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9/02 11:01
대구시에서 올해 첫 국내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다. 80대 여성인 이 환자는 지난 달 18일부터 발열과 의식 저하 등으로 입원치료를 받았으며 21일 의료기관에서 의심환자로 신고됐다. 29일 보건환경연구원 및 질병관리본부에서 두 차례 실험을 거쳐 최종 확진을 받은 후 사망했다. 고혈압, 심장질환 등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으며 일본뇌염 예방접종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사망률 20~30%, 치료돼도 합병증 남을 수 있어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린 경우 99% 이상이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는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이 중 20~30%는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뇌염의 경우 성격 변화와 신경 증상이 나타난 후 오한과 두통이 심해지면서 고열과 함께 경련 및 의식 소실과 혼수상태로 진행되는 것이 전형적이다. 회복돼도 3분의 1은 침범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남길 수 있어 위험하다. 특히 최근 5년간 일본뇌염 환자 90% 이상이 40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 40세 이상은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야외서 피부노출 최소화, 모기 서식지 없애는 방법도일본뇌염과 같은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매개체인 모기를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야외 활동 시에는 밝은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가 물지 못하게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 상단,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야외 활동 시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모기장을 사용하고, 캠핑 등으로 야외 취침을 한다면 텐트 안에 모기 기피제 성분이 있는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모기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의 물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에 고인 물을 없애서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게 하는 것도 방법이다.◇생후 12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예방접종 필수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 국가예방접종 사업 대상인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표준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권고했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전국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주소지와 관계없이 무료접종 가능하다.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성인일지라도, 일본뇌염 매개모기 출현이 많은 위험지역(논·돼지축사 인근 등)에 거주하는 사람과 일본뇌염 유행국가(오스트레일리아, 방글라데시, 브루나이, 미얀마, 캄보디아, 중국, 괌,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라오스, 말레이시아, 네팔, 필리핀, 러시아, 사이판, 싱가포르, 스리랑카, 대만, 태국, 베트남 등)로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 중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사람이라면 접종을 권장한다. 성인은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9/02 10:38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9/02 10:33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9/02 10:17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9/02 09:58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9/09/02 09:56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9/02 09:47
가을철에는 공기가 건조해지고 일조량이 감소해 건선 환자가 증가한다. 또한 가을에는 면역력이 떨어지는데 건선 발병 원인 중 하나가 바로 면역력 저하다. 이 때문에 건선 환자들은 가을철에 각질이나 발진, 가려움증 등 증상이 악화된다. 가을철 유독 심해지는 건선의 발병 원인과 대처법을 알아봤다.◇건선, 각질·고름 생기는 난치성 피부염건선이란 은백색 각질이 겹겹이 쌓이고 작은 좁쌀 같은 발진이나 딱지, 고름 등이 생기는 난치성 피부질환이다. 면역 시스템 세포인 T세포가 과도하게 활성화돼 피부 표피 각질을 형성하는 세포주기가 정상인의 8배 이상으로 빠르게 증식해 생긴다. 발병에는 유전적 요인, 세균 감염, 피부 손상,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전 인구의 약 1~2%가 앓고 있고, 환자의 75% 이상이 40대 이전으로 비교적 젊은 편이다. 건선은 주로 무릎, 팔꿈치, 손, 복부, 엉덩이, 머리 등에 잘 생긴다. 흔하지는 않지만 관절에 영향을 미쳐 관절 통증과 변형을 유발하기도 한다. 건선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면서 전신으로 번지기도 한다. 전염성은 없으나 외관상 보기 좋지 않으므로 심리적 위축과 자신감 상실, 우울증 등을 동반할 수 있어 제때 정확한 치료가 수행돼야 한다.◇가을철, 일조량 부족해 건선 증상 악화건선은 대부분 봄·여름에 호전되다가 가을·겨울에 심해지는 양상을 보인다. 가을이 되면 일조량이 현저히 줄고, 대기가 건조해진다. 일광 속 자외선은 T세포의 활동을 억제하고, 그 외 다른 항원을 파괴하는 살균작용을 한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일조량이 감소하는 가을에는 봄이나 여름보다 햇볕에 노출되는 시간이 줄어 건선이 악화된다. 가을철 건조한 대기도 건선 증상을 악화하는 원인이다. 가을에는 대기 수분 함량이 40% 이하로 낮아진다. 이 때문에 피부도 덩달아 건조해지면서 증상이 악화되는 것이다. 피부 건조감 탓에 건선을 피부 건조증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건선과 피부건조증은 각질이 생기는 증세는 같지만, 건선의 경우 피부가 두꺼워지면 혈관이 확장돼 피부가 빨갛게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피부 보습 신경쓰고, 긁지 말아야건선은 재발이 잘 되므로 평소 관리가 중요하다. 평소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지나친 냉난방은 피부를 건조하게 할 수 있으므로 삼간다. 실내 습도 유지를 위해 가습기를 틀거나 젖은 빨래 등을 널어놓는 것이 좋다. 샤워나 목욕을 할 때는 과도한 비누 사용을 금하고, 몸에 물기가 남아있을 때 보습제를 발라 피부 표면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평소 물을 자주 마셔 체내 수분량을 유지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건선이 생겼다면 피부 표면의 각질을 억지로 벗겨내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억지로 각질을 떼어내면 상처가 생긴 자리에 건선이 발생하는 퀘브너(Koebner)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고, 2차 감염이 생겨 온몸으로 번질 수도 있다. 따라서 건선으로 인한 가려움증이 생겼다면 긁지 말고 냉찜질을 해준 뒤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치료는 주로 연고 처방이나 광선치료로 이뤄진다.
피부과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9/02 08:30
기타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9/02 08:00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는 일명 '혼술'을 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집에서 혼자 마시는 술은 편안한 분위기 탓에 자제하기 어렵고, 혼술이 잦아지면 음주가 습관화될 수 있어 위험하다. 자칫 알코올의존증에 빠질 수도 있다. 혼술을 자주 하는 사람이라면 건강하게 술 마시는 법을 염두에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혼술, 알코올의존증 위험 높아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면 소량의 술을 자주 마시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소량이라도 술을 꾸준히 마시면 내성이 생겨 결국 더 많이 마시지 않으면 만족하지 못하는 알코올 의존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알래스카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혼자 술을 마시면 다른 사람과 마실 때 보다 알코올의존증을 겪을 가능성이 2배 높았다. 또한 경북대 간호대 연구팀이 알코올의존증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친한 친구와 술을 마시는 것보다 혼자서 마실 때 알코올 의존증으로 입원할 확률이 9.07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과음과 폭음 반복하면 우울증 악화적당량의 알코올은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 분비를 일시적으로 촉진시키고 도파민과 엔도르핀 호르몬 수치를 높여 기분을 좋게 한다. 하지만 오랜 기간 과음과 폭음을 반복하면 알코올이 장기적으로 세로토닌 분비 체계에 교란을 일으켜 우울증을 발생시키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우울증에 빠지면 뇌 전두엽의 기능이 떨어지는데, 이때 술을 마시면 알코올의 강한 독성이 뇌세포 파괴를 촉진해 짜증, 신경질, 불면증, 불안 및 우울증, 죄책감을 유발해 우울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 결국 우울한 기분에 마신 술이 다시 우울감을 부르는 것이다. 실제로 알코올질환 전문병원 다사랑병원에서 2009년 9월 입원환자 195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알코올의존증 환자 195명 중 42%는 우울증을 앓고 있었고, 19%가 자살시도를 했던 경험자였다.◇음주, 횟수와 양 정해놓고 마셔야술을 마실 때는 집처럼 편한 장소보다는 술집, 음식점 등 상대적으로 불편한 장소에서 마시는 것이 낫다. 집에서 혼술을 즐기고 싶다면 스스로 술 마시는 횟수와 양을 정해놓고 마신다. 이때 영양가 있는 안주를 음주 전, 음주 중에 함께 먹으면 좋다. 안주를 먹으면 알코올이 몸에 천천히 흡수되기 때문이다. 또한 밤에 잠이 안와 술을 마시는 사람은 이러한 행동을 삼가야 한다. 알코올은 얕은 잠을 들게 할 뿐 깊은 잠을 방해해 수면의 질이 악화된다.
정신과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9/02 07:36
다이어트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9/01 07:10
산부인과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9/01 07:00
이비인후과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8/31 07:00
기타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8/30 17:40
산부인과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8/30 17:22
뇌졸중 환자의 재활 치료에 가상현실을 활용해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서한길 교수팀과 (주)테크빌리지는 완전몰입형 가상현실 재활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현재 타당성조사를 마무리했으며 향후 뇌졸중 환자 상지재활치료에 활용될 예정이다. 상지(上肢)란 어깨, 팔, 손 등을 통틀어 일컫는 말로, 상지기능 장애가 생기면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받게 된다.뇌는 경험, 자극에 의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가소성'이 있어 재활치료를 통해 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 지금까지 연구자들은 가상현실치료가 기존 재활치료보다 뇌 가소성에 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가상현실의 개념이 생겨난 이래 꾸준히 연구를 진행해왔다. 연구팀은 상지기능에 이상이 있는 뇌졸중 환자 9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시험했다. 참가자는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를 착용하고 주당 2~3회, 총 10회의 재활훈련을 진행했다. 환자는 손에 착용한 컨트롤러를 이용해 가상현실 속에서 망치질, 공잡기, 컵 따르기, 거품 방울 만지기, 실로폰 치기 총 5가지 과제를 수행했다.훈련 후 상지기능을 평가하는 ARAT, BBT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환자의 상태가 눈에 띄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의 만족도도 ▲증상개선정도 ▲흥미 ▲동기 ▲어려움 ▲불편함 ▲불안함 ▲훈련지속희망의사 ▲전반적 만족도 ▲가상현실 치료에 대한 기대감 부분에서 10점 만점에 평균 7점으로 높았다. 특히 사이버 멀미, 메스꺼움, 두통 등 가상현실 재화치료의 부작용 등에 대해 환자들이 특별한 불편함을 호소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한길 교수는 "가상현실을 활용한 뇌졸중 환자의 상지기능 재활프로그램은 중대한 부작용이 없고 환자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무작위 대조군 임상시험 등 기존 재활치료와 비교한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미국 재활의학회지(PM&R, Physical medicine and rehabilitation) 최근호에 게재됐다.
기타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8/30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