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9/29 09:06
정형외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9/29 09:02
겨울 풍경이 나오는 영화를 보면 햄버거, 피자 등 고칼로리 음식을 갈망하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대학 연구팀은 865명의 실험 참가자를 대상으로 눈이 덮인 숲이 담긴 영상과 울창한 녹색 숲이 담긴 영상을 보여줘 특정 계절의 영상을 보는 게 식이와 관련이 있는지 4가지 실험을 진행해 분석했다.연구팀은 먼저 영상을 본 뒤 생각나는 음식과 관련된 단어 15개를 맞추는 퀴즈를 진행했다. 그 결과, 겨울 풍경 영상을 본 그룹에서는 고칼로리 음식과 관련된 단어를 더 많이 맞췄다.이후 연구팀은 음식과 관련 없는 단어를 맞추도록 하는 퀴즈도 진행했다. 그 결과, 겨울 풍경 영상을 본 그룹은 여름 풍경을 본 사람들보다 ‘견디다’, ‘버티다’, ‘싸우다’ 등 생존과 관련된 단어를 더 많이 완성했다. 연구팀은 위 두 연구를 통해 추운 겨울 환경을 보면 진화 본능적으로 생존을 위해 고칼로리 음식을 갈망하게 되는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팀은 “우리는 더 이상 추운 계절에 고칼로리 음식을 먹을 필요가 없지만, 우리 뇌는 아직 이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연구팀은 세 번째 실험으로 실험 참가자들에게 영상을 본 뒤 먹고 싶은 음식을 말하도록 했다. 겨울 풍경을 본 여성은 뚜렷하게 ‘칼로리 갈망’을 보였다. 반면, 여름 풍경을 본 여성은 고칼로리 음식을 특별히 선호하지 않았다. 한편, 남성은 본 영상과 관계없이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선호했다.마지막 실험으로 연구팀은 겨울 풍경 영상을 본 실험참가자를 대상으로 영상을 본 후 고칼로리 음식에 대한 갈망이 더 커지는 경험을 했는지 설문 조사했다. 그 결과, 대부분의 실험참가자가 동의했다.연구팀은 “코카콜라가 북극곰 광고를 통해 의도치 않게 생물학적, 진화학적 본능의 이점을 얻었을 수 있다”며 “앞으로 겨울 풍경이 광고와 대중 캠페인으로 사람들에게 노출됐을 때 고칼로리 음식을 갈망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과학 저널 ‘Food Quality and Preference’에 게재됐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9/29 08:30
평소보다 화장실을 가는 횟수가 많다면 방광염부터 의심하게 된다. 물론 방광염일 수도 있지만, 잦은 배뇨감은 자궁근종이 원인일 가능성도 있다. 자궁근종의 크기가 커지면 방광을 눌러 복부 불편감과 빈뇨를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자궁근종은 자궁 근육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면서 딱딱한 덩어리가 된 상태를 말한다. 악성종양인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낮지만, 점차 커지면서 여러 가지 증상을 유발한다. 아랫배 이물감 등이 서서히 진행되면서 25%의 환자들에겐 생리통, 생리과다 등이 나타날 수 있다.자궁근종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성장호르몬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정확한 원인이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가임 연령 동안에 생겨 임신 기간에 커지고 폐경 이후에 작아진다. 자궁근종은 ▲40대 이상 여성 ▲자궁근종 가족력이 있는 여성 ▲임신 경험이 없는 여성 ▲비만 여성 등에서 특히 빈번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악성 육종과의 감별을 거친 후엔 증상만 없다면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두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심한 빈뇨, 잔뇨감, 요통, 빈혈, 기능성 자궁출혈 등이 발생하거나 반복 유산, 불임 등의 문제가 생겼을 땐 제거 수술이 필요하다. 부분적으로 절제해 자궁을 보존하면 임신 능력을 보존할 수 있지만 추후 재발 위험이 크다. 임신 계획과 의사의 판단에 따라 수술 범위를 결정하게 된다.
산부인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9/29 08:00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9/29 07:30
눈곱은 눈물, 피지, 세균, 먼지 등이 섞여 눈꺼풀 안쪽 공간인 결막낭에 고인 것으로, 건강한 상태에서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눈곱이 너무 자주 끼거나 색이 평소와 다르고 점성이 높으면 질병이 생긴 것일 수 있어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눈곱 투명하고 늘어지면=안구건조증을 의심한다. 안구가 건조하면 눈물의 점도가 높아져 눈곱이 끈적해지며, 닦았을 때 치즈처럼 길게 늘어지기도 한다. 이때는 인공눈물을 수시로 넣고, 렌즈 착용 시간을 최소화해야 한다. 증상이 심하면 젤이나 연고 타입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눈곱 많고 누렇다면=세균성 결막염·각막염 때문일 수 있다. 눈에 세균이 침입하면 눈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분비물량을 늘린다. 여기에는 백혈구 등 면역세포도 들어 있다. 눈곱이 누런 이유는 세균 자체가 만든 농, 염증으로 인해 생기는 분비물 색이 누렇기 때문이다. 때문에 눈곱이 끈적해지기도 한다. 항생제 성분 안약으로 치료 가능하지만, 제때 치료받지 않을 경우 각막상피하 혼탁으로 시력이 저하되는 등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다.▷눈곱 투명하고 흘러내리면=바이러스성 결막염을 의심한다. 바이러스는 세균과 달라 농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색이 투명한 편이다. 보통 2차 세균 감염을 막기 위해 항생제나 스테로이드제 등을 써 치료한다.▷눈곱 흰색 띠고 눈꺼풀 테두리에 끼면=눈꺼풀염 때문일 수 있다. 눈으로 지방을 분비하는 기름샘이 막혀 염증이 생기면서, 기름샘 입구에 흰색 눈곱이 낄 수 있다. 눈꺼풀 테두리가 빨개지기도 한다. 눈꺼풀염이 있을 때는 온찜질을 하고, 속눈썹 뿌리 부분을 닦아주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9/29 07:00
노인은 같은 약을 먹어도 청장년층보다 의약품 부작용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 의약품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올바른 의약품 복용법을 알아보자.삼키기 어렵다고 쪼개거나 가루로 만들면 안 돼노인들은 삼킴 장애(연하곤란)가 있는 경우가 많아 처방받은 알약을 쪼개거나 갈아서 먹으려는 경향이 있는데 그러면 안 된다. 처방받은 약을 마음대로 분할하거나 가루로 만들어 복용할 경우, 예상하지 못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약은 최적의 효과를 내기 위한 제형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이를 파괴하면 문제가 생긴다. 만일 약이 커 삼키기 어렵다면, 진료를 받을 때 의사에게 미리 가루약 등으로 약 교체를 요청하는 게 좋다.증상 비슷하다고 약 공유는 금물기침, 콧물 등의 증상을 보이면 다 같은 감기라고 생각하고 남이 먹던 감기약을 먹거나, 관절이 아플 때 먹으면 좋다며 처방받은 진통제를 공유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처방약은 전문의가 환자 개인의 상태에 맞게 처방한 것이라 타인이 복용하면 약물 부작용, 내성 등이 생길 수 있다. 특히 항생제의 경우 내성이 생기면, 먹어본 적 없는 특정 약까지 효과가 없어 병이 생길 때마다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다.약 유통기한 잘 살피기일부 의약품을 제외한다면 처방약은 처방 일로부터 1년까지 먹어도 괜찮다. 2019년 한국병원약사회 질향상위원회에서 발행한 ‘의료기관 내 개봉 의약품 관리 지침’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가이드에서 권장하는 개봉 의약품의 사용 가능 기간은 1년이다. 약국에서 지퍼백이나 개별약포지로 포장해준 의약품도 마찬가지로 1년이다.습도에 민감하거나 물리적으로 불안정한 의약품(니트로글리세린 등)이나 원래 포장이 제거된 의약품, 가루약, 시럽제 등은 예외다. 가루약은 조제한 날로부터 6개월, 시럽제는 1개월까지만 사용 가능하다. 코나 귀에 적용하는 점이제·점비제와 가글제는 개봉 후 1개월까지만 사용해야 한다. 그 외 연고와 크림은 6개월까지만 사용해야 부작용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9/29 06:30
정형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9/29 06:00
'눈바디'는 눈과 체성분 분석기 브랜드를 합친 신조어다. 거울을 통해 몸을 확인하는 것을 의미한다. 다이어트 중 '눈바디'는 의외로 체중 관리를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눈바디가 다이어트에 긍정적인 것은 숫자가 없어도 스스로의 변화를 한눈에 시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눈바디는 실질적으로 다이어트 동기를 불태우도록 만든다. 하루에도 몇 번씩 변하는 체중계 숫자보다 매일 찍어 기록하는 몸매 사진이 강력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를 뒷받침하는 연구도 있다. 스페인 알리칸테대학 연구진은 몸매가 드러나는 전신사진을 지속적으로 찍어 변화를 비교할수록, ‘감량 목표’에 더 가까워진다는 연구결과를 밝혔다.연구는 콜롬비아 내 체중감량 프로그램 참가자 271명(여성 233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16주간 매주 체질량지수(BMI)와 복부·엉덩이 비율(WHR) 등을 측정하고, 몸매가 드러나는 전신사진을 촬영했다. 참가자의 90%는 프로그램을 끝까지 이수했고, 이들 중 71.3%는 처음에 세웠던 목표 체중에 도달했다. 대다수 참가자들은 “내 전신사진이 더 동기 부여에 도움이 됐다”고 했다.해운대365mc람스스페셜센터 어경남 대표원장은 “눈바디를 찍어 비교하는 것은 일종의 행동수정요법에 속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행동수정요법은 체중감량을 위해 음식조절·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뿐 아니라, 건강한 음식을 찾고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모든 행위를 포함한다”고 했다.그는 “시각적인 자극은 빈도가 높아질수록 더욱 강해지는데, 시간이 흐르며 달라지는 몸매가 드러날수록 다이어트 의지가 높아진다”며 “닮고 싶은 연예인 사진을 스마트폰 배경화면에 두고 자주 보는 것, 안 맞던 옷이 들어가고 커지는 것 등도 여기에 속한다”고 했다.한편, 체중계 숫자에 대한 과도한 집착은 버리자. 체중에 집착해 과도하게 음식을 제한하고 굶는 등 무리한 다이어트에 나설 경우, 목표치까지 도달할 확률이 그리 높지 않을 수 있다. 또 과도한 식단제한은 체지방이 아닌 수분·근육이 빠지는 만큼 예쁜 몸의 라인은 기대하기 어렵다. 영양손실, 탈모, 피부건조 등이 동반될 수도 있다.
가정의학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9/29 05:00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9/28 23:00
2~3일에 한 번이라도 만족할만한 배변을 하면 변비가 아니다. 다만 화장실에 평소보다 오래 있으면 변비를 의심해야 한다.대한대장항문학회 설문 조사 결과가 있다. 자신이 변비라고 응답한 사람은 화장실에 머무는 시간이 평균 8.4분으로, 변비가 없다고 답한 사람에 비해 평균 3.2분 더 길었다. 배변 시 휴대폰을 사용하는 비율도 변비가 없다고 한 사람보다 4.5%p 높았다.변기에 오래 앉아있으면 변을 봐도 잔변감이 든다. 원래는 직장에 있는 변만 배출해야 하는데, 직장 위에 있는 변까지 배출하려고 해 변을 오래 봐도 시원하지 않은 것이다.변비를 해결하려면 우선, 매일 변을 봐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불필요한 변비약 오남용을 줄여야 한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화장실을 가되, 중간에 배변 욕구가 생기면 참지 말고 바로 화장실에 가야 한다.변기에 앉아 있는 시간은 5분을 넘기지 말고, 지나치게 힘을 주는 것을 피해야 한다. 과도한 힘을 주는 것은 변비를 악화시키고 치핵과 같은 질환을 일어킬 수 있으므로 배변할 때는 본인 힘의 60%만 사용하는 게 좋다.적절한 음식과 충분한 수분 섭취도 중요하다. 동물성 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피하고 과자류의 군것질은 금물이다. 야채와 과일 섭취는 변비 해결에 도움이 된다. 오이, 양배추, 브로콜리, 양상추, 우엉, 당근, 감자, 고구마, 토란, 연근 등 야채류와 미역, 다시마, 김, 한천, 톳 등 해조류, 보리, 현미, 율무 등 곡류, 콩, 팥, 완두콩, 청국장, 비지 등 두류, 대부분의 과일류에는 변비해결에 좋은 섬유질과 수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적당한 운동도 장운동 촉진에 도움이 된다. 가벼운 산책 정도만 해도 장을 자극할 수 있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9/28 22:00
정형외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9/28 21:00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9/28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