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11 16:59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11/11 16:54
향기를 약으로 사용하는 ‘아로마테라피(Aromatherapy)’. 아로마테라피는 허브(약용식물)의 꽃·잎·뿌리·열매 등에서 추출한 100% 순수한 정유(精油, 에센셜 오일·아로마 오일)를 호흡기 또는 피부를 통해 체내에 흡수시켜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대체의학 요법이다. 아로마요법은 스트레스 해소, 불면증 개선 같은 정신과 영역에서 주로 사용했는데, 갱년기 여성의 성기능 장애를 개선하는 데에도 아로마테라피의 효능을 확인한 연구들이 있다.라벤더·네롤리 오일 성기능 높여대한폐경학회지에 발표된 이란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2회 20분 동안 라벤더 오일 향기를 맡게 한 아로마테라피 그룹(50명)와 위약 그룹(50명)의 성적 욕구 정도를 비교했다. 그 결과, 라벤더 아로마테라피 그룹이 위약 그룹과 비교해, 성적 욕구가 현저하게 개선됐다. 또다른 연구에서는 총 180 명의 폐경기 여성을 무작위로 3 개 그룹으로 나눠 1그룹에는 위약 아로마 2~3 방울과 함께 은행 나뭇잎에서 추출한 징코 빌로바 정제 40mg을 투여했다. 2그룹에는 2~3 방울의 아로마 용액(라벤더, 회향, 제라늄, 장미의 혼합물)과 40mg의 위약 정제를 섭취하게 했다. 3그룹은 위약 정제와 위약 향을 사용했다. 모두 6 주 동안 하루에 세 번 투여하게 했다. 그 결과, 2그룹인 라벤더, 회향, 제라늄, 장미의 아로마 오일 흡입 그룹에서 성교통을 제외하고 성욕, 성적 각성, 질 윤활, 오르가즘, 성적 만족 등을 포함한 성적 점수가 다른 그룹보다 높았다.네롤리 오일 역시 흡입 그룹에서 성적 욕구가 높았다. 연구팀은 “세 연구 모두 성기능을 크게 향상 시켰지만 혈중 에스트로겐 수치에 유의한 변화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아로마테라피가 어떻게 효과를 내나아로마 오일은 냄새 분자를 흡입하면 뇌의 후각 부분(기억, 감정, 호르몬, 성적 느낌 등과 연결돼 있는 부위)을 자극한다. 행복감 등을 만들어내는 호르몬 방출도 유발한다. 휘발성 오일이 피부로 흡수, 혈류로 침투하면서 효과를 내기도 한다.일반적으로 아로마 오일 흡수와 작용은 다음과 같다.1. 호흡기를 통해아로마 오일 흡입->코->기관지·폐로 일부 흡수->혈관->온몸에 효과2. 피부를 통해아로마 오일 피부도포->피부세포 사이로 침투->진피층 도달->혈관-> 온몸에 효과3. 중추신경계를 통해아로마 오일 흡입->코->후각신경으로 일부 전달->후각 신경세포 수용체가 아로마 오일 입자와 접촉->두뇌에 직접 전달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11/11 16:52
푸드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1/11 16:17
이비인후과헬스조선 편집팀2020/11/11 15:19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방역수칙 준수가 강조되면서 '의외의' 효과가 나타났다. 코로나19 외에 원래 유행했어야 할 주요 법정 감염병이 절반으로 줄어든 것이다. 또한 감기 등 호흡기 감염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 양성 건수도 훨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예방뿐 아니라, 여러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기침 예절이나 손 위생 등 생활방역 수준을 유지할 것을 권하고 있다.코로나 효과로 5대 주요 감염병 '뚝'세브란스병원 소아감염면역과 강지만 교수 연구팀은 주요 감염병 5종(수두, 볼거리,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성홍열, 백일해)의 2016~2019년(2~7월) 발생률과 코로나19가 본격화된 2020년(2~7월) 발생률을 비교했다. 그 결과, 코로나19 유행 이후 5가지 감염병은 지난 4년에 비해 대폭 감소했다. 특히 볼거리는 2020년 발생건수가 2016~2019년에 비해 58.7%로 절반에 불과했다. 인구 100만 명당 환자 수가 723.47명에 이르렀던 수두도 2020년에는 278.01명으로 약 40% 감소했다.이번 연구에 포함된 감염병들은 주로 소아에게 흔하다. 치료하면 예후는 대부분 좋지만, 일부에선 중증 합병증이 생기기도 해 안심할 수 없다. 폐렴, 뇌염 등 합병증으로 이어지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2019년 기준 건강보험 비용 총액은 수두는 약 64억원, 볼거리는 약 12억원에 이른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번 연구에 포함되지 않은 감염병까지 고려하면, 감염병 발생률이 줄어들수록 공중보건 향상과 함께 상당한 사회적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연구팀은 내다봤다.한편 호흡기 감염의 원인인 바이러스 양성 검출 건수도 급격히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감기를 유발하는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은 2016~2019년까지 인구 100만 명당 환자 수가 4827.5건이었던데 비해, 2020년 914건으로 줄었다. 엔테로바이러스 역시 동기간 1229.25건에서 2020년 39건으로 크게 감소했다. 강지만 교수는 "바이러스 검출률 자체가 줄었기 때문에 국내서 '감기'로 통칭하는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병이 감소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코로나 종식 후에도… '에티켓' 준수 필요하다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가장 강조되었던 방역 수칙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다. 이는 어떤 기전으로 감염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었던 것일까. 강지만 교수는 "특정 한 요인이 감염 예방에 좋다고 말하기는 힘들다"며 "마스크 착용으로 침 등 감염물질의 전파가 차단되고, 손 씻기를 통해서는 손을 매개로 한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역시 감염원을 가진 사람을 만날 기회 자체를 줄여 감염성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 것으로 여겨진다.결론적으로 보면, 방역수칙 준수는 코로나19 예방 효과 외에도 불필요한 선별검사나 진료 등 사회경제적 비용을 감소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그렇다면 코로나19 상황이 끝나도 생활방역을 유지해야 하는 걸까. 강지만 교수는 "코로나19 종식 후에도 현재 수준의 생활방역을 유지하는 것은 사실상 어려울 것"이라며 "그러나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본적인 기침 예절, 손 위생, 유증상자의 마스크 착용 및 집에서 휴식 등 에티켓은 지키는 게 좋다"고 말했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1/11 15:10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11/11 13:59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11 13:00
뱃살 빼는 게 좋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외관상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체내 염증을 유발하고, 각종 성인병의 온상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성의 경우 뱃살을 빼야 하는 의외의 원인이 또 하나 있다. 바로 뱃살이 '골반장기탈출증' 위험을 높이기 때문이다. 골반장기탈출증은 말 그대로 골반 내에 있던 장기들이 아래로 내려오며 몸 밖으로 탈출하는 질환이다. 장기들이 질 밖으로 빠져 손으로 만져지기도 한다. 직장이 빠져나오면 직장류, 자궁이 빠져나오면 자궁탈출증, 방광이 빠져나오면 방광류라 한다. 골반장기탈출증은 보통 중년 이후 여성에게 발생하며, 여성의 일생 중 이로 인해 수술받을 확률이 12~19% 정도다. 조사에 따르면 검진받는 여성의 30~76%는 장기가 조금 내려온 정도고, 8~9%는 골반장기탈출증 증상을 느끼고, 3%는 실제 밖으로 빠져 손으로 만져질 정도로 진행돼있다. 이를 방치하면 염증이 동반돼 분비물이 생기고 상처가 나며,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골반장기탈출증의 직접적인 원인은 출산과 관련 있다. 아이가 골반을 빠져나오는 과정에서 주변 힘줄, 근육, 근막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런 출산의 흔적들이 지속되다가 나이 들며 조직 탄성이 떨어지면서 더 눈에 띄는 것이다. 특히 주의해야 할 사람은 여러 번 출산했거나, 거대아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이다. 더불어 뱃살이 많은 사람도 주의가 필요하다. 복압이 증가하면 골반 하부 압력이 만성적으로 높아져 장기가 밑으로 내려올 확률이 커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골반장기탈출증을 예방하려면 뱃살을 줄여 복압을 감소시켜야 한다. 이 밖에 복압을 높일 수 있는 변비를 치료하고, 무거운 것을 드는 운동이나 작업을 피해야 한다. 쪼그려 앉는 대신 의자에 바로 앉고 만성 기침이 있다면 치료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11 11:18
치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1/11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