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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일반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6/0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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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6/0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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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과 메디톡스의 보톡스 ‘주름살’이 언제쯤 펴질까. 양사가 5년 동안 지독하게 얽혀온 보툴리눔톡신 ‘균주 논쟁’ 예비판결이 한달 미뤄졌다.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이번달 5일로 예정됐던 대웅제약과 메디톡스 간 분쟁 예비판결 일정을 돌연 7월 6일로 연기했다.대웅제약이 추가 자료를 제출하며, 검토에 시간이 더 필요하고, 3월 중순부터 코로나19로 원격업무에 들어가면서 업무처리가 지연됐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4개 증거자료가 새로 채택 돼 판결이 연기됐다고 ITC 측이 공식 발표했다"고 말했다.예비판결이 지연된 만큼 10월 6일로 예정됐던 최종판결도 자연스레 1달 늦춰진 11월 6일로 결정됐다. 예비판결이 곧 최종판결로 이어지는 ITC 특성에 따라, 7월 5일의 결론이 뒤집히지 않을 거라는 전망이다.예비판결 이후 대웅제약과 메디톡스 중 한 곳은 큰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5년 동안 복잡하게 얽혀온 양사의 갈등은 민·형사 소송의 후폭풍과 함께 회사 자체 신뢰도에 타격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피해보상, 허가취소 등으로 경제적인 피해도 만만치 않을 거란 분석이다.ITC 예비판결 지연과 상관없이 양사는 승소를 자신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우리가 연기를 요청한 것처럼 잘못 보도된 기사들이 있던데 전적으로 미국재판부 판단”이라며 “허위주장과 자료를 바로잡고 있으며, 반드시 승소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이어 메디톡스 관계자는 “예비판결이 연기됐더라도, 대웅제약이 균주를 훔쳐갔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며 “ITC 예비판결을 통해 진실이 반드시 밝혀질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판결연기로 업계의 시선은 4일 오후 2시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진행되는 메디톡스 보툴리눔톡신제제 ‘메디톡신’ 허가취소 2차 청문회로 쏠리게 됐다.업계의 시선이 집중되는 이유는 식약처가 ITC 판결을 확인한 다음 결정을 내릴 것이란 의문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식약처 관계자는 “약사법 위반 여부를 가리는 것일 뿐, ITC 판결과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식약처는 2012~2015년 무허가 원료를 사용한 혐의로 메디톡스에게 메디톡신주 50유닛, 100유닛, 150유닛 제품 제조·판매·사용을 중지시키고, 품목허가 취소 등 행정처분에 들어갔다. 공익신고로 제보된 메디톡스 ‘시험성적서 조작 의혹’ 관련 검찰이 약사법 위반 혐의 및 공무집행방해로 기소한 것에 따른 것이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6/0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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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를 위해 먹는 약이 '간 손상'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다. 간은 음식 뿐만 아니라 약물도 대사를 시키며, 대사 과정에서 간세포에 직접 손상을 입힐 수 있다. 약물 유발 간손상 발생률은 10만명 당 13.9명이라는 프랑스의 보고가 있다. 약물로 인한 간손상은 경미한 간섬유증부터 치명적인 급성 간부전까지 다양하다. 특히 간손상으로 인해 황달이 발생하면 치명적이라고 알려져 있다.간손상 일으키는 대표 약물최근 싱가포르 연구팀이 약물로 인한 간손상에 관한 동서양 연구 28편을 메타분석한 결과를 대한간학회지에 발표했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동서양의 간손상 유발 약물의 순위가 달랐는데, 동양의 경우 간손상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약은 항생제로 나타났다. 그 다음은 심혈관질환제제, 항정신성 약물,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 약초 및 보조제 순으로 나타났다. 서양은 조금 달랐다. 아목시실린 클라불란산(황생포도구균 등을 죽이는 항생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의 계열인 니메술리드과 이부프로펜, 항결핵제제 순으로 나타났다.약초의 경우도 간 손상을 유발했다. 동양에서는 가장 많이 간손상을 유발한 약초는 전통적으로 지혈제로 사용해 온 ‘삼칠근(두릅과 다년생 초본 식물인 삼칠의 뿌리)’이었다. 서양에서는 중국 녹차(Lu Cha) 성분이 간손상을 많이 일으킨 것으로 나타났다.약물 대사 과정에서 간에 부담간은 3000억개의 간세포로 구성돼 있다. 간은 몸에 들어온 각종 영양소를 다른 물질로 대사해 온몸으로 보낸다. 또한 몸에 해로운 독소나 노폐물의 75% 이상을 해독하고 배출한다. 약물 역시 대부분 간에 있는 간 효소에 의해 대사되는데, 이 과정에서 간에 부담을 가해 간이 기능하는 방식에 영향을 주거나 간을 손상시킬 수 있다. 간 세포에 직접 손상을 주거나, 간에서 나오는 담즙의 흐름을 막는다. 모든 약은 약효도 있지만 부작용도 있는데, 간 손상은 대표적인 부작용이다.약물로 인한 간 손상은 유전적으로 약물에 취약하거나, 평소 술을 많이 마시거나 비만한 사람에게 발생 확률이 높다. 따라서 어떤 약이든 간을 생각해야 한다. 복용법과 복용 양을 꼭 지키고, 부작용 및 주의사항도 살펴야 한다. 약을 먹는 동안 음주는 자제해야 한다.한편, 간이 손상돼 기능이 떨어지면 초기엔 피로, 권태, 소화불량, 구역질 등이 나타난다. 중기엔 소변이 황갈색, 피부가 노란색이 되는 황달이 보이고, 입 냄새가 나고, 붉은 반점이 나타나기도 한다. 말기엔 잇몸과 코의 출혈, 복부팽만, 부종, 혼수상태 등에 이른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6/0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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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6/0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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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예방 서비스 특별위원회(USPSTF)가 C형 간염 검사에 대한 새로운 권고안을 최근 발표했다. 18~79세 사이 모든 미국 성인은 일생에 한 번 C형 간염 검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A·B·C형 간염중 C형 간염만 국가검진항목에 유일하게 빠져있다. 대전을지대병원 소화기내과 도양석 교수는 "국내 C형 간염 유병률은 높지만 조기발견과 치료율은 낮은 편으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급성 환자의 최대 80% 만성으로…C형 간염은 C형 간염 바이러스(HCV)에 감염된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이 정상인의 상처 혹은 점막을 통해 전염돼 발생하는 간 질환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약 30만명이 C형 간염에 감염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매년 약 2000~3000명의 신규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감염 3개월 이후에도 바이러스가 남아 있으면 대부분 '만성' C형 간염이 된다. C형 간염은 혈액 검사를 하지 않으면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또 C형 간염은 급성 환자의 50~80% 정도가 만성으로 진행되며, 만성 C형 간염 중 30~40%는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진행된다. 오염된 침, 바늘, 면도기 등이 원인 C형 간염은 가벼운 접촉이나 경구로는 감염되지 않고, 주로 혈액을 통해 감염된다. 대개는 오염된 침이나 바늘, 면도기 등에 의해 감염되며, 문신, 피어싱 등의 침습적인 행위를 통해 감염되는 경우도 많다. 때로는 성 접촉이나 수혈을 통해 감염될 수 있으며, 모체를 통해 아이에게 전염되는 '수직감염'이 드물게 일어난다. 도영석 교수는 "증상이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지만, 간혹 황달을 비롯한 권태감, 피로감, 전신 쇠약감, 식욕부진, 근육통, 복통 등을 느끼는 환자들이 있다”고 말했다. C형 간염 감염 여부를 정확히 확인하려면 간 기능 검사나 혈액검사 등을 통해 C형 바이러스 항체를 검출하거나, C형 간염 바이러스를 직접 확인하는 HCV RNA 검사를 받아야 한다.조기 발견하면 95% 이상 완치C형 간염은 조기 발견을 통한 빠른 치료가 최선이다. 다행히 감염 여부를 조기에 발견하면 8~12주간의 경구 항바이러스제만으로 거의 95% 이상에서 완치가 가능하다. C형 간염의 궁극적인 치료 목표는 바이러스 박멸을 통해 간염으로 인한 간경화 및 간암 등의 합병증을 막는 것이다. 만성 C형 간염에 감염된 사람들은 바이러스 유전자형에 따라서 치료에 대한 반응과 치료 기간이 다르다. 대부분의 C형 간염 환자는 부작용 및 금기증에 대한 상담 후 치료법을 결정하게 된다.C형 간염은 B형 간염과 달리 백신이 개발되어 있지 않다. 그러므로 체액을 통해 C형 간염 바이러스가 전파되지 않도록 개인위생에 주의해야 한다. 도영석 교수는 “면도기나 칫솔, 손톱깎이 등으로도 감염될 수 있으므로 개인용품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문신 또는 피어싱을 할 때에도 반드시 소독된 도구를 사용하는지 살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6/0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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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6/0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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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6/0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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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가 쉬면 단지 피로 탓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 이로 인해 무심코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성대폴립'을 의심해야 한다. 성대폴립은 성대에 작은 물혹이 생기는 것이다. 건국대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임영창 교수는 "과격한 발성, 흡연이 주요 원인"이라며 "성대의 일시적인 손상이나 상기도 감염에 의해 발생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 음주, 위산 역류에 의한 만성적인 후두자극, 갑상선 기능저하증, 항응고제의 장시간 사용 등이 영향을 미친다. 성대결절과는 어떻게 다를까? 임영창 교수는 "병리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지만, 발생 기전에 차이가 있다"며 "성대결절은 성대의 반복적인 마찰로 양측 성대가 맞닿는 부분에 굳은살처럼 생기는 반면 성대폴립은 고함이나 고음 등으로 인해 순간적으로 성대에 무리가 가해져 성대 점막의 미세혈관이 손상되면서 발생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성대폴립은 목소리 사용량이 많지 않아도 갑자기 고함을 지르거나, 심한 기침 후에 생길 수 있다. 더불어 성대결절은 주로 양측 성대의 같은 위치에 동시에 생기는 것이 일반적이고, 성대폴립은 성대 한쪽에 먼저 발생한다는 점이 다르다.최근 연구에 따르면 성대폴립 환자 중 의외로 가정주부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회사원, 교육계 종사자 직업 순이었다.성대폴립이 생기면 양쪽 성대가 충분히 접촉하지 못하게 돼 쉰 목소리가 나거나 이물감이 생겨 자주 기침한다. 목소리 크기가 너무 크거나 작은 소리(강도장애), 지나치게 높거나 낮은 소리(음도장애), 쉰 목소리, 숨찬 소리, 거친 소리, 과비성(음질장애) 등이 나타난다. 목소리 강도나 음도에 의도적으로 변화를 주지 못할 수도 있고, 극히 일부지만 호흡곤란을 겪기도 한다.성대폴립을 예방하려면 성대에 무리를 주지 말아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다. 운동경기를 하거나 관람할 때 소리를 지르거나 목을 가다듬는 헛기침을 자주 하는 것도 좋지 않다. 임영창 교수는 "속삭이는 것을 목소리를 부드럽게 내는 방법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이는 성대의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이용하는 것으로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6/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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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6/0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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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6/0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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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국내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자가 발생했다.질병관리본부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74세 여성이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지난달 15일부터 부종, 호흡곤란 등이 발생, 응급실에 내원한 후 5일 뒤 사망했다고 2일 밝혔다. 사망한 여성은 부정맥 등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감염됐을 때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만성 간 질환자, 알콜중독자,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져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부신피질호르몬제나 항암제 복용 중인 자, 악성종양, 재생불량성 빈혈, 백혈병 환자, 장기이식환자, 면역결핍 환자도 주의가 필요하다.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해수온도가 18도 이상 올라가는 5~6월에 환자가 발생하기 시작해 시작하여 8~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하지만 올해는 비브리오패혈증 첫 환자가 예년보다 이른 1월에 신고됐고, 5월에 2명의 환자가 신고되는 등, 예년에 비해 전체 환자 발생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설명했다.<최근 5년간(2015∼2019년) 월별 평균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및 사망 신고 현황>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6/0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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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을 유도해 불면증이나 생체리듬 장애에 사용되는 '멜라토닌'이 만성 통증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는 가능성을 밝힌 연구 결과가 나왔다.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의생명과학과 명승권 교수는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오시내 진료조교수와 함께 2005~2019년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멜라토닌의 진통효능에 대한 30편의 임상시험의 결과를 종합한 메타분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연구에 따르면 펍메드(PubMed), 엠베이스(EBMBASE) 및 코크란 라이브러리(Cochrane Library) 등 주요 의학데이터베이스의 문헌검색을 통해 최종적으로 멜라토닌과 통증 관련 30편의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임상시험을 메타분석했다. 5편의 임상시험에서 멜라토닌은 위약과 비교했을 때 만성 통증이 크게 줄었고, 4편의 질적 수준이 높은 임상시험만을 종합한 경우에도 유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명승권 교수는 “멜라토닌은 주로 불면증 등 수면 관련 장애 치료에 사용되는데, 이외에도 진통효과에 대해 실험실 연구, 동물연구뿐만 아니라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및 체계적 문헌고찰과 메타분석 논문도 발표되었다"며 "하지만 개별 연구마다 결과가 다르게 나왔고, 기존의 메타분석에서는 근거수준이 낮은 개방표지 임상시험을 포함했고, 연구의 질적 수준에 따른 분석도 부족해 근거가 확실히 확립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메타분석에서는 질적 수준이 높다고 알려진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임상시험만을 종합한 결과, 급성 통증에는 효과가 없었지만, 만성 통증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명 교수는 "멜라토닌은 뇌와 척수에 존재하는 통증 조절에 중요한 부위에 존재하는 멜라토닌 수용체에 작용해 항통각 및 항통각과민 효과, 항염증 및 항산화 효과를 통해 염증과 조직손상을 줄임으로써 만성 통증을 줄이는 것으로 해석된다”며 “급성 통증의 경우에는 효과가 관찰되지 않았는데, 이는 수술이나 시술 전 투여하는 멜라토닌이 최대 혈장 농도에 도달할 수 있는 적절한 투여시간이 정립되지 않았고, 급성 통증 관련 대부분의 임상시험에서는 위약군에도 아편성 진통제나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를 투여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효과가 적은 멜라토닌의 추가적 투여가 별 영향을 주지 못한 것으로 해석한다”고 말했다.명 교수는 “단, 더 많은 임상시험을 통해 그 효능이 입증되어야 하며, 부작용에 대해 보고한 연구가 많지 않아 안전성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이번 연구 결과는 5월 21일자로 SCI-E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발표됐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6/0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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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6/0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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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6/0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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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이 많고 근육량이 적은 노인은 운동 기능이 남들보다 크게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김원·충북대병원 재활의학과 공현호·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팀은 70세 이상 노인 2300여 명의 건강 상태를 분석한 결과, 근감소증과 복부 비만을 모두 가지고 있는 노인은 운동 기능이 저하될 위험이 일반 노인보다 여성은 약 4배, 남성은 약 2배로 증가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한국노인노쇠코호트연구(KFACS)에 참여한 70세에서 84세 노인 2303명의 자료를 바탕으로 팔과 다리에 분포된 근육량을 나타내는 사지골격근량지수(ASMI)가 하위 20%에 해당되면 근감소증, 허리둘레가 남자는 90cm, 여자는 85cm 이상이면 비만으로 진단했다.두 가지 질환 여부를 기준으로 근감소증이면서 비만인 ▲근감소성 비만 집단, 근감소증은 아니지만 비만인 ▲비만 집단, 근감소증이지만 비만은 아닌 ▲근감소증 집단, 그리고 두 질환 모두 해당되지 않는 ▲일반 집단으로 분류했다.그리고 네 집단의 운동 기능을 파악하기 위해 ▲보행 속도 ▲의자에 앉았다 일어나기 ▲균형검사 등 세 가지 항목을 점수화한 신체기능점수(SPPB)를 측정했다.운동 능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나이, 흡연·음주력 등을 보정해 통계적으로 신체기능점수를 분석한 결과, 고령 여성의 경우 일반 집단보다 운동 기능이 떨어질 위험이 비만 집단에서 1.89배, 근감소증 집단은 1.74배, 근감소성 비만 집단은 무려 3.75배로 더 높아졌다.남성의 경우 비만 집단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지만, 운동 기능이 약화될 위험이 근감소증 집단은 1.62배, 근감소성 비만 집단에서 2.12배로 증가했다.여성의 운동 기능 하락 폭이 남성보다 큰 이유는 폐경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 지방 조직 분포의 변화 등 때문일 것으로 연구팀은 분석했다.김원 교수는 “노인의 운동 기능이 저하되면 독립적인 생활이 어려워져 삶의 질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며 “운동 기능을 떨어뜨리는 근감소성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적절한 단백질을 섭취하고 하루 30분씩 주 5일 이상의 유산소 운동과 주 3회 이상의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노인학 및 노인병학 (Archives of Gerontology and Geriatrics)’에 최근 게재됐다.
재활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6/0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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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6/0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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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6/0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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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6/0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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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및 행동 장애가 유발하는 사회부담이 조기사망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려대의대 예방의학교실 윤석준 교수팀(고든솔 연구교수, 경희의대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 한양의대 정신건강의학과 노성원 교수,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실 김영은 팀장)이 한국인의 정신건강 질병부담과 보건복지부 예산 비교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장애보정생존연수(DALY)란 질병으로 인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기간이 얼마나 사라졌는지 나타낸 수치다.연구팀은 2015년 한국인의 정신 및 행동 장애 질병부담을 DALY로 계산했을 때, 인구 10만 명당 1831 DALY로, 이는 전 질환 질병부담의 6.4%를 차지했다. 정신 및 행동 장애 DALY 98% 이상이 YLD(조기사망 손실수명)에 기인했다. 이는 조기사망에 따른 부담보다 정신 및 행동 장애로 발생하는 부담이 더 큰 것을 보여줬다.2015년 정신 및 행동 장애 사회경제적 비용 규모는 약 7조2000원으로, 실제 의료이용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보다 생산성 손실로 인한 부담 비중이 63.5%로 더 컸다.정신 및 행동 장애…일상복귀 지원 증가해야2019년 보건복지부 예산 중 정신건강 관련 예산은 2841억 원으로 일반회계 1013억 원, 자살예방 및 지역정신보건사업이 포함된 국민건강증진기금 738억 원, 국립정신병원 운영 예산인 특별회계 1090억 원으로 구성됐다. 일반회계 보건의료분야의 주요 프로그램은 정신요양시설 운영 지원 817억 원, 정신보건시설 확충 105억 원 등이 있으며, 일반회계 사회복지분야로 2018년부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예산 35억 원과 2019년부터 커뮤니티케어에 대한 예산 2억 원이 각각 포함됐다. 연구팀은 보건복지부 정신건강 관련 예산이 2007년 869억 원에서 2019년 2841억 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는 있지만, 보건의료분야 예산 중 비중은 2.4%로 전년도 대비 크게 다르지 않음을 확인했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6/02 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