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병원 이상훈 박사,한국-카타르 헬스케어 심포지움서 초청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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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병원 이상훈 박사(병원장)가 ‘한국-카타르 헬스케어 심포지움’서 어깨 탈구 수술법을 강의하고 있다./사진=CM병원 제공

CM(씨엠)병원 이상훈 박사(병원장)가 지난달 25~29일 카타르 도하(Doha)에서 열린 ‘한국-카타르 헬스케어 심포지엄(Healthcare Symposium 2019)’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카타르 정부가 중동 지역에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공동 개최했다. 국내 11개 병원이 참여했으며, 관절전문병원은 CM병원이 유일하다.

약 500명 이상의 현지 의료인이 참가한 이번 심포지움에서 이상훈 박사는 ‘어깨 불안정성에 대한 체계적 접근 및 치료에 대한 모든 것(Systematic approach for shoulder instability; total treatment solution required)’이란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특히 난치성 어깨 탈구 환자의 고난도 수술로 잘 알려져 있는 관절경적 라타젯(Arthroscopic Latarjet operation) 수술을 공유해 현지 의료인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라타젯 수술은 어깨 탈구 재발율을 1% 이내로 줄일 수 있는 뼈 이식술이다. 이상훈 박사는 이를 관절경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국내의 유일한 의사이다. 전 세계적으로도 소수의 의사만이 시행할 수 있어, 이 박사는 여러 학술 대회 및 학회로부터 초청받고 있다.

또 이상훈 박사는 ‘방문 의사 프로그램(Visiting Doctors Program)’ 행사에도 초청됐다. 양국의 최신 의료기술 및 치료 경험 공유를 위해 현지 병원에서 진행된 행사로, 실제 환자들을 대상으로 카타르 의사들과 공동 진료했다. 상담회에 참가한 한 환자는 “그 동안 재발성 어깨 탈구가 반복되어 고생했는데, 이상훈 박사의 진료를 받고 희망을 얻었다. 내달 초 한국에서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상훈 박사는 “국가적인 의료 행사에 한국의 관절전문병원을 대표하는 자격으로 참여하여 세계무대에서 의료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또 한번 실감했다”며 “향후에도 중동 지역을 포함해 전 세계 의료기관과의 꾸준한 교류를 통해 한국 의료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CM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관절 전문병원으로 대한민국 의사 최초로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인증 스포츠 의학 전문의 자격을 획득한 이상훈 박사(병원장)를 비롯해, 배구·농구 국가대표 팀닥터와 프로 야구·프로 축구팀 수석 팀닥터들을 보유하고 있다. 연 5000례 이상의 국가대표 엘리트 선수들의 치료 경험과 노하우를 인정받아 2017년 대한체육회로부터 국가대표선수촌 부속의원 위탁 병원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