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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이 건강에 좋은 대표 식품이다 보니, 과일주스를 마치 보약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과일주스를 많이 마시면 사망 위험이 커지고 어린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조기 사망 위험 높여미국 에모리대·코넬대 등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2003~2007년 뇌졸중 연구에 참여했던 평균 연령 64세 남녀 1만3440명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수집했다. 참여자 중 71%는 비만이거나 과체중이었다. 연구팀은 얼마나 많은 설탕을 섭취하는지 조사했고, 6년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 중 1168명이 사망했는데, 사망자 중 168명은 관상동맥성심질환으로 인해 숨졌다. 분석 결과, 하루 칼로리의 10% 이상을 과일주스를 포함한 가당 음료로 섭취한 사람은 5% 이하로 섭취한 사람보다 관상동맥성심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44% 더 높았다. 여러 원인으로 조기 사망할 위험은 14% 더 높았다. 또 가당 음료를 마시면서 하루에 추가로 과일 주스를 약 340mL 더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조기 사망 위험이 24% 더 높았다. 이 같은 결과는 과일주스에 들어 있는 과당이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고, 복부 비만을 유발하는 호르몬을 자극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인슐린 저항성이 높으면 인슐린이 지나치게 많이 만들어져 고혈압, 고지혈증, 심장병, 당뇨병과 같은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연구팀은 "과일주스의 당분은 자연적인 것이든 인위적으로 첨가한 것이든 인체에 비슷한 영향을 준다"며 "비타민과 섬유소 등 유익한 성분을 공급할 수 있지만 양이 적어 큰 효과는 없으므로, 과일주스도 다른 음료처럼 섭취량을 제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영국 국민건강보험은 하루 과일주스 섭취량을 150mL로 제한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어린이 비만 유발도생후 1년 전에 과일주스를 마시면 그 이후 가당음료나 탄산음료를 많이 마실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국립보건원 연구팀은 과일주스가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4067명의 신생아를 7년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부모의 25%는 생후 6개월 전에 아이에게 과일주스를 마시게 했고, 49%는 6개월에서 12개월 사이, 26%는 12개월 이후에 주스를 제공했다. 생후 1년 전에 과일주스를 접한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7살이 돼서도 과일주스를 많이 마실 가능성이 50% 더 높았다. 탄산음료를 많이 마실 가능성은 60% 더 높았고 물을 적게 마시는 경향도 보였다. 연구의 저자 에드위드 영 박사는 "어린 나이에 과일주스를 접하면 물도 묽고 맛없다고 느낄 수 있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게 하려면 유아기 때부터 과일주스를 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 미국소아과학회는 12개월 이전의 유아 식단에 100% 과일주스를 포함하지 말 것을 권장한다. 과일주스와 같은 가당 음료 및 탄산음료는 비만의 원인으로 지목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과일주스에는 옥수수 전분에 인위적으로 과당을 첨가해 만든 합성 물질인 액상과당이 들어간다. 이로 인해 조금만 먹어도 혈당이 높아지고 체내 콜레스테롤 균형이 망가진다. 이러한 음료 대다수는 설탕이 많고 섬유질이 없어 영유아에게 필요 없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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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늘 바라는 소망이 '건강'이다. 자신의 건강 상태를 먼저 파악하는 게 중요한데, 신체 부위의 둘레를 재보자. 각 신체 부위의 둘레는 건강을 예측하는 중요한 척도가 될 수 있다.◇허벅지 둘레날씬한 허벅지를 선호하는 사람이 많지만, 가는 허벅지는 건강의 적신호가 될 수 있다. 연세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이 30~79세 성인남녀 약 32만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허벅지 둘레가 1cm 줄어들 때마다 당뇨병 위험이 남성은 8.3%, 여성은 9.6%씩 증가했다. 남성의 경우 허벅지 둘레가 60cm 이상이면 43cm 미만인 사람에 비해 당뇨병 위험이 4배 낮았고, 여성의 경우 허벅지 둘레가 57cm 이상이면 43cm 미만인 사람에 비해 당뇨병 위험이 5.4배 낮았다. 비슷한 체격이면 허벅지가 가늘수록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았다. 당뇨병은 실명 위험이 있는 망막병증, 신경병증, 심혈관계 질환 등 여러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허벅지는 전체 근육의 3분의 2 이상이 모여 있고, 섭취한 포도당의 70% 정도를 소모하는 부위다. 따라서 허벅지 근육을 키우면 전체 근육량을 늘릴 수 있고, 식후 혈당이 크게 높아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평소 레그프레스·스쿼트와 같은 근력 운동과 계단 오르기를 통해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허리 둘레허리 둘레는 복부 비만을 판단하는 기준이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허리둘레가 성인 남자 90cm 이상, 성인 여자 85cm 이상이면 복부 비만이다. 복부비만인 경우, 대사증후군을 주의해야 한다. 대사증후군은 ▲복부 비만 ▲ 고혈압 ▲ 공복혈당장애 ▲ 고중성지방 ▲ 낮은 HDL콜레스테롤 5가지 중 3가지를 동시에 지닌 상태를 말한다. 대사증후군은 신체에서 보내는 일종의 경고다. 대사증후군이 있으면 심뇌혈관의 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다른 만성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치료를 위해서는 내장지방을 감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해 생활습관을 개선하도록 해야 한다.◇종아리 둘레노인이라면 종아리 둘레에 관심을 갖자. 종아리 둘레는 근감소증을 예측하는 기준이 될 수 있다. 노인에게 주로 나타나는 근감소증은 노화나 운동량 감소 등으로 근육의 양과 기능이 감소하는 질환이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신체의 사지 근육량은 종아리 둘레와 비례했으며 근감소증 환자의 82%는 종아리 둘레가 32cm 미만이었다. 연구팀은 키나 성별과 관련 없이 65세 이상에서 종아리 둘레가 32cm 미만인 사람은 근감소증을 의심해볼 것을 권장했다. 근감소증은 낙상과 골절 등을 유발해 사망 위험을 2~5배 높이는 위험한 질환이다. 근육량이 감소해 있는 상태인지 스스로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종아리 둘레는 이를 판단하는 효과적인 지표가 될 수 있다.◇목 둘레목이 굵어질 정도로 살이 찐다면 심장병을 조심해야 한다. 미국 심장학회(AHA)가 남녀 33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목 둘레가 3cm 증가할수록 좋은 지방인 고밀도 콜레스테롤(HDL)의 수치가 남성은 2.2mg/dL, 여성은 2.7mg/dL씩 줄었다. 혈당수치는 남성은 3.0mg/dL, 여성은 2.1mg/dL씩 증가했다. 해당 연구에서 목 둘레 비만의 분별 기준은 남자 36.6cm, 여자 32.3cm로 제시됐다.또 목 둘레가 굵으면서 평소 잘 때 코를 곤다면 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성인 남성 중 목 둘레가 38cm 이상으로 굵고 코를 고는 습관이 있다면 수면무호흡증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진료를 통해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1/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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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신장 질환 등 증상 없이 찾아오는 각종 질환 유병률이 계속해서 늘고 있다. 조기에 발견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건강검진'이다. 새해맞이 건강검진을 해 보는 것은 어떨까? 연령별 추천 항목을 소개한다.◇10~20대, 생활습관병 수치 꼼꼼하게 보기10~20대는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는 시기이므로, 음주, 흡연, 운동 등 생활습관에 따라 생기거나 악화할 수 있는 생활습관병과 관련된 수치를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관련 항목으로는 비만도를 측정할 수 있는 체중과 키 측정, 혈압 검사, 혈액 검사(A형·B형 간염 및 간 기능 검사, 고지혈증, 당뇨병, 빈혈) 등이 있다. 단순히 정상인지만 볼 것이 아니라, 정상 수치와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등을 확인해 생활습관을 교정해야 한다. 여기에 매독, 에이즈, 소변검사, 결핵 등을 확인하는 흉부 촬영 등을 해야 한다. 또한, 최근 젊은 나이에 급성 A형 간염이 발병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으므로 A형 간염 항체가 없는 경우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여성의 경우 갑상선 질환 발병률이 높기 때문에 혈액 검사를 통해 알 수 있는 갑상선 호르몬(T4 또는 T3)이나 갑상선 자극 호르몬(TSH) 농도를 확인해야 한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라면 갑상선 호르몬의 농도가 정상보다 낮게 측정되고, 갑상선 자극 호르몬 농도는 정상보다 높게 측정된다. 또한, 성관계를 갖는 여성은 자궁경부암 검진도 1년에 한 번씩 받는 것이 안전하다.◇30대, 위내시경 시작해야30~40대에는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적은 운동량 등으로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시기다. 이때는 기본적인 검진은 물론 암 검사도 해보는 것이 좋다. 유독 한국인들은 위암 발병률이 높은 편이므로 2년에 한 번 내시경 검사를 통해 위암을 확인하는 것이 권장된다. 가족력이 있다면 매년 받는 것을 권장한다. 위암 말고도 갑상선 등 가족 중 암을 앓았던 사람이 있다면 해당 종류의 암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여성이라면 유방암 검사를 추가로 하는 것이 좋다. 30대 유방조직은 치밀해 유방 촬영으로 발견하기 힘든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정기검진과 함께 자가진단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자가검진은 생리가 끝난 후 3~4일경 양손을 머리 뒤쪽으로 올려 깍지를 낀 자세를 취한 후 팔에 힘을 주고, 가슴을 내밀면서 거울에 비친 유방의 변화를 관찰하면 된다. 암 조직이 있다면 가슴 모양이나 윤곽이 평소와 달라진다. 이후 검진하는 유방 쪽 반대편 손으로 쇄골 위, 아래 부위와 겨드랑이 밑에서부터 약간씩 힘주어 시계방향으로 원을 그리며 안쪽으로 촉진한다. 비정상적인 혹이 있는지 확인한다. 마지막으로 유두를 가볍게 짜서 분비물이 나오는지 살핀다. ◇40~50대, 각종 암 검사 필수40대 이후부터는 각종 암 검사를 충실히 받아야 하는 것은 물론, 모든 검사 수치를 지난 검사와 비교해 자신의 신체 변화를 알아두는 것이 좋다. 암 검사로는 5대 암 검진(위암·대장암·유방암·자궁경부암·간암)을 포함한 정밀검진이 필수다. 특히 가족 중 특정 암을 앓았던 사람이 있다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 검사 수치는 비만도, 고혈압, 콜레스테롤, 빈혈, 신장 기능, 요단백 결과 등의 추이를 확인해야 한다. 이 항목에서 정상B(경계)가 나왔다면 주치의와 관리법을 상담하고, 3~6개월 이내 재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정상이지만 수치가 높게 나왔다면 평소 자신의 생활습관을 점검해야 한다. B형, C형 간염을 앓고 있는 사람은 6개월에 한 번씩 간암 조기발견을 위한 간 초음파 검사를 해야 한다. 여성은 40대 후반부터 폐경이 나타난다. 폐경 전후로 골밀도 검사를 비롯한 유방암, 자궁경부암, 골반 초음파 등의 검진을 매년 혹은 격년으로 받는 것이 좋다.◇50대, 대장암·심뇌혈관질환 특히 면밀히 살펴야50세부터는 특히 정기적인 대장암 검수가 필수다. 1년마다 대변 잠혈반응 검사를 받아 대장암 여부를 확인한다. 가능하다면 5년 간격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도 받는 것이 좋다. 대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육류를 자주 먹거나 대장암 고위험군이라면 의사와 상담을 통해 검사 간격을 5년보다 짧게 정한다. 50대는 암뿐 아니라 심뇌혈관질환이 호발하는 연령대다. 심뇌혈관질환 가족력이 있거나 고위험요인이 있다면 심장이나 뇌혈관에 대한 정밀검사, 경동맥 초음파 등의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남성은 60대 이후 전립선암이 급격히 증가하므로 50대부터 PSA(전립선 특이항원) 수치를 정기적으로 측정해야 한다.◇60대 이후 치매·우울증 검진60대부터는 모든 정기 검진과 암 검진에 추가로 시력, 청력, 치아 문제 등 일반적 신체 기능 이상 여부도 검사받아야 한다. 신체 기능 이상 검사는 최소 1년 주기로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야 한다. 노인성 난청, 백내장 등의 질환이 발병하기 쉽기 때문이다. 뼈가 약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골다공증 검사 등 근골격계 질환 관련 검사도 받아야 한다. 이외 뇌졸중, 알츠하이머 치매, 파킨슨병과 같은 심뇌혈관질환 등의 노인성 질환에 대한 검사도 필요하다. 뇌 MRI나 CT 등을 통해 예방 및 조기진단이 가능하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 특히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또한, 정신 건강이 나빠지기 좋은 시기이기 때문에 우울증 검사, 심리검사 등도 받아보는 것이 권장된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1/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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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1/0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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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3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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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2/3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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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건강을 위해 '금연'을 결심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자신의 의지만으로 금연에 성공할 확률은 3~7%에 불과하다. 금연 첫 주부터 생각보다 더 극심한 금단증상에 10명 중 7명이 실패한다. 이렇게 어려운 금연, 좀 쉽게 성공할 방법 없을까?금연보조제를 사용하면 금연 성공률이 올라간다. 특히 첫 주에 금연보조제를 사용하면 6개월 이상 금연을 유지하는 장기 성공률이 25%까지 올라간다. 금단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담배 속 니코틴에 중독됐기 때문인데, 금연보조제 중 니코틴 대체제는 발암물질 없이 소량의 니코틴을 공급해 니코틴 욕구를 감소 시켜 금단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한다. 대표적인 니코틴 대체제로는 구해용해필름, 니코틴 껌, 트로키(사탕)제, 패치제 등이 있다.장기적인 금연 효과를 얻으려면 적절한 함량을 선택하고, 용법·용량을 제대로 지켜 사용해야 한다. 기존 흡연량에 따라 니코틴 함량을 선택한다. 껌의 경우 흡연 욕구가 느껴질 때마다 1회 1개를 천천히 30분간 씹은 후 뱉으면 된다. 10회 정도 천천히 씹다가 강한 맛이나 얼얼한 느낌이 나면 씹기를 멈추고 잇몸 사이에 두면 된다. 한 번에 여러 개의 껌을 씹으면 니코틴 과다로 울렁거림 등 불쾌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점차 하루에 씹는 껌 개수를 줄여가면 체내 니코틴 의존도가 낮아져 최종적으로 금연에 성공할 수 있다. 껌과 구강용해필름의 하루 최대복용량은 15개, 트로키는 25정이다.24시간 효과가 지속하는 니코틴 패치제는 새벽 금단 증상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1일 1매 엉덩이, 팔 안쪽 등에 부착하면 되며, 피부 자극을 피하고자 니코틴 패치 부착 부위는 매일 바꿔야 한다. 자면서 두근거림, 불면, 두통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자기 전에 패치를 제거하는 것이 좋고, 부작용이 나타나는데 제때 패치를 제거하기 어렵다면 효과가 16시간 지속하는 패치제로 변경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모든 금연보조제를 먹기 전 커피, 주스, 청량음료 등은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약효를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음료를 마시고 싶다면 적어도 약 복용 최소 15분 전까지만 마셔야 한다.니코틴 대체제는 7~12주 동안만 사용해야 한다. 12주 이상 사용하게 되면 니코틴 중독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니코틴 대체제는 혈중 니코틴 수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심장 박동을 빠르게 하며, 혈관을 수축시킨다. 심혈관·뇌혈관성 질환 환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치료했다면 최소 2주가 지나고 전문가 상담을 받은 후 사용해야 안전하다. 임산부, 수유부, 심한 소화 궤양 환자 등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대체제를 사용했는데도 금연이 어렵다면 전문가와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이 외에도 금단 증상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는 ▲가벼운 산책하기 ▲운동하기 ▲심호흡으로 긴장 이완하기 ▲따뜻한 물로 샤워하기 ▲물 많이 마시기 등이 있다. 금연으로 목과 혀가 아프다면 얼음물 마시기, 양치질하기 등이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2/3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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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1/12/3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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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시각장애를 안게 된 여러 사람들이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전조증상 등을 공유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젊은 나이에 후천적인 시력 상실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에 따르면, 망막·수정체 등 눈의 직접적인 문제 말고도, 시신경, 중추신경계 이상이 문제가 될 수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박규형 교수는 "젊은층 시력 상실은 대체로 유전적인 소인이 크다"며 "평소 가족력도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젊은층 시력 상실의 다양한 원인에 대해 알아본다. ◇시신경척수염시신경척수염은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기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시신경, 척수, 뇌 등에 염증이 나타나는 것이다. 국립암센터 김호진 임상의학연구부장은 "젊은 사람에게도 시신경척수염이 발생하면 하루 이틀 만에 눈이 안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시신경에 염증이 생겨 시야가 흐려지고 눈을 움직일 때 통증이 나타난다. 이로 인해 안구 질환으로 오인되기도 해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김호진 부장은 "시신경척수염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하고 영구적인 신경학적 장애가 생길 수 있다"며 "재발되는 경우가 많아 조기에 진단해 재발을 예방하는 것이 치료의 목표"라고 말했다. 시신경척수염은 상태에 맞게 약을 투여해 치료할 수 있다.◇당뇨망막병증당뇨망막병증은 혈관 내 높은 당에 의해 망막에 있는 미세 혈관들에 변화가 유발돼 생기는 질환이다. 제1형 당뇨를 앓는 사람에게 발생할 확률이 높다.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발생해도 알아차리기 어려울 수 있지만, 서서히 시야가 흐려지거나 망망 손상이 심해지면 눈 주위에 피가 나기도 한다. 박규형 교수는 "평소 고혈압이나 당뇨를 앓고 있다면, 임신했을 때 이와 같은 증상이 더 악화할 수 있다"며 "당뇨 환자는 주기적인 안저검사를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당뇨망막병증을 예방하고 진행을 늦추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엄격한 혈당 조절이며, 황반부종이 동반된 경우 안내주사를 이용해 치료한다. ◇망막박리망막박리는 망막이 안구 내벽으로부터 떨어져 생기는 질환이다. 원인에 따라 열공성, 견인성, 삼출성 망막박리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증상을 방치할 경우 망막이 위축돼 실명까지 이를 수 있다. 주로 중년 이후에 발병하지만 최근 젊은 층에서도 근시 환자, 안구 내 수술 환자가 증가하면서 발병 연령대가 어려지고 있다. 초기에는 눈앞이 반짝 거리는 듯한 비문증이 생기며, 심해질수록 커튼을 친 것처럼 흐리게 보일 수 있다.◇황반변성황반변성은 색깔과 사물을 구별하는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에 이상이 생겨 시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질환을 말한다. 노화나 유전, 염증, 고도 근시, 자외선, 고열량 위주의 식습관, 흡연 등이 원인이다. 젊은 사람은 안구가 커지면서 혈관층이 얇아지고 망막에 산소공급이 부족해지는 증상이 나타나고, 근시성황반변성, 유전성황반변성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도 근시고도 근시는 대부분 유전적인 영향을 받아 발병하며, 청소년기에 실시하는 시력 검사 등으로 일찍이 파악할 수 있다. 이때 고도 근시 판정을 받았다면 20대 이후에도 시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크다. -6디옵터 이상 고도근시인 사람은 정상인과 눈 구조가 달라 망막박리, 녹내장, 황반변성 등 안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지속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질환 종류를 불문하고 ▲글자가 제대로 안 보임 ▲색깔 구별 능력 저하 ▲시야가 좁아짐 ▲거리감 상실 ▲시야가 뿌옇게 흐려짐 등의 전조 증상이 나타나면 빠른 시일 내에 전문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3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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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신체 활동이 파킨슨병 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저강도‧중강도‧고강도의 신체 활동이 모두영향이 있으나 특히 중강도의 신체 활동이 사망률을 가장 크게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김용욱 교수와 고대구로병원 재활의학과 윤서연 교수는 공동 연구를 통해 파킨슨병 환자에서 신체 활동과 사망률 감소의 상관관계를 규명했다. 김용욱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바탕으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건강검진 대상자 중 파킨슨병을 처음으로 진단받은 환자 1만699명을 장기간 추적 관찰해 신체 활동의 강도와 총량, 파킨슨병 발생 이후까지 신체 활동의 유지 정도가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했다.그 결과, 신체 활동이 저하된 환자군과 비교해 저강도, 중강도, 고강도의 신체 활동을 수행한 그룹에서 모두 사망률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강도 환자군에서는 19%, 중강도 환자군에서는 34%, 고강도의 신체 활동을 수행한 환자군에서는 20%씩 각각 사망률이 감소했다.연구에서 저강도 운동은 1주일간 5회 이상 한 번에 최소한 10분 이상 걸은 경우를 포함해 하루 총 30분 이상 걸은 정도의 운동을 의미한다. 가벼운 운동, 출‧퇴근 혹은 여가 시간에 걷는 경우를 포함한다.중강도 운동은 1주일간 5회 이상 평소보다 숨이 조금 더 차게 만드는 정도의 활동을, 하루 30분 이상 시행한 경우를 의미한다. 빠르게 걷기, 복식 테니스 치기, 보통 속도로 자전거 타기, 엎드려 걸레질하기 등이 대표적 예다.고강도 운동은 1주일간 3회 이상 평소보다 숨이 훨씬 더 차게 만드는 격렬한 활동을 하루 20분 이상 시행한 경우를 뜻하며 달리기, 에어로빅, 빠른 속도로 자전거 타기, 등산 등이 이에 속한다.이번 연구에서는 특히 파킨슨병 환자의 신체 활동의 총량과 사망률 사이의 역용량반응관계(inverse dose-response association)도 밝혀냈다. 연구팀이 운동 강도에 운동 빈도 수를 합해 신체 활동의 총량과 사망률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신체 활동의 총량이 증가할수록 사망률은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파킨슨병을 진단받은 이후에도 운동을 포함한 꾸준한 신체 활동을 유지하는 것이 사망률 감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킨슨병 진단 전 신체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진단 후에도 활동적인 신체 활동을 유지한 환자에서 사망률이 가장 많이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파킨슨병 이전에는 신체 활동이 적었더라도 진단 이후 활동적인 신체 활동을 시작한 환자의 경우도 그렇지 않은 환자들에 비해 사망률이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파킨슨병은 신경퇴행성 질환 중 유병률이 두 번째로 높다. 고령사회를 지나 초고령사회로 진행하는 우리나라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약물치료가 1차 치료 방법이지만 파킨슨병의 이환 기간이 증가할수록 약물에 대한 반응이 떨어지고, 환자들은 여러 운동 증상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게 돼 다양한 재활 치료가 필요하다.현재 신체 활동이 파킨슨병 환자의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선행 연구는 매우 적다. 이번 연구는 신체 활동량을 늘리는 것이 파킨슨병 환자의 장기 예후인 사망률의 감소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대규모 환자를 대상으로 입증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김용욱 교수는 "파킨슨병 환자의 질환 경과를 호전시키기 위해 진단 초기부터 신체 활동을 늘리기 위한 생활 습관 교정 및 지속적인 운동이 필요하다"며 "파킨슨병 환자는 질환이 경과하면서 근력 감소, 자세 이상, 균형 능력 저하를 동반하기 때문에 환자의 운동 기능을 고려한 적절한 재활 운동을 병행함으로써 파킨슨병 환자의 예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의사협회 공식 학술지의 자매지인 'JAMA Neurology(IF 18.302)'에 게재됐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3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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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2/3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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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3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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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2/3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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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3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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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모임 최대 인원은 4명, 식당·카페 영업은 오후 9시까지로 제한하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이 결정됐다. 연말연시를 앞두고 결정된 정부의 거리두기 유지 결정에 의문을 갖는 이들이 많지만, 이번 결정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은 정부의 거리두기 유지 결정과정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과학적 분석 내용이 참고되었다고 밝히고, 연구원이 제출한 자료를 31일 공개했다. 연구원은 역학조사결과, 카드매출, 이동통신 정보와 개인 이동과 모임 등 행태, 상황별 개인행동 패턴 등을 인공지능(AI)으로 계산해 거리두기를 연장해야 한다는 의견을 정부에 제출했다.연구원의 분석 결과를 보면, 오미크론 변이를 감안한 코로나19 확산세 예측 분석에서 현재 거리두기를 유지하더라도 감염확산 위험이 있다. 21시에서 22시로 영업시간을 완화 시 확진자 규모는 97%까지 증가할 수 있으며, 1월 말 1만8000명대로 증가할 수 있다. 또한 연구원은 21시 기준 인원제한을 4인에서 8인으로 확대하면, 확진자 규모가 59%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연구원은 "지난 2년간 정부의 거리두기 패턴 분석에서 거리두기 완화 1~2개월 후 필연적으로 일일 확진자 수의 상승으로 이어지는 데이터를 볼 때, 거리두기 단계의 완화는 천천히 하되, 거리두기 단계의 상승은 비교적 신속하게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출했다.신현영 의원은 정부 방역 대책이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진행된 결과라고 전했다. 신 의원은 "정부 방역대책은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여러 영역의 전문가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일관성, 지속성 있는 결정이 이루어져야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장기화하는 감염병시대의 과학기술 R&D 연구개발, 보건의료 정책수립을 위해서 과학계, 의료계 전문가들과 데이터 공유를 기반으로 한 학술적 논의가 지속할 수 있는 감염병 플랫폼 구축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2/3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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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3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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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2/3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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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2/3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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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4875명 늘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63만838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056명, 사망자는 10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563명(치명률 0.88%)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4758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635명, 경기 1454명, 인천 293명, 부산 257명, 경남 228명, 충남 136명, 대구 130명, 경북 103명, 전북 99명, 광주 85명, 충북 73명, 대전, 강원 각 69명, 전남 58명, 울산 38명, 세종 17명, 제주 14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117명이다. 26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91명은 지역별로 서울 35명, 경기 22명, 인천 11명, 부산, 강원, 경남 각 3명, 대구, 대전, 울산, 전남, 경북, 제주 각 2명, 충북, 충남 각 1명이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아메리카 73명, 중국 외 아시아 18명, 유럽 16명, 아프리카 8명, 중국, 오세아니아 각 1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3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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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31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