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홈
  • 라이프
  • 뷰티
  • 푸드
  • 다이어트
  • 피트니스
  • 여행
  • 책/문화
  • "뚱뚱한 아이, 살 빼야 생식 능력 개선"

    "뚱뚱한 아이, 살 빼야 생식 능력 개선"

    비만한 남자아이가 살을 빼면 커서 생식 기능이 개선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프랑스 엉제대학병원 연구팀은 10~18세 남자아이 34명을 대상으로 체중 감량이 생식 기능과 신진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참가자들은 12주간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먹고, 매일 최소 1시간 동안 신체 활동을 했다. 더불어 영양사와 매주 개별 상담 시간을 가졌다. 연구 결과,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중·BMI·체지방률이 줄고 인슐린 수치가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증가했고 비만에 의해 변형된 고환의 라이디히 세포(Leydig cells)가 역전됐다. 라이디히 세포는 사춘기에 활성화돼 테스토스테론을 생성한다. 연구팀은 지방 세포가 테스토스테론을 에스트로젠(여성호르몬)으로 전환하는 효소를 생산하기 때문에, 지방량 감소가 테스토스테론 수치 증가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방조직이 과다하면 성호르몬의 대사작용에 문제가 생겨 정자 생성이 방해받는다. 또 인슐린, 렙틴 등 호르몬 분비의 불균형으로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줄고 정자 생성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 연구의 저자인 솔렌 레라 박사는 "아동 비만을 미래 출산 문제의 요인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미래의 생식 문제를 예방하고 다른 질병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소아 비만 조기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유럽소아내분비학회 연례회의(Annual European Society for Paediatric Endocrinology Meeting)'에서 발표됐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9/27 20:30
  • 뇌졸중 골든타임 지키려면… ‘FAST 법칙’ 알아두세요

    뇌졸중 골든타임 지키려면… ‘FAST 법칙’ 알아두세요

    뇌졸중은 치매, 파킨슨병 등과 함께 대표적 노인성 질환으로 꼽힌다. 특히 뇌졸중의 경우 다른 노인성 질환과 달리 단기간 내 생명에 영향을 주거나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도 있다는 점에서 더욱 위험성이 높다. 효과적인 뇌졸중 치료를 위해 ‘골든타임’을 사수해야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세포가 손상되면 여러 가지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난다. 뇌혈관은 각각 담당하는 기능이 다른 만큼, 문제가 생긴 혈관과 손상된 뇌의 위치, 손상 범위 등에 따라 증상도 다양해진다.문제는 증상이 다양하다보니 초기에 곧바로 뇌졸중을 의심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이다. 이는 뇌졸중 발생 시 적절한 대응과 치료를 지연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실제 뇌출혈 환자의 경우 출혈이 발생하기 전까지 아무런 자각 증상이 없을 수도 있다.따라서 뇌졸중 고위험군이라면 평소 주요 증상들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뇌졸중은 초기 대응이 치료 결과는 물론 예후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한양대병원 신경과 김영서 교수는 “뇌졸중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최대한 빨리 병원에 도착하는 것”이라며 “막힌 혈관을 뚫는 치료(혈전용해제)는 늦어도 4시간 30분, 혈관내치료는 6~12시간 안에 시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뇌졸중을 의심할 수 있는 대표적 조기증상은 갑작스런 ▲편측마비 ▲언어장애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이다. 이 중 한 가지 이상 증상이 갑작스럽게 발생했다면 즉시 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적절한 검사·치료를 받아야 한다. 구체적인 증상을 숙지하기 어렵다면 ‘패스트(FAST) 법칙’을 기억해두는 것도 방법이다. ‘FAST’란 ‘Face, Arms, Speech, Time to act’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Face’는 웃을 때 좌우 얼굴 모양이 다른지 살피는 것이며, ‘Arms’는 한 쪽 팔다리만 힘이 약해지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또 ‘Speech’란 환자가 말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는지 평가하는 것이고, ‘Time to act’는 이 중 한 가지 증상이라도 의심될 경우 즉시 응급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의미다. 뇌졸중 고위험군은 물론 함께 거주하는 가족 역시 평소 ‘FAST 법칙’을 알아두는 게 좋다. 김영서 교수는 “뇌졸중이 발생하면 치료 후 3분의 1은 정상 생활을 하고, 3분의 1은 후유증이 남아 일상에 지장이 생긴다. 이밖에 3분의 1은 움직임 자체가 어려울 정도로 증상이 심하다”며 “치료 효과를 높이고 후유증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는 최대한 빨리 치료를 받는 동시에, 치료 후 성실하게 재활치료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꾸준한 운동과 함께 체중 감량, 저지방식이, 저염식, 운동, 절주, 금연 등 전반적인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또한 정기 검진을 통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을 측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고혈압은 뇌졸중 유병률이 가장 높은 위험 인자인 만큼, 필요한 경우 약물 치료로 혈압을 낮춰야 한다.
    신경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9/27 20:00
  • "가정폭력 피해자, 코로나19 감염 위험 더 높다"

    "가정폭력 피해자, 코로나19 감염 위험 더 높다"

    가정폭력 피해자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과거 코로나19 유행 이전에도 서아프리카의 에볼라 바이러스 유행, 아이티와 예멘의 콜레라 발병 당시 가정폭력 피해자들은 더 높은 감염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보고가 나온 바 있다. 이에 영국 버밍엄대 연구팀은 코로나19 유행 기간 동안 가정폭력 피해를 입은 16세 이상 여성 1만462명과 가정폭력에 노출되지 않은 대조군 여성 4만1467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가정폭력 피해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을 위험이 56%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지는 않았지만, 유증상 등으로 인해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사례 또한 가정폭력 피해군이 대조군보다 61% 높았다. 성별, 생활방식, 기저질환 등 잘 알려진 코로나19 위험요인을 조정한 후 얻은 결과였다.연구팀은 이러한 결과가 나타난 원인에 대해 가정폭력 피해자들은 가해자로부터 행동을 통제당하기 때문에 코로나19로부터 자신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피해자들을 추가 학대로 보호하기 위한 정책적 조치도 오히려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백신 접종과 같은 의료 서비스에 접근하기 어렵다는 것도 원인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연구를 주도한 크리스 니란타라쿠마르 교수는 "가정폭력 피해자들은 코로나19 감염의 심각성을 높일 수 있는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 등 동반질환을 갖고 있을 위험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며 "가정폭력 피해자를 감염병 위험에서 구하기 위한 공중보건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BMC 메디슨(BMC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9/27 19:00
  • '이 증상' 잦을수록 폐경 후 안면 홍조 심해

    '이 증상' 잦을수록 폐경 후 안면 홍조 심해

    편두통 병력이 있는 여성일수록 갱년기 안면 홍조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편두통과 홍조가 심하다면 심장질환 위험도 높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북미폐경기학회(NAMS) 소속 메이요 클리닉 내과 스테파니 파비온(Stephanie Faubion) 교수팀은 평균 52.8세의 3300명 여성을 대상으로 편두통과 갱년기에 보이는 안면 홍조 사이 연관성을 조사했다. 실험 참가자 중 27%가 편두통 병력이 있었다.그 결과, 편두통 병력이 있는 여성일수록 갱년기 증상이 훨씬 심했다. 특히 안면 홍조가 나타날 가능성과 심각도 모두 더 높았다. 연구팀은 신경 혈관 조절에 관여하는 호르몬 때문인 것으로 추정했다. 호르몬 불균형이 편두통 주원인인 데다, 안면 홍조도 유발하기 때문이다. 파비온 교수는 “편두통과 안면홍조 모두 신경 혈관 조절 장애와 연관돼 있기 때문에 심혈관 위험도 높을 수 있다”고 말했다.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폐경기 여성 중 중증 안면 홍조에 걸릴 위험이 있는 여성을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 편두통 병력과 안면 홍조를 모두 가진 여성의 심장질환 위험을 예측하기 위한 추가 연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22일부터 25일에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NAMS 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9/27 18:35
  • "얀센, 한 번 접종 한계"… 얀센 부스터 샷 12월 윤곽 전망

    "얀센, 한 번 접종 한계"… 얀센 부스터 샷 12월 윤곽 전망

    보건당국이 얀센 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샷(추가접종) 접종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7일 코로나19 특집브리핑에서 얀센 접종자를 포함, 부스터 샷 접종계획이 확정된 고위험군 외 일반 접종자 대상 부스터 샷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접종대상 확대 및 추가접종을 통해 고위험군을 보호하는 계획을 담은 '코로나19 예방접종 4분기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얀센 백신 접종자의 돌파 감염 사례가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는데 이들에 대한 부스터 샷 접종 계획은 없는지 묻는 질문에 정은경 청장은 "(얀센 백신은)아무래도 한 번 접종이라는 한계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청장은 "얀센을 주로 접종한 20~30대 연령층이 현재의 유행을 주도하기 때문에 더 많은 (돌파)감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면서도 부스터샷 관련 데이터를 검토하고 있다고 답변했다.그는 다양한 연구결과와 조사결과를 살피며, 부스터 샷 접종 계획이 확정된 고위험군을 제외한 일반 국민들의 추가접종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은경 청장은 "현재 얀센 백신을 접종한 이들의 접종 6개월이 도래하는 시점이 12월 초"라며 "얀센 백신을 가장 많이 접종한 미국이 (부스터 샷)검토를 하고 있어서, 우리도 여러 나라들에서 축적된 백신 효과에 대한 평가자료들을 더 모니터링하고 분석해 나머지 접종자에 대한 추가접종계획을 조만간 마련해서 발표를 하겠다"고 밝혔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9/27 18:01
  • 결핵 및 호흡기학회, 개그맨 김원효, 배우 임정은 홍보대사 위촉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오는 10월 13일(수)  제18회  ‘폐의 날’을 맞이해서 홍보대사로 개그맨 김원효와 배우 임정은을 위촉한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개그맨 김원효와 배우 임정은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폐 건강의 중요성과 폐 질환에 대한 건강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고자 펼치고 있는 ‘건강한 숨, 행복한 삶’ 폐의 날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개그맨 김원효는 “폐 질환 가족력 때문에 평소에도 폐 건강에 관심이 많아서 건강검진을 받으면 의례 폐 건강 상태부터 확인하는 버릇이 있을 정도” 라고 밝히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폐 건강 팩트체크> 유튜브 강의를 꼼꼼히 챙겨보고, 온라인 걷기 대회도 함께 참여함으로써 캠페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폐 질환 및 폐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잘 알릴 수 있도록 홍보 대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밝게 미소 지었다.    배우 임정은은 “평소 아이들 호흡기가 약해서 폐 건강에 관심이 많던 차에 ‘폐의 날’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말하며, “폐 건강을 위한 ‘물 수시로 마시고 과일 야채 섭취하기’, ‘하루 한층, 또는 두층 이상 계단오르기’ 폐 건강 7대 수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함은 물론 삶의 질과 직결되는 폐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건강한 숨, 행복한 삶’을 주제로 오는 10월 13일(수) 진행되는 ‘제18회 폐의 날’은 폐 건강 정보 제공을 위한 유튜브 영상 시리즈 ‘폐 건강 팩트체크’, 온라인 걷기 대회 등 다양한 콘텐츠로 캠페인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심재정 이사장(고대구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은 “평소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쳐 나가는 개그맨 김원효 씨와 배우 임정은 씨를 홍보대사로 임명하게 되어서 영광이며, ‘폐의 날’ 캠페인을 홍보하는데 있어서도 많은 도움을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올해는 결핵, 천식, COPD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에 대한 정보들을 국민들의 눈 높이에 맞춰서 쉽고 편안하게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준비한 혁신적인 콘텐츠들을 홍보대사 두 분과 함께 적극적으로 알려 국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9/27 17:43
  • 대한치매학회, '일상예찬-집에서 만나는 미술관' 참여 치매안심센터 모집

    대한치매학회, '일상예찬-집에서 만나는 미술관' 참여 치매안심센터 모집

    대한치매학회와 국립현대미술관은 27일(월)부터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2021년 ‘일상예찬-집에서 만나는 미술관’ 캠페인 참여 치매안심센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프로그램의 장점을 활용하여 더 많은 환자와 보호자들이 혜택을 받고 경험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전국 단위 모집에 나선 ‘일상예찬-집에서 만나는 미술관’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해 보다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실시한다. 먼저 대한치매학회와 국립현대미술관은 캠페인에 사용될 교구재와 함께 공동으로 튜토리얼 영상을 제작,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환자들에게 제공한다. 지난해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인 김환기 작가의 <달 두 개>, 구본웅 작가의 <친구의 초상>을 활용한 1, 4단계 교구재 개발에 이어, 올해는 환자들의 다양한 상태를 고려해 유영국 작가의 <작품>(1957), 오지호 작가의 <남향집>(1939)이란 작품을 가지고 2, 3단계용 교구재를 추가 개발했다. 이번 교구재는 환자들의 오랜 기억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더불어 제공된 교구재와 튜토리얼 영상이 현장에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 작업치료사를 비롯한 담당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또한 실시한다. 온라인 매개자 교육은 10월 25일(월)과 28일(목) 오전, 오후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으로, 참여 센터는 일정에 맞춰 1회 교육을 수강하면 된다.대한치매학회 박건우 이사장(고대안암병원 신경과 교수)는 “이번 일상예찬 캠페인은 환자와 보호자들이 자신이 살던 고향집을 기억하고 행복, 그리움, 설렘이란 긍정적인 감정을 떠올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행복한 추억을 바탕으로 하는 창작 활동은 환자의 인지능력과 일상생활수행능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우울, 불안 등을 극복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누구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을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해 일상예찬 프로그램 참여 모집을 전국 단위로 확대한 만큼 더 많은 치매안심센터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일상예찬-집에서 만나는 미술관’ 캠페인의 참여를 원하는 치매안심센터는 대한치매학회로 연락하거나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10월 8일(금)까지다.한편, 대한치매학회 ‘일상예찬’ 캠페인은 2012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2015년에는 국립현대미술관과 MOU를 맺으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문화 미술 활동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치매안심센터의 대면 프로그램 및 치매 환자의 사회 활동에 제한이 생기면서 대한치매학회와 국립현대미술관은 기존 소풍 형식의 캠페인을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전환, 국립현대미술관의 '집에서 만나는 미술관'과 협력하여 ‘일상예찬-집에서 만나는 미술관’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9/27 17:41
  • '집콕'하면서 운동량 늘리는 간단한 방법

    '집콕'하면서 운동량 늘리는 간단한 방법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외출을 삼가고 '집콕' 생활을 하는 사람이 많다. 집에만 머물면 자연스럽게 운동량이 줄어드는데, 이는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2주간 운동량을 줄였더니 심장 등의 기능이 떨어졌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집에서 안전하게 운동량을 늘리는 법을 알아본다.2주만 운동량 줄여도 건강 나빠져영국 리버풀대 연구팀은 평균 36세인 45명에게 식사는 유지하되 2주간 움직임을 줄일 것을 요청했다. 1만 보 걷던 것을 1500보로 줄이고, 대중교통 대신 차를 타고, 계단 대신 승강기나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게 했다. 더불어 주말에는 집에서 TV를 보고 컴퓨터 게임을 하며 활동을 최소화하게 했다. 연구 결과, 참가자들의 지방 수치와 허리둘레가 늘어나고 근육·심장·폐 기능이 저하됐다. 또 인슐린 민감성이 낮아져 당뇨병 위험도 증가했다. 연구팀은 "단지 2주간 움직임을 제한했음에도 건강에 악영향이 가해졌다"며 "일상생활에서 움직임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계단 오르기로 운동하기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꺼려진다면 집 근처에서 간단히 시도할 수 있는 '계단 오르기'를 해보자. 계단 오르기는 평지 걷기보다 에너지 소모가 약 1.5배 더 많다. 몸에 부담이 가면서 심장이 혈액 속 산소와 영양분을 온몸으로 많이, 빨리 내보내기 위해 빠르고 세게 뛴다. 이로 인해 호흡수가 증가하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심폐 기능이 강화된다. 실제로 10층 계단을 일주일에 두 번 오르면 심근경색으로 인한 사망률이 20% 줄어든다는 하버드대 연구도 있다. 또 엉덩이 근육이 단련돼 허리 통증을 예방할 수 있고, 허벅지가 강해지면서 무릎 관절의 부담이 줄어 관절염을 피할 수도 있다. 계단 오르기를 할 때는 다리를 11자로 하고 골반·허리가 일자로 펴지도록 가슴을 곧게 한다.집안일로 움직임 늘리기청소, 설거지 등 집안일을 하는 것도 운동량을 늘리는 방법이다. 노르웨이 오슬로 스포츠과학 학교 연구팀이 성인 3만6000명을 6년간 추적한 결과, 매일 1시간 이상 집안일을 하면 사망 위험이 거의 절반으로 낮아졌다. 연구팀은 집안일을 하면 칼로리를 소모하고 신체 곳곳을 단련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청소기로 30분간 청소하면 90kcal가 소모되는데, 이는 15분간 킥복싱을 하는 것과 비슷한 정도다. 또 설거지를 15분씩 일주일 동안 하면 560kcal가 쓰이는데, 이는 2500m 수영과 비슷하다. 이외에도 1시간 동안 다림질은 140kcal, 15분간 욕조 청소는 100kcal 정도를 소모한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9/27 17:38
  • PEG 알레르기 여부 모르는 소아·청소년… mRNA 백신 접종해도 될까?

    PEG 알레르기 여부 모르는 소아·청소년… mRNA 백신 접종해도 될까?

    12~17세 소아·청소년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이 발표됐다. 이들이 접종하게 될 백신은 모두 mRNA 계열인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이다. mRNA 백신은 폴리에틸렌글리콜(PEG) 알레르기가 있으면 접종할 수 없다. PEG 알레르기가 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도 될까?◇소아·청소년 PEG 알레르기 드물어폴리에틸렌글리콜(PEG) 알레르기는 주로 대장내시경을 위해 장 정결제 등을 사용하면서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청소년이 장 정결제 등을 사용하는 일은 드물기 때문에 자신이 PEG 알레르기가 있는지 알기 어렵다. PEG 알레르기가 여부를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려면 걱정이 클 수 있는데, 다행히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대한소아심장학회 김여향 사회협력 이사는 27일 코로나19 질병관리청 특집브리핑을 통해 "소아·청소년에서 PEG 알레르기가 흔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김여향 이사는 "소아·청소년은 PEG에 노출된 기회가 적었기 때문에 PEG 알레르기 유무를 알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이 되며, 결국은 백신접종 후 자세하고 면밀한 관찰이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고 말했다.만일 PEG 알레르기가 있는 소아·청소년이라면 백신을 접종하지 않아야 한다고도 전했다. 김여향 이사는 "만약 PEG 알레르기가 있다면, 대체할 백신이 없기 때문에 백신접종은 금기될 것이다"고 밝혔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9/27 17:35
  • 문제는 ‘건강한 10대’… 코로나 백신 맞아야 할까?

    문제는 ‘건강한 10대’… 코로나 백신 맞아야 할까?

    코로나19 백신 안전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2~17세 소아·청소년 약 277만 명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이 발표됐다. 소아·청소년은 코로나19에 감염되어도 중증으로 진행되거나 사망하는 비율이 낮고, 드물게 중증 감염과 다기관염증증후군 등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한다. 10대 소아·청소년에게 코로나19 백신이 과연 도움될지 살펴보자.◇10월 18일부터 화이자 백신으로 3주 간격 접종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27일 '코로나19 예방접종 4분기 시행계획'을 통해 지난 1월 접종계획 수립 당시 접종대상에서 제외됐던 소아·청소년, 임신부에 대한 접종과, 고위험군부터 추가접종을 시행하는 접종계획을 공개했다. 추진단은 기본적으로 소아·청소년에게 코로나19 백신 자율 접종을 권고한다고 밝혔다.단, 소아·청소년이라도 기저질환자(고위험군)에게는 적극 백신 접종을 권고한다고 발표했다. 정부가 명시한 소아·청소년 코로나19 고위험군은 당뇨나 비만을 포함한 내분비계 질환, 심혈관 질환, 만성신장질환, 만성호흡기질환, 신경계 질환, 면역저하가 있는 소아·청소년이다.소아·청소년의 접종시기는 인플루엔자 접종 시기와 중간·기말고사 등 학사일정을 고려해 연령별로 사전예약과 접종을 시행한다. 16~17세(2004~2005년생)는 10월 5일부터 10월 29일까지 사전예약을 하고, 10월 1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접종하며, 12~15세(2006~2009년생)는 예약 및 접종 일정이 각각 2주 뒤에 시작된다. 백신종류는 현재 소아·청소년(12~17세)에 허가된 화이자 백신이며, 접종간격은 3주로, 본인 또는 대리예약을 통해 개별적으로 사전 예약 후 보호자(법정대리인) 동의를 기반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고위험군은 도움되지만… 건강한 청소년 백신 효과는 의문이날 예방접종전문위원회가 공개한 올 9월 25일까지 보고된 국내외 데이터를 보면, 소아·청소년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게 더 이득이다. 국내 16~18세(고3 대상 접종) 접종결과에서 백신의 코로나19 감염예방 효과는 95.8%, 중증사망 예방 효과는 100%로 분석됐다.그러나 세부적으로 따져보면 건강상태에 따른 손익의 차이가 있다. 소아·청소년이라도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접종 이득이 훨씬 크지만, 기저질환이 없는 일반 소아·청소년은 접종 이득이 크지 않다. 실제 일반 소아청소년에 속하는 고등학교 3학년 생 15명은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치료를 받았다. 9월 12일 기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86만 명의 고3 학생 중, 총 15건의 심근염과 심낭염이 발생했다. 사례 중 5건은 외래치료로 회복되었고, 10명은 입원치료를 받았다.이는 정부도 인정하는 부분이다.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최은화 위원장(서울대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교수)은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 소아·청소년인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중증 진행 그리고 사망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백신으로 얻을 수 있는 소아·청소년 자신에게 얻어지는 개인적인 이득이 높을 것이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기저질환이 없는 건강한 다수의 소아·청소년은 대부분은, 코로나에 감염되더라도 무증상이거나 경증 감염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이득의 크기가 그렇게 높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최은화 위원장은 "그러나 미국에서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소아·청소년 약 1000만 명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접종 후 발생한) 심근염, 심낭염 대부분 적절한 치료로 호전된 바 있어 소아·청소년도 위험보다는 이득이 더 큰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아·청소년까지 백신 맞을 이유 없다정부의 발표에도 소아·청소년 접종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분분하다. 굳이 소아·청소년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이유가 없다는 의견이 상당하다. 일각에서는 코로나 백신 접종 대상자에 소아·청소년을 포함하는 행위를 어른들을 위한 희생 강요라고 비판하는 의견까지 나왔다.대한백신학회 마상혁 부회장은 "우리나라는 소아청소년 감염자가 매우 적고, 감염자 중에서도 중증 심근염이나 다기관염증증후군이 발생하거나 사망한 사례도 거의 없는 상황에서 아이들을 희생시킬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마상혁 부회장은 "백신 접종률 향상에도 일일 확진자 수가 3000명을 넘어가는 것을 이미 확인한 상황에서 접종 후 이득이 크지 않은 소아청소년을 접종 대상자로 포함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 강동윤 교수는 소아·청소년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강제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기저질환이 있는 소아·청소년에게만 접종을 권고하면 충분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강동윤 교수는 "50세 이하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것은 감염 확산을 막겠다는 의도가 큰데, 아이들이 매일 학교에 가지 않아 집단생활로 인한 감염 확산 가능성이 낮은 상황에서 소아·청소년에게 코로나 백신 접종을 강제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강 교수는 "아이들의 코로나19 감염이 위험한 이유는 감염으로 인한 사망 등의 위험이 아니라 전파가 활발하게 이뤄지기 때문인데, 거리 두기를 통해 통제되고 있으니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을 통한 임상적 이득은 낮다"고 설명했다.단, 소아·청소년이라도 당뇨나 비만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이라면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동윤 교수는 "소아·청소년이라도 기저질환이 있어 코로나19 고위험군에 속한다면 감염 후 발생할 수 있는 사망, 합병증 등의 위험을 고려할 때 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정부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 어떤 결정이든 존중"전문가들의 의견도 일치되지 않아 학부모와 학생들의 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정부는 소아·청소년의 백신 접종은 자율이며, 어떤 결정이든 존중한다는 입장을 강조했다.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기저질환이 있는 소아·청소년은 감염 시 중증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반드시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받아주시기 바라고, 건강한 소아·청소년도 감염과 중증, 합병증 예방과 함께 보다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서 접종을 받아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면서도, 백신 접종이 강제되지 않게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정은경 청장은 "학생들과 학교에서 접종 여부에 따른 차별이나 강요가 없도록 학부모님들, 학생들, 학교에서도 잘 지도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예방접종전문위원회 최은화 위원장도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여러 번의 논의를 거쳐서 소아 ·청소년 예방접종 권고를 마련하게 됐지만, 접종대상자인 소아 ·청소년과 학부모, 보호자는 상당히 고민이 많을 수밖에 없는 상황일 거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정부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백신접종 권고는 강제가 아니며, 신념에 따라 접종에 대한 결정을 하게 될 텐데 어떤 결정을 내리든 그 결정은 존중되어야 하고, 결정에 따른 낙인이나 차별은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9/27 17:21
  • [8人의 은인 ①] 하루 평균 6명, '장기기증' 기다리다 사망한다

    [8人의 은인 ①] 하루 평균 6명, '장기기증' 기다리다 사망한다

    국내 뇌사 장기기증자 현황은 인구 100만 명 당 8.7명. 스페인(48.9명), 미국(36.9명), 영국(24.9명)에 비교하면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장기기증희망등록자 또한 국민의 약 4%에 불과해 미국(60%, 보건복지부 통계)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적다. 여전히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이 저조한 탓일까. 국내에서 매일 5.9명은 장기기증자를 기다리다 끝내 사망한다. 그러나 단 한 명의 뇌사자 장기기증으로 최대 8명은 새로운 삶의 기회를 얻는다. 기증자는 그렇게 8명의 마음속에서 함께 살아간다.
    종합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9/27 16:29
  • 국민 10명 중 9명 "코로나19 종식 불가능, 독감처럼 관리해야"

    국민 10명 중 9명 "코로나19 종식 불가능, 독감처럼 관리해야"

    2년 가까이 코로나 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민 대다수가 코로나 종식이 불가능하다는 비관적 전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중앙의료원이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전국 1550명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국민 인식 조사를 실시했다. ‘위드코로나-바이러스와의 공존’과 관련한 인식 조사에서 ‘코로나19의 종식은 불가능하고 독감처럼 계속 백신을 맞고 관리해야 한다’에 89.6%로 절대 다수가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와의 ‘불안한 동거’ 상황을 주체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한 것. 특히 방역전략의 단계적 전환에 있어 핵심적인 재택치료(증세가 심할 경우 병원치료)(73.3%), 고위험군 중심의 방역과 의료대응(62.6%), 등교교육 필요성(60.6%) 등에도 적극적인 동의를 표시했는데, 그 비중은 실제 코로나19 확진을 경험한 그룹에서 더욱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여전히 방역단계 완화에 대한 동의 비율은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42.5%)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하고 과격한 전환이 아닌 과학적 근거에 따른 충분한 사전조치와 준비의 선행이 필요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코로나19로부터 일상의 회복과 ‘정상화’에 대한 인식은 마스크 벗기(30.6%)에서부터 문화생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준이 제시되었지만 이 모든 항목에서 회복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정상화라 할 수 없다는 비율도 상당한 정도(27.8%)에 이르러 코로나 이전 일상으로의 완벽한 회복이 쉽지 않은 과제임을 공감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정부가 추진해야 할 코로나19 이후 정책 변화의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서는 ‘감염병 대응 의료기관의 인력과 자원 확충, 체계 강화’에 대한 필요가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94.4%로 가장 높았고, ‘자영업자 등 방역정책에 따른 손실평가, 보상의 현실화’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도 86.1%에 이르러, 부족한 사회 의료안전망을 강화하여 개인에게 전가된 코로나19 사회적 비용의 부담을 덜어주어야 한다는 의견을 표시했다.한편, 2년째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한 정신적 불안과 우울의 경험 여부에 대해서 전 국민 세 명 중 2명이 ‘경험있다’(67.1%)고 응답하였고, 성별로는 여성의 경험 비율(74.8%)이 남성(59.7%)보다 크게 높은 것은 것으로 나타났다.우울과 불안의 이유에 대한 설문에서 ‘감염확산’이나 ‘신체적 활동의 제한’보다 ‘상황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막연함’(42.8%)으로부터 오는 정신적 고통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9/27 15:57
  • '웃음' '울음'으로 건강해지는 방법

    '웃음' '울음'으로 건강해지는 방법

    웃음과 울음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질환별로 도움을 주는 웃음법과 울음법을 알아본다.◇건강해지는 웃음법▶고혈압=고혈압이 있다면 손발의 말초혈관을 넓히는 호탕한 웃음을 지어보자. 말초혈관까지 혈액이 잘 흐르게 돼 일시적으로 혈압이 올라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양 무릎을 기마자세로 구부리고, 양팔은 45도로 올린 상태로 혀와 팔을 떨면서 웃으면 된다.▶우울증=입꼬리를 올리는 작은 웃음부터 시작한다. 이때 입꼬리를 10초 이상 올려야 세로토닌, 도파민 등 뇌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된다. 행복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의 부족은 우울증의 주요 원인이다. 세로토닌에서 만들어지는 멜라토닌이 부족하면 우울증 증상인 불면증도 나타난다. 도파민은 즐거움과 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이다.▶치매=손을 많이 쓰면 뇌가 자극되므로 손뼉을 치며 웃는 게 좋다. 치매 초기에는 가족과 함께 양손으로 자기 무릎을 쳤다가 상대방의 손을 치는 동작을 반복하며 웃는다. 자기 무릎이나 상대의 손을 치는 횟수를 하나씩 늘리면서 최대 9회까지 이어간다. 뇌에 자극이 가면서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중증 치매라면 손가락으로 자신의 입꼬리를 올려 웃는 표정을 만든다. 얼굴 근육이 웃는 모양이 되면 뇌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돼 불안감이 줄어든다.◇건강해지는 울음법▶암=암 진단을 받은 후에는 한 번쯤 크게 우는 게 도움이 된다. 스스로 암의 원인이라 생각하는 것을 객관화해 혼자 말하거나 글로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민수는 늘 스트레스에 시달렸습니다'처럼 자신의 이야기를 남 이야기처럼 말하면 된다. 울음이 나오더라도 이야기를 끝까지 풀어낸다. 마지막에는 '그러나 민수는 암을 극복해냅니다' 같은 긍정적인 문장으로 끝내야 한다.▶우울증=우선 공원을 산책하면서 근육의 긴장을 푼다. 그다음 자신의 마음을 괴롭히는 게 무엇인지 생각하며 울자.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눈물을 흘리면 카테콜아민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은 마음에 안정감을 주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치매=어린 시절의 상처를 위로할 수 있는 음악이나 영상을 보며 울면 불안감·우울한 마음을 없앨 수 있다. 젊을 때 좋아했던 노래를 들으면 치매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9/27 15:38
  • 면역저하자·60세 이상·병원 종사자 등 10월부터 부스터 샷 접종 시작

    면역저하자·60세 이상·병원 종사자 등 10월부터 부스터 샷 접종 시작

    오는 10월부터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 대상 부스터 샷(추가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27일 델타변이 확산, 기본접종 후 접종효과 감소, 돌파감염 발생 등으로 추가접종 필요성이 높아진 바, 백신 예방효과를 높여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추가접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부스터 샷 우선 접종 대상자는 면역저하자, 60세 이상 고령층,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코로나19 치료병원 포함), 감염취약시설 등 고위험군이다.앞서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지난 8월 25일 심의를 통해 기본접종 완료 6개월 이후에 추가접종을 시행할 것을 권고했다. 특히, 면역저하자 등은 6개월 이전이라도 우선 실시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냈다. 이에 따라 추진단은 우선 1단계로 면역저하자, 고령층, 의료기관 종사자 등 고위험군을 10월에 우선 접종하기로 했다. 2단계로는 사회필수인력을 포함한 일반 국민 대상 추가접종 세부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9/27 15:33
  • "스테로이드 주사, 오십견 있는 당뇨환자의 어깨 운동 범위 회복에 도움 돼"

    "스테로이드 주사, 오십견 있는 당뇨환자의 어깨 운동 범위 회복에 도움 돼"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석원 교수팀은 당뇨가 있는 오십견 환자에게 관절강 내 스테로이드 주사를 처방하는 게 염증을 완화할 뿐 아니라 어깨 운동 범위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정석원 교수팀은 쥐 27마리를 대상으로 수술적 고정을 통해 오십견 모델을 만든 뒤 당뇨가 없는 그룹, 당뇨가 있는 그룹, 당뇨가 있으면서 스테로이드 주사를 투여한 그룹으로 나눠 연구를 진행했다. 모든 쥐를 대상으로 오른쪽 어깨에 수술을 시행한 후 오십견 모델이 완성되는 3주차 시점에 마지막 그룹에만 관절경 내 스테로이드 주사를 주입했다. 이후 6주 뒤, 어깨 관절 가동 범위, 보폭, 관절낭의 두께를 측정해 어깨 관절 운동 범위를 평가한 결과, 관절강 내 스테로이드 주사를 주입한 그룹에서 관절낭의 두께 감소로 관절운동범위가 뚜렷하게 회복된 것으로 관찰됐다. 정석원 교수는 “현재까지 오십견 환자에서 관절강 내 스테로이드 주사를 통한 관절운동범위 회복 기전은 단순히 염증 감소에 의한 것으로만 알려져 있었다”며 “이번 연구로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가 염증 감소 뿐 아니라 물리적인 관절낭 두께를 감소시켜 오십견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최초로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정석원 교수는 “오십견 환자 치료에 있어, 스테로이드 주사 효과의 정확한 기전을 제시하고, 향후 치료에 있어 학문적 가이드 라인을 제시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Journal of Shoulder and Elbow surgery’ 7월호에 게재됐다.
    외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9/27 15:18
  • 제18회 ‘한독학술경영대상’, 경희대 김기택 의무부총장 선정

    제18회 ‘한독학술경영대상’, 경희대 김기택 의무부총장 선정

    한독과 대한병원협회가 제18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경희대 김기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선정했다.‘한독학술경영대상’은 한독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2004년부터 매년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김기택 의무부총장은 경희의료원과 강동경희대학교병원으로 이원화되었던 의료기관을 단일 의료원체제로 전환해 안정적으로 운영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현명하게 극복해가는 등 보건의료계 발전과 지역보건 향상에 공헌했다.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척추외과학회 회장, 대한병원협회의 감사 및 재무위원장,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정책위원장, 기관평가위원장,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 기획이사,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이사 등 활발한 대외 활동으로 대한민국 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점도 인정받았다.김기택 의무부총장은 1994년 경희대 의대에 부임해 현재 정형외과 교수로서 환자 진료에 전념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학문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이뤄내는 등 척추분야의 권위자로 환자들의 고통을 함께하며 질병치료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1995년부터 현재까지 강직성척추염으로 발생된 후만증 교정 수술을 약 400례 이상 집도했으며 연구 내용이 세계적인 척추 전문 학술지인 ‘SPINE’에 수차례 게재 되며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최근에는 서울시와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를 확대 운영하는 일환으로, 300병상 규모의 생활치료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또, 코로나 중증치료병상 운영, 안심·선별 진료소, 백신접종 센터 확대 운영 등으로 감염병 관리 및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한편, 제18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시상식은 오는 30일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김기택 의무부총장에게는 상금 1천만원과 약연탑이 수여된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9/27 15:17
  • 환절기면 치아 상하기 쉬워, 이유는?

    환절기면 치아 상하기 쉬워, 이유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면 없던 입맛마저 돌기 마련이다. 하지만 마음과 달리 먹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치아가 상한 사람이다. 환절기면 치아 건강이 상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건조한 공기에 구강 세균 번식 활발해져환절기 갑자기 건조해진 공기는 침을 마르게 한다. 침은 입안 세균 번식을 억제하고 음식물 찌꺼기를 씻어내는 역할을 하는데, 침이 마르면 세균이 쉽게 번식해 충치, 잇몸병, 구취 등이 유발되기 쉽다. 따라서 환절기엔 더 신경 써 음식을 먹은 뒤 꼼꼼하게 양치질해야 한다. 구강 세균 제거에 효과적인 양치법으로는 ‘변형바스법’이 있다. 칫솔모를 45도 기울여 잇몸과 치아 사이 밀착시킨 뒤, 제자리에서 5~10회 진동을 주고 손목을 이용해 잇몸에서 치아 방향으로 쓸어주면 된다. 어금니 씹는 면도 꼼꼼히 닦는다. 양치질로 제거되지 않은 치태(세균 덩어리)가 치아 표면에 딱딱하게 굳어 치석으로 변하면 잇몸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치석은 스케일링으로 제거 가능한데 1년에 1~2회는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다, 목포 유디치과의원 고광욱 대표원장은 “과거 임플란트, 브릿지, 크라운 등 치료받았다면 보철물 주변, 내부에 세균이 번식해 보철물 수명을 단축하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며 “검진 및 예방 치료로 치아 보철물 관리도 철저히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가을에 찾아오기 쉬운 우울증, 면역력 떨어트리고 치통 유발해가을철 일조량이 떨어지면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미쳐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런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면역력을 떨어트려 구강 건강까지 위협한다. 면역력이 감소하면 잇몸질환을 유발하는 구강 내 세균이 늘어 잇몸질환이 악화되고, 치통이 유발될 수 있다. 평소 잇몸 상태가 좋지 않으면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 게다가 계절성 우울증은 식욕을 높여 당이 많은 음식을 찾게 하는데, 당분은 치아 표면을 부식 시켜 충치를 유발한다. 고광욱 대표원장은 "우울감이 있을 때는 구강 위생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며 “평소 치실, 치간 칫솔 등 구강 보조용품을 활용한 꼼꼼한 양치질과 정기적인 구강 검진으로 질환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치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9/27 15:16
  • 식도암 치료 패러다임 바꿀 연구 나와… 국내 연구팀 주도

    식도암 치료 패러다임 바꿀 연구 나와… 국내 연구팀 주도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폐식도암센터 식도암팀 선종무 교수(혈액종양내과)가 최근 식도암 면역항암제 ‘펨브롤리주맙’의 국제 3상 임상연구를 주도해 권위 있는 학술지인 ‘랜싯(Lancit)’에 제1저자 및 교신저자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식도암은 재발이 잦고 예후가 나빠 대표적인 난치암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미국과 유럽 등 을 중심으로 기존 표준항암화학요법에 면역항암치료를 추가하는 병용요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번 임상시험에도 선종무 교수를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중국 등 26개국 168개 기관이 참여했다.연구팀은 식도암 환자 749명을 무작위 이중맹검 임상연구에 등록해 기존 세포독성항암치료 단독투여군(376명)과 면역항암제 펨브롤리주맙 병용투여군(373명)으로 나눠 치료 결과를 비교했다. 그 결과, 1차 치료제로 세포독성항암치료에 펨브롤리주맙을 함께 투여한 사람들의 치료 효과가 세포독성항암치료만 받은 사람보다 월등히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페브롤리주맙 병용투여군의 2년 생존율은 28%로, 세포독성항암치료 단독투여군(16%) 보다 높았다. 생존기간 중앙값은 병용투여군 12.4개월, 단독투여군 9.8개월로, 병용투여군의 사망위험이 단독투여군 보다 27% 낮았다.선종무 교수는 “기존 표준치료 방법인 세포독성항암치료 단독투여와 비교해 병용투여군의 우수성을 확립한 연구”라며 “식도암 1차 치료제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암일반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9/27 14:45
  • 한국인 사망 원인 2위 ‘이 질환’… 예방법은?

    한국인 사망 원인 2위 ‘이 질환’… 예방법은?

    오는 29일은 세계심장연맹(WHF)이 제정한 ’세계 심장의 날‘이다.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한국인 사망 원인 2위이기도 한 심혈관질환 예방법을 알아본다.’허혈성 심장 질환‘ 환자는 지속해서 급증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9년 허혈성 심장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94만 2000명으로, 5년 전보다 17.2%(13만 8000명) 늘었다. 허혈성 심장 질환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해주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심장 근육에 혈액 공급이 부족해 발생한다. 대표적 증상으로 협심증, 심근경색 등이 있다.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김계훈 교수는 “금연과 절주, 균형 잡힌 식단 그리고 정기적인 운동 등의 좋은 생활 습관을 통해 젊은 나이부터 꾸준히 심혈관질환 예방에 노력해야 한다”며 “정기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고위험군의 경우 재발 방지를 위해 전문의와 상의 후 꾸준히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용량 아스피린은 심혈관질환을 경험한 적은 없으나 허혈성 심장질환의 가족력,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비만, 당뇨병 등 복합적 위험인자를 가진 고위험군 환자에서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1차 예방효과’와, 이미 심혈관질환을 경험한 환자에서 혈전 생성 억제를 통해 심근경색, 뇌경색 등 심혈관질환의 재발을 예방하는 ‘2차 예방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출혈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출혈성 질환을 가진 사람이나 출혈과 연관된 시술 예정인 환자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 복용해야 한다. 김계훈 교수는 “재발 예방을 위해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 중에 임의로 중단하거나 용량을 조정하는 경우 심혈관 사건을 겪을 확률이 더 높아진다”며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하고 있다면 의사의 처방과 권고에 따라 꾸준히 약을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내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9/27 14:40
  • 운전 중 '이런 음악' 들으면 사고 덜 난다

    운전 중 '이런 음악' 들으면 사고 덜 난다

    운전할 때 가사가 없고 부드러운 음악을 들으면 정서적으로 안정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브루넬 유니버시티 런던·말레이시아 사인스대 등 공동 연구팀은 34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 추월을 시도하려는 트럭, 빨간 불로 바뀐 신호등 등 여러 장애물이 등장하는 운전 시뮬레이션에 참여했다. 연구팀은 운전 시뮬레이션 중 ▲가사가 있고 시끄러운 음악 ▲가사가 있고 부드러운 음악 ▲가사가 없고 시끄러운 음악 ▲가사가 없고 부드러운 음악 ▲도시 교통 소음 ▲가사 읽는 소리가 참가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이때 시끄러운 음악은 75dB, 부드러운 음악은 60dB에 해당한다. 연구 결과, 참가자들이 가사가 없고 부드러운 음악을 들을 때 정서적으로 가장 안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에 따르면 참가자들이 운전 중 시끄러운 음악을 들을 때 부드러운 음악을 들을 때보다 평균 37% 더 자극을 받았다. 그리고 가사가 있는 음악을 들을 때, 여성이 남성보다 심박 수가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연구의 저자인 코스타스 카라게오르기스는 "운전하면서 음악을 들을 때 정신적으로 과부하가 걸려선 안 된다"며 "스트레스가 많은 도시 환경에서 운전할 땐 정신 상태를 최적화하기 위해 부드럽고 가사가 없는 음악을 듣는 게 좋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교통 연구(Transportation Research)'에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9/27 14:15
  • 3151
  • 3152
  • 3153
  • 3154
  • 3155
  • 3156
  • 3157
  • 3158
  • 3159
  • 316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