서 조인트스템을 투여받은 환자의 24개월 후 MRI 결과 분석을 금년 상반기 중 완료하여 연골 재생 기전을 확실하게 탐색할 예정이다”며 “3상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면서 한국과 미국의 규제 완화 등 상황 변화 시 조기 시판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착실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2/01 15:43
  • CM병원 이상훈 박사,한국-카타르 헬스케어 심포지움서 초청 강의

    CM병원 이상훈 박사,한국-카타르 헬스케어 심포지움서 초청 강의

    CM(씨엠)병원 이상훈 박사(병원장)가 지난달 25~29일 카타르 도하(Doha)에서 열린 ‘한국-카타르 헬스케어 심포지엄(Healthcare Symposium 2019)’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카타르 정부가 중동 지역에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공동 개최했다. 국내 11개 병원이 참여했으며, 관절전문병원은 CM병원이 유일하다. 약 500명 이상의 현지 의료인이 참가한 이번 심포지움에서 이상훈 박사는 ‘어깨 불안정성에 대한 체계적 접근 및 치료에 대한 모든 것(Systematic approach for shoulder instability; total treatment solution required)’이란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특히 난치성 어깨 탈구 환자의 고난도 수술로 잘 알려져 있는 관절경적 라타젯(Arthroscopic Latarjet operation) 수술을 공유해 현지 의료인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라타젯 수술은 어깨 탈구 재발율을 1% 이내로 줄일 수 있는 뼈 이식술이다. 이상훈 박사는 이를 관절경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국내의 유일한 의사이다. 전 세계적으로도 소수의 의사만이 시행할 수 있어, 이 박사는 여러 학술 대회 및 학회로부터 초청받고 있다. 또 이상훈 박사는 ‘방문 의사 프로그램(Visiting Doctors Program)’ 행사에도 초청됐다. 양국의 최신 의료기술 및 치료 경험 공유를 위해 현지 병원에서 진행된 행사로, 실제 환자들을 대상으로 카타르 의사들과 공동 진료했다. 상담회에 참가한 한 환자는 “그 동안 재발성 어깨 탈구가 반복되어 고생했는데, 이상훈 박사의 진료를 받고 희망을 얻었다. 내달 초 한국에서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이상훈 박사는 “국가적인 의료 행사에 한국의 관절전문병원을 대표하는 자격으로 참여하여 세계무대에서 의료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또 한번 실감했다”며 “향후에도 중동 지역을 포함해 전 세계 의료기관과의 꾸준한 교류를 통해 한국 의료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CM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관절 전문병원으로 대한민국 의사 최초로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인증 스포츠 의학 전문의 자격을 획득한 이상훈 박사(병원장)를 비롯해, 배구·농구 국가대표 팀닥터와 프로 야구·프로 축구팀 수석 팀닥터들을 보유하고 있다. 연 5000례 이상의 국가대표 엘리트 선수들의 치료 경험과 노하우를 인정받아 2017년 대한체육회로부터 국가대표선수촌 부속의원 위탁 병원으로 선정됐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01 15:41
  • 명절 음식, 냉동실 70%만 채우고 베란다 보관은 피해야

    명절 음식, 냉동실 70%만 채우고 베란다 보관은 피해야

    육류·어패류 해동 시 온수나 상온은 금물…설 명절 음식 준비, 안전하게 하세요.민족 대명절 설이 얼마 남지 않았다. 가족, 친지와 한자리에 모여 함께하는 식사는 명절의 큰 기쁨 중 하나다. 하지만 한꺼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조리하고 보관하기 때문에 그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강조하는 설 명절 식품의 올바른 구매·섭취 요령을 알아본다. ◇농산물 흠 없는 것 하고, 탁주·약주는 유통기한 확인 설 명절 음식 준비를 위해 장을 볼 때는 밀가루, 식용유와 같이 냉장이 필요 없는 식품을 먼저 장바구니에 담아야 한다. 냉장·냉동식품→육류→​어패류 순서가 좋다. 농산물은 흠이 없고 신선한 것을 선택하고, 세척·절단 등 전처리가 된 과일 및 채소는 냉장 제품으로 구매한다. 수산물은 몸통에 탄력이 있고 눈이 또렷하며 윤기가 나고 비늘이 부착된 것을 고른다. 가공식품 구매 시 유통기한과 표시사항을 잘 확인하고, 주류의 경우 탁주와 약주는 유통기한을 표시하도록 하고 있어 확인해야 한다.◇온수·상온 해동 금물, 칼·도마 인한 교차 오염 주의구매한 재료들은 즉시 냉장고나 냉동고에 넣어 보관하고, 달걀은 채소와 직접 닿지 않도록 보관에 주의한다. 육류, 어패류 등 장기간 보존하는 식품은 냉동고 안쪽 깊숙이 넣고, 냉장실 문 쪽은 온도 변화가 크기 때문에 바로 먹을 것만 보관한다. 냉장고 적정온도 유지를 위해서는 ▲전체용량의 70% 이하로 채우기 ▲자주 문 열지 않기 ▲뜨거운 것은 식힌 후 보관하기 등을 지켜야 한다. 더불어 잘못된 해동 과정에서 세균이 다시 증식할 수 있어 냉동육류, 생선 등을 해동하는 데 주의해야 한다. 냉장해동 또는 전자레인지 해동이 바람직하고 흐르는 물에 해동할 경우에는 반드시 4시간 이내에 마무리한다. 온수, 상온에 해동하거나 물에 담근 채 오랜 시간 방치하는 것은 세균이 증식하는 온도와 시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피한다. 닭 등 가금류, 수산물, 육류 등을 세척할 때는 주변에 익히지 않고 섭취하는 채소나 과일 등에 물이 튀지 않도록 주의한다. 또한 칼과 도마로 인한 교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조리가 되지 않은 식품과 조리된 식품을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상온에서 2시간 이상 방치된 음식은 재가열 후 섭취명절 음식 조리 전 비누 등 손 세정제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한다. 특히 달걀이나 생닭을 만진 손으로 날로 먹는 채소 등을 만지면 식중독균이 묻을 수 있다. 음식을 조리할 때는 위생장갑을 착용하며, 가열 조리할 때는 음식물의 내부까지 충분히 익혀야 한다. 고기완자 등 분쇄육 조리를 할 때는 반드시 속까지 완전히 익혀야 하며, 햄·소시지 등 육가공품은 중심온도 75℃에서 1분 이상 가열 조리한다. 조리된 음식을 보관할 때는 따뜻하게 먹을 음식은 60℃ 이상에, 차갑게 먹을 음식은 빠르게 식혀 5℃ 이하에서 보관한다. 명절 음식은 많은 양을 미리 조리하여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2시간 내로 식혀서 덮개를 덮어 냉장고에 보관한다. 베란다에 조리된 음식을 보관하면, 낮 동안에는 햇빛에 의해 온도가 올라가 세균이 증식할 수 있다. 조리된 음식은 상온에 방치하지 말고 가능한 한 2시간 이내에 섭취해야 하며, 상온에서 2시간 이상 방치된 음식은 반드시 재가열한 후 섭취한다.◇건강기능식품 구매할 때는 인증마크 확인 설날에 선물용으로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기능식품은 영양성분을 보충하거나 인체 기능개선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의약품처럼 질병 치료 및 예방에 효능이 있다는 내용은 거짓·과장 광고다.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때는 건강기능 식품 인증 마크와 한글 표시사항을 반드시 확인한다. 건강기능식품은 일일섭취량, 섭취 시 주의사항이 정해져 있으므로 필요 이상으로 여러 가지 건강기능식품을 한꺼번에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면서 이상 사례가 발생할 경우, 식품안전나라 ‘건강기능식품 이상 사례 신고센터’를 이용해 신고할 수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01 14:50
  • 긴 연휴, 자칫했다간 투병 신세… 건강한 명절 위한 TIP

    긴 연휴, 자칫했다간 투병 신세… 건강한 명절 위한 TIP

    올해 최대 황금연휴인 설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언제부턴가 명절이 되면 해외여행을 떠나거나 호캉스를 즐기는 등 온전한 휴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여전히 삼삼오오 둘러앉아 명절 음식을 만들고, 고향 방문을 위해 장거리 이동을 마다하지 않는 사람도 많다. 길어진 연휴 동안 명절 음식을 장만하고, 장거리 운전을 해야 한다면 예기치 못한 ‘명절 질환’을 주의해야 한다. 기름진 전이나 갈비 등 고칼로리의 명절 음식을 과도하게 먹으면 급체나 소화불량에 걸리기 쉽고, 장시간 운전을 하거나 음식을 만들다 보면 목과 척추 주변의 근육이 굳어져 통증이 생기는 등 척추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다. 특히 명절 연휴에는 전반적인 생활 패턴이 평소와 달라져 건강에 이상이 생길 위험도 커진다.운전 한 시간마다 10분 휴식, 음식 만들 땐 좌식의자고향 방문을 위해 장거리 운전을 하다 보면 척추와 어깨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앉은 자세에서는 체중이 하체로 분산되지 못하고 허리에 집중돼 선 자세보다 약 1.5~2배 이상 허리에 부담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운전을 할 때는 의자의 각도를 110도 정도에 맞추고 최대한 시트 안쪽에 엉덩이를 밀착해 앉아야 한다. 에이치플러스(H+) 윤형조 척추관절센터장은 “장거리 운전으로 허리와 어깨통증이 발생할 때는 1~2시간에 한 번씩 휴게소나 졸음 쉼터에서 스트레칭으로 관절을 충분히 풀어주며 반드시 휴식을 취해야 한다” 고 말했다.명절 음식을 만들 때도 마찬가지다. 명절에는 많은 양의 음식을 바닥에 앉아서 조리하는 경우가 많은데 구부정한 자세로 장시간 쪼그려 앉아 명절 음식을 준비하면 척추에 무리가 가고 혈액 순환 장애로 관절에 부담을 가중시켜 관절통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쿠션이나 좌식의자 등을 이용해 수시로 등을 편안하게 기대야 한다.과식은 소화불량 유발, 기름 줄이고 하루 적정량 지켜야명절에는 맛있는 음식을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 보니 과식하기 쉬운데 자칫하면 소화불량으로 이어질 수 있다. 소화 과정에서 수축작용으로 음식물을 잘게 분해하는 역할을 하는 위가 과식으로 인해 비정상인 팽창을 하면 수축작용이 잘 안 이뤄지기 때문이다. H+ 양지병원 부속 H+소화기병원 박재석 원장은 “기름진 음식을 과하게 섭취하면 위장의 소화 능력이 떨어져 소화 시간이 길어지면서 위식도역류를 유발할 수 있고,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라면 배탈과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며 “특히 겨울철은 소화기관으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 소화 기능이 떨어지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 고 말했다.명절 소화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과식을 피해야 한다. 성인의 권장 칼로리는 남성 2500kcal, 여성 2000kcal 정도로 고칼로리 음식이 많은 명절에 권장 칼로리를 지키는 것은 쉽지 않지만 최대한 조절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음식을 조리할 때는 기름 사용을 줄이고 굽거나 튀기는 것보다는 삶고 찌는 등 조리 방법을 달리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평소 소화불량 증상을 자주 겪는다면 소화제 같은 구급약을 미리 준비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명절 연휴 동안 문을 여는 병원이나 약국도 미리 확인해두어야 한다. 보건복지부콜센터(129)나 각 시도 콜센터(120) 또는 구급상황관리센터(119)를 이용하면 문을 연 병원이나 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응급의료포털, 복지부 홈페이지에서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각 지역 응급의료센터는 명절에도 진료를 하므로 위급 상황 시 이용하면 된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01 13:15
  • 누베베한의원, 대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에서 구연발표 ‘성료’

    누베베한의원, 대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에서 구연발표 ‘성료’

    누베베한의원 옥지명 원장(강남점), 남승희 원장(분당점)이 지난해 11월 24~26일 대만에서 열린 '제19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ICOM)' 발표자로 채택돼 발표를 진행,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에는 한국, 대만, 일본, 미국, 영국, 이탈리아, 아프가니스탄 등 7개국의 800명 전통의학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 학술대회에서 옥지명 원장은 ‘비만에 있어서 마황 및 에페드린(마황의 주성분)의 장기 치료에 따른 안전성’을 주제로, 남승희 원장은 ‘비만치료에 있어서 체중감량에 영향을 주는 인자들에 대한 고찰’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옥지명 원장은 비만 치료에 주로 쓰이는 ‘마황’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는데, 국내외 RCT논문을 검토하여 진료 지침에 따른 건강한 성인에 대한 마황의 장기투약은 안전하다는 결과를 발표해 큰 관심을 받았다. 남승희 원장의 논문 발표는 체중감량과 관련된 광범위한 요인들을 분류 및 분석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고, 이후 맞춤형 비만 치료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임상연구의 밑바탕이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연구로 인정받았다. 학술대회에 참석한 세계 각국의 전통의학 전문가들은 누베베한의원의 비만 연구의 가치를 높게 평가해 수많은 질문으로 관심을 표했고, 발표 후 현지 의료진들의 요청으로 더 자세한 연구 결과 교류를 위한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누베베한의원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에서의 발표를 통하여 한국과 대만 양국의 전통의학 활용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얻고, 누베베한의원의 비만 연구 성과를 세계 각 국의 전통의학 전문가들과 함께 공유하며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근거중심의 연구를 통해 그 성과와 결과를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 알리고 공유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는 전통의학 분야의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학술대회로, 1975년 한의학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대한한의사협회의 주도로 설립됐다. 1976년부터 2016년 2월까지 17차례 국제동양의학 학술대회를 개최했으며, 총 4000여 편 이상의 논문이 발표됐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01 13:11
  • 초등학교 입학 전 꼭 마쳐야 할 예방접종

    초등학교 입학 전 꼭 마쳐야 할 예방접종

    초·중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들은 3월 입학 전까지 필수 예방접종을 마쳐야 한다. 초등학생은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소아마비(IPV)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일본뇌염(JE) 등 4종의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중학생은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Tdap 또는 Td)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여학생만 해당) 등 2종을 접종해야 한다.3월 초·중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의 보호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홈페이지 또는 이동통신 앱에서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예방접종을 받은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완료하지 않은 접종이 있으면, 전국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입학 전까지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예방접종을 완료했으나 전산등록이 누락됐다면 접종 받았던 의료기관에 전산등록을 요청하면 된다. 질병관리본부 김유미 예방접종관리과장은 “집단생활 하는 학생들의 경우 감염병 확산, 전파에 취약하다”며 “자신은 물론 함께 생활할 친구들의 건강을 위해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접종을 완료하고 입학해 달라”고 전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01 13:10
  • 설거지할 때 발받침대 쓰면 '척추피로증후군' 예방

    설거지할 때 발받침대 쓰면 '척추피로증후군' 예방

    명절 연휴만 지나면 한동안 허리 통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있다. 척추피로증후군이 흔한 원인 중 하나다. 척추피로증후군이란 오랜 시간 앉아 있어 몸이 찌뿌둥해지고, 목과 어깨에 힘이 들어가 뻐근하고, 허리에 통증이 생기는 등 척추에 피로감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대개 허리에 전달되는 하중은 서 있을 때보다 앉아있을 때 30%가량 더 커진다. 게다가 같은 자세로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목과 어깨 근육이 굳어지면서 혈액순환이 저하되고, 피로물질이 쌓여 피로감이 심해진다.명절에는 음식을 준비하면서 양반다리, 다리를 한쪽으로 꼰 자세, 무릎 꿇은 자세를 많이 취해 척추피로증후군이 생긴다. 오랜 시간 운전하는 것도 원인이다. 안양국제나은병원 정병주 원장은 "목, 어깨, 허리에 뻐근한 느낌과 함께 통증이 찾아오면 척추피로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며 "50대 이상은 명절 후 심해진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등을 뒤늦게 발견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척추피로증후군을 예방하려면 장거리 운전을 할 때 최대한 옷을 가볍게 입고 한 시간마다 차에서 내려 스트레칭하는 것이 좋다. 운전 자세도 중요하다. 운전자는 의자 등받이를 너무 뒤로 젖히거나 앞으로 당기지 말아야 한다. 등과 엉덩이를 등받이에 기댄 상태로 15도 정도 유지하는 것이 적당하다. 부엌일을 할 땐 가능한 한 식탁을 이용해 의자에 앉아서 하는 것이 좋다. 설거지할 때도 받침대를 놓고 발을 한쪽씩 번갈아 올리면 허리 통증을 줄일 수 있다. 차례상같이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반드시 여러 사람과 함께 들어 허리에 가는 부담을 최소화해야 한다. 정병주 원장은 “명절이 끝난 후에는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 후유증 없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다"며 "설 연휴를 보낸 후 일주일 이상 통증이 지속되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01 13:09
  • 산부인과 불법촬영 의사, 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

    산부인과 불법촬영 의사, 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

    산부인과에서 여성을 불법촬영한 의사가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다. 20대 중반 이모씨는 지난해 11월 산부인과에 방문해 진료 침대에 누워있는데 의사 A씨가 하반신을 촬영했다. 이씨는 "내가 어찌해야 되는지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았다"고 말했다.국내 매체에 따르면 이후 이씨는 경찰에 신고했고 A씨는 이에 대해 "의료 목적으로 찍었지만 실제 찍힌 게 없다"며 오해라고 말했다. 경찰은 '진료 도중 이상한 낌새를 느꼈다'는 피해자의 신고에 따라 해당 카메라를 조사해 A씨가 환자 동의 없이 촬영한 사진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A씨에게 성추행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경찰은 성추행 입증이 어렵다고 보고, 불법촬영 혐의만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01 11:31
  • 농축액상차(茶), 환경호르몬 검출에 세균 수 초과까지

    농축액상차(茶), 환경호르몬 검출에 세균 수 초과까지

    시중에 유통되는 농축액상차류 제품 일부에서 환경호르몬 일종인 프탈레이트가 검출되고, 세균 수가 안전 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축액상차류는 가열 등의 조리과정 없이 냉온수에 희석하거나 그대로 섭취하는 제품이다.한국소비자원이 농축액상차류 25개 제품(도라지·​생강·​칡·​흑마늘·​매실 각 5종)의 프탈레이트, 세균 수, 대장균군, 제랄레논, 카라멜색소를 검사했다. 그 결과, 매실농축액 1개 제품에서 프탈레이트의 일종인 ‘디부틸프탈레이트(DBP)’가 0.56㎎/㎏ 검출됐다. 현재 식품에는 프탈레이트 허용 기준이 없지만 '기구 및 용기·포장의 기준 및 규격' 상 용출 기준(DBP : 0.3㎎/L 이하)을 따르면 기준을 약 1.9배 초과하는 수준이다. 한국소비자원은 가정에서 매실청 등을 제조할 때에도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자제할 것을 권장했다. 또한 조사 제품 25개 중 4개 제품(16%)은 세균 수가 기준을 초과(150~75000 CFU/g)해 검출됐다. 세균 수가 안전 기준을 초과한 제품은 도라지청, 생강청, 생강진액, 흑마늘 제품이었다. 이 밖에 흑마늘을 주원료로 제조한 3개 제품에서는 곰팡이독소인 제랄레논이 7.4 ~18.0㎍/㎏ 수준으로 검출됐으나, 우려할 수준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조사 제품 25개 중 13개 제품(52%)이 '식품등의 표시기준'에 부적합했다. 10개 제품은 품목보고번호를 누락하거나 잘못 기재했고, 그 외 유통기한·원재료명·식품유형 등을 누락하거나 부적합하게 표시했다.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관련 업체에 ▲세균수 기준 초과 제품의 자발적 회수 ▲표시 및 제조공정 개선을 권고했고, 해당 업체는 이를 수용해 조치하기로 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농축액상차류의 위생·안전 및 표시 관리·감독 강화 ▲식품의 프탈레이트 기준 신설 등 혼입 방지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균수 부적합 및 표시사항 위반 제품에 대한 조치와 함께 식품 중 프탈레이트 혼입 방지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01 11:21
  • 당뇨 환자, 명절에 음식만큼 주의해야 할 '독감·대상포진'

    당뇨 환자, 명절에 음식만큼 주의해야 할 '독감·대상포진'

    당뇨병 환자는 민족 최대 명절 설날이 반갑지만은 않다. 혈당 관리를 위해 항상 식습관을 조절해야 하는데, 떡국·전·갈비찜과 같이 고칼로리 음식이 단골로 등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명절에도 꾸준한 식사조절과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그런데 당뇨병 환자가 명절에 주의해야 하는 것은 ‘음식’만이 아니다. 대상포진·인플루엔자를 주의해야 한다. 명절에는 평소보다 외부 환경에 노출될 일이 많고 피로와 스트레스가 쉽게 쌓여 면역력이 잘 떨어지기 때문이다.당뇨병 환자, 대상포진 발병 위험 3배로 높아 당뇨병 환자는 건강한 사람보다 대상포진 발병 위험이 3배로 높다. 미국에서 당뇨병 환자 약 40만 명을 대상으로 10년간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65세 이상 제2형 당뇨병 환자의 대상포진 발병률이 일반인에 비해 3.12배에 달했다. 일본과 스페인에서 진행한 연구에서도 당뇨병 환자의 대상포진 발생 위험이 일반인보다 각각 2.44배, 2.1배로 높았다.​ 당뇨병 환자는 세포매개면역 기능이 일반인에 비해 크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대상포진은 몸 속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재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설과 같은 명절에는 평소보다 집안일의 강도가 높아지고 장거리 운전 등으로 피로가 누적되는데다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가 커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져 대상포진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다. 실제로 2017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에 따르면, 명절 연휴 기간에 병원을 많이 찾은 질환 중 대상포진이 7위를 기록했다. 대상포진은 일반적으로 50대 이상에서 증가하고 연령이 증가할수록 합병증 위험이 큰데, 그 중 당뇨병 환자는 대상포진에 걸릴 확률이 더 높은 고위험군이다. 대상포진은 심한 통증과 함께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한다. 가장 대표적인 합병증인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수개월에서 수년까지 통증이 지속돼 삶의 질을 현격하게 저하시킨다. 또한 대상포진 발병 환자의 뇌졸중 위험도는 일반인보다 약 1.35배, 심근경색 위험도는 약 1.6배로 높다. 얼굴에 생기는 안부대상포진을 앓은 환자는 치매 발생 위험도가 약 3배까지 증가 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따라서 연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의하고, 체온 유지를 위해 옷을 따뜻하게 입고, 미리 대상포진 백신을 접종하는 게 도움이 된다. 50세 이상에서 1회 접종하면 된다. 50대에서 70% , 60대에서 64% 의 예방효과가 있다. 단, 예방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백신인지 전문의와 충분히 상의 후 접종한다.당뇨병 환자, 인플루엔자 입원율 6배, 사망률 3배   명절에는 인플루엔자 감염도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올 겨울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지 한 달 만에 의심환자 수가 9배 넘게 늘어 통계를 낸 이후 역대 2번째로 환자 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유행한 A형 인플루엔자에 이어 B형 인플루엔자 위험도 예측되고 있다. 특히, 당뇨병 환자가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경우 일반인 대비 입원율이 6배, 사망률은 3배로 높다. 또한 인플루엔자로 인한 생리적인 스트레스는 당뇨병 환자의 혈당과 혈압에 영향을 주고 이로 인한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미국당뇨병학회(ADA)는 성명서에서 ‘인플루엔자는 당뇨병 환자에게 더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인플루엔자는 명절에 많은 가족이 모이면 더 쉽게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당뇨환자라면 설 명절 이전에 접종해 예방하는 것이 좋다. 길병원 감염내과 엄중식 교수는 “당뇨병 환자가 명절 음식과 관련된 혈당 조절이 중요하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이동이 잦고 과로나 스트레스가 높은 시기인 명절에 대상포진 발병 위험이 높아지고, 인플루엔자 감염 가능성도 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엄 교수는 "대상포진과 인플루엔자는 백신 접종으로 충분히 사전 예방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며 “당뇨병 환자는 이미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기 때문에 명절을 앞두고 예방접종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01 10:44
  • 절반 이상 '명절 스트레스'… 술 잘못 마셨다간 재앙

    절반 이상 '명절 스트레스'… 술 잘못 마셨다간 재앙

    설 연휴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모처럼 온 가족이 모인 명절 모임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술이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움에 술잔을 주고받으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새해 인사부터 결혼, 취업, 건강, 재산, 부모님 부양 문제 등 광범위한 주제를 넘나들기 마련이다. 하지만 음주와 함께 시작된 이야기는 예상치 못한 화를 부를 수 있다. 다사랑중앙병원 이무형 원장은 “명절에는 음식준비, 손님맞이, 장시간 운전, 늘어난 경제적 지출 등으로 인해 평소보다 스트레스가 가중된 상태”라며 “이때 술자리에서 서로의 근황을 묻는다는 핑계로 취업, 결혼, 임신 등 개인적으로 예민할 수 있는 문제를 언급하다 보면 술김에 갈등으로 치닫기 쉽다”고 말했다.실제 많은 사람이 이른바 ‘명절 스트레스’를 호소한다. 얼마 전 한 기업에서 국내 성인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절반 이상(53.9%)이 설 명절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다. 명절 스트레스가 쌓인 상태에서 술을 마시면 부정적 감정에 빠지기 쉽다. 이무형 원장은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감정 조절과 이성적 판단을 담당하는 뇌의 전두엽 기능을 억제한다”며 “이로 인해 충동성이 증가하고 공격성이 통제되지 않아 평소에는 참고 넘어갈 수 있던 사소한 일에도 분노를 느껴 폭력적인 행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실제 최근 경남경찰청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에 평소보다 가정폭력이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2018년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한 범죄·사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가정폭력 1일 발생 수가 평소 36.4건인 것에 비해 설 연휴 기간에는 55.8건으로 53.3% 늘었다. 지난 추석 명절에는 경기도 부천의 한 50대 가장이 가족과 함께 술을 마시며 식사를 하던 중 말다툼을 벌이다 아들의 머리를 둔기로 때리고 흉기로 복부를 찌른 뒤 이를 말리던 아내의 머리까지 둔기로 때려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는 가족들이 자신을 홀대해 소외당하는 기분이 들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이 원장은 “적당한 술은 화목한 분위기를 만들지만 과음을 하게 되면 감정이 격해져 스트레스나 묵은 감정이 폭발할 수 있다”며 “심리적으로 가까운 가족일수록 다툼이 쉽게 일어나게 되는데 갈등이 심화되면 가족 간 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원장은 “경기 침체와 취업난으로 각자의 어려움이 있는 시기인 만큼 걱정이나 충고라는 명목으로 서로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도록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01 10:13
  • 집 주변 큰 공원 있으면, 심장병 위험 17% 감소

    집 주변 큰 공원 있으면, 심장병 위험 17% 감소

    공원이 많거나, 큰 공원이 있는 곳에 살면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적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은 도시공원 면적과 심뇌혈관질환 발생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7대 대도시(서울과 광역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남녀 35만1409명을 대상으로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2005년에 거주하는 시군구 단위의 행정구역의 도시공원 면적이 높을 경우 향후 8년(2006~2013년) 동안의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지역 도시공원 면적이 넓은 사람은 거주지역 도시공원 면적이 적은 사람보다 심뇌혈관질환,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발생 위험도가 각각 15%, 17%, 13% 감소했다. 박상민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국토교통부 데이터베이스를 연계해 거주지역의 도시공원 면적과 개인의 추후 심뇌혈관질환이 관련이 있음을 밝혔다”며 “지역의 환경 요인이 개인 건강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라고 말했다.이 연구 결과는 환경 역학 분야의 국제학술지 ‘국제환경저널(Environment International)’1월호에 발표됐다.​
    가정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01 09:59
  • "지난 번 생신 때 갔던 식당 기억하세요?"

    설 명절에 나이 든 부모님을 만나서 몇가지 질문을 해보고 변화를 살피면 치매를 조기진단할 수 있다.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정지향 교수의 도움말로 어떤 질문을 통해 치매를 의심할 수 있는 지 알아본다.▲기억력 변화 확인"지난 번 어머니 생신 때 갔던 식당 기억하세요?"최근 같이 경험했던 기억에 대해 육하원칙을 적용해 물어본다. 누구와 함께,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했는지 자세히 물어본다. 최근 공유한 기억이 없다면 뉴스에 나온 큰 사건이나 시사 문제 등에 대해 물어본다. 기념일 날짜를 물어봐도 년, 월, 일, 요일 등 상세히 물어봐서 기억하는지 확인한다.▲일상생활 능력 변화 확인"요즘에도 복지관에서 서예 배우세요?"이전에 즐겨하던 취미 생활이나 사회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지 확인한다. 단순히 예, 아니오가 아니라, 어디서·무엇을·누구와 같이·일주일에 몇 회 하는지 상세하게 질문한다. 또 평소했던 일상생활, 예를 들면 집안 청소, 요리, 논밭 관리, 은행 업무 보기 등을 무리 없이 하는지 체크한다.▲성격 변화 확인"손주 졸업식에 같이 갈까요?"가족에 대한 관심이 유지되고 있는지, 가족 모임이나 행사에서 활동을 할 때 즐거워하고 참여하고자 하는지 확인한다.
    뇌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2/01 09:09
  • 노인 만성통증, '아로마 오일 발마사지' 도움

    노인 만성통증, '아로마 오일 발마사지' 도움

    노인의 만성통증·수면장애를 완화하기 위한 여러 방법이 시도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아로마세러피 마사지다.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최희정 교수는 "아로마세러피 마사지는 근막을 이완시켜 근육에서 분비된 피로물질을 제거하며,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줄여 통증·수면장애 증상 완화 효과를 준다"고 말했다.실제로 간단한 아로마세러피 발마사지를 받은 노인은 만성통증이 감소하고, 수면의 질이 좋아진다는 공주대 간호학과 연구도 있다.
    노인질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2/01 09:06
  • [따끈따끈 최신 연구] "뼛속에도 미세혈관 있다"

    [따끈따끈 최신 연구] "뼛속에도 미세혈관 있다"

    뼈가 가만히 있는 신체 기관이 아닌, 여러 대사 작용이 이뤄지는 동적(動的) 기관임을 알려주는 연구가 나왔다.네이처 메타볼리즘(Nature Metabolism) 최신호에 실린 독일 뒤스부르크 에센 의대 연구에 따르면 뼈 속에 동맥·정맥 외에도 미세혈관(TCV)이 있어, 이를 통해 면역세포 등이 이동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중앙대병원 정형외과 하용찬 교수는 "뼈에 혈관이 있다는 건 알려진 사실이지만, 뼛속 미세혈관은 무척 세밀해 관찰 자체가 어려웠고 면역세포가 드나드는지도 알 수 없었다"며 "이를 확인한 데 의의가 있는 연구"라고 말했다.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2/01 09:03
  • [힐링 여행] 걷기 좋은 4·5월… 산티아고로 도보여행 떠나자

    [힐링 여행] 걷기 좋은 4·5월… 산티아고로 도보여행 떠나자

    '걷기 여행'의 대명사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은 4월이 가장 걷기 좋다. 비도 적고, 날씨도 봄처럼 따뜻하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4월 '산티아고 순례길 도보여행'을 두 차례 진행한다. 전 구간 걷기 힘든 중장년을 위해 하루 20㎞씩 10일 걷는 '200㎞ 걷기'와 6일 걷는 '130㎞ 걷기'로 나눴다. 200㎞는 4월 22일~5월 7일(14박 16일), 130㎞는 4월 23일~5월 3일(9박 11일)에 각각 진행한다. 여럿이 한 방에서 자는 공용 숙소 대신 4성급 호텔을 이용하고, 짐은 숙소에 두고 당일 배낭만 메고 걷는다.●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힐링이야기2019/02/01 08:58
  • [이헌정 교수의 숙면의 기술] [2] 건강에 좋은 적정 수면 시간은?

    [이헌정 교수의 숙면의 기술] [2] 건강에 좋은 적정 수면 시간은?

    얼마나 자는 것이 건강에 좋을까? 평균 수면 시간은 연령에 따라 달라진다. 태어나서 인생의 첫 1년 동안은 하루 절반 이상을 잠으로 보낸다. 그러다가 점점 짧아져 10세 경에는 10시간 전후, 성인기에는 7~8시간, 노년기에는 6~7시간 정도가 평균적인 수면 시간이다. 흔하지 않지만 개인에 따라 6시간 미만 자는 단면가(short sleeper), 10시간 이상 자는 장면가(long sleeper)도 있다.건강을 위한 적정 수면 시간은 얼마일까? 수면 시간과 질병의 발생 및 사망률의 연관성을 살펴본 연구들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미국 캘리포니아대학의 크립키 교수가 100만여 명의 남녀 성인을 대상으로 평소 수면 시간과 6년간의 사망률을 추적한 연구이다. 이에 따르면 평소 하루 7시간 잠을 잔 경우가 사망률이 가장 낮았으며, 7시간 보다 적게 잘 때와 이보다 많이 잘 때 사망률이 증가했다. 7시간을 가운데 두고 양쪽 극단으로 갈수록 모두 사망률이 증가해 U자 모양의 사망률을 보였다<그래프>.잠이 부족할 때 질병과 사망률이 증가하는 것은 이해가 되는데, 잠이 많을 때도 증가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잠의 질이 좋은 경우에는 수면 시간이 더 길 필요가 없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해가 될 것이다. 평소 잠이 지나치게 많은 것은 오히려 수면의 질이 나쁘다는 것을 의미한다. 수면무호흡증 등의 수면장애나 수면의 질을 저하시키는 신체질환과 정신질환이 수면 시간을 길게 만들 수 있다. 적정 수면 시간인 7시간을 잔다고 해도 개운치 않다면 이러한 문제를 갖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야 한다. 2017년 OECD 통계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수면 시간은 OECD 평균보다 40분 이상 짧다. 경쟁적인 사회에서 잠을 줄이는 것은 스스로 건강과 수명을 깎아먹는 것이다.
    종합이헌정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2019/02/01 06:30
  • 나도 모르게 빵 터지는 '병적 웃음' 아시나요?

    김모(70)씨는 세 달 전부터 상황에 맞지 않게 의도치 않은 웃음이 나왔다. 한 번은 장례식장에서 웃음이 나와 크게 당황해 서둘러 자리를 떴다. 이후 발음이 안 되고 얼굴이 저리는 증상까지 생겨 병원을 찾았더니 뇌경색이 진행 중이었다.김씨처럼 특정 질환에 의해 의도치 않은 웃음이 나는 것을 '병적 웃음'이라고 한다. 특징은 한두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되며 웃음 강도가 세고 전혀 어울리지 않는 상황에 발생한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원인은 뇌졸중으로 약 11~34%를 차지한다. 충남대병원 신경과 손은희 교수는 "보통 감정 조절을 제어하는 전두엽에 이상이 생겨 병적 웃음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 알츠하이머 치매, 파킨슨병, 외상(外傷)에 의한 뇌 손상도 병적 웃음을 유발할 수 있다. 다행히 병적 웃음은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호르몬 양을 늘리는 약을 쓰면 치료가 잘 되는 편이다. 효과가 빨리 나타나 복용 첫 주에 완전히 치료되는 경우가 많고, 길게는 4~5주 안에 반응이 나타난다. 동시에 병적 웃음을 유발한 근본 질환도 치료해야 한다.손은희 교수는 "뇌 신경 손상으로 인해 병적 웃음이 아니라 병적 울음이 나타나기도 한다"며 "자신의 의도와 상관 없는 지나친 웃음, 울음이 반복되면 신경과 진료를 받아보라"고 말했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01 06:10
  • 회춘보다 '뇌춘'… 왼손으로 양치질하고 뒤로 걸어보세요

    회춘보다 '뇌춘'… 왼손으로 양치질하고 뒤로 걸어보세요

    백세 시대에 가장 두려운 것 중 하나가 치매다. 치매를 막으려면 운동하고, 스트레스 받지 말아야 한다는 식의 뻔한 얘기만 떠오른다면 주목하자. 뇌의 나이를 되돌려주는 색다르고 효과적인 '뇌춘(腦春)' 방법을 소개한다.◇뇌 나이 되돌릴 수 있을까?먼저, 뇌가 노화하는 과정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나이 들면서 기억력이 떨어지고 치매 위험이 높아지는 건 뇌에 베타아밀로이드·타우 단백질 같은 노폐물이 쌓이고 뇌 크기가 위축되기 때문이다. 뇌 기능 자체도 떨어지는데, 뉴런이라고 불리는 뇌신경세포 간 자극 전달이 잘 안되면서, 신경세포 사이를 연결하는 시냅스도 형성되지 않는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뇌신경센터 장민욱 교수는 "찌꺼기가 쌓이고 작아진 뇌를 정상 상태로 되돌릴 수는 없지만, 뇌 기능이 떨어지는 속도를 늦출 수는 있다"고 말했다. 또, 이미 노폐물이 쌓이고 작아진 뇌라 하더라도 노력을 통해 충분히 정상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대한노인병학회 가혁 이사는 "뇌가 물리적으로 파괴됐다 하더라도, 평소 긍정적이고 낙천적으로 살면 치매 증상이 없었다는 유명한 수녀원 연구가 있다"며 "뇌 나이도 노력을 통해 되돌릴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이색 뇌춘 비법국내외 전문가들이 추천하고, 연구를 통해 효과가 증명된 재미있는 뇌춘 비법은 다음과 같다.
    뇌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2/01 06:10
  • 4161
  • 4162
  • 4163
  • 4164
  • 4165
  • 4166
  • 4167
  • 4168
  • 4169
  • 417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