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잇숏] 수분 보충은 물로만? 술이나 커피는 안 될까

입력 2021.06.24 09:27

20대 기준 1일 물 권장섭취량은 남성 2600ml·여성 2100ml로 하루 6~8컵 수준입니다. 간혹 커피나 술, 음료수를 마신 후 수분 보충을 기대하는데, 이는 오히려 수분 손실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커피와 술은 수분 균형을 조절하는 항이뇨 호르몬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커피나 술을 마신 후 소변을 자주 보는 것 역시 이것 때문인데요. 소변을 통해 수분을 자주 배출하다보면 몸 속 수분이 줄어들 수밖에 없죠. 결과적으로 기존 수분까지 손실되는 셈입니다.

수분 보충은 왜 중요할까요?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면 탈수를 비롯해 결석, 비만, 당뇨병 등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평소 갈증을 잘 느끼지 않더라도 권장 섭취량에 맞춰 물을 마셔주는 게 좋습니다. 특히 유아의 경우 혼자 물을 마실 수 없는 만큼, 수분 보충을 위해 보호자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건강을 위해 적절하게 수분을 보충하시기 바랍니다.

[건강잇숏] 수분 보충은 물로만? 술이나 커피는 안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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