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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타트업 기업 제이케이인스퍼레이션에서 운영 중인 친환경 여성용품 브랜드 오드리선이 미국에서 기술 특허를 획득했다. 이로써 오드리선의 미국 시장 확대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해 뛰어난 제품력으로 미국에 진출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오드리선이 미 농무부의 친환경 제품 인증(USDA Biobased Product)에 이어, 자체 개발한 친환경 생리대 흡수체 기술 ‘더블코어’에 대한 미국 특허 등록까지 완료하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허등록에 앞서 오드리선이 국내 제조 생리대로는 최초로 획득한 미국 농무부의 친환경 제품 인증(USDA Biobased Product)은 제품 내 친환경 및 바이오 소재 비율을 측정해 부여하는 인증이다. 오드리선은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아 세계 최고 수준인 94% 수치를 획득한 바 있다. 오드리선은 지난해부터 미국 아마존을 통해 미국 시장에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호주 시장에도 주요 온라인몰과 헬스앤뷰티 스토어 입점을 완료했다. 2021년 하반기에는 프랑스와 이탈리아 시장에 상표권 등록을 완료하고 유럽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오드리선이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한 더블코어 기술은 국내 특허도 지난해 마친 것으로, 유기농 순면과 천연펄프를 생리대 흡수체로 적용해 기존 고분자화학흡수체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을 해소하는 기술이다. 빠른 순간 흡수력과 부드러운 사용감을 가진 유기농 순면을 1차 흡수체로, 열과 압력만으로 압축한 100% 천연 펄프를 2차 흡수체로 적용해 생리혈을 빠르고 고르게 흡수하는 한편, 흡수량도 늘렸다. 유기농 순면과 천연펄프를 이중으로 사용해 각 소재의 장점을 살리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자연유래 흡수체를 생리대에 적용했다.이런 더블코어 기술을 적용한 대표 제품은 ‘오드리선 TCF 더블코어 생리대’다. 커버부터 날개, 흡수체 등 몸에 직접 닿지 않는 곳까지 OCS 인증을 받은 유기농 순면을 사용했다. 또한 완전무염소(TCF) 공정으로 염소계 표백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 제이케이인스퍼레이션 관계자는 "오드리선은 지난 2017년 생리대 유해물질 파동 이후, 소비자가 안심하고 생리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인체와 환경에 부담이 가지 않는 친환경 생리대 개발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미국 이외에도 호주, 중국, 프랑스에도 해당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드리선은 더블코어 기술의 미국 특허 등록 완료를 기념해 오는 6월 8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GS모바일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날 방송에서는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TCF 더블코어 생리대를 구매할 수 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0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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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의료원 신경과 뇌졸중센터 김동억 교수 뇌졸중 연구팀이 지난 6월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주관의 2021년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동국대의료원 뇌졸중 중점 의과학연구소(김동억 소장)는 ‘뇌혈관질환 혈액-면역계’ 연구에 국비 70억원, 지자체 및 대학에서 13억4천만원 등 총 82억7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연구기간은 2021년 6월부터 2030년 2월까지 총 9년이다.김동억 소장과 함께 참여하는 주요 공동연구자는 알레르기내과 김우경 교수, 안과 박철용 교수, 신경과 류위선 교수, 의공학교실 남기창 교수 등으로 임상, 기초, 의공학 분야의 핵심연구진이 다학제 협력연구를 수행하게 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이번 사업은 이공분야 대학부설연구소의 인프라 지원을 통해 대학연구소의 특성화・전문화를 유도하고 우수 신진연구 인력을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연구팀은 이번 과제 수행을 통해 국제적 수준의 뇌혈관질환 기초-중개 연구 인프라를 확보하고, 고양시 바이오 의료 거점연구소의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김동억 교수는 "지난 6년간 하버드의대와 수행한 연구재단 글로벌 연구실 과제의 뇌혈전증 연구 성과가 뇌졸중 중점연구소 사업으로 곧바로 연계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 9년간 뇌경색 및 뇌출혈 연구에 매진하겠다"며 "동국대학교와 고양시의 연구비 대응자금 지원에 감사하며, 국민세금으로 지원되는 뇌혈관질환 분야 첫 중점연구소가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의료원 뇌졸중 중점 의과학연구소는 동국대학교의 BT분야 특성화 방향에 부합하는 국제 수준의 의생명과학 연구성과 도출을 목적으로 2006년 5월 개소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0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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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6/0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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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D프린터를 이용해 수업해오던 교사 A씨가 '육종암'으로 사망했다. 육종암은 현재까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희귀암인데, 사망한 교사의 유가족은 3D프린터가 육종암을 유발했다고 주장했다. 실제 A씨와 같은 학교에서 근무하며 3D프린터를 자주 사용한 교사 B씨도 육종암 진단을 받았으며, 3D프린터를 자주 사용한 다른 고등학교에서도 육종암 진단을 받은 교사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정말로 3D프린터가 정말로 암을 유발한 것일까?◇3D프린터는 죄가 없다… "특정 재료가 문제"지난 2018년 한국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3D프린터 출력에 사용되는 소재들을 고열에 녹여 유해물질이 발생하는지 실험했다. 실제 3D프린터는 작동할 때 고열을 사용한다. 그 결과, 3D프린터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2종류 소재에서 모두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특히 'ABS'에서 발암물질로 알려진 유해물질이 더 많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크릴로니트릴, 부타디엔, 스틸렌, 충전재로 이뤄진 물질로 플라스틱 종류 중 하나다. 연구원은 ABS 가열로 공기 중에 퍼진 유해 물질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환기가 잘 안 되는 좁은 공간에서 노출될 경우 유해성이 더 크다고 설명했다.이처럼 ABS를 가열하면 발암물질이 나온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 물질이 '육종암'을 유발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심지어는 육종암을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위험요인조차 거의 밝혀진 바가 없다. 육종암이란 몸의 내부에 있는 '상피 조직'에 생기는 일반적인 암과 달리, 뼈·근육·신경·지방 등 우리 몸의 골격을 구성하는 조직에 발생하는 암을 말한다. 몇몇 유전질환을 가진 사람에게서 흔히 발생해 유전적 영향이 있는 것으로 추측되는 것이 전부다.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정양국 교수(골연부종양·전이암센터장)는 "3D프린터에 사용되는 특정 소재가 육종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주장에 관해 학계에 보고된 바는 없다"며 "만약 3D프린터가 암을 유발했다면, 3D프린터 자체의 문제가 아닌 재료나 시약 등이 독성 문제를 일으켰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 교수는 "육종암과의 연관성을 밝히기 위해서는 어떤 물질을 얼마나 취급했는지 등을 고려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교육청 늑장 대응… "안전관리 체계 마련 절실"문제는 지난해 A씨가 사망하기 전부터 ABS의 유해성이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 사용하는 3D프린터와 관련해 아무런 안전관리 체계가 없었다는 점이다. 지난해 열린민주당 강민정 의원실이 조사한 '3D프린터 현황자료'에 따르면 전국 1184개 초·중·고에서 ABS를 3D프린터 소재로 사용하고 있었다. ABS를 사용하지 않는 학교까지 더하면 총 5222개교에 보급돼 있었다. 그런데도 사실상 안전관리 체계는 전혀 없었다. 교육청들은 뒤늦게 ABS 사용을 중단하거나, 안전 지침을 만드는 등 늑장 대처로 수습했다.3D프린터는 '적'이 아니었다. 안전한 물질을 사용하지 않은 것이 문제였던 것. 정양국 교수는 "3D프린터에는 여러 물질이 사용되는 만큼 유해성을 일반화할 수 없다"며 "특정 물질이 유해한 것으로 밝혀진다면 사용하지 않으면 된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교육적 체험을 강조하기 위해 3D프린터를 도입하는 학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만큼, 확실한 안전관리 체계 마련이 절실해 보인다. 당시 강민정 의원은 “(3D프린터 사용과 관련해) 안전한 학교 환경조성 및 제반 관리체계 구축에 더 많은 정책적 역량을 쏟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종합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6/0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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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6/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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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6/0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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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싱싱한 채소에 싸 먹으면 맛이 배가 된다. 아삭한 식감과 특유의 향이 더해질 뿐만 아니라 왠지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고기를 채소에 싸 먹으면 정말 건강해질까? 고기와 궁합이 좋은 쌈 채소를 알아본다.치커리열량이 매우 낮고 수분 함유량이 많은 치커리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주목받는다. 영양적 이점이 매우 많아 서양에선 민간 약제로 사용하기도 한다. 치커리의 쓴맛을 내는 인티빈 성분은 소화 촉진, 콜레스테롤 저하, 노화 예방, 항암 등의 효과가 있다. 식이섬유, 칼륨, 칼슘, 비타민이 풍부해 성인병과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치커리를 동물 단백질과 함께 섭취하면 칼륨과 칼슘의 효능이 배가 된다. 따라서 동물 단백질이 풍부한 돼지고기와 함께 먹으면 좋다. 적근대근대의 일종으로 줄기와 잎맥이 붉은 것이 특징이다. 베타카로틴, 칼슘, 철이 풍부해 어린이의 뼈·치아 건강에 도움이 된다. 특히 몸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줘 고기와 함께 먹으면 좋다. 적근대는 이뇨작용을 촉진해 노폐물을 배출하고 변비를 예방한다. 염증과 독소를 없애고 입 냄새를 제거하는 효과도 있다. 비타민A가 풍부해 야맹증 예방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모양이 비트 잎과 비슷하지만, 비트 잎보다 잎이 넓고 광택이 있다.당귀당귀는 흔히 '한약 냄새'라고 여겨지는 특유의 향을 가진다. 생소하지만 고기와 함께 먹으면 쌉쌀하고 은은한 향이 느끼함을 잡아준다. 특히 닭고기와 궁합이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당귀에 들어 있는 데커신은 몸속의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또 지방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절하다. 당귀 뿌리는 여성 건강에 특히 좋다. 뿌리를 달여 마시면 생리통, 산후통증, 생리불순, 갱년기 증상 완화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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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에는 아무리 아파도 약을 함부로 먹을 수 없다. 약물이 임신부는 물론 태아의 발달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임신 중 복용한 약은 태아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임신 2주 내 약물 복용, 자연유산 영향의약품안전관리원 등에 따르면, 마지막 생리일을 0주 0일을 기준으로 할 때 임신 0~2주(포배형성기)에 복용한 약물은 유산가능성을 높인다. 임신 0~2주 시기에 복용한 독성이 있는 약물은 세포형성을 방해, 기관발달을 저해한다. 이는 자연유산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형태학적인 기형이 유발된 확률은 낮다.임신 8주 이후 복용한 약물도 기형발생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 임신 8주 이상부터 분만 전까지의 시기는 태아의 장기 기능이 성숙되는 시기라 기형의 발생 가능성이 없진 않으나, 기형발생 자체는 드문 편이다. 이 시기에 복용한 약물의 영향은 주로 성장지연이나 기능부전의 형태로 나타난다.주의가 필요한 시기는 임신 3~8주 시기다. 이 시기에 복용한 약물은 기형아를 유발할 수 있다. 임신 3~8주 사이에는 태아의 기관이 형성되기에, 약물을 복용할 경우 기형 유발 가능성이 커진다.약물의 복용시점에 따라 기형발생 위험도와 기형의 종류도 달라진다. 각 장기의 분화시기가 다르기 때문이다. 어느 시기에 어떤 약물에 노출되었느냐에 따라, 기형발생빈도와 기형의 종류는 달라진다. 약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기형의 종류는 다양하다. 외형적 이상, 기능, 행동장애 등까지 발생할 수 있다.다만, 임신 초기에 약물을 복용했다고 너무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 대한산부인과학회에 따르면, 전체 출생아 중 약 2~3%는 선천성 기형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이 중 의약품이나 기타 화학제가 원인인 경우는 약 4~5%다.임신 중 건강문제가 생기면 의·약사 등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필요한 의약품을 안전하게 복용하면 된다.
산부인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6/0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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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6/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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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6/0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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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6/0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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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6/0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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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6/0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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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6/0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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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약이나 취침 전 복용하는 약은 먹고 나서 바로 눕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약은 음식에 비해 크기가 작고, 음식과 달리 별도의 소화시간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약을 먹고 바로 누우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 약이 독이 되지 않도록 안전한 약 복용법을 알아보자.◇약도 음식처럼… 소화시간 필요약의 종류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약은 식도를 지나 위장에서 녹아 흡수되는 과정을 거쳐 약효를 발휘한다. 주사제가 아닌 이상, 입을 통해 먹는 약은 음식과 마찬가지로 위장까지 전달돼 소화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줘야 한다.약을 먹거나 먹고 나서 바로 눕게 되면, 약이 위장까지 전달되지 못하고 식도로 역류할 수 있다. 역류한 약은 식도를 자극할 수 있고, 심하면 식도가 상하는 역류성 식도염까지 일으킬 수 있다. 실제 의약품안전관리원 등에 보고된 약물 사고사례를 보면, 약물이 위장까지 전달되지 못하고 식도를 자극하거나, 식도에서 흡수돼 염증 등의 문제를 일으킨 사례들이 있다.◇약, 충분한 물과 함께 먹어야안전하게 약을 복용하려면, 복용 후 바로 눕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충분한 양의 물과 함께 먹어야 한다는 것도 기억해야 한다. 우리가 아는 약의 효능은 충분한 양의 물과 복용했을 때 얻을 수 있다.약의 효과를 제대로 얻기 위해서는 미지근한 250~300mL 물과 함께 복용해야 한다. 물 대신 이온음료, 탄산수, 과일주스, 우유 등은 약과 복용할 경우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6/0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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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0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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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6/0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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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톱을 자주 즐기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소문이 있다. 사실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고스톱을 치는 것은 치매 예방에 그다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화투의 짝을 맞추며 셈을 한다는 생각에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할 순 있지만, 이보다 더 도움이 되는 뇌 활동은 많다. 전문가들은 고스톱을 치는 것보다 매일 '일기'를 쓰는 것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말한다.고스톱은 전체 판세를 읽고 책략을 구사하며 점수를 계산하는 두뇌활동을 요구하는 오락 중 하나다. 노인들에게서 인지기능을 증진하는 수단 중 하나가 될 수는 있으나 그 효과가 치매 예방이 가능할 정도라고 보기는 어렵다. 오히려 전반적인 인지기능이나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향상하지는 않기 때문에 고스톱만 잘 치는 치매 환자가 될 수도 있다.고스톱보다는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게 좋다. 나이가 들어서도 삶의 목표를 세우고, 외국어를 배운다든지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의 적극적인 생활과 두뇌 활동을 계속하는 것이 병의 진행을 늦추고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글을 읽고 쓰는 창조성을 요구하는 뇌 활동이 좋다. 저녁 취침 전 온종일 있었던 일과들을 돌이켜보며 매일 일기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한편 젊어서부터 혈관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잘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병, 흡연, 비만, 운동 부족 등 혈관을 지저분하게 할 만한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 40대 이후부터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자주 확인하고 조절하며 위험인자를 줄여나가야 한다. 치매 중에서도 혈관성 치매는 초기에 발견만 하면 진행을 멈출 수 있고 치료도 가능하므로 뇌혈관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길 권한다.
신경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6/0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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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다. 이렇게 더운 날이면 수분 손실로 인해 요로결석이 더욱 잘 생긴다. 요로결석은 소변이 내려오는 길에 돌이 생기는 것으로, 여성보다 남성에게 2배 더 잘 발생하는 질환이다. 엄청난 고통을 동반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예방하려면 어떡해야 할까?요로결석이 만들어지는 원리를 먼저 알아야 한다. 요로결석은 소변에 들어 있는 성분 중 결석을 잘 형성시키는 성분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유발된다. 특히 칼슘, 수산염, 요산, 시스틴 등이 결석 생성에 관여한다. 농도가 높아지면 소변에 녹지 못해 알갱이로 변하고, 여기에 다른 무기 성분이 결합해 점점 커지면서 결석이 만들어지게 된다. 반대로 소변 속 구연산, 마그네슘 등은 결석 형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 섬유소 섭취 부족, 단백질·설탕·염분 과다 섭취 등은 결석 형성 성분의 농도를 높인다.충분한 수분 섭취가 요로결석 예방의 핵심이다. 하루 2~3L 정도 섭취 시 요로결석을 예방할 수 있다. 결석을 형성하는 성분의 농도를 희석하고, 소변 배출도 활발해져 결석이 소변에 머무는 시간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결석이 형성됐다 하더라도 크기가 커지기 전 자연 배출될 가능성이 커진다. 결석은 크기가 5mm 이하로 작거나 요관 아래쪽에 있으면 60~70% 자연 배출된다.구연산을 함유한 식품을 충분히 먹는 것도 요로결석 예방에 도움이 된다. 구연산은 귤, 오렌지, 자몽, 레몬 등 신맛이 나는 과일에 많이 들어있다. 냉동식품, 생선이나 육류 가공식품, 피자, 김치, 간장, 고추장 등 과다한 염분이 함유된 음식도 피하는 게 좋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 생선 등 고농도 단백질도 과도한 섭취를 피해야 요로결석을 예방할 수 있다.요로결석이 있을 때 맥주를 마시면 결석이 빠진다는 속설이 있는데 이는 위험한 방법이다. 맥주를 마시면 알코올이 이뇨작용을 해 초반에는 소변량이 많아져 작은 결석은 자연 배출될 가능성이 커진다. 하지만 알코올은 탈수 현상을 유도하기 때문에, 길게 보면 소변량을 줄여 역효과를 낼 수 있다. 특히 맥주는 ‘퓨린’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성분은 몸속에서 분해되며 요산을 형성한다. 요산 축적은 결석의 요인이다. 요로 결석이 이미 만들어졌다면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결석의 크기가 작다면 1~2주 정도 물을 많이 마시며 자연스럽게 배출되도록 기다리는 대기요법을 받게 된다. X선 검사를 통해 결석의 위치와 상태를 지속해서 살펴보며, 통증 완화를 위해 진통제를 복용하기도 한다. 그래도 배출되지 않는다면 몸 밖에서 고에너지 충격파를 결석에 집중적으로 발사해 결석을 잘게 깨트리는 체외충격파쇄석술을 받게 된다. 요도에 내시경을 넣어서 의사가 직접 깨트린 후 결석을 꺼내는 요관내시경배석술도 있는데 성공률이 90%로 높지만, 입원과 마취가 필요해 번거로울 수 있다. 매우 큰 요관결석은 복부에 0.5cm 크기의 작은 구멍을 3개 뚫고 기구를 넣어 결석을 제거한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6/0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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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얀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얀센 백신은 한 번의 접종만으로 코로나 예방 효과가 있지만,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과 같은 바이러스 벡터 백신이라 혈전 부작용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드문 부작용이기는 하지만 얀센 백신 접종 전 혈전 부작용 의심 증상을 미리 알아놓자.◇얀센 백신 부작용 '혈소판 감소증'이란?얀센·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안전성 논란을 일으킨 부작용은 '혈소판감소성 혈전증(TTS)'이다. 일명 '희귀혈전증' 이라 불리는 혈소판감소성 혈전증은 일반 혈전과는 다르다. 혈전의 원인과 발생 위치부터 차이가 있다. 일반 혈전은 혈액 흐름의 정체, 혈관손상, 응고기능 이상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 발생 위치도 뇌동맥과 관상동맥, 하지 심부정맥과 폐동맥에서 나타난다.반면, 혈소판감소성 혈전증의 경우 백신 접종 후 4~28일 사이에 발생하고, 뇌정맥동과 내장정맥에 생긴다. 일반 혈전은 이 위치에 거의 생기지 않는다.◇얀센 백신 혈전 부작용, 발병 가능성은?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나상훈 교수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부터 올해 4월 21일까지 미국에서 얀센 백신을 접종한 후 혈소판 감소가 동반된 혈전증이 발생한 사례는 798만명 중 15명이다. 15명 모두 여성이었으며, 14명 중 13명은 50세 미만이었다. 이 중 3명은 사망해, 얀센 백신 접종 후 발생한 희귀혈전증으로 인한 치사율은 20%였다. 이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와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올해 4월 얀센 백신 접종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미국 내 얀센 백신 접종이 재개된 이후에도 혈전 부작용은 계속 보고되고 있다. 혈전부작용 관리 대책이 마련된 마련된 4월 22일부터 5월 7일 사이 미국 내 얀센 백신 접종 후 혈전 부작용이 발생한 사례는 75만명 중 13명이었다. 다만,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치사율은 0%다.◇접종 후 4~28일 내 발생한 멍·출혈, 희귀혈전증 의심해야코로나 백신 접종 후 발생하는 혈소판감소성 혈전증은 일반 혈전과 임상증상이 다르고, 매우 희귀한 편이라 주의 깊게 살피지 않으면 치료시기를 놓칠 수도 있다.질병관리청이 공개한 백신 접종 후 혈소판감소성 혈전증 의심 증상은 ▲진통제 효과가 없는 지속적이고 심한 두통 ▲국소 신경학적 증상 ▲발작 ▲흐릿한 시력 ▲흉통 ▲호흡곤란 ▲복통 ▲사지의 부종·발적·창백 ▲접종 부위가 아닌 위치에 생긴 작은 멍이나 자반 ▲소혈종, 비정상적인 출혈이 발생할 때 등이다. 코로나 백신 접종 후 4~28일 이내에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면 희귀혈전증을 의심할 수 있다.단, 이러한 증상이 4~28일 내에 나타났더라도 혈액검사와 혈액도말 검사, 영상검사(CT, MRI 등), 혈소판 검사, 항체 검사 등을 모두 거쳐야 백신으로 인해 발생한 혈전증 여부를 확정할 수 있다.전문가들은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일단 병원에 가서 혈액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가천대길병원 예방의학과 정재훈 교수는 "코로나 백신 접종 후 희귀혈전증이 발생할 확률을 낮지만, 혈전 발생 증상에 대해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백신 접종 4일째부터 두통 등 혈전 의심 증상이 발생했다면, 즉시 병원에 가 혈액검사를 통해 혈소판 감소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희귀혈전증, 치료할 수 있을까?코로나 백신 접종 후 발생한 혈소판감소성 혈전증은 희귀질환이지만, 항응고제·면역글로불린 등으로 충분히 치료 가능하다. 다만, 코로나 백신이 원인인 혈소판감소성 혈전증은 일반 혈전증과 치료방법이 다르다. 동맥에 생긴 일반 혈전증은 혈전 용해제를 사용하거나 혈전제거술, 스텐트 시술, 항혈소판제 투여 등을 통해 치료한다. 정맥에 생긴 혈전은 항응고제를 사용해 치료한다.혈소판감소성 혈전증은 '헤파린 유도 혈소판 감소증'(HIT)'과 발생 기전이 비슷하다는 학계의 의견에 따라, 치료할 때 헤파린과 혈소판 수혈은 하지 않는다. 치료제로는 리바록사반, 에독사반, 아픽사반, 다비가트란 등 경구용 항응고제 또는 아가트로반 같은 주사제형의 항응고제를 사용한다. 중증 혈전의 경우, 이틀 동안 매일 체중 1kg당 1g의 면역글로불린(IVIG)를 투약한다.이와 같은 진료 지침은 실제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얀센 백신 접종 후 혈소판감소성 혈전증으로 사망 사례가 발생했던 미국은 위의 진료지침을 따른 이후, 혈소판감소성 혈전증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나상훈 교수는 "모든 코로나19 백신은 각자 아주 드물게 부작용이 있을 수 있지만, 그 빈도가 우리가 이미 안전하게 사용하는 대부분의 약제보다 낮다"고 말했다. 나 교수는 "어느 백신이든 접종을 지속하면서, 드물지만 중증이 될 수 있는 부작용을 대비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6/03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