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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상 예방 위해 꼭 단련해야 할 '3대 근육'

    낙상 예방 위해 꼭 단련해야 할 '3대 근육'

    갑작스러운 추위와 눈·비로 길을 걸을 때 미끄러짐을 걱정하는 사람이 늘었다. 낙상은 65세 이상 인구의 3분의 1은 일 년에 한 번 이상 경험할 정도로 흔하게 발생하지만, 외상성 뇌손상, 척수손상, 다양한 부위의 골절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치명도가 높다. 낙상 예방을 위해 특히 신경 써야 할 근육을 알아보자.엉덩이 근육엉덩이 근육은 걸을 때 가장 중요한 근육이다. 허리와 연결되어 있어 허리 건강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엉덩이 근육 단련은 낙상 예방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엉덩이 근육 단련은 스쿼트나 교각운동(브리지 운동)으로 가능하다. 스쿼트를 할 때는 앉을 때 무릎이 발보다 앞으로 나오지 않도록 엉덩이를 뒤로 빼야 한다. 자세가 잘못되면 오히려 허리와 무릎 등에 다칠 수 있다. 스쿼트 자세 잡기가 어렵다면, 벽에 등을 기대고 하거나 절반만 앉는 하프 스쿼트를 해도 좋다.교각운동은 똑바로 누운 자세에서 양쪽 무릎을 세우고 나서 엉덩이를 지면에서 들어 올리면 된다.대퇴사두근대퇴사두근은 허벅지 앞쪽에 있으며, 앉았다 일어날 때 많이 사용하는 근육이다. 이 근육은 무릎관절을 보호하고 통증을 줄여주기에 무릎 관절염이 있다면 특히 단련해야 한다.대퇴사두근 단련은 스쿼트나 런지, 계단 오르기 등을 통해 가능하다. 발목에 모래주머니를 매달고 운동하거나, 의자 다리에 걸어놓은 탄력밴드를 발목에 걸고 무릎을 펴는 동작을 하면 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 도구를 사용하기 어렵다면 의자에 앉아 무릎을 폈다가 천천히 접는 운동을 해도 좋다.종아리 근육‘제2의 심장’이라 불리는 종아리 근육은 기립성 저혈압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낙상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부위이다. 종아리 근육은 심장을 떠난 혈액이 동맥과 모세혈관을 거쳐 정맥을 통해 다시 심장으로 돌아갈 때 하지에서 펌프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이 근육이 약하면 기립성 저혈압이 발생할 수 있다.종아리 근육 단련은 서서 뒤꿈치 들기, 가벼운 줄넘기나 체조 등을 통해 단련할 수 있다.
    재활의학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1/11 06:30
  • "설마 나도?"… 치매 검사 '이럴 때' 받아라

    "설마 나도?"… 치매 검사 '이럴 때' 받아라

    치매는 콜린분해효소 억제제나 아밀로이드단백의 침착을 막아주는 약물 치료 등을 일찍 시작할수록 진행 속도가 늦어진다. 치매 위험 요인이 있는 사람은 조기 발견을 위해 65세 이후부터 2년에 한 번씩 간이 검사를 받는 게 좋다.◇건망증 있으면 간이 검사를치매는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고, 가족력도 5~10% 이내이다. 65세 이후부터 유병률이 빠르게 올라가므로, 이때부터는 누구나 조심해야 한다. 보건소에서는 치매 간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일정한 점수에 따라 진단을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환경적 요인 등을 두루 고려해서 치매 가능성을 판단한다. 65세 전후로 건망증이 심해졌거나 우울증이 지속되는 사람이라면 간이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건망증이 반복되면 경도인지장애를 의심할 수 있으며, 이 경우 10~15%가 치매로 이어진다. 5년 이상 지속되는 만성 우울증도 치매에 영향을 준다.간이 검사 등에서 치매가 의심되면 추가 검사를 권한다. 이때는 병원에서 신경심리검사, MRI(자기공명영상), PET-CT(양전자방출단층촬영) 검사 등을 받아 치매를 확진할 수 있다.◇젊은 층은 혈관성 치매 조심치매는 나이가 가장 큰 위험 인자이지만, 젊은층도 걸릴 수 있다. 60세 이전에 발생하는 치매는 유전적 요인이 강하며, 국내 유병률을 집계하지 못할 정도로 드물기 때문에 일반인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60대 이하는 이보다 뇌졸중 등이 유발하는 혈관성 치매를 조심해야 한다. 이때는 기억력 장애보다 신체를 움직이는 행동 능력부터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혈관성 치매의 위험 요인인 고혈압, 당뇨병, 운동부족, 비만 등은 흔하므로, 평소 종합적인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신경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1/11 06:00
  • 젊다고 남의 일? 흡연, 나이 상관없이 심장병·폐암 발생 높여

    젊다고 남의 일? 흡연, 나이 상관없이 심장병·폐암 발생 높여

    흡연이 일으키는 대표 질병인 심장병과 폐암. 젊은 흡연자들은 당장 이런 질병들이 와 닿지 않겠지만, 나이가 어리더라도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급성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과 폐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나왔다. 담배를 피우면 나이와 상관없이 급성심근경색과 폐암 발생률을 모두 높인다는 것이다.최익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이수남 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팀은 2004년부터 2014년까지 가톨릭중앙의료원(CMC) 산하 8개 병원과 전남대학교병원에 관상동맥중재술을 받은 급성심근경색증 환자 1만683명의 환자 데이터를 분석했다.그 결과, 흡연자의 평균 나이는 59세, 비흡연자는 평균 68세로 흡연자가 평균 9년 정도 빨리 급성심근경색증에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심혈관 위험요인에 대해 성향점수를 매칭한 후 흡연자의 5년간 장기 예후를 비교한 결과에서도 전체 사망률은 24%, 심장 원인 사망률과 주요 심혈관 사건(MACE) 발생률은 각각 19%, 13% 증가했다. 특히 폐암은 흡연자에서 비흡연자보다 2.75배 더 많았다.이 연구에서 흥미로운 점은 흡연자에서 고혈압, 당뇨병, 만성 신부전, 뇌졸중, 심장 스텐트 삽입술 등 과거력을 가진 빈도가 비흡연자에 비해 더 낮았다는 점이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최익준 교수는 이에 대해 “흡연자들은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인 고혈압, 당뇨병, 만성 신부전, 뇌졸중 등의 위험인자를 더 적게 가지고 있고 나이가 훨씬 젊더라도 심근경색이 발병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흡연자와 비흡연자를 단순히 비교했을 때는 흡연자의 사망률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젊은 나이와 여러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를 동반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사망률이 더 낮아 보이는 이른바 ‘흡연자의 역설(smoker's paradox)’로 설명이 된다”고 말했다.최익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급성심근경색증 환자의 흡연과 암 발병, 특히 폐암과의 높은 상관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나이가 젊더라도, 또 고혈압, 당뇨병, 만성신부전과 같은 심혈관 위험인자가 없더라도 흡연은 심근경색증으로 인한 심혈관질환의 예후를 악화시키고 폐암의 발생을 높일 수 있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흡연이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장기적인 예후와 폐암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대한심장학회지(Korean Circulation Journal) 최근호에 게재됐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1/11 05:00
  • 코시국에 찐 체중 안 빼면 'OOOOO' 위험

    코시국에 찐 체중 안 빼면 'OOOOO' 위험

    코로나19 방역이 단계적 일상회복 체계로 전환됐지만, 이미 코로나 영향으로 체중이 늘어났다는 사람이 많다. 국내 한 취업포털 사이트가 발표한 ‘코시국 건강관리 현황’에 따르면, 성인 남녀 10명 중 6명이 체중 증가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주요 원인은 ‘배달음식 자주 이용(71.7%)’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재택근무 등 움직임 감소(58.9%)’였다. 하지만 이런 생활습관은 대사증후군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인천힘찬종합병원 소화기내과 손효문 센터장은 “활동량이 줄고 고염분·고칼로리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기초대사량은 감소하고 지방이 과잉 축적된다”며 “이런 상태가 지속될 경우 심혈관질환, 제2형 당뇨병, 고지혈증 등으로 진행가능한 대사증후군 질환의 위험성이 높아진다”라고 말했다.◇위험 요인 3가지 이상이면, 집중적인 관리 필요대사증후군은 신진대사 과정에 문제가 생겨 여러 증상과 질병이 다발성으로 나타나는 상태로, 고혈당, 고혈압, 고지혈증, 복부비만 등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뚜렷한 원인은 없지만 인슐린 저항성 증가로 우리 몸의 근육이나 여러 장기, 세포에서 인슐린을 잘 인식하지 못하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해 몸에서 더 많은 인슐린을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몸에 이상이 생긴다. 인슐린 저항성은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에 영향을 받는다. 국내 한 연구에 따르면 부모가 대사증후군이면 자녀가 대사증후군에 걸릴 확률이 정상인 부모에 비해 8.7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불규칙한 식습관, 흡연·음주, 수면부족,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도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때문에 집콕과 자극적인 배달음식을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이 지속될수록 대사증후군 위험성도 그만큼 높아질 수 있다.대사증후군은 일반적으로 ▲허리둘레 남성 90cm, 여성 85cm 이상, ▲중성지방 150mg/dL 이상, ▲공복 혈당 100mg/dL 이상, ▲수축기 혈압 130·이완기 혈압 85mmHg 이상, ▲HDL 콜레스테롤 남성 40mg/dL, 여성 50mg/dL 미만, 이 5가지 중 3가지 이상에 해당되는 경우다. 대사증후군 초기에는 개별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상당히 진행하면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이 발병할 확률이 높고 심혈관계 합병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개별 증상에 맞는 약물치료, 식단 관리 및 운동 꾸준히 해야대사증후군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체지방, 특히 내장지방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식단 조절과 운동을 통해 섭취 칼로리를 줄이고 기초대사량도 늘려야 하는데, 평소보다 500~1000kcal정도를 덜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식단을 짤 때는 GI지수도 고려해야 한다. GI지수는 음식을 섭취한 뒤 혈당이 상승하는 속도를 0~100으로 나타낸 수치로, GI지수가 높은 음식은 혈당을 빠르게 상승시켜 인슐린을 과잉 분비하게 만들고 체지방 축적을 일으키므로 가급적 GI지수가 낮은 음식들을 섭취하도록 한다. GI지수가 낮은 음식으로는 고구마, 바나나, 포도, 사과 등이 있고 쌀밥 보다는 현미밥이 GI지수가 낮다. 단백질은 육류 보다는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은 생선으로 섭취하고,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 버섯, 미역 등도 도움이 된다. 생활습관 개선도 매우 중요하다. 흡연은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키고 혈관을 수축시켜 동맥경화와 죽상경화증의 발병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에 삼가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하루 7~8시간 충분한 수면을 취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운동은 적어도 1주일에 3차례, 주당 150분 이상 꾸준히 하는 것을 권장한다.다만, 식습관과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서도 인슐린저항성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전문적인 진단을 통해 고혈압이나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각각에 해당하는 약물치료와 관리도 반드시 병행해야 한다. 손효문 센터장은 “대사증후군이 발생하면 뇌경색, 심근경색 같은 심혈관계 합병증 발생 확률은 2~3배, 당뇨병 발병 확률은 정상인에 비해 5배나 높아진다”며 “복부비만이나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같은 질환이 하나라도 있다면 반드시 대사증후군 검사를 받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가정의학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1/10 23:00
  • 뱃살 빼려고 복근운동? '이 운동' 병행해야 효과

    뱃살 빼려고 복근운동? '이 운동' 병행해야 효과

    운동은 무슨 목적으로 하는지, 자신의 신체 특성이 어떤지 등에 따라 맞게 해야 한다. 운동 목적에 따른 최적의 트레이닝 방법을 소개한다.◇전신 다이어트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 비율을 8대 2 정도로 하되, 마른 사람은 유산소운동 대신 근력운동을, 과체중 이상은 근력운동 대신 유산소운동을 한 세트 정도 더 하면 좋다. 1시간 정도 운동하는 경우 걷기·스트레칭 각 5분→웨이트트레이닝 20분→유산소운동 30분→스트레칭 5분 순서로 하면 좋다. 유산소운동은 최대심박수의 60~70%로 유지해야 지방이 가장 잘 타므로, 트레드밀 속도를 높이기보다 시간을 늘리거나 경사를 올리는 게 도움이 된다.◇뱃살 빼기복근운동만 하면 된다는 것이 대표적인 오해이다. 그러면 살은 잘 빠지지 않고 허리가 무리를 받는다. 반드시 전신 근력운동을 해야 하며, 이때 빠르게 걷기 등 척추를 강화시켜주는 유산소운동을 병행하면 효과가 좋다. 빠르게 걷기와 스트레칭 각 5분→빠르게 걷기 3분→가벼운 러닝 10분→빠르게 걷기 3분→복근 웨이트트레이닝 20분→유산소운동 15분→스트레칭 5분 식으로 하면 된다.◇​노년층 체력 증진빠르게 걷기·스트레칭 각 5분→웨이트트레이닝 30분→스트레칭·빠르게 걷기 각 5분의 순서로 하면 좋다. 연령과 체력 수준에 따라 운동 강도만 달리 한다. 특히 체력이 약해진 60대 이상이 운동을 처음 시작하면 하루 걸러 한 번씩 주 3회만 하자. 웨이트트레이닝을 할 땐 덤벨 대신 밴드를 이용하고, 누워서 무거운 운동기구를 들면서 힘을 쓰는 운동은 하지 않는다. 혈압이 급상승할 위험이 있다.◇​흉복부 근육 강화운동에 따른 근육 상처가 회복될 시간을 충분히 줘야 한다. 매일 운동하는 사람은 '오늘은 상복부, 내일은 다리' 식으로 신체 부위를 나눠 운동한다. 1주일에 2회 운동하는 사람은 전신운동을 한다. 흔히 척추 근육 강화 운동은 빼는데, 신체의 앞뒤가 균형을 이뤄야 척추에 무리가 안 가므로, 바벨을 잡은 팔을 내린 자세로 무릎을 살짝 구부리면서 바벨을 정강이까지 내렸다 올리는 바벨 리프트 같은 척추 근육 강화 운동을 같이 한다.
    다이어트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1/10 22:00
  • '이 약' 먹고 있다면 오메가3 복용 금물

    '이 약' 먹고 있다면 오메가3 복용 금물

    오메가3 지방산(EPA/DHA)은 혈중에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추어 주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인다고 알려졌다. 혈행 흐름에 도움을 주고, 관상동맥질환에도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다. 하지만 모든 심혈관질환자에게 오메가3가 좋은 것은 아니다. 오메가3 복용을 주의해야 하는 경우를 알아보자.◇혈액응고억제제 복용·수술 앞두고 있다면 금물오메가3는 출혈 우려가 있는 경우 복용하면 안 되는 성분이다. 대표적인 오메가3 성분인 EPA와 DHA는 혈전 용해작용을 해 피를 멈추게 하지 않는 효과가 있다. 그 때문에 와파린 등 혈액응고억제제를 복용하는 사람이 섭취해서는 안 된다. 항응고제와 오메가3를 함께 복용하면 출혈 위험이 커진다.불가피한 출혈 발생이 예상되는 수술을 앞둔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오메가3를 복용하면 수술 중 지혈이 되지 않아 과다출혈 등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작은 수술이라도 수술을 앞두고 있다면 오메가3 복용을 중단해야 한다.리놀렌산, 감마 리놀레산 등 오메가6 지방산도 같이 복용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지방산은 체내 요구량의 균형이 매우 중요하기에 오메가3와 오메가6를 함께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비타민 C·E·A 같이 복용하면 좋아오메가3를 복용해도 문제가 없는 경우라면, 오메가3의 혈행개선 효과를 높이는 성분을 고려할 수 있다. 항산화제인 비타민 C, E는 혈행개선 효과를 돕는 대표적인 성분이다. 안구 건조가 심한 경우엔 비타민 A가 권고된다. 오메가3와 비타민 A를 함께 복용하면 눈의 건조감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참고자료=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의 상호작용'
    건강기능식품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1/10 21:00
  • 밤잠 설치세요? '숙면' 도와주는 음식 5

    밤잠 설치세요? '숙면' 도와주는 음식 5

    밤에 잠을 못 자면 다음 날을 몽롱하게 보내야 한다. 이런 날이 지속되고 있다면 숙면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먹어보자. ◇견과류(아몬드·호두·땅콩)▷​아몬드=멜라토닌은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이다. 아몬드에는 멜라토닌 합성에 필요한 트립토판 성분이 풍부하다. 또한 마그네슘이 들어있어 몸이 편하도록 근육을 이완시켜준다. 수면에 방해되는 호르몬인 코리티솔의 수치는 낮춘다.▷​땅콩=마그네슘이 풍부해 근육을 이완시켜 숙면을 유도한다. 저녁 식사 후 한 움큼 정도 먹는 것이 좋지만, 설탕이 가미된 견과류는 피한다. ▷​호두=체내 멜라토닌 함량을 증가시킨다. 마그네슘과 칼슘도 풍부해 불면증 해소에 좋다. 대뇌 조직 세포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촉진하는 레시틴 함량도 높아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에도 효과적이다.◇체리멜라토닌이 풍부해 불면증 완화와 생체리듬 조절에 효과적이다.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불면증에 시달리는 성인 실험 참가자들에게 2주 동안 하루 2차례 체리 주스를 마시게 했더니, 이전보다 84분을 더 잘 수 있었고, 수면의 질도 더 좋아졌다.◇바나나바나나에 함유된 마그네슘과 칼륨은 근육을 이완시켜 몸이 수면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근육 경련을 예방한다. 멜라토닌 합성을 위해 필요한 성분인 비타민 B6도 풍부하다.◇상추'상추를 많이 먹으면 졸리다'는 말은 근거 없는 이야기가 아니다. 상추의 쓴맛을 내는 락투카리움 성분은 진정 및 최면 효과가 있어 신경을 안정시킨다. 저녁 식사에 상추를 곁들여 먹으면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우유멜라토닌 분비를 촉진하는 트립토판이 들어있다. 우유 속 풍부한 칼슘도 멜라토닌의 분비를 돕는다. 이외에도 마그네슘, 칼륨이 많이 함유돼있어 긴장을 해소하고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찬 우유는 오히려 신경을 깨울 수 있기 때문에 잠들기 한 시간 전에 따뜻하게 데워 마시는 게 좋다. 꿀 한 숟가락을 섞어 마셔도 괜찮다. 꿀은 천연 감미료로,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10 20:30
  • 매일 챙겨먹는 유산균, ‘이 질환’ 있으면 주의

    매일 챙겨먹는 유산균, ‘이 질환’ 있으면 주의

    장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산균제와 같은 ‘프로바이오틱스’ 관련 제품을 복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살아있는 균으로, 장 도달 시 장내 환경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유익균을 증식시키고 유해균을 억제해 배변활동에 도움을 준다. 또한 장에 존재하는 면역세포에 면역 조절 작용을 해 면역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다만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할 경우 살아있는 균을 섭취하는 과정에서 드물게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프로바이오틱스를 잘못 섭취하면 장 건강이 오히려 악화될 수 있으며, 피부 발진이나 가벼운 여드름이 생기기도 한다. 중앙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최창환 교수는 “드물지만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한 후 패혈증(균혈증), 장 허혈, 심내막염 등이 보고된 사례가 있다”며 “복용 후 이전에 없던 증상이 발생하면 먹는 것을 멈추고 병원을 찾아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프로바이오틱스 복용에 따른 부작용은 심각한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에게서 비교적 흔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암 환자와 같이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일 경우, 부작용 위험이 더욱 높다. 실제 전립선암과 대장암 환자가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한 후 알레르기성질환이 발생한 사례가 있고, 급성췌장염 등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에서 심내막염, 패혈증과 같은 합병증이 보고되기도 했다. 또한 수술로 소장을 일부 제거했거나 선천적으로 장이 짧은 ‘단장증후군’ 환자도 유산균에 의한 장내 세균총 변화로 인해 혈액이 세균에 감염되면서 ‘균혈증’이 발생할 수 있다. 최창환 교수는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인 환자, 심각한 만성 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 면역력이 저하돼 유산균이 병원성 세균처럼 작용할 수 있다”며 “느슨해진 점막장벽을 통해 혈관으로 균이 유입되면 패혈증을 유발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프로바이오틱스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각 질환에 효과적인 프로바이오틱스의 종류와 용량, 용법, 작용기전 등을 정확히 숙지할 필요가 있다. 기존 치료의 보조요법 정도로 생각하되, 심각한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복용 후 부작용이 발생한 경우에는 복용을 중단하거나 주치의와 상담 후 복용해야 한다. 최창환 교수는 “최근에는 사균체를 이용한 포스트바이오틱스의 효과가 보고되고 있다. 사균의 경우 면역저하 상태에서 생균이 가지는 부작용이 없기 때문에 대안으로 생각해볼 수 있지만 아직은 많은 연구가 필요한 상태”라며 “향후 각 질환에 효과적인 프로바이오틱스 종류, 용법 등이 구체적으로 밝혀진다면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1/10 20:00
  • 신개념 피로 해소법… ‘동적 휴식’의 놀라운 효과

    신개념 피로 해소법… ‘동적 휴식’의 놀라운 효과

    ‘휴식’하면 침대에서 늘어져 편안히 쉬는 것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한정된 시간 안에 효율적으로 피로를 해소하려면 움직여야 한다. 이를 동적 휴식이라고 한다.동적 휴식이 누워서 쉬는 정적 휴식보다 오히려 피로 해소에 더 효과적이다. 피로는 육체, 정신적 기능을 과도하게 사용해 몸의 기능이 떨어진 상태를 말하는데, 몸을 적절히 움직이면 혈액순환이 높아지고, 체내에 산소를 공급해 운동 등으로 쌓인 피로물질을 분해하는 대사가 높아져 효율적으로 피로를 풀 수 있다. 운동선수들이 격렬한 운동 후 가벼운 조깅 등의 마무리 운동을 하는 것도 피로 물질이 과도하게 쌓이는 것을 막고, 올라간 체온을 서서히 내리기 위해서다.실제로 일본의 한 연구팀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동적 휴식을 취하게 한 뒤 각성도와 휴식 효과를 분석했더니, 적절한 동적 휴식이 육체적 피로뿐 아니라 정신적 피로 해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졸음을 억제하고, 집중력을 높이고 싶다면 시속 5~6km 정도의 빠르기로 가볍게 걸으면 된다. 어느 정도 휴식을 취하면서 적당히 집중력을 높이고 싶다면 평소보다 속도를 줄여 천천히 걷기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휴식 효과만 얻고 싶다면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를 하는 것이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다만, 너무 과도하게 운동했을 땐 만성피로, 맥박 수 증가, 불면증, 두통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강도로 동적 휴식을 취해야 한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1/10 18:35
  • 한 쪽 얼굴이 떨리는 경련, '이것'으로 완치 가능해

    한 쪽 얼굴이 떨리는 경련, '이것'으로 완치 가능해

    자신의 의지와 관계 없이 한쪽 얼굴이 떨리는 반측성 안면경련은 '미세혈관감압술'로 완치 가능하다.보통 반측성 안면경력은 눈 주변 떨림으로 시작한다. 떨림이 입으로 이어지고, 이후에는 눈까지 제대로 뜨기 힘들어 감기는 단계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뇌혈관이 제7번 뇌신경인 안면신경을 눌러 발생하는 것이다. 컴퓨터 모니터나 스마트폰을 오래 보면서 눈 주변 근육이 피로해지거나,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해 눈 주변 근육의 흥분도가 올라가거나, 카페인을 과다 섭취했을 때 등에도 단순 눈떨림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때는 대부분 악화요인을 피하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호전된다.눈떨림 증상 원인을 감별하기 위해서는 신경전기생리검사를 진행하며, 뇌신경 MRI 검사로 뇌혈관이 안면신경을 누르고 있는지를 확인해 최종 진단한다. 치료는 약물치료와 수술치료로 나뉜다. 건국대병원 신경외과 박관 교수는 “신경안정제나 항경련제 등의 약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효과가 거의 없어, 미세혈관감압술을 일차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미세혈관감압술은 안면신경과 이를 누르는 뇌혈관 사이에 테프론(Teflon)을 넣어, 신경이 받는 압력을 풀어주는 수술이다. 귀 뒤쪽을 4~5cm 절개 해 진행하며, 소요 시간은 2시간 정도다. 신경과 혈관 사이에 넣어주는 테프론은 푹신한 소재로, 화학물질 중 인체에서 염증반응 유발이 가장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재발이나 실패는 약 10% 이하이며, 대부분의 경우 미세혈관감압술로 완치가 가능하다. 부작용도 유의해야 한다. 박관 교수는 “귀 뒤쪽으로 두개강내로 접근하면 소뇌와 청신경이 나오며 그 앞쪽에 안면신경이 위치하는데, 안면신경을 노출 시에는 소뇌와 청신경이 살짝 당겨지는 경우가 있다”며 “이 과정에서 미세혈관의 혈액순환 장애나 청력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 청력 손상은 수술 환자의 1~3%에서 발생한다. 박관 교수는 “최근 수술 중 청력 손실이 발생할 때 나타나는 뇌 파형 변화를 발견했다”며 “수술을 진행하면서 동시에 신경전기생리검사를 통한 뇌 파형의 패턴을 분석해 청신경 손상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도 개발했다”고 말했다.한편, 박관 교수는 청신경 손상 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기준을 개발해 국제학술지에 게재했으며 세계적 의학 출판사와 함께 반측성 안면경련 교과서를 출간하기도 했다.
    신경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1/10 18:00
  • 위 쓰리게 하는 매운 맛? ‘캅사이신’ 위염 예방합니다

    위 쓰리게 하는 매운 맛? ‘캅사이신’ 위염 예방합니다

    고추 특유의 매운맛은 캅사이신 성분에서 나온다. 매운 음식은 위 건강에 해로워 캅사이신 역시 위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성분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캅사이신이 비만, 고혈압은 물론 위염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얘기가 있다. 캅사이신은 정말 위를 위협하지 않는 성분일까?◇위염 억제 성분 자극하는 캅사이신캅사이신이 위염에 효과가 있다는 얘기는 헛소문이 아니다. 농촌진흥청,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서영준 교수 등의 연구를 따르면, 캅사이신은 항암, 위염 예방 효과가 있다. 기존 연구를 보면, 캅사이신은 암 생성에서부터 진행, 전이, 차단하는 모든 단계에서 효과가 있어 다단계 발암 과정에 모두 작동할 수 있다.특히 캅사이신을 섭취하면 그 자극으로 지각 신경의 말단에서 다량 방출되는 ‘칼시토닌 유전자 관련 펩타이드(CGRP)’란 물질은 위염 예방 효과가 있다. CGRP가 혈관 벽 세포에 작용하면, 위염을 억제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이란 물질 생성량이 늘어난다. 프로스타글란딘의 활발한 생성은 위염을 억제하며, 위궤양이나 위암까지도 예방할 수 있다. 싱가포르의 역학조사에서도 고추를 많이 먹는 습관이 있는 말레이시아인과 인도인보다 중국인의 위궤양 발병률이 3배 더 높았다.농진청 채소과 양은영 연구사는 "연구결과마다 차이는 있으나 캅사이신의 항암, 위염 예방 효과는 연구를 통해 확인된다"고 말했다. 그는 "캅사이신의 유효 성분을 활용한 약제도 출시돼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캅사이신 효과는 별개… 매운 음식은 위 건강 위협 ​그렇다면 캅사이신이 들어 있는 매운 음식은 많이 먹어도 위 건강을 해치지 않는 걸까? 전문가들은 절대 그렇지 않다고 강조한다.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박재용 교수는 "매운맛을 내는 캅사이신은 위산 억제 효과, 점액 분비 효과 및 염증 신호전달 물질의 억제 등을 통해 위 점막 세포 염증을 줄여 위염으로부터 보호 효과를 나타낸다는 연구 결과들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캅사이신 자체는 위염에 이로운 효과를 나타낼 수 있으나, 매운 음식은 다른 얘기”라며 "매운 음식은 대부분 짠맛이 강한데, 염분이 많이 포함된 음식은 위·식도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이러한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실제 일부 소화불량 환자나 과민성 장 증후군 환자가 매운 음식을 먹으면 복통, 설사 등 위장관 증상을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양은영 연구사도 캅사이신의 위염 예방 효과 근거가 있는 것은 맞지만, 과량 섭취는 위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전했다. 양은영 연구사는 "캅사이신의 항암, 항염예방 효과는 여러 연구를 통해 확인된 내용이나 당연히 많이 섭취하면 좋지 않다"고 말했다.
    내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1/10 17:29
  • '이 습관' 지속하면 얼굴 길어진다

    '이 습관' 지속하면 얼굴 길어진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입이 쩍쩍 말라있다면 평소 입으로 숨 쉬지는 않는지 한 번쯤 의심해야 한다. 무심코 입으로 숨을 쉬는 '구강호흡'이 습관화되면 각종 질환이 발생할 수 있고, 심지어 얼굴형이 바뀌기도 한다. ◇숙면 방해코로 숨을 쉬면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등 호흡기에 해로운 이물질이 필터링 되면서 산소가 폐에 원활히 흡수된다. 반면 입으로 숨을 쉬면 이물질이 필터링되지 않은 공기가 그대로 폐에 전달되어 산소 흡수율이 떨어진다. 이로 인해 숨을 더 많이 들이마시고자 과호흡을 유발하고 뇌와 장기 곳곳에 전달되는 산소량이 부족해진다. 구강호흡은 깊은 잠을 방해해 만성피로와 집중력까지 떨어뜨릴 수 있다. ◇편도선 염증 유발 구강호흡을 하면 입 안에 침이 마르고 세균이 증식하면서 인‧후두와 편도선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찬 공기가 코로 들어가면서 콧속 점막이 붓게 만들어 코로 숨을 쉬기 힘들고, 기관지를 자극시켜 가래와 기침을 유발한다.◇아데노이드 얼굴 형성얼굴 뼈가 형성되는 시기인 성장기에 입을 연 채로 숨을 쉬는 습관이 지속되면, 얼굴의 상악이 좁아지면서 세로로 길어지는 형태인 '아데노이드' 형태로 변형될 수 있다. ◇부정교합입으로 숨을 쉬면 혀를 아래로 떨어뜨리면서 숨을 쉬게 되어 공기 길을 만들게 된다. 이때 거북목 자세처럼 목을 앞으로 쭉 빼면서 아래턱이 뒤로 밀려 부정교합, 얼굴 비대칭, 턱관절 질환을 유발하며 이로 인해 수면 중 코골이나 수면 무호흡증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 구강호흡을 예방하려면 코 막힘 등을 개선해 코로 편안하게 숨을 쉴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고, 호흡기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습도 조절에 신경 써야 한다. 연세이비인후과 임준완 원장은 "미지근한 식염수를 이용해 코를 세척하여 코막힘 증상을 개선하거나, 항생제가 들어있는 안연고를 병원에서 처방 받아 콧속에 바르면 건조해진 코 안을 자극 없이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 밖에 ▲마스크 착용 ▲실내 적정 습도 유지 ▲충분한 수분섭취 등을 통해 호흡기를 건조하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임 원장은 "평소 만성 비염이나 축농증, 비중격만곡증 등을 앓고 있다면 코로 숨을 쉬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10 17:09
  • 수면 질 개선한다는 '입 테이프' 효과 있을까?

    수면 질 개선한다는 '입 테이프' 효과 있을까?

    올바른 호흡을 유도하고 코골이를 예방한다고 알려진 '입 테이프'의 인기가 여전하다. 지난해 tvN '여름방학', JTBC '독립만세' 등에서 여러 예능인이 입 테이프를 사용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실제 입 테이프는 구강호흡을 방지해 수면의 질을 높이며 호흡기 질환과 얼굴 변형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미국 의사들이 선정한 '인기 아이템'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입 테이프는 치과 의사, 수면 전문의를 비롯해 치열 교정의사가 권장하는 인기 아이템이다. 입 테이프는 턱을 테이프로 고정시켜 입을 다물게 해 구강호흡 대신 코호흡을 유도하는 효과가 가장 크다. 이로 인해 수면의 질을 개선한다. 실제 2015년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경증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이 있는 30명의 환자에게 입 테이프를 사용했더니 수면의 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강호흡이 지속되면 각종 입속질환이 발생하거나 얼굴 모양까지 변형될 수 있다. 반대로 코로 숨을 쉬면 콧속의 점액과 섬모가 공기 속 먼지와 세균을 걸러줘 질병에 걸릴 위험성이 적어진다. ◇10세 이하 어린이는 쓰지 말아야 다만, 10세 이하 어린이는 입 테이프를 쓰지 않는 게 좋다. 이들은 감기 또는 알레르기 때문에 간헐적으로 코가 막히는데, 긴급한 상황에 스스로 테이프를 떼버릴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테이프로 인해 알레르기와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사전에 의사와의 상담이 필수다. 대신 피부에 자극이 덜한 저알레르기성 테이프로 테이핑 해주는 것도 방법이다.  
    이비인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10 17:05
  • 샤워하고 이어폰 끼는 습관, '이 병' 유발 위험

    샤워하고 이어폰 끼는 습관, '이 병' 유발 위험

    귀가 젖은 상태에서는 이어폰을 끼지 않는 게 좋다. 잘못하면 '외이도염'에 걸려 고생할 수 있다. 외이도염이란 귓바퀴에서 고막까지의 좁은 길인 외이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원인은 세균의 번식으로,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일시적으로 소리가 안 들릴 수 있다. 초기 외이도염의 증상은 귓바퀴를 잡아당길 때 느껴지는 압통이다. 이때는 외이도를 건조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을 완화된다. 문제는 만성 외이도염이다. 반복되는 감염과 염증으로 귓속의 가려움과 먹먹한 통증이 계속될 수 있다. 또 염증성 산물이나 고름이 고막으로 가는 길을 막아 일시적 청력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귀가 젖은 상태에서 이어폰을 끼면 외이도염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 귓속이 환기되지 않아 세균의 번식이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귓속은 원래 좁고 어두운 데다 습해 우리 몸에서 세균의 번식이 가장 활발한 장소다. 이를 막는 게 귀지의 산성과 제습 기능이지만 이어폰으로 통풍을 막으면 귀지도 제 기능을 발휘하기 어렵다. 결국 귓속 세균의 활동이 활발해져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운동할 때도 마찬가진데, 체온이 상승하고 땀 분비로 귓속에 습기가 차기 때문이다. 따라서 외이도염을 피하려면 샤워한 뒤나 운동할 때 이어폰을 쓰지 않는 게 좋다. 머리를 말릴 때 드라이기로 귓속을 말려주는 것도 좋은 습관이다. 외이도염 예방 수칙 중 가장 중요한 건 귓속을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또 이어폰으로 1~2시간 음악을 들었다면 30분 정도 휴식을 취해주는 게 좋다. 면봉이나 귀이개로 외이도를 파는 건 피해야 한다. 우리 몸에 이로운 귀지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상처를 만들어 세균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
    이비인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10 16:46
  • 셀트리온, 3Q 매출·영업이익 4010억·1640억… 전년 比 26%·33% 감소

    셀트리온, 3Q 매출·영업이익 4010억·1640억… 전년 比 26%·33% 감소

    셀트리온은 10일 연결기준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액 4010억원, 영업이익 164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5488억원)보다 26.8%(1478억원)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작년 3분기 2454억원) 또한 33.1% 줄었다. 영업이익률은 40.9%로 지난해 3분기보다 3.8% 하락했다. 셀트리온 측은 “미국 내 수요 급증으로 ‘램시마’ 공급량이 확대되고 트룩시마 점유율도 성장 중이나, 테바(TEVA) 편두통 치료제 ‘아조비’ CMO 매출이 4분기로 이연된 점, 타 제품 대비 상대적으로 단가가 낮은 램시마의 매출 비중이 확대된 점 등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이익률은 램시마의 미국시장 점유율 급속 성장으로 인해 효율 높은 국내 생산분 판매비중이 증가했고, 트룩시마의 시장 점유율도 확대되면서 40.9%를 달성했다”며 “램시마의 미국시장 판매 호조가 매출, 영업이익률 등 재무적 영향뿐 아니라 향후IV제형에서 SC제형으로의 제품 전환에도 촉매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와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올 2분기 유럽시장에서 램시마 53%, 트룩시마 40.2%, 허쥬마 13.7%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특히 램시마와 트룩시마는 점유율이 오리지널 제품을 상회했으며, 허쥬마 역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중 유럽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램시마의 경우 올해 3분기 미국 시장에서 21.2%(심포니 헬스케어)의 점유율을 달성하는 등 미국에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주요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은 여전히 유럽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미국에서 램시마의 시장 점유율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견조한 수준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며 “차세대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확대를 위한 글로벌 임상도 계획대로 진행해 경쟁제품 대비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상업화를 앞당기고, 렉키로나와 코로나19 진단키트의 글로벌 허가 프로세스 및 공급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셀트리온은 현재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의 글로벌 허가 절차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10월 초 롤링리뷰를 마치고 유럽의약품청(EMA) 정식 품목허가 절차에 돌입했으며, 현재 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의 안건으로 상정돼 유럽내 허가에 막바지 속도를 내고 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1/10 16:25
  • 대한소아응급의학회, 소아응급의료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대한소아응급의학회는 11월 10일 서울대학교병원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소아응급의료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최근 몇 년간 지속적인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율의 감소에 따른 소아응급실 전담인력의 부재 등 소아응급의료의 위기 상황에 대해, 유관단체들이 함께 해결책을 제안하기 위한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국회 보건복지부위 신현영 의원의 격려사로 토론회가 시작됐고, 대한소아응급의학회 부회장 곽영호 교수의 사회로 토론회가 진행됏다. 토론회에서는 학회의 학술이사인 서울아산병원 류정민 교수를 비롯 정진희 서울시립보라매병원 교수, 김도균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등이 소아응급의료의 위기 상황에 대한 정리와 소아응급 기본진료 수준 확립을 위한 방안, 소아응급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한 발제했다.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김지홍 이사장(연세의대 교수), 대한응급의학회 류현욱 정책이사, 대한아동병원협회 박양동 회장,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협의회 이현정 간사, 대한응급의학회 곽영호 부회장,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 정성훈 과장이 지정토론자로 나서 패널 및 자유토론을 이어갔다. 대표적 소외 영역인 소아응급의료에 대한 국가적인 관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중증 소아응급환자에 대비한 전문센터의 추가 확보 및 전문진료를 위한 충분한 수가 보상 등에 대한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날 지정 토론을 진행한 박준동 회장은 "전체 응급실 방문 환자의 약 30%가 소아청소년 연령인데도 불구하고 진료영역의 전문성과 학문으로서의 독자성, 전문 의료인 양성 제도의 미비 등 사회 전반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지 못한 게 현실"이라며 "우리사회의 미래인 소아청소년의 건강을 위해 함께 논의한 이번 토론회가 위기 상황에 있는 소아응급의료 제도 개선 등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1/10 15:45
  • 보라매병원 김학령 교수 연구팀, 대한고혈압학회 ‘젊은 연구자상’ 수상

    보라매병원 김학령 교수 연구팀, 대한고혈압학회 ‘젊은 연구자상’ 수상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은 순환기내과 곽순구 전문의의 연구 논문(교신저자 순환기내과 김학령 교수)이 ‘2021 대한고혈압학회 국제학술대회(HYPERTENSION Seoul 2021)’에서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er award)’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대한고혈압학회 젊은 연구자상은 한 해 동안 발표된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40세 이하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곽순구 전문의는 지난 10월 발표한 ‘부정적 심장 재형성 및 장기적 심혈관 사건 발생과 상완-발목 맥파 속도의 성별 연관성’ 연구논문의 학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김학령 교수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상완-발목 맥파 속도(baPWV)’가 높은 여성일수록 좌심실 비대 및 확장기 기능 장애의 유병률이 높고 누적 심혈관사건 발생, 사망 위험 또한 크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한 baPWV가 여성 심혈관질환 발생의 중요한 예측인자로 활용될 수 있음을 밝혀냈다. 김학령 교수는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심근경색 등으로 대표되는 심혈관계 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에 해당할 만큼 매우 위험한 질환”이라며 “앞으로도 학회발전과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신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1/10 14:44
  • 하품할 때 턱에서 '뚝' 소리 난다면… '이 질환' 의심

    하품할 때 턱에서 '뚝' 소리 난다면… '이 질환' 의심

    하품할 때 턱에서 '뚝' 하는 소리가 나거나, 잘 때 이갈이가 심하거나, 입을 벌리거나 음식을 씹을 때 턱이 아프다면 '턱관절 장애'를 한 번쯤 의심해봐야 한다. 연 43만명 이상 치료 받는 턱관절 장애는 턱관절에 염증이 생기거나, 턱관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제자리를 벗어나거나, 턱관절을 움직이는 저작근이 뭉쳐서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턱관절 장애는 ▲평소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자주 먹거나 ▲음식을 한쪽으로만 씹거나 ▲턱 괴기 ▲이갈이 ▲잘못된 자세 등의 생활 습관과 ▲외상 ▲극심한 스트레스 등 복합적인 원인이 작용해 발생한다. 턱관절 장애가 생기면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고 통증이 동반될 수 있다. 아림치과병원 김연중 원장(AAOT 아시아 구강안면통증‧측두하악장애학회 회장)은 "턱에서 소리가 나는 이유는 턱관절 사이에서 위치가 변해 앞으로 빠진 디스크가 위아래로 움직이며 원래의 위치로 가는 과정에서 발생한다"며 "턱관절 장애의 초기 증상"이라고 말했다. 입을 벌릴 때 턱에서 소리가 나면서 통증이 지속되면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고 염증을 유발한다. 관자놀이, 귀와 뺨 주변에 아픔을 느낄 수 있고 두통과 목 어깨 통증, 이명, 어지럼증, 불면증을 유발하며 심지어 소화불량까지 겪을 수 있다. 심한 경우 입을 벌릴 때 손가락이  두 개조차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입이 벌어지지 않을 수 있다. 김연중 원장은 "턱관절에 통증이 생겼을 때 방치한다면 디스크가 마모되면서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고 부정교합과 및 좌우 얼굴 비대칭 등을 유발할 수 있기에 전문적인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턱관절 장애를 예방하고, 비수술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평소 생활 습관 개선= 평소에 이갈이, 이 악물기, 손톱 물어뜯기, 질긴 음식 씹기, 턱 괴기 등의 습관이 있다면 개선한다. ▶물리치료= 보톡스나 초음파 치료를 통해 턱 주변 근육을 이완시키며 통증을 완화한다.▶약물치료= 소염제나 근육 이완제 등의 약물을 사용하여 염증을 완화한다.▶교합안정장치= 구강구조에 맞춘 교합안정장치(스프린트)를 사용해 턱관절에 가하는 힘을 줄여 증상을 개선한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10 14:41
  • 불안 증상 개선하는 '의외의 방법'

    불안 증상 개선하는 '의외의 방법'

    운동이 불안감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예테보리대 연구팀은 약 10년 넘게 불안증후군을 앓고 있는 환자 286명을 대상으로 신체 운동의 효과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무작위로 '중간 강도 운동' '격렬한 운동' 두 그룹으로 나눠 12주간 운동을 가르쳤다. 두 그룹 모두 물리치료사의 지도 하에 주 3회, 60분씩 운동을 했으며,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모두 실시했다. 이후,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운동 전보다 불안감의 수준이 낮아졌다. 중간 강도 운동을 한 그룹은 불안 증상이 개선될 확률이 3.62배 증가됐고, 격렬한 강도의 운동을 한 그룹은 불안 증상이 개선될 확률이 4.88배 증가했다. 연구 저자 마리아 아베르그 교수는 "오늘날 불안증 치료법은 각종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며 "12주간의 신체 훈련을 포함한 효과적인 치료법이 더 자주 이용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국제기분장애학회(ISAD) 공식 학술지 'Journal of Affective Disorders'에 최근 게재됐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10 13:54
  • "전자담배, 일반담배보다 뇌졸중 시기 앞당겨"

    "전자담배, 일반담배보다 뇌졸중 시기 앞당겨"

    전자담배가 일반담배보다 뇌졸중 발병 시기를 앞당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브라운대 연구팀은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데이터를 활용해 뇌졸중 병력이 있는 흡연자 약 8만명을 분석했다. 이 중 9%가 전자담배만 피웠으며, 61%는 일반담배, 나머지 30%는 둘 다 피웠다. 뇌졸중 발병 확률이 가장 높은 사람은 일반담배 흡연자였다. 일반담배 흡연자의 7%가 뇌졸중을 겪은 반면 전자담배 흡연자는 1%, 둘 다 피우는 사람은 4%가 뇌졸중을 겪었다. 다만 뇌졸중 발병 시기는 전자담배 흡연자가 빨랐다. 연구에 따르면, 뇌졸중이 발병한 평균 연령대가 일반담배 흡연자는 59세인 반면, 전자담배 흡연자는 48세였다. 이 같은 수치를 바탕으로 연구팀은 전자담배 흡연자가 일반담배 흡연자보다 젊은 나이에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15% 더 높다고 결론지었다. 전자담배는 흡입할 수 있는 증기를 만들기 위해 액상을 과열하는 과정에서 포름알데히드, 벤젠, 톨루엔, 자일렌 등 많은 독성 물질을 생성한다. 이러한 독소들은 뇌의 염증을 증가시키고 뇌혈관을 망가뜨려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다.연구의 저자 카렌 퓨리 박사는 "젊을 때 전자담배를 피우면 몸 전체, 특히 뇌혈관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심장협회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 최신호에 게재됐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1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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