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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민성방광' 소변 보는 횟수 줄이는 5가지 수칙

    '과민성방광' 소변 보는 횟수 줄이는 5가지 수칙

    시도 때도 없이 소변이 마려운 사람들이 있다. 과민성방광 환자다. 과민성방광이 있으면 소변이 자주 마렵고, 소변을 참기 어렵고, 밤중에 자다가도 화장실에 가고 싶어진다. 과민성방광, 완화하는 법은 없는 걸까.과민성 방광은 몇 가지 생활수칙을 지키면 증상이 완화되거나 심지어 치료되기도 한다. 반드시 지켜야 할 생활수칙 5가지는 다음과 같다.◇물은 적정량 섭취물을 많이 마셔 소변을 보러 자주 가면, 이후에는 물을 조금만 마셔도 소변을 자주 보는 배뇨 습관이 생긴다. 반대로 물을 너무 적게 마셔도 소변이 방광 내에서 심하게 농축돼 방광을 자극할 수 있다. 물 섭취량을 하루 1000~2400mL 정도로 한다.◇카페인·알코올 제한카페인과 알코올은 방광을 자극해서 소변량이 많지 않은데도 배출 신호를 보낸다. 같은 이유로 탄산음료나 매운 음식 섭취를 되도록 줄이는 게 좋다.◇정상 체중 유지과체중이거나 비만인 경우 체중이 방광에 압력을 줘 방광에 소변이 충분히 차지 않아도 요의가 생길 수 있다.◇소변 참기평소 소변을 보는 시간을 체크한 후 그 간격을 30분씩 늘린다. 소변 횟수를 하루 7회 이내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필요 없이 자주 소변을 보는 배뇨습관을 고칠 수 있다. 단, 과민성 방광이 없는 사람은 소변을 참으면 방광염 등이 생길 수 있어 삼가야 한다.◇골반근육 운동방광근육의 조절력이 높아져 소변을 참는 힘을 기를 수 있다. 다리를 굽혀 위를 보고 누운 상태에서 엉덩이를 살짝 들어 올리는 동작을 하면 된다.​생활수칙으로 고쳐지지 않는 과민성 방광은 약물이나 보톡스로 치료할 수 있다. 약은 방광을 수축시키는 신경전달물질 작용을 막는 식으로 기능한다. 보톡스는 방광 근육을 마비시켜 요의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하게 한다.
    비뇨기과헬스조선 편집팀2019/05/23 17:34
  • '꿀잠' 원하나요? 저녁에 먹으면 수면 방해하는 음식 4

    '꿀잠' 원하나요? 저녁에 먹으면 수면 방해하는 음식 4

    밤에 '꿀잠' 자고 싶다면 저녁 식사 메뉴를 신중히 고르자. 먹는 음식에 따라 수면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 수면을 방해한다고 알려진 식품은 다음과 같다.◇십자화 채소브로콜리, 콜리플라워와 같은 십자화 채소에는 비타민, 미네랄, 파이토케미컬 등이 풍부해 건강에 좋다. 하지만 식이섬유도 많이 들어서, 잠을 방해할 수 있다. 식이섬유는 소화가 느리게 된다. 저녁에 먹은 십자화 채소를 소화하는 동안 소화기관이 계속 활동하면 잠이 잘 오지 않는다.◇토마토토마토는 비타민C, 철분, 라이코펜등이 풍부한 음식이다. 그러나 토마토는 산성이 강해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 산성이 강한 음식을 자기 전에 먹으면 속쓰림과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음식들은 적어도 자기 세 시간 전에 먹는 것이 좋다.◇붉은 육류붉은 육류는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이다. 그런데 단백질은 분자구조가 복잡해 소화가 쉽게 되지 않는다. 따라서 단백질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산성이 강한 위산이 필요하다. 이 위산이 속쓰림과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고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의 경우 위산이 역류해 위식도 역류염을 일으킬 수도 있다.◇매운 음식고추와 같은 매운 음식은 음식의 소화를 돕고 식욕부진을 해소해준다. 또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몸에 열을 내고 에너지 소모량을 늘리는데, 이 열을 내는 성질로 인해 수면이 방해받을 수 있다. 체온이 높아지면서 쉽게 잠들 수 없게 된다. 또한 매운 성질은 속쓰림을 유발해 수면을 방해할 수도 있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23 17:30
  • 8시간이면 산소량 정상, 2주 후엔 폐기능 30% 향상… 금연 후 일어나는 변화

    8시간이면 산소량 정상, 2주 후엔 폐기능 30% 향상… 금연 후 일어나는 변화

    금연은 왜 해야 할까? 금연 후 일어나는 몸의 변화를 시간대별로 알아보자. 그리고 금연에 성공하자.◇금연 기간에 따라 몸에 일어나는 변화금연의 효과는 생각보다 빠른 시간 안에 나타난다. 시간별 효과는 다음과 같다.▲마지막 흡연 후 20분 이내=혈압과 맥박이 정상으로 떨어지고, 손발의 체온은 정상으로 올라간다.▲8시간 후=혈액 속의 일산화탄소량이 감소하고, 산소량이 정상으로 증가한다.▲24시간 후=심장마비 위험이 떨어진다.▲48시간 후=신경 말단 부위가 니코틴이 사라진 것에 적응하며, 후각과 미각 능력이 향상된다.▲72시간 후=기관지가 이완되고 호흡이 쉬워진다. 폐활량도 증가한다.▲2주~3개월 후=혈액순환이 좋아지며 걷기가 쉬워진다. 폐 기능이 30% 향상된다.▲9개월 후=기침·피곤·산소 부족과 같은 증상이 모두 감소하고, 폐의 섬모가 다시 자라 폐 자체 기능이 정상화되면서 감염이 줄어든다. 신체 전반적인 에너지 수준 또한 높아진다.▲1년 후=심장마비로 인한 사망 위험이 흡연자에 비해 절반으로 떨어진다.▲5년 후=심장마비 사망 위험이 비흡연자와 거의 같아진다.▲10년 후=폐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흡연자의 절반으로 감소한다.금연 시기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대한금연학회에 따르면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35세 이후 생존율은 약 10년 정도 차이 난다. 만약 30세에 금연한다면 수명이 10년 더 연장될 수 있는 반면, 50세에 이르러 금연한다면 수명 연장이 6년으로 감소한다. 60세에 금연하면 30세 금연 시 수명 연장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3년으로 떨어진다.◇금연, 성공하려면금연이 주는 건강상 이점을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금연에 성공하기란 생각만큼 쉽지 않다. 오랜 시간 흡연해왔다면 더 그렇다. 니코틴에 대한 강한 갈망, 긴장, 집중력 저하, 수면장애, 식욕 및 체중 증가와 같은 금단 현상이 더 심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흡연 이력이 오래됐다면 무작정 금연하는 것보다는 전문의 상담을 통한 금연 치료를 받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이때 약물치료가 동반될 수 있는데, 약물치료로는 니코틴대체요법과 이외의 약물치료법이 있다. 니코틴대체요법에는 니코틴 패치·니코틴 껌·니코틴 사탕 등이 있으며, 만약 니코틴 보조제로도 금단증상이 조절되지 않을 시에는 부프로피온·바레니클린과 같은 전문 약품을 복용할 수 있다. 약물은 전문의 처방을 거쳐야 한다.병원 이외에도 보건소 금연 클리닉, 금연 상담 전화 등을 통해 금연과 관련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효과적인 금연을 위해서는 가족, 지인 등 주변에 금연 사실을 알려 심리적 지원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금연 첫 2주 동안에는 술 약속을 피하도록 한다. 술을 마시면 조절능력이 약해져 흡연 욕구가 강해지면서 다시 담배를 피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초기에는 신 과일, 시원한 물 등을 간식으로 먹는 것이 도움 될 수 있다. 또 금연으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운동이나 취미 활동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기타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5/23 14:53
  • 재발률 높은 ‘심혈관질환’…노년층 주의보

    재발률 높은 ‘심혈관질환’…노년층 주의보

    우리나라는 2017년부터 노년층이 전체 인구의 14%를 차지하는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통계청은 2025년에는 노년층이 전체 인구의 1/5인 10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고령층 인구가 건강한 상태로 증가한다면 다행이지만 크고 작은 질병을 앓는 경우가 많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노년층 10명 중 7명 이상(73.2%)이 2개 이상 만성질환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계명대동산병원 심장내과 허승호 교수는 “다양한 만성질환 중에서도 심근경색 같은 허혈성 심혈관질환은 노년층에서 유병률이 높아 환자수가 급증하고 있다”며 “국민건강통계에서 50대 협심증 또는 심근경색증 환자는 2.3%지만 60대는 5.7%, 70대 이상에서는 9.4%까지 높아진다”고 말했다.실제로 2010년~2014년 5년간 국내 65세 이상 노년층이 4.32% 증가할 때 65세 이상 심혈관질환자 수는 2배에 가까운 8.62%가 늘었다. 노년층은 심혈관질환에 걸리기 쉽고 한번 겪으면 재발률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허승호 교수는 “급성 심근경색이 한번 생기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주요 심혈관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1년 내 9.6%, 2년 내 18.8%까지 증가한다”며 “특히 노년층은 재발률이 다른 연령층보다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심혈관질환을 예방하려면 생활습관 교정과 적절한 치료가 권장된다. 국제 진료 가이드라인에서는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금연, 금주, 운동 및 식단 관리를 통한 체중관리, 적절한 약물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담배는 혈액을 쉽게 응고시키고 불규칙한 심장박동을 유발해 부정맥을 유발하는 등 혈관 건강에 해롭다. 술을 마시면 혈관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삼가야 한다. 또 과체중은 혈압을 높이는 주요 원인으로 적절한 운동과 식단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허승호 교수는 “심근경색을 겪은 환자는 표준치료요법으로 치료해도 2년 내 재발률이 약 20%에 달한다”며 “이를 고려해 아스피린-항응고제를 병용투여해 만성 관상동맥질환자·말초동맥질환 환자의 재발률·사망위험을 낮추는 등 새로운 치료법이 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령화로 심혈관질환자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1번이라도 심근경색을 앓았던 환자는 생활습관 교정과 적절한 치료로 관리하는 것 좋다”고 말했다.
    내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5/23 13:57
  • 점심 먹고 산책하면서 건강 제대로 챙기는 법

    점심 먹고 산책하면서 건강 제대로 챙기는 법

    점심시간을 활용해 주변을 걷는 직장인들이 많다. 걷기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가장 간편한 운동 중 하나인데, 건강 효과도 뛰어나다. 그런데 무작정 걷는다면 효능을 제대로 보지 못할 수 있다. 어떻게 걷는 것이 좋을까?걷기에도 준비운동을 하면 좋다. 종아리 들어 올리기, 스쿼트, 플랭크로 근력을 강화하면 그냥 걸을 때보다 전신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단, 척추 질환이나 관절염이 있는 사람은 통증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강도와 횟수를 조절해야 한다.걸을 때는 상체 자세를 곧게 유지해야 한다. 많은 사람이 무의식적으로 상체를 구부정하게 유지한 채 걷는다. 척추와 가슴을 펴고, 시선은 밑이 아닌 정면이나 약간 위를 바라봐야 한다. 또 배에 힘을 줘 걸어야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걸음걸이도 신경 써야 하는데, 발뒤꿈치가 먼저 땅에 닿게 한 후 앞부분을 내딛도록 한다. 힘없이 터벅터벅 걷는 걸음은 발목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빠르게 걷는 것이 에너지를 더 많이 소비할 수 있지만, 노약자는 균형 감각이 떨어져 부상의 위험이 있다. 무리해서 걷기보다는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게 올바른 자세로 균형을 유지하며 중요하다.
    기타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5/23 13:16
  • A형간염 올해 식품서 첫 검출… 안 걸리려면 지켜야 할 것

    A형간염 올해 식품서 첫 검출… 안 걸리려면 지켜야 할 것

    A형 간염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내 식당의 식품에서 A형 간염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경기도는 지난 3일 도내 음식점을 찾은 도민 7명이 A형 간염에 집단 감염된 것을 확인해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음식점에서 제공된 수입산 조개젓에서 A형 간염 바이러스가 나왔다고 22일 밝혔다.인체가 아닌 식품에서 A형 간염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경기도는 감염병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자 문제의 조개 젓갈을 제공한 식당을 일시적으로 폐쇄 조치했다. 이와 함께 도는 해당 조개젓이 유통 과정에서 오염됐는지, 조리과정에 문제가 있었는지 등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에 착수했으며 바이러스 전파 차단을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A형 간염은 A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열, 근육통, 전신쇠약감과 함께 상복부 복통, 메스꺼움, 구토 등이 발생하여 몸살이나 위염으로 오인되기도 한다. 그러다가 1주일 이내에 황달 징후가 나타나는데, 이 과정에서 소변 색이 검게 짙어질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심해지는 경향을 보인다.A형 간염 바이러스는 주로 보균자의 분비물에 오염된 손, 물, 식품 등을 통해 전파된다. 개인위생 관리가 좋지 못한 국가에서 많이 발병됐으나, 최근에는 위생적인 환경에서 자란 20~30대에서도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다. 위생 및 보건 환경이 좋은 곳에서 자라 어릴 때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으면서 항체가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부분 회복되지만, 드물게 간이식을 해야 하거나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A형 간염을 예방하고 싶다면 우선적으로 항체 보유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항체가 없다면 백신접종을 받도록 한다. 백신은 6~12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된다. 또 일상생활에서의 철저한 개인위생도 동반돼야 한다. 오염된 손을 통해 전파되는 만큼 손을 자주 씻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고, 물이나 음식은 끓이거나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내과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5/23 11:23
  • 이주실 유방암 극복… 뭘 먹어야 좋을까?

    이주실 유방암 극복… 뭘 먹어야 좋을까?

    배우 이주실의 유방암 극복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2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이주실이 출연했다. 그는 중년의 외모고민과 관련한 주제에 대해 “어떻게 할 수 없다”며 “배우로서 일하는 데 적당한 얼굴과 머리색이라고 생각해 그대로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주실은 유방암 4기 판정을 받았으나 13년간의 투병과 재발을 거듭한 끝에 병마를 이겨낸 바 있다.유방암은 0기부터 4기로 나뉘는데, 0기의 경우 5년 생존율이 100%에 가까우나 4기의 경우에는 20% 미만이다. 유방암의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조기 발견이다. 정기검진을 통해 유방암 여부를 비롯한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 자가 검진을 해볼 수도 있는데, ▲거울을 보면서 육안으로 평상시 유방의 모양과 비교 관찰하기 ▲만져서 멍울이나 분비물이 나오는지 확인하기(유두 주변까지 작은 원을 그리며 만져본 후, 유두의 위아래와 양옆에서 짜보고 비정상적인 분비물이 있는지 확인) 등이 있다.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병원을 찾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유방암 초기는 생존율이 높은 편이나 치료 이후에도 적절한 운동과 식습관 조절을 통해 꾸준히 관리를 이어나가야 한다. 최근 지방 섭취를 줄이고 과일, 채소, 곡물 섭취를 늘리는 식이요법이 유방암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해외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비만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40세 이후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1~2년 간격의 유방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유방암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5/23 11:18
  • 경희대학교의료원 직제 신설… "미래의학 선도할 것"

    경희대학교의료원 직제 신설… "미래의학 선도할 것"

    경희대학교의료원은 경희대학교 개교 70주년, 의료기관 설립 50주년을 앞두고 경희대학교 산하 의료기관(경희의료원,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의 통합 발전과 업무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직제개편을 시행한다고 5월 22일 밝혔다.이번 개편은 향후 양 의료기관 유기적 통합을 위한 토대이자 단일 의료원 체제를 통한 시너지 발휘·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방안이다. 지난해 12월부터 ‘거버넌스 개편 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단계별·병원별 의견 수렴, 내외부 자문 등을 통해 진행됐다.경희대학교 김기택 의무부총장, 경희대학교의료원 조윤제 경영정책실장, 경희대학교병원 오주형 병원장, 강동경희대학교의대병원 이형래 병원장, 경희대학교치과병원 황의환 병원장,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 지유진 병원장, 경희대학교한방병원 이진용 병원장,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남상수 병원장, 후마니타스암병원 정상설 병원장, 경희의료원 김효종 대외협력본부장, 원장원 홍보실장,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유승돈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발표된 주요 조직 개편 내용은 다음과 같다.기존 2개 의료기관 산하 각 4개, 3개 병원 체제를 ‘경희대학교의료원(신설)’ 산하 7개 병원 체제로 개편하고, 의무부총장이 경희대학교의료원장을 겸직하여 경희대학교의료원(진료)과 임상관련 의학계열 대학(교육)의 업무 양축을 일관되고 효과적으로 추진한다. 병원장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병원별 예산 심의, 편성 및 집행권 강화 ▲QI, 감염관리, 적정관리, 의료협력 업무를 병원장 산하로 이전 ▲정원 범위 내 경영성과 기반의 비전임교원 및 직원 운영 권한 연계 등이 시행된다.  경희대학교의료원 산하 공통부서인 ‘의료원중앙행정기구’는 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역할과 업무로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에 기여한다.김기택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은 “올해 경희대학교가 70주년이 되고 단일 의료원 체제로 개편하여 새 출발을 하는 의미있는 해”라며 “1971년 개원한 이래 현재까지 세계에서 유일하게 6개 의학 분야가 공존하는 경희대학교 의료기관”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하나의 통합된 의료원 체제를 이끌며 경희 의료 관련 진료와 교육의 양축을 일관되고 효과적으로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윤제 경영정책실장은 “이번 직제개편은 경희대학교의료원 직제 신설과 함께 의무부총장 역할 및 책임경영체제 전환을 통한 병원장 권한과 책임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며 “개편을 통해 기존 이원화된 의료기관 체계를 단일 의료원 체제로 전환, 규모의 경제 실현과 업무 효율성 극대화, 점진적이고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향후 양 의료기관의 원활하고 유기적 통합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직제개편과 함께 향후 미래의료에 앞장서고자 다음과 같은 항목도 추진할 예정이다.◇국내외 의료협력사업 확대=‘미래전략처의 대외협력실’을 신설하여 대학병원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고 경희의학의 해외진출과 세계화를 모색하며 국내에서는 지방병원과의 협력을 통한 의료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경희대학교의료원의 위상을 제고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4차 산업혁명 신사업 집중=‘4차산업혁명 대응팀’을 신설하여 인공지능, 빅데이터, 3D 바이오프린팅, 가상현실 등 의료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전담조직을 구성한다. 현재 경희대학교의료원은 분산형 빅데이터 분석 네트워크를 이용한 공통데이터모델(CDM) 구축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로부터 차세대염기서열분석기(NGS) 기반 유전자 패널검사 실시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첨단 정밀의료를 향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대응팀을 통해 이를 본격화할 계획이다.◇의료 인프라 투자 본격화=약 1천억 규모의 의료 인프라 사업을 투자하고 있다. 회기동 경희대병원·경희대치과병원·경희대한방병원 내의 병동 리모델링이 내년 하반기까지 완료되며, 4개 병원의 의료정보시스템 통합사업을 진행하여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고덕동 강동경희대병원의 별관동 증축 및 진료공간 재배치를 통한 진료공간 확대, 감염관리 강화 등 성장과 환자안전 강화를 꾀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국내 제 3병원의 건립을 목표로 단계적인 투자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공중보건위기상황 극복 노력=현대사회가 당면한 어려움인 기후변화, 환경파괴, 국제교류 증대 등으로 신종감염병 위기가 증가되고 있다. 보건의료R&D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정부기관과의 소통, 협력 강화를 통해 공중보건위기상황 극복과 보건의료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23 11:10
  • 꽃가루·미세 먼지 탓 눈 간질간질… 식염수로 씻어도 될까?

    꽃가루·미세 먼지 탓 눈 간질간질… 식염수로 씻어도 될까?

    5월은 연중 꽃가루가 가장 많이 날리는 달이다. 최근 건강을 위협하던 미세먼지는 조금 사라졌지만 꽃가루 등의 이물질로 안구건조증뿐 아니라 간지러움, 따끔거림 등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때문에 오염물질로부터 눈을 세척할 수 있는 각종 용품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외부 이물질로 시달리는 눈, 올바르게 세척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눈은 외부에 바로 노출돼 있어서 일반적으로 안구 표면에 이물질이 붙어있다고 생각해 안구 세척을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우리 눈에는 오염물질로부터 눈을 보호할 수 있는 눈물, 눈꺼풀 등의 자연방어기제가 있어 사람들의 생각과 달리 눈 표면에 머물러 있는 미세먼지 등 이물질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사람의 눈물은 지방층, 수분층, 점액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안구 세척제를 이용해 눈을 자주 씻게 되면 눈물의 지질층과 점액층 등이 씻겨나가 눈물이 오히려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다.이물질은 눈 표면보다 이를 방어해주는 속눈썹이나 눈꺼풀 등에 더 많이 붙어있다. 그렇기 때문에 눈 주위와 속눈썹, 눈꺼풀을 닦아내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눈꺼풀을 닦아주지 않으면 노폐물이 쌓여 눈꺼풀에 있는 기름샘을 막는다. 이로 인해 안구건조증과 같은 안질환도 만성화될 수 있다.그렇다면 이물질을 제거하고 올바르게 세척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눈 주변을 깨끗이 닦아낸 뒤 따뜻한 수건을 눈에 올려 5-10분 가량 온찜질을 한다. 온찜질은 막힌 기름샘을 열고, 눈 속에 있는 기름을 녹여 쉽게 배출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그 후, 눈꺼풀 세정액을 면봉이나 부드러운 거즈에 묻혀 속눈썹과 눈꺼풀을 닦아주면 된다. 눈꺼풀 세정액이 없다면 물을 묻혀 닦아내도 된다. 눈꺼풀 세정액을 사용할 경우 끈적거림이 느껴질 수 있지만 따로 세안할 필요는 없다. 눈꺼풀 세척은 하루 1~2회를 권장하지만 간지러움이나 이물감이 느껴질 때는 권장 횟수를 초과해 시행해도 무방하다.부득이하게 안구 세척이 필요할 땐 인공눈물을 사용해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인공눈물은 사람이 갖고 있는 눈물의 산도(pH)와 농도 등을 고려해 만들어져 눈물의 수성층을 보충해주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인공눈물을 선택할 때도 주의해야 한다. 우리가 손쉽게 구입하는 인공눈물의 성분이 진짜 인공눈물이 아닌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에서 공식적으로 처방하는 인공눈물은 포비돈, 히알루론산, 카르복실 계열로 카르복실 계열의 경우 처방전 없이도 구입이 가능하다. 이 외의 성분은 인공눈물이라고 적혀있지 않다. 특히나 점안 시 시원한 느낌을 주는 안약은 혈관 수축제가 있어 장기적으로 쓰는 것을 권하지 않는다. 식염수 또한 권장하지 않는다. 식염수의 주요 성분은 염화나트륨과 수분으로, 우리의 눈물을 구성하는 성분과 농도가 다르다. 이를 장기간으로 사용하면 눈물의 균형을 무너뜨려 눈을 더 건조하게 만든다. 방부제가 없는 식염수를 사용할 경우, 개봉 후 세균이 빠르게 증식해 눈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건양의대 김안과병원 황규연 교수는 "꽃가루, 미세먼지 등의 이물질로 인해 눈에 이물감을 느끼는 분들이 많은데, 눈 건강을 위해 매일 세안하듯 눈꺼풀도 하루 1~2회 정도 세척해주면 좋다”며 “오염물질에 직접 노출된 부위인 만큼 올바른 방법을 이용해 이물질을 닦아내는 등 관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23 11:06
  • 서울대병원 이승훈 교수, 뇌 지주막하출혈 치료 후보 물질 개발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이승훈 교수 연구팀은 뇌 지주막하출혈 동물모델에서 생존율을 크게 향상시키는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했다.우리나라 사망원인 3위인 뇌졸중은 허혈성 뇌졸중(뇌경색)과 출혈성 뇌졸중으로 나뉘는데, 출혈성 뇌졸중은 지주막하출혈과 뇌실질 출혈로 구성돼 있다. 지주막하 출혈은 뇌졸중 중에서 가장 치명적인 뇌졸중으로 초기 사망률이 40~50%에 이른다. 대뇌동맥에서 출혈된 혈액에 의한 압박과 염증성 반응으로 인한 뇌신경 파괴가 주된 기전이다. 우리나라의 지주막하 출혈 발생률은 세계적으로도 높은 편이라 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의하면 2017년에만 3만 명 이상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현재 이 질환은 원인이 되는 동맥류를 수술이나 중재시술로 폐색하는 방법만 임상에서 인정되고 있지만, 이 방법들은 추가적인 출혈을 막는 역할만 할 뿐, 정작 높은 치명율의 원인인 혈액에 의한 염증에 대해서는 아무런 치료 방법이 없어서 치료제의 미충족 수요가 매우 높은 질환이라고 볼 수 있다.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이승훈 교수 연구팀은 지주막하출혈 초기에 과도하게 발생하는 활성산소가 출혈로 인한 염증 반응의 주요 원인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치료제로 개발된 베이셉(개발명 CX-11)은 산화세륨을 분산안정제인 6-aminohexanoic acid로 연결하여 polyethylene glycol(PEG)로 캡슐화한 약물로서 활성산소를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는 여타 물질과는 다르게, 초산화물, 과산화수소, 하이드록실 라디칼 등 거의 모든 종류의 활성산소를 한 번에 제거하는 강력한 다기능성을 보여주는 신약 후보물질이다. 연구진은 흰쥐의 지주막하출혈 모델에 베이셉을 투여하자 14일째에 흰쥐의 생존율은 대조군 21.1%, 치료군 88.2%로, 대조군에 비해 4.2배나 향상된 놀라운 치료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살아남은 쥐의 활동능력이 치료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훨씬 우수한 것으로 확인돼, 베이셉은 지주막하출혈에서 단순히 생존 여부만 향상시키는 게 아니라, 건강한 생존을 크게 향상시키는 효과를 보여주었다.이승훈 교수는 “지주막하출혈에 혈관연축을 예방하는 니모디핀 외에 약물 치료가 전무한 상태”라며 “베이셉이 이 질환에서 혈액에 의한 염증성 반응을 감소시키는 필수적 약물로 인정받게 하는 것이 목표이며, 이를 위해 임상시험용 신약으로 테스트 중”이라고 말했다.본 연구 성과는 미국심장학회/미국뇌졸중학회의 기관지이자 뇌졸중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인 ‘뇌졸중’ 최근호에 게재되면서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2018년 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미국뇌졸중학회에서는 '최고 기초의학상'을 수상했다.베이셉은 지주막하출혈 환자에게 적용하기 위해 불순물이 포함될 여지가 없는 수성 공정을 통해 제작됐다는 독창성으로 국내 및 전세계에 특허로 출원된 상태다. 현재 바이오벤처 회사인 ㈜세닉스바이오테크를 통해 임상시험용 신약으로 추진되고 있다.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 질환극복기술개발사업(질병중심 중개 중점연구)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신경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23 10:57
  • 심장질환자, 뇌동맥류 파열 걱정 없이 심장수술 받아도 돼

    심장질환자, 뇌동맥류 파열 걱정 없이 심장수술 받아도 돼

    뇌동맥의 일부가 부풀어 오른 뇌동맥류는 파열 시 심한 후유증이 남거나 사망할 가능성이 높아 ‘머릿속의 시한폭탄’으로 여겨지는 질환이다. 특히 수술 전후에는 혈압이 높아지는 경우가 많아 뇌동맥류 파열 위험이 증가할 것이라고 우려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에 대해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어 수술 전후 뇌동맥류 관리에 대한 지침이 부족했다.최근 뇌 영상검사의 보급으로 우연히 뇌동맥류를 발견한 상태에서 다른 수술을 받게 되는 경우가 늘고 있지만, 수술 전후 기간에 뇌동맥류가 파열할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나, 뇌동맥류가 있는 환자들이 안심하고 다른 수술을 받아도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은호 교수·남재식 임상강사, 신경과 전상범 교수, 흉부외과 정철현 교수팀은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심장 수술을 받은 4,864명의 수술 전 뇌 MRI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뇌동맥류의 유병률 및 수술 후 30일 이내 지주막하출혈의 발생률을 조사했다. 그 결과, 심장수술 환자의 7%정도에서 뇌동맥류가 발견 되었지만 수술 후 30일 이내 뇌동맥류 파열로 인한 지주막하 출혈 발생률은 0.2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수술이 필요 없는 일반 저위험 뇌동맥류 환자들의 자연적 파열 가능성과 비슷한 수준이다.이은호 교수는 “현대의학의 발전된 마취 및 수술 전후 관리 하에서는 심장 수술로 인한 뇌동맥류 파열 위험은 극히 낮아, 파열에 대한 우려만으로 수술 전에 예방적 뇌동맥류 치료를 시행하게 되면 환자가 한 번 더 전신마취 및 시술·수술을 해야 하는 등 오히려 부담이 커질 우려가 있다”며 “다만 심장수술 여부와 상관없이 치료가 필요한 고위험 뇌동맥류가 발견될 경우 우선적인 뇌동맥류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신경과 분야 세계적인 학술지인 ‘브레인(Brain)’에 최근 게재됐고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마취통증의학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23 10:54
  • 은평성모병원 고인준 교수 대한슬관절학회 우수 포스터상 수상

    은평성모병원 고인준 교수 대한슬관절학회 우수 포스터상 수상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정형외과 고인준 교수가 최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2019 대한슬관절학회 제37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 상을 수상했다.수상 논문은 ‘Effect of Limited Kinematic Alignment Technique on Implant Positioning and Stress Distribution’ (교신저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인용 교수)으로 제한적 역동 정렬방식의 슬관절 치환술이 치환물의 위치와 압력 분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학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교수는 “최근 환자 맞춤형 무릎 치환술의 방법으로 대두된 역동적 정렬방식 치환술은 내반 변형이 심한 환자에게 시행 시 내측으로 하중이 집중되는 우려가 있다”면서 “이번 연구는 무릎 치환술 시행 후 가해지는 하중을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알아본 연구로 내반 변형이 심한 환자에게 역동적 방식을 적용할 경우 경골 부위의 정렬을 약간 수정하면 지나친 하중 집중을 피할 수 있음을 밝혀냈다는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고인준 교수는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 분야 권위자로 수술 후 통증 및 부작용을 최소화 하는 수술법을 개발하고 환자 맞춤형 통증 관리와 수술을 시행하며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23 10:50
  • 어깨 힘줄 끊어지는 사람 많아… 어떤 운동이 좋을까?

    어깨 힘줄 끊어지는 사람 많아… 어떤 운동이 좋을까?

    스포츠나 레저 활동 인구의 증가로 인해 어깨 질환도 큰 폭으로 늘고 있다. 과도한 운동이나 과사용으로 생긴 어깨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대표적인 질환은 회전근개손상으로 2015년 58만9000여 명에 달했던 환자 수는 2018년 76만8000여 명으로 30% 이상 증가했다.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회전근개 힘줄은 어깨의 과사용이나 반복적인 충격, 마모가 원인이 되어 약해지고, 변성이 일어나 비정상적인 구조로 변해 파열되기 쉽다. 나이 들어 퇴화되고 약해진 어깨 힘줄은 운동이나 가벼운 충격에도 끊어지는 경우가 발생하며, 퇴행성 변화로 뾰족하게 자란 어깨 견봉뼈도 힘줄을 건드려 상하게 할 수 있다. 어깨 힘줄 파열은 갑작스럽게 진행되지 않지만, 힘줄이 약해져 일부 찢어진 상태에서 견봉 부위에 생긴 골극과 맞부딪치게 되면 어깨의 심한 통증과 기능의 제한이 생긴다.목동힘찬병원 유순용 원장은 “견봉과 상완골 윗부분 사이에 평균적으로 남성은 10~12mm, 여성은 8~10mm 정도 간격이 있는데, 견봉 부위에 퇴화나 변형으로 골극이 생기면 30~40% 이상 공간이 줄어들어 힘줄 마모현상이 가속화될 수 있다”며 “부분 파열의 경우 더 찢어져 완전 파열로 이어지거나 힘줄 봉합 수술을 한 환자의 경우 재파열이 생길 수 있어 견봉을 다듬어 어깨뼈 사이 공간을 확보해준다”고 말했다.실제 파열된 회전근개를 관절내시경으로 봉합할 때 견봉성형술이 함께 시행되는 사례는 2015년 5만4000여 건에서 2018년 6만6000여 건으로 증가 추세다. 어깨 힘줄이 이미 파열된 상태에서 변형된 견봉 부위에 의해 파열 부위가 더욱 자극받을 것으로 보이는 경우, 또 어깨 사이 간격이 좁아진 정도가 심한 경우에 견봉의 모양을 다듬어 주는 견봉성형술을 시행한다.어깨 힘줄의 손상은 1cm 미만의 부분 파열인 경우 찢어진 모양과 진행 방향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대부분 약물, 주사치료와 회전근개 강화 운동을 하면 호전될 수 있다. 다만 파열 크기와 통증 정도는 비례하지 않고, 부분 파열이 완전 파열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을 것을 권한다. 실제 전문적인 진단 없이 통증 치료만 받다가 병원을 찾아 회전근개파열로 진단받고 수술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적지 않다.관절내시경을 이용한 견봉성형술이나 힘줄봉합술 등 외부 상처는 작더라도 어깨 관절 내부의 힘줄은 불안정하고 아물지 않은 상태이므로 회복을 위해 최소 4~6주 이상은 보조기를 착용해야 한다. 힘줄의 부하가 가장 적게 걸리는 각도를 유지하는 형태로 개발된 보조기는 착용하면 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 간혹 잘 때나 집안일을 할 때 보조기를 빼놓은 경우, 재파열 등이 일어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보조기 착용으로 충분한 보호 기간이 지난 이후에는 관절 운동 범위 회복을 위한 재활 운동을 시작한다. 관절 운동 범위가 완전히 회복된 후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수술 후 재발을 막을 수 있다. 회전근개 강화를 위해서는 고무밴드나 덤벨을 이용한 내회전, 외회전 운동이 적당하다.
    정형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23 10:00
  • 추신수 아들 키 187cm… 잘 크는 비법은?

    추신수 아들 키 187cm… 잘 크는 비법은?

    추신수 아들 키가 화제다. 추신수 아내 하원미가 자신의 SNS에 아들 중학교 졸업식 사진을 올리며, 큰 키의 아들에 대한 관심이 높다. 현재 중학생인 추신수 아들의 키는 186~187cm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렇게 '쑥쑥' 크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아이들의 키는 유전적인 요소도 중요하지만, 후천적인 요인도 신경 써야 한다. 생활습관은 키를 결정하는 '성장호르몬'에 영향을 준다. 키 성장에 관여하는 후천적 요인으로는 수면, 영양, 운동, 스트레스, 질병 등이 있다. 아이의 평소 생활습관과 어떤 환경에서 자라는지에 따라 성장호르몬 분비가 영향을 받는 것이다. 성장호르몬은 뇌하수체에서 분비된다. 성장호르몬의 신호를 받은 간이 'IGF-1' 성장인자를 만들고 이것이 성장인자결합단백질(IGFBP-3)과 결합한다. 그 다음 팔이나 다리뼈에 있는 성장판까지 도달해 연골세포의 수, 크기를 늘려 키를 크게 만든다. 성장인자가 무사히 성장판까지 도달하려면 성장단백질과 결합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성장호르몬, 성장인자, 성장단백질을 다 잡으려면 평소 정해진 시간에 자고 일어나며 꾸준히 스트레칭과 유산소 운동을 하는 등 올바른 생활습관이 필수다. 성장하는 데 필수 재료라고 할 수 있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 무기질을 평소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백질은 성장호르몬, 성장인자, 성장단백질의 주재료다. 따라서 콩, 두부, 등푸른생선 등 고단백 식품을 꾸준히 먹는 것이 좋다.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 칼슘은 우유나 뼈째 먹는 생선에 많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하루에 우유 세 잔, 치즈 한 장 이상 먹는 것이 권장된다. 멸치는 양질의 단백질과 칼슘, 미네랄의 주요 공급원으로 뼈를 튼튼하게 하고 성장을 촉진한다.
    소아청소년과헬스조선 편집팀2019/05/23 09:56
  • 장혜진 15kg 증량… 원래 몸무게로 다시 돌아가려면

    장혜진 15kg 증량… 원래 몸무게로 다시 돌아가려면

    배우 장혜진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 속 억센 아내 '충숙'을 연기하기 위해 15kg을 증량했다고 밝혔다. 그는 "살을 빼는 것보다 찌우는 게 더 어렵다"며 "살이 찌니 무릎도 너무 아팠고 또 한 번 임신하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의 몸으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있어서 빼는 게 더 수월했던 것 같다"고도 한 것으로 전해진다.하지만 자칫하다가는 요요 현상을 겪을 수 있다. 체중이 한 번 늘면 아무리 다이어트를 열심히 해도 원래 몸무게로 늘어나려는 성질이 있다. 그래서 살을 뺀 후에도 요요현상이 오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다이어트 시도 때부터 조심해야 하는데, 한 음식만 먹거나 식사량이 지나치게 적은 경우 요요현상이 동반되기 쉽다. 우리 몸은 영양분 공급이 일정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소모하기보다 저장하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지방이 늘기 쉬운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요요 없는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점진적인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하고, 채소와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규칙적으로 챙겨 먹는 게 좋다. 굶거나, 지나치게 적게 먹거나, 급하게 먹거나, 불규칙하게 먹는 습관은 좋지 않다. 운동도 병행해야 하는데, 걷기·등산·에어로빅과 같은 유산소운동이 좋다.
    다이어트헬스조선 편집팀2019/05/23 09:46
  • 변비 있는데 소변 자주 마렵고 밑 묵직하다면 '이 병'

    변비 있는데 소변 자주 마렵고 밑 묵직하다면 '이 병'

    ‘밑이 빠지는 병’이라고도 불리는 골반장기탈출증은 임신과 출산의 영향을 많이 받아 발생한다. 골반장기탈출증에 대해 알아봤다.골반장기탈출증은 자궁, 방광, 직장 등의 장기들을 지지하고 있는 근육이 약해질 때 발생한다. 복부에 압력이 증가할 때 약해진 근육으로 인해 장기가 아래로 흘러내리면서 질을 통해 밑으로 처지거나 질 밖으로 빠져 나오게 된다. 골반장기탈출증은 주로 임신과 출산의 영향을 받는다. 출산을 할 때 여성의 몸은 많은 변화를 경험하는데, 그 중 하나가 골반 구조의 변화로 골반 구조물을 지지하는 골반 인대나 근막, 근육 등이 손상을 입는다. 난산을 겪었거나, 거대아를 출산한 경우, 혹은 여러 번 출산을 한 경우 골반 지지 구조에 손상을 입게 되어 약해지므로 골반장기탈출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복압을 상승시키는 만성적 변비나 복부 비만 및 잦은 기침, 무거운 물건을 반복적으로 드는 행위 등도 골반장기탈출증의 악화 요인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배변 활동 및 생활습관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골반장기탈출증이 발생하면 질 쪽으로 묵직한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빠져 나온다. 이 때문에 보행에 여러움이 생기며 탈출된 장기에 따라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봐도 시원하지 않으며 변비가 생기는 등 배변‧배뇨 장애가 나타나고 골반 통증도 발생한다.골반장기탈출증의 치료는 질 입구로 장기가 얼마만큼 빠졌는지에 따라 달라지는데 초기에는 골반 근육 강화 운동을 하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하지만 2기 이상 진행된 상태라면 반복적으로 질 밖으로 장기들이 탈출하고 염증이 발생하므로 수술적 치료를 받아야 한다. 골반장기탈출증 수술은 과거 복강경을 활용해 시행했으나 최근 로봇을 이용한 수술이 점차 늘고 있다. 로봇 수술은 수술 시간을 단축시키고, 최소한의 절개 및 흉터를 최소화하며, 수술 후 통증 경감 및 빠른 회복이 가능하고, 정교하고 정확한 시술로 조직손상 및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권장되고 있다.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비뇨의학과 배재현 교수는 “골반장기탈출증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수치심으로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아 악화되는 사례가 빈번하다”며 “치료를 미룰 경우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병이 의심되면 빨리 검사를 해보고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며, 평소 케겔 운동과 생활습관 관리로 골반 근육 및 주변 조직을 강화시키는 방법을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뇨기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23 09:44
  • 콩은 볶고, 고구마는 날 것으로… '건강 식품' 건강하게 먹는 법

    콩은 볶고, 고구마는 날 것으로… '건강 식품' 건강하게 먹는 법

    몸에 좋은 건강식품도 어떻게 조리하느냐에 따라 영양소가 더 많아지기도 적어지기도 한다.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품을 대상으로 영양 성분을 극대화하는 조리법에 대해 살펴봤다. ◇콩 콩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이소플라본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이소플라본은 갱년기 여성의 안면홍조, 골다공증 등을 완화하는 효과를 가졌다. 또 암세포 증식을 막고, 혈관 신생을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이러한 이소플라본은 콩을 볶을 때 함량이 가장 많아진다. 실제 숙명여대 연구팀에 따르면 검정콩의 한 종류인 쥐눈이콩을 볶고, 삶고, 찌고, 압력 가열하는 네 가지 방법으로 조리했을 때, 볶은 콩의 이소플라본 함량이 759.49㎍/g로 가장 높았다. 두 번째로 많은 조리법은 찌는 방법이었는데, 볶을 때가 찔 때보다 이소플라본 함량이 48% 더 많았다. 항암 효과를 관찰하는 세포실험에서도 볶은 콩에서 추출한 이소플라본의 유방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가 가장 컸다. ◇고구마 고구마는 건강 간식과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많다. 칼로리가 낮은데 포만감이 크고, 식이섬유와 비타민A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건강에도 좋다. 그러나 조리법에 따라 건강 효과가 떨어질 수도 있다. 당뇨병이 있다면 고구마 섭취 방법에 유의해야 한다. 생고구마는 혈당 지수가 50 내외로 낮은 편이다. 찐 고구마는 70 정도다. 그런데 구운 고무아의 경우 혈당 지수가 90 이상으로 올라간다. 삶은 고구마보다 혈당지수가 약 2배가량 높아지는 것이다. 혈당지수는 보통 55 이하이면 낮은 것, 70을 초과하면 높은 것으로 본다. 혈당지수가 높으면 다이어트에도 좋지 않다. 혈당이 빨리 오르면 혈중 포도당이 지방으로 바뀌어 몸속에 쌓이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구마는 구워 먹지 않는 게 건강에 더 이롭다. ◇당근 당근의 주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물질로 노화 방지, 세포 재생 촉진, 암 예방, 면역력 증강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진다. 체내로 흡수되면 비타민A로 전환되는데, 비타민A가 결핍되면 야맹증, 피부 상피조직 관련 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런데 베타카로틴은 조리법에 따라 흡수율이 달라진다. 생으로 먹으면 베타카로틴 흡수율이 10% 정도인 반면, 익혀 먹으면 흡수율을 60% 이상으로 늘릴 수 있다. 실제 해외 연구에서 날것, 찌기, 끓이기의 조리법으로 당근의 영양성분을 비교했더니 익혀서 섭취할 경우 베타카로틴 흡수율이 훨씬 증가했다. 또 베타카로틴은 껍질에 많이 들어 있고, 지용성이기 때문에 당근을 먹을 때는 깨끗이 씻어 껍질째 기름에 볶아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양파 양파에는 알리신 성분이 함유돼 있는데, 알리신은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혈당수치를 감소시킨다. 강한 살균·항균 작용을 해 혈액순환, 소화 촉진, 암 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여려 연구에서 알리신이 종양의 크기를 감소시킨다는 사실이 보고된 바 있다. 양파를 통해 알리신을 효과적으로 섭취하고 싶다면 양파를 잘게 썰어 조리하는 게 좋다. 잘게 써는 과정에서 세포가 파괴돼 알리신이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섬유질과 수직 방향으로 칼집을 내 썰면 된다. 또 양파는 썬 직후 조리하기보다 실온에 15~30분 정도 놔둔 후에 조리하는 게 좋다. 양파가 산소와 접촉하면 양파의 매운 성분인 황화합물이 체내에 유익한 효소로 변하기 때문이다. 이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혈전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23 08:00
  • 건강한 당뇨식단, 이렇게 짜세요

    건강한 당뇨식단, 이렇게 짜세요

    당뇨병 환자의 식단은 중요하다. 단순히 특정 음식을 많이 먹거나 제한하는 게 아니라, 자신에게 알맞은 식사의 양을 영양소 별로 골고루, 식사와 간식을 규칙적인 시간에 먹어야 좋다. 상계백병원 당뇨병센터 김영순 영양사의 도움말로, 건강한 당뇨식단을 짜는 법을 알아봤다.1. 나에게 알맞은 식사량 찾기키, 체중, 활동량 등에 따라 알맞은 식사 열량은 달라진다. 육체활동이 거의 없다면 표준체중 X 25~30(kcal/일), 보통으로 활동한다면 표준체중 X  30~35(kcal/일)​, 심한 육체활동을 한다면 표준체중 X 35~40(kcal/일)이 적절한 하루 필요 열량이다. BMI 25 초과로 비만하다면 표준체중 + [(현재체중-표준체중)X 0.25] X 25​(kcal/일)로 계산한다.2. 영양소 균형있게 섭취하기하루 총 필요 열량을 탄수화물(밥, 빵, 국수 등) 55~60%, 단백질(고기, 생선, 계란, 두부 등)15~20%, 지방 20~25%의 비율로 적절히 분배하면 된다. 여기에 곡류, 어육류, 채소류, 지방, 유제품, 과일류 6가지 식품군을 골고루 섭취한다.3.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 섭취 제한하기삼겹살, 갈비, 닭고기 껍질, 버터 같은 식품 대신 불포화지방이 많은 식물성 기름(견과류, 들기름 등)이나 등푸른생선을 먹는다. 식물성 기름이라도 과도하게 섭취하면 열량이 높아질 수 있어 주의한다. 조리법은 구이나 찜이 적당하다.4. 섬유소 충분히 먹기섬유소는 당 흡수를 늦추고, 적은 열량으로도 포만감을 줘 혈당 조절에 효과적이다. 채소나 해조류에 섬유소가 많으므로, 매끼 2~3접시 이상 충분히 섭취한다.5. 싱겁게 먹기염분이 많이 포함된 국물류, 염장식품, 가공식품 섭취를 줄인다. 조리시에는 싱겁지만 향으로 맛을 낼 수 있는 향신료(마늘, 파, 참기름, 후추, 고춧가루 등)를 적극 활용한다.6. 곡류를 먹을 때는 '당지수(GI)' 확인하기곡류군은 당질이 많아 혈당을 빠르게 높일 수 있다. 이때는 당지수(GI, 식품의 혈당 상승 정도를 비교한 값)가 낮은 식품을 우선적으로 선택한다. 백미보다 잡곡밥(귀리밥, 현미밥 등), 흰빵보다 잡곡빵을 선택하는 게 좋다. 또한, 과일과 유제품은 당질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과량 섭취를 주의한다. 과일을 먹을 때는 혈당이 최고치로 오르는 식후 1~2시간을 피한다. 식후 2~3시간 지나 섭취하는 게 바람직하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5/23 07:50
  • 중년 남성에게 흔한 ‘전립선비대증’…치료법은?

    중년 남성에게 흔한 ‘전립선비대증’…치료법은?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생식기관으로 배뇨와 생식기능에 관여한다. 노화를 겪으며 전립선에서는 보통 50대부터 전립선비대증 같은 질병이 나타난다.전립선비대증은 50대 남성의 50%, 60대 남성의 60%, 70대 남성의 70%가 앓을 정도로 흔하다. 환자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인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전립선비대증 환자는 2008년 7만5204명에서 2017년 25만265명으로 10년간 약 3.3배 증가했다.◇노년질환 전립선비대증, 젊은 환자 증가 추세전립선비대증이 생기면 전립선이 요도를 압박해 소변길을 좁아져 배뇨장애가 나타난다.주요 증상은 소변 줄기가 감소하는 ‘약뇨’, 배뇨까지 오래 걸리는 ‘요주저’, 소변을 본 후에도 시원하지 않은 ‘잔뇨감’ 등이 있다. 또 소변을 너무 자주 보는 ‘빈뇨’, 야간에 소변을 보기 위해 한 번 이상 잠에서 깨는 ‘야간뇨’, 갑자기 소변이 마려우면서 참기 어려운 ‘요절박’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중에서도 노화로 인한 ‘남성호르몬의 불균형’이 대표적으로 지적된다.흔히 노년질환으로 여겨지던 전립선비대증은 최근 30~40대 젊은층에서도 증가하는 추세다. 서구화된 식생활과 당뇨, 고혈압, 비만 등을 가진 젊은층이 늘기 때문이다.인천성모병원 비뇨의학과 이동환 교수는 “비뇨기 관리는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우리 몸의 노폐물을 배출하는 비뇨기에 문제가 생기면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약물치료가 우선…개선 없으면 수술 치료 고려전립선비대증 치료는 약물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뉜다. 대표적인 약물로는 전립선 근육의 긴장을 완화해 소변 배출을 돕는 ‘알파차단제’와 호르몬 분비를 줄여 전립선비대를 막는 ‘호르몬억제제’ 등이 있다. 약물치료로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대표적인 수술 치료로는 경요도적전립선절제술(TURP)과 홀뮴레이저를 이용한 수술이 있다. 하지만 수술 후 남은 전립선 조직이 노화와 함께 계속 자라기 때문에 반드시 정기검사로 꾸준히 관찰해야 한다.이동환 교수는 “전립선비대증을 내버려두면 소변을 못 보는 하부요로 증상이 악화돼 방광염 혹은 요로결석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단순히 전립선이 크다고 치료해야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전문의에게 정확하게 진료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비뇨기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5/23 07:17
  • 중장년층 살 빼려면 매 끼 고기를 먹어라

    중장년층 살 빼려면 매 끼 고기를 먹어라

    20~30대는 기초대사량이 높아 조금만 노력해도 살이 잘 빠진다. 40대 이후부터는 기초대사량이 줄어 살 빼는 게 어렵다. 어떻게 하면 살을 잘 뺄 수 있을까?영양소 섭취가 부족하면 우리 몸에서는 근육을 분해해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한다. 때문에 근육이 감소한 중장년층에게 굶기는 기초대사량을 떨어트리는 최악의 다이어트법이다. 매 끼니 거르지 말고, 단백질이 풍부한 질 좋은 고기를 섭취하면 근육이 증가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두부·생선·콩 같은 단백질 식품을 매끼 조금씩 먹는 것도 좋다.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기초대사량을 잘 높일 수 있다. 추천 운동은 스쿼트, 런지다. 스쿼트나 런지는 실내에서도 가능하며, 자신의 체력에 맞게 전문가와 갯수와 자세를 조금씩 조절해야 한다.
    다이어트헬스조선 편집팀2019/05/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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