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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죽아'였는데… 이 시리다면, 양치질 '이렇게'

    '얼죽아'였는데… 이 시리다면, 양치질 '이렇게'

    겨울에도 '아이스' 음료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 아무리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의 준말)'여도, 찬 음료를 마실 때 이가 시리다면 치아 건강을 살펴야 한다.시린 이는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는 증상 중 하나다. 대다수는 충치, 치아 손상 혹은 피로감으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으로 인식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나타나기도 한다. 바로 ‘상아질지각과민증’이다. 치와와 잇몸의 경계부가 패이거나 잇몸이 내려가 있는 경우 주로 발생한다. 경희대치과병원 보존과 김현정 교수는 “치아 속 신경과 혈관을 둘러싸고 있는 상아질은 법랑질과 백악질로 감싸져 외부로부터 보호받는데, 잘못된 칫솔질이나 탄산음료의 과다한 섭취 등으로 상아질이 외부로 노출되기도 한다”며 “외부 자극뿐 아니라 온도, 화학적 자극 등이 가해지면 신경에 그대로 영향을 줘 자연스레 짧고 날카로운 ‘시린’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찬 음식을 먹을 때나 젓가락 같은 물체가 치아에 닿아있을 때 시린감을 느끼는 이유다. 칫솔질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칫솔모를 좌우로, 과도한 힘으로 문질러 닦다보면 법랑질과 백악질이 깎여 나가 상아질을 노출시킬 수 있기 때문에 위·아래 비스듬히 회전하듯 닦아야 한다. 또한, 법랑질은 무기질 성분으로 이뤄진 석회화 조직으로 산성에 의해 쉽게 용해될 수 있기 때문에 구강 내 산도를 높일만한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다.김현정 교수는 “날씨가 추워질수록, 차가운 음료를 자주 먹을수록 평소보다 시린 증상이 더욱 심화될 수 있는데, 그 원인이 칫솔질 등 잘못된 생활습관 때문인지 아니면 치주질환에 인한 염증으로 잇몸과 잇몸뼈가 파괴돼 발생하는지, 충치나 치아 균열 등에 따른 치아 조직 손상은 아닌지 정확하게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전문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평소에는 탄산음료, 시큼한 주스 등을 섭취한 후에는 물로 입안을 헹구고 올바르게 칫솔질하는 것을 권장한다. 치아 조직의 결함을 동반하지 않은 시린 증상은 지각과민제 도포 및 시린이 전용 치약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완화시킬 수 있다. 조직의 결함을 동반했다면, 결함 부위를 수복해야 한다.
    치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1/18 15:04
  • "심장돌연사 0.2%, 성관계 중에 발생"

    "심장돌연사 0.2%, 성관계 중에 발생"

    심장 문제로 인한 돌연사의 0.2%가 성관계 도중 또는 성관계 후 1시간 이내에 발생한다는 영국 조사 결과가 나왔다.런던 세인트 조지 대학교 연구팀이 1994~2000년 일어난 6847건의 영국 내 심장 돌연사 건수를 분석한 결과 17건(0.2%)이 성관계 도중 또는 성관계 후 1시간 이내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들의 사고 당시 평균 연령은 38세였으며, 3분의 2가 남성이었다. 연구팀은 "50세 미만이어도 심근병증 등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성관계 중 돌연사를 우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심장질환 때문에 성생활을 기피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영국심장재단(British Heart Foundation)​의 권고다. 영국심장재단 간호사 루스 고스는 "심장질환이 있을 때 성관계에 대해 불안을 느끼는 것은 정상이지만, 다른 유형의 신체 활동과 비교했을 때 성관계로 인해 심정지가 발생할 확률은 낮은 편"이라며 "심장질환이 있으면 의사의 조언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지만, 계속 건강한 성생활을 즐기지 않을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성생활이 심장에 미치는 영향은 1마일(1.6km) 정도의 거리를 걷거나 계단으로 오르내리는 것보다 크지 않다. 다만, 심장마비를 직접 겪은 사람들은 마비 이후 다시 성생활을 하기까지 2~4주의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이 연구 결과는 'JAMA Cardiology'에 최근 게재됐다.
    심장질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18 14:45
  • 씨젠, 한 달간 이스라엘에 진단시약 510만명분 수출

    씨젠, 한 달간 이스라엘에 진단시약 510만명분 수출

    씨젠은 지난달 이스라엘에 진단시약 170만명분을 수출한 데 이어, 이번 달 340만명분을 추가로 보낼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이스라엘에 수출하는 제품은 대부분 ‘Allplex™ SARS-CoV-2 Master Assay’로, 1회 검사로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변이 감염 여부를 알 수 있다. 최근에는 독감 유행에 따라 ‘Allplex™ SARS-CoV-2/FluA/FluB/RSV Assay’도 추가됐다. 이 제품은 코로나19와 A형·B형 독감,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등 각종 호흡기질환의 원인을 정확히 구분해 낼 수 있다.현재 이스라엘은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명을 넘어서는 등 연일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이스라엘 인구수가 약 900만명인 점을 감안하면, 씨젠의 최근 한 달 간 수출 물량은 전체 인구의 약 57%가 검사 받을 수 있는 양이다. 씨젠 글로벌비즈니스총괄 이호 사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진단시약에 대한 세계 각국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진단시약의 생산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씨젠은 지난 11일 캐나다 보건당국으로부터 ‘Allplex™ SARS-CoV-2/FluA/FluB/RSV Assay’에 대한 수입 허가를 받았으며, 13일에는 캐나다에 전세기를 통해 약 진단시약 34만명분을 수출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18 14:25
  • [의료계 소식]암 치료의 시작 ‘병리진단’, 현미경 대신 디지털로 한다

    [의료계 소식]암 치료의 시작 ‘병리진단’, 현미경 대신 디지털로 한다

    환자의 조직이나 세포가 담긴 슬라이드를 현미경으로 관찰해 병을 진단하는 시대가 지나고, 이제는 슬라이드를 디지털 영상으로 변환해 고화질 모니터로 판독하는 ‘디지털 병리’ 시대가 본격 시작됐다.서울아산병원은 검체 슬라이드의 정리부터 분류, 진단, 저장, 활용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디지털화하는 디지털 병리 시스템을 올해부터 전면 도입해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병원 측은 디지털 병리로의 원활한 전환을 위해 검체 슬라이드를 디지털로 변환할 11대의 고성능 스캐너와 판독 뷰어 서버, 10기가바이트의 독립 망을 설치해 단일기관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지털 병리 인프라를 구축했다.이전까지는 임상 병리사가 검체 슬라이드를 준비하고 분류 작업을 거쳐 병리 판독 의사들에게 전달하면, 판독 의사는 검체 슬라이드를 고배율 광학현미경으로 판독하고 판독이 끝난 슬라이드를 저장고에 옮기는 방식으로 병리진단이 이뤄졌다. 디지털 병리는 물리적인 분류와 전달 작업 없이 검체 슬라이드를 디지털 스캐너에 넣으면 스캔 영상이 판독 의사의 모니터로 자동 분류된다.환자 입장에서는 슬라이드가 물리적으로 이동하고 보관되는 과정에서 슬라이드가 바뀌거나 분실되는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판독 의사 입장에서는 고화질 모니터에서 보이는 병리 영상이 광학 현미경에서 보이는 것보다 더 선명하고 저배율부터 고배율까지 마우스로 간편히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판독의 정확성과 속도를 높일 수 있다. 판독 의사들이 병리 영상을 실시간으로 함께 보며 의견 교환이 가능하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장세진 서울아산병원 병리과 교수는 “병리진단은 질병의 치료와 예후를 결정짓는 만큼 정확도와 안전성이 보장돼야 한다. 디지털 병리 시스템은 병리진단 과정을 고도화해 환자 안전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 맞춤형 치료의 핵심은 병리, 영상, 임상, 유전자 정보를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다. 디지털병리 시스템을 통해 축적한 의료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서울아산병원의 정밀의료 통합 플랫폼과 선진적인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술을 결합하면 환자 맞춤형 초정밀의료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단신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1/18 14:22
  •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 대상자 모집 완료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 대상자 모집 완료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의 임상 3상 시험 대상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임상 3상 참여자는 만 18세 이상 성인 총 4037명으로, 국내 570명, 유럽, 동남아, 오세아니아 등 해외 5개국에서 현지인 3467명이 모집됐다. 국내·외 임상은 각각 고려대 구로병원 등 총 16개 기관과 국제백신연구소(IVI, 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가 협력해 진행 중이다. 국내 대상자의 경우 지난해 8월 임상 3상 시험 개시 후 2차 투여까지 모두 마쳤다. 현재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과 IVI를 통해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중화항체를 측정하는 효능 평가 단계에 돌입한 상태다. 두 기관은 해외 임상 검체도 순차적으로 수령해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대상자 모집이 모두 완료된 만큼 빠르게 투약을 완료해 유효성 및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확보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중 GBP510의 국내 신속 허가와 WHO PQ(Pre-qualification, 사전적격성평가) 인증, 해외 국가별 긴급사용허가 획득에 나설 것”이라며 “국제기구 CEPI(전염병대비혁신연합)의 ‘Wave2’(차세대 코로나19 백신) 프로젝트에 선정된 GBP510은 개발 완료 후 수억회 물량이 공정하게 공급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는 다양한 변이주에 대응하기 위해 부스터샷 임상도 진행하고 있다. GBP510 1·2상 참여자를 대상으로 6개월 후 GBP510을 추가 접종하는 자체 임상과 함께, 다른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약 550여명에게 GBP510을 추가 접종하는 질병관리청 주도 연구자 임상 등으로 부스터샷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 중이다.이와 함께 CEPI의 지원을 통해 ‘사베코바이러스(sarbecovirus)’ 표적 백신도 개발하고 있다. GBP510의 플랫폼을 활용해 코로나19,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바이러스 관련 변이주가 속한 사베코바이러스 계열을 전방위적으로 예방할 백신을 만든다는 계획이다.한편, GBP510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원 단백질을 체내 주입해 항체를 생성하는 전통적인 합성항원 방식 백신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와 미국 워싱턴대학 약학대 항원디자인연구소가 공동 개발했으며 GSK의 면역증강제 기술이 활용됐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18 13:34
  • "정치 얘기, 스트레스의 주요 원인"… 연구 결과

    "정치 얘기, 스트레스의 주요 원인"… 연구 결과

    정치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제시장조사 YouGov 연구팀은 18세 이상의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2017~2020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정치와 스트레스 관련 32개의 동일한 질문을 2017년에 이어 2020년에도 선거 2주 전 그리고 선거 후에도 응답했다. 그 결과, 참가자 중 40%가 정치를 스트레스의 중요한 원인으로 선택했다. 또한, 응답자들의 3분의 1은 정치가 피로감, 분노 그리고 강박감을 유발한다고 설명했다. 흥미롭게도 스트레스를 받는 응답자의 약 25%가 정치 때문에 출국을 진지하게 고려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또한, 설문조사의 결과는 2017년에 이어 2020년에도 거의 동일한 결과를 나타냈다.연구 저자 케빈 스미스 연구원은 "정치에 관심이 많고 참여도가 높은 사람일수록 정치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가능성이 더 높다"며 "사람들이 좀 더 이성적으로 정치적 대화에 참여하고 본인과 다른 정치적 견해를 가진 사람들에게 덜 민감하게 반응한다면 스트레스를 덜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연구는 SCI 과학 저널인 'PLOS ONE'에 최근 게재됐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18 11:28
  • 순천향대천안병원 이한유 교수, 행정안전부·해양수산부 장관상 수상

    순천향대천안병원 이한유 교수, 행정안전부·해양수산부 장관상 수상

    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응급의학과 이한유 교수가 최근 국민 생명보호 및 응급의료체계 발전 공로로 행정안전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각각 장관표창을 받았다.이한유 교수는 119구급대원과 해양경찰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 및 평가, 응급의료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재외국민과 해외선박에서의 응급상황 발생 시 원격 상담을 통해 응급처치를 도와왔다.이한유 교수는 “분초를 다투는 응급상황에서는 빠르고 정확한 현장 응급처치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최선의 교육과 참여로 국민생명 보호와 응급의료체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1/18 11:11
  • 6개월에 40kg 감량… '폼페이오' 다이어트 비결은?

    6개월에 40kg 감량… '폼페이오' 다이어트 비결은?

    미국 공화당 차기 대선 주자로 꼽히는 마이크 폼페이오(58) 전 미국 국무장관이 6개월에 무려 40.8kg을 감량해 화제가 됐다.폼페이오 전 장관은 현직 시절 키 180cm에 몸무게 120kg의 체구를 자랑해왔다.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6월 인생 최대의 몸무게인 '300파운드(136kg)'에 도달한 것을 보고 놀라 아내에게 다이어트를 시작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6개월 만에 자신의 체중의 30%를 덜어낸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해운대365mc람스스페셜센터 어경남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폼페이오 전 장관의 다이어트 방법을 자세히 알아본다.◇자택 지하실에 '홈짐'… 스스로 다이어트 성공 폼페이오 전 장관의 이번 다이어트는 트레이너나 영양사의 도움 없이 스스로 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는다. 그는 대신 자택 지하실에 '홈짐'을 만든 것부터 시작했다. 특별히 비싼 기구를 놓는 대신 덤벨, 유산소 운동기구인 '일립티컬' 등의 운동 시설을 갖추고 일주일에 5~6회 30여 분씩 운동한 것으로 전해진다. 어경남 대표원장은 이 방법에 대해 '정석 다이어트법의 기본'을 지킨 것이라고 말한다. '꾸준히, 1주일에 5일, 30분 이상의 운동'은 체중감량을 고려하는 사람들을 위한 운동수칙이다. 특히 이를 6개월간 이어간 '의지력'을 높게 평가했다.폼페이오 전 장관이 택한 유산소운동 일립티컬은 단시간에 칼로리를 많이 소모할 수 있는 운동으로 꼽힌다. 이는 러닝머신, 사이클, 스텝퍼를 합친 유산소운동기구다. 미국 스포츠의학 대학(American College of Sports Medicine)에 따르면 일립티컬에서 운동하는 것은 달리기를 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무릎 관절에 부담을 덜 주는 점에서 고도비만인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특히 운동하는 내내 서 있고, 팔을 움직이는 동작이 더해져 더 칼로리 소모를 높일 수 있다.어 대표원장은 "단, 고도비만인은 운동 목표를 '지방을 줄이는 것'이 아닌 '활동대사량을 높여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드는 것'으로 둬야 한다"며 "무리하게 운동해 탈진하는 게 아니라 다이어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체력을 높이고, 근육량을 유지하는 데 목표를 두고 운동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치즈버거·핫케이크 끊고 양질의 단백질 섭취 다이어트 성공의 9할은 단연 식단이었다. 폼페이오 전 장관은 식사 메뉴를 180도 바꿨다. 그는 "밤늦게 사무실에서 일하거나 외국으로 자주 출장을 다니며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핫케이크, 치즈버거, 간식 등 고칼로리 음식을 즐겼다"며 "하지만 체중감량을 위해 식단에 계란 흰자, 칠면조 고기 등 양질의 단백질을 채웠고, 이와 함께 샐러드를 곁들였다"고 말했다.칠면조는 서구권에서 인기 있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자주 거론된다. 비욘세도 딸 블루 아이비 카터를 출산한 뒤 두 달 만에 체중 22kg을 감량할 당시 점심에는 칠면조 슬라이스를 먹었다고 밝힌 바 있다.칠면조 고기는 구워서 먹거나, 갈아서 패티로 만들어 버거로 만들거나, 햄으로 만들어 샌드위치에 추가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섭취할 수 있다. 85g의 구운 칠면조 가슴살은 125칼로리에 지방 1.8g, 단백질 26g을 포함하고 있다.어 대표원장은 "칠면조는 지방 함량이 적고 단백질, 비타민B, 셀레늄, 인도 풍부해 다이어터에게 권할 만하다"며 "단, 이를 구하기 힘들다면 닭고기로 대체해도 무방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폼페이오 전 장관의 체중감량 성공의 8할은 햄버거·핫케이크 등 고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을 끊은 것"이라며 "특정 식품을 고집하기보다,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서서히 끊어내고 고단백 저지방으로 영양균형을 맞춘 식단을 세끼 잘 챙겨먹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18 10:51
  • 서울의대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하버드대와 '글로벌 외과' 관련 교과서 공동 집필

    서울의대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하버드대와 '글로벌 외과' 관련 교과서 공동 집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는 세계적인 의학 출판사 스프링거에서 발간한 영문 교과서 'Global Cardiac Surgery Capacity Development in Low and Middle Income Countries'에 공저자로 참여했다. 글로벌 외과의 권위자로 꼽히는 자크 포도누(하버드대 흉부외과 의사)가 저술한 이번 교과서에는 글로벌 외과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이 참여했다. 글로벌 외과의 역사에서부터 다음 세대를 위한 역할까지를 망라하며, 글로벌 외과의 최신 지견을 확인할 수 있다.글로벌 외과는 수술에 대한 접근성이 부족한 환경의 사람들에게 공평한 외과 치료를 제공하는 행위로 정의할 수 있다. 란셋 세계수술 2030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50억 명에 달하는 인구가 수술과 마취제에 대한 접근성이 부족하다고 추정된다. 특히 아프리카 인구의 93% 이상이 시기적절한 치료와 수술을 받지 못한다고 보고됐다. 글로벌 외과는 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국제개발 협력 논점 중 주목받고 있는 분야이며, 보건의료 영역에서도 필수적이다.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는 본 교과서에서 글로벌 외과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팀 기반 접근법’에 대한 내용을 집필했다. 특히 에티오피아와 코트디부아르 심장외과 의료기반 조성 및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종합적 고찰 및 향후 방안에 관해 기술했다. 다년간의 글로벌 외과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팀워크와 유기적인 의사소통 체계가 미비한 개발도상국의 특성을 발견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교육 및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심혈관질환 치료 팀’을 만들어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오고 있다. 센터는 우즈베키스탄, 에티오피아, 몽골, 네팔, 코트디부아르 등에서도 글로벌 외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장 김웅한(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교수는 “본 교과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국제보건의 중요성이 필두 된 현시점에서 국제보건의료 분야를 배우고자 하는 전공자 및 다음 세대 의학자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는 故 이종욱 전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의 뜻을 따라 국제 의료문제에 대한 교육, 연구, 정책 자문, 국제공헌 실천을 목적으로 2012년 설립됐다. 의대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의 자질과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국제의학교육과 연구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중저소득 국가의 의료 인력과 보건부 관료를 대상으로 의료역량 강화 교육 및 보건의료 정책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는 서울대학교의 우수한 인력 자원을 바탕으로 한국의 보건의료 분야 국제개발 원조 효과성을 실현하고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하는 질병 예방 및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1/18 10:35
  • 때가 아닌데 '피'가?… 자궁암 신호일 수도

    때가 아닌데 '피'가?… 자궁암 신호일 수도

    생리 때가 아닌데 소량의 질 출혈이 발생한다면 한 번쯤 '자궁암'을 의심해봐야 한다. 자궁암은 발생 위치에 따라 '자궁경부암'과 '자궁체부암'으로 나뉜다. 자궁경부암은 자궁 입구(경부)에 생기는 암으로, 질에서 자궁체부까지 연결되는 자궁 입구에 암세포가 발생한 것이다. 자궁 체부에 발생하는 암은 흔히 자궁내막암이라고 하는데, 태아가 자라는 자궁 주머니 가장 안쪽에 있는 자궁 내막에 발생하는 암이다.자궁경부암과 자궁내막암은 '소량의 질 출혈'이라는 비교적 알기 쉬운 증상이 있어 침묵의 암살자로 불리는 난소암에 비해 비교적 조기 발견이 잘돼 예후가 좋은 편이다. 질 출혈 증상을 가볍게 넘기고 정기 검진을 받지 않아 자궁의 병이 진행되는 경우 악취를 동반한 분비물, 하복부 통증, 과다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자궁경부암은 주로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와 관련 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은 주로 성관계를 통해 전파된다. 즉 성생활을 하는 여성 모두에게 나타날 수 있어 여성의 80%가 한 번 이상 감염될 정도로 흔하다. 자궁경부암 조기 발견을 위해 시행하는 액상 자궁경부 세포검사는 자궁경부를 솔로 문질러서 세포를 얻은 후 슬라이드에 도말하여 현미경으로 모양을 관찰하는 검사다. 세포 모양에 따라 정상, 비정형 편평세포, 저등급 편평상피내병변, 고등급 편평상피내병변, 비정형 선세포로 나뉘고, 이상 소견이 발견되는 경우 정확한 진단을 위해 조직검사를 시행한다. 자궁경부암 0기로 표현하기도 하는 자궁경부상피내종양 3단계로 진단되는 경우 간단한 수술(자궁경부원추절제술)로 가임력을 보존하면서 자궁경부암으로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 자궁경부암의 경우, 초기라면 바로 수술을 시행할 수 있고 예후가 좋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자궁내막암으로 진료받은 환자 수가 2013년 1만1629명에서 2017년 1만7421명으로 약 50% 증가했다. 모든 연령에서 자궁내막암 환자 수가 많아졌지만 20~30대 젊은 여성에서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젊은층 여성의 영양 상태가 개선되고 비만 비율이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초경 연령이 빨랐거나, 폐경이 늦은 경우,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이나 여성호르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제를 장기 투여한 경우 자궁내막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상계백병원 산부인과 윤상희 교수는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거나, 정기검사 외에도 폐경 후 질 출혈이 있는 경우, 월경이 아닌 때에 부정기 출혈이 있다면 자궁내막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초음파 검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18 10:08
  • 중장년층, 칼슘 주로 어떻게 먹나 봤더니… 의외의 '이 음식'

    중장년층, 칼슘 주로 어떻게 먹나 봤더니… 의외의 '이 음식'

    골다공증ㆍ골절 등 뼈 건강에 탈이 나기 쉬운 50대 이상의 주요 칼슘 공급 식품은 우유와 배추김치인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5년간 50대 이상의 평균 칼슘 섭취량은 1일 권장량의 70% 정도였다.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김유리 교수팀이 2015∼2019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50세 이상 남녀 1만5369명을 대상으로 칼슘 섭취 실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들의 하루 평균 칼슘 섭취량은 500㎎ 안팎이었다. 이는 성인의 하루 칼슘 섭취 권장량(700㎎) 대비 70% 수준이다. 특히 75세 이상 여성의 하루 칼슘 섭취량은 권장량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주요 칼슘 공급 식품군은 채소류·우유류·어패류였다. 음식으론 유제품류와 빙과류, 김치류가 칼슘을 많이 공급했다. 유제품 중에선 우유, 김치류 중에선 배추김치가 칼슘 섭취 기여도가 가장 컸다.한국인이 즐겨 먹는 주요 식품 중 식품 100g당 칼슘 함량(㎎) 1위는 멸치, 2위는 우유로 알려졌다. 김치류가 50대 이상의 칼슘 보충을 돕는 것은 배추김치의 주재료인 배추와 열무김치의 주재료인 열무에 칼슘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배추김치는 칼슘을 100g당 50㎎, 열무김치는 134㎎ 함유하고 있다.김 교수팀은 논문에서 “50대 이상 세대에서도 나이가 증가할수록 칼슘 섭취가 더 취약한 상태를 보였다”며 “주요 칼슘 공급 식품은 김치가 포함된 채소류, 우유와 유제품류였으며, 그중에서도 우유와 배추김치가 주요 공급원이란 사실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한편 골다공증은 노인과 폐경 후 여성에서 발생 위험이 크다. 특히 여성은 폐경기 전후로 칼슘의 체내 흡수율이 떨어지므로 질병 예방과 건강을 위해 칼슘 섭취량을 늘릴 필요가 있다.  ​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1/18 10:05
  • 코로나 신규 확진 4072명… 위중증 543명·사망 45명

    코로나 신규 확진 4072명… 위중증 543명·사망 45명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4072명 늘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70만102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543명, 사망자는 4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378명(치명률 0.91%)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3763명이다. 지역별로 경기 1470명, 서울 684명, 인천 177명, 광주 174명, 대구 162명, 전북 147명, 충남 140명, 전남 138명, 경남 134명, 경북 129명, 부산 102명, 대전 101명, 강원 94명, 충북 55명, 울산 33명, 세종 21명, 제주 2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309명이다. 77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232명은 지역별로 서울 79명, 경기 60명, 인천 19명, 부산 12명, 광주 10명, 대구, 경북 각 9명, 경남 8명, 대전 7명, 충남 5명, 충북, 전북 각 4명, 울산, 세종 각 2명, 전남, 제주 각 1명이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아메리카 155명, 중국 외 아시아 105명, 유럽 32명, 아프리카 12명, 오세아니아 4명, 중국 1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18 09:43
  • 탈모약 건강보험, 환자 단체도 냉랭한 반응… 왜?

    탈모약 건강보험, 환자 단체도 냉랭한 반응… 왜?

    연일 탈모약 건강보험 적용 추진 대선 공약을 두고 논란이 이어진다. 탈모 환자가 1000만명에 달하고, 의학적으로 탈모 증상 개선 효과가 있는 탈모약도 있음을 고려한다면 탈모약 급여화 추진 공약은 문제가 없어 보인다. 그러나 늘 '급여화'를 외치는 의료계마저 탈모약 급여화는 논의의 대상이 되어서도 안 된다고 지적한다. 탈모약 보험급여화는 왜 논란이 되고 있는 걸까.◇안 겪어본 사람은 모르는 탈모 고통탈모는 한국표준질병 코드를 부여받은 질환이다. 환자는 매년 증가하지만, 치료비가 부담돼 치료 시작을 망설이는 대표적인 질환이기도 하다.대한모발학회가 공개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5년간(2015~2020) 국내 환자 수 추이를 보면, 2020년 탈모환자는 23만4780명으로 2016년보다 10%가 증가했다. 특히 20~30대 젊은 환자의 비율이 높다. 성별로 보면, 남성 환자 49%, 여성 환자 37%는 20~30대였다.외모와 직결된 부분이다 보니 탈모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도 많다.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가 탈모 환자 58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을 보면, 탈모 진단을 받은 여성 59.3%, 남성 43.5%가 탈모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응답했다.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개인 SNS를 통해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 눈길은 안 겪어본 사람은 절대 모른다. 취업, 연애 등 인간으로서 자존의 문제이다"고 탈모 스트레스를 고백하기도 했다.그러나 정작 탈모 치료를 시작하는 이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응답자의 72.1%는 탈모는 의학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라고 밝혔으나, 실제로 병원에서 진단이나 치료를 받은 경우는 36.4%에 불과했다. 원인은 치료비 부담 때문이었다. 응답자의 44.6%는 높은 치료비 때문에 탈모치료가 고민된다고 대답했다.◇"코로나 치료제도 부족한데"… 비판 쏟아내는 의료계탈모가 청년층의 정신건강을 위협하는데도 비싸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면, 하루라도 빨리 건강보험 적용은 시작되는 게 맞다. 하지만 보건의료전문가는 물론 타 환자단체까지 탈모약 건강보험에 냉랭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보건의료단체들은 탈모약 보험급여화에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현하고 있다. 탈모약 급여화 추진은 그 자체만으로 건강보험 급여화 원칙을 무너뜨린, 우선순위를 잘못 계산한 행위라는 것이다.대한병원의사협의회는 "탈모치료제 급여화 추진은 힘들게 병마와 싸우는 환자와 가족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것이다"고 밝혔다. 병의협은 "건강보험 급여는 형평성이 있어야 하며, 항암제 등 환자에게 꼭 필요한 부분부터 우선으로 급여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약물학 박사이자 약사출신인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도 "국민건강보험제도의 목적은 질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고액의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건강보험 제도 취지를 고려한다면 중증, 희귀, 난치병 치료제의 건보 적용 확대가 더 시급하고,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보건의료계의 이 같은 지적은 약효가 뛰어나 수요가 높은데도 비싸서 사용하지 못하고 죽는 환자가 매일 발생하는 한국의 현실에서 기인한다. 환자 수요가 높지만 비용 때문에 급여화 대상이 되지 못한 약은 수도 없이 많다.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따르면 2011~2020년 시판된 희귀의약품(신약) 127개 중 보험에 등재된 것은 71개뿐이다. 56개의 신약은 보험적용이 안되다 보니 비싸서 사용하지 못하는 '그림의 떡'이란 얘기이다. 그림의 떡이라 불리는 대표적인 치료제로는 선천성 근위축증 치료제 '졸겐스마', 급성백혈병 치료제 '킴리아' 등이 있다. 이 약들은 안전성과 효과를 입증해 국나 사용 허가는 받았으나, 지나치게 고가라는 이유로 보험급여가 적용되지 않았다.코로나 팬데믹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한 처사라는 비판도 나온다. 코로나 환자 진료를 하는 대학병원 A 교수는 "다음 대통령이 누가 되든 간에 이 상황에서 급한 건 코로나19 치료제를 충분히 확보하는 일이지 탈모약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해외 제약사들이 개발한 코로나 치료제는 비싸고, 치료비는 모두 정부가 부담해야 해 건강보험 재정이 걱정되는 시점에서 미용 영역에 가까운 탈모약 건강보험이 논의의 대상이 됐다는 것 자체가 논란 감이다"고 밝혔다.A 교수는 "꾸준한 약 복용이 중요해 약값을 저렴하게 책정한 당뇨, 고혈압의 약값도 부담하기 어려워 치료를 중단하는 차상위계층도 많다. 수년째 이들의 약값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논의가 무산되는데 탈모약에 건강보험 적용이 논의된다는 건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말했다.한편, 탈모약은 지금도 병적 탈모인 경우엔 보험급여로 사용 가능하다. 원형탈모증, 안드로젠 탈모증, 흉터 탈모증, 기타 비흉터성 모발 손실의 경우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 외는 미용 목적 진료·치료로 분류해 비급여로 진료·치료를 해야 한다.
    피부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1/18 09:42
  • 겨울만 되면 '소변' 더 자주 마려운 이유

    겨울만 되면 '소변' 더 자주 마려운 이유

    서울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를 맴도는 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요즘 같은 날에는 '과민성방광'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과민성방광은 질환명이 아니라 배뇨장애 증상의 한 종류를 의미한다. 60대 이상 여성의 35%가 겪을 정도로 흔하다. 과민성방광이 있으면 소변을 자주 보게 되고 밤에도 소변이 마려워 깬다. 심한 경우 소변을 참지 못해 화장실에 가기도 전에 소변을 지린다. 과민성방광 증상은 겨울에 더 심해진다. 낮아진 온도가 방광배뇨근에 영향을 줘 수축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소변이 더 자주 마렵고 참기가 힘들어진다.대동병원 비뇨의학센터 이영익 과장(비뇨의학과 전문의)은 "겨울철에는 일시적으로 화장실을 자주 찾는 경우가 있는데 몸을 따뜻하게 해주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며 "증상이 심해지거나 지속된다면 초기에 비뇨의학과에 내원해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과민성방광의 경우 증상에 따라 대증요법, 약물요법, 수술요법으로 치료한다. 대증요법으로는 방광에 소변이 어느 정도 모일 때까지 소변을 참는 연습을 하고 규칙적으로 소변을 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과 케겔운동 등 골반저근육강화 운동을 해주는 것이 대표적이다.케겔운동은 미국의 산부인과 의사 아놀드 케겔이 여성 요실금 예방을 위해 고안한 운동법이다. 편안하게 누운 상태에서 요도와 항문에 힘을 줘 수축시키고 5∼10초 정도 유지했다가 풀어주기를 반복하는 운동이다. 케겔 운동은 골반저근 강화와 요실금 치료에 도움을 주지만 단기간에 효과를 기대하기 보다는 꾸준히 습관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빈뇨 때문에 환자 스스로 수분 섭취를 과도하게 줄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 건강을 위해 하루 1리터 이상의 수분 섭취를 하되 증상 조절이 안 된다면 비뇨의학과 전문의와 상담 후 약물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약물요법에는 항무스카리닉 제제, 베타3길항제 등을 사용하며 대부분 과민성방광 환자에게 효과적이다. 약물치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방광 내 보톡스 주입법이나 천수신경조정술을 시행할 수 있다.겨울철 과민성방광 예방을 위해서는 하루 평균 1.5리터 정도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소변을 너무 자주 보거나 장시간 참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 한 번 소변을 볼 때 200∼300cc 정도 일정량이 나올 수 있게 하는 것이 좋다. 매운 음식이나 음주, 커피, 탄산음료 등은 과민성방광에 좋지 않으므로 제한하는 게 좋다.
    비뇨기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18 09:37
  • [의학칼럼] 무릎 오래 쓰려면 무조건 아껴라?… 관절염 '오해'와 '진실'

    [의학칼럼] 무릎 오래 쓰려면 무조건 아껴라?… 관절염 '오해'와 '진실'

    무릎 관절염은 나이가 들며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이다. 무릎 관절염은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질환인 만큼 다양한 정보들을 주변에서도 흔히 접할 수 있다. 정확한 질환 정보라면 관절염을 관리하고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잘못 알려진 관절염에 대한 건강 정보는 자칫 질환을 더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관절염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보자.▶ 무릎에서 '뚝뚝' 소리가 나면 관절염이라고? "X"무릎 관절에서 나는 ‘뚝’하는 소리를 들어본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무릎 관절에서 나는 ‘뚝’소리는 대게 무릎 주변 활액낭에 기포가 찼다가 터지는 소리로 병적인 현상은 아니다. 하지만 ‘뚝’소리와 함께 무릎 통증과 열감이 느껴진다면 관절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 밖에 오랫동안 걸어 다니거나 계단을 내려올 때 무릎이 시큰거리면서 약간 부었다 가라앉는다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무릎을 오래 쓰기 위해서는 무조건 아껴야 한다? "△"무릎관절염은 관절 연골이 점차 마모되면서 진행되는 퇴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아껴 써야 한다"는 말도 일부 맞다. 하지만 활동량을 줄이게 되면 무릎 주변 근력이 약해질 뿐만 아니라 관절 연골에 관절액이 적어져 무릎이 뻑뻑해지고 무릎 관절의 움직임이 줄어들어 무릎이 굳는 현상도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관절염 환자라도 약물치료를 통해 통증을 조절하면서 근력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관절염 환자라면 실내 자전거나 아쿠아로빅 등 물에서 하는 운동이 무릎에 전해지는 부하를 최소화하며 효과적으로 근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 ▶ 양반다리를 자주 하면 무릎관절염이 생긴다? "O"양반다리를 하게 되면 일단 무릎이 130도 이상 구부러지게 되는데 이때 무릎 관절에 체중의 7~8배 정도 되는 힘이 실려 관절 주변의 인대와 근육이 지나치게 긴장된다. 자극이 계속 가해질 경우 연골판 손상을 일으켜 퇴행성 관절염을 유발하게 된다. 또 바닥에 앉았다 일어날 때에도 무릎에 큰 부담을 주기 때문에 되도록 양반다리 자세를 포함한 바닥 생활은 피하는 게 좋다. 만약 관절염 환자라면 의자와 침대를 사용하는 게 무릎 건강에 도움이 된다.▶ 인공관절수술은 최대한 미루는 것이 좋다? "X"인공관절수술은 퇴행성 관절염 말기의 환자에게 시행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따라서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인공관절수술이 필요한지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인공관절수술은 무조건 나이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환자가 느끼는 통증의 정도와 삶의 질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결정한다. 너무 고령일 경우 인공관절 수술이 부담이 될 수도 있고 재활이나 관리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미루기 보다는 주치의와 충분히 상의 후 알맞은 시기를 결정하는 게 좋다.(*이 칼럼은 강남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문성철 부원장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강남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문성철 부원장​2022/01/18 09:00
  • 끊임없는 근육통, 운동도 안 했고 바이러스 감염도 아니라면?

    끊임없는 근육통, 운동도 안 했고 바이러스 감염도 아니라면?

    온몸의 근육통으로 잠도 잘 오지 않는데 검사에서 이상 소견도 발견되지 않아서 억울했다면 섬유근육통을 앓고 있을 수 있다. 섬유근육통은 몸에 가해지는 자극에 신경계가 대응하지 못해 발생하는 전신 근육통으로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불안장애로 이어질 수도 있다.섬유근육통은 통증에 대한 지각 이상으로 발생한다. 우리가 통증을 느끼는 이유는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우리 몸의 피부, 근육, 인대, 관절, 혈관 등에는 통각수용기가 분포돼있다. 신경의 말단에 있는 통각수용기는 물리적, 화학적 및 온열 자극을 대뇌 피질까지 전달해 우리 몸이 감당할 수 없는 통증은 피할 수 있도록 만든다. 보통 섬유근육통은 통증으로 느끼지 않아도 될 자극까지 통증으로 느끼는 질환을 뜻한다.대표적인 증상은 통증과 피로감이다. ‘온몸이 아프다’고 표현될 정도로 척추를 포함해 전신 통증이 있고, 한 시간 미만의 아침 경직과 무릎, 발목이 시리고 저린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피로, 수면장애 같은 증상도 나타난다. 잠잘 때보다 아침이 더 피곤하고 힘들다며 호소하는 환자들도 많다. 우울 등 정서장애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실제 섬유근육통 환자의 약 30%는 정신과적인 질환 증상을 보인다.섬유근육통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섬유근육통을 앓는 사람의 공통적인 특징은 몇 가지 있다. ▲중추신경계에서 세로토닌 대사 감소 ▲체내 성장호르몬 분비 감소 ▲스트레스에 대한 부신피질호르몬의 분비 반응 감소 ▲자율신경계의 기능 부전 등의 이상 등이다. 유병률은 전체 인구의 2~8%로, 남성보다 여성 환자가 7~9배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진단도 어렵다. 보통 3개월 이상 전신의 근골격계 통증을 호소한 사람이 18개 특정한 신체 부위 중 11군데 이상에서 유의한 압통을 호소할 경우에 진단받는다. 그러나 이마저도 정확하지 않은데 압통점의 개수가 적은 대신 더 큰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그렇다고 치료와 예방까지 불가능한 질환은 아니다. 퇴행성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불구나 기형을 초래하진 않는다. 항우울제인 아미트립틸린, 노르트립틸린이 치료 효과를 보이기도 한다. 치료 과정에서 중요한 건 질병의 경과가 환자의 의지에 달려 있다는 걸 인지하는 것이다. 섬유근육통 예방법은 규칙적인 스트레칭과 운동이다. 다만 과도한 운동은 통증과 피로를 악화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저강도로 시작해 점진적으로 강도를 높여야 하며 요가, 조깅,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이 비교적 효과적이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1/18 08:58
  • 활기찬 하루 보내려면… 일어나자마자 ‘이것’부터

    활기찬 하루 보내려면… 일어나자마자 ‘이것’부터

    건강한 ‘모닝 루틴’은 활기찬 하루를 보내는 데 큰 영향을 미친다. 아침에는 밤새 움츠린 몸이 이완되고 기분을 좋게 만드는 도파민이 분비돼 몸에 변화가 생기는데, 이때 적절한 행동을 하면 더욱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건강한 하루를 위한 ‘모닝 루틴’ 3가지를 소개한다.눈 부셔도 커튼 치고 햇볕 쫴야아침에 일어난 후에는 커튼을 치고 창문을 열어 밝은 빛을 쬐도록 한다. 기상 후 밝은 빛을 보면 하루의 수면-각성 리듬 설정에도 좋은 영향을 받게 된다. 아침에 빛을 쬔 후, 15시간 뒤 수면-각성 리듬에 관여하는 멜라토닌의 분비가 활성화되면 밤에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 환한 빛은 잠을 깨는 아드레날린 분비를 촉진하기도 한다. 이로 인해 쉽게 잠이 깨고 정신이 맑아질 수 있다. 창문을 열면 신선한 공기가 실내로 들어오는 효과도 볼 수 있다.공복에는 커피 말고 물부터 한 잔일어나자마자 물을 마시면 소화기관이 잠에서 깬다. 물을 먼저 마시고 아침 식사를 하면 소화가 잘 되고 속이 편해지는 효과도 있다. 또한 대장 운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변비 해소에도 좋다. 간혹 일어난 직후 커피나 홍차 등을 마시기도 하는데, 뇌를 깨우는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된 상태에서 카페인이 든 음료를 마시면 몸이 과도한 각성상태에 들어 두통·속쓰림·두근거림 등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기지개·스트레칭… 가벼운 조깅도 추천아침에 눈을 뜨면 곧바로 일어나지 말고 침대에 누운 상태로 기지개를 켜고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도록 한다. 스트레칭은 잠을 깨는 데 효과적일뿐 아니라 자는 동안 경직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관절을 풀어주는 역할도 한다. 누운 채로 팔다리를 들어 올려 가볍게 털어주는 것도 혈액순환을 촉진해 도움이 된다. 여유가 있다면 20~30분 정도 조깅을 하는 것이 좋다. 아침 운동을 하면 기분을 좋게 하는 도파민·엔돌핀 등 호르몬이 분비된다.
    기타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18 07:30
  • 셀프 치아미백, '이런 증상' 있으면 금물

    셀프 치아미백, '이런 증상' 있으면 금물

    인상을 좌우하는 치아 '색'에 대한 관심은 늘 뜨겁다. 이로 인해 새하얀 치아를 갖고자 셀프로 치아 미백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무작정 따라 했다가 부작용에 시달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충치나 치주병이 심할 때 치아 미백을 하면 이 시림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치아미백제 속 과산화수소(H₂O₂)가 염증 부위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치아 가장 바깥쪽 법랑질에 표백 작용을 하는 산소를 생성하고, 이 산소가 치아 표면의 구멍으로 들어가 치아 속에 들어 있는 착색 물질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자극이 발생할 수 있다. 치아에 시린 증상이 반복됨에도 미백제를 계속 사용하면 치아 안쪽 신경조직인 치수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치수 염증을 오랜 시간 방치할 경우, 잇몸 질환으로 번지거나 입안의 상처가 잘 아물지 않게 된다.강동경희대병원 치과보존과 이은혜 교수는 "혼자서 치아 미백을 했을 때 시린 증상이 생긴다면 충치 등이 있는지 치아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자신의 치아 상태와 치아 변색 원인을 파악하고 미백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셀프 치아미백을 하고 나서 이가 시리거나 잇몸이 붓거나 피가 난다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전문가에게 진단을 받아야 한다.치아 변색이 일어나지 않도록 생활 속 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은혜 교수는 "치아 색깔은 유전적인 영향보다 생활습관으로 인해 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콜라나 커피 등을 마셨다면 입을 헹구고 양치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치아 표면에 치태와 미생물이 쌓이면 누렇게 색소침착이 일어나기 때문에, 평소 양치질을 꼼꼼하게 하는 것이 필수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18 07:00
  • 아토피 환자, '이 질환'도 많은 이유

    아토피 환자, '이 질환'도 많은 이유

    아토피피부염은 자가면역질환의 한 종류라 다른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그 때문에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의 질환을 같이 치료하는 환자가 많은데, 그만큼 안질환으로 고생하는 아토피 환자도 많다. 왜 아토피 환자들은 안질환을 많이 겪는지 알아보자.◇아토피 환자, 백내장·망막박리 빈도 높아아토피피부염 환자에게 백내장 발생 빈도는 최대 20%이다. 시력 장애가 없어도 안구 염증, 눈 비빔, 백내장 직전 등의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 특히 아토피 백내장은 보통 양쪽 눈에 증상 생기며, 10대에도 증상이 뚜렷하다.얼굴에 아토피피부염이 있는 환자의 경우, 망막박리의 빈도도 최대 8%로 높은 편이다. 보통 10~30대에 흔하게 발생하고, 보통 백내장, 망막 열공(망막과 유리체가 붙어 있는 부위에서 망막이 찢어져 망막전층에 결손이 생긴 질환)을 동반한다.◇눈 문지르기·비비기 피해야아토피 환자는 안질환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려면 최대한 눈을 문지르거나 긁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얼굴에 아토피 피부염이 있으면 눈꺼풀 피부염이나 안건염 등이 동반돼 눈을 자주 긁고 문지르게 되는데, 이는 백내장과 망막박리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눈 주변이 가려울 때는 찬물로 씻고, 가볍게 눌러주면 좋다. 씻을 때도 마찰은 최소화해야 한다.만일 녹내장 가족력이나 과거력이 있는 아토피 환자라면 되도록 국소 스테로이드 사용을 피하고, 국소 칼시뉴린억제제를 사용하는 게 좋다.참고자료= 중증아토피연합회 '중증아토피 환자를 위한 가이드북'
    피부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1/18 06:30
  • 대장암 막고, 혈당 낮추려면 '이 영양소' 꼭 먹어야

    대장암 막고, 혈당 낮추려면 '이 영양소' 꼭 먹어야

    식이섬유는 필수 영양소는 아니지만 건강을 위한다면 챙겨 먹어야 한다.식이섬유는 식품에 들어 있는 섬유질을 말하는데, 주로 채소, 과일, 곡류, 해조류에 많이 있다.소화나 흡수가 잘 안 돼 장까지 넘어가면서 여러 효과를 낸다. 먼저, 소장에서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준다. 포도당 흡수도 지연시켜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걸 방지할 수 있다. 미국식품의약국에서는 수용성 식이섬유를 심장병 예방 효과 A등급으로 분류하기도 했다. 이는 심장병을 예방하는 데 충분한 과학적 근거가 있다는 뜻이다.대장암을 예방해주는 효과도 있다. 대장암은 대장의 담즙산 농도가 높으면 위험이 올라간다. 담즙산이 대장으로 가서 장내세균 등에 의해 독성물질로 바뀌기 때문이다. 식이섬유를 먹으면 대변의 양이 증가해 담즙산 농도를 낮게 유지시켜준다. 또, 대변이 대장을 빨리 통과할 수 있도록 도와서 대장암 위험이 줄어든다.식이섬유는 하루에 섭취하는 열량 1000kcal당 12g을 충족하도록 먹는 게 좋다. 식품 중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든 것을 식단에 포함시키면 도움이 된다. 미역, 파래, 김, 표고버섯, 고사리, 강낭콩 등에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콩, 팥, 참깨, 들깨 등에도 함유돼 있다.다만, 식이섬유를 먹을 땐 수분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식이섬유는 장에서 수분을 흡수해서 대변의 양을 늘리는데, 수분 섭취가 부족하면 오히려 변이 딱딱해져서 변비에 걸리기 쉽다. 소화 기능이 약한 노인이나 어린이도 식이섬유를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삼가야 한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1/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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