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실 유방암 극복… 뭘 먹어야 좋을까?

입력 2019.05.23 11:18

이주실 유방암 극복

배우 이주실이 ‘아침마당’에 출연한 방송화면 모습이다
배우 이주실의 유방암 극복 사연이 화제다./사진=‘아침마당’ 캡처

배우 이주실의 유방암 극복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2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이주실이 출연했다. 그는 중년의 외모고민과 관련한 주제에 대해 “어떻게 할 수 없다”며 “배우로서 일하는 데 적당한 얼굴과 머리색이라고 생각해 그대로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주실은 유방암 4기 판정을 받았으나 13년간의 투병과 재발을 거듭한 끝에 병마를 이겨낸 바 있다.

유방암은 0기부터 4기로 나뉘는데, 0기의 경우 5년 생존율이 100%에 가까우나 4기의 경우에는 20% 미만이다. 유방암의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조기 발견이다. 정기검진을 통해 유방암 여부를 비롯한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 자가 검진을 해볼 수도 있는데, ▲거울을 보면서 육안으로 평상시 유방의 모양과 비교 관찰하기 ▲만져서 멍울이나 분비물이 나오는지 확인하기(유두 주변까지 작은 원을 그리며 만져본 후, 유두의 위아래와 양옆에서 짜보고 비정상적인 분비물이 있는지 확인) 등이 있다.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병원을 찾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유방암 초기는 생존율이 높은 편이나 치료 이후에도 적절한 운동과 식습관 조절을 통해 꾸준히 관리를 이어나가야 한다. 최근 지방 섭취를 줄이고 과일, 채소, 곡물 섭취를 늘리는 식이요법이 유방암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해외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비만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40세 이후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1~2년 간격의 유방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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