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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원 2년간 113개 과제 수행, 은평성모병원 연구 역량 강화 박차

    개원 2년간 113개 과제 수행, 은평성모병원 연구 역량 강화 박차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이 개원 후 2년간 총 113개의 연구 과제를 수행하며 세계적 의료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연구 역량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은평성모병원은 지난 2019년 4월 개원 후 최근까지(2021년 4월 말 기준) 98개의 국책과제를 수행 중이며 산학 연계 연구를 포함해 총 113개의 과제에 대한 기초·임상 연구를 통해 약 110억 원의 연구비 수혜를 받았다.은평성모병원이 수행 중인 연구과제는 이공학 분야 기초연구 사업, 의료 빅데이터 활용 및 기술개발 사업, 암 정복 추진 연구개발 사업,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을 비롯해 기초와 임상, 의료기기 개발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대표적 연구로는 ▲이비인후과 박준욱 교수 ‘두경부암 환자 항암제 스크리닝을 위한 미세 유체 플랫폼 개발’ ▲안과 원재연 교수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용 3차원 세포 프린팅 기반 다세포층 구조체 개발’ ▲소아청소년과 김경훈 교수 ‘병원 EHR 기반 의약품 안전관리 공통데이터 모델 확대 구축’ ▲소화기내과 정성훈 교수 ‘빅데이터 분석으로 염증성장질환 환자에서 면역억제치료가 암, 심혈관계질환, 중증감염 발생률에 미치는 영향과 위험인자 탐색을 통한 예방 전략 수립’ ▲종양내과 고윤호 교수 ‘심층신경망 인공지능 기법을 통한 폐암환자의 예후 예측’ ▲진단검사의학과 이제훈 교수 ‘감염병 호흡기바이러스에 대한 대량신속 검사용 자동화 면역진단 플랫폼 개발’ ▲위장관외과 김동진 교수 ‘위암 수술 후 고단백 강조 영양교육이 수술 후 체지방 체중감소 예방에 미치는 효과’ 등이 있다.은평성모병원의 이러한 다양한 연구 성과는 64건의 지식재산권(특허) 확보와 6건의 기술이전 실적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치과 이상화 교수의 경우 개원 후 2년간 치과 분야에서 총 8건의 국내 및 해외특허 출원을 마치고 ‘수면 호흡장애 치료용 구강장치’에 대한 기술 이전을 시행한 바 있으며, 신경외과 홍재택 교수는 골다공증 진단, 척추교정에 대한 4건의 국내 및 해외 특허 출원과 신경외과 수술기구 개발에 대한 2건의 기술이전 성과를 올렸다. 종양내과 고윤호 교수의 ‘유방암 호르몬 수용체 상태 예측 바이오마커’, 신경과 심용수 교수의 ‘알츠하이머 환자의 신경 정신 증상 진단 및 분석 장치’, 소화기내과 정성훈 교수의 ‘내시경 점막하박리술용 가변형 캡장치’ 등 지적재산권 확보가 이어지면서 지속적인 연구 진행 및 기술의 임상 적용을 위한 기반을 쌓아가는 중이다.은평성모병원은 자체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개원과 동시에 연구부 조직을 구성하고 임상의학연구소와 임상시험센터를 통해 행정 및 연구 인프라를 강화했다. 임상의학연구소는 중앙실험실, 조직표본제작실, 광학 및 형광 현미경실, 세포배양실, SPF급(Specific Pathogen Free) 실험동물실을 비롯해 공초점 현미경, 슬라이드스캐너 및 혐기배양기 등의 첨단 장비를 보유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실험을 지원한다. 임상시험센터의 경우 연구코디네이터실, 모니터링실, 연구검체 처리 및 보관실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인체유래물은행에서는 윤리적이고 체계적인 인체유래물의 수집과 보관, 분양 업무를 수행한다.홍재택 연구부원장(신경외과 교수)은 “은평성모병원은 연구 역량 강화를 통해 교육, 임상, 연구 모든 분야에서 대학병원 본연의 소명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수준 높은 연구를 통해 의학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성과가 계속 이어지고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되는 연구가 더욱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6/24 10:18
  • GSK컨슈머헬스케어, 대한치과보철학회에 의치관리용품 2만개 기부

    GSK컨슈머헬스케어, 대한치과보철학회에 의치관리용품 2만개 기부

    GSK컨슈머헬스케어가 7월 1일 ‘틀니의 날’을 앞두고 노년층의 의치관리를 지원하고자 대한치과보철학회에 폴리덴트 의치관리용품 2만 개를 기부했다. 기부 제품은 ‘폴리덴트 나이트 의치세정제’ 1만 개와 ‘폴리덴트 내추럴(무향) 의치부착재’ 1만 개다. 대한치과보철학회는 이번에 기부 받은 제품을 의치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제적 취약계층 환자의 교육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자연 치아와 달리, 의치는 연마제 성분이 들어있는 치약이나 물 대신 전문관리용품으로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 또 인체에 무해한 고정제품인 의치부착재를 사용하여 의치를 잇몸에 고정하면 단단하게 고정되어 보다 편안하게 의치를 사용할 수 있다.GSK컨슈머헬스케어 한국법인 강상욱 대표는 "한국의 빠른 고령화 속도로 인해 의치사용 인구가 늘고 있지만, 그에 비해 올바른 의치 관리나 사용법에 대한 인식은 아직 미흡한 편"이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의치를 잘 사용하여 노년층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치과보철학회 권긍록 학회장은 "이번 기부는 의치 사용자들의 올바른 의치 사용과 구강 건강관리를 위해 대한치과보철학회와 GSK컨슈머헬스케어가 함께 뜻을 모았다는 데 의미가 깊다"며 "의치에 대한 관심과 구강관리에 대한 인식이 한층 높아진 어르신 환자들에게 유용한 교육과 함께 제공될 의치용품이 씹는 즐거움과 함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폴리덴트는 일상생활의 의치 사용에 도움을 주는 의치관리용품 브랜드로, 의치부착재와 의치세정제 2가지 제품군에서 신제품 맥스씰을 비롯하여 총 8종의 품목을 선보이고 있다. 매년 대한치과보철학회와 협업해 틀니의 날을 홍보하고 있으며, △의치 세정제 ‘폴리덴트’ 무료 체험 △샘플 제공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 △공개 강좌 및 의치 사용법 교육 등 여러 생활 강좌를 개최해왔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24 10:12
  • "편두통 있는 임신 여성, 당뇨 조심해야"

    "편두통 있는 임신 여성, 당뇨 조심해야"

    편두통이 있는 여성은 임신 중 여러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스라엘 라빈 메디컬센터 신경과 전문의 니리트 레브 박사 연구팀이 2014~2020년 임신한 여성 14만5000여 명의 의료기록을 분석했다.이중 1만2000여 명은 일반적인 편두통, 약 1600명은 전조증상이 수반되는 편두통이 있었다. 편두통 환자 중에는 편두통 발작이 시작되기에 앞서 번쩍이는 빛이 보이거나 시야가 흐려지거나 암점(blind spot)이 나타나거나 팔·다리가 쑤시는 등의 전조증상이 나타난다. 암점이란 대상 물체가 시야에서 빠진 것처럼 안 보이는 공간을 말한다.편두통이 있는 임신 여성은 산과적 또는 임신 합병증으로 인한 입원율이 6.9%, 전조증상이 동반되는 편두통이 있는 여성은 8.7%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편두통이 없는 임신 여성은 6%였다.편두통이 있는 임신 여성은 특히 임신성 당뇨, 고지혈증, 혈전 발생률이 높았다.또 출산 시 진통을 줄이기 위해 경막외 마취(epidural anesthesia)가 시행되는 경우도 많았다. 경막외 마취란 척수를 싸고 있는 경막의 바깥 공간인 경막외강에 약물을 투여하여 마취를 시행하거나 통증을 완화시키는 방법이다.편두통이 있는 여성은 또 임신 중 또는 출산 후 우울증 발생률이 높았다.따라서 이들에게는 임신 중 신경과의 협진이 필요하며 출산 후까지 신경과의 추적 지원이 계속돼야 한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편두통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3배 많다. 월경, 출산, 폐경과 관련된 호르몬 변화가 편두통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임신성 당뇨는 원래 당뇨병이 없던 여성이 임신 중 당뇨병이 발생하는 것으로 방치하면 임신중독증인 자간전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와 함께 산모와 태어난 아이 모두 나중 당뇨병이 발생할 위험도 커진다. 이 연구 결과는 유럽신경학회(European Academy of Neurology) 화상 학술회의에서 발표됐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24 10:10
  • 대웅제약,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중남미 4개국 라이선스 계약 체결

    대웅제약,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중남미 4개국 라이선스 계약 체결

    대웅제약은 콜롬비아 바이오파스(BIOPAS)사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프라잔’의 ​콜롬비아·에콰도르·페루·칠레 등 중남미 4개국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총 계약 규모는 한화 약 340억원이다.이번 계약으로 대웅제약은 현지 국가들에서 펙수프라잔을 유통·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바이오파스사에 부여했다. 양사는 2024년까지 계약 국가들에서 펙수프라잔의 현지 허가를 취득한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이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면 바이오파스사가 현지 임상·허가 취득 절차를 담당하고 비용을 부담한다.이미 브라질·멕시코와 계약을 맺은 대웅제약은 이번 계약으로 중남미 6개국에 펙수프라잔을 진출시키게 됐다. 브라질(약 860억원)과 멕시코(약 570억원)를 포함해 계약 규모만 1770억원에 이른다. 현재 펙수프라잔의 전 세계 라이선스아웃 계약 금액은 1조370억원 규모다. 대웅제약 박현진 글로벌사업본부장은 “북미·중남미 주요국 대부분에 펙수프라잔을 진출시킴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은 이제 완전히 입증됐다”며 “계열 내 최고 신약인 펙수프라잔을 전 세계에 공급해 많은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펙수프라잔은 대웅제약이 자체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으로, 위벽에서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펌프를 가역적으로 차단하는 P-CAB(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 제제다. 전 세계 위산분비억제제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PPI제제보다 신속하게 증상을 개선시키고, 효과 또한 오래 지속됨을 임상을 통해 입증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6/24 10:07
  • 두통, 뇌종양을 의심해야 할 때는…

    두통, 뇌종양을 의심해야 할 때는…

    두통은 인류가 경험하는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나이를 불문하고 두통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아 대부분 대수롭지 않게 넘기지만, 치명적인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대부분은 긴장성 두통, 오후에 심해져 두통 중 가장 흔한 것이 긴장성 두통이다. 긴장성 두통은 머리와 목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 수축에 의해 통증이 생기는 것이다. 대개 쪼이듯이 띵하게 아프고 머리가 맑지 않으며 오래 지속된다. 오전보다 오후에 증상이 심하고, 두통과 함께 뒷목이 뻣뻣하거나 어깨가 결린다. 그다음으로 많은 것이 편두통이다. 뇌 혈관의 수축과 이완에 의해 발생한다. 대표적인 증상은 지끈거리고 욱신거리는 통증이며, 속 울렁거림과 눈이 침침해지는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뇌종양 의한 두통, 새벽에 주로 통증 가장 치명적인 것이 뇌종양에 의한 두통이다. 뇌종양이 뇌압을 상승시키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의 두통이 나타난다. 편두통처럼 욱신거리거나 콕콕 찌르는 듯한 예리한 통증은 드물다. 또한 오후에 주로 발생하는 긴장성 두통, 편두통과 달리 뇌종양에 의한 두통은 오래 누워 있는 새벽에 두드러진다. 두통과 함께 국소적인 신경장애, 오심과 구토가 동반된다면 뇌종양을 의심해봐야 한다. 뇌종양은 발생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적극적인 정기검사와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24 10:06
  • 메디톡스, 새 보툴리눔 톡신 3상 임상 승인… "내년 출시 목표"

    메디톡스, 새 보툴리눔 톡신 3상 임상 승인… "내년 출시 목표"

    메디톡스는 지난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새 보툴리눔 톡신 제제 ‘MBA-P01’의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24일 밝혔다.'MBA-P01'은 계열사 메디톡스코리아가 개발한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2016년 개발에 착수해 2018년부터 관련 임상을 진행했으며 이번 식약처 승인으로 임상 3상에 돌입하게 됐다. 메디톡스코리아는 추후 국내 4개 의료기관에서 미간 주름 개선이 필요한 중등증·중증 환자 총 318명을 대상으로 3상 임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제품 출시는 2022년을 목표로 한다.'MBA-P01'은 동결 건조 제형의 기존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달리 새로운 제조공정을 적용한 원액을 사용했다. 최신 기술을 적용해 생산 수율과 품질을 향상시켰으며, 제조과정 중 보툴리눔 균주 배양 단계에서 사용되는 동물 유래 물질 단백질 대신 비동물성 원료 배지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메디톡스코리아 관계자는 “MBA-P01은 향상된 품질로 톡신 시장을 재편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의약품”이라며 “임상 3상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내년 출시 목표를 달성하고, 해외 진출을 위한 기술 수출(라이선스 아웃)등의 논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6/24 09:51
  • 배우 한지혜, 메디포스트 셀트리에 자녀 제대혈 보관

    배우 한지혜, 메디포스트 셀트리에 자녀 제대혈 보관

    메디포스트는 최근 배우 한지혜가 국내 셀트리 제대혈 은행에 아이의 제대혈을 평생 보관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녀는 얼마 전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제 곧 만날 방갑이(태명), 막달 정기검진과 제대혈 상담 Vlog’ 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내원 중인 산부인과 병원에서 정기 검진 후 소중하게 찾아온 첫 딸을 위해 제대혈 보관을 직접 신청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제대혈은 출산 시 단 한 번 채취 가능해 분만 전 미리 신청해야 하며, 산부인과 병원에서도 제대혈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생아의 탯줄과 태반 속 혈액인 제대혈은 여러 난치병 치료에 활용될 뿐 아니라 줄기세포, 면역세포 등이 담겨 있다고 알려지면서 출산을 앞둔 부모들이 출산 필수 아이템으로 선택하고 있는 추세다. 제대혈로 치료 가능한 질병은 현재 약 100여가지다. 의학기술 발전에 따라 치료 가능한 질병의 영역이 지속 확대되고 있다. 최근에는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이식을 통해 코로나19 중증환자의 증상이 많이 완화된 사례가 보도된 바 있다.메디포스트 셀트리의 제대혈 '멀티백' 보관 상품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제공하는 제대혈 보관 서비스다. 향후 의학적 필요에 따라 제대혈의 선택적 사용 기회를 늘려 아이와 가족에게 더 높은 잠재적 미래 가치를 제공해 줄 수 있다. 한편, 셀트리 제대혈은행은 ‘스스로 치유하는 힘, 제대혈’ 캠페인을 진행하며 제대혈의 가치 인식 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6/24 09:50
  • 한국솔가, GS샵 브랜드 위크 진행

    한국솔가, GS샵 브랜드 위크 진행

    한국솔가가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GS샵 브랜드 위크를 진행한다.프리미엄 비타민 전문 브랜드 한국솔가는 최대 4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GS샵 브랜드 위크를 진행한다. GS샵 회원에게는 20% 추가 할인 쿠폰을 증정, 체감가 최대 57%의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진행 제품은 ▲’솔가 비타민 D3 1000IU’ ▲’솔가 엽산 400’ ▲’솔가 철분 25’ ▲’솔가 남성용·여성용 멀티비타민 & 미네랄’ 등 솔가 비타민 인기 제품 26종과 한국솔가의 노하우로 탄생시킨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소버스’ 제품 10종이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행사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솔가 금장 케이스’와 ‘소버스 몽모랑시 타트체리 7포’를 선물한다. 또한 7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소버스 건강한포 퓨어석류 100’을 선물한다.‘원데이원픽’∙’딜데이’ 행사도 진행한다. 30일 하루 동안 원데이원픽 행사를 통해 솔가 베스트셀러 ‘솔가 엽산 400(100TB)’ 2병을 52%에 할인 판매한다. 7월 1일에는 딜데이 행사를 진행, 브랜드 위크 할인가에 10% 추가 적립 혜택까지 제공한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6/24 09:40
  • 코로나 신규 확진 610명… 이틀째 600명대

    코로나 신규 확진 610명… 이틀째 600명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610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한 것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5만3155명이며, 이중 14만4788명(94.54%)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41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08명(치명률 1.31%)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576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251명, 경기 184명, 경북 28명, 경남 22명, 부산 16명, 인천, 대전 각 15명, 울산 11명, 충남 7명, 전북 6명, 강원, 충북 각 5명, 대구, 전남, 제주 각 3명, 광주, 세종 각 1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34명이다. 19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5명은 부산 4명, 전남 3명, 울산 2명, 서울, 경기, 충북, 경북, 경남, 제주 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30명, 아메리카 3명, 유럽 1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24 09:38
  • 유한양행, 美 당뇨병학회서 지속형 비만치료제 전임상 결과 발표

    유한양행, 美 당뇨병학회서 지속형 비만치료제 전임상 결과 발표

    유한양행은 오는 25일(현지시간) 미국당뇨병학회(ADA) 연례 학술대회 포스터 세션에서 지속형 비만치료제 ‘YH34160’의 전임상 효능시험 결과를 발표한다고 24일 밝혔다.YH34160은 유한양행에서 자체 개발 중인 지속형 비만치료제 후보물질이다. 새로운 식욕 억제 기전을 가진 GDF15 단백질의 지속형 변이체 약물로, 주로 뇌에 존재하는 GDF15수용체에 특이적으로 결합해 식욕 억제를 통한 체중 감량을 유도한다.먼저 공개된 초록에 따르면 YH34160은 단백질 엔지니어링을 통한 생리 활성 개선 물질로 대조 물질 대비 우수한 활성을 나타냈다. 마우스·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약물 동태 시험을 통해 긴 반감기를 가진 지속형 치료제임이 확인돼 사람에서 주1회 투여 가능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 두 가지 비만마우스 모델을 이용한 동물실험에서는 GLP-1 계열 대조물질 대비 우수한 체중 감량 효과, 지질 수치 개선 효능을 확인했다.유한양행 관계자는 “주로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기존 경구용 비만 치료제의 경우 체중 감량 효과는 있으나 의존성과 심혈관계 관련 부작용 문제가 있었다”며 “이에 반해 YH34160은 우수한 체중 감소 효과와 상대적으로 낮은 부작용이 예상되는 새로운 작용 기전을 가진 지속형 비만치료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같은 특장점을 임상에서 입증한다면 확장 가능성이 큰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6/24 09:37
  • 7월 '노마스크 산책', 척추관협착증 환자에겐 '하늘의 별따기'

    7월 '노마스크 산책', 척추관협착증 환자에겐 '하늘의 별따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우리에게 ‘걷는 즐거움’을 앗아갔다. 감염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면서 외출이 줄어들고 집 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민들의 신체활동이 줄어든 것은 수치로 확인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의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걷기실천율(걷기를 주 5회, 30분 이상 실천하는 비율)’은 37.4%로 2019년 40.4% 대비 3.0%p가 줄었다.다행인 점은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고, 미세먼지 없는 파란 하늘이 연일 반겨주면서 ‘걷는 즐거움’이 우리 곁에 돌아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오는 7월부터 마스크 없이 산책이나 운동이 가능해지면서 콧바람을 쐬기 위해 공원을 찾아 산책을 즐기는 이들의 발걸음도 분주하다.산책은 기분 전환은 물론이고 건강 관리에도 매우 효과적인 활동이다. 가볍게 걷는 산책은 뇌 휴식과 하체 근육 강화에 유익한 일거양득의 활동이다. 특히 평소 허리나 무릎이 아픈 환자나 시니어들이라면 무리해서 빠르게 걷거나 달리는 것보다 유유자적하게 산책하는 것이 척추·관절 건강 관리에 더 낫다.이러한 이유에서인지 산책은 시니어들이 선호하는 여가활동이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0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노인 10명 중 8명은 여가문화 활동에 참여했는데, 3명 중 1명은 산책(34.1%)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하지만 척추관협착증을 앓고 있는 시니어들은 산책조차 쉽지 않다. 척추관협착증이란 척추 중앙에 위치한 신경 통로인 척추관이 점차 좁아지면서 나타나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60대 이상 시니어 척추관협착증 환자 수는 143만3778명으로, 전체 환자의 80%가량을 차지한다. 이 같은 이유로 척추관협착증은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증상으로는 좁아진 척추관이 신경을 누르면서 생기는 허리 통증과 다리의 당김, 저림 등이 있고 걸을수록 증상이 심해져 보행장애도 두드러진다. 척추관협착증이 심해지면 통증 없이 걸을 수 있는 거리가 점점 짧아지고 심한 경우 몇 발자국만 걸어도 쉬었다 걸어야 한다.척추관협착증의 주요 원인은 노화로 인한 퇴행이다.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질환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결국 몸에 이상이 생겼을 때 병원을 찾는 일이 부지기수다. 문제는 척추관협착증의 경우 완치가 어렵고, 재발 가능성도 높다. 따라서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병행돼야 척추관협착증을 이겨낼 수 있다.척추관협착증 환자의 대부분이 시니어인 만큼 증상에 따라 보존적 치료를 먼저 고려한 후 비수술 치료를 권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척추관협착증은 비수술 치료 단계에서 척추관 내 염증을 제거하고 신경을 회복시켜 통증을 완화해 문제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한방에서는 추나요법과 침·약침 치료, 한약 처방 등 한방통합치료로 척추관협착증을 치료한다. 먼저 추나 요법을 통해 틀어진 척추의 위치를 바로잡아 좁아진 척추관을 넓혀 신경이 받는 압박을 해소한다. 이후 침치료로 척추 주변 근육과 인대의 긴장을 풀어 기혈 순환을 원활히 하고, 순수 약재 성분을 정제한 약침치료로 염증을 개선하고 신경 재생을 돕는다. 더불어 한약 처방을 병행해 근육과 인대를 강화하고 재발을 방지한다.한방통합치료가 척추관협착증 환자의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은 연구를 통해 입증되기도했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연구팀은 척추관협착증으로 약 3주간 입원해 한방통합치료를 받은 환자 378명을 대상으로 장기 추적관찰을 실시했다. 그 결과 입원 당시 평균 허리 통증 NRS(Numeric Rating Scale) 수치는 5.73점이었으나, 퇴원 시점에서는 일상생활이 가능한 3.66점으로 떨어졌다. 다리 통증 NRS 수치도 입원 당시 4.78점에서 퇴원할 때는 3.33점으로 완화됐다. 허리·다리 NRS 수치는 주관적으로 느끼는 통증 강도를 0~10 사이의 숫자로 표현한 척도다. 숫자가 높을수록 통증이 심하다는 의미다.특히 한방통합치료의 효과가 장기 추적에서도 유효한 결과를 보였다는 점은 주목 할만 하다. 퇴원 후 3년이 지난 시점에서 허리·다리 통증 NRS 수치를 조사했더니 허리 통증 NRS 수치는 3.53점, 다리 통증 NRS 수치는 2.51점까지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통증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해진 것이다. 치료의 만족도도 높았다. 환자의 약 90%는 한방통합치료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전 국민적인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일상으로의 복귀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거동이 불편한 척추관협착증 환자는 남들처럼 평범한 일상을 영위하기 어려울 수 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척추관협착증을 이겨내서 마음 편히 걸으며 그동안 답답했던 마음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
    전문칼럼윤문식 수원자생한방병원 병원장2021/06/24 09:34
  • [건강잇숏] 수분 보충은 물로만? 술이나 커피는 안 될까

    [건강잇숏] 수분 보충은 물로만? 술이나 커피는 안 될까

    20대 기준 1일 물 권장섭취량은 남성 2600ml·여성 2100ml로 하루 6~8컵 수준입니다. 간혹 커피나 술, 음료수를 마신 후 수분 보충을 기대하는데, 이는 오히려 수분 손실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커피와 술은 수분 균형을 조절하는 항이뇨 호르몬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커피나 술을 마신 후 소변을 자주 보는 것 역시 이것 때문인데요. 소변을 통해 수분을 자주 배출하다보면 몸 속 수분이 줄어들 수밖에 없죠. 결과적으로 기존 수분까지 손실되는 셈입니다.수분 보충은 왜 중요할까요?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면 탈수를 비롯해 결석, 비만, 당뇨병 등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평소 갈증을 잘 느끼지 않더라도 권장 섭취량에 맞춰 물을 마셔주는 게 좋습니다. 특히 유아의 경우 혼자 물을 마실 수 없는 만큼, 수분 보충을 위해 보호자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합니다.건강을 위해 적절하게 수분을 보충하시기 바랍니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6/24 09:27
  • [소소한 건강 상식] 치실 쓰면 치간 벌어질까?

    [소소한 건강 상식] 치실 쓰면 치간 벌어질까?

    치아 사이 음식물과 치태(세균 덩어리)를 깨끗이 제거하려면 치실이나 치간 칫솔을 꼭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치실·치간 칫솔을 사용하면 치아 사이가 벌어지는 것 같다. 정말 그럴까?치실로 치간이 벌어지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치아의 제일 바깥쪽 층을 둘러싸고 있는 법랑질은 아주 단단해 치실로는 충격을 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가천대 길병원 치과 문철현 교수는 “치실은 치간이 벌어지게 할 수 없지만, 치간칫솔은 잘못된 사이즈를 사용한다면 드물게 문제가 될 수 있다”며 “안 들어가면 억지로 넣지 말아야 하고, 본인이 적당하다 느끼는 사이즈보다도 한 사이즈 작은 것으로 사용하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치실을 사용하거나 작은 사이즈의 치간 칫솔을 사용하는데도, 치아 사이가 벌어진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왜 그럴까? 잇몸의 부기가 빠졌기 때문일 수 있다. 문철현 교수는 “치아는 역삼각형이라 원래 치아의 아랫부분 사이에는 공간이 있을 수 있는데, 평소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안 했다면 잇몸이 염증 때문에 부어 그 공간이 안 보였을 수 있다”며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하면서 잇몸 부기가 빠지니까 공간이 보이게 되면서 치아 사이가 벌어진 것처럼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사용하는 중에 피가 난다면 혹시 치아 사이가 넓어지는 것은 아닐까 걱정을 한다. 이 경우 잇몸에 염증이 있어 피가 나는 것으로, 더욱 구강 청결을 깨끗이 해야 한다. 힘을 최대한 빼고 해당 부위를 신경 써서 이를 닦고, 치실 혹은 치간칫솔을 해야 한다.치실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치실을 30~40㎝ 정도로 끊어 미끄러지지 않도록 양손 중지에 감아준다. 이후 닦아 낼 치아 사이에 치실을 끼워 넣은 뒤, 치실을 감은 양손 중지를 조심스럽게 앞뒤로 움직이면서 치태, 음식물 찌꺼기 등이 묻어나도록 한다. 이때 과하게 힘이 들어갈 때 잇몸이 다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손을 넣기 어려운 어금니까지 치실을 사용해 닦고, 치아 사이사이를 옮길 땐 한 번 헹구거나 다른 부분을 사용하도록 한다. 치간 칫솔은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를 골라 직각으로 구부려준 후 원하는 치아 사이 공간과 수평이 되도록 한 뒤 넣어서 사용하면 된다. 치아 사이 면을 닦는다 생각하고 밀어내듯 닦아 주면 된다. 양쪽에서 닦아주면 더 효과적으로 치아 사이 공간을 닦을 수 있다.
    치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6/24 08:30
  • 갑자기 생긴 햇빛 알레르기… 어제 먹은 '이것'이 원인?

    갑자기 생긴 햇빛 알레르기… 어제 먹은 '이것'이 원인?

    갑자기 없었던 햇빛 알레르기가 생겼다면 평소 먹고 있는 '약(藥)'을 점검해봐야 한다. 햇빛 알레르기는 태양광선에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피부 가려움이나 두드러기 등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햇빛 알레르기가 발생하는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복용약 부작용이 원인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다. 햇빛 알레르기가 원인이라면 복용약을 바꾸고 휴식만 취해도 나을 수 있다.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질환은 크게 '광독성'과 '광알레르기성'으로 나뉜다. 광독성 반응은 흔히 '일광화상'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자외선에 의해 피부가 직접적인 손상을 받아 붉고 따가워지는 것이다. 광알레르기성은 알레르기 물질에 의한 면역반응으로, 가려움증과 습진 증상으로 나타난다. 광독성 반응은 비교적 햇빛 노출 직후 나타나지만, 광알레르기성 반응은 햇빛 노출 1~2일 후에 생겨 구분된다.약물로 인한 광알레르기성 반응은 피부에서 발생하는 전체 약물 유해반응 중 8%를 차지할 정도로 흔하다. 평소에는 전혀 문제를 일으키지 않은 약물도 강한 자외선과 만나면 피부에 염증을 나타낼 수 있다. 특히 항정신성약, 항생제, 이뇨제를 복용하는 환자 중에서 더 빈번하게 나타난다. 복용한 약물이 흡수·분해되는 과정에서 햇빛과 만나 민감한 화학 성분으로 바뀌고, 이 성분이 피부 세포를 공격하는 원리다.다행히 약물 부작용에 따른 햇빛 알레르기인 경우, 원인 약물을 찾아내 중단하는 것으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만약 약을 바꾸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자외선 노출이라도 최대한 차단한다. 햇빛에 의한 항알레르기성 반응은 자외선A에 의해 활성화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심부 온도가 올라가면 면역반응이 심해질 수 있어 몸을 시원하게 해주는 것도 방법이다.
    피부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6/24 08:00
  • 폐경기 여성, ‘이것’ 매일 먹으면 심혈관 건강에 도움

    폐경기 여성, ‘이것’ 매일 먹으면 심혈관 건강에 도움

    폐경기 여성이 매일 자두를 먹을 경우 항산화 능력이 높아지고 염증이 줄어 심혈관 질환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샌디에이고주립대학 연구팀은 건강한 폐경기 여성 48명을 ▲자두를 먹지 않은 그룹 ▲매일 자두 50g 또는 100g을 먹은 그룹 등 두 그룹으로 나눠 6개월 전과 후 심혈관질환 위험요소들의 개선 여부를 확인했다.연구결과, 6개월 동안 매일 자두 50g(약 5~6개)을 섭취한 여성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와 항산화 능력이 높아지는 등 심혈관 질환 위험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심혈관 질환 관련 염증성사이토카인(인터루킨-6, 종양괴사인자-알파 등) 역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기간 동안 일반적인 식단에 자두를 추가 했음에도 참가자의 체질량 지수와 체중은 유지됐으며, 자두를 50g 먹은 여성과 100g 먹은 여성의 심혈관질환 위험 개선 정도는 유사한 수준으로 확인됐다.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통해 자두가 염증을 줄이고 항산화 능력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매일 자두를 섭취하면 폐경기 여성의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향상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만성 염증을 줄이고 신체의 항산화 능력을 증가시키는 것은 여러 질환과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매일 식단에 5~6개 정도의 자두를 추가할 것을 권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Journal of Medicinal Food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6/24 07:30
  • 도수안경 온라인 판매, "세계적 추세" vs "안전성 문제"

    도수안경 온라인 판매, "세계적 추세" vs "안전성 문제"

    도수가 있는 안경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인 업체에서는 소비자 편의와 업계 판로 확대, 세계적 추세 등을 고려해 온라인 판매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반면, 안경사협회를 비롯한 일부 안경업계는 안전성 문제와 영업권 침해 등을 이유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본격적인 논의 전부터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면서 추후 규제 완화와 신사업 추진에 진통이 예상된다.◇안경 온라인 판매, ‘한걸음 모델’ 선정… 상생안 논의기획재정부는 지난 9일 ‘안경 온라인 판매서비스’를 상반기 ‘한걸음 모델’ 신규 대상 과제로 선정·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걸음 모델은 정부가 규제 문턱을 낮추고 신사업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기존 사업자간 갈등을 중재함으로써 양측이 합의를 통해 상생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행법(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제12조)상 도수 안경을 온라인으로 주문·구매하는 것은 금지됐으나, 규제를 완화하고 신사업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부가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인 업체(딥아이)와 기존 업계 간 중재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온라인 통해 주문·측정·제작… 해외서 이미 상용화‘안경 온라인 판매서비스’는 사용자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상 피팅한 안경을 주문에 맞춰 제작·배송하는 사업이다. 안경 제작을 위해서는 최근 6개월 내 안과 시력검사 결과를 온라인에 입력해야 하며, 안경사(판매업체 소속)는 입력된 시력정보를 기반으로 도수렌즈를 제작한다. 이후 애플리케이션에서 측정한 ▲얼굴 크기 ▲눈동자 위치 ▲눈 사이 거리 ▲높이 등에 맞춰 안경을 조정·완성한 후 택배로 배송한다. 택배로 받은 도수안경이 불편한 경우 무료로 반품·환불할 수 있다. 사업을 추진 중인 딥아이 측은 “미국 등 해외에서는 이미 도수안경을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반면, 우리나라는 규정상 도수렌즈를 안경원에서만 판매할 수 있고 택배 등 통신판매를 할 수 없다”며 “최근에는 기술 발전을 통해 안경 제작에 필요한 얼굴정보를 스마트폰 앱으로 정확히 측정할 수 있어, 안경원에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안경테를 고르고 시력정보를 입력하면 본인에게 맞는 도수안경을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안경사협회 “안전성·전문성 무시… 생존권 말살하는 정책”본격적인 논의 시작 전이지만 대한안경사협회를 비롯한 기존 안경업계에서는 벌써부터 강한 반발의 목소리가 나온다. 전문적인 검사와 보정작업을 거치지 않을 경우 어지럼증, 약시, 눈모음 장애 등과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음에도, 이 같은 안전성 문제와 안경사의 전문성을 무시한 채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 신사업을 검토·추진하는 과정에서 안경업계의 영업권 침해 문제를 고려하지 않았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대한안경사협회 측은 “안경은 개인별 시습관이나 시각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한 굴절검사를 통해 완성해야 하는 의료기기”라며 “(온라인 안경 판매 서비스 도입은)안경사 제도를 통해 잘 관리되고 있는 국민 눈 건강 관련 보건의료를 퇴보시키는 것은 물론, 국민 눈 건강 부실 관리를 자초하는 행위다”고 비판했다. 현재 안경사협회는 ‘업권 수호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동시에, 청와대 청원과 ‘안경 온라인 판매서비스 추진반대’ 서명 운동을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 상태다. 협회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경사들의 생존권을 말살시키는 정부의 정책에 단호히 반대한다”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업체 측 “생존권 위협 아냐… 상생 방안 마련”사업을 추진 중인 딥아이는 의도와 달리 회사가 안경사들과 기존 업계의 생계를 위협하려는 것처럼 비춰져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본래 사업 취지는 소비자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기존 업계의 판로를 확대하고 상생을 도모하는 것이었으나, 마치 회사가 ‘밥그릇’을 뺏기 위해 나선 것처럼 비춰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딥아이 측은 “도수안경 온라인 판매가 허용되면 안경사가 배제될 수 있다는 일부 안경업계의 우려와 달리, 전문가인 안경사 참여 없이 온라인 판매를 추진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정부의 ‘한걸음 모델’을 통해 관련 협회·안경사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상생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합의안 도출을 위해 열린 자세로 논의에 임하겠다”고 밝혔다.온라인 판매가 생계를 위협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도수안경 온라인 판매가 가능해진다면 새로운 판매방법으로 안경원을 홍보하고 고객 수를 늘리는 것은 물론, 임대료와 재고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다”며 “온라인 판매를 준비할 여력이 부족한 영세 안경원이나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딥아이의 온라인 기술과 서비스를 모든 안경사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 형태로 공개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안전성의 경우 주문 전 정밀 시력검사는 물론 ▲자체 전문안경사의 도수렌즈 제작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소비자 얼굴 정밀 측정 ▲측정값에 따른 조정 등의 과정을 거치는 만큼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딥아이 관계자는 “미국, 일본, 유럽 일부 국가 등 해외에서 이미 (온라인 판매의)안전성이 검증되고 있다”며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는 도수렌즈를 해외에서 이미 안전성이 확인된 도수 범위의 렌즈로 한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대화의 장’ 마련에 나선 정부는 본격적인 대화 시작 전부터 반대에 부딪힌 셈이 됐다. 기재부 관계자는 “한걸음 모델의 취지 자체가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입장을 교환하고 타협해보자는 것”이라며 “말 그대로 ‘토론의 장’을 만들어보자는 취지였는데 법안을 추진하는 것처럼 잘못 비춰졌다”고 말했다. 추후 도수안경 온라인 판매 추진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 논의되지 않고 있으며, 이해 당사자 간 논의 결과에 따라 합의안이 나오면 그때 추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안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6/24 07:15
  • "스트레스받으면 ‘백발’ 된다는 속설… 사실"

    "스트레스받으면 ‘백발’ 된다는 속설… 사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머리카락이 회색으로 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연구팀은 평균 연령이 35세인 14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심리적 스트레스와 모발 색상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연구진은 지원자들의 머리카락과 다른 신체 부위의 털 397개를 수집해 색소 수준을 분석했다. 이때 길이가 4cm 미만이거나 염색·탈색 등의 화학 처리를 한 머리카락은 제외했다. 이후 지원자들에게 지난 12개월 동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날짜들을 조사했다. 머리카락이 자라는 속도와 지원자가 스트레스를 받은 날짜들을 연관 지어 분석한 결과, 스트레스를 받은 시기에 머리카락이 회색으로 변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스트레스가 해소된 시기에 머리카락의 색이 다시 어두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휴가를 다녀온 사람의 머리카락 5개를 분석한 결과, 휴가 동안 머리카락이 어두워졌다고 밝혔다. 이어 생쥐를 대상으로 한 선행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로 인해 하얗게 변한 모발은 다시 어두워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와 대조되는 결과가 나타나 인간의 노화는 부분적으로 중단되거나 역전될 수 있음을 발견했다고 강조했다.연구의 저자인 마크 피카드 부교수는 "머리카락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비롯한 심신의 변화로부터 영향을 받는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비영리 논문 발표 저널인 ‘eLife’에 게재됐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24 07:00
  • 신장질환 있다면, 수박·바나나 피해야

    신장질환 있다면, 수박·바나나 피해야

    수분 손실량이 많아지는 여름은 신장질환자가 특히 조심해야 하는 계절이다. 여름에는 수분 보충을 위해 과일을 많이 먹게 되는데, 신장질환이 있으면 제철 과일 섭취도 주의해야 한다. 신장질환자가 주의해야 하는 과일을 알아보자.◇칼륨 풍부한 과일 자제해야신장질환이 있다면, 칼륨이 풍부한 수박, 참외, 바나나 등 여름 과일을 피하는 게 좋다. 칼륨은 신장질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건강한 사람은 신장을 통해 칼륨을 원활하게 배출하기에 적정 체내 칼륨 농도를 유지하지만, 신장기능이 저하된 신장질환자는 칼륨 제대로 배출하지 못한다. 체내에 칼륨이 과도하게 쌓이면 근육 쇠약, 부정맥, 심장마비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건강보험공단은 "과일에는 신장에서만 처리되는 칼륨이 많이 들어 있는데, 여름 제철 과일과 채소는 칼륨과 전해질 성분이 풍부하다"고 밝혔다. 이어 "더위를 해소하기 위해 과일을 많이 먹으면 그만큼 칼륨 섭취량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과일을 조금씩 먹는 것은 괜찮다. 공단 측은 "과일을 먹을 때는 한 번에 많이 먹기보다 매끼 조금씩 나누어 먹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신장질환이 있다면 과일보다는 물로 수분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단, 투석을 받고 있거나 신부전으로 수분과 전해질 배설 능력이 떨어진다면 수분 섭취량 증가를 반드시 조절해야 한다. 갈증이 날 때는 의사가 권고한 양의 물만 마셔야 한다. 특히 투석환자는 물을 과다하게 마실 경우, 수분이 각 장기에 전달되지 못하고 복강으로 흘러가 복수가 찰 수 있다.
    푸드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6/24 06:30
  • 당뇨약 오래 복용하면 '이 영양소' 부족해지기 쉬워요

    당뇨약 오래 복용하면 '이 영양소' 부족해지기 쉬워요

    당뇨가 있을 때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가 있다. 혈당 관리를 도와주는 영양소도 있다. 당뇨 환자라면 주치의나 약사와 상의해서 자신이 더 보충하면 좋은 영양소가 무엇인지 파악하자. 일반적으로 아래의 영양소를 보충하면 좋다.◇혈압 관리엔 오메가3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은 당뇨병 환자는 오메가3를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다. 고순도·고함량 오메가3 제제가 당뇨 환자의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25% 낮춘다는 대규모 연구가 2019년 발표된 바 있다. 그 후 미국당뇨병학회는 당뇨병 환자 중에서도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은 환자는 4g의 고함량 오메가3 제제를 복용하는 걸 고려하라’고 가이드라인에 추가했다.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스타틴)를 복용해도 중성지방이 135~499mg/dL로 높은 당뇨 환자라면 고순도·고함량의 오메가3를 복용하는 게 좋다.◇당뇨약 오래 복용하면 비타민B 부족당뇨약을 복용 중인 사람이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는 바로 비타민B군이다. 당뇨병 환자의 1차 치료제인 메트포르민 성분을 오랫동안 복용하면 몸속에 비타민B군이 잘 흡수되지 않는다. 비타민B12가 부족하면 손발 끝이 저린 신경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서, 당뇨병 환자라면 비타민B12을 보충해주는 게 좋다. 비타민B1의 경우, 부족하면 고혈당으로 인해 몸속에 유해물질이 만들어지는 걸 막는 게 힘들어진다. 비타민B1을 보충하면 단백뇨를 개선하고 피로감도 해소할 수 있다.◇인슐린 기능 돕는 크롬미국 약사회지에 올라온 논문을 살펴보면, 당뇨병 환자에게 도움을 주는 영양소가 여럿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게 크롬이다. 크롬은 인슐린 수용체의 민감도를 높인다. 한 마디로 인슐린이 제 할일을 잘 하도록 돕는 것이다. 크롬은 쌀, 밀, 옥수수 같은 곡물에 많이 함유돼 있어서 사실상 당뇨 환자가 음식으로 크롬을 보충하기엔 부담스럽다. 그래서 영양제의 도움을 받으면 좋다.◇당뇨 예방에는 항산화 영양소당뇨병은 아니지만 혈당 관리를 하고픈 사람이라면 어떤 영양소를 보충하는 게 좋을까? 바로 항산화성분인 비타민C·E와 식물영양소다. 영양제 형태로 섭취한 것은 아니지만, 국제 학술지인 ‘당뇨병학’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항산화성분이 풍부한 식단이 당뇨병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 과일, 견과류, 다크 초콜릿 등 항산화성분이 많이 든 식품을 주로 섭취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당뇨병 발병 위험이 27% 낮았다. 이들 식품은 비타민C·E, 라이코펜,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게 특징이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6/24 06:00
  • 유상철의 질병 '췌장암'… 가족력 말고 다른 원인들

    유상철의 질병 '췌장암'… 가족력 말고 다른 원인들

    췌장암은 악명 높은 암이다. 5년 생존율이 2018년 기준 12.6%에 불과하다. 10대 암 중 가장 낮다. “걸리면 죽는다”, “예후가 좋지 않다”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이유다. 의학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췌장암은 아직도 갈 길이 먼 셈이다. 최근에는 ‘2002년 월드컵의 영웅’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일반 검사로는 발견 어려워… 대부분 3~4기에 발견췌장은 위 뒤쪽, 몸 속 깊은 곳에 위치한다. 길이가 약 15㎝ 되는 가늘고 긴 장기다. 십이지장, 담관과 연결되고 비장과 인접해 있다. 췌장은 머리와 몸통, 꼬리 세 부분으로 나뉜다. 십이지장에 가까운 부분이 머리, 중간이 몸통, 가장 가느다란 부분이 꼬리다. ‘이자(胰子)’라고도 부른다.췌장은 우리 몸에서 크게 2가지 기능을 한다. 첫째 췌장액을 분비한다. 췌장액은 십이지장에서 음식과 섞이면서 음식이 소화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을 한다. 두 번째로 인슐린과 글루카곤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한다. 이들 호르몬은 우리 몸의 혈당을 조절한다.췌장암은 췌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뤄진 종괴를 말한다. 췌장은 조직학적으로 외분비샘과 내분비샘으로 나누는데 전체 췌장암의 85% 정도는 외분비샘으로 부르는 췌관에서 생긴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간담췌외과 이태윤 교수는 “위암이나 대장암은 1~2기에 발견하는 비율이 절반이 넘지만, 췌장암은 장기의 위치 때문에 대부분 3~4기에 발견된다”며 “일반 종합검진에서 하는 복부 내시경이나 초음파로는 확인이 어렵고, 특히 체부와 미부는 위장의 공기로 췌장 관찰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 혈액검사로도 잘 발견되지 않는다”고 했다.◇원인 아직 명확치 않아… 가족력 有 발생률 18배↑ 췌장암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다만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함께 관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전적 요인 중에서는 K-Ras(케이라스)라는 유전자의 이상이 특히 중요하다. 췌장암의 70~90% 이상에서 이 유전자의 변형이 발견되고 있다. 췌장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생률이 18배까지 올라간다는 연구도 있다.환경적 요인은 식습관, 흡연, 만성 췌장염, 나이, 음주 등이 꼽힌다. 육류나 기름기 많은 식습관의 경우 췌장암 발병 위험을 2배 정도 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흡연은 췌장암의 발생과 관련이 깊은 발암물질이다. 흡연자의 경우 췌장암의 상대 위험도가 2~3배 정도 높다. 만성 췌장염의 경우 15배 정도까지 췌장암 위험이 올라간다.남녀 비율은 1.5대 1 정도로 남성에서 더 많고, 50세 이상에서 발병률이 올라가기 시작해 70세가 되면 인구 1000명당 1명 정도의 유병률을 보인다.췌장은 80%가 망가지기 전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증상이 나타날 때는 대부분의 췌장암 환자에서 복통과 체중감소가 나타난다. 통증은 명치 통증이 가장 흔하지만 복부 어느 쪽에도 나타날 수 있다. 통증이 나타날 때는 이미 췌장 주위로 암이 침윤했다는 신호인 경우가 많다. 통증이 없는 경우보다 예후가 좋지 않다.췌장 머리 쪽에 발생한 경우에는 약 80%에서 황달 증상을 보인다. 종양 때문에 총담관이 십이지장으로 이어지는 부분이 막혀 담즙이 제대로 흐르지 못하고, 그에 따라 빌리루빈(bilirubin)이라는 물질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췌장의 몸통이나 꼬리 쪽에 암이 발생하면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시간이 꽤 지나서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종양이 자라면서 십이지장으로 흘러가는 소화액(췌액과 담즙)의 통로를 막아 지방 소화에 문제가 생긴다. 또 전에 없던 당뇨병이 나타나거나 기존의 당뇨병이 악화하기도 하고 췌장염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당뇨병이 췌장암의 원인이기도 하지만 췌장암에 의해 이차적으로 췌장염이 발생하기도 한다.◇완치는 수술이 유일… 가족력 등 있다면 정기검진 필수 췌장암이 의심될 경우 초음파검사, 복부 전산화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조영술(ERCP), 내시경 초음파검사(EUS), 양성자방출단층촬영(PET), 혈청 종양표지자검사, 복강경검사, 조직검사 등이 진행된다.현재까지 췌장암을 완치할 수 있는 치료법은 수술이 유일하다.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수술 이후 보조적 치료가 필요할 때는 항암 화학 요법, 방사선 요법 등이 진행된다. 치료방법은 암의 크기와 위치, 병기, 환자의 나이와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수술과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중에서 선택한다.췌장암의 60%는 췌장 머리 부분에 생기는데 이때는 췌장 머리 쪽으로 연결된 십이지장, 담도, 담낭을 함께 절제하는 췌두십이지장절제술을 한다. 몸통과 꼬리 부분에 암이 생기면 비장을 함께 자르는 췌장미부절제술을 시행한다.췌장암 환자 중 진단 당시 수술이 가능한 비율은 약 10%로 알려져 있다. 일부의 경우 침윤된 주위 혈관을 절제하면서 수술하기도 한다. 필요에 따라 암세포 크기를 줄이는 항암치료를 한 뒤 수술하는 경우도 있다.이태윤 교수는 “췌장암은 다른 암에 비해 예후가 매우 좋지 않다. 따라서 췌장암 위험인자가 있는 분들, 즉 췌장암의 가족력이 있거나 고령, 흡연자, 당뇨, 만성 췌장염을 앓고 있는 경우 정기적으로 초음파, 복부 CT 같은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육류나 지방이 많은 식습관보다는 식이질이 풍부한 채소나 과일을 많이 섭취하고 금연과 함께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예방을 위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6/2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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