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홈
  • 라이프
  • 뷰티
  • 푸드
  • 다이어트
  • 피트니스
  • 여행
  • 책/문화
  • 국내 델타 변이 감염, 한 달 만에 16.6배 늘었다

    국내 델타 변이 감염, 한 달 만에 16.6배 늘었다

    강력한 전파력을 가진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한 달 만에 국내에서 16배 이상 증가한 사실이 드러났다.국민의힘 서정숙 국회의원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주별 확인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국내 코로나19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 확인 건수는 6월 2주차 8건에서 7월 1주차 250건으로 폭증했다. 이는 전체 바이러스 검출 건수를 기준으로 한 달 만에 1.4%에서 23.3%로 16.6배나 증가한 수치다.또한 해외 유입의 경우 7월 첫 주 전체 유전자 분석 수 144건 중 141건이 변이바이러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약 87.9%가 델타형으로 나타나, 델타형 변이바이러스의 국내 유입 및 확산 상황이 한 달 사이 심각해진 것으로 확인됐다.반면, 델타형 변이바이러스의 연구를 위한 분양실적은 저조했다. 지난 6월부터 7월 8일까지 질병관리청이 백신 및 치료제개발을 비롯한 연구 등의 목적으로 진행한 바이러스 분양 건수는 총 137건이며, 이중 델타형 변이바이러스의 분양 12건으로 전체의 8.6%에 불과했다. 민간이 아닌 국공립 연구소에 대한 분양은 단 1건이었다.서정숙 의원은 "델타 변이는 다른 변이바이러스에 비해 최대 2.6배에 달하는 월등히 높은 전파력과 확산 속도를 갖고 있으며, 기존 백신 1차 접종만으로는 예방 효과가 30%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는 전문가 견해도 있어, 코로나 극복에 큰 위협요인이 된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델타 변이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공공과 민간에서 신속하게 활발하게 진행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7/13 16:03
  • 양쪽 끝은 검은데, 중간만 흰 머리카락… 왜 이런 걸까?

    양쪽 끝은 검은데, 중간만 흰 머리카락… 왜 이런 걸까?

    양쪽 끝은 검은데 중간만 흰색인 머리카락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머리카락은 대체 왜 생기는 것일까? 우선 흰머리는 모낭(머리카락을 만드는 기관) 속에서 멜라닌 세포를 만드는 세포가 고장나 발생한다. 특히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활성산소는 모낭 속 세포의 색소 기능을 저하시킨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분비되는 아드레날린도 흰머리를 유발한다. 아드레날린은 두피에 있는 모근 주변 혈관을 수축시키는데, 혈관이 수축되면 영양공급이 제대로 안 되고 멜라닌도 적게 만들어져 검은 머리 대신 흰머리가 난다. 일본피부과학회에 발표된 쥐 실험 연구에서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쥐는 백모(白毛)가 많이 났다. 다만, 스트레스 때문에 생긴 흰머리는 스트레스가 없어지면 다시 검은색으로 변한다. 양쪽 끝은 검은데 중간 부분만 흰색인 머리카락이 발견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한편, 흰머리가 같은 연령대에 비해 과도하게 많이 난다면 스트레스가 아닌 흰머리 유전자가 원인일 수 있다. 흰머리를 나게 하는 유전자는 우성 유전자로, 부모 중 한 명이라도 흰머리가 빨리 나기 시작했다면 자식도 그럴 확률이 높다. 드물지만 갑상선질환, 백반증 같은 질환 때문에 흰머리가 나는 경우도 있다. 이런 병이 있으면 멜라닌 색소가 잘 안 만들어져 흰머리가 난다.​ ​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3 15:32
  • 비에 민감한 사람 따로 있어

    비에 민감한 사람 따로 있어

    올해는 유독 장마가 오랫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이제야 병원에 제대로 다녀보려는데 예상치 못한 많은 비로 이마저도 힘들다. 비가 오는 장마철에는 통증이 더 심해진다는 말이 있는데,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는 말일까?2020년, 통증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인 PAIN지에서 날씨와 만성통증의 상관성에 대한 임상연구들을 분석한 리뷰 논문이 발표됐다. 분석에 포함된 43개의 연구 중 41개의 연구에서 기압과 통증에 대한 상관성을 살펴봤는데, 21개의 연구에서는 기압의 변화가 통증에 영향을 미친다고 했고 20개 연구에서는 관련이 없다고 결론지었다.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이승훈 교수는 “해당 연구결과는 비가 오기 전 기압이 낮다고 반드시 평소 느끼는 통증이나 병원 방문 횟수가 늘어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병의 경과나 사람에 따라서 날씨가 통증에 다르게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우선 날이 흐려지거나 비가 오기 전에는 평소보다 외부의 기압은 낮아지고 습도는 높아진다. 평소에는 관절 사이의 공간인 관절강 내부의 압력과 외부 기압이 서로 균형을 유지하지만 날이 흐려져 외부 기압이 낮아지면 상대적으로 관절강 내부의 압력이 높아진다. 이때 관절이 부풀어 오르면서 관절강을 싸고 있는 활액막 주변의 신경이 자극된다. 여기에 높은 습도는 관절 주위 힘줄, 인대, 근육들을 압박하여 신경을 더욱 자극하기 때문에 통증이 심해지고 관절이 뻣뻣해진다. 이미 염증과 부종으로 관절이 민감해져 있는 환자들이 비오는 날 기압 변화에 더욱 통증을 크게 느끼고 관절이 뻣뻣해지기 쉽다.두 번째로는 귀 안에 있는 기압을 감지하는 센서에 그 원인이 있다. 기압이 내려가면 기압센서가 이를 감지하고 그 신호가 뇌의 시상하부에 전달되어 교감신경계를 활성화시킨다. 항진된 교감신경은 신경말단에서 혈액 내로 노르아드레날린을 분비하여 관절 주위 신경을 자극하여 통증을 느끼게 된다.이승훈 교수는 “이러한 원리에 의한 통증은 건강한 사람보다는 만성 통증 환자들에게 적용된다”며 “평소에 통증이 오래되면 신경이 전달되는 경로에 교감신경에 반응하는 수용체들이 새롭게 만들어져 외부 기압의 변화에 더 민감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수개월 이상 통증이 낫지 않고 계속되면 우울감을 느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우울은 불면과 불안과 더불어 만성 통증의 대표적인 3대 동반증상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우울감이 커지면 통증을 더 크게 느낀다. 비가오거나 날씨가 흐리면 상대적으로 외부 활동에 제한을 받게 되고 운동량이 줄어들며 컨디션이 저하되면서 기분이 우울해 진다. 따라서 평소에 우울감이 큰 환자들이 비오는 날 통증을 더 심하게 느끼게 될 수 있다.한의학에서는 병의 상태와 사람에 따라 날씨가 통증에 다르게 영향을 미친다고 여겨 치료를 달리 해오고 있다. 같은 통증 환자더라도 평소에 손발이 차고 추위를 많이 타며 혈액 순환이 떨어지는 한증(寒證)으로 진단된 환자들은 상대적으로 날씨 중에서 기온과 관련이 많아 추운 날씨나 겨울철에 통증이 더 심하게 느껴 따뜻한 성질의 약이나 보온이 관절 통증을 줄여준다.이승훈 교수는 “평소에 몸이나 관절이 잘 붓고 식후 배가 더부룩하고 피곤이 더 심해지는 습증(濕證)으로 진단된 환자들은 상대적으로 날씨 중에서 기압이나 습도에 영향을 많이 받아 습한 날이나 장마철에 컨디션이 저하되고 관절의 통증이나 뻣뻣함을 더 크게 느낀다”며 “같은 만성 통증 환자 중에서도 습증으로 분류되는 환자들이 장마철의 낮은 기압이나 높은 습도에 좀 더 큰 영향을 받을수 있기 때문에 장마철이라면 더욱 습도 조절에 유의하고 관절에 부담이 적은 걷기나 맨손 운동 등을 꾸준히 하여 통증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의학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7/13 15:03
  • 가천대 길병원-이유엔(주), AI기반 감염관리 교육 플랫폼 개발 업무협약

    가천대 길병원-이유엔(주), AI기반 감염관리 교육 플랫폼 개발 업무협약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12일 이유엔(주)과 ‘감염관리 클라우드 에듀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가천대 길병원 김양우 병원장과 가천대 길병원 엄중식 기획조정실장(감염내과), 이유엔(주) 조수민 대표이사, 이유엔(주) 김용석 부설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AI 기반의 감염관리 교육 플랫폼을 중심으로 안전한 병원 환경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가천대 길병원과 이유엔(주)은 스마트 직원 감염관리 교육 플랫폼 개발에 있어 정보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교육 수행을 위해 협조할 예정이다. 또 감염관리를 위한 콘텐츠 개발에서도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특히 이유엔(주)의 비대면 스마트 ICT 교육 플랫폼(엘비티)을 사용해 효과적인 교육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유엔(주)은 ‘메디통’이라는 환자안전, 감염관리를 위한 헬스케어 플랫폼(Helthcare Safety Platform) 개발 기업이다. 현재 600여개의 병원이 가입하였고 가입회원은 14만명이다. 이유엔(주)은 가천대 길병원 인공지능빅데이터센터(G-ABC)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감염병 유행 예측 알고리즘 개발에 참여하는 한편, 인천시와 코로나19 환자 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개발 런칭하였다.김양우 병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안전한 교육 플랫폼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성과를 내도록 양 기관이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7/13 15:02
  •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결혼이민여성에게 생애 첫 종합건강검진 지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7월 19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 거주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생애 첫 종합건강검진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종합건강검진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고 과거 본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적이 없으며 2021년 기준 중위 소득 80% 이하인 결혼이민여성이다. 이들은 본원 종합건강검진센터에서 ▲안과 검사 ▲위내시경 ▲상복부 초음파 ▲자궁경부암 검사 등 25개 항목의 종합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한다.대상자는 선착순 55명이다. 신청은 각 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또는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사회사업팀으로 하면 되고,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사회사업팀 또는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종합건강검진센터에 문의하면 된다.이영구 병원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건강검진을 한 번도 받아본 적 없는 결혼이민여성들이 이번 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고위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병원 주변 지역인 영등포구·구로구·금천구·관악구·동작구 등에는 서울시 다문화가족 인구의 47%에 해당하는 12만 30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때문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고 2013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다문화 사업을 펼쳐왔다.이번 건강검진은 ‘서울시 다문화가족 출산 전후 돌봄 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의료통역사 벤토(Vento) 양성 및 통역 지원 활동, 출산 전후 돌봄을 위한 출산 교실, 심리 정서 지원 상담 및 멘토링 프로그램 등 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7/13 14:45
  • 바드코리아, 폐 전용 접착제 ‘프로젤 플래티넘’ 출시

    바드코리아, 폐 전용 접착제 ‘프로젤 플래티넘’ 출시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바드의 한국법인 바드코리아는 폐 관련 수술시 봉합 부위의 누출되는 공기를 차단하는 하이드로겔 접착제 ‘프로젤 플래티넘(Progel Platinum)’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로젤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프로젤 챌린지도 진행된다.프로젤 플래티넘은 흉부 수술 중 폐에서 누출되는 공기를 막기 위해 허가한 알부민 사용 접착제다. 재조합 사람 알부민(Recombinant Human Albumin, rHA)과 폴리에틸 글리콜(polyethylen glycol, PEG)의 조합으로 구성됐으며, 분무 팁으로 혼합돼 하이드로겔 형태로 도포된다. 프로젤 플래티넘은 분무팁으로 유체흐름 패턴과 분무 패턴을 선택해 적용 범위를 조절할 수 있어 개흉술, 흉강경, 로봇 보조 시술 등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프로젤 플래티넘이 적절히 도포되면 폐표면과 밀폐된 봉합을 형성하며, 폐표면에 직접 결합해 조직 부위에 최적의 부착력을 제공한다. 또 2분 내로 폐가 다시 팽창해도 견딜 수 있으며, 중요 수술 후 일정 기간 동안 밀봉 강도가 유지된다. 아울러 겔화된 후에는 탄력성과 유연성이 있어 호흡 중 폐가 자연스럽게 확장 및 수축할 수 있다.또한 임상적으로 프로젤 플래티넘은 흉막 공기 누출을 막아줌으로써 입원 기간을 단축시킨다는 결과를 입증하기도 했다. 프로젤 플로티넘의 국내 출시로 폐 관련 수술 후 공기누출과 관련된 합병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치료 옵션을 선택할 수 있게 됐으며, 만성폐쇄성질환, 폐기종, 간질성 폐질환 등 폐실질이 일반인과 다른 환자의 폐절제술 또는 폐절제술 후 공기 누출로 인한 재수술 시 환자 본인부담률 80%로 선별급여가 인정된다.바드코리아 관계자는 “프로젤 플래티넘은 흉부 수술 후 공기누출 관련 합병증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옵션으로, 임상적으로 환자들의 입원 기간을 평균 1.9일 단축하여 수술 예후를 개선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도 도움을 준다”며 “국내에 프로젤 플래티넘을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요양급여도 적용받을 수 있는 만큼 많은 환자분들이 관련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3 14:44
  • 중년 여성, '이 운동' 하면 더 잘 잔다

    중년 여성, '이 운동' 하면 더 잘 잔다

    유산소 운동을 많이 하는 중년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수면 시간이 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캐나다 서스캐처원대 연구팀은 30~55세의 건강한 여성 114명을 대상으로 신체 활동 수준 또는 체력이 수면과 관련이 있는지 확인했다. 연구진은 먼저 참가자들의 유산소 체력 테스트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6분 동안 자신이 낼 수 있는 최대 속도로 빠르게 걸었다. 이어 연구진은 참가자들의 근골격계 건강을 확인하기 위해 양손의 악력을 측정했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은 자신의 신체 활동 수준, 수면의 양과 질에 대한 설문지에 응답했다. 설문지는 ▲바로 잠들 수 있는지 ▲수면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지 ▲예정보다 일찍 잠에서 깨는지 ▲일어난 후에 편안한지 ▲피곤하거나 피로가 쌓인 상태인지 등의 질문을 포함했다. 연구 결과, 신체적으로 활동적이고 유산소 운동을 많이 하는 여성의 수면의 질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산소 운동량이 많은 여성들의 평균 수면 시간은 약 7시간인 반면, 유산소 운동량이 적은 여성들의 평균 수면 시간은 약 6시간 36분이었다. 연구의 저자 헤더 포울스는 "전염병, 재택근무, 양육 등 중년 여성의 걱정은 수면 부족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스포츠의학과 육체건강 저널(Journal of Sports Medicine and Physical Fitness)'에 게재됐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3 14:40
  • 델타보다 심각한 변이 '람다' 29개국 확산

    델타보다 심각한 변이 '람다' 29개국 확산

    코로나19 '델타' 바이러스의 확산에 이어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람다'가 남미를 중심으로 빠르게 전파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인도 매체 힌두스탄 타임스는 지난 11일(현지 시각) 현지의 한 내과전문가의 발언을 인용해 "델타는 골칫거리고 델타 플러스는 드문 변이인데, 진짜 걱정되는 건 람다 변이"라고 보도했다. 람다 변이는 지난해 8월 페루에서 처음 보고된 이후 지금까지 현지를 초토화시키고 있다. WHO는 "페루 당국에 따르면 올 4월 이후 발생한 확진자 가운데 81%가 람다 변이 감염자였고, 아르헨티나에서도 지난 2월 셋째주부터 람다 변이가 지배종으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람다 변이는 실제 남미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져 이미 29개국에서 확산 중이다. 미국 포브스는 람다 변이가 미국, 독일, 멕시코, 스페인, 이스라엘, 콜롬비아, 프랑스, 이집트, 스위스, 영국, 이탈리아, 브라질, 캐나다, 네덜란드, 포르투갈, 덴마크, 체코, 터키, 호주, 퀴라소, 짐바브웨 등에서 보고됐다고 전했다. 칠레에서는 람다 변이의 '백신 회피 가능성'이 제기됐다. 칠레는 인구 58.1%가 백신 접종을 마쳤음에도 계속된 확산세로 장기간 봉쇄를 지속했는데, 칠레 전체 확진자 중 3분의 1이 람다 변이 감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 의학 논문 사전 공개사이트 메드아카이브에서는 "칠레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람다 변이가 백신의 중화 반응을 3.05배 감소시켜 예방 효과를 떨어뜨린다는 결과가 나왔다"는 내용이 제기됐다. WHO는 지난달 14일 람다 변이를 '관심변이'로 분류하고 예의 주시하고 있다. 향후 람다 변이의 확산세가 더 거세지고 백신 관련 이슈가 증명되면 '우려변이'에 포함될 수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는 모두 10종(우려변이 4종, 관심변이 6종)이다. 우려 변이에 포함된 것은 알파(영국발), 베타(남아공발), 델타(인도발), 감마(브라질발) 등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3 14:33
  • "더워서 신는데…" 밑창 얇은 샌들이 불러오는 '병'

    "더워서 신는데…" 밑창 얇은 샌들이 불러오는 '병'

    여름철 바닥이 얇고 딱딱한 샌들을 신고 많이 걸으면 발바닥, 발뒤꿈치 통증 질환인 족저근막염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 실제 여름에 환자수가 가장 많다.족저근막은 중골(발꿈치뼈)에서 시작해 발바닥 앞쪽으로 이어지는 두껍고 강한 섬유띠를 말하는데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발에 전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등 보행 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족저근막이 과도한 압력이 가해지며 반복적인 미세 손상을 입으면 근막을 구성하는 콜라겐의 변성으로 염증이 생기며 통증을 일으킨다.  지난 2020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족저근막염으로 치료받은 환자 수는 6월 3만 9406명, 7월 4만 1579명, 8월 3만 9197명으로 여름철에 가장 많았다. 여름엔 잦은 야외활동과 함께 쿠션 없는 슬리퍼나 샌들, 플랫슈즈 등 밑창이 얇고 딱딱한 신발을 자주 착용하는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오래 걷거나 장거리 마라톤, 조깅 등 갑자기 많은 양의 운동을 할 때도 잘 발생하며 과체중도 발바닥에 과도한 압력을 가해 족저근막염을 일으킬 수 있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정형외과 김재영 전문의는 “족저근막염은 무리한 운동을 하거나 밑창이 얇고 딱딱한 신발을 장시간 착용할 때, 오래 서서 근무하는 사람들에게 주로 발생하며, 평발, 요족, 비만도 원인이 될 수 있다” 며 “통증을 방치하면 족저근막이 파열되어 수술까지 고려해야 하므로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7/13 14:26
  • '이 음식' 장내 미생물 늘리고, 체내 염증 줄여

    '이 음식' 장내 미생물 늘리고, 체내 염증 줄여

    발효 식품을 자주 먹으면 장내 미생물의 다양성이 높아지고 체내 염증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스탠퍼드대 연구팀은 36명의 건강한 성인에게 발효 식품 또는 고섬유질 식품을 포함한 식단 중 하나를 무작위로 10주 동안 제공했다. 연구진은 실험 전 3주, 실험 기간 10주, 실험 후 4주 동안 참가자들의 혈액과 대변을 채취해 분석했다. 그 결과, 요구르트·케피르·발효된 코티지 치즈·김치·콤부차·기타 발효 야채 등을 먹은 그룹의 장내 미생물 다양성이 증가하고, 그 효과가 강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혈액 샘플에서 측정된 19가지 염증성 단백질 수치가 감소했다. 이 단백질 중 하나인 인터루킨6은 류머티즘 관절염, 제2형 당뇨병, 만성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다. 반면 콩·씨앗·통곡물·견과류·야채·과일 등이 풍부한 고섬유질 식단을 섭취한 그룹은 19가지 염증성 단백질 중 어느 것도 감소하지 않았다. 이때 장내 미생물의 다양성은 안정적으로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단기간의 발효 식품 섭취가 장내 미생물 군집을 바꿀 수 있는 반면, 단기간에 섬유질 섭취를 늘려 미생물 다양성을 증가시키는 것은 어렵다고 분석했다.연구의 저자 크리스토퍼 카드너는 "낮은 미생물 다양성은 비만, 당뇨병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생물학 학술지 '쎌(Cell)'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3 13:31
  • 노안이라서 침침하던 눈, 갑자기 잘 보이면 '이 병' 의심

    노안이라서 침침하던 눈, 갑자기 잘 보이면 '이 병' 의심

    노안이 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시력이 좋아진 것 같다면 백내장을 의심할 수 있다.노안은 눈의 수정체가 초점을 제대로 못 맞춰 가까운 것이 잘 안 보이는 상태. 이때 백내장이 생기면 수정체가 딱딱하게 굳으면서 굴절력이 커져서, 돋보기 같은 역할을 한다. 가까운 것이 잘 보이는 것이다.이처럼 노안과 백내장이 겹쳐서 갑자기 시력이 좋아지는 경험을 하는 경우가 전체 노안 환자의 20%, 전체 백내장 환자의 40%를 차지한다는 보고가 있다. 노안과 백내장이 겹쳤을 때 갑자기 좋아진 시력을 유지하는 것은 수 개월에 불과하다. 이후에는 시력이 원래보다 훨씬 나빠진다. 따라서 노안이 있는데 갑자기 가까운 것이 잘 보인다면 백내장을 의심하고 곧바로 안과를 찾아야 한다.백내장 수술은 초음파로 비교적 간단히 이뤄진다. 다만, 백내장이 심하면 눈을 1㎝ 정도 절개한 후 수정체를 완전히 들어내는 비교적 어려운 수술을 받아야 한다. 증상이 의심될 때 빨리 진료를 받는 게 좋다.
    안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7/13 13:13
  • 종아리만 잘 주물러도, 혈압 떨어진다

    종아리만 잘 주물러도, 혈압 떨어진다

    종아리는 발바닥과 함께 '제2의 심장'으로 불리는 신체 부위다. 심장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발로 퍼진 혈액을 심장으로 되돌려 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 실제 혈액이 온몸으로 잘 공급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체 구석구석의 노폐물과 이산화탄소를 싣고 심장으로 잘 돌아오는 것도 전신 건강을 결정짓는 중요한 열쇠다.종아리 혈액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으면 혈액이 뒤엉켜 혈전(피떡)이 생길 수 있다. 오랜 시간 비행기에 앉아 있으면 혈전이 생겨 사망에도 이를 수 있는 '이코노미증후군' 역시 종아리를 움직이지 않아 생긴다. 앉아 있는 시간이 길수록 수명이 단축된다는 해외의 여러 연구 결과도 혈액순환 저하가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반대로 종아리를 주무르면 혈액순환이 촉진된다. 일본에서 수축기 혈압이 160㎜Hg 이상인 고혈압 환자 10명에게 종아리 마사지를 10분간 시킨 결과, 혈압이 평균 10㎜Hg 떨어졌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종아리 마사지는 잠들기 전, 각 동작을 5~10회씩 반복하면 된다. 주무르는 방향은 아래에서 위를 향해야 하며, 약간 아픈 정도로 누르면 좋다. 종아리 마사지 방법은 크게 네 가지다. ①손바닥으로 아킬레스건부터 무릎 뒤쪽까지 쓸어주고 ②종아리 안쪽(복사뼈부터 무릎 안쪽을 향해)을 엄지손가락으로 꾹꾹 누르고 ③무릎을 세워 양 손으로 아킬레스건과 무릎 뒤쪽의 중간 부분을 누르고 ④종아리 바깥쪽(복사뼈부터 무릎 바깥을 향해)을 누르는 것이다.집이 아니더라도 종아리 마사지가 가능하다.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한쪽 다리를 꼬듯 올려, 반대쪽 무릎에 종아리를 갖다 댄다. 무릎을 이용해 종아리를 꾹꾹 누른다는 느낌으로, 올린 다리를 위아래로 움직이면 된다. 양쪽 각각 30초~1분간 하면 좋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3 13:00
  • 기존 안구건조증 치료제 효과 없던 환자, ‘이것’ 효과 있어

    기존 안구건조증 치료제 효과 없던 환자, ‘이것’ 효과 있어

    기존 안구건조증 치료제로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라면 ‘점안 스테로이드 제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저농도 점안 스테이로이드 제제는 안구건조증 환자들의 증상은 개선하고,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가천대 길병원 안과 김동현 교수는 기존 안구건조증 치료제를 1달 이상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던 남성 34명, 여성 103명을 대상으로 단기간의 점안 스테로이드의 사용 효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환자가 체감한 안구건조증의 주관적 증상 호전율은 74.5%로 나타났으며, 객관적인 평가에서도 90.6%에서 증상 점수가 개선됐다. 이들을 대상으로 한 ▲안구표면 염색점수 ▲눈물막 파괴시간 ▲눈물 분비량 ▲마이봄샘 기능이상 척도 등 모든 소견에서 치료 전보다 유의한 호전을 보였다. 특히, 초진 시 안구 표면 염증의 척도인 눈물 MMP-9 검사에서 양성인 100명의 환자는 주관적 증상 호전율이 79.0%로, 점안 스테로이드의 치료효과에 더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눈물 MMP-9 검사가 음성인 37명의 환자도 62.1%에서 우수한 주관적 증상 호전율을 보였다. 치료 기간 안압의 상승 또는 감염 등의 부작용은 발생하지 않았다. 김동현 교수는 “점안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사용하면 안압의 상승, 백내장, 감염위험 증가 등의 부작용이 있어서 경우에 따라서는 안구건조증 환자에서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며 “하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 치료제에 반응하지 않는 안구건조증 치료환자에서 점안 스테로이드 치료가 안전하고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저명한 국제 안과 학술지인 ‘Clinical Ophthalmology’ 최근호에 게재됐다.한편, 김동현 교수는 ‘한림제약’, ‘루다큐어’와 함께 안구건조증 혁신 신약 물질 ‘RCI001’ 신약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 안구건조증, 스마트폰 및 컴퓨터 사용 등으로 유발최근 들어 잘못된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현대인들이 늘고 있다.현대인들은 스마트폰 사용, 컴퓨터와 TV 시청 증가, 긴 시간의 운전, 헤어드라이어와 스프레이 사용 등으로 인해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안구건조증은 안구 표면을 덮는 눈물을 생성하지 못하거나 눈물이 부족해 빨리 말라서 불편감이 느껴지는 증상을 말한다. 
    안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7/13 11:27
  • 휴온스바이오파마, ‘리즈톡스’ 상지근육 경직 임상 3상 IND 승인

    휴온스바이오파마, ‘리즈톡스’ 상지근육 경직 임상 3상 IND 승인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지난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리즈톡스’의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치료’에 대한 국내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3일 밝혔다.앞서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지난해 11월 임상 1상을 마친 후 지난 4월 임상 3상 진입을 위한 시험계획을 제출했다. 이번 임상 3상에서는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이 확인된 성인을 대상으로 리즈톡스의 근 긴장도 완화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임상 종료와 적응증 획득 예상 시점은 오는 2023년으로, 허가될 경우 리즈톡스의 첫 치료 영역 적응증이 된다.현재 리즈톡스는 미간주름 개선, 눈가주름 개선 등 미용 영역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치료 영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치료에 대한 임상뿐 아니라 양성교근비대증에 대한 임상 2상도 진행 중이다. 휴온스바이오파마 측은 “치료 영역 적응증 획득에 앞서 리즈톡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치료 영역에서 수요가 높은 대용량 200단위 허가를 획득하는 등 준비도 마쳤다”고 설명했다.휴온스바이오파마 김영목 대표는 “지난해 임상 1상을 통해 리즈톡스의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완화의 치료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해 유효한 데이터를 확보했다”며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쳐 미용과 치료, 모든 영역에서 리즈톡스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7/13 11:23
  • 무릎 뜨겁고 부었다면? '무릎 점액낭염' 의심

    무릎 뜨겁고 부었다면? '무릎 점액낭염' 의심

    대학생 황씨는 얼마 전부터 무릎이 아파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었다. 쪼그려 앉는 것은 물론, 걷거나 가만히 서 있을 때도 통증이 느껴졌다. 황씨는 답답한 마음에 인터넷을 통해 무릎 질환을 알아봤고, 그 결과 자신의 증상이 퇴행성관절염의 증상과 일치한다는 걸 알게 됐다. 황씨는 2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고령층에서 주로 발견되는 퇴행성관절염에 걸렸다는 사실에 놀라 병원을 찾았다. 그러나 황씨가 병원에서 받은 진단은 예상과 달리 '무릎 점액낭염'이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무릎 점액낭염을 앓는 환자 수는 2020년 기준 4만2020명이다. 강서나누리병원 관절센터 김정욱 부장은 "무릎 점액낭염은 퇴행성관절염과 증상이 비슷해 혼동하기 쉽다"고 말했다. 무릎 점액낭염은 무릎에 있는 점액낭이라는 주머니에 염증이나 출혈이 생긴 것이다. 운동 후 무릎 부상, 과도한 운동, 무릎을 꿇는 자세, 잘못된 생활 습관 등이​ 원인으로 작용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양반다리 시 통증, 계단을 오르내릴 때 통증, 시큰거리는 통증, 무릎 열감, 무릎 부기 등이 있다. 그러나 이런 증상들은 퇴행성관절염 증상과도 일치하기 때문에 전문 검사 없이 질환을 판단하기가 어렵다. 퇴행성관절염과는 다른 무릎 점액낭염의 증상은 무릎에 물컹하거나 말랑한 게 만져지는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X-ray 검사로는 진단을 내리기 어려우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 초음파 검사나 MRI 검사를 진행한다.치료 시기 놓치면 만성될 수도점액낭염은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염증 질환의 경우 타 질환에 비해 치료 방법이 간단한 편이지만, 오랫동안 방치하면 만성이 되기 쉽다. 보통 점액낭염의 경우 상태가 심하지 않다면 진통소염제를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약물치료만으로는 호전 속도가 더디고 증상이 나아지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물리치료를 병행하는 게 좋다. 그중에서도 체외충격파는 염증에 효과적인 물리치료로 잘 알려져 있다. 염증이 있는 부위에 강한 충격파를 가해 염증과 통증을 줄이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혈관의 재형성을 돕는 치료다.찜질을 하는 것도 무릎 점액낭염의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때 주의할 점은 3~4일 정도 냉찜질을 해 염증을 가라앉힌 뒤 온찜질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냉찜질은 염증과 부기를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으며, 온찜질은 뭉친 근육을 풀거나 신진대사를 촉진할 때 효과가 있다. 냉찜질은 얼음주머니나 아이스 팩으로 열감이 느껴지는 부분을 감싸는 식으로 진행하면 된다. 온찜질 역시 비슷한 방법으로 염증 부위에 따뜻한 수건이나 팩을 가져다 대면 된다. 찜질 시간은 20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만일, 무릎 점액낭염을 진단받았다면 염증이 악화되지 않도록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정욱 부장은 "무릎 점액낭염은 무릎에 외상이 가해졌을 때 발생할 확률이 높다"며 "운동이나 사고 등으로 인해 외상을 입은 상황이 아니라면, 평소에 무릎을 꿇는 자세나 구부리고 있는 자세를 자주 하지 않았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한다. 무릎 점액낭염은 퇴행성관절염과 증상이 비슷해 ‘치료를 해도 별수 없다’ 혹은 ‘치료가 부담스럽다’는 인식이 있다. 또 이러한 이유로 인해 조기 치료를 놓치는 경우도 많다. 김정욱 부장은 "가벼운 염증으로 통증이 시작됐어도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만성 염증이 된다"며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빠르게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3 11:21
  • 매일 '이것' 세 잔만 마셔도… 고환 쪼그라들어

    매일 '이것' 세 잔만 마셔도… 고환 쪼그라들어

    남성 성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싶다면 술을 자제하는 게 도움이 된다. 술에 든 알코올이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낮추기 때문이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떨어지면 발기부전·성욕감퇴·고환위축·정자 운동성 저하 등이 생길 수 있다. 알코올이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낮추는 이유는 고환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고환에는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담당하는 '라이디히' 세포가 있다. 알코올은 이 라이디히 세포를 위축시켜,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줄인다. 0.25% 농도 알코올(혈중 알코올 농도 약 소주 1병을 마신 수준)에 집어넣은 라이디히 세포는 12시간 후 10%가 괴사했고, 2.5% 농도 알코올(혈중 알코올 농도 약 소주 10병을 마신 수준)에 집어넣은 라이디히 세포는 12시간 후 80%가 괴사했다는 실험이 있다.미국 알코올중독연구학회지 '알코올리즘'에 실린 한 연구에 따르면, 3주간 매일 알코올 40g(소주·맥주 3잔 반 분량)을 섭취한 남성 집단은 그렇지 않은 남성 집단에 비해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최대 12.5% 낮았다. 알코올 중독 환자의 30%는 발기부전을 호소한다는 보고도 있다.실제 알코올을 마시기만 해도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아지기 때문에, 갱년기 위험이 있는 중년 남성들은 금주와 절주가 기본이라는 것이 비뇨기의학과 전문의들의 주장이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과도하게 떨어지면(혈중 수치 3.5ng/㎖ 미만) 남성갱년기로 진단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3 10:48
  • 조인성 등 연예인 7명, 서울아산병원에 10년간 16억 기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연예인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배우 조인성이 2011년 기부를 시작한 것을 계기로 연예인 7명이 서울아산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릴레이 기부에 참여했다. 지난 10년간 총 16억 2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후원금은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 217명을 위해 쓰였다. 폐동맥고혈압과 호흡곤란증후군을 앓고 있는 신생아, 급성림프모구백혈병에 걸려 항암치료를 받아야 하는 5세 남아, 선천적 코 기형과 구순열로 수술이 필요한 18세 남학생 등 중증 질환 및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연예인들의 릴레이 기부로 치료비 부담을 덜게 됐다.릴레이 기부는 2011년 겨울 조인성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아 환자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서울아산병원으로 5천만 원을 보내오며 시작됐다. 이후 조인성은 2012년에도 5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1억 원을 후원해 지금까지 총 8억 원을 후원했다.이러한 조인성의 따뜻한 후원 활동은 주변 연예인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쳤고, 조인성과 친분이 두터웠던 동료들도 경제적으로 힘든 환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기부를 시작했다. 조인성에 이어 기부의 뜻을 처음 밝힌 연예인은 평소 조인성과 절친한 사이로 잘 알려져 있는 배우 이광수였다. 이광수는 2015년 후원을 시작한 이래 매년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배우 김우빈 역시 조인성의 권유로 서울아산병원과 인연을 맺었다. 김우빈과 그의 동료인 배우 신민아는 2018년부터 후원에 동참했다. 조인성이 전파한 선한 영향력은 배우 차태현과 남주혁에게도 닿았다. 평소 조인성과 친분이 두텁고 최근 tvN ‘어쩌다 사장’에 함께 출연한 차태현과 영화 ‘안시성’에 함께 출연했던 남주혁은 2018년부터 꾸준히 후원을 해왔다. MBC ‘뉴논스톱’ 출연을 계기로 조인성과 친분을 쌓아 온 방송인 박경림도 2019년 후원에 참여한 바 있다.조인성을 비롯해 조인성의 후원이 시발점이 되어 기부를 결심하고 실천해 온 연예인들은 모두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후원금이 쓰였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국내 종합병원 중 처음으로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위원회를 발족한 서울아산병원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으며, 서울아산병원을 운영하는 아산사회복지재단 역시 1977년 설립 이래 2020년까지 44년 간 저소득 환자 의료비 지원 등 의료복지사업을 펼쳐왔다.또한 지역 사회 취약 계층 긴급 생계비 지원 등 사회복지 지원사업, 저소득 대학생의 학업을 지원하는 장학사업, 사회 발전에 필요한 연구 과제를 지원하는 학술연구 지원사업, 봉사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아산상과 기초·임상의학 분야의 의과학자를 시상하는 아산의학상 등 우리 사회의 발전과 복지 증진에 총 2753억 원을 지원해왔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7/13 10:45
  • 잘못 걸으면 질병까지… 올바른 '걷기' 자세는?

    잘못 걸으면 질병까지… 올바른 '걷기' 자세는?

    걷기는 누구나 가볍게 실천할 수 있는 기본 운동이다. 하지만, 잘못된 자세로 걸으면 질병이 생길 수도 있다. 올바른 걷기 자세를 알아둬야 한다.안짱걸음과 팔자걸음은 반드시 피하자. 걸을 때 발이 안쪽으로 향하는 안짱걸음은 허벅지뼈나 정강이뼈가 안쪽으로 뒤틀려 생긴다. 아동기가 지나면 대부분 저절로 호전되지만 10%가량은 변형이 지속된다. 성인의 안짱걸음은 고관절이 앞으로 틀어져 오래 걸을 때 아킬레스건을 충분히 쓰지 못하게 하며, 발목과 무릎 관절에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잦아진다. 반대로 팔자걸음은 걸을 때의 발의 각도가 바깥쪽으로 15도 이상 벌어진 상태로, 허리를 뒤로 젖히면서 걷게 해 척추관이 좁아지고 척추후관절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골반이 틀어져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한다. 발을 질질 끌고 걷는 습관도 버려야 한다. 보폭이 좁아져 다리 근육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고 인대가 늘어날 수 있다. 쉽게 피로를 느끼고 발 통증이 생길 수도 있다. 배를 내민 상태로 걷는 전만 자세도 주의가 필요하다. 상체를 앞으로 내밀거나 들어 올리고 걷는 것은 몸무게를 뒤꿈치로 쏠리게 해 척추와 허리에 무리를 줘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런 자세가 지속되면 척추가 휘어지는 자세성 척추측만증 변형으로 골반이 기울어지거나 무릎이나 발목 관절염이 조기에 생길 위험도 있다.올바른 걷기 자세는 옆모습을 거울에 비춰 보았을 때 등이 곧게 뻗어 있는 자세다. 걸을 때는 목과 머리 부분이 바로 펴져 당겨져 있어야 한다. 목을 세워 시선을 약간 올리고, 턱은 당기며 엉덩이가 빠지지 않도록 허리를 세우고 걸어야 한다. 배를 내밀지 말고 가슴을 내밀어 체중이 앞으로 쏠리는 느낌으로, 팔은 앞뒤로 가볍게 흔들어 주는 것이 좋다. 또 발뒤꿈치부터 땅에 닿고, 이후 엄지발가락으로 중심을 이동하면서 지면을 차고 앞으로 나가야 한다. 내딛는 발의 착지를 발뒤꿈치부터 해야 체중의 무게를 견딜 수 있고, 몸에 전달되는 충격을 최소화하며 부상도 예방할 수 있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3 10:44
  •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베이스 메이크업’ 라인 출시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베이스 메이크업’ 라인 출시

    LG생활건강이 오휘의 최고급 라인인 ‘더 퍼스트 제너츄어’의 핵심 성분과 스킨케어 기술력으로 완성된 럭셔리 메이크업의 정수,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베이스 메이크업’을 출시한다.감성적 피부과학 화장품 브랜드인 오휘의 새로운 럭셔리 메이크업 라인인 ‘더 퍼스트 제너츄어 베이스 메이크업’에는 더 퍼스트 제너츄어의 독자성분인 ‘시그니춰 29 셀TM‘성분과 피부에 빛을 더하는 ‘쥬얼 파우더 콤플렉스TM’ 성분이 담겼으며, 귀족의 미용법으로 알려진 화밀 공법으로 완성됐다.이번 베이스 메이크업 라인은 선 베이스, 파운데이션, 파우더 팩트 총 3종으로 출시됐다. ‘더 퍼스트 제너츄어 선 베이스’는 강력한 자외선 차단과 함께 거친 피부결과 어두운 피부톤을 보정해 베이스 메이크업 전 완벽한 피부 컨디션을 만들어준다. 피부에 백탁 현상 없이 부드럽게 스며들 듯 밀착되어 끈적이지 않고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더 퍼스트 제너츄어 파운데이션’은 수분감 있는 텍스처가 피부에 촉촉하고 편안하게 밀착되어 우아하고 은은하게 빛나는 피부로 표현해준다. 끈적임 없이 깔끔하게 피부결을 정돈해주고, 우수한 밀착력으로 얇지만 고르게 피부에 도포되어 피부 결점을 커버해준다.‘더 퍼스트 제너츄어 파우더 팩트’는 부드러운 크리미 텍스처가 피부에 얇고 균일하게 피부에 밀착되어 피부 결점을 커버해 매끈하고 깨끗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시켜준다. 극강의 부드러운 텍스처를 피부에 온전히 전달할 수 있는 통 루비셀 퍼프를 적용해 피부 밀착력을 높여주고, 수시로 덧발라도 뭉침 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오휘 브랜드 담당자는 “최고급 라인인 더 퍼스트 제너츄어의 스킨케어 기술력으로 탄생한 이번 신제품은 베이스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스킨케어 효능까지 기대할 수 있다”며 “리퀴드, 팩트 등 제형이 다양하게 분화되어 피부 타입이나 메이크업 스타일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다”고 말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7/13 10:36
  • 나이 들어도 꼿꼿하려면… '3가지 운동' 필수

    나이 들어도 꼿꼿하려면… '3가지 운동' 필수

    나이 들어 허리가 앞으로 굽은 노인이 있는 반면 똑바로 서 있는 노인들도 있다. 이런 차이는 '항중력근(抗重力筋)'에 의해 발생한다. 항중력근은 몸을 세우는 근육이다. 노인이 지팡이에 의지해 걸음을 걷는 이유 중 하나도 항중력근 약화 때문이다. 젊거나 건강한 사람은 항중력근이 튼튼해 몸을 일자로 세우고 다니지만, 노화로 항중력근이 약해지면 등이나 허리가 구부정해진다.따라서 몸에는 다양한 항중력근이 있지만 핵심 항중력근을 중점적으로 키울 필요가 있다. 가장 중요한 항중력근은 척추기립근, 복근, 둔근이다. 특히 노인들은 이 3개 근육을 중점적으로 키워야 한다. 다음은 노인이 따라하기 적합한 핵심 항중력근(척추기립근, 복근, 둔근)을 키우는 운동법이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3 10:20
  • 3251
  • 3252
  • 3253
  • 3254
  • 3255
  • 3256
  • 3257
  • 3258
  • 3259
  • 326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