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한 번 접종 한계"… 얀센 부스터 샷 12월 윤곽 전망

입력 2021.09.27 18:01

보건당국이 얀센 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샷을 검토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DB

보건당국이 얀센 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샷(추가접종) 접종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7일 코로나19 특집브리핑에서 얀센 접종자를 포함, 부스터 샷 접종계획이 확정된 고위험군 외 일반 접종자 대상 부스터 샷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접종대상 확대 및 추가접종을 통해 고위험군을 보호하는 계획을 담은 '코로나19 예방접종 4분기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얀센 백신 접종자의 돌파 감염 사례가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는데 이들에 대한 부스터 샷 접종 계획은 없는지 묻는 질문에 정은경 청장은 "(얀센 백신은)아무래도 한 번 접종이라는 한계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청장은 "얀센을 주로 접종한 20~30대 연령층이 현재의 유행을 주도하기 때문에 더 많은 (돌파)감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면서도 부스터샷 관련 데이터를 검토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그는 다양한 연구결과와 조사결과를 살피며, 부스터 샷 접종 계획이 확정된 고위험군을 제외한 일반 국민들의 추가접종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은경 청장은 "현재 얀센 백신을 접종한 이들의 접종 6개월이 도래하는 시점이 12월 초"라며 "얀센 백신을 가장 많이 접종한 미국이 (부스터 샷)검토를 하고 있어서, 우리도 여러 나라들에서 축적된 백신 효과에 대한 평가자료들을 더 모니터링하고 분석해 나머지 접종자에 대한 추가접종계획을 조만간 마련해서 발표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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