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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를 쏘는 '겨땀' 냄새… 유전력 강하다?

    코를 쏘는 '겨땀' 냄새… 유전력 강하다?

    유독 땀이 많이 나고 땀 냄새가 심한 사람들이 있다. 이를 각각 '다한증(多汗症)' '액취증(腋臭症)​'이라고 한다.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두 질환은 왜 발생하는 것이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다한증과 액취증은 유전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다. 땀이 많이 나는 이유는 체질적으로 땀을 분비하는 신경이 과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인데, 가족력이 있으면 2~6배 더 잘 생긴다. 액취증은 악취가 나는 땀을 만드는 특정 땀샘이 다른 사람에 비해 많거나 활성화돼 생긴다. 역시 유전력이 강해 부모 중 한 명만 액취증이 있어도 자녀에게 액취증이 생길 확률이 50% 이상이다. 다한증을 완화하려면 고칼로리 식품 섭취를 줄이는 게 좋다. 고칼로리 음식은 땀샘 분비를 촉진하는 호르몬 분비량을 늘린다. 액취증은 생활이나 식습관 변화로 완화되기 어렵다. 다한증과 액취증을 보다 효과적으로 완화하려면 약을 쓰거나 시술을 받으면 된다. 다한증은 땀샘을 젤로 된 막으로 막아주는 약(염화알루미늄 제제 등)을, 액취증은 냄새를 제거해주는 데오드란트를 쓰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영구적인 효과를 보려면, 전자기파로 땀샘을 태워 없애는 시술을 할 수 있고, 이는 다한증과 액취증 완화에 모두 효과적이다. 피부를 절개해 땀샘을 직접 제거하거나, 교감신경을 차단하는 등의 수술은 다른 부위에 땀이 더 나게 하는 부작용이 크므로, 약이나 시술로 해결이 안 될 때 시도하는 게 바람직하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1/25 10:37
  • 국내 첫 반려동물 코로나 감염… 진주 국제기도원 고양이 확진

    국내 첫 반려동물 코로나 감염… 진주 국제기도원 고양이 확진

    국내에서 처음으로 반려동물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나왔다. 감염된 동물은 경남 진주 국제기도원에서 기르던 고양이 한 마리로, 역학조사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국제기도원에 머물던 한 모녀가 먼저 코로나19에 감염되고 고양이에게 코로나를 전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정세균 국무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 발언에서 “최근 한 집단감염 사례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반려동물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방역당국이 확인했다”며 “반려동물과 일상을 함께하고 계신 분들, 생활 속에서 반려동물을 흔히 접하는 국민께 걱정을 드릴 수 있는 만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사람과 동물 간 코로나 전파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평가해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농림축산식품부에도 방역당국과 협의해 반려동물 관리지침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반려동물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는 홍콩과 브라질 등에서 수차례 보고됐다. 대부분 사람과 접촉한 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현재로선 동물이 코로나를 사람에게 전염시키는데 유의미한 역할을 한다는 증거는 없다”며 “현재로선 동물이 사람에게 코로나를 전파할 위험은 낮은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또한 미 CDC는 반려동물을 데리고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에 데려가지 말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주인이 코로나에 확진된 경우 반려동물과 스스로 격리하고, 반려동물이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될 경우에는 동물병원에 바로 데려가지 말고 수의사와 전화 통화 등으로 먼저 상담을 받으라고 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1/25 10:25
  • 삼성바이오에피스, 송도 신사옥 입주… "글로벌 기업 도약 전초기지"

    삼성바이오에피스, 송도 신사옥 입주… "글로벌 기업 도약 전초기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5일부터 인천 송도 신사옥에서 본격적인 업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완공된 삼성바이오에피스 송도 신사옥은 대지면적 1만2900평 부지에 지상 12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졌다. 임직원 최대 1300여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12개층의 본관동에 연구실, 사무실, 교육장과 마음 상담센터 등을 마련했다. 또 본관동과 연결된 복지동 3개층에는 임직원 생활 편의와 건강관리를 위한 식당, 피트니스 센터 등을 구축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에 특화된 시설과 업무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업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송도와 수원으로 이원화된 사업장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조직 내 소통과 업무 효율 또한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고한승 사장은 “앞으로 신사옥을 전초기지 삼아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글로벌 바이오 제약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1/25 10:15
  • '이 질환' 있으면 갑상선암 발생률 높다

    '이 질환' 있으면 갑상선암 발생률 높다

    체내 칼슘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갑상선에 호르몬이 과하게 분비되고 기능이 과도해지는 '부갑상선항진증'이 있으면 갑상선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강무일, 하정훈 교수, 정채호 임상강사 연구팀이 2009년부터 2019년까지 서울성모병원과 여의도성모병원에서 부갑상선절제술을 받은 부갑상선항진증 환자 279명과 대조군으로 동일 기간 동안 일반적인 갑상선 유두암으로 진단된 환자 98명을 비교했다. 부갑상선항진증 환자 중 일차성은 154명, 이차성은 125명이었으며, 일차성 환자의 9.1%(14명), 이차성 환자의 7.2%(9명)에서 갑상선 유두암이 발생했다. 부갑상선항진증 환자군에서 발생한 갑상선 유두암은 대부분 1cm 이하의 미세유두암이었으며 특히 더 공격적인 성향을 보였다. 또한 부갑상선항진증 환자군의 림프절 전이율은 21.8%로 대조군 10.3%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부갑상선은 갑상선 뒤쪽에 4개가 있으며, 우리 몸의 칼슘 대사와 연관된 호르몬을 분비한다. 부갑상선항진증은 부갑상선에 발생하는 선종이나 부갑상상선의 과형성으로 인해 부갑상선호르몬이 다량 분비되는 질환으로 혈중 칼슘농도가 높아지는 질환이다.일차성 부갑상선항진증은 4개의 부갑상선 중 하나에 양성 종양이 생겼거나, 부갑상선 세포 증식, 부갑상선암, 유전성질환 등이 원인이다. 이차성 부갑상선항진증은 만성신부전으로 생긴 경우를 말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구토, 오심, 식욕부진, 변비 등 소화기계 증상을 비롯해 우울감, 피로감 등의 신경정신과적 증상과 근육 피로, 근력약화 등 근골격계 증상, 고혈압 등 심혈관계 증상, 요로 결석, 골다공증 등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치료는 무증상일 경우 정기적으로 경과를 관찰하며, 증상이 심한 경우 수술적 치료가 가능하다면 수술하는 것이 원칙이다.갑상선유두암은 갑상선암 중 발생률이 높고 예후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거나 림프절 전이가 있을 때는 적극적인 수술 치료가 필요하며, 수술방법과 범위는 종양의 크기, 침범 정도 등을 고려해 선택한다.연구팀은 “최근 부갑상선절제술을 최초침습수술로 하는 경우가 많아 갑상선의 노출 범위가 줄면서 갑상선의 악성 결정 가능성을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며 “부갑상선항진증 환자에게 갑상선암이 생겼을 경우 갑상선 결절의 악성도가 높고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는 점을 감안해 재수술로 이어지지 않도록 갑상선암 수술 전 치료계획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연구의 의의를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대한내분비학회 공식 학술지 ‘Endocrinology and Metabolism’ 2020년 12월호에 게재됐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1/25 10:13
  • 아모레퍼시픽-오프화이트, 한정판 콜라보 제품 출시

    아모레퍼시픽-오프화이트, 한정판 콜라보 제품 출시

    아모레퍼시픽이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오프화이트(Off-White c/o Virgil Abloh™)'와 협업해 한정판 제품, 'PROTECTION BOX(프로텍션 박스)'를 출시한다. 오프화이트가 한국 회사와 함께 출시하는 첫 번째 제품이다.양사가 협업해 제작한 프로텍션 박스는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아이템(시트 마스크, 톤업 쿠션, 립밤)과 오프화이트의 패션 아이템(패션 마스크, 마스크 스트랩, 프로텍션 컨테이너)으로 구성했다. 최근 더욱 중요해진 '보호'의 가치를 담았다. 아모레퍼시픽의 노하우로 개발한 시트 마스크는 효능 성분을 통해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해준다. 립밤은 건조해진 입술에 수분을 공급하며, 톤업 쿠션은 자외선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한정 수량으로 제작한 프로텍션 박스는 2월 1일 오전 10시, 아모레퍼시픽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한다. 이후 8일부터 네이버쇼핑을 통해, 10일부터는 아모레스토어, 아모레성수, 아모레스토어 광교 매장에서 선보인다. 3월에는 중국과 일본에서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판매처에서 진행되는 기념 이벤트를 통해, 한국의 전통 윷놀이를 오프화이트가 새롭게 해석한 '플레이 키트'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아모레퍼시픽 안세홍 사장은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패션 브랜드 오프화이트와 의미 있는 주제로 협업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더 아름답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오프화이트는 2013년 이탈리아 밀라노를 기반으로 설립된 브랜드다. 새로운 패션 장르를 개척한 오프화이트는 패션 전문 매체 등을 통해 세계적 인기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뷰티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1/25 10:02
  • '토크 쇼 전설' 래리 킹, 별세… 코로나·폐암 등 겹쳐

    '토크 쇼 전설' 래리 킹, 별세… 코로나·폐암 등 겹쳐

    미국의 '토크 쇼 전설' 래리 킹이 23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87세.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킹이 공동 설립한 오라미디어는 이날 아침 로스앤젤레스 시더스 시나이병원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지난3일 코로나19에 확진돼 1주 넘게 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지 20일 만이다. 오라 미디어는 성명에서 "오늘 아침 세상을 떠난 우리의 공동 창업자이자 사회자이며 친구인 래리 킹의 죽음을 알린다"며 "킹은 63년간 라디오, TV 등 디지털 미디어에서 수많은 인터뷰를 통해 세계적인 찬사를 받았다"고 밝혔다.킹은 최근 폐암, 협심증, 심장병, 당뇨병 등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1/25 09:55
  • 대웅제약 ‘호이스타정’, 코로나19 예방 임상3상 승인

    대웅제약 ‘호이스타정’, 코로나19 예방 임상3상 승인

    대웅제약은 지난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호이스타정(성분명 카모스타트메실레이트)’의 코로나19 예방 3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임상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된 자가격리자 1012명을 대상으로 호이스타정의 코로나19 감염 예방효과를 확인한다. 무작위배정, 위약대조, 이중 눈가림 방식으로 삼성서울병원, 아산병원(가나다순) 등에서 진행하며, 2월 중 투여를 개시할 예정이다.호이스타정은 사람 몸에 침투한 바이러스의 세포 내 진입을 막아,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고 염증을 개선하는 기전을 지닌 약물이다. 국내에서 10년 이상 환자들에게 처방돼 안전성이 입증됐고, 경구투여 제제로 복용 또한 편리하다. 프로테아제(TMPRSS2) 활성을 억제해 바이러스 진입을 차단하는 작용 기전으로, 바이러스 변이와 관계없이 대응 가능하다. 대웅제약측은 “호이스타정은 경구제로 복용이 편리하고 기전 상 바이러스가 복제를 시작하는 초기 과정에서 효과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변이 바이러스에도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는 최적의 치료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앞서 대웅제약은 코로나19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초기 임상2상을 통해 신속한 바이러스 제거, 임상증상 개선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현재 대규모 후기 임상시험과 함께 멕시코 현지임상을 진행 중이며, 이외에 치료제 확보가 시급한 해외 국가에도 호이스타를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1/25 09:54
  • 코로나 백신 유통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 대박 터뜨릴까

    코로나 백신 유통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 대박 터뜨릴까

    SK바이오사이언스가 코로나19 백신 국내 유통권을 거머쥐었다. 상반기 기업공개를 앞둔 가운데 백신 개발·생산에 이어 유통권까지 확보하면서, 상장 흥행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분위기다. 업계는 국내 백신 공급시기와 바이오주 투자 열풍 등을 감안한다면 SK바이오사이언스가 이번 상장에서 지난해 SK바이오팜을 넘어서는 수준의 흥행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생산·개발 이어 유통권 확보… 기술이전 계약도 곧 마무리질병관리청은 지난 22일 ‘코로나19 백신 유통관리체계 구축·운영 사업’ 수행기관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금액은 508억원으로, 정부는 추후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화이자와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로부터 공급받은 백신을 SK바이오사이언스를 통해 유통·보관할 예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별 맞춤형 콜드체인 관리체계를 통해, 운송 온도와 경로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원활한 백신 유통을 위해 관련 기술을 보유한 전문기업과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백신 개발, 생산에 이어 유통까지 사업 범위를 넓힌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 사업 관련 전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7월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19 백신 원액·완제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으며, 8월에는 노바백스와 백신 개발·생산·공급을 위한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맺은 바 있다.노바백스와 백신 기술이전 계약 또한 임박한 것으로 확인된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노바백스 백신의 기술 도입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며 “계약이 완료되면 SK바이오사이언스·노바백스사와 약 2000만 명분의 백신 선 구매 계약을 맺고 국내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부는 이르면 이달 안에 기술이전 계약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백신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NBP2001과 GBP510 등 두 가지 백신을 연구개발 중으로, NBP2001은 임상 1상에 돌입했으며, GBP510 또한 최근 식품의약품안전로부터 임상 1·2상을 승인받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자체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며 “백신 수요 증가와 국가 간 개발 경쟁 심화에 대비해 사업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상장 흥행 예고… “SK바이오팜 뛰어 넘을 수도”연일 코로나19 백신 관련 계약 소식이 이어지면서 상장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는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상태다. 늦어도 다음 달 초에는 심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투자업계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이르면 1분기(3월) 중 증권신고서 제출과 공모 등 남은 상장 절차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의 상장 시기가 국내 백신 도입 시기와 맞물리는 만큼, 지난해 SK바이오팜 공모 당시보다 더 큰 흥행을 일으킬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앞서 SK바이오팜은 지난해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 증거금 31조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바이오업계에 대한 투자 열기와 코로나19 백신 관련주에 대한 관심을 고려한다면 충분히 이를 능가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현재 증권가 예상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기업가치는 4조원 수준에 이른다. SK바이오사이언스 측은 “적정한 기업가치를 평가 받을 수 있는 조건 아래 IPO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1/25 09:53
  • 코로나 신규 확진 437명… 다시 400명대로 증가

    코로나 신규 확진 437명… 다시 400명대로 증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437명 늘었다. 그저께 392명보다 45명 늘어난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만5521명이며, 이 중 6만2956명(83.36%)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275명이며,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360명(치명률 1.80%)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405명이다. 지역별로 대전 125명, 서울 91명, 부산 19명, 광주 15명, 대구, 경북 각 14명, 인천, 충남 각 13명, 경남 11명, 충북 8명, 강원, 전남 각 3명, 울산, 세종 각 2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은 32명이다. 11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21명은 서울 11명, 경기 4명, 부산, 대구, 인천, 광주, 강원, 경북 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11명, 유럽, 아메리카 각 8명, 아프리카 4명, 중국 1명 순으로 많았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1/25 09:43
  • 면역력 강화 성분 풍부한 견과류… '피스타치오'

    면역력 강화 성분 풍부한 견과류… '피스타치오'

    피스타치오는 면역력 강화 성분이 풍부한 견과류이다. 피스타치오에는 비타민 B1·B2·엽산 등 비타민 B군과 비타민 E 등 비타민, 아연·셀레늄·구리 등 미네랄이 포함돼 있다.지난 19일 ‘피스타치오의 영양과 우리의 면역 체계’를 주제로 한 온라인 세미나에서 미국의 저명 영양 컨설턴트이자 건강 전문지 ‘멘스 헬스’(Men’s Health) 고문인 마이크 러셀 박사(Mike Roussell)는 생체 내에서 피스타치오의 폴리페놀(항산화 성분)이 메티실린 내성 황색 포도상구균(MRSA)을 죽이는 등 항균 효과와 면역력 강화 효과가 확인됐다고 발표했다.러셀 박사가 꼽은 피스타치오 내 면역력 강화 성분은 면역 반응과 염증 과정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진 폴리페놀·카로티노이드 등 항산화 성분 외에도 9가지가 더 있다.이중 비타민 B1·B6·엽산 등 비타민 B군을 부족하게 섭취하면 항체 생산과 감염과 싸우는 면역세포의 능력에 악영향을 미친다. 비타민 E(알파 토코페롤)는 활성 산소를 없애는 강력한 항산화 비타민이면서, 세포 매개성 면역 강화에 기여하고, 기도의 염증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졌다.아연·셀레늄 섭취가 적으면 코로나19·독감 등 바이러스 감염 위험과 증상 악화 위험을 높인다. 구리 섭취 부족은 백혈구수의 급감을 초래하고 이는 각종 감염에 대한 취약성을 높인다. 구리는 항체 생성도 돕는다. 피스타치오 1회 분량(약 49개)엔 계란 한 개 정도의 단백질(6g)이 들어 있다. 피스타치오의 단백질은 식물성이지만 단백질의 질이 높아 ‘식물성 완전 단백질’로 통한다.러셀 박사는 “단백질은 항체의 구성 성분으로, 코로나19 등 감염병이 유행할 때는 충분히 섭취해야 항체가 원활하게 생성된다”며 “항체는 감염으로 인해 손상된 세포·세균·바이러스를 집어삼킨다”고 설명했다.피스타치오에 풍부한 식이섬유(1회 분량 섭취 시 하루 권장량의 10% 이상 보충 가능)는 위장관 건강에 유익한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의 먹이(프리바이오틱스)로 작용한다. 신체 면역력의 80%는 장에서 나오며, 그 중심에 있는 것이 프로바이오틱스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1/25 09:34
  • "전자담배가 덜 해롭다고요? 절대 권장하지 않습니다" [헬스조선 명의]

    "전자담배가 덜 해롭다고요? 절대 권장하지 않습니다" [헬스조선 명의]

    흡연이 백해무익(百害無益)하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이를 실천하기가 쉽지만은 않다. 지난 2020년 발표된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따르면, 1998~2018년 20년 새 남성 흡연율은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지만 아직 35% 이상이 흡연자이고, 20~40대 여자 흡연율은 2배로 증가했다. 금연에 성공하는 법은 무엇일까. 10년 이상 금연운동협의회 회장을 맡아온 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에게 금연에 대한 궁금증, 금연에 성공하는 비법에 대해 물었다.
    가정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1/25 07:00
  • 주말간 경직된 몸 풀어주는 '고양이 스트레칭'

    주말간 경직된 몸 풀어주는 '고양이 스트레칭'

    코로나로 인해 야외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주말 내내 집에만 있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활동량이 줄어들면 몸 곳곳의 근육과 관절이 경직돼 주기적인 스트레칭으로 몸을 이완시킬 필요가 있다. 굳어있던 관절과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대표적인 스트레칭이 '고양이 스트레칭'이다. 목, 어깨, 등 근육 전체를 이완하는 동작으로 잘못된 자세로 인한 등과 허리의 뻐근함을 완화한다. 흉추, 요추뿐 아니라 경추와 골반까지 동시에 움직여 척추전만증, 골반 비대칭, 골반부 통증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고양이 스트레칭 방법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1/25 05:00
  • 나도 모르게… 아침·한밤에 '쑥' 오르는 혈압 있다

    나도 모르게… 아침·한밤에 '쑥' 오르는 혈압 있다

    아침에는 원래 혈압이 올라간다. 기상 전에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카테콜아민도 증가해 혈압과 심박동수가 증가한다. 이는 우리 몸이 잠에서 깨 아침에 잘 활동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생체리듬이다. 그렇더라도 아침에 혈압이 140/90㎜Hg 이상 오르면 아침 고혈압이다. 아침에 혈압이 급증하면 혈관 안쪽의 죽상경화반 파열이 잘 일어난다. 혈소판 응집이 증가해 혈액의 점도도 증가한다. 이로 인해 심근경색·뇌졸중 등의 질환이 발생한다. 30개의 연구를 종합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심근경색의 38%는 아침 6~12시에 발생하고, 뇌졸중의 49%도 아침 시간대에 나타난다.야간 고혈압은 수면 중에 혈압이 낮 동안의 평균 혈압보다 10% 이내로 떨어지는 경우를 말한다. 수면 중에는 혈압이 120/70㎜Hg 이하로 떨어져야 한다. 수면 중에 혈압이 떨어지지 않으면 높은 혈압으로 혈관과 장기의 부담이 밤까지 지속돼 그만큼 심근경색·뇌졸중 같은 합병증 위험이 커진다. 일본 연구에 따르면 밤에 혈압이 정상적으로 떨어지는 사람의 심혈관계 사망률을 1로 했을 때 야간 고혈압 환자의 경우 사망률이 2.56배로 높아진다.◇아침 고혈압·야간 고혈압, 콩팥 나쁘면 위험아침 고혈압이나 야간 고혈압은 콩팥이 좋지 않은 콩팥병 환자나 혈압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 기능이 떨어진 당뇨병 환자에게 많다. 콩팥이 나쁘면 우리 몸에 나트륨을 소변으로 못 빼내 수면 중이나 아침까지 높은 혈압이 계속된다. 평소 나트륨 섭취를 많이 하는 사람이 위험하다.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특히 야간 고혈압을 조심해야 한다. 수면 중 저산소증으로 인해 혈관을 수축시키는 호르몬이 상승, 혈압이 높아진다. 비만도 교감신경 상승을 야기해 야간 혈압을 높인다. 전립선 비대증 환자는 잦은 야간뇨로 인해 자주 깨면서 야간 혈압이 높아진다.◇24시간 활동 혈압 측정을혈압 패턴을 제대로 알려면 24시간 활동 혈압을 측정해보는 것이 좋다. 보통 낮에는 30분마다 혈압을 재고, 수면 중에는 1시간마다 혈압을 재도록 세팅이 돼 있어 하루 중 혈압의 변동성을 볼 수 있다.  가정혈압도 재야 한다. 가정혈압은 자기 전, 기상 직후 하루 두 번 재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가정혈압의 기준은135/85㎜Hg 미만이 정상이다. 최근에는 병원에서 잰 혈압보다 가정혈압과 24시간 활동 혈압이 진단적 가치가 높다는 견해가 많다.아침 고혈압과 야간 고혈압을 잘 조절하기 위해서는 24시간으로 작용 시간이 긴 약을 쓴다. 혈압약을 자기 전에 먹기도 한다. 염분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음주한 다음 날에는 아침 혈압이 올라가므로 절주를 해야 한다. 수면무호흡증이나 비만을 개선하는 것은 기본이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1/24 22:00
  • "전립선비대증 치료 무서운데…" 좌욕으로 해결 못 하나?

    "전립선비대증 치료 무서운데…" 좌욕으로 해결 못 하나?

    남성은 중년이 되면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거나 빈뇨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전립선비대증이 원인이다. 전립선비대증은 60대 남성 절반이 겪을 만큼 흔하다.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알아봤다.전립선 비대증은 남성의 방광 바로 아래에 위치해 요도를 둘러싸는 전립선이 커지는 질환이다. 호두 알 크기의 호르몬 기관으로 정액의 일부를 생성한다. 전립선이 커지면 요도가 좁아지면서 방광에서 나오는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고, 잔뇨가 생긴다. 이차적으로 방광조직에 변화가 생기면서 소변을 잘 참지 못하는 절박뇨, 빈뇨가 생길 수도 있다. 소변이 막혀서 잘 배출되지 못하는 증상이 심해지면 방광이 과팽창돼 방광 기능이 회복되지 못할 수 있다. 방광결석이나 요로감염, 신우신염으로 악화될 위험도 있다.전립선비대증 진단은 항문에 손가락을 넣어 전립선을 촉진하는 '직장수지검사'로 한다. 요류측정 검사, 소변검사, 전립선특이항원검사, 경직장초음파검사, 요도경 및 방광경검사 등을 시행하기도 한다. 전립선비대증은 커진 전립선 크기를 줄이거나 요도에 대한 압박을 완화시키기 위한 수술요법, 약물요법 등으로 치료하는데, 환자 고통을 덜고 부작용을 줄여주는 식으로 발전하고 있다. 내시경, 로봇수술, 레이저 등을 이용해 입원이 필요 없는 최소 침습적 치료방법 등이 주목받고 있다.빈뇨, 잔뇨감 등의 배뇨장애가 지속돼 다른 합병증이 나타나기 전에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전립선비대증을 조기에 치료하면 고통을 최소화하고 삶의 질의 저하를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남성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검사가 필요하다.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는 치료 없이 관찰하면서 온수좌욕, 절주, 맨손체조 등의 생활요법만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비뇨기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1/24 20:00
  • 숨 쉬기 힘든 요즘, 폐활량 늘리려면?

    숨 쉬기 힘든 요즘, 폐활량 늘리려면?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쓰면 같은 행동을 하더라도 훨씬 숨이 찬다. 마스크를 벗고 외부활동을 하기 힘든 요즘 조금이라도 원활하게 호흡하기 위해서는 폐활량을 늘릴 필요가 있다. 폐활량은 어떻게 늘릴 수 있을까.◇폐활량 키우는 호흡근, "바른자세가 첫번째" 연골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관절을 강화하듯 폐 기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폐 주변 호흡근을 단련해야 한다. 호흡근은 폐의 수축과 이완을 돕는 가슴 부위의 근육​이다. 성장을 마친 폐는 더이상 폐활량이 커지지 않는데, 노화 등으로 인해 근육이 감소하면 호흡근이 약해져 폐활량도 줄어든다. 척추측만증, 신경근육질환, 각종 폐 질환, 루게릭병 등이 있어도 호흡근이 약해질 수 있다. 약 20여 종의 ​호흡근을 단련하기 위해서는 가슴을 펴고 등을 곧게 세워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긴 호흡으로 숨을 내쉬거나 길게 소리를 내는 등의 훈련도 좋은 방법이다. 호흡 기능이 약해지면 폐 속에 내보내지 못한 공기량이 늘어나는데, 숨을 길게 내쉬면 공기를 전부 내보내면서 호흡근 단련이 가능하다. 구부정한 자세는 호흡근이 굳어 폐를 충분히 부풀리지 못하므로 폐기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도라지·브로콜리, 폐 건강 돕는다폐활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음식도 신경써야 한다. 폐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는 도라지, 생강, 토마토, 브로콜리, 고등어 등이 있다.'사포닌' 성분이 풍부한 도라지는 점막을 튼튼하게 해 미세먼지 흡입으로 인한 손상을 방지하고, 생강의 '진저롤' 성분은 항염증·항박테리아 효과가 있어 기관지와 폐가 세균에 감염될 위험을 줄여준다.토마토에는 '라이코펜' 성분은 미세먼지나 흡연 등으로 인한 체내 유해산소를 감소시켜 폐 손상을 억제한다. 브로콜리의 '설포라판'은 체내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대식세포 기능을 강화해 폐 속 세균을 줄여주고, 고등어의 '오메가3 지방산'은 염증 완화 효과가 있어 오염물질이 쌓이기 쉬운 폐 건강에 도움을 준다.
    내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1/24 18:00
  • 소변 보다 ‘픽’ 쓰러지는 배뇨실신… 음주 삼가야

    소변 보다 ‘픽’ 쓰러지는 배뇨실신… 음주 삼가야

    ‘실신’은 급격한 뇌혈류 감소로 인해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증상을 말한다. 소변을 보다가도 갑자기 혈류가 감소해 쓰러질 수 있는데, 이를 ‘배뇨실신’이라고 한다.배뇨 과정에서 감각신경이 과하게 자극되면 혈압이 급격히 저하되거나 일시적으로 심박동이 멈춰 뇌로 가는 혈류가 줄고 실신하게 된다. 특히 술 마신 다음 날에는 음주로 인해 혈관이 확장되고 혈압이 떨어져 배뇨실신이 발생하기 쉽다.노인의 경우 야간에 일어나 소변을 보다가 쓰러지기도 하며,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심혈관질환 환자들도 종종 배뇨실신을 겪는다. 특히 노인들은 쓰러지면서 다칠 위험이 높은 만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배뇨실신 환자를 발견한다면 환자가 앉아있는 상태에서 머리를 양 무릎 사이로 내리게 하거나, 눕힌 채 다리를 들어 올려 뇌 혈류량을 최대한 끌어올려야 한다. 몸을 조이는 옷은 느슨하게 풀고, 혀가 기도를 막지 않도록 머리를 돌려줘야 한다.배뇨 실신증은 언제든 재발할 수 있다. 따라서 배뇨실신을 겪거나 위험군에 속한다면 과음을 삼가고, 술 마신 다음 날 아침에는 앉은 자세로 소변을 보도록 한다. 실신 경험자 중 약 90%는 실신 전 답답함, 메스꺼움과 함께 온몸에 힘이 빠지거나, 하품이 나거나, 식은땀이 나는 증상을 겪는다. 이는 배뇨실신 뿐 아니라 많은 실신 환자들이 겪는 증상이다. 이 같은 증상을 보인다면 하던 일을 멈추고 즉시 누워 안정을 취해야 한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1/24 14:00
  • 개운한 월요일 아침 위해… 일요일 루틴은 '이렇게'

    개운한 월요일 아침 위해… 일요일 루틴은 '이렇게'

    일주일 중 가장 피로한 게 월요일이다. 일요일 밤부터 월요일의 피로가 두려워지기 시작한다. 월요일을 개운하게 맞이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쉽게도 주말에 '푹' 쉬어주는 게 유일한 해답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의외로 푹 쉬는 법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특히 주말에 잠을 몰아서 자면 피로가 풀릴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주말에 몰아서 자는 잠은 오히려 피로를 가중할 수 있다. 피로 해소를 위한 일요일 습관을 알아봤다.◇늦잠 대신 상쾌한 공기 맡으며 산책하기평일에 미처 자지 못한 잠을 주말에 채우려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늦잠을 자면 평소와 일어나는 시간이 달라 생체리듬이 깨지기 쉽다. 다음 날엔 더욱 피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밤에 일찍 잠에 들기도 어려워진다. 생체리듬이 깨지면 비만·우울증·면역결핍·알레르기 질환이 위험도 높인다. 아침에 잠을 자는 대신 일어나서 산책하는 게 오히려 피로 해소에 좋다. 아침에 운동을 하면 뇌는 '공기가 상쾌하다'고 느낀다. 이때 긍정적 기분을 느끼게 하는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며 피로는 줄이고, 기분 좋은 감정을 느낄 수 있게 된다. 햇볕을 받으면 나오는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 또한 우울증과 불면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일요일 만큼은 '디지털 디톡스' 실천하기우리는 365일, 24시간 디지털 기기와 함께 한다. 푹 쉬어야 하는 주말에도 말이다. 우리가 정보를 받아들면 간의 지각, 의사결정, 사고, 기억 등 고차원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전두엽이 쉬지 못한다. 휴대폰으로 영상을 보든, 글을 읽든, 우리 뇌의 전두엽은 이를 해석하기 위해 계속 일을 한다. 뇌의 피로가 쌓일수록 신체적·정신적 피로감을 느낀다. 심하면 우울감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따라서 일요일만이라도 디지털 기기 사용을 줄이고 뇌를 조금만 쉴 수 있게 해주자. 스마트폰이나 TV 시청을 줄이면 무엇을 할까. 멍하니 아무것도 안 하는 시간을 갖거나, 명상을 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가족과 친구들을 만나 편안하게 대화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가벼운 대화는 뇌의 긴장을 풀어주고, 기억력을 담당하는 '해마'의 기능도 활성화한다.
    신경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1/24 10:00
  • 오랜만의 운동 후 느껴지는 극심한 통증… 빨리 없애려면?

    오랜만의 운동 후 느껴지는 극심한 통증… 빨리 없애려면?

    오랜만에 운동하거나, 무리해서 운동하고 나면 다음 날 온몸이 시큰거려 침대에서 일어나기조차 힘들다. 이는 근육에 미세한 손상이 가면서 생기는 ‘지연성 근육통’ 때문이다. 지연성 근육통이 생기는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운동 후 12시간 이후에 발생하는 지연성 근육통은 24시간에서 48시간 사이에 가장 심한 통증이 발생하고, 보통 3~4일 정도 지나면 사라진다. 평소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했을 때 근섬유가 미세하게 파열돼 통증이 유발된다. 파열이 일어난 부위로 또 운동할 경우 장기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운동 후 통증이 심할 땐 쉬어주는 것이 좋다. 파열 부위에 계속 무리를 주게 되면 상처가 심해지면서 염증이 생길 수 있으며, 근 손실도 발생할 수 있다. 1주 이상 충분한 휴식을 취했는데도 통증이 계속된다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지연성 근육통이 생겼을 때는 스트레칭을 하는 것에 회복에 도움이 된다. 아픈 부위의 근육을 10~20초간 천천히 늘려주는 것을 3회 정도 반복 시행하는 것이 좋다. 이때 반동으로 스트레칭 할 경우 효과가 반감되며, 오히려 근육이나 힘줄에 손상을 줄 수 있다. 마사지나 산책, 걷기, 계단 오르내리기 등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도 혈액 순환을 도와 근육통을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된다.지연성 근육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 전후로 몸을 풀어주는 운동을 충분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1주일에 10% 정도의 비율로 점진적으로 운동 시간과 강도를 늘리는 것이 좋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1/24 05:00
  • 잘 붓는 체질? 3일 지나도 붓기 안빠지면 병일 수도

    잘 붓는 체질? 3일 지나도 붓기 안빠지면 병일 수도

    유독 잘 붓는 사람이 있다. 부종은 오래 서있는 등 생활습관에 의해 혈액순환이 잘 안되거나, 여성 호르몬 변화로 체내 수분과 염분의 균형이 깨져 세포 속에 수분이 쌓이는 것이 주요 원인이다. 부종은 2~3일 정도 지나면 자연스럽게 부종이 완화된다. 다만, 부종 증상이 생긴 뒤 2~3일이 지나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부종이 처음 생긴 부위뿐 아니라 다른 신체 부위까지 확산됐다면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특히 노인은 부종이 질환 때문일 수 있다. 부종을 유발하는 질환을 알아본다. ▷신부전=양쪽 손·다리·눈 주변이 붓고, 복수에 의한 복부 팽만감이 생긴다. 소변에 거품이 섞여 나오는 단백뇨가 동반되기도 한다. 콩팥 기능 저하로 혈액 속 단백질인 '알부민'이 체외로 과도하게 배출되면, 혈액 속 체액이 혈관 밖으로 빠져나가 세포나 조직에 쌓여 부종이 생긴다. 원인에 따라 면역억제제, 이뇨제를 사용해 치료한다.▷심부전=양쪽 종아리와 발, 복부가 붓고 숨을 쉬기 어렵다. 심장 기능이 저하되면 전신으로 혈액을 내보내는 좌심실의 기능이 약해져 혈액순환이 잘 안돼 몸이 쉽게 붓는다. 이때 혈액이 좌심실 내부에 쌓이면 폐로 연결된 혈관의 압력이 높아져, 특히 누워있을 때 호흡 곤란 증상이 심해진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이뇨제나 교감신경차단제 등을 사용해 치료한다.▷심부정맥혈전증=48~72시간 이내에 급성으로 한쪽 다리에 심한 부종이 생기고 다리가 붉거나 청색으로 변하며 열감이 느껴진다. 밤에 잠을 자다가 쥐가 나서 잠에서 깨는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 혈액이 끈끈해지거나 혈류가 느려지면서 생긴 피떡(혈전)이 심장 쪽으로 혈액을 돌려보내는 동맥을 막아 부종이 생긴다. 정맥에 관을 집어넣어 혈전용해제를 투여해 혈전을 제거하는 치료를 해야 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1/23 22:00
  • 소변 '조금' 마려운데… 참을까? 화장실 갈까?

    소변 '조금' 마려운데… 참을까? 화장실 갈까?

    소변이 자주 마렵고, 조금만 마려워도 화장실에 가야 한다는 사람들이 있다. 과민성방광 환자들이다. 과민성방광이 있을 때 소변은 참는 게 좋을까, 바로 볼일을 보는 게 좋을까?과민성방광 환자라면 화장실에 자주 안 가도록 노력해야 한다. 소변이 마려울 때마다 화장실에 가버릇하면 방광에 소변이 많이 안 찼을 때에도 요의가 심해질 수 있다. 평소에 화장실에 가는 시간을 체크해두고, 그 간격을 서서히 늘려보는 게 도움이 된다. 또, 하루에 소변을 보는 횟수를 7회 이내로 줄이는 걸 목표로 두면 좋다.카페인과 알코올 섭취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 카페인과 알코올은 방광을 자극해 소변량이 많지 않은데도 배출해야 한다는 잘못된 신호를 보낸다. 과체중이거나 비만이 되지 않게 체중 관리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체중이 방광에 압력을 주면 방광에 소변이 충분히 차지 않아도 요의가 생길 수 있다.반대로 과민성방광이 아닌 사람이라면 소변이 마려우면 바로 화장실에 가도록 한다. 소변을 참다 보면 방광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비뇨기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1/2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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