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베베한의원, 대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에서 구연발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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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베베한의원 각 지점의 대표원장과 부설 미병의학연구소 소장이 함께 제19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에 참석했다./사진=누베베한의원 제공

누베베한의원 옥지명 원장(강남점), 남승희 원장(분당점)이 지난해 11월 24~26일 대만에서 열린 '제19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ICOM)' 발표자로 채택돼 발표를 진행,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에는 한국, 대만, 일본, 미국, 영국, 이탈리아, 아프가니스탄 등 7개국의 800명 전통의학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 학술대회에서 옥지명 원장은 ‘비만에 있어서 마황 및 에페드린(마황의 주성분)의 장기 치료에 따른 안전성’을 주제로, 남승희 원장은 ‘비만치료에 있어서 체중감량에 영향을 주는 인자들에 대한 고찰’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옥지명 원장은 비만 치료에 주로 쓰이는 ‘마황’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는데, 국내외 RCT논문을 검토하여 진료 지침에 따른 건강한 성인에 대한 마황의 장기투약은 안전하다는 결과를 발표해 큰 관심을 받았다. 남승희 원장의 논문 발표는 체중감량과 관련된 광범위한 요인들을 분류 및 분석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고, 이후 맞춤형 비만 치료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임상연구의 밑바탕이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연구로 인정받았다.

학술대회에 참석한 세계 각국의 전통의학 전문가들은 누베베한의원의 비만 연구의 가치를 높게 평가해 수많은 질문으로 관심을 표했고, 발표 후 현지 의료진들의 요청으로 더 자세한 연구 결과 교류를 위한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누베베한의원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에서의 발표를 통하여 한국과 대만 양국의 전통의학 활용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얻고, 누베베한의원의 비만 연구 성과를 세계 각 국의 전통의학 전문가들과 함께 공유하며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근거중심의 연구를 통해 그 성과와 결과를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 알리고 공유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는 전통의학 분야의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학술대회로, 1975년 한의학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대한한의사협회의 주도로 설립됐다. 1976년부터 2016년 2월까지 17차례 국제동양의학 학술대회를 개최했으며, 총 4000여 편 이상의 논문이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